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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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02

2013.10.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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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당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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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단, 모노레일과 내각 장관들을 위한 전 기 자동차, 5억 6500만 달러에 이르는 학 교 수리, 친환경 집 프로그램, 친환경 리노 ୂ~ࢨ :ଉண 10੐ ुൊ ଉ๛ 6੐ ‫ ؂‬:ଉண 10੐ ुൊ ଉ๛ 9੐ ൡ :ଉண 10੐ ुൊ ଉ๛ 5੐

베이션 아래 20% 세금 공제를 포함한다. 또한 이번 20억 달러 투자로10년간 1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 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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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아 정부는 이미 72,000 개의 일자 리가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생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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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예측한 바 있다. 새로운 계획은 약 43,000개의 일자리를 더 창출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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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0의 일자리를 만드는 계획이다. 마로아는 퀘백이 석유 수입에 의해 240 억 달러의 무역 적자가 생겼음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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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경제적 계획은 안티코스티 섬, 셍로랑 만, 그리고 가스페 지역의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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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 마로아가 4년간 115,000 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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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창출하는 $20억에 이르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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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했다. 이번 계획 발표가 선거 시기와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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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냐는 계속된 질문에 마로아는 가능성을 9L JHU $YH ZHVW

배제하지 않으며 “결정은 나에게 달려있 다.” 고 말하였다. 하지만 퀘백 자유당 크리스틴 셍피에르 가 트위터를 통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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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6월 퀘백 의회에서 매 4년마다 정기적 으로 투표를 하는 빌3가 통과되었다. 빌3 은 재임중인 정부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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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되는 시기에만 선거를 실시하는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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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대로라면 다음 선거는 2016년 9월 18 일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빌3이 만장일치로 의회에서 통

과되기 전 Dranville 민주제도 장관은 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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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고정된 선거 일시를 약속한 만큼 선거 시기를 조정하는 권한을 퀘백당에게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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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 하여 빌 3의 통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는 오는 12월 9일이 될 수 있다는 전 망이다. 이번에 발표한 20억달러 계획은 전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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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석유를 자연을 보존하며 더 발굴해내는 것이다. 또 마로아는 캐나다 서부의 더 값싼 원 유를 퀘백 석유 공장으로 운반하기 위한 새 로운 관로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았다. 몬트리올 상공회의소는 이 계획에 호의 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퀘백의 경제는 지난 몇 개월간 걱정스 러운 징후를 보여왔다.” 고 미셸 르블랑 상 공회의소 장은 말하였다. “오늘 발표된 계 획은 짧은 기간 안에 우리 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할 것이지만 진짜 과제는 회사들에 게 좋은 사업 환경을 마련해 주어 그들이 다시 몬트리올의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 록 하는것이다.” 라고 르블랑은 전했다. 자유당 대표Philippe Couillard 은 퀘백 당의 경제 계획에 대해 지난 화요일 접하였 으며, 선거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고 전 한 뒤 그의 당은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였 다. 다른 당들은 퀘백의 경제가 올해 이미 추락하기 시작하였는데, 20억 달러가 있었 다면 왜 1년이란 기간을 기다렸는지에 대 해 퀘백당의 예산 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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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번역 권재영


2 / 2013. Oct 1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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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소식

2013. Oct 11 (Fri) / 3

차세대 한인 단체 멘토쉽 행사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몬트리올 한 인회」및 한인 관련 단체 협조하에 젊은 동포 2세 및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차세 대 한인 단체 멘토쉽 행사”를 개최할 예 정이오니 동포사회의 현지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

니다. (세부 계획은 추후 공고) ○ 일시 : 2013.11.7(목) 오후 6시 ○ 장소 :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소재 건물(1250 Rene-Levesque Blvd. W.)

2층 컨퍼런스 센터

학 및 대학원재학생(휴학 및 졸업생 포 함), 단기 유학생 등

○ 참석대상 : “한인멘토클럽”, “한인 과학기술자협회”, “차세대 네트워크”, “하이! 한글”, “몬트리올한국어․ 문화센 터(MKLCC)”, 국제기구 직원 / 세젭, 대

작은 음악회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골프굿디즈, 한 • 중 친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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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에 몬트리올에 작은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교민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행사의 필요성 을 느낀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소중하 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주로 음악을 전공하신 분들로서 성가나 클 래식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세미 클래식도 연주 할 예정이어서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 주 민에게도 문은 열려있다고 한다 운영 위원장이신 김억 목사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첫 공연은 남성중창, 성악, 피아노, 바 이올린, 오카리나 및 섹소폰이 무대에 올려지 며 특별 공연으로서 아프리카 카메룬 코러스 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출연진으로서는 유경미, 성미숙, 김혜성, 김 혜진, 이상협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수고하 여 주시며 10월19일(토) 저녁7시 참빛 장로교 회당(5545 snowdon, montreal H3X 1Y8)에 서 무료로 열린다. www.montrealchambit.com

재향군인회 제1차 정기총회 회의 결과 지난 10월 5일 12시 서울 BBQ 에서 재향 군인회 제1차 정기총회가 있었다. 회의는 향군임원 인준 및 소개와 감사,이사 선출과 한국해군순항전함전단 몬트리올방문 관련 설명에 관한 내용이였으며 부회장에 최 병철, 총무 이승학, 감사에 차영웅, 윤정식, 이 사 이재록, 박연수, 김근하,김윤출, 정장호, 김 광인씨가 선출되었다. 현재 재향군인회는 통합진보당 해체 관련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2013년 10월 5일(토) 몬트리얼 과 근교에 거주하는 한인과 중국인 아마츄어 골퍼들이 서로의 우열을 가리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한중 中-韓Montreal Amateur Golf Championship & The Wang Cup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열전을 벌 였다. 한-중 中-韓Montreal Amateur Golf Championship & The Wang Cup골프대회는 골프의 정신과 아마츄어리즘을 지지하고 골프룰과 에티켓을 이해하고 지키 고자 최선을 다하는 좋은 골핑을 통해 즐거움과 친목을 도모하는 골 프모임인 골프 굿디즈(회장:조영 해)의 기획과 몬트리얼중국인골프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되어 양 사회의 진정한 아마츄어 골프 고수를 뽑고 우열을 가리기위해 양 측에서 엄선된 10명의 대표선수들 과 6명의 추천 및 초청선수로 구성 된 32명의 선수와 관계자등 약 40 여명이 모여 몬트리얼 서쪽에 위치

한 Saint-Raphael golf club의 Course 1, Blue tee(6,589 yds. Par 72)에서 아침 9시 50분 부터 경기를 하였다. 이번 대회는 몬트리얼 교민사회 에서 가장 사랑받는 야외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몬트리얼 근교 지역의 한-중 아마츄어 골퍼들 간의 경쟁 과 우호 관계를 촉진하고 양 한중 사회 교류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기 획됐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 고 짜임새 있는 대회 준비와 수준 있는 운영으로 참가한 골퍼들은 높 은 만족도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 최해 줄 것은 바라는 열띤 호응을 보였주었으며 또한 경기중 보여준 몰입과 열정은 순수한 아마츄어 골 퍼들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강한 동기 부여중 하나가 될 것이며 나 아가 양측 사회에 건전한 골프 문 화와 순수한 정신을 확산시켜 교민 사회의 또다른 활력소가 될 것 이다.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4 / 2013. Oct 11 (Fri)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FOOD SAFETY AND HYGIENE TRAINING 접수 시작 퀘벡한인실업인협회(회장 이진용)에 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전 교민을 대상으 로FOOD SAFETY AND HYGIENE TRAINING (Formation Hygiène et salubrité alimentaires) 인증서 취득 강 좌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취득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현재 요식업 관련 사업이나 편의점

(Depanneur, Tabagie) 등을 운영 또는 음식을 제조하지 않더라도 음식을 취급 하는 업소, 운영 계획이 있는 교민 여러 분들은 실협을 통해 교육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좀 더 쉽게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퀘벡 주정부가 새로이 들어서면서 관 련법규가 강화되어 담배, 주류, 복권 등

코윈,리더쉽 컨퍼런스 성공리에 마치다.

코윈 몬트리올지회는 지난9월 28 일에 리더쉽 컨퍼런스 “Story: Key to Success 스토리: 성공의 열쇠”를 토요일에 콩코디아대학교 경상대 존 몰슨빌딩 강당에서 개최했다. 캐나다 국회의원 Laurin Liu와 Hoang Mai, 법조계, 의학, 경영, 비지니스, 엔지니 어링, 교육계 인사들로 구성된 멘토

들과 대학생들과 청년들 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 사를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리더 쉽 컨퍼런스는 코윈 차세 대 동아리와 맥길대학교 학생단체 MECA가 공동 위원회를 구성해 마련했 고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의 지원과 현지 한인, 중 국인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KOWIN은 지난 3년 간 해 온 바와 같이 차세대와 멘토들과의 만남을 위 한 네트워킹 행사를 계속적으로 주최 할 계획이며, 이 같은 귀한 시간을 통 해 멘토와 멘티간의 관계가 지속되어 차세대의 성공의 기반으로 발전하기 를 기대하고 있다.

과 관련해 전에는 1차 적발 시 경고나 지 시사항을 주었으나 현재는 바로 한 달간 해당품목을 판매 중지시키고 즉시 벌금 티켓 발부합니다. 더불어 식품위생 법규 기준도 더 엄격해져 인스펙터 방문 시 인 증서가 없는 경우 1달 안에 법원에 출두 하여 재판을 받고 벌금($3,500)을 납부 해야 합니다. 또한 지정한 날짜 안에 위

생교육을 받고 인증서를 제출토록 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없고 방법을 모르셨던 관련 사업자 여러분께서는 필히 강좌를 받으시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시기 바 랍니다. 신청은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전화(월~ 금, 오전10~오후3시), 이메일을 통해 접 수하실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 여인, 교회를 피난처로 파키스탄의 한 여인이 추방령을 피해 한 달여 전부터 몬트리올에 위치한 한 영국 국 교회에 피신해 있다. 캐나다 국경관리위원 회로써는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게 되었 다. 파키스탄에서 피난민으로 온 딸의 어머 니 커쉬드 브겡 아완은 지난 8월 21일 날짜 에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추방령을 받았다. 그녀의 딸 타히라 말릭은 남편의 학대를 피 하여 2000년, 당시 16세에 캐나다에 왔다. 2011년 그녀의 부모가 그녀를 찾아왔지만 아버지는 파키스탄으로 이송되었다.“더 이 상 두려움에 떨며 살고 싶지 않아요. 우리 가족이 다시 모여 살았으면 좋겠어요” 라며 타이라 말릭은 보도진에게 토로했다. 인터 뷰 자리에 없었던 그녀의 어머니 아완씨는 생명을 위험할 정도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 고 그녀의 주치의이자 세계 전역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마리 조 위메가 말했다. 당국으 로써는 법적으로 어긋난 이 민감한 사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수완능력을 보여줘야 한 다. 캐나다 국경관리위원회 대변인 도미니 크 맥닐리에 의하면 캐나다 정부는 법망을 피하기 위해 신성한 예배장소로 피신하는 사람들을 묵인할 수 없다고 한다. 예배장소 또한 그들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라도 피난민들과 협상을 우선시 하는 입장이다. “몇몇의 사람들은 법을 위반한다고 여기지 만 우리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의를 제 기하는 것 입니다.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면 생명이 위험해질 것이므로 종교적 안식처 에서 의료필수품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몬트리올 영국 국교회 주교인 바리 클라르크는 말한다. 2000년부터 캐나다 국경관리위원회에 접 수된 비슷한 피난민들 사례가 36건이 있었 다. 대변인 도미니크 맥 닐리에 따르면 대부 분의 사례가 원만하게 해결되었다고 한다. 기사번역 김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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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3. Oct 11 (Fri) / 5

