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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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910

Mont r eal종합 주간신문

2018. 02. 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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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부터 자동차로 몽로얄 못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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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부터 자동차를 이용해 몽로얄을 동서 로 가로질러 통행할 수 없게 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 가을 Camillien-Houde 길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한 여성이 숨지면서 그 동안 지속되어 온 논란 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후속조치이다. 몽로얄 공원 관리 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Luc Ferrandez 의원은 정례보고를 통해 올 봄 몬트리올 시에서는 자동차로 산정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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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망을 새롭게 편 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자동차로 산 정상 부근 까지 갈수는 있지만 기존처럼 산을 가로질러 동 서방향으로 횡단하는 일은 불가능해진다. 동쪽방향에서 차량을 이용해 산정상에 도 달하기 위해서는 Maison Smith에, 서쪽방향 에 서 올 라 온 운 전 자 들 은 du lac aux Castors 부근에 차를 주차해 두어야 한다.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왔던 길을 다시 이용 해야만 한다. M. Ferrandez는 동쪽과 서쪽 을 이어주는 도로는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몬트리올 시는 구간에 따라 33미터에 달하는 Camillien-Houde길의 폭을 줄여 보 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길을 확충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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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 새로운 모델 AZUR 2대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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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ardier-Alstom(컨소시엄)은 몬트리 올 대중교통공사(STM)와 맺은 계약에서 당 초 양도하기로 한 52대의 열차에 2대를 더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메트 로의 새로운 기종인 Azur를 양도하기로 약 속한 시기보다 2년이나 지연된 데에 따른 보 상의 일환이다. STM은 오늘 아침 시의원들에게 향후 3년 에 걸친 투자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오는 연말까지 52대의 새로운 열차가 대체될 것이 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계획보다 2년이나 지연되어 완료된다. STM은 지연에 따른 보상은 자금 대신 2대의 열차를 추가로 받기로 Bombardier-Alstom 와 합의한 것으 로 알려졌다. 지연에 따른 손실금은 4천만 달

러로 열차 한대당 구입가격 2천만달러를 기 준으로 책정되었다. 하지만 2대의 추가 열차 에 대한 양도 시점은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한다. 현재 운행중인 메트로의 가장 구식 모 델인 MR-63이 새로운 기종인 Azur로 대체 되면서 기존보다 열차 한대당(9량) 8% 정도 의 승객을 더 실어 나를 수가 있게 되었다. 새로운 열차로 교체하기 위해 모두 19억 달 러의 비용이 들어갔으며 이를 위해 퀘벡 정 부가 4분의 3에 해당하는 14억달러, STM이 나머지인 4억 9200만 달러를 각각 분담하였 다. 한편 구형 MR-63의 후속모델인 MR-73 기종은 이미 40여년을 운행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앞으로 10-20년 정도는 너끈히 달릴 수 있다고 STM은 밝혔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ᖒᱥ ᅪ⨭ ၰ ᯥḢ᜾ᨱ Ⅹℎ⧊‫݅ܩ‬ 저희 호산나 교회에서는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성전 봉헌식과 임직식을 아래와 같이 엽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ᯝ ᜽ ᖒᱥᅪ⨭ ᯥ 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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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호산나 교회 담임목사 허정기 및 교우 드림

4850Gr andbl vd. , Mont r eal , QC, H3X3S2

( 514) 3136799, 8924729 www. mont r eal hos anna. c a


2 / 2018. Feb 09 (Fri)

교민 소식

한인사회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도 모여

몬트리올 지역에 한국문화 전파 위해 다양한 분야 심도 깊게 논의 한류(Korean New Wave/Nouvelle Vague Coréenne)란 1990년대 한국 문화 가 다른 국가에서 큰 인기를 모으면서 새 롭게 등장한 신조어다. 초기 한류가 아시 아 지역에서 시작됐다면 현재는 중동, 라 틴아메리카를 넘어 캐나다를 포함한 북아 메리카, 유럽 지역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 다. 한류에 대한 관심은 이곳 몬트리올 지 역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몬트리올이 가진 독특한 지역성과 한류로 대변되는 ‘한국적 가치’가 어우러져 새로 운 문화 현상을 일으키고자 하는 움직임 이 있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세계 최대의 축제가 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지금, 우리는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역동적인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몬트리올 한인사회에 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몬트리올 한인회 문화∙예술분과는 지난 1월 27일 지역 동포 문화∙예술인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 몬트리올 한인회 문화∙ 예술부 이미정 이사가 주도한 이 날의 간 담회는 현재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토 론에 앞서 이미정 이사는 “오늘 몬트리올 의 문화∙예술인이 모인 첫 간담회에 참석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요즈음 몬트리올 동 포사회에서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 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 한국 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다양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말

했다. 토론 중간에 김영권 한인회장은 “MKLCC(대표 이신애)가 동포사회와 현 지사회 사이에서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수고를 격려한 뒤에 “문 화는 정체성의 뿌리다. 한민족의 정체성이 올바로 보존, 발전, 계승될 수 있도록 몬 트리올의 문화∙예술인들이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그는 “이를 위하여 문화∙예술분과는 ▲‘한국주 간 축 제 (Montreal Korea Week Festival)’를 개최해 몬트리올 동포들의 중지와 에너지를 결집하는 한편, ▲쟝-드 라뽀 공원에 방치된 ‘엑스포 67 한국관’ 복원 프로젝트를 재개해 ‘한민족의 정체성 공간’으로 후대에 전수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한인회 문화∙예술부는 올해의 활동 목표를 ‘한인 사회의 신뢰성 회복과 소통’으로 정하고 내적 성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 문화 에 대한 대외홍보와 교류를 위해서는 먼 저 한인사회 내 ‘신뢰’와 ‘소통’이 우선 갖 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행사는 한인 거주자가 많은 NDG 지역을 중심에 두고 개최키로 했다. . 몬트리올 한인사회 내의 신뢰 구축을 위해 동포와의 소통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음악(나정현), 공예( 서진헌), 건축(김원철), 교육(유지연), 영 화(이미정), 스포츠(최진욱, 김동준)등 여 러 전문분야의 활동가들이 모여 2시간 넘

