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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 1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읍·면·동의 93% 이상이 정부가 9·2
국경일을 맞아 국민에게 지급하는 10
만 동 기념 선물의 자금 인출을 완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재정국은 8월 혁명 80주년과 9·2
국경일을 기념해 국민 1인당 10만 동
의 선물을 지급하라는 총리의 지시에
따라 각 지방의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집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 다.
신속 보고에 따르면, 9월 1일 오전 11
시 현재 전국 3,321개 읍·면·동 가운
데 3,120곳(약 93.95%)이 국가재정
국에서 자금을 인출한 것으로 집계됐 다.
그중 후에(Huế), 박닌(Bắc Ninh), 까마우(Cà Mau), 하띤(Hà Tĩnh), 응에안(Nghệ An), 꽝닌(Quảng Ninh), 타인호아(Thanh Hóa) 등 18 개 성·시에서는 모든 읍·면·동이 자금
인출을 완료했다.
지급된 금액은 약 1조 428억 6천만 동으로, 이는 배정된 예산의 96.99% 에 해당한다.
여러 지방, 주민들에게 선물 전달
국가재정국은 이번 수치가 재정국에
서 집행된 자금만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각 읍·면·동 인민위원회는 실제 상황
에 따라 주민들에게 직접 지급할 예
정이다.
국가재정국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각
지방이 계획대로 국민들에게 선물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며
신속한 집행을 추진해 충분한 자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VTC 뉴스 전자신문의 취재에 따르
면, 이미 8월 30일 오후부터 여러 주
거 단지가 가구별 인구 명단을 작성
했으며, 8월 31일에는 다수의 읍·면·
동 지급 창구가 오후 10시를 넘겨까
지 운영돼 9·2 국경일 이전에 주민들
에게 현금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Hơn 93% xã, phường đã rút kinh
phí để chi quà Quốc khánh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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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밤,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사 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9월 1일 여러 마을이 파괴됐
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시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으
로, 인근 쿠나르주의 여러 소도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쿠나르와 낭가르하
르, 수도 카불에서 온 의료팀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한편 일부 생존자들은 맨
손으로 잔해를 파헤치며 실종자를 찾고 있다.
8월 31일 늦게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800명 이상이 사망
하고 2,500명이 부상했다.
공중보건 당국자들은 여러 지역에서 아직 사상자 수를 보고하지 못했으며, “
집계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탈레반 정부의 주요 대변인 자비
훌라 무자히드(Zabihullah Mujahid)는 “현재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 원해 주민들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의 건물들은 대체로 저층 구조로, 콘크리트와 벽돌로 지어져 있
다. 농촌과 외딴 지역의 주택은 주로 흙벽돌과 목재로 건설되며, 상당수는 부
실하게 지어진 경우가 많다.
쿠나르주의 가장 큰 피해 지역 중 하나인 누르갈(Nurgal) 지역 주민은 마을
전체가 거의 무너졌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잔해 더미 속에 깔려 있습니다. 노인들도 잔해 속에 있습니 다. 젊은이들 역시 잔해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도움이 필요합 니다”라며 절규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우리와 함께해야 합 니다. 매몰된 사람들을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지금은 누구도 시신을
잔해 속에서 꺼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호소했다.
탈레반 정부의 주요 대변인은 “현재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들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동부는 산악 지형으로 외딴 지역이 많아 이번 지진으로 통신이
두절되기도 했다.
마자 다라(Maza Dara) 누르갈(Nurgal) 지역 주민 사디쿨라(Sadiqullah)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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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은 이번 선풍기와 편지 전달
외에도, 베트남 근로자들이 한국 생
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
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필수적인 생활 가전
을 선물함으로써 근로자 가족들의 생
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시에
직원과 회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케이조선은 다문화 가정을 대
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
치고 있다. 한국에서 근무 중인 외국 인 근로자들이 단순히 노동력으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 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 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기업이 지속적
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이
가장 큰 자산이며, 직원과 그 가족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앞
으로도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
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
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우
고 다문화 사회 속에서 기업의 사회
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케이조선은 외
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더욱 안
정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40704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하노이 판촉전으로 K-푸드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이사장 김준
영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대표)가 베트
남 하노이에서 ‘경북 안동 식품가공품
판촉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회원사
들의 현지시장 진출 기반 마련 성과
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경상북도와 경북경제
진흥원 주최의 ‘2025년 그룹형 수출
기업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26~29일 나흘간 하노이시 미딩 번화
가에서 열렸으며, 중소기업청년융합
회는 회원사 90개 기업중 5개사가 참
여해 베트남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
인했다.
중소기업청년융합회는 경북 북부지
역의 50세이하 젊은 소상공인과 중소
기업 대표가 모인 공익단체로, 2023
년 12월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
식품가공•식품유통•축산가공 등 다
양한 업종의 회사들이 가입해있으
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기업 진단•멘토링•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베트남 판촉전은 한류 열풍과 함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현지에서 큰 호 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 강한 식품에
“베트남내에서 K-푸드•뷰티•여행 등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서 경북 안동의 우수 지역식품을 현 지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 다”며 “특히 안동의 전통 장류와 안동 소주, 이순자생강청, 월영교달빵 등 발효식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 고무적이었다” 고 밝혔다 판촉전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 용한 SNS마케팅 등 온오프라인을 아 우르는 통합 마케팅이 펼쳐져 시음• 시식 체험을 제공했으며, 하노이를 방문한 외국관광객들에게도