캐나다 속의 한글: 하이! 한글 캠페인 2013 2013년 10월 9일, 대한민국 정부는 한글날을 23년 만에 국가공휴일로 재지 정 하였습니다. 한글날은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태극기를 달고 기쁨을 나누는 날 입니다. 단순히 휴일이 하나 더 생겨서 좋을지 모르지만 그 속에는 한글사랑을 당부하는 간곡한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 다. 한편 캐나다의 동부 몬트리올, 서부 밴쿠버에서도 그 기쁨과 감사함을 기념 하는 서른 명의 한인 학생들에 의한 <캐 나다 속의 한글: 하이! 한글 캠페인 2013>이 진행 중입니다. 흔히 한글을 두고 ‘ 가장 과학적인 언 어’ 라고 일컫습니다. 레고블록처럼 자음 과 모음을 조립해 입으로 내는 모든 소리 와 모양을 표현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의 기원이 밝혀진 언어라 는 점은 매우 독보적인 가치를 지닙니다. 반포 567년을 맞은 대한민국의 문자 한 글을 통해 <하이! 한글> 캠페인은 세계 인과 함께 한글의 가치를 인정하고, 동시 에 재능 나눔을 통해 우리의 자산을 알리 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한글이 한국인들에게만 존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지 나눌 수 있는 문화적 산물이라는 인식 을 널리 퍼뜨리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은 북미주에서 유일 하게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는 지역이 며 동시에 다양한 민족들이 공존하는 지 역입니다. 특히 퀘백 주의 경우에는 프랑 스어 정책으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와 프랑스어를 동시에 공부해야 하 는데, 때문에 한인 2, 3세의 경우 한글에 대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다소 빈약합 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으로서 의 뿌리와 긍지를 잊지 않기 위해 한글 교육에 힘쓰는 교육자 분들이 <하이! 한 글> 캠페인 시작의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하이! 한글> 캠페인은 지난해 “한글 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기자!”라는 슬로 건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캐나 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에서는 이날을 <Korean Language Heritage Day(한글 날)>로 승인하고 공표하였습니다. 곧이 어 2013년에는 캐나다 퀘백 주 몬트리올 에서도 열 세 명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 어 <하이! 한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

습니다. 더욱이 2013년 한-카 정상 수 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대한민국 외 교통상부 공식 공공외교관으로 선정된 < 하이! 한글>은 한국교류재단의 지원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 캐나다에서 한글 전파 의 선두주자로 나서 그 움직임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하이! 한글> 캠페인은 한글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의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서로간 의 소통에 목말라 있고, 그 가치를 중요 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이! 한글> 캠 페인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ihangeul)를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습 니다. 매주 2회 개제되는 <하이! 한글 단 어장>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 고 한글 사진공모전 역시 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진행 중입니다. 5월의 <세계인의 한글사랑> 행사 도중에는 한 국전쟁 참전용사 분을 우연히 만나 뵈어 소중한 인연을 쌓을 수도 있었고 9월의 <한글 카페: 쁘띠 코리아>에서도 한글이 매개가 되어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하이! 한글> 구성

원 모두는 한글의 무한한 확장성과 캠페 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더욱 열 심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습니 다. 한글 반포 567년을 기념하는 오늘, 한 글을 알리기 위한 저희의 활동은 매우 작 은 움직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움직 임이 멈추지 않도록 저희의 노력은 계속 지속될 것입니다.

주캐나다 대사관, 제 11회 한국영화상영회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주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제 11회 한국영화 상영행사를 지난 6일 대 사관 강당에서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 와지부(KVA Unit 7, 회장 빌 블랙(Bill Black)) 회원 및 그들의 가족을 초청해 ' 고지전' 특별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고지전(The Front Line, 감독 장훈)은 51년 6월 전선 교착 이후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 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고지 위 300 만 병사들의 이야기이다. 특히 한국전쟁 의 마지막 날, 기록되지 않은 병사들의 최후의 전투를 다룬 영화로 신하균, 고

수, 이제훈, 고창석, 류승수, 류승룡, 김옥빈 등 최고 제작 진 및 출연진이 만든 영화이 다. 조희용 대사는 환영사를 통 해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발전에 기여한 희생과 헌신에 심심한 사의를 전달하 고, 캐나다 정부가 선포한 ‘ 한 국전 참전용사의 해’ 를 맞이 하여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 고, 참전용사들의 기여로 인해 오늘날 한 국은 국제사회에서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을 이룩한 신뢰할 수 있는 중견국이 되었 음을 강조하고, "한국전을 소개한 금번 영화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값진 업적을 되돌아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 블랙 회장은 "주캐나다 대사관이 특별히 일요일에 오찬과 함께 영화행사 를 준비해 주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참석 한 참전용사의 손자손녀들을 불러 세우 며 "이 영화를 통해 할아버지들이 어떠한

희생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 했다. 또한 그는 "참전용사들의 후세들이 한국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 할아버 지들의 희생과 공헌에 공감할 수 있었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을 직접 경험한 참전용사들은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정전 협정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했던 전투장면에 많은 감 동과 함께 눈물을 보였으며, 다른 어떠한 전쟁영화보다도 전쟁의 실상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며 “아주 강렬했다(Very Powerful)”, “훌륭하다”고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 대결’ , '심금을 울리는 구슬픈 노래', '휴머니즘‘ , ’ 유머‘ 등 일반사회의 모든 면이 잘 부각되었으며 "배우 각각의 캐릭터를 훌륭히 조합하여 매우 인상적 이었다"고 말했다. 예비역 소장은 "그동안 캐나다 군인 입장에서만 한국전을 바라보았는데 이 영화를 통해 한국전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인이 희생되었음을 상기하였고 한국인에

게 있어서 한국전의 역사적 의의 및 영향 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전용사들의 손자손녀들은 "캐 나다의 역사에서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고 우리 할아버지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영화를 완 벽하게 이해 할수는 없지만 너무나 슬픈 전쟁 영화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신문


6 / 2013. Oct 11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캐나다-브라질, 도·감청 파문 외교관계 악화

캐나다 정보기관의 브라질 에너지부 도· 감청 폭로가 나오면서 양국 외교관 계가 악화하고 있다고 캐나다 언론이 7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외교부는 이날 주 브라질 캐나 다 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도· 감청 사 실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CBC방송 등이 전했다. 외교 당국이 자국 주재 대사를 본부로 초치하는 것은 강력한 외교적 행위로 브 라질 외교부는 자말 코카르 캐나다 대사 를 불러 전날 브라질 언론에 보도된 에 너지부 도· 감청에 대해 항의하며 답변 을 요구했다. 앞서 브라질 글로보TV는 영국 일간 지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를 인용 해 캐나다 통신보안국(CSEC)이 브라질 에너지부의 전화와 이메일 교신 내용을 감청했다고 폭로했다. CSEC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통 신 정보수집을 위해 사용한 방식과 같은 메타데이터를 이용해 브라질 에너지부 의 통신 정보를 수집했다고 그린월드 기 자는 밝혔다. 그린월드 기자는 미국 NSA의 비밀 정보수집활동을 보도해 국제적 파장을

일으킨 인물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입 장을 밝히지 않았다. 국방부 줄리 디 맴브로 대변인은 "우 리는 외국에서의 정보 수집 활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법 규정에 따라 CSEC는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만 밝혔다. 또 CSEC 관계자도 국방부와 똑같은 입장을 반복했으며 총리실 제이슨 맥도 널드 공보실장은 "CSEC는 특정 외국 정 보 활동이나 능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이날 코카르 대사가 브라질 외교부 장관을 만 난 사실을 확인했으나 통상적인 업무 면 담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린월드 기자는 이날 C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캐나다 의 국제 정보수집 활동과 관련한 세부 추가 자료가 더 있다고 밝혀 파장을 예 고했다. 그는 "캐나다가 일반 시민과 동맹국 정부, 세계를 대상으로 행한 스파이 행 위, 그리고 미국 정부와의 협조 내용 등 에 관해 더 많은 자료들이 있다"며 "캐나 다 국민이 매우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캐나다의 11번째 교역 상대 국으로 지난해 대 브라질 수출 규모가 26억 달러에 달했다. 또 직접 투자 규모 가 160억 달러로 캐나다의 해외 직접 투 자 국가로 7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목계장터 신경림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뱃길이라 서울 사흘 목계나루에 아흐레 나흘 찾아 박가 분 파는 가 을 볕도 서러운 박물장수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울 모질거든 바위 뒤에 붙으라네 민물새우 끓어 넘는 토방 툇마루 석삼년에 한 이레쯤 천치로 변해 짐 부리고 앉아 쉬는 떠돌이가 되라네 하늘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고 산은 널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캐나다-미국, 이민신청자 정보 공유 캐나다와 미국이 각 국의 이민 및 난 민 신청자에 관한 개인신상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합의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국은 이민 및 난민 신청자들의 생 년월일, 여권번호, 지문과 같은 개인신 상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 할 계획이며, 양국의 시민권자나 영주권 자의 정보는 공유되지 않는다. 연방 출 입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유되는 정보 는 현재 수속이 진행중인 영주권 또는 임시거주비자, 취업비자, 학생비자 등의

신청자들에 대한 정보에만 제한된다. 또 양 당국이 직접 이같은 정보에 접근할 수는 없으며 양국간의 이민-난민 신청 자 개인신상정보 교류 시스템을 감독할 특수기관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 졌다. 이와 관련 연방 이민 장관 대변인은 “양국간의 이같은 정보 공유는 국내 입 국자들에 대한 효과적 심사를 통해 국경 수비를 강화하고자 하는 협력체제 구축” 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이 시가 그대로 노래가 된다고하면 깊은 뿌리를 가진 국 악의 운율을 닮아야 제격이겠다. 민중의 삶과 떨어져 생 각할 수 없는 신경림 시인의 시를 읽노라면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민초들의 가짐새가 저절로 우러나온다. 좋 은 시란 이토록 자연스럽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 고 오래 묵어서 귀한 말들의 어우러짐이 아니던가.


골프 / 캐나다 소식

2013. Oct 11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며칠 전 이곳에 사시는 S선배님께서 말씀하신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나이가 10대, 30대, 50대가 한 테이블에 앉아있을 때 마침 나이가 지긋한 어른한 테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10 대는 그냥 앉아서 “hi”하며 30대는 앉은 건지 서는 건지도 모르게 엉거주춤 처다 보며 목만 앞으로 쭉 내미는듯하며 50대 는그래도 일어나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 를 하는 것을 보며 세대차이에 대한 작은 것을 보았다고 한다. 세대차이는 TV프로 에서보듯 언어도 상당히 다르며 젊은 세 대들이 잘하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50,60,70세의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있듯이 세상은 빠 르게 변모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처리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나저나 그럴 리는 없겠지만 나는 컴퓨터가 없는 세상이 더 인간미가 있고 삶의 재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불가능하 지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속 거꾸로 거 슬러 간다면 어떨까 하고 가끔씩 상상을 해 볼 때도 있다. 그렇더라도 현대를 사

는 우리모두는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수 많은 문명의 이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골프 를 위시한 각종스포츠들도 많은 발달을 가져왔기에 그에 걸맞은 문화생활을 즐 기며 살고 있는 것 같다. 몇 십 년 전만해 도 TV는커녕 라디오도 없던 그 시절 그 야말로 동요 속에 말처럼 “기찻길 옆 오 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라는 노랫말 이 가슴에 와 닿던 그때, 그래서 줄줄이 사탕처럼(?) 애들이 흥부네처럼 많이 있 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옛날은 이제는 머-언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 되었 다. 먹고 살기 힘들던 문화 탓인지 문명 의 혜택을 누리기 위함인지 요즘은 집집 마다 1-2명의 자녀 아니면 아예 애들을 낳지도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들은 더욱더 컴퓨터 같은 기계 속에 빠져 음악, 미술 같은 문화생 활은 물론 자연을 벗하는 등산, 골프의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시간 많 이 잡아먹고, 돈 들고, 하면할수록 점점 어렵고 힘든”골프를 하는 사람들이 베이 비부머 시대에 태어난 나이보다 어려질

수록 골프 인구가 줄어드는 여파에 따라 많은 골프장들이 운영난으로 콘도와 타 운하우스단지로 변하며 또는 18홀을 9 홀로 축소하여 나머지 홀들은 대지로 집 을 지어서 팔기도 하는데 시즌의 막바지 인 요즘에는 주변의 유명골프장까지도 각종 스페셜을 하며 골퍼를 부르고 있다. 특히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골프장들은 연료비와 시간절약 등으로 필드 관리는 물론 북적대던 옛모습도 예전 같지않기 에 북미의 웬만한 대도시 인근의 골프장 들은 한인들이 아니면 운영이 안될 정도 라고 하니 골프인구감소가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곳 몬트리올은 아직은 아닐지라도 가까운 토론토만해도 한인 골퍼들에 대한 친절함은 물론 부킹 까지도 우대해주는 골프장이 많다고 한 다. 이제 가을의 막바지 골프장 필드 위 에 가을바람 따라 떨어지던 낙엽을 밟으 며 골프를 칠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 았다. 10월말이면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문을 닫으며 비록 “가을비는 빗자루라도 피한다”고하듯이 보통은 비가 오는 둥