게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8년에 개최할 문화행사에 대한 논의도 심도 깊게 이뤄 졌다. 먼저, 과거 수십 년 동안 열려온 ‘광 복절 기념식’과 ‘광복절기념 교민 체육대 회’를 ‘몬트리올 한국주간 축제’로 격상시 키고, 그 기간도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 일 동안 확대 개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 기간 중에는 광복절 기념식과 체육 대회를 포함해 현지 지역 주민들과 ‘소통 의 장’이 되도록 하고 한국 문화∙예술 단 체 및 작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와 공연을 열고 영화도 상영 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정 이사는 “한국주간 축제가 한인뿐만이 아니라 지 역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몬트리올 의 한 지역행사로서 자리잡기 바라며, 이 를 위해 NDG Community Council과 긴 밀한 협력관계 안에서 한인 문화∙예술∙스 포츠인들이 함께하는, 몬트리올의 대표적 인 한인 문화∙예술 축제로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날 논의를 통해서 확정된 ‘한국주간 축제 2018’ 프로그램은 ▲광복절 기념식 (8.15) ▲한국영화 상영 ▲도자기 공예 워 크샵 ▲음악∙사물놀이 공연 ▲서예전 ▲체 육대회(8.18) 등이다. 아울러, 축제 개최를 위한 재정확보 상황과 동포단체와의 지속 적인 논의를 거쳐서 5월 말까지 전시회 등 추가 프로그램을 선정키로 했다. 문화 예술부는 올해가 축제 첫해인 만큼 무리 하지 않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표명했다. <4면에 계속>


교민 소식

2018. Feb 09 (Fri) / 3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8년 봄학기 개학

올해로 개교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가(정영섭 교장) 돌아오 는 3월3일 토요일에 봄학기 수업을 시작 한다. 몬트리올 한인 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과 함께 수학, 음악, 미술, 태권도, 한 국 무용, k-pop, 실내악 등 다양한 특별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본교 한국 학생 중에서 고등학생(9,10,11학년)은 퀘 벡주 교육부가 정식으로 인정하는 학점

(credit)을 총 12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 그 밖에도 외국인들을 위한 성인 한국 어 강좌가 단계별로 준비되어 있다. 한국 어를 배우려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는 물 론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지식을 전 달하여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애정 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학 기에도 한국문화와 관련되거나 외국인들 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들로 한국 문화 특

강들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수업은 3월 3일 토요일 9시부터 마리 아노폴리스 컬리지에서 등록과 함께 시작 되며 오후 12시 30분까지 매주 토요일마 다 3시간 30분씩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2월 28일(수요일)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등 록하는 경우 5%를 할인해주는 특별한 프 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이나 등 록 또는 수업에 대한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아래 나와있는 번호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한국어 와 한국문화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학기에 는 자원 봉사 시간이 주어지는 한인학교 보조교사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한인학교 지원 또는 보조교사 지원에 관한 기타 문 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아래 나와있는 번호 또는 website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개교한지 40년을 맞이

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몬트리올 지역 의 한인 2세 교육에 힘쓰고 있고 몬트리 올 한인학교에서 배출한 다수의 졸업생들 은 지금 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 다. 2018년에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며 더 특별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며, 많은 졸업생들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정영섭 교장은 참가할 졸업생들은 미리 website 나 한인학교 전화로 미리 연락을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연 락 처 : (514)695-6012 , 초 등 부 : (514)487-5104, 중등부: (514)334-1024 주소 : College Marianopolis , 4873 Westmount Av. Westmount, H3Y 1X9 등록비 : 140불/ 학기 (교재비, 특별활 동 비, 행사비 포함) 홈페이지 : https://www.koreanschoolmontreal.com 페이스북 및 트위터 : montrealkoreans 인스타그램 : ksmontreal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하진희

Drop the Beat 댄스 공연 개최 Groupe Cemcoda (대표 박천실) 가 한국의 문화를 캐나다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 획한 K-Elements 시리즈를 발표한 다. K-Elements는 “한국의 문화= 케이팝” 이라는 공식으로 알고 있는 캐나다 대중에게 한국 문화의 다양성 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세 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아티스 트들을 몬트리올로 초대하여 현지 아 티스트들과 협업할 무대를 제공하려 한다. Cemcoda에서 야심차게 준비 한 K-Elements 시리즈는 댄스를 시 작으로 클래식, 대중문화, 더 나아가 상업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 갈 예정이다. K-Elements 시리즈의 첫 공연이 될 Drop the Beat는 한국에서 세계 적인 댄스 크류인 <저스트 절크>가 초대되어 공연하게 된다. 이번에 초 청된 <저스트 절크 Just Jerk>는 대 한민국의 대표적인 댄스 크류이며 지 난 2016년 Body Rock Dance

타이어 교체

Competition에서의 우승을 비롯하여 여러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17년에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힙합 장르의 안무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하며 심사위원들을 비롯하여 청중 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평창 올림픽 개회식 (Opening ceremony)에서도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몬트리올의 댄스 크류 <Urban Groove>, <East2West>, <2KSQUAD> 와 토론토의 <EVO> 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Urban Groove>는 맥길대학교 힙합 댄스 동 아리이며 여러 inter-university 대 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East2West>와 <2KSQUAD>는 몬 트리올 내의 댄스 크류들이며 온/오 프라인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 다. 토론토의 <EVO>는 토론토 내의 젊은 댄서들을 연합하여 공연하는 크 류이다. 이번 공연은 2018년 02월 24일 2

부로 나뉘어질 예정이며 1부는 3시로 K-Pop 무대로 꾸며지며 2부는 저녁 7시 30분에 힙합 무대로 꾸며지게 된 다. 특히 2부 힙합 무대는 <저스트 절크>의 무대뿐만이 아니라 다른 크 류들의 오리지널 힙합 안무들도 공연 된다. 장소는 Theatre Rialto이며 가 격대는 1부는 35~40불, 2부는 60~69 불 정도이다. 또한 <저스트 절크>는 02월 25일 워크샵을 갖는다. 티켓 문 의는 kelements.cemcoda.com에서, 회사 정보는 elements.cemcoda.com 에서 할 수 있다. 공연일시: 2018/02/24 (공연) 1부: 오후 3시 2부: 저녁 7시 반 2018/02/25 (워크샵) 장소: Theatre Rialto - 5723 Park Ave, Montreal, QC H2V 4G9 1부 공연자: E a s t 2 W e s t , 2KSQUAD, EVO 2부 공연자: Just Jerk, Urban Groove, East2West, 2KSQUAD, EVO

ⵎᦗ㇦ ᾆⴂ $872 9,/ /$*( 대표 H4P1S4 han, 5017Buc

0027가라지 739. 514. 8923야간 808. 514. 도로공사가 끝나서 들어오시는 길이 오실때 주의하세요. 바뀌었습니다.

