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하남아름다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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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CTS샬롬인터뷰 참여교회 후원하는

의 정석, 의 순간마다 순간마다 펼쳐 결혼 결혼의 정석, 위기 위기의 펼쳐 보라 보라 가정을 지키는 지키는 것이 것이 사역이다 사역이다 가정을 풀러 신학교 교수였던 피터 와그너 박사는 그의 책,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탄이 이처럼 하나님의 법칙을 《방패 기도》 에서 가정을 공격하는 사탄의 실체에 대해 따라 살아가는 가정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는 사실을 서 적고 있다. 피터 와그너 박사의 친구인 존 번 박사 알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가정을 세워 가는데 더욱 가 피터 와그너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이 편 힘써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풍성한 삶을 주실 것을 믿고, 그것을 바라 근실한 가정 제도는 건강한 사회 국가를 만든다는 지 안에 나오는 사건은 디트로이트에서 보스턴으로 가 보며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 여호수아의 고백처럼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동성연애자들 던 비행기 안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고 결단하 끼리의 결혼이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 거룩한 믿음의 가정을 일으키자. 거룩한 믿음의 가 나는 무관심했던 옆자리의 남자가 머리를 숙이고 기 의 메사추세스 주에서 그것을 합법화한 일이 있어서 정을 이뤄가기로 하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자. 도하듯이 중얼거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 남 가정 제도에 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 뿐만 아니라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더라 자에게“예수 믿으십니까?” 자는 놀란 듯이“아니오, 잘못 보셨습니다. 나는 그리 <행복한 결혼생활 7계명> 도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녀를 힘들 스도인이 아닙니다. 나는 사탄숭배자입니다” 라고 대답 1. 하나님 안에서 부부 관계 세우는 것에 고 귀찮은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인격이 형 우선순위를 둔다. 성되는 소중한 공간인 가정에 대해 사탄은 사람들로 했다. 나는 그에게 사탄 숭배자로서 무슨 기도를 했느 라고 2. 해가 질 때까지 분을 품지 않는다. 하여금 무관심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아 시 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정말 알고 싶으십니까?” 3. 재정지출은 부부 합의 하에 결정한다. 기부터 만 6세 정도까지 인격의 80~90%가 형성되는 다시 물었다. 내가 그렇다고 말하자 그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은 뉴잉글랜드에 사 4. 결혼 후에도 부부 데이트를 즐긴다. 이 시기에 잘못된 부모의 역할을 통해 자녀들에게 하 5. 삶의 여유를 갖는다. 나님에 대해 자신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어두움 는 모든 기독교 목사와 그들의 가정이 파괴되는 것입니 6. 옛 잘못을 들추지 않는다. 의 그림자들을 마구잡이로 뿌려 놓으며 부정적인 하나 다.” 이 얼마나 섬뜩한 이야기인가? 사탄은 어디를 공격 7. 대화의 기술을 익힌다. 님상, 부정적 자아상 등을 심어 놓고 있다. 사탄이 전 최혜영 기자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고, 또한 전략을 갖고 있다. 략을 가지고 가정을 공격하는 것을 보게 한다.

나는 가정의 주부이다 아내가 된다는 것은 여자에게 부여된 최대의 천직

<라이프>지는‘여성의 딜레마’라 는 부제가 붙은 특집호에서, 만일 매 일 주부에 의하여 처리되는 가정의 일을 사람을 고용하여 처리하려 한 다면, 한 가정에서 1년에 약 1만 달 러를 지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주변의 명사 가운데는 그의 아내가‘가정주부’ 로서 뛰어났기 때 문에 출세할 기회를 잡게 된 사람이 결코 적지 않다. 아이젠하워 대통령 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다. <투데이스 우먼>지는,‘만일 내가 다시 결혼을 한다면’ 이란 제목의 마 미 아이젠하워의 기고문을 실은 적 이 있는데, 그 글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아내가 된다는 것은 여자에게 부 여된 최대의 천직이다. -어린 애의 양말을 빤다든가 세탁 물을 갠다든가 하는 것은 싫증날 때 도 있다. 매일 되풀이되는 집안일들 이 때로는 아무런 재미도 없고, 소용 없는 일처럼 생각될 때도 있다. 더구 나 남편이 색다른 소식이라도 가지 고 와서‘오늘 집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소?’하고 물었을 때,‘글쎄요, 별일 없었어요. 가스 사용료를 지불 했죠’ 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는 경 우에는 더욱 그렇게 느낄 것이다. -어떤 때는 다른 집 주부가 밖에