세균 감염된 병생수, 토론토에‘철철’

캐나다 자동차 생산 2020년까지 25% 감소할 것

오는 2020년까지 캐나다 자동차 생산고 가 2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자동 차업계 컨설팅사인 오토모티브콤파스는 캐 나다 달러화 강세 지속으로 인한 생산 비용 부담으로 연간 245만4천대 수준인 캐나다 자동차 생산 능력이 오는 2020년까지 60 만대 적은 182만3천대 수준으로 떨어질 것 이라고 예상했다. 조 맥카브 사장은 "캐나다는 북미자유무 역협정(NAFTA) 아래 다른 지역과 생산을 공유해 왔다"면서 "그러나 환율 강세로 인

해 인건비 등 생산 비용 압력이 거세지면서 일부 업체들은 비용 부담이 적은 지역으로 생산 공장을 옮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가 효율성과 생산성 등 많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면서도 "캐나다 달러화 의 강세로 생산 능력을 유지하기에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카브 사장은 '장기적 플레이어'인 일 본 자동차 업체 외에는 국내외 대부분 업체 가 캐나다 내 생산 능력을 높이지 못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실제 제너럴 모터스가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지난해 미국 미시건 주 랜싱 공장으로 생산 라인을 옮겼 다고 CBC는 지적했다. 또 혼다는 멕시코에 처음으로 조립 공장 을 건설,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방송 은 전했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브래드 더귀드 장관은 멕시코가 낮은 임금 등의 강점으로 "치열한 경쟁 상대"라며 "온타리오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마는 둥 하지만 잿빛회색의 비 오는 11 월이 오기 전에 저무는 10월의 가을골프 를 즐겁게 마무리하면 좋겠다. 덧붙여 요 즘 같아서는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10 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든가 또는 “향 수” 같은 노래를 듣든지 아니면 오타와 한인회주최인 이동렬박사의 “함께하는 행복세미나”같은 문화행사라도 이곳에 서 한다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이 있었는 데 때 맞추어 반가운 소식이 있다. 10월 19일(토)저녁7시 참빛장로교회에서 “하 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작 은 음악회를 한다고 하니 깊어가는 이 가 을의 밤하늘에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을 기대해본다……

세균 검출로 인해 시정부로부터 폐 쇄 명령을 받은 한 생수 제조• 유통업 체가 이를 무시하고 토론토시의 여러 레스토랑에 문제의 생수를 지속적으 로 납품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칼레돈에 위치한 블루 글라스 워터 (Blue Glass Water)사는 지난 7월 18 일, 토론토시 보건국으로부터 폐쇄 명 령을 받았다. 블루 글라스 워터사가 제조 및 납품하는 가이아(Gaia) 병생 수에서 인체에 해로운 세균이 검출됐 다는 이유였다. 보건국은 업체에게 현 재 가지고 있는 모든 제품들은 즉각 폐기처분하고 추후 지시가 있을때까 지 모든 생산 및 유통공정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업체는 이를 위반하고 토론토시의 여러 레스토랑 에 문제의 생수제품을 납품해 온 것으 로 밝혀졌다. 필(Peel)보건국 최고 의료 책임자 인 알린 킹 박사는 5일, “해당 업체가 토론토 보건국의 명령을 무시하고 최 근까지도 토론토내 여러 레스토랑에 납품을 계속해왔다는 여러건의 제보 를 받았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물도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전 했다. 현 법에 따르면 시정부의 폐쇄 명령을 무시하고 영업을 계속했을 경 우 해당 업체는 영업을 계속한 날들의 하루당 2만5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그러나 업체측은 이같은 지적을 전 면 부인, “본사는 시정부가 요구하는 모든 규율들을 성실히 준수해왔다. 시 명령을 위반했다는 주장은 선량한 중 소기업을 죽이기 위해 대기업들이 꾸 며낸 거짓 음모”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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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3. Oct 11 (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99) 프랑스(France) #189 - 프랑스 샤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 와인 포도원들이 위치한 마을들 또는 타운 들(Places)은 부르곤뉴 에이오시 (Bourgogne AOC) 와인들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들이며 도합 18 마을들이다. 큰 마을들은 우선 샤블리(Chablis)가 있 고 다음에는 베인느(Beines)와 퐁트네 (Fontenay) 등의 마을들이 있다.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샤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라 부르 는 흰 와인에는 네 가지 포도주 종류들 이 있다. 첫 번째는 프랑스의 고급 흰 포 도주로 값도 비싸고 보기가 드문 아펠 라시옹 샤블리 그랑 크뤼 콘트롤레 (Appelation Grand Cru Controlee) 포 도주이다. 두 번째 샤블리(Chablis) 포 도주 지역명칭은 아펠라시옹 샤블리 프 르미에 크뤼 콘트롤레(Appelation Chablis Premier Cru Controlee)이다. 세 번째는 가장 흔하고 또 평범한 아펠 라시옹 샤블리 콘트롤레(Appelation Chablis Controlee)이며 네 번째는 위 에 언급한 세 가지 등급에 속하지 못한 이웃지역들에서 생산하는 아펠라시옹 프티 샤블리 콘트롤레(Appelation Petit Chablis Controlee)이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프랑스 부 르곤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포 도주들을 많이 생산하는 북부 버건디 (Burgundy) 지역에 속한다. 샤블리 에 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 생산지는 파리에서 동남쪽으로 180km, 110마일 떨어진 소도시 오세르(Auxerre)에서부 터 20km 동쪽으로 위치한 샤블리 (Chablis) 타운을 중심으로 형성이 된 지역이다.

토질(Soil)은 포도원들이 위치한 샤블 리 에이오시(Chablis AOC) 지역이 다 른 부르곤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지역과 거의 동일하지만 주로 진 흙 석회암(Clay-Limestone) 토질에서 화석으로 된 진흙(Marl) 토질이 많다. 특히 샤블리(Chablis) 타운 동북쪽으로 위치한 특수 지역인 샤블리 그랑 크뤼 (Chablis Grand Cru) 포도주 생산 지역 은 화석 돌로만 형성된 곳이다. 샤블리 그랑 크뤼(Chablis Grand Cru) 지역의 토질을 형성하는 화석 돌들은 트리고넬 라이츠 레이터스(Trigonellites Latus) 라고 부른다. 샤블리 그랑 크뤼(Chablis Grand Cru) 지역의 토질을 형성하는 화 석화 된 갑각류(Mollusca나 Molluscs 또는 Molluks)인 트리고넬라이츠 레이 터스(Trigonellites Latus)는 지리학 적 으로 볼 적에 4억 년 전인 데노비안 시 기(Denovian Period)에서부터 6천 6 백 만 년 전인 크레타시어스 시기 (Cretaceous Period)까지에 형성되었던 갑각류들의 화석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의 크기(Size)는 샤 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들 을 생산하는 전체 지역을 합치면 4,300 헥타르 또는 10,500 에이커(Acre)이다. 총 포도주 생산 량(Production)은 3 천 2백 만(11,000,000) 병이며 샤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 지역에서는 흰 포도주만을 만든다. 포도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샤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 규정상 전적으로 샤르도네(Chardonnay) 포도 만을 사용하도록 법으로 규정하였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샤 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 역시 대부분 샤르도네(Chardonnay) 흰

포도주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느낌 또는 라잇트 바디(Light Body)의 느낌을 주 는 포도주이다. 허나 샤블리(Chablis) 포도주는 다른 샤르도네(Chardonnay) 흰 포도주에 비하여 신선한 과일의 맛 을 더 나타내는 포도주이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다른 흰 포도주에 비하여 대체 적으로 긴 편이라 볼 수 있다. 샤블리 에 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는 2년에 서 5년간 저장이 가능하고 샤블리 프르 미에 크뤼 에이오시(Chablis Premier Cru AOC) 포도주는 3년에서 7년간 저 장할 수 있으며 샤블리 그랑 크뤼 에이 오시(Chablis Grand Cru AOC) 포도주 는 5년에서 12년간 저장하여도 무방하 다. 오래 저장된 샤블리(chablis)의 색은 황금빛이 난다. 포도주가 잘된 해(Vintage)는 2005 년, 2003년, 2002년, 2001년, 2000년, 1997년, 1996년과 그리고 1995년 등이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로 샤블 리 에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가 가진 것은 견과 류(Nuts)와 버터 (Buttery) 그리고 광물질(Mineral)의 맛 과 향기를 내포하고 있다. 오래 저장시 킨 샤블리(Chablis)의 맛은 향료와도 같 은 스파이시(Spicy)한 광물질의 맛이 나 도록 만든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우선 아펠라시옹 샤블리 그 랑 크뤼 콘트롤레(Appelation Grand Cru Controlee) 포도주는 연어 (Salmon)의 알과 가장 잘 매치가 된다. 두 번째로 아펠라시옹 샤블리 프르미에 크뤼 콘트롤레(Appelation Chablis Premier Cru Controlee) 포도주는 구 운 아몬드(Almond)와 숭어의 요리이 다. 세 번째 아펠라시옹 샤블리 콘트롤 레(Appelation Chablis Controlee) 포 도주는 프랑스 소시지(French Sausage) 와 잘 어울린다. 네 번째 아펠라시옹 프 티 샤블리 콘트롤레(Appelation Petit Chablis Controlee)는 튀긴 닭(Fried Chicken)과 잘 매치가 된다. 그러나 건 강상 가능하면 닭을 튀기는 대신 굽거 나 아니면 낮은 불에 지지는 것이 더 현 명하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들 과 늘 동행하는 별미의 음식이며 샤블 리 에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들과 는 염소 치즈(Goat Cheese)가 가장 잘 어울린다. 알려진 염소 치즈(Goat Cheese)들로는 샤비슈 드 퐈투 (Chabichou du Poitou)와 크로텡 드 샤비뇰(Crottin de Chavignol)이 가장 좋다. 샤블리 에이오시(Chablis AOC) 포도주들과 잘 어울리는 염소치즈(Goat Cheese) 대신 다른 소젖으로 만든 치즈 들로는 에이시 상드레(Aisy Cendre), 캉탈(Cantal), 샤우르스(Chaource), 에 퐈스(Epoisses) 그리고 랑그레(Langres) 등이 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00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3. Oct 11 (Fri) /9

499 – 산후조리Ⅱ

산후보양은 출산 후에 한약을 투여하

별한 조치가 따르지 않으면 여러 가지 산

은 익지 않은 밤송이를 억지로 벗겨 풋밤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산후 회복과

여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생긴 기혈(氣血)

후 후유증으로 시달리게 된다. 기혈의 보

을 따는 것과 같아서 자궁의 손상과 몸에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산욕기간 중에 적

을 북돋아줌으로써 산모의 회복을 돕고

양을 통해서 기력을 돋우고 대사기능을

미치는 피해가 크다”라고 하였다. 따라

절한 관리와 함께 산후기간에 따른 적당

산후 풍을 예방할 수 있다.

끌어 올리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몸

서 임신중절 뒤에도 적절한 산후조리를

한 체조와 운동을 병행하면 회복을 앞당

임신과 출산을 격은 산모의 특징은 여

의 부종을 줄이고 비만을 억제하여 준다.

하여 산후 병을 예방하여야 한다.

기고 임신 전의 건강한 몸매를 되찾는데

혈(瘀血)과 기혈허약(氣血墟弱)이다. 분

이러한 한방에 의한 산후관리는 단순

예로부터 산후조리의 첫째는 안정이

만 후에는 어혈이 생기는데 이는 자궁을

히 몸을 보한다는 개념을 초월해 노폐물

라고 알려져 있는데, 전통적인 관습으로

비롯한 체내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노폐

의 배출을 통해서 자연스러운 체중조절

는 삼칠일(三七一) 즉, 3주간의 안정이

물을 말한다 분만과정에서 형성된 어혈

과 비만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3주동안 누

이 미처 다 제거 되지 않고 몸 안에 축적

산후조리에 관한 중요성은 비교적 잘

워만 있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또 누

되어 있으면 산후복통, 산후출혈을 비롯

알려져 있지만 임신중절 후의 관리에 대

워만 있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여 사지 및 전신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해서는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나친 장기안정은 오히려 자궁 및 골반

이 된다. 따라서 분만 후에는 반드시 어

임신중절(자연유산, 소파수술)뒤에는 일

저 근육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오로의 배

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의 죄책감이나 허탈감 때문에 조리를

출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또한 임산부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소홀히 하여 훗날 갖가지 산후 병으로 고

라서 안정은 정상생활로 이행하기 위한

‘ 기혈허약’ 이라는 병리적인 특징을 가진

생하는 경우가 많다.『부인양방』이라는

단계적 준비 과정이어야 한다.