공식 영접식 직후, 또럼 베트남 공산
당 총서기는 쿠바 제1서기 겸 국가주
석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Bermúdez)과 회담을 진행했
다.
사진: 투안민(TUẤN MINH)
9월 1일 오전, 또럼 (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부인은 주석궁에서
쿠바 공산당 제1서기 겸 쿠바 국가주
석인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Miguel Diaz-Canel)와 그의 부인
을 위한 공식 환영식을 성대하게 주
재하였다.
쿠바 국가주석 겸 제1서기를 위한 환
영식에는 도 반 찐(Đỗ Văn Chiến)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쑤언 thắng(Nguyễn Xuân Thắng) 호찌민국가정치아카데미 원
장이자 중앙이론위원회 위원장, 판 반 장(Phan Văn Giang) 국방부 장 관 겸 대장, 레엉 떰 꽝(Lương Tam Quang) 공안부 장관 겸 대장, 레 호
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권 한대행 장관 등이 참석하였다.
공식 환영식 직후, 또 럼(Tô Lâm) 베 트남 공산당 총서기는 미겔 디아스카 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 쿠바 국가주석 겸 제1서 기와 회담을 진행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Miguel Mario Diáz-Canel Bermúdez) 쿠바 국가주석 겸 제1서기 와 부인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베트
https://thanhnien.vn/tong-bithu-to-lam-chu-tri-le-don-bithu-thu-nhat-chu-tich-nuoccuba-18525090111205343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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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있는 제조업 성장·발전해야”

이 대통령은 이어 “강소기업과 중견
기업들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중추적
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혁
신과 성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
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기업
중심이 아닌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인력난, 기술 개발 투자, 해외 판로 개척 등 현
장의 애로사항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
달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부
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시대
는 지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에 반영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산업, 디지털 전환은 우리 제조업이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라며 “정부는 연구개
발(R&D) 지원과 세제 혜택, 규제 완
화를 통해 기업들이 미래 산업에 적
극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설명회가
아니라, 정부와 기업이 함께 성장 전
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
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회복과 성장
은 정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 라, 기업인들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
정부는 그 과정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903085000001?section=politics/all
화재참변 정부 대책수립… 金총리 “시설·안전교육·돌봄

정부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화재 참
변에 대응해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재
발 방지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세종청사
에서 열린 제3회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화재 재발 방지
를 위해선) 소방 시설을 보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강화와 돌봄
체계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취약 가정 약 150만 세
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내 3천여 초
등학교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한
다.
이와 함께 방과후 마을돌봄시설 350
개소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
다.
지난 7월 아파트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면서 많은 사상자가 나온 광
명 화재의 후속 대책으로 필로티 구
조 공동주택 3만동에 아크차단기 등
초기대응 장비를 신속히 보급하고, 건축물 성능확인제를 도입하는 등 근
본적 안전 개선책도 추진한다.
광명 화재 외에도 최근 잇단 아파트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
리가 높아졌다.
지난 6월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에서 부모가
10·7세 자매가 사망했고, 7월 부산 기 장군의 한 아파트에서는 심야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8·6세 자매가 숨 졌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별도로 ‘소방 R&D(연구개발) 강화방안’,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지원방안’ 등의 사안도 논의했다.
정부는 국방 기술을 소방 현장에 적 용하고, 소방 R&D 분야에 과감한 투 자를 단행해 역량과 체계를 근본적으 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근력강화 슈트 등 이미 검 증된 첨단 국방기술을 현장에 적용하 고, 내년 소방 R&D 예산은 전년 대비 64.9% 증가한 503억원을 정부안으 로 확정했다.
또 인구감소지역·산업단지 등 식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
근로자 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내년부터
년간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사업을 시 범운영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세 중소기업을 중 심으로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 도 추진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903090400001?section=politics/all