손동곤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4 / 2018. Feb 09 (Fri)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성명서]

국회는 국민투표법을 조속히 개정하라 - 재외국민 참정권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근대 민주정치 성립 이후 평등한 선거권을 가지기 위한 투쟁과 희생은 국가와 민족 을 막론하고 오랜 세월 계속돼 왔다. ‘선거권’이 이름만으로도 숭고한 이유다. 대한민국은 최초로 제정된 헌법에서부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명시해 모든 국민의 선거권을 보장했다. 때문에 대한민국 근대 역 사에 선거권 확대를 위한 투쟁 역사는 거의 없다. 재외국민만이 예외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재외국민들은 참정권 쟁취를 위해 외로운 투쟁을 벌여왔다. 재외국민 참정권 역사는 7년밖에 되지 않는다. 재외국민들은 1997년과 2004년 두 차 례에 걸친 헌법소원을 비롯해 지난한 싸움을 통해 2011년이 되어서야 선거권을 손에 쥐었다. 이후로도 선거권 보장을 위한 재외동포사회의 외침은 계속됐다. 재외국민선거법 부 칙 개정 없이는 재외국민들의 대통령 조기선거 참여가 불가능해 공직선거법 개정요구 가 뜨겁게 일어난 게 불과 1년 전이다. 그리고 지금, 선거권 박탈의 현실 앞에 놓인 750만 재외국민은 또다시 분노한다. 2014년 7월 헌법재판소는 ‘국내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재외국민’만 투표인명부에 올 리게 하는 국민투표법 14조 1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이 조항이 국내 거

<2면에 이어서>

또한, 현지 한인동포 예술 단체와 작

참고로, 영화부문은 영화사 시네-

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

아지(Ciné-Asie, 대표 이미정)가 ‘제4

해 캐나다 및 한국 정부의 문화∙예술

회 캐나다 한국영화제’를 축제기간 중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에 개최키로 했다. 영화제 주제는 ‘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전반에 걸

국, 교차로에 있는 반도(Korea, The

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세미나와

Peninsula at Crossroads)로서, 우수

컨퍼런스도 일반 동포들을 상대로 개

한국영화와 애니메이션 상영및 세미나

최한다. 이 행사준비를 위해서 한인단

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체들의 참여와 협력 및 동포들의 자원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계의 전문가

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들을 중심으로 한국주간 행사를 위한

분과 단체들은 한인회 문화∙예술부 이

역할 분담도 이뤄졌다. 시설 및 전시

부문은 김원철 이사(건축사)가 담당키

(koreartsmontreal@gmail.com)에게

로 했고, 유지연 씨(매길대 교육학과

연락하면 된다.

박사과정)가 세미나∙컨퍼런스 부문을,

끝으로 이 날 간담회와 경제토론회

나정현 씨(색소폰 연주자)가 음악∙공

모두를 참석한 이미정 이사는

“이번

연부문을 담당키로 했다. 한편, 나정

간담회와 토론회는 개인적으로 많은

현 씨와 유지연 씨는 며칠 후에 가진

감동을 느꼈던 자리였다. 몬트리올 한

후속 모임에서 문화.예술부의 새 임원

인사회의 현주소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으로 위촉되었다.

파노라믹하게 보며, 경험하는듯했으며

한인회 문화∙예술분과는 한국주간

, 또한 희망과 많은 가능성을 함께 공

축제를 계기로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유한 시간이었다. 대표가 누구냐에 따

한국 문화 및 예술 활동이 더 활발해

라 전체의 방향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지고, 전문 예술단체와 새로운 작가들

한 참석자의 말씀을 상기하며, 한인회

이 발굴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울러

가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는 진심이,

, 이 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의 자산이

우리 몬트리올 교민들에게도 곧 전해

2∙3세대들에게 올바로 전승되고 발전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될 수 있도록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예

[32대 한인회 미디어부 &

술을 상징하는 행사로 삼을 예정이다.

공동운영위]

소를 두지 않은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박탈하기 때문이다. 당시 헌재는 해당 조항의 효력을 2015년 12월 말까지로 제한해, 재외국민의 국민투 표권은 2016년 1월부터 법적 효력을 상실한 상태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권은 관련법 개정 없이 6월 개헌 국민투표가 사실상 불가능해지 자 ‘국민투표권 개정’을 볼모로 삼아 정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4년간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을 방치한 것도 모자라 위헌 결정이 난 국민투표법 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재외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이에 전 세계 한인언론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재외국민의 권리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정치싸움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며, 대한민국 국회 와 각 정당이 개헌논의에 상관없이 재외국민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민의 기본권인 선거권은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다. 국민투표법 개정 지연은 명백한 국회의 직무유기이고, 숭고한 국민 기본권의 침해다 . 2018년 2월 3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고령운전자에 의한 사망사고 발생 지난 일요일 몬트리올의 Saint-Laurent 지역에 위치한 쇼핑센터의 주차장에서 발생 한 교통사고로 한 명이 숨진 가운데 고령자 운전에 대한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사 고 당시 운전자는 90세의 고령으로 아들과 함께 있던 엄마를 차로 치었다. 이 사고로 아 이엄마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이내 숨을 거두었으며 아이 역시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몬트리올 경찰 대변인 Caroline Chèvrefils은 사고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정신적으 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희생자 가족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아이의 아빠는 몬트리올 레바논 커뮤니티 사이에서 잘 알려 진 가수라고 한다. 이번 사고로 그동안 끊임 없이 지속되어 온 고령자 운전에 대한 안전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퀘벡 도로교 통안전공사(SAAQ)의 자료에 따르면 인구고 령화와 함께 이와 유사한 사고가 지난 5년사 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0대의 운 전자 숫자는 지난 2011년 4405명에서 2016년 에는 8434명으로 거의 곱절이나 늘어났다. 85 세 이상인 경우는 2011년 31 000명에서 2016

년에는 무려 49 000으로 늘어났다. 퀘벡 전체 인구 중에서 유효한 운전면허 보유자는 지난 2016년 5백 3십만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SAAQ의 대변인 Gino Desrosiers에 따르면 75세 이상의 운전자중 매년 4천명에서 5천명 정도는 자신들이 안전운전을 확신할 수 없다 는 판단 하에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 고 있으며, 고령자들은 매 5년마다 운전면허 를 갱신할 경우 의사와 검안사로부터 운전을 해도 좋다는 허가서를 교부 받아 증빙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80세부터는 매 2년마다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SAAQ의 의료위 원회가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운전가능여 부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다. <<고령 자들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건강상태가 나빠 질 수 있으므로 가까운 친지들이 더 이상 운 전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설득하는 것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에 하나>>라고 그는 덧붙였다. 고령운전자들 에게는 야간운전 금지와 운전중 안경착용 의 무와 같은 특정제한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QuebecCANADAH3J1H8 , eal r Mont , ques ac J nt 2461RueSai 2382 989514) ( 1033FAX: 989514) ( 사무실: net . l m@hanmai kc eal r mont : 성당용) ( l mai E-