다. 특히 분만 시 많은 양의 출혈이 있었

의서에 보면 “정상분만은 밤이 익어 알

특히 산후체중관리는 3개월까지가 아

거나 혹은 난산을 겪은 경우는 반드시 특

밤이 저절로 떨어지는 것과 같으나, 유산

주 중요하며 산후 1개월부터는 본격적인

이영민의 요리교실 --- 샐러드(Salad) #80 --복숭아(Peach) 샐러드 - 6 인분 3개 복숭아 1/4 컵 붉은 양파 1개 벨 고추 1개 오이 1컵 시금치 1컵 아루귤라(Arugula) 2 Tbsp(수프 숟갈) 호박씨 1/4 컵 올리브 기름 2 Tbsp(수프 숟갈) 흰 와인 식초 1 tsp(차 숟갈) 꿀 1/2 tsp(차 숟갈) 바질(Basil) 1/4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도움이 된다.

청춘 실크로드를 달리다 -12인 12색 대학생의 55일간 자전거 여행-

샐러드 그릇에 복숭아를 썰어서 담 는다. 잘게 썬 붉은 양파 그리고 작은 크기로 썬 벨 고추와 오이를 담는다. 깨끗이 씻은 시금치와 아루귤라를 담 은 후 호박씨를 뿌린다. 다른 그릇에 올리브 기름과 흰 와인 식초, 꿀, 바질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함께 잘 버무려 샐러드 드레싱을 만든다. 드레싱을 샐 러드에 골고루 부어서 서브한다.

주요 유적지에 대한 소개와 자전거여행 에 대한 조언까지 상세하게 곁들여져 있 어, 실크로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 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그림을 여실히 보여준다. 저자 만리행 실크로드팀 김은혜· 김수현· 이종현· 최재두· 정성훈· 정회윤 김선호· 김진우· 박지수· 임지혁· 김명준· 김형근

12인 12색 대학생의 55일간 자전거 여행『청춘 실크로드를 달리다』 . 이 책은 12명의 청춘남녀들이 2011년 여름 중국 실크로드를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한 기록 을 엮은 것이다. 광활한 자연 속에 탄생 한 멋진 사진과 피곤에 절어 있는 그들 의 모습이 틈틈이 작성한 일기와 함께 생동감을 더한다. 중간중간 실크로드의

만리행(萬里行)은 한국외대 세계자전 거여행 동아리로서 방학마다 자전거 한 대로 세계를 누비는 청춘들의 모임이다. 현재까지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멕시 코, 쿠바, 모로코, 유럽, 터키 등 12개국 으로 총 21번의 원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만리행 실크로드팀은 2011년 여름, 중국 실크로드를 따라 열 심히 페달을 밝았다. 남자대원 10명과 여자대원 2명, 총 12명의 청춘들이 55일 간 뜨겁게 싸우고 사랑하며 달려온 길을 사진과 글로 남겼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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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Ồ ⠚ᒣቶⷊ ᓶἢ 유나이티드 $500+ 세금(~11월30일 출발) 제펜에어 $600 + 세금 (~12월 10일 출발) 에어카나다 $850+세금(~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1021+세금(~12월13일 출발/ 6개월 체류) 델타 $819 + 세금(~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756+ 세금(11월30~12월10일 출발/1달 체류) 대한항공 $1165+세금(~11월30일 출발) *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싱가폴에어 편도 $561+세금(~11월30일 출발) (광고가 나간후 가격이 변하기도 하고,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주중 주말이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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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3. Oct 11 (Fri)

J’ aime la CorĂŠe; j’ aime le QuĂŠbec(23) : Ma Vie en CorĂŠe-le RĂŠunion avec ma mère et le voyag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Elle m’ a racontĂŠ son histoire incroyable. Pendant l’ occupation de l’ armĂŠe nord-corĂŠenne Ă Choochon, au mois de septembre 1950, un soir, deux hommes se prĂŠsentent chez ma mère; il faisait noir; un d’ entre eux entre dans la maison, il demande Ă elle oĂš se trouvaient mes frères en la menaçant avec pistolet sur sa tĂŞte. Elle ĂŠtait âgĂŠe de 67 ans. Elle m’ dit qu’ elle pensait que c’ ĂŠtait la fin de sa vie. Chose incroyable, elle a dit Ă l’ homme qu’ elle savait oĂš se trouvaient mes frères, mais elle ne dirait pas oĂš. La dessus l’ homme allait tirer, mais Ă ce moment prĂŠcis, l’ autre homme qui ĂŠtait derrière a dit, ÂŤ C’ est assez! Allons y!Âť Donc, cet homme-lĂ a sauve la vie de ma mère. Plus tard, j’ ai appris qu’ il ĂŠtait un ami Ă moi qui est devenu communiste. C’ est une histoire de la victoire de l’ amitiĂŠ sur l’ idĂŠologie. Également, c’ est une histoire de la puissance de l’ amour maternel. Mon ami en question fut capturĂŠ plus tard par l’ armĂŠe sud-corĂŠenne et fut fusillĂŠ. Ma mère m’ a racontĂŠ l’ histoire de mon premier frère ainĂŠ, Kee Soo. Il s’ est capturĂŠ par les communistes et se trouvait parmi les gens qui allaient vers la CorĂŠe du Nord pour des travaux forcĂŠs au front. C’ ĂŠtait un voyage vers la mort certaine. Un des gardes est venu Ă cĂ´tĂŠ de mon frère et lui dit de partir et il a pu se sauver; le garde ĂŠtait un ami

de ma famille qui se fait capturer et qui devait garder les prisonniers. Ma mère a toujours ĂŠtĂŠ mon hĂŠroĂŻne. Elle a perdu son mari Ă l’ âge de 40 ans. Elle devait ĂŠlever huit enfants. Elle ne connaissait pas comment gĂŠrer les affaires; mon père ĂŠtait propriĂŠtaire foncier. Mon frère ainĂŠ ĂŠtait de 15 ans et il n’ ĂŠtait pas en mesure d’ aider ma mère. Profitant de la situation, mes oncles et les fermiers ont volĂŠ nos terres. Mon frère devient victime du jeu de carte et passe son temps en gaspillant la fortune de la famille. Ma mère dĂŠcide de dĂŠmĂŠnager Ă Choonchon pour l’ ĂŠducation de ses enfants. LĂ , pour vivre, elle transforme sa maison en chambres Ă louer; elle a du faire travaux lourds mĂŞme au dĂŠpend de sa santĂŠ. Mais elle rĂŠussi Ă ĂŠlever tous ses enfants. L’ ĂŠducation en CorĂŠe Ă cette ĂŠpoquelĂ coĂťtait cher. Je me souviens de la voir vendre des vaisselles et des vĂŞtements en promenant dans des villages lointains pour payer les frais d’ inscription des ses enfants. Je pense que la situation familiale et la puissance de l’ amour maternel de ma mère m’ a inspirĂŠ ĂŠnormĂŠment et elle m’ a donnĂŠ la force et la dĂŠtermination de surmonter n’ importe quoi dans ma vie Ă venir. Au fait, je suis convaincu que la force motrice de la vie humaine est l’ amour, surtout l’ amour inconditionnel, par exemple l’ amour

maternel et l’ amour de Dieu. 5 Le voyage 5.1 Le dĂŠpart C’ ĂŠtait sur un navire norvĂŠgien, le Chimoutchac ancrĂŠ dans le port de Busan que j’ ai quittĂŠ la CorĂŠe Ă 20 heures un soir de la fin Janvier 1954. C’ ĂŠtait un cargo d’ Ă peine 4 000 tonnes, donc, un petit navire considĂŠrant qu’ il devait affronter l’ OcĂŠan Pacifique. J’ avais dĂť attendre presque deux ans pour obtenir un permis de quitter mon pays. Ă€ l’ ĂŠpoque, la politique du gouvernement corĂŠen ĂŠtait d’ empĂŞcher tous les jeunes corĂŠens de partir, parce qu’ il fallait d’ une part, maintenir les effectifs des forces armĂŠes et d’ autre part empĂŞcher les communistes de quitter le pays. Nous devions donc nous soumettre Ă une litanie de testes et d’ examens plus difficiles les unes que les autres en histoire de la CorĂŠe, mathĂŠmatique, anglais, examen physique, ĂŠvaluation de la pensĂŠe idĂŠologique et politique, etc. J’ ai finalement obtenus le feu vert du gouvernement corĂŠen et le visa de l’ ambassade canadien de Tokyo. Nous ĂŠtions dix sept jeunes corĂŠens sur ce navire norvĂŠgien: 8 filles et 9 garçons. Tous allaient aux États-Unis sauf moi. Nous nous sommes vite liĂŠs d’ amitiĂŠ puisque nous ĂŠtions tous des jeunes avec des rĂŞves et de visions pour

l’ avenir de notre pays. Nous discutions portaient sur la reforme agraire, la justice sociale, la reforme de l’ ĂŠducation afin de dĂŠmocratiser l’ ĂŠducation, la nationalisation de l’ ĂŠlectricitĂŠ afin d’ accĂŠlĂŠrer l’ industrialisation et l’ abolition des mariages arrangĂŠs. De toute façon, tout ĂŠtait Ă refaire. On a traversĂŠ l’ OcĂŠan Pacifique du nord qui ĂŠtait très connu pour des vagues violentes. On mangeait Ă la table du capitan de vaisseau; il arrivait souvent que nos plats de repas, les ustensiles et les tasses tombent par terre Ă cause des vagues de plusieurs mètres d’ hauteur. Il fallait serrer la ceinture de sĂŠcuritĂŠ au lit. Pendant deux semaines de voyage, on avait tous mal de mer. Cependant on ĂŠtait heureux et excitĂŠ, car on allait vers un avenir rempli d’ espoir et de grandes attentes. On ĂŠtait joyeux; on fait semblant de chanter l’ opĂŠra improvisĂŠ. Surtout on a passĂŠ des nuits en discutant de ce qu’ on va faire après nos ĂŠtudes pour la CorĂŠe. Je me trouvais souvent seul sur le pont du vaisseau et regardais la mer. Le vaisseau me semblait aussi petit qu’ une feuille flottant sur l’ immense mer. Je me sentais toute seule dans le monde. Le vaisseau me semblais mon destin qui va amener ma vie au port d’ arrivĂŠ, J’ ai priĂŠ que le vaisseau m’ amène au port que je voul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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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건강

2013. Oct 11 (Fri) /11

식습관 서구화가 낳은 재앙‘크론병’ 요즘의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사무실 에 않아 오랫동안 컴퓨터로 일을 하고 서 구화된 식습관으로 패스트푸드로 한 끼 를 때우는 일이 많아지는데 만일 복통과 설사가 잦다면 ‘ 크론병’ 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장에 염증이 있는 질환은 모두 해당되지만 특히 만성으로 진행돼 완치가 잘 되지 않는 궤양성 대장 염과 크론병을 일컬어 주로 염증성 장질 환이라고 부른다. 크론병의 초기증상은 대개 복통, 설 사, 전신의 나른함, 하혈, 발열, 체중 감

소, 항문 통증 등이 있다. 그 외 증상으로 서는 빈혈, 복부팽만감, 구역질, 구토, 복 부의 불쾌감, 치질의 악화 등이 있다. 주로 젊은 사람에서 발병되며 복통, 설사, 발열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도 대개는 급성장염 등으로 진단되는 경우 가 많다. 장염 정도로만 알고 치료하다가 증상이 진행돼 빈혈이 심하게 되고 영양 실조의 상태로까지 된 후 비로소 진단이 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이 처음 증상이 나타난 후 진 단이 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이 병의 진행이 느리다는 점도 있으나 증상 이 초기에는 일상생활에 별로 지장을 주

지 않기 때문이다. 염증이 진행되면 소장이나 대장에 궤 양이 많이 생겨 소화나 흡수가 되지 않아 빈혈을 일으키거나 영양실조의 상태가 된다. 궤양이 재발을 반복하고 장의 일부 가 좁아져 내복약이나 주사 등의 내과적 치료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때는 수술 이 필요하게 된다. 그 외에 항문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 가 많으며 특히 치루인 경우가 자주 있 다. 치질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 해 크론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또 관절염이나 관절통, 구내염이나 피부 병 등과 같은 장외 증상도 일으키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유로저널

