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hila Times Vol 1033 October 4t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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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따라다녔다. 텍사스는 연봉 보조와 함

런을 치며 타율 0.265 출루율 0.371 장

제외되며 선수들은 팀이 원치 않는다

중들은 정말 이상적이다. 리드를 잡으

께 추신수 트레이드를 꾸준히 노렸다.

타율 0.455를 기록했다. 마자라는 메이

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것이 아니

면서 이들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완벽

그러나 6년 동안 추신수는 여전히 텍

저리그 4년 차에도 불구하고 내년 4월

다. 우리는 매치업에 따라 이점을 얻으

하게 침묵시켰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사스에 남아 있다. MLTR은 "왼손 코

까지 24세다. 그의 낮은 연봉을 고려하

려고 하고 있다"며 최지만의 이름을 특

그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디아즈

너 외야수를 거래하면 텍사스는 추가

면, 그를 구매 후보로 볼 수 있다"고 짚

별히 언급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우타

를 칭찬했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텍사스는 조이

었다. 매체는 "코치진 이직으로 공백이

자 얀디 디아즈를 대신 1루수로 기용

개막전 기준 최저 연봉 총액의 팀으

갈로, 윌리 칼훈 가운데 한 명을 이적시

자주 발생하는 이 시기에 텍사스는 어

했다. 그리고 디아즈는 홈런 두 개로 감

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그는 "나는

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연봉 2100

떤 변화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점

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발 부상으로 출

그런 요소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

만 달러 추신수나 2019년 타율 0.268

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0년 텍사

전 여부조차 불투명했던 그다. 이날 경

다. 이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행

출루율 0.318 장타율 0.4569를 기록한

스 선수단 구성원은 상당히 달라질 가

기에서 깜짝 활약을 보여줬다.

운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

노마 마자라는 이치에 맞다"고 설명했

능성이 크지만, 코치진의 유지는 텍사

캐시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

하다. 이기는 것이다. 연봉 총액이 얼마

다. 이어 "추신수는 확실히 과중한 연

스 로스터 안정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할 수도 없었다. 경기 중 인터뷰에서도

인지는 신경쓰지 않는다. 이기는 방법

봉을 받고 있지만, 660타석에서 24홈

고 덧붙였다.

얘기했지만, 그는 우리를 더 똑똑하게

을 찾는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162

만들어줬다. 그는 좌완을 상대로 존재

경기를 치르며 똑같은 정신 자세를 유

감이 큰 선수다. 홈런을 치며 좋은 출

지한 것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생

발을 할 수 있게해줬다. 이 경기장의 관

각을 전했다.

탬파베이 감독 "최지만 선발 제외, 힘든 결정이었다" 김재호 입력 2019.10.03. 14:45 수정

대로 최지만, 브랜든 로우 등 좌타자들

와일드카드 게임을 승리로 이끈 케빈

을 제외하고 경기를 치른 그는 "이것이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최지만

우리 타선이 짜여진 방식이다. 7~8명

을 선발 제외한 것에 대해 말했다.

의 선수들을 고정해놓고 운영하는 팀

캐시는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 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방식을 쓰지 않 고 있다"고 말했다.

의 와일드카드 게임을 5-1 승리로 마친

그러면서 그는 "최지만을 제외한 것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타선 운영에 대

은 힘든 결정이었다. 그는 우리 팀에 많

해 말했다. 이날 좌완 션 마나에아를 상

은 의미가 있는 선수다. 선발 명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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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OCT 4.2019-OCT 10.2019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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