주일미사

오전 9시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주일학교:

청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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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8. Feb 09 (Fri) / 5

2018 GKS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 모집 공고 1. 대한민국정부(교육부)는 2018년도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을 모집한다. 2. 금년도 캐나다 지역(퀘벡지역 별도 선발)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3명이며, 장학생 선발요강과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가. 선발인원 : 4명(해외입양인 1명 포함) 나. 모집과정 o 석사과정 : 총 3년(한국어연수 1년 + 학위과정 2년) o 박사과정 : 총 4년(한국어연수 1년 + 학위과정 3년) 다. 선발분야 : 64개 국내 위탁대학에서 개설한 전 학문 분야 라. 지원자격(2018년 9월 1일 기준) o 지원자 및 부모가 모두 외국국적을 가진 외국인 ※ 지원자가 한국국적을 가진 이중국적자는 지원불가 o 2018년 9월 1일 기준 만 40세 미만인 자(1978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o 지원시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18년 8월 31일 기준 학사 학위 또는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o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 평균 평점(GPA)이 100점 만점으로 환산 80%이상인 자 ※ 한국어능력성적(TOPIK) 또는 영어능력성적(TOEFL, TOEIC, IELTS) 취득 자는 선발에서 가산점 부여 또는 우선 선발 가능 ※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은 심사 총점의 5%이내 가산점 부과 마. 장학금 내역 o 장학금 지급 기간 : 초청기간과 동일 o 지급 내역

(바. 선발일정 o 지원서 접수 : 2. 6(화) - 3. 21(수) *접수처 : 주캐나다대사관(오타와), 마감일자 우편소인 유효 o 장학생 후보자 추천 : 4. 6(금) 서류도착 기준 *배정인원의 1.5배수 추천 o 장학생 선정 심사 : 4. 23(월) - 4. 24(화) o 최종 합격자 발표 : 6. 19(화) *GKS 홈페이지(www.studyinkorea.go.kr) 참조 3.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3.22(목)까지 Global Korea Scholarship(GKS) 장학생 지원접수를 받아 장학생 선발심사를 거쳐 캐나다 지역 배정인원 4명의 1.5배수를 장학 생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4. GKS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 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외 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 류를 촉진하고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기타 장학금에 관 한 자 세 한 내 용 은 GKS 홈 페 이 지 ([www.studyinkorea.go.kr]www.studyinkorea.go.kr)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사항 연락처 : 1-613-244-5010, canada@mofa.go.kr

벤쿠버 교육청, 몬트리올 불어 교사 급구

벤쿠버 시가 불어 교사 품귀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5일 CBC News는 벤쿠버 교육청 이 불어교사 모시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벤쿠버 교육청은 현재 불어집중 교육과 정에 투입될 불어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 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 담당자들 이 맥길 교육 박람회(McGill education career fair)에 참여해 불어 교사에 채용

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현재, 벤쿠버 교육청은 12명 의 불어집중 교육 교사를 포함한 34명의 교사 채용 공고를 낸 상태다. 불어교사가 많이 필요한 이유는 밴쿠버 지역에 있는 상당수의 학부모들이 아이들 에게 불어를 가르치길 원하기 때문이다. 벤쿠버 교육청 인사팀의 셰릴 더글러스 (Cheryl Douglas) 팀장은 “벤쿠버 지역 은 BC주에서 가장 큰 불어집중 교육과정 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 들을 불어 교육과정에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밴쿠 버 지역은 불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이 많아 불어 교사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 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높은 물가 때문에 다른 주에 비해 교사들의 이직이 잦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밴 쿠버 교육청에서는 다른 주에서 이주하는

교사들에게 $1,500의 이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벤쿠버의 일부 학교에서는 불어교 사가 없어 교감이나 도서관 사서들까지 불 어집중 교육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학교 교장이 불어 교사 모집을 위 해 자기 집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놓은 학 교도 있다. 실제 맥길대학교 취업지원 담당부서에 서는 불어 교사들의 수요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취업담당자는 “올 해만해도 다른 주로부터 불어교사 추천 요 청을 많이 받았고 불어교육 자격이 되는 학생들도 퀘벡주를 벗어나 다른 주로 이주 를 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맥길대학교 교육대학원의 피오나 벤슨 (Fiona Benson) 교수는 “불어교사에 대 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BC주에만 국한 된 현상이 아니”라며 “캐나다 전역에 걸쳐 불어교사 채용하려는 지역이 점점 증가하

고 있어 이것은 퀘벡주의 학생들이 캐나다 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 회”라고 말했다. 불어는 실제 다른 언어에 비해 여러가 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N의 공식언어는 6개 언어 즉, 영어 (English), 프랑스어(French), 중국어 (Chinese), 러시아어(Russian), 스페인어 (Spanish), 아랍어(Arabic)이지만 보편적 으로 유엔사무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영 어와 프랑스어라고 한다. 유엔사무국에서 일하고 싶다면 불어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 또한 불어는 영어에서 파생된 단어가 상 당히 많아 영어 학습에도 도움을 주고 불 어는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꼽히고 있다. 퀘벡주에서 자녀를 키운다면 적어도 자 녀의 ‘언어 경쟁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UK Cho