비만 '췌장암'과 직접적 연관성 발견되어 비만과 췌장암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4일 UCLA 연구팀 연구결 과를 인용한 메디컹투데이에 의하면 비만과 췌장암 발병간 처음으로 직접적 연관성이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인체에서 가장 치 명적인 암의 하나로 다른 암과 는 달이 조기 진단이 장기적 생존율 개선에 매우 중요하지 만 조기 경고 증후를 보이지

않아 조기 진단이 쉽지 않다. 미국립암센터에 의하면 췌 장관선암은 가장 흔한 췌장암 의 하나로 미국내 암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 구결과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 를 한 쥐들이 보다 건강한 식 사를 한 쥐들 보다 췌장상피내 종양병변이 더 많이 생기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 해 동물 모델에서 비만과 췌장

암 발병간 직접적 연관성이 있 음이 처음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고지방, 고칼로 리 식사를 한 쥐들이 더 체중 이 많이 나가고 대사장애가 생 기며 인슐린이 높아지고 췌장 내 조직 염증이 현저하고 종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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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Oct 11 (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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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14 / 2013. Oct 11 (Fri)

유럽향한 불법 이주자,지중해에서 2만명 이상 사망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에 들어간 이주자는 3만100명 으로, 지난해의 1만5900명을 크게 웃돈 다. 이주자들의 출신 국가는 정세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는 시리아 출신이 7500명 으로 크게 늘었고 동아프리카에 있는 에 리트레아(7500명)와 소말리아(3000명) 등이다. '아랍의 봄' 혁명이 북아프리카 를 휩쓸었던 2011년엔 튀니지 출신이 가 장 많았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가 유럽 이주를 원하는 아프리카인들이 이탈리아 람페두 사 섬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모여드는 집결지다.지중해에서 사망한 이주자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2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주문제 전문가인 장 레오나르 투아 디 전 로마 부시장은 프랑스 일간 르몽드 에 "이주자 문제에 대한 전 지구적인 무 관심 때문에 지중해가 이주자들의 거대 한 공동묘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이주자 수용소 규모를 현 재 전국 3000명에서 1만6000명 수준으 로 늘리기로 했지만 그것으로도 역부족 이다. 이탈리아는 이주자들에게 교통비 500유로(약 72만원)와 비자를 발급해주 고 다른 유럽국가로 가도록 유도하는 '편 법'을 쓰고 있다. 프랑스는 이번 침몰사고를 계기로 이

복수국적 취득, 60세로 낮춘다 복수국적 취득 연령이 60세로 낮 춰진다. 한국 정부는 최근 해외동포 의 복수국적 취득 연령을 현행 65세 에서 60세로 낮추기로 확정하고 입 법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 같은 사실은 정동민 법무무 출 입국· 외국인정책 본부장이 7일 가 든스위트호텔에서 주요 한인단체장 을 초청해 가진 '국적법 관련 동포간 담회'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정 본 부장은 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선 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과 관련 해서도 한인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 호하는 방향으로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국적 취득 허용 연령은 그동 안 한국 정치권에서도 단계적을 낮추 는 안을 중심으로 꾸준히 논의가 돼 온 내용이다. 20011년부터 시행된 현행 국적법 은 65세 이상 해외 거주자 가운데 한 국 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한 사람 에 한해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당에서 는 55~60세 안을 우선적으로 검토 해 왔으며, 이번에 정부 차원에서 일 단 60세 허용안을 수렴, 입법을 남겨 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LA한인회의 서

권천 이사장과 줄리아나 박 수석부회 장, LA평통 이창건 수석부회장, 미주 한미시민권자협회 김진이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 국적법과 관련한 다 양한 의견도 개진했다. LA한인회의 박 수석부회장은 "한 인단체장들은 해외동포의 복수국적 획득이나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이탈 문제 등은 한인들의 권익신장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발전 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한국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관련법 개선에 나서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고 말 했다. LA총영사관의 배상업 법무영사는 "정 본부장이 뉴욕에서 열린 UN총회 참석차 방미했다가 귀국길에 LA에 들러 이날 국적법과 관련한 미주 한 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정책의 흐름에 대해 소개하고자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 본부장은 이날 동포간담 회를 마치고 LA국제공항에서 LAX 세관국경보호국(CBP)의 토드 호프 먼 국장을 만나 시행 1년을 맞은 자 동입국서비스(글로벌 엔트리 시스템) 에 대해 점검하고, 양국간 이민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미주 중앙일보

주자 문제를 논의할 유럽연합 정상회의 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뾰족한 대책 은 없다. 이주자들의 관문이 되는 유럽 남부 국 가들은 북유럽이나 서유럽 등 부유한 이 웃들이 이주자 부담을 나눠 갖기를 기대 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 세실리아 맘스 트룀은 BBC에 "유럽연합 10개국이 망 명 희망자의 90%를 떠안고 있다"며 "유 럽 공동의 이주 정책을 마련해 나머지 17개국이 더 부담을 져야 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의사-환자 원격의료 허용 입법예고 연기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 의사가 멀리 떨어 진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원격 의료' 도입이 의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또 미 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애초 의사-환자 간 원격의 료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 을 오는 10일 입법예고할 예정이었으나, 일 정이 잠정 연기됐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견 수렴에 시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의료계와 허용 범위 등을 다시 논의하고 나서 이르면 다음 주에 다시 입법예고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설명 했다. 원격의료 제도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아직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풀 이된다.

정부가 국내에서는 처 음으로 의사-환자 간 원 격의료 도입을 추진한다 는 소식이 최근 알려지 자, 의사협회· 대한개원 내과의사회 등 의료계는 "의료 전달 체계 자체를 흔드는 일일 뿐 아니라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다 "며 연일 정부를 비난하 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 의 입법안은 원격의료를 원칙적으로 의원급, 이 른바 동네병원에만 허용 하되 산간· 도서지역 등 환자의 의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부 환경 에서는 병원급까지 대상 의료기관에 포함하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격의료 이용 대상은 재진 환자, 상시 관 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퇴원 후 후속 처치가 필요한 환자, 의료취약 지 환자 등으로 제한하지만, 역시 군· 교도 소 등 특수 상황에서는 초진 환자도 원격의 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애초 복지부는 우선 입법예고를 통해 원 격의료 허용 원칙을 발표하고서 의협 등 의 료계와 협의기구를 구성, 세부적 실행방안 을 논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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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3. Oct 11 (Fri) /15

RRSP & RESP RRSP (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란 정부에 등록(신고)된 은 퇴기금 계정을 말하며, 본인 스스로 마련 하는 은퇴 기금에 대하여 정부에서 세금 을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좀더 엄격히 말하면 세금이 완전히 면제되는 것이 아 니고 찾을 때까지 유보되는 것입니다. 그 러나 은퇴 후에는 과세율도 낮아지고, 매 년 생활비 정도만 찾아 쓰면 거의 세금을 내지 않게 되기 때문에 유리한 제도입니 다. 또한, RRSP를 통해 얻어지는 투자수 익에 대해서도 찾을 때까지 과세대상 소 득에서 제외됩니다. 71세 이하 소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연간 구매할 수 있는 RRSP 최대 금액은 연 소득의 18% (Max $23,820 – 2013년 기준)입니다. 본인의 정확한 한도액은 전년도 세금 보 고에 대한 Notice of Assessment를 보시 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RSP 저축을 한도 보다 적게 하는 경우에 나머지 Deduction room은 다음해로 이월되며 계속 누적되므로 여유돈이 생기면 추후 에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Over Contribution에 대해서는 벌금이 부과되

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013년도 소득보 고를 위한 RRSP 구매 마감일은 2014년 3월 3일입니다. 은퇴 전 RRSP를 세금없이 찾을 수 있 는 경우는, Home Buyers’ Plan과 Lifelong Learning Plan이 있습니다. Home Buyers’ Plan은 처음으로 집을 구 입하는 경우로 최대 $25,000까지 인출 할 수 있으며, 15년 내에 모두 갚으셔야 합니다. Lifelong Learning Plan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교육비 지불을 위한 것이 며, 최대 $20,000 까지 찾을 수 있으며 10년 내에 인출한 금액을 갚아야 합니 다. 갚지 못했을 경우 그 부분은 Taxable Income으로 간주됩니다. RESP (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란 자녀들의 대학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대표적인 캐나다 정부지원 저축/투자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교육 적금이라고 부르는 RESP는 가계 종합소 득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가장 유리한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투자 수단입 니다. 저축을 늘리는 비결은 당연히 저축을

일찍 시작하고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는 것입니다. 한인들에게는 RESP가 교육적 금이라는 용어로 알려져 마치 다달이 적 립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으나, 연 간 보조금 한도만 최대로 받아을 수 있다 면 앞당겨 저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7년부터 RESP에 대한 연간 투자한 도가 폐지되었으며, 수혜 자녀당 평생 최 대 $50,000까지 불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가계소득에 따라 최대 $9,200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정부 프로그램으로는 Canada Education Saving Grant (CESG: 캐나 다 교육 저축 보조금)과 Canada Learning Bond (CLB: 캐나다 학업 채 권)가 있습니다. CESG는 적격한 자녀당 매년 $500까지 연간 불입금의 20%를 더해 줍니다. 적격한 가족은 첫 연간 불 입금 $500에 대해 40%까지 받을 수 있 습니다. 적격한 자녀당 평생 최대 $7,200을 받을 수 있습니다. CLB의 경 우, 적격한 가족은 첫 $500의 보조금을 받으며, 해당 가족이 자격을 유지할 경 유, 그 후 매년 $100을 받습니다. 평생 최고 금액은 해당 자녀당 $2,000입니다.

중국‘신(新) 여행법’개정, 덤핑 해외여행 불가

중국 정부는 해마다 급격한 증 가세를 보이는 중국인 여행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10월 1일 부터 개정된‘ 신(新)여행법’ 을 시 행한다고 발표했다. 인민망, 화신 등 현지언론 보도 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원가 이하의 '제살 깎아먹기' 식의 관광 영업을 근절하고 일정 에 미리 고지하지 않은 쇼핑, 물품 구매 유도를 타파하고자 한 것이

다. 이번 개정안 에 따르면 여행사 는 원가 이하의 낮은 가격으로 패 키지 상품을 구성 할 수 없고, 가이 드는 사전에 공지 되지 않은 물품 구매를 강요할 수 없고 부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일 정을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 이에따라 오프라인 대형 여행 사의 한국행 패키지여행 가격은 9 월 소비자 가격보다 40~60% 정 도 불가피하게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가격상승으로 한국행 중국 인 관광객 증가폭은 이전보다 감 소할 수 있지만, 일본 여행의 대체 지이며, 지리적 근접성, 한류 인 기, 제주도의 중국인 무비자 제도

RESP의 인출은 수혜자가 대학 진학 후에 가능하며, 세금은 수혜자 명의로 부 과되는데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수입이 낮아 세금이 없거나 아주 적습니다. RRSP와 RESP를 통해 노후자금과 자 녀의 교육비를 미리 미리 준비하여, 행복 하고 편안한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 다. 문의: Global Tax Services Inc. 공인회계사 노문선 Tel: 1-866-369-0806 514-225-7441 E-mail: proh@globaltax.ca

결혼 3개월전 파혼 통보..위자료 줘야

등으로 동남아 여행지보다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번 개정은 한국뿐 아니라 유럽, 동 남아 패키지 여행에도 동일 적용 되기 때문에 한국만 관광 업종에 손해를 입을 가능성은 낮을 것으 로 분석된다. 중국의 이번 법 규정은 가이드 의 강제 구매행위를 적발하기 위 한 시행이고 한국의 면세점을 찾 는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는 대부 분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 에 면세점 및 명동 상권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연평균 18.3%의 증가율을 보이는 중국 인 해외 여행자의 관심을 국내로 돌리기 위한 중국 정부의 내수활 성화 정책의 일환으로도 해석된 다. 유로저널

결혼 3개월 전에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한 경우 상대방 에게 위자료를 줘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 사는 A(35·여)씨가 B(34)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A씨에게 2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 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1년 11월 중매로 만난지 닷새 만 에 결혼을 약속하고 부모 동의를 얻어 작년 4월로 결혼식 날 짜를 정했다. 양가 상견례, 예물용 반지 구입 등을 신속하게 끝냈다. 하지만 작년 1월 B씨가 신혼집을 마련하는 문제로 다툰 뒤 A씨에게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하면서 관계가 틀어졌 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5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정 판사는 "A씨와 B씨 사이에는 약혼이 성립됐다고 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을 거부한 B씨 때문 에 두 사람의 약혼이 해제됐다"며 A씨 손을 들어줬다. 정 판사는 "A씨가 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 명백 하다. B씨가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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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6 / 2013. Oct 11 (Fri)