제10회 동방경제포럼(EEF)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극동: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
며 36개국에서 약 6,000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월 28일, 포럼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을 환영하는 연설
에서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를 협력을 강화할 기회
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 경제 활동의 중심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점차 이동함
에 따라,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는 양자 관계뿐 아니라 SCO와 브릭스(BRICS)와 같은 다자 틀에서도 해당된다” 고 말했다.
“아시아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해법이 되고 있다.” 2015년 출범한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발전하여, 투 자를 유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연계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더욱 부각된다. 러시아 국제관계 전문가 그리골리 트로핌추크는 동방경제포럼을 앞두고 VT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의 통합 연계체,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동남아국가연합(ASEAN), 상하이협력기구(SCO)와 기타 기구들은 최 근 몇 년간 어떤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그 효과를 입증해 왔으며, 특히 세계 경 제가 불안정에 빠진 시기에 더욱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이는 아시아 자체가 이미 글로벌 협력과 안정의 확고한 기반이 되었
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보호무역주의, 제재 조치와 각종 제약 등 어려움 속에서도 아시아는 협력과 교
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곳에는 주요 브랜드의 생산라인(예: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핌추크는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아니라 균형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는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은 새로운 경제 질서 속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찾아가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지칭)와 함께 아시아는 상호 보완하며 신 뢰할 수 있는 핵심 축으로 부상해, 경제적 효율성이 우선시되고 있다. 트로핌추크는 “물론 경제가 정치와 분리되어 작동할 수 있다고 순진하게 믿는 사람은 없다. 특히 지정학적 문제가 모든 분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서는 더욱 그렇다”며 “그러나 각국 역시 어느 한쪽과 경제 관계를 단절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 아시아의 목표는 모든 요소를 적절한 비율로 균형 있게 조정할 수 있 는 최적의 메커니즘과 도구를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방경제포럼(EEF) 2025의 공동 공식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으로 제시된다”고 덧붙였다. Diễn đàn Kinh tế Phương Đông 2025: Châu Á là công thức mới của kinh tế thế giới


9월 2일 오후, 르엉 끙(Lương Cường) 베트남 국가주석은 시진핑(Tập Cận Bình)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중 국을 방문하여 세계 반파시스트 전승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일정을 진
행하였다.
현지 시각 9월 2일 21시 20분(베트남 시각으로는 같은 날 저녁), 르엉 끙 (Lương Cường) 베트남 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베
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로써 시진핑( Tập Cận Bình) 중국 공
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반
파시스트 전승 8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하였다.
국가주석을 수행하는 공식 대표단에는 응우옌 쫑 응hia(Nguyễn Trọng Nghĩa) 중앙 선전·대중사업부장, 부이 타잉 썬(Bùi Thanh Sơn) 부총리, 레
카인 하이(Lê Khánh Hải) 국가주석실 주임, 하 티 응아(Hà Thị Nga) 베트
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포함되었다.
베트남 국가주석과 고위급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는 브엉 히에우 빙(Vương Hiểu Bình) 중국 인력·사회보장부장, 디엠 응아
오 상(Diêm Ngạo Sương)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 겸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하 위(Hà Vĩ) 주베트남 중국 대사가 나와
있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탄 빙(Phạm Thanh Bình) 주중 베트남 대사, 주중 베 트남 대사관 간부·직원들,
행사이다.
르엉 꾸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의 기념식 참석은 베트남의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외교 노선, 외교 관계의 다양화·다변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전면 적·심층적·효과적인 국제 통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과 세계 의 평화·협력·발전에 대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기여를 다시금 보 여주는 것이다.
세계 인민의 반파시즘 승리 80주년 기념식 참석 외에도, 르엉 꾸엉 국가주석 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동안 여러 양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베트남-중국 양당·양국 관계가 심도 있고 실질적이며 전면적으로 발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르엉 꾸엉 국가주석의 이번 공식 방문은 중요한 의미를
사건으로 평가된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9월 2일 오전, 베트남 국경절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 및 퍼레이드에서 또 럼( 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는 기념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 전문은 다 음과 같다.
존경하는 당과 국가의 지도자·원로 지도자, 조국전선 대표, 혁명 원로, 영웅 어머니, 인민무장영웅, 노동영웅, 장성·장교·병사 여러분, 사랑하는 동포·동지, 해외 교포, 세계의 벗과 진보적인 인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8월 혁명의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 경절 80주년(1945.9.2~2025.9.2)을 경건히 기념하고 있다. 80년 전 하노이 바딘 광장에서 호치민 주석께서「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베 트남 민주공화국을 선포했다. 이는 동남아 최초의 인민민주국가의 탄생이자, 민족 독립과 자유의 새 시대 개막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그때부터 베 트남 민족은 인민 정권을 건설하고, 조국을 수호하며, “풍요로운 국민, 강한
국가, 민주·공정·문명”의 목표 아래 사회주의로 나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총서기는 이 자리에서 호치민 주석과 혁명 선열, 수많은 동포와 전우들의 희
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영웅 어머니,
식민지에서 독립·통일 국가로,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위상과 신뢰를 높여가고 있음을 자부심 있게 밝혔다.
총서기는 “2045년 창건 100주년에는 베트남을 강대하고 번영하며 행복한 국 가로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하며, 전 당·전 국민·전 군대와 해외 동포가 하나 되어 지혜와 창조성, 베트남인의 기개를 발휘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조국의 독립·자유·주권·영토를 확고히 수호하고, 모든 국가와 평화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며,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존중하고, 분쟁은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익과 영토 보전을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설 말미에서 총서기는 호치민 주석과 영령들 앞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 며, 전 국민과 해외 동포, 국제 사회에 국경절 80주년의 따뜻한 인사를 전했 다.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만세!
영광스러운 베트남 공산당 만세!
위대한 호치민 주석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다.
모든 영광은 인민에게 있다.”
https://thanhnien.vn/dien-van-cua-tong-bi-thu-to-lam-tai-le-kyniem-80-nam-quoc-khanh-29-185250902080605399.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