6 / 2018. Feb 09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몬트리올 시, 잘못 부과된 범칙금 환불 결정 Valé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지난 2016년 11월 자전거 전용차선에 주차를 해 범칙금을 납부했던 백 명의 운전자들에 대 해 환불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11월 300여명에 달하는 운전자들은 Rosemont 과 Bellechasse 사이에 위치한 Boyer길의 자전거 차선 위에 자신들의 차를 주차해 두었다가 벌금고지서를 발부 받았다. 당시 자전거 차선은 겨울기간 동안 폐쇄된 다는 새로운 규정이 막 발효된 시점이 있다. 이에 따라 범칙금 고지서를 발부 받은 운전 자들은 즉시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면제처분을 받았지만 나머지 109명의 운전자들은 이미 범 칙금을 납부해버렸고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 몬트리올 시에는 부당하게 납부된 벌금을 상환해주기 위한 별도의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결국 오늘 Plante 시 내각은 시의원회를 통해 모두 5577$에 달하는 범칙금 환불을 위한 예외 규정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Valérie Plante 시장은 “부당한 일들은 고 쳐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잘못 부과된 범칙금은 환불될 것이며 그에 관한 새로운 규정도 명확하게 확립되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결정을 계기로 범칙금 고지서 에 대한 이의신청이 밀려들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 각자가 현명하게 판단하여 시로부터 기존의 벌금에 더해 과태료를 부 과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조치는 범칙금 고지서 발부오류에 대한 증거가 명 백한 예외적인 경우입니다.”라며 주의를 당 부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사평역(沙平驛)에서 곽재구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 한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내면 깊숙히 할 말들은 가득해도

선예, 결혼 5년 만에 캐나다 생활 공개

청색의 손 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 듯 한 두름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을 통해 그 룹 원더걸스 선예가 5년 만에 방송 출연한 다. 인간미 넘치는 캐나다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 선예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 이방인'에 새로운 사랑꾼 가족으로 등장한다. 대한민국을 평정한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 발한 활동을 했던 선예는 돌연 결혼을 선택 하고 한국을 떠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그녀가 리얼한 캐나다 타향살 이로 찾아온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먼저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선 예는 전혀 두 딸의 엄마처럼 보이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마냥 가녀리고

약할 것 같은 그녀에게서 입이 쩍 벌어질만한 강한 생활력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손에는 딸을 안고 한 손으로는 요리를 하며 세일하는 물건을 찾는 알 뜰살뜰한 주부의 모습을 가감 없이 모두 보여줄 것 이라고. 또한 사랑꾼 남편 과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특히 결혼 후 한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 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서민정 가족 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까 지의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 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삶에서 또 다른 인 생의 방향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그동안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무대 위 반짝이던 스타에서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캐나다에 살고 있 는 이방인으로서 선예의 진솔한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들 알고 있었다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 약 같은 입술담배 연기 속에서 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 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 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 이 시는 80년대 서정의 정점에서 독자들에게 오래 오래 사랑 받는 작품이다. 화자는 외진 기차역에서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린다. 할 수 있는 거라고는 톱밥을 난로 속에 던져 넣은 것뿐. 그리고 침묵해야 한다는 무언 의 약속이 있다. 혹시 그는 쫓기는 사람은 아닐까… 하지만 세상에 쫓기는 사람이 어찌 범죄자뿐이랴. 싸륵 싸륵 눈은 쌓이고 밤열차를 집어 타면 한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지며 가는 것, 그것이 사는 거라고 시인은 가르쳐주고 있다. 이 시는 2016년 12월 말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에서 한 구절이 인용되기도 했다.


캐나다 소식

2018. Feb 09 (Fri) / 7

도요타 캐나다 퀘백주에서 MIRAI 판매

도요타는 캐나다 현지 판매법인 Toyota Canada Inc. (이하 TCI )이 있 는 퀘벡주에서 연료전지자동차 “MIRAI” 를 2018년 일부 판매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3대의

“MIRAI “를 캐나다에 시험적으로 도입해 언론사나 정부관계자등을 대상으로 시승기 회를 제공하거나 연료전지자동차에 대한 설문조사등을 바탕으로 캐나다의 추운 날 씨에 적합한지 여부, 수소차 ,가솔린차와 항속거리 등 을 비교,“MIRAI “의 성능이 나 실용성을 바탕으로 일부 판매하기로 판 단했다. TCI 판매계획 담당자는 “’도요타 환경 챌린지2050’에서 밝힌 목표를 실현하는 것 으로 ‘MIRAI ‘의 도입이 중요하다는 판단 에 따라 관계부처와 합력을 통해 이번 퀘 벡주에서 ‘MIRAI ‘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완전한 민주국가 6위, 인권 등 5개부문서 높은 점수

캐나다가 전세계 167개국을 대상으 로 실시된 ‘2017년 민주주의 실태조사’ 에서6번째의 ‘완전한 민주국가’로 꼽혔 다. 영국 시사준가지 이코노미스트의 산 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수 유닛 (EIU)가 최근 발표한 평가보고서에서 선거, 정치참여도, 인권 등 5개부문에 걸쳐 총 만점 10점중 9.15점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노르웨이가 ‘가장 완 벽한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스랜드와 스웨덴, 뉴질 랜드, 덴마크-아일랜드가 캐나다를 앞 서 2~5위에 선정됐다. 5개 부문 60개 항목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이 조사는 지난 2006년 처음 실 시됐다. 캐나다는 인권부문에서 10점 만점을 받았으나 국민의 선거 투표율과 정치참

여도가 낮은 것으로 지적 됐다. 보고서는 “기준 점수 8점 이상의 ‘완전한 민주 주의 국가’는 조사대상국 들중 캐나다를 비롯해 19 개국에 불과하다”고 밝혔 다. 2006년부터2015년까지 8.05~8.22의 점수를 받았 던 미국은 2016년에 8점 이하로 떨어졌고 ‘완전한 민주국가’ 지 위를 잃었다. 이번 조사에선7.98점으로 21위에 그 쳤고 특히 미국은 ‘결함이 있는 민주주 의’로 분류된 57개국에 포함됐다. 이와관련, 조사관계자는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등장으로 미국의 평가 점 수가 더 하락했다”며”트럼프는 사회 갈 등과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반면 캐나다는 퀘벡의 독립 문 제를 둘러싼 대립이 크게 가라앉았고 앞으로 상당기간 이 문제가 불거져 나 올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민주주의 순위가 20위 로 전년보다 4단계 상승했으나 여전히 ‘결함이 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됐 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24위), 이탈리 아(21위), 프랑스(29위)를 앞섰다.