독일, EU-미국 자유무역협정으로 일자리 증가 전망 유럽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독 일은 상당한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고 SZ(Süddeutsche Zeitung)가 보도했 다.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Stiftung)과 뮌헨의 Ifo-Instituts의 조사 에 따르면, 노동자의 급여가 증가하고 약 1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된다. 평균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산층도 이 번 협정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 라고 베르텔스만 재단의 이사장인 지오 스(Aart De Geus)는 말했다. 이번 자유무역협정으로 독일 내에서 도 특히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바이에 른 그리고 바덴-뷔르템부르크 주가 다

른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주들은 약 5천만 유로를 벌어들일 수 있고, 각 주에서는 약 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총 16만개의 일자리 중 대부분은 8만 5천개의 제조업 분야의 기업과 7만 5천개의 서비스업 분야의 기 업에서 생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U-미국 자유무역협정으로 노동자 들의 임금 또한 증가할 전망인데, 이 무 역협정과 관련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 람의 실질임금은 평균적으로 약 0,9% 오를 전망이다. "자유무역협정으로 인구 유입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래 서 비교적 작은 기업체나 낮은 성과율을 보이는 영세업체가 이익을 창출하는 것

후쿠시마 햅쌀 일부서 기준치 넘는 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 전 주변에서 최근 수확한 쌀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 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후쿠시마현은 이날 미나미 소마(南相馬)시의 농가가 지 난 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서 20∼30km 떨어진 논에서 수확한 30kg들이 쌀 52포대 가운데 2포대에서 기준치(kg 당 100베크렐)를 넘는 kg당 12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 다고 밝혔다. 후쿠시마현 당국은 현내에

서 생산된 쌀 전체에 대해 방 사능 검사를 실시하며, 수치 가 기준치를 넘긴 쌀은 시장 에 유통하지 않는다. 올해 들어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에서 기준치를 초과 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기 는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의 경우 현 전체에서 생산된 약 1천200만 포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71 포대(약 0.0006%)에서 기준 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연합뉴스

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노동자 보호규 정이 지속적으로 보장되는 것도 중요하 다"고 지오스는 전했다. 그러나 EU와 미국은 자유무역협정 협 상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길 바라지만, 이 협상이 순조롭게 이어질 지는 여전히 의 문이다. 현재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미국 연방정부의 새 예산안 합의 실패 에 따른 폐쇄)과 예전에 브뤼셀 내 EU본 부와 미국 내 EU건물에서 발생했던 미 국 국가안보국(NSA)의 도청사건 의혹 때문이다. 이에 대한 미국 측의 정확한 해명이 없어, 유럽의 많은 정치가들이 자유무역 협정 협상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더 욱이 사회민주당(SPD)의 슈타인브뤽

(Peer Steinbrück)은, '미국이 독일내의 주요 기업들에 대한 자료를 몰래 빼돌리 고 이를 협상에 활용할 수 있다'며 미국 협상단 측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 다. 그럼에도 베르텔스만 재단은 "독일경 제의 발전원동력은 수출이므로, 이번 자 유무역협정을 통해 양국간 무역거래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시키고, 나아가 미 국으로의 수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EU-미국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 유로저널

"역시 귀재"…버핏, 금융위기후 5년간 100억弗 벌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5년 동안 100억 달러(10조7천250억원 상당)에 가까운 투자수익을 올려 빼어난 투자 역량을 과시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핏은 2008년부터 사탕 제조업체인 마스와 골드 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제너럴일렉트릭 (GE), 다우케미컬, 스위스리 등 6개 우량기업에 252억 달러를 투자해 5년 동안 99억5천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현재까지 세전 투자 수익률은 40% 에 달한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아직도 일부 투자 기업의 지 분을 갖고 있으며 배당 수익을 올리고 있어 앞으로 수익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WSJ는 전했다. 버핏의 이런 투자 성과는 그의 투자 철학을 실천 한 결과라고 WSJ는 분석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도 불리는 버핏은 평소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적이 되고, 다른 사람들 이 탐욕적일 때 두려워하라"고 강조했다. 금융위기 직후 주가가 급락해 다른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릴 때 위기에 빠진 기업에 투자해 기업을 살리고 자신도 상당한 투자 수익을 얻은 것이다. 버핏은 "단순히 수익성만 고려하면 일반 투자자 도 증시가 패닉에 빠졌을 때 주식을 샀으면 이 정도 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사람들이 두려 워할 때가 주식 매수에 가장 좋은 시기다"고 WSJ에 말했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얻은 투자 수익금으로 다른 대형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도 금융위기 이후 기업 구제 등을 위해 거액의 자금을 투입, 지금까지 배당 등으로 12%의 수익률을 얻고 있다. WSJ는 별도의 기사에서 위기로 받아들여지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도 투자자 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2주째로 접어든 셧다운으로 경 제 성장, 기업의 체감 경기 및 실적 등이 타격을 받 을 수 있지만 침체가 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대량 매도가 주식 매수의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컴벌랜드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코톡은 "지 금이 미국 증시에 들어가기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나스닥 등 3대 지수는 셧다운과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0.85∼0.98% 하락했다.


국제 소식

2013. Oct 11 (Fri) /17

"베이징 공항서 손 씻지 마세요"…세정제 세균 기준치가 베이징 수도(首都)공항 화장실 에 비치된 손 세정제에서 기준치의 수백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중국중앙방송(CCTV) 경제 채널 프로그램 '정말입니까(是真的吗)' 에서는 최근 베이징의 공공장소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수집해 중국검 역과학연구원 종합실험센터에 검 사를 의뢰한 결과, 수도공항 제2터 미널 화장실에 비치된 손 세정제의

영국 내 가장 심각한 범죄를 다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의 발표

국경 범죄, 아동 착취 및 온라인 보호 등에 관련한 임무를 담당하 게 된다.

를 인용하여 영국 공영 방송 BBC

내무장관은 NCA의 창설이 이

는 새로운 국가범죄수사국(NCA)

미지 변경 정도가 아니라고 반박

이 조직 범죄를 집요하게 추적할

했다. 그녀는 “NCA는 광범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 장관은

조직 범죄에 주목할 것이며 경찰

NCA가 심각하고 조직화된 범죄

력 및 다른 정부 부서와 함께 우

에 대응할 새로운 전략의 중심에

리 사회의 치명적인 문제들을 다

위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룰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FBI로 불리우는 NCA

메이 장관은 대테러 경찰 기능

는 기존 여러 기관들을 대체하게

또한 장래에 NCA가 담당해야될

되지만 책정 예산은 오히려 크게

지에 대해 재고할 것이라고 전했

줄어든다. 노동당은 이를 “이미지

다. NCA는 영국의 지방 경찰력

만 바꾸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타국의 유사 기관들

1998년 이래 조직 범죄 대응 기

과도 연계 협력할 방침이다.

관이 설립된 것은 세 번째이다.

NCA는 4,500명으로 구성되지

15년전 국가범죄전담반(NCS)

만 현 경찰 내의 특수경관과 비슷

이 설립된 후 조직범죄수사국

한 특별 인력 또한 모집할 계획이

(Soca)으로 바뀌었고 그 뒤를 바

다.

로 NCA가 계승하게 된 것이다.

준'에서 제정한 세정제 세균 기준 은 1g당 1천마리 이하이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리타오 (李涛) 부주임은 "이같은 세정제로 손을 씻으면 혈액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패혈증 등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 다. 온바오닷컴

프랑스 청소년 정규교육과정 중단 실태와 대책

영국의 FBI,NCA 출범 룰 새로운 기관이 출범했다.

세균이 1g당 60만마리로 국가 기 준치의 600배가 넘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 둥즈먼(东直门)에 위치 한 라이푸스(来福士)백화점의 손 세정제는 1g당 1천3백마리, 음식 점 메이저우둥포(眉州东坡) 내 손 세정제는 1g당 1천9백마리로 기준 치의 1.3배, 1.9배를 각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공업 기

영국 유로저널

NCA는 조직 범죄, 경제 범죄,

최근 15년간 프랑스의 취학률이 꾸준히 하 강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메트로 뉴스는 방 셍 뻬이용(Vincent Peillon) 교육부 장관이 밝 힌 프랑스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 실태와 이 문 제를 극복하기 위한 청사진을 보도했다. 매년 프랑스에서는 약 140.000명의 학생들 이 정규교육 과정에서 낙오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이 수치를 반으로 줄인다는 목표 아래 올해에만 이미 15.000명의 청소년을 제도권 교 육으로 재편입시키는데 성공했다. 정규교육권에서 낙오되는 청소년들 가운데 대다수는 이미 초등교육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이다. 약 20%의 어린이들이 읽기와 쓰기 등의 기초적인 학습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로 중등교육 과정으로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이처럼 기본 학업능력이 뒤떨어지는 청소 년들이 잦은 결석을 거쳐 학업을 중단하는 것 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뻬이용 장관 은 말했다. 프랑스 교육부는 이와 같은 낙오자가 최대한

-올 가을 한국행도 MVIP와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유나이티드 항공 $500~ + TAX : 9월 1일~ 12월 3일 출발 (3개월 티켓-스페셜) 델타 항공 $810~+ TAX: ~11월 30일 출발 에어 캐나다 $938~+ TAX: ~11월 30일 출발 대한 항공 $1155~ + TAX : ~11월 30일 출발 싱가폴 항공 (편도) $561~+ TAX : ~ 12월 9일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 구입도 MVIP가 도와 드리겠습니다델타 항공 $755~+ TAX: ~12월 10일 출발(1개월 티켓-스페셜) 에어 캐나다 $1052~+ TAX: ~12월 13일 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발생하지 않도록 초등교육부터 제도권 교육 시 스템을 전체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프랑스 정부는 ‘ 진 로 탐색 과정과 경제활동을 위한 직업군 발견’ 을 법으로 지정하였다. 미리 본인들의 진로 선 택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함으로써 학업 이탈 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 학업을 포기한 학생을 다시 불러 들이기 위해 전국에 걸쳐 약 350여개의 단체를 구성하였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찾아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뻬이용 장관은 6000여개의 기숙시 설 신설 계획을 밝히며 "이와 같은 제도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 을 이어나가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화 / 연예 • 스포츠 소식

18/ 2013. Oct 11 (Fri)

YTN·뉴스Y "종편 보도 과다 편성 금지해 달라" 양대 보도채널인 YTN[040300]과 뉴스Y가 공동으로 지난 7일 방송통신 위원회에 '종합편성채널의 보도프로그 램 과다 편성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했다. 8일 YTN 및 뉴스Y에 따르면 이번 건의서의 주요 골자는 보도채널화하고 있는 종편 3사가 교양, 오락 프로그램 편성을 늘리는 등 종편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통위가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TV조선, 채널A, MBN 등 종편 3사 가 보도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면서 기존 보도채널 시장의 공정경쟁을 가

로막는 등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 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편 3사는 지난 7월 방통위로부터 사업계획서 대비 보도 프로그램 과다 편성 등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를 받았 지만 3사의 보도편성 비율은 줄지않고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두 보도채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 면 최근 종편 3사의 주중 보도프로그 램 편성 비중이 전체 방송시간에서 60~70%(올해 8월 주중, 오전 6시~자 정 기준)에 육박한 실정이다. YTN과 뉴스Y는 이번 건의서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도 편성 비

'세계2연패' 양학선 " 모든 대회 2연패가 목표" "모든 대회 2연패가 목표입니다. 이제 세계대회를 2연패했으니 내년 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 유니버시 아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 픽까지 계단을 밟는 것처럼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면서 제패하고 싶습니 다." '도마의 신' 양학선(21· 한국체대) 이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 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도 마 종목 2연패를 한 후 8일 인천공항 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마중나온 협회 임원들과 팬들로부 터 꽃다발을 받아든 양학선은 "2연패 를 한 것에 더해 경기 운영 등 측면에 서 많은 것을 얻은 대회였다"며 환한 미소를 띠었다. 2011년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에 서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 선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1991년∼1992년 도마 종목을 2연패 한 유옥렬 이후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세계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양 학선은 이번 대회에서 허리 통증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압도적인 기 량을 자랑했다. 양학선은 "대회 내내 허리에 통증 이 있어서 훈련에 지장이 있었다"며 "신기술을 선보이지 못한 것은 아쉽 지만 실패해서 안 좋은 이미지를 남 기기보다 좋은 이미지로 금메달을 따