나가 일을 하고, 돈을 벌어오는 것이 부러워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유 혹에 흔들리지 않고 참고 견디면, 인 생이라는 것은 예상하지 않던 선물 로 당신의 노고에 보답해 주는 법이 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유혹에 넘어 가 버린다면, 지금부터 20년 후에는 직업에 얽매여 있다는 것 외에는 아 무것도 가지고 있는 것이 없을 것이 다. 그야말로 황폐한 가정에 괴로운 고민만을 갖는 게 고작일 것이다. -지금 내가 다시 결혼을 하더라도 나는 아마 이제까지 해온 것처럼 열 심히 일을 할 것이다. 나는 아무 망 설임 없이 남편의 수입이 많건 적건 구애받지 않고, 남편의 수입만으로 살림을 꾸려 나갈 것이다. 또 매일 아침식사 때는 더운 밥을 지어서 남 편을 배불리 먹이고, 직장에 나가는 남편을 배웅할 것이다. 또 남편이 어 떤 야심을 품고 있건 반드시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지혜를 짜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천직이며, 나의 즐거움이다. 또 이와 같이 함으로써 우리의 가정을 평화 의 왕국으로 지키는 것만이 내게 가 장 훌륭한, 삶의 보람을 느끼는, 그 리고 바쁘긴 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다. ‘나는 한 가정의 주부이다’라는 말은, 마미 아이젠하워의 경우, 가장 자랑할 만한 말이었던 셈이다. 그녀 는 이렇게 하여 자신의 남편을 세계 에서 가장 큰 집인‘화이트 하우스’ 에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최혜영 기자

도덕성의 기초,

공중도덕을 가르쳐야 할 때 식탁에서 돌아다니면 안 돼, 차례를 지켜 야지, 신호등을 잘 보고 건너야 해....... 늘 말로만 이루어졌던 공중도덕과 기초 생활 습관 교육, 언제, 무엇부터 가르쳐야 효과 적일지 알아보자. ●식사 예절 지키기 : 혼자서, 제자리에 앉 아서 먹는 연습부터 시작

가 아이를 제자리로 데려와 안 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일러준다. 아이로 인해 소란이 일 어나면, 부모가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를 제지하는 것이 역부족이면, 식탁 위에 놓인 물건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어본다. 숟가락의 오목하 고, 불룩한 부분으로 아이의 얼굴을 비춰보 게 한다. 모든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얼 른 식사를 마무리하고 아이를 식당에서 데 리고 나온다.

�돌이 지나면 혼자서 먹기를 시도한다. 아이의 성공을 도우려면 손잡이가 크고 깊 이가 어느 정도 있는 숟가락을 고르고, 잘 ●교통규칙 지키기 : 초등학교 입학 전 반드 시 습득해야 떠지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스로 혼자 먹어보고 싶다는 동기가 들게 �만 2~3세 무렵부터 그림책이나 자동차 하려면 첫 시도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일러줄 수 있다.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놀이를 통해 알게 된 규칙을 실제 거리에 �생후 18개월이 되면 아이가 잘 걷게 되 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먹는 버릇이 생긴 나섰을 때 다시 한 번 말과 행동으로 각인 다. 식탁을 떠난 아이에게 엄마가 숟가락을 시켜주면 아이가 기억하기 쉽다. 이 시기에 들고 가서 떠먹이는 것은 잘못된 식사습관 는 파란불과 빨간불의 역할과 기능만 알아 으로 굳어질 수 있다. 이름을 부르며 아이 도 교통규칙의 절반을 아는 것이다. �찻길은 반드시 파란불이 켜진 것을 보 가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고 난 다음 좌우를 살핀 후 손을 들고 건너 20분 정도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식탁 게 한다. 특히 한창 신체 움직임이 왕성한 을 치우는 것이 낫다. 한두 번의 강력한 행 유아기에는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바로 횡 동은 아이가‘식탁을 떠나면 식사가 끝난 단보도를 뛰어 건너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 다’ 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한다. �만 2,3세 무렵에는 반드시 어른과 같이 의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좌우를 살핀 후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가족이 한 식 걸어서 건너도록 한다. �전철을 탈 때는 문이 열리면 전철 안 탁에서 먹게 되면,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 고 난 다음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내릴 수 있도록 문 가장자리로 비 식사 도중 텔레비전을 보거나 이리저리 돌 켜서고, 사람이 다 내리면 승차하도록 한 아다녀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가르친다. 만 3 다. 전철, 버스 등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반 세가 되면 다 먹고 난 그릇을 싱크대로 옮 드시 손잡이를 잡게 하고, 차 안에서 이리 기는 것까지 완성해본다. 아직 키가 작아서 저리 돌아다니거나 신발을 신고 좌석에 올 스스로 그릇을 넣을 수 없다면 엄마나 아빠 라서지 않게 한다. 특히 손잡이를 철봉이라 가 도와준다. 평소 아빠가 다 먹고 난 그릇 고 생각해서 매달리는 아이가 많은데 다른 을 싱크대로 옮기는 모습이 아이에게 가장 사람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주 의시킨다. 누군가 자리를 양보하면 반드시 효과적인 교육이다.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하게 한다. �아이가 식당 안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 최혜영 기자1qoqochoi5264@hanmail.net 니며 다른 사람의 식사를 방해한다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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