퀘벡주는 재생에너지 도입에 박차를 가 하고 있으며, 세계 제4위 수력발전소를 보 유하고 있는 등 노하우가 상당하다.도요타 는 퀘벡주 정부 관계 부처와 연료전지자동 차의 보급에 필요한 수소 인프라정비에 대 해 긴밀히 합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에서 도입할 예정인 배터리 식 전기자동차 “Toyota Prius Prime “의 판매에 앞서 환경자동차에 대한 이해가 높 은 퀘벡주에서 2017년중 먼저 판매를 개시 한 바 있다. “MIRAI “는 수소 인프라가 준비된 일 본,미국,유럽에서 2014년 12월 판매개시부 터 2017년말까지 누계 약 5300대 가량이

팔렸다. 또 호주나 아랍에미리트,중국 등에 서 시험적도입으로 실증실험을 진행한다. TIC는 퀘벡주에서 19일부터 개최되는 “몬트리올 국제 자동차 쇼 “에서 관람자에 게 “MIRAI “를 전시해 캐나다에서 처음 에 “MIRAI”의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 이다. 도요타는 2017년말 전기자동차 등 환경 차 개발 계획을 2030년까지 확대한 바 있 다. 2020년대에 연료전기자동차를 승용차, 상용차 라인업에 확충, 2030년 글로벌 판 매대수 중에 전기차를 550만대이상 ,연료 전기자동차는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 로 하고 있다.

캐나다 경찰의 재치있는 대응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눈으로 실제 크기 의 자동차를 만든 한 남성의 장난과 경찰의 재치가 화제가 됐다.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 올에 거주하는 사이먼 라브리즈라는 시민은 도로 한 쪽의 제설지역에 눈을 쌓아 올려 실 제 크기의 드로리언DMC12 모형을 만들었다 . 드로리언DMC12는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했던 자동차다. 눈으로 만든 모형물이지만, 실제 자동차 크기인 데다 장시간 눈이 쌓인 것 같은 모양

이어서 곧바로 현지 경찰의 눈에 띄었다. 모형물에 가까이 다가간 경찰은 곧 이것 이 실제 자동차가 아닌 눈으로 만든 것이라 는 사실을 알았다. 그럼에도 경찰관은 이 눈 덩이에 '주차 딱지'를 남겼다. 그 주차 딱지 에는 "당신이 오늘 밤 우리를 웃겼소("you made our night hahahahaha :)"라고 쓰여 있었다. 라브리즈가 만든 눈 모양의 자동차는 다 음날 몬트리올 환경미화원들이 치웠다고 CBS 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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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8 / 2018. Feb 09 (Fri)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유럽 5-1 성 마틴 교회에서 캐슬로 향하는 길로 접어 들었어요. 오르막길을 몇 분 오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성벽이 보 입니다.

고.유람선도 떠다닙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성벽과는 달리 직사각형의 흰 색의 성에서는 여느 나라에서 봐 온 것과 는 전혀 다른 느낌이 묻어납니다.

비엔나에서 브라티슬라바까지 페리로도 올 수 있다네요. 연필심 같은 붉은 첨탑으로 마치 동화나라에 온 느낌 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허여멀건한 캐슬에서는 현대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성 안으로 들어왔지만,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저임에도 불구하고,이건 너무 밋밋하네요.ㅎㅎ 현재 재건축 중입니다.

성벽 입구 천장에 조그맣게 새겨진 성의 모습. 마치 명품을 살 때 장인이 찍어주는 붉은 색의 도장 느낌이 드네요.

아, 성벽에 오르니 바람이 붑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다뉴브강도 보이고요. 강 위의 UFO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뉴 브릿지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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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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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오의 한방 / 한국 소식

2018. Feb 09 (Fri) / 9

707 – 척추측만증의 예방과 치료 척추가 반듯하지 않고 옆으로 기울어

다. 또한 척추디스크 탈출증이나 관절염

지속되면 척추주위 구조물들의 이상변화

건식부항을 시행하고 척추근육의 경직을

져 있는 경우를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을 가속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

가 발생한다. 그러면 몸이 틀어지는 비구

완화하는 지압과 등 마사지도 병행한다.

주로 10-14세전후의 척추의 성장이 빠른

에 반드시 치료해주어야 한다.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조적 기능성 측만증이 도래된다. 과거 척

통증을 호소할 때는 침이나 물리치료 등

척추 측만증의 자가진단은 옷을 벗은

추결핵을 앓았거나 어렸을 때 골절을 당

을 사용한다.

척추 측만증의 초기상태에서는 등이나

상태에서 양 어깨의 높이나 양쪽 젖꼭지

해 뼈의 성장이 지연되었거나 소아마비

허리의 피로감 이외에 심한 통증을 호소

의 높이, 골반의 균형상태를 파악하여 양

후유 장애 등으로 한쪽다리가 짧은 경우

하지 않기 때문에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쪽이 불균형을 이루는지를 판단한다. 허

라든가 선천적인 척추발육이상, 신경근육

또한 측만증이 심한 경우에도 통증의 직

리를 굽혀 뒤에서 봐서 한쪽 등이 솟아

질환,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측만증 등

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견해

있는 것이 확인된다면 바로 전문의료기관

구조적 측만증도 많다.

도 있다. 척추는 인체를 지탱하는 중심적

을 찾아 방사선촬영을 통해 척추의 휜 정

측만증의 치료는 척추교정과 교정을

기둥역할뿐만 아니라 척추 뼈 사이에는

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구조적인 문제인지

위한 보조기구나 코르셋착용 등이 적용되

두뇌로부터 각종 명령을 팔다리나 내부장

단순히 기능적 측만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고 아주 심한 경우에는 수술요법을 쓴다.

기로 전달하는 척추신경이 뻗어 있다. 척

.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응용한다. 척추

추가 휘게 되면 신경의 흐름이 악화되어

척추가 휘게 되는 원인은 대부분 자세

의 틀어진 반대방향으로 관절의 가동성을

요통과 등, 팔다리의 통증뿐만 아니라 위

불량으로 인해서 척추주변의 인대나 근육

증대시키는 척추교정시술이다. 보통 3-6

장이나 심폐기능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

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고 이런 상태가

개월의 치료기관이 필요하다. 등 부위에

설 연휴 유료도로 '공짜'

'아이코스' 연기에 날아가 버린 지방세

전자담배의 일종인 '찐 담배' 열풍이 부산시 살림살 이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일반 담배 소비는 줄고 대신 지난해 아이코스를 비 롯한 궐련형 전자담배가 유행하면서, 지방 세수인 담배 소비세가 줄었기 때문이다. 부산시에서만 연간 100억 원가량의 세수 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는 담배소비세로 2111억 원의 세수를 거뒀다. 담배소비세는 지방세로 담배판매 량에 따라 담배회사에서 시로 내는 세금이다. 2016년 2220억 원의 담배소비세가 걷힌 것과 비교했을 때 110 억 원가량이 줄어든 액수다. 한창 금연 열풍이 부는 연 초에 담배소비세 세수가 뚝 떨어진 경우는 많지만 이처 럼 한 해에 100억 원 이상 줄어든 적은 없다는 것이 시 의 분석이다. 이같이 담배소비세 세수가 갑자기 줄어든 데에는 아