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 했다. 그는 허리 통증으로 쓰카하라 트 리플(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 를 비트는 기술)에서 반 바퀴를 더 도 는 신기술 '양학선 2'를 시연하지 못 했다. 또 북한의 리세광이 예선에서 탈 락하는 바람에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남북 맞대결'이 무산된 것도 아쉬운 점이다. 그는 "리세광이 올라오지 않아 신 기술을 굳이 쓰지 않은 것도 있다"며 "시합이 끝나고 리세광을 만나 서로 많이 힘들텐데 몸조리 잘해서 또 보 자고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기술은 올해 코리안 컵이 열리고 몸 상태가 출전할 수 있 을 정도라면 그 때 선보일 것"이라며 "만약 더 뒤로 밀린다면 내년이 돼서 야 시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 했다. 김대원 전무 등 대한체조협회 관 계자들은 만약 코리안컵이 열리지 않 는다면 내년 아시안게임 때 양학선의 신기술을 볼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양학선은 9일부터 인천 전국체육 대회 훈련을 시작한다. 양학선은 "모든 대회 2연패가 목 표"라며 "이제 세계대회를 2연패했 으니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2016년 리우데 자네이루 올림픽까지 계단을 걷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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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면서 제패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학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 도마 종목 정 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주영삼 대표팀 감독은 양학 선의 2연패를 축하하면서 다른 선수 들의 기량 또한 충분히 올라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주 감독은 "양학선이 도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며 "다른 선수 중에서도 배가람이 철봉에서 11위를 하고 박민수가 개인종합 결 선에 오르는 등 선전했기에 다음 대 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 감독은 또 이번 대회에서 자신 의 이름이 들어간 기술을 FIG 규정 집에 등재하는 데 성공한 김희훈 (22· 한국체대)에 대해서는 "실수를 했지만 2, 3위를 할 수 있는 기량이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줬기에 내년 아 시안게임 때는 양학선, 리세광과 좋 은 경기를 펼쳐 줄 것"이라고 칭찬했 다. 김희훈이 일본의 시라이 겐조와 함께 선보인 유리첸코(땅을 먼저 짚 고 구름판을 굴러 뒤로 회전하는 기 술)를 세 바퀴 도는 신기술은 이름이 '시라이/김희훈(SHIRAI/Hee Hoon KIM)'으로 결정됐다. 난도 점수는 6.0이다. 연합뉴스

율 상한선을 규정하는 등 최소한의 제 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법 시행령은 오락 프로그램만 100분의 50 이하로 편성하라고 명시 돼 있고, 주시청 시간대(평일 오후 7시 ~오후 11시, 토· 일· 공휴일 오후 6시 ~오후 7시)에는 특정 분야의 방송프로 그램이 편중돼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 고 있다. 종편 3사는 이 같은 규정을 피해 낮 시간대에 보도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연합뉴스

주원‘굿닥터’ 종영 소감

배우 주원이 '굿닥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시온 고마 웠다. 너 때문에 정말 많이 배웠어. 가슴에 구멍이 또 크게 뚫린다. 시온아.. 안녕. 오늘 '굿 닥터' 마지 막 방송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주원이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굿닥터'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한 것이다. 주원은 '굿닥터'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의사 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주원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시온 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정말 '굿닥터'가 끝나는 구나",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굿닥터'는 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후 속드라마로 이동건, 윤은혜 주연의 '미래의 선택이 방송된다. 부산일보


영화

2013. Oct 11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마녀 사냥의 씁쓸함을 남긴 High Noon

사실 Fred Zinnemann은 우리에게 그 리 많이 알려진 감독은 아니다. <High Noon>이라는 제목은 들어봤음직한 영 화긴 하지만 실제로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 지 궁금하다. 게다가 좀은 생소한 이 영화가 걸작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는 사실을 또한 얼마나 알 고 있을까? 영화를 처음 좋아했을 때는 그저 “영 화를 좀 많이 좋아한다”고 했지만, “영화 를 좀, 많이,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단계 가 지나고서는 “영화를 공부한다”고 얘 기하곤 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사람들은 내가 무슨 영화과 전공생인줄 착각한 적 이 많았는데, 나는 사실 ‘ 있는 그대로’ 얘기했을 따름이었다. 영화를 알면 알수 록 영화는 점점 알아야 할 게 많은 공부

를 해야할 그런 ‘ 취미생활’ 이었던 것이 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공부해야할 것 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이 영화도 ‘ 공 부’ 를 하다 알게 된 영화 중 하나다. 좋 은 영화들을 찾아 다니다 보니 여기서도 저기서도 걸리는 영화라 마음 먹고 찾아 내서 본 영화였다. Fred Zinnemann은 오스트리아 비엔 나에서 태어나 원래 바이올린 연주자를 꿈꾸다 엉뚱하게도 비엔나 대학에서 법 을 전공하고 그 후엔 미국 영화에 관심을 가지다 드디어 미국으로 영화 공부를 하 러 유학을 온다. 그러다 <북극의 나누크 Nanook of the North>를 만들었던 가 장 치열하게 기록영화를 만드는 거장 Robert J. Flaherty 밑에서 일했던 그의 영화에 사실주의가 투영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는 배 우들을 발굴하기로도 유명한다. <지상에 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의 Frank Sinatra나 <The Man>의 Marlon Brando, <Julia>의 Meryl Streep등이 그의 수혜자들이다. 특히 <High Noon> 의 Grace Kelly는 이전부터 활동하던 배 우였지만 이 영화 이후 우리가 알고 기억 하는 그 ‘ Grace Kelly’ 로 꽃피기 시작한다. 나는 사실 Fred Zinnemann의 영화라 고는 <지상에서 영원으로>와 <High Noon> 둘 밖에 보지 못했지만 이 두영 화만으로 그에게 반해 버렸다. 그의 인물 을 다루는 방식이 아주 매혹적이었기 때 문이었다.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Burt

Lancaster가 맡은 Sgt. Milton Warden 이나 Frank Sinatra가 그린 Angelo Maggio라는 인물들처럼 <High Noon> 의 Gary Cooper같은 신사중의 신사로 보이는 그가 맡은 믿음직하고 강직한 보 안관 Will Kane이 땀을 뻘뻘 흘리며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 은 정말 뒤통수를 치게 만들었다. 도대체 왜 Will Kane은 그렇게 땀을 흘리며 무 슨 부탁을 하러 돌아다녀야 했던 걸까? 다른 서부 영화들처럼 여기도 악당이 나 오고 총싸움도 한다. 그런데 다른 서부 영화들처럼 평범하게 악당에 총싸움만 있다면 이 영화가 걸작 리스트에 올랐을 까? 당연히 답은 ‘ 아니다’ 이다. 그 유명 한 스파게티 웬스턴의 거장 Sergio Leone의 영화도 총싸움으로 시작해 총 싸움으로 끝나기 마련이건만 이 영화는 마지막 몇 분 놔두고 총싸움 딱 한 번밖 에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주인공 악당이 영화 거의 10분 남겨두고 나온다니!!! 하지만 “악당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 았다”말은 절 대 나오지 않는다. 영화 전 체 길이 85분 중 선악 대결구도를 80분 을 할애해 구축하는 동안 실제 시간을 영 화 속 시간과 일치시켜 긴장감을 더욱 고 조시킨다. (이 영화가 이 특별한 시도로 유명하다) 시간이 흐르는 것을 시계를 통 해 보면서 째깍 째깍 소리에 숨이 막히는 데다 도와준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친구들의 배신에 옛 애인과 현재 부인마 저 떠나고…의리와 책임감으로 떠나지

않고 남았지만 시간이 지나는 동안 Will 은 좌절감 배신감 절망감 후회로 휘감기 게 되고 결국 대결의 시간은 다가온다. 이 영화를 만들고 나서 많은 배우들과 스탭들이 헐리웃에 몰아닥친 마녀 사냥 (The Red Menace 혹은 McCarthyism) 덕택에 억울하게 블랙 리스트에 올라 일 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영화자체도 평가 절하될 뻔했다. 사실 오스카를 탔다고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작품상, 감독상은 타 지도 못했고, 겨우 남우 주연상과 음악상 을 탔으니 지금 걸작으로 선정되는 것과 비교해 엄청나게 평가절하된 게 아닌가 싶다. 어쩌면 좀은 반항적인 노래가 마음 에 안 들어서 찍혔을 지도 모른다. 이 영 화에 정말 너무나도 잘 들어맞는 이 노래 를 듣고 나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이 마녀사냥은 미국 한 상원의원의 헛된 말 한마디(혹은 음모)로 인해 미국 영화계도 영향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공산주의자 로 몰려 실직하거나 일을 얻지 못하였으 며 그로 인해 또한 변절하는 사람들도 생 겨나 영화계에 크나큰 손실을 입혔던 사 건이다. 다행이 지금은 걸작으로 선정되 어 나같은 사람에 의해서 조금씩 구원된 다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한 편 나는 이런 정보를 줄 수 있다는 점 에서 책임감과 함께 뿌듯함을 같이 가지 고 간다. 어쩌면 나의 이 작은 일이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지도 모른다는 생 각에서다. 그래서 지금도 조그맣게 바래 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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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Oct 11 (Fri)

제왕열전 1. 순장 가엾은 그대 떠나가누나 구름 짚고 산 능선 쉬어라도 가기를 힘없는 포옹은 별리였구나 무너지는 가슴이었구나 가엾은 그대 떠나가누나 비는 또 바람은 바다 위에 머무는데 수평선 잿빛 하늘이 그대 마음이었구나 무거워진 마음이었구나.. 가난한 어두운 하늘도 아득한

세상에 가난한 사랑 바다에 등불도 없이 땅도 멀어진 곳에 흔들림만 남겨졌나니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가엾은 그대 떠나가누나 천둥처럼 왔다가 번개처럼 스러져 사랑은 이제 드문 별빛마저 없으니 하늘이여 목놓아 부르게 하라

#1;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 말복이 운다. 서러웠다. 그녀가 너무 불쌍했다. 그깟 비단 금침, 후궁이 뭐 대 수라고.. 이러려고 그녀를 보낸 것이 아 니다. 그 날이 원망스럽다. 대전엔 엄숙함이 가득했다. 좌우 주위 를 도열한 대신들.. 맨 앞에 태조의 후궁, 비빈들이 앉았다. 그들 앞에 놓여진 순백 색 약탕기들.. 침묵을 깬 건 대신 제태였 다. “황상께옵서 붕어하실 때 모든 비빈 들도 합장하라 명하셨습니다. 이는 황명 이오니 비빈들께선 준비해 주시기 바랍 니다.” 둥~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니 되오! 이는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오! 어 진 황상께서 그러셨을 리가 없소. 이는 당신들이 후사를 탐하여 꾸민 일이 아니 오?” 강귀비였다. 모두들 소리 난 쪽을 바라보는 것과 동시에 도부수가 즉각 강 귀비를 벤다. 제태의 말이 이어진다. “황 상의 임종을 지킨 것은 저 제모만이 아니 외다. 태손마마와 황자징, 방효유 대감 그리고 태의, 좌우태감, 내신들도 모두 들은 유명이외다. 또 황명을 거스르는 비 빈이 있을 시 강제로라도 선황의 유명을 받들게 할 것이오.” 둥~ 다시 북소리. 남

은 45명의 비빈들이 일제히 탕기를 든 다. 재인 설씨는 슬펐다. 궁에 든지 겨우 9 개월, 단 하루 황제를 모셨을 뿐이다. 황 제가 붕어하자 순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나이 열아홉, 사랑하는 정인은 고향 에 있다. 설씨는 정인의 이름을 나직이 부르며 탕재를 비웠다. 어지러웠다. 상체 가 기울듯 쓰러지는 와중에 설씨는 보았 다. 고향마을의 하얀 눈밭, 그토록 그리 던 정인의 얼굴, 잔뜩 찌푸려있던 설씨의 미간이 풀리며 입가에 미소가 스친다. 안 녕, 사랑하는 사람. 우리 저 세상에서 만 나요.. 태손이 사냥을 나왔을 때 우물가에 있 었던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설씨는 눈에 띄는 미모의 소유자였다. 우윳빛 피 부에 짙은 아미, 오똑한 콧날 붉은 입술 비록 남루한 의복에 숨어 있지만 누구라 도 한번 보면 눈을 떼지 못할 수려한 미 모의 설씨였다. 그녀에겐 정인이 있었다. 동네 총각 말복이다.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허물없는 사이로 남몰래 마음에 연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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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색상 표현에 관한 몇 가지 법칙 1. 일반적으로 색상을 나타내는 형용사는 성과 수를 일치시키는 것 (accorder)이 규칙이다. 예) la mer bleue (푸른 바다) 2. 그러나 sepia(오징어 먹물, 진한 갈색)나 orange 처럼 색상이 어떤 사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면 성과 수를 일치시키지 않는다. 예) des yeux marron (밤색 눈) -> 예외: rose(장미, 분홍), mauve(접시꽃, 연보라), violet(제비꽃, 보라) 등 몇몇 단어들은 사물의 이름에서 딴 색상이라도 성과 수를 일치시킨다. 3. 외국어에서 온 색상 이름은 성과 수를 일치시키지 않는다. 예) kaki: 일본어로 과일 이름 ‘ 감’ 이란 뜻이다.

심을 품어 왔더랬다. 말복은 착하고 순박 한 성품이지만 기우가 헌앙하고 자질이 돈중한 장부의 기상 넘치는 늠름한 청년 이었다. 산골마을이니 크게 눈치 볼 일도 없었다. 그들은 서로의 마음을 은근히 전 하며 장래를 기약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 느 날 태손의 사냥을 시종한 환관 정태감 의 눈에 그녀가 띈 것이다. 수하를 대동 하여 촌장의 안내로 물을 뜨러 왔다가 그 녀와 마주친 정태감은 그녀의 미모에 놀 라는 한편, 재빨리 생각을 굴렸다. 근자 에 들어 황제의 원기가 예전 같지 않다. 조용히 동녀들을 교대로 들였지만 상황 은 썩 나아지지 않았다. 이 아이는 전설 의 우물형 미인.. 어쩌면 이 아이가 도움 이 될런지 모른다. 정태감은 태손과 황제 에게 보고하는 한편 궁인과 내창 소속 수 하들을 보내 설씨를 재인으로 들였다. 황 제는 기뻐했고 그 날로 설재인을 침실로 불렀으나 그 뿐이었다. 황제의 건강이 급 속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문화

2013. Oct 11 (Fri) /21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클래식 기타 이야기 3 - 기타의 몰락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다.’ - 베 토벤. '기타의 아름다움은 그 어느 것 에도 비할 바 없다.' 쇼팽. '기타는 훌 륭한 악기다. 그러나 그 훌륭함을 이 해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슈베르트. ‘ 기타는 무한할 가능성과 표현력을 지닌 클라브생(Clavecin : 바로크 건 반악기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이 다.’ - 드뷔시. ‘ 기타는 멜로디, 리듬, 화음 음악의 3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완벽하면서도 다양한 음색을 지닌 악 기이다.’ 파야. 위와 같이 고전과 낭만 시대 많은 작곡가가 기타의 아름다움을 찬양하 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기타의 황 금기였던 바로크 시대(1685-1750) 이후 위대한 작곡가 중에 기타를 위 한 작품을 쓴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음 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베토벤 의 ‘ 기타 협주곡’ , 모차르트 ‘ 기타를 위한 현악 사중주’ 등의 제목을 들어 본 기억이 없을 것이다. 당연하다. 왜 냐하면, 존재하지 않으니까.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이와 같은 기타의 몰락은 ‘ 산업혁명 (1760-1840)’ 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있다. 18세기 중엽의 산업구 조는 농업에서 공업으로, 가내 수공 업에서 대량 생산으로 변해가기 시작 한다. 귀족과 농민의 계급사회에 산 업혁명을 통해 부를 축적한 중산층 자본가들이 출현하면서 음악사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음악향유층 이 귀족에서 돈 많은 중산층으로 확 대됨에 따라 18세기 중반부터 대규모 의 음악회장이 건립되기 시작하였고 대규모 음악회장에 맞는 울림이 좋은 악기를 만들기 위해 자연스럽게 악기 의 개량이 실행되었으며 그 결과로 악기편성 역시 바로크 시대의 작은 앙상블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발 달해 나간다. 불행하게도 기타, 쳄발 로, 리코더, 비올 등의 작은 음량을 가 진 악기들은 하프, 피아노, 플루트 바 이올린, 첼로 등의 악기에 자리를 내 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 다. 한마디로 오케스트라와 음량이 큰 악기들의 전성기가 도래한 셈이 다. 기타가 주류 악기에서 멀어진 또 다른 이유는 기보법이다. ‘ 타블라츄 어’ (Tablature )라고 불리는 기타 기 보법은 현대의 오선 악보 법과 달리 운지법(fingering)을 그림 형태로 나 타내는 기보법이다. (그림 1 참조.) 이 러한 기보법은 오선 악보를 쓰는 다

른 악기들과의 합주를 어렵게 하였고 자연스럽게 기타가 주류 악기에서 제 외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현 대의 기타 악보 역시 타블라츄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그림 2참조) 기타 연주자 중 오선 악보를 읽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비록 카룰리(Ferdinando Carulli 1770~1841), 소를(Fernando Sor 1778~1839), 줄리아니(Mauro Giuliano 1781~1829) 메르츠 (Johann Kaspar Hertz 1806~1856) 그리고 레곤디(Giulio Regondi 1822~1872)와 같은 작곡가들이 기 타를 위한 주옥같은 작품을 작곡했지 만 모차르트, 베토벤 또는 차이콥스 키 와 같은 고전, 낭만 음악의 대가들 과는 비견하기 어려울 것이다. 주류에서 비주류로 밀려난 기타는 스페인의 민속음악인 플라멩코 음악 의 반주악기로서 명맥을 이어갔고(이 후에 설명할 기타의 부활 역시 스페 인에서 일어나게 된다.) 왕실이나 귀 족의 여가활동으로 다루어지는 대신 떠돌이 집시나 술집에서 여흥을 즐기 는 악기로 전락하게 된다. 한편, 바로 크 시대부터 오케스트라의 가장 중요 한 악기로 자리 잡게 된 바이올린은

이탈리아 바이올린 장인 스트라디바 리(Antonio Stradivari, 1644(?)1737)에 의해 그 모양이 결정지어 졌으며 (그의 악기들은 현재까지 유 명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다.) 많은 작곡가가 바이올린을 위한 독주 곡, 협주곡 그리고 실내악 등을 작곡 하였다. 한편, 이러한 몰락에도 불구 하고 기타는 간접적으로나마 작곡의 대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예를들어 슈베르트는 대부분 가곡을 기타로 작 곡했으며 파가니니는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기타연주의 고수이기도 했고, 겹음연주(Double stop:두음을 동시 에 연주 하는 것) 같은 바이올린 주법

을 기타 주법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 하기도 했다. 베를리오즈 역시 기타 를 연주했으며 피아노를 연주하지 못

했던 거의 유일한 작곡가였다. 그러 했기 때문에 베를리오즈는 피아니스 트 작곡가들이 상상할 수 없는 기상 천외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들 수 있 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 타의 암흑기는 낭만 음악 후기까지 지속이 된다. 음악회 소식 전 회의 바로크 음악 연주회 소개 에 이어 이번 회에는 낭만(Romantic) 음악 연주회를 하나 소개한다. 몬트리올의 자랑 메트로폴리탄 오 케스트라(Orchestre Métropolitain) 가 오는 10월 18, 19일 2013-14 시 즌 오프닝 콘서트를 펼친다. Orchestre Métropolitain; Yannick Nézet-Séguin, chef ; Beatrice Rana, piano 프로그램 : Debussy: Jeux; Prokofiev: Concerto pour piano #2; Stravinski: Le Sacre du printemps 일시: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티켓: 8-16$ 장소 : College Regina Assumpta, Salle Marguerite-Bourgeoys 주소 : 1750 Sauriol Est Montréal, QC 문의 : 514-872-8749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상임 지 휘자인Yannick Nézet-Séguin은 몬 트리올 컨서바토리(Conservatoire de musique du Québec in Montréal)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2000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상 임 지휘자 취임 후 2006년에는 유럽 데뷔를 성공적으로 하고 현재에는 로 테르담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필하모 닉등의 상임지휘자, 그리고 베를린

필의 객원 지휘자등으로 바쁘게 활동 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 은 드뷔시의 “Jeux”(유희 ), 프로코피 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으로 구 성 되어 있다. 연주회의 시작을 장식 하는 드뷔시의 “유희”는 발레를 위해 작곡된 음악으로 드뷔시의 마지막 관 현악 작품이기도 하다. 독일이나 러 시아 음악의 무거운 색채감과 대조 되는 드뷔시 특유의 섬세한 오케스트 레이션이 특징이다. 특히 관악기와 타악기의 독립적인 사용이 전 주에 소개 했던 바로크 음악과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작곡 가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러시아음악 의 직선적인 표현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드뷔시의 상기 작품 처럼 발 레음악으로 작곡 되었으며 초연때 그 혁신적인 표현 방법으로 인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진가를 인정받아 지금은 근 대음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많이 연 주되고 있다.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피 아노협주곡 2번은 일반적인 3악장 형 식이 아닌 4악장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 역시 효과적인 리듬의 사용에 있 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작곡가였다. 솔로는 2011년몬트리올 국제 음악콩 쿨 최연소 우승자인20세의 신예 피아 니스트Beatrice Rana가 맡는다. 두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하 거나 프랑스 음악과 러시아 낭만음악 을 비교 해 보는 것도 관람의 포인트 이다. (참고로18일에Place des Art에 서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연주가 있으 나 가격이 훨씬 저렴한 두번째 공연18일공연 티켓가격은 30$~115$-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한다.) 거의 10분 의 1가격으로 좋은 연주를 즐길 수 있 는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 란다. 글=지휘자, 기타리스트 고영준 필자 고영준(François Koh) : 경원 대 음대학사(클래식 기타), 프랑스 디 종 국립음악원 지휘과(DEM), McGill 음대 지휘과 석사과정 졸업. Ensemble Orchestral de Dijon ,Vancouver Camerata, Suncoast Concert Band에서 뮤직 디렉터를 역 임하였으며, 현재 지휘자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임.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Oct 1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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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위건 감독, 전부터 박주영에게 관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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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골잡이' 박주영(아스널)의 잉 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위건 임대설에 대해 이청용(볼턴)은 현재 위건의 감독이 예전부터 박주영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청용은 8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 이닝센터(NFC)에서 시작된 국가대 표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위건의 오 언 코일 감독이 예전부터 (박)주영이 형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밝 혔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 등이 백업 공격수가 필요한 위건이 박주영 임대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박 주영이 아스널을 떠나 새 출발을 도 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다. 위건을 이끄는 오언 코일 감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볼턴을 이끌 며 이청용을 지도한 바 있다. 지난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볼턴

에서 경질됐고, 올해부터 위건을 맡 고 있다. 그가 볼턴을 지휘할 때인 2011년 10월 박주영은 볼턴과의 칼링컵 16 강 경기에서 결승골을 폭발, 영국 무 대 데뷔골을 터뜨린 인연이 있다. 이 골은 박주영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유일한 골이다. 이청용은 "볼턴에 있을 때 코일 감 독이 주영이 형에 대해 관심을 두고 물어보셔서 저도 좋은 선수라고 말씀 드렸다"면서 대표팀 선배와 옛 스승 의 만남을 기대했다. 이어 이청용은 "코일 감독은 배울 점이 많은 좋은 감독"이라면서 "주영 이 형이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정준영 로이킴 언급 "영혼 없이 연락, 로이킴 머리 길러 외모가 전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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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로이킴 의 근황을 전했다. 정준영은 "로이킴과 자주 연락을 하는 가"라는 질문에 "미국과 시차가 있어서 연락을 잘 못한다"며 "문자를 한 번 보내 면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 영혼 없 이 연락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로이킴과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 눈다"며 "(로이킴이)머리도 기르고 잘 지 내고 있다더라. 외모가 전만 못하다. 내가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로이킴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 은 "떨어져 있어도 연락은 하는구나", "얘 네는 각자 이야기할 때 웃긴 듯", "장발 로이킴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 다. 한편 정준영과 로이킴은 엠넷 슈퍼스 타K4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부산일보

1,074.00 원 1,039.59 원 1.000 2013년 10월 09일 수요일 기준가

정준영 로이킴 언급 "영혼 없이 연락 중, 로이킴 머리 길러 외모는 내가 낫다" 가수 정준영이 로이킴에 대해 언급했

다. 오는 10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정준영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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