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약진이 가장 큰 원 인으로 꼽힌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부산에는 지난해 8 월부터 대거 판매가 시작됐고 이를 반영하듯 9월 담배 소비세 세수는 일반담배의 경우 187억 원에서 168억 원 으로 19억 원이 감소했다. 반면 전자담배가 세액으로 계산되는 기타담배(외국 제조담배, 전자담배, 각연 등)는 세수가 처음으로 10억 원대로 훌쩍 뛰었다. 이후 기타담배는 꾸준히 10억 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을 통틀어 20억 원에 불과 했던 기타담배 세수는 지난해 73억 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12월 15일 궐련형 전자담배 담배소비세가 897원으로 인상됐지만, 그 이전에는 일반 담배 1007원 의 53.7%인 538원에 불과했다. 인상 이후 세금도 일반 담배의 89% 수준이다. 시는 이 같은 담배소비세 세수 감소가 계속될 경우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나마 일반담 배의 89% 수준으로 담배세율이 올랐지만 새로운 형태 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연이어 출시되는 상황에서 세수 에 부동의 효자 역할을 한 담배소비세의 감소가 아프기 만 한 상황이다. 지난 2015년 담뱃갑에 혐오그림이 붙 어 흡연 인구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세수 1차 위기' 때 보다 더 큰 위기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부산시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로 흡연인구가 일 부 옮겨가면서 세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을 하고 있다 "며 "일반 담배와 세율을 맞춰야 하는 필요성도 장기적 으로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설 연휴 부산·경남 주요 유료도로 8곳이 무료로 개방 된다. 부산시는 설 전날인 15일 0시부터 설 다음 날인 17일 자정까지 사흘 동안 광안대 로(1000원·소형차 기준)와 백양터널(900원), 수정터널 (1000원), 을숙도대교(1400 원), 부산항대교(1400원), 거 가대로(10000원) 총 6곳의 유료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고 7일 밝혔다. 경남도도 민자 유료도로 인 마창대교(2500원)와 창원 ~부 산 간 도 로 (불 모 산 터 널·1100원)의 통행료를 면제 하기로 했다. 이들 도로의 통행료 무료 시간도 15일 0 시부터 17일 자정까지다. 해

당 시간대에 진입했거나 빠 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 료가 무료다. 이용자들은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 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 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 면 된다.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한국도 로공사는 오는 15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모든 고속도 로 이용 차량의 통행료를 면 제한다. 하이패스 차로 이용자들 은 정상적으로 요금소를 통 과하면 된다. 일반 차로 이 용자들은 반드시 통행권을 뽑아야 하며, 도착 요금소에 서 통행권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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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10 / 2018. Feb 09 (Fri)

서울대, 청소·경비 근로자 정규직 전환

서울대는 용역·파견 근로자 760 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계약이 종료되는 근로자부터 순차 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 2019년 4월이면 모든 용역 근로자가 정규 직이 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 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정책'에 따른 것이다. 전환 대상자는 서울대 총장 또 는 소속 기관장이 직접 고용하고, 정년은 청소·경비 분야 65세, 기계· 전기 등 시설 분야 60세로 했다. 근로자들은 정년 이후에도 일정 기간(청소·경비 3년, 기계·전기 5 년) 근로계약을 체결해 정년 당시 와 동일한 근로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다. 서울대는 지난 6일 학교 측 대 표, 근로자 측 대표, 전문가로 구

성 된 '노 사 및 전문가협의회'에 서 '서울대학교 용역·파견 근로 자의 정규직 전 환'에 합의했다 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정 규직 전환으로 연간 약 229억원 의 인건비와 추 가 비용 등이 소 요될 것으로 예 상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정부 출연 예 산이 삭감된 어려운 재정여건 속 에서도 학내 용역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정년을 보장하는 정규직으 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향후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관심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의 근로자 정규직 전환은 최근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과 갈 등을 빚는 연세대, 동국대 등 사립 대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연세대와 동국대 청소노동자들 은 "학교 측이 퇴직한 전일제 비 정규직 청소·경비노동자를 추가 고 용하지 않고 인원을 감축한다"며 각각 학교 본관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인천시는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시행하고 구축비용을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을 확대한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체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 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업체에는

국비 5천만원, 시비 2천만원등 최대 7천만원까지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작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1천200 여 개가 있으며 인천에는 151개가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수를 100개 더 늘리고, 2022년까지는 인천 전체 공장의 10% 수준에 맞춰 1천 개 기업에 스마트공 장을 보급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보급은 정부의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달 15일 인천 서구에 있는 포장재 회사 ㈜연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스마트공장을 올해 2천 100개, 2022년까지 2만 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올해 3천 300억원을 새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2016년 스마트공장 조사에 따르면 업 체들은 평균적으로 생산량 61% 증가, 납기 준수 율 7% 증가, 불량률 49% 감소의 효과를 거둔 것 으로 나타났다.

혼자서도 아이 키울 수 있도록 여성이 혼자 아이를 낳더라도 사회적 편견의 대상이 되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대책을 마련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어떤 가 족형태라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관계부처, 전문가와 함께 '가족 다양성 태스크포 스(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홀로 아이를 출산한 대학생이 '버려진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거짓으로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며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두렵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 려운 여건 탓에 아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설명 했다.


한권의 책 / 한국 소식

2018. Feb 09 (Fri) / 11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의 <모렐의 발명> 리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를 잡으러 온

문학전집에 실릴 수 있는 건지. 편집위원

다. 포스틴의 풍경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것일까. 두렵다. 그는 최대한 숨어 다닌다.

의 안목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

있도록. 포스틴이 걸을 때 옆에서 함께 걷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 포스틴. 매일 석양

서도 뭔가 특별한 게 있겠지 믿으며 쭉 읽

고, 포스틴이 말할 때 옆에서 들어 주

을 보러 바위에 앉아있는 그녀. 그가 영원

어나갔다.

고……. 자신이 포스틴과 연인인 것처럼

히 사랑할 그녀.

주인공이 포스틴을 만나면서부터 이야

보일 수 있게.

『모렐의 발명』을 읽은 건 순전히 책

기는 천천히 진행되기 시작한다. 그는 포

『모렐의 발명』이 세계문학전집에 실

이 얇았기 때문이었다. 당시에 나는 연극

스틴을 열렬히 사랑한 나머지 자신이 어떻

릴 수 있었던 건 바로 이러한 결말 때문이

에서 주연 배우를 맡은 상태였고 책을 읽

게 될지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녀 앞에 나

었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 풍경으

을 시간은커녕 시험 직전에 공부할 시간마

타난다. 심지어 말까지 건다. 그런데 그녀

로 녹아들기 위해 기술의 한복판으로 들어

저도 부족했다. 그렇다고 책을 읽지 않자

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뭐지. 그는 다른

가는 장면을 곳곳에서 보고 있다. 멋있게

니 어딘가 굉장히 허전했다. 하는 수 없이

사람들 앞에 나타나본다. 역시나 아무런

보이기 위해 사진에 흐릿한 효과를 넣고,

도서관에서 얇은 장편소설을 몇 권 빌렸다

반응이 없다. 그들이 그를 무시하고 있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영상을 배속시킨다.

. 강의와 강의 사이에 틈틈이 읽는다면 며

걸까. 혹시 어떤 영적인 존재인 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그런 조작을 당연하게 여긴

칠만에 다 읽을 수 있는 그런 책들. 『카

아니면 그가 사실 영적인 존재라는 반전인

다. 이제 복제품은 현실의 복제가 아니다.

타리나 블룸으 잃어버린 명예』 같은 책들

걸까.

또다른 현실이다. 우리는 사진을 보며 현

.

『모렐의 발명』은 그렇게 독자의 호기

실을 평가하고, 영상을 보며 현실을 답답

대부분 재밌게 읽었지만 『모렐의 발

심을 두드려가며 환상적인 결말을 향해 나

해한다. 훗날 누군가가 모렐의 발명품에

명』만큼은 힘겹게 읽었다. 내용이 어려워

아간다. 주인공 앞에 펼쳐진 건 그저 영상

기록된 영상을 보며 포스틴에게 연인이 있

작가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서가 아니었다. 내용이 지루하게 늘어져서

이었다. 모든 순간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

었다고 착각하게 되듯이. 장 보드리야르라

출판 민음사

였다. 이야기가 진행될 기미가 도저히 보

는 영상. 모든 순간을 그대로 재현할 수

는 철학자가 시뮬라크르라는 개념을 도입

발매 2008.01.02.

이지 않았다. 주인공은 섬에서 별다른 걸

있는 영상. 다만 촬영되고 나면 삶을 포기

하며 이런 현상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를 죽이려 했다. 도망쳐왔다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건물을 둘러보거나

해야한다는 영상. 모렐의 발명품. 주인공은

『모렐의 발명』은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 빌링스. 아무도 살지 않는 섬. 거대한 파

식량을 구하는 정도. 심지어 사람들이 나

어쩌다가 실수로 영상에 촬영되어 버린다.

서술 방식으로 손쉽게 이런 현상을 표현해

도가 덮쳐오는 섬.거대한 건물 하나가 황

타났는데도 이야기는 여전히 진행되지 않

천천히 죽어가기 시작하는 그의 몸뚱아리.

낸다.

폐하게 남겨져 있을 뿐인 섬. 그는 간신히

는다. 어떻게 이런 소설이 당당하게 세계

그는 고민 끝에 자신을 촬영하기로 결심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이었다. 한 무

DGIST 첫 학부 졸업생 96명 배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가 첫 학부 졸업생을 배출했다. DGIST는 7일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연 2018년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96명, 석

사 51명, 박사 17명 등 융복합 과학기술 인력 16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2014년 무학과 단일학부 커리큘럼 으로 시작한 학부과정을 이수한 96명이 융 복합 이학사·공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학사학위 최우수 졸업생에게 주는 DGIST 총장상은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졸 업생 송제영(21)씨에게 돌아갔다. 송씨는 "기초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 을 접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석사과정에 진 학해 제어 이론과 관련 알고리듬을 연구하 고 싶다"고 말했다. DGIST는 학부과정에 학부전담교수제, 그룹형 연구 프로젝트 UGRP 등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신물질과학전공 박사과정 임병화(34)씨 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에너지공

학전공 박사학위 가네산 판디안(31세)씨는 혜슬최우수논문상, 뇌·인지과학전공 박사과 정 유승준(35세)씨는 한국뇌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임씨는 거미집을 모방한 바이오센서 플 랫폼, 개별 세포를 능동 제어하는 셀트로 닉스 기술 등 자성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 합한 연구로 SCI급 논문 7편을 발표했다. 그는 "자기영동 기술 관련 연구를 지속 해 질병 조기진단 분야를 선도하는 융복합 연구자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GIST는 2013년 첫 석사학위 졸업생 이 나온 이래 지금까지 박사 41명, 석사 278명, 학사 96명 등 융복합 과학기술 인 재 415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 술부 장관,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차관, 윤종용 DGIST 초대이사장, 나세르

모메니 주한 이란대사관 참사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여민 동 대구은행 부행장, 김동관 평화홀딩스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DGIST는 졸업을 축하하고 학교 구성 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학문화를 조 성하려고 대구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에서 DGIST·포산중·현풍중 졸업생, 재학생, 교 직원,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를 했다. 손상혁 총장은 "DGIST에 입학해 융복 합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남들이 가지 않 는 길을 개척한 졸업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DGIST 교 육 철학인 창의, 도전, 협력, 배려를 마 음속 깊이 새겨 책임을 다하고 겸손을 겸비한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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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 Feb 0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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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학기 2개강

등록기간은 2018년 1월 15일( 월) 부터이며, 조기 마감이 되는 반들이 생길 수 있어 먼저 신청하는 학생부터 확정되오니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 9주 동안 주 2회 총 18회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월•목반 화•금반

2018년 2월 1일 ( 월)4월 12일 ( 목)

4: 30-6: 00/6: 00-7: 30

수강료 : $378. 00 ( 각 과목당)

2018년 2월 2일 ( 월)4월 13일 ( 금)

4: 30-6: 00/6: 00-7: 30

수업 자료비 : $5/ $10 등록비 : $15( 신규학생)

기간 :매월 모집 ( 날짜 상관없이 문의 가능) ▣ 시간 :선생님과 학생 개인 일정에 따라 시간 조정 가능 ▣ 대상 :초등,중고등,성인 대상 ▣ 수강료 :학원 문의 ▣

성인불어 A1기초반 개강 ▣ ▣

▣ ▣

결국‘TEFaQ’

TEFaQB1반 개강 •

강사 :우혜란,J ohnCl ar k 기간 :2018년 2월 1일 ~4월 6일 ( 총 8주/ 40일 수업) 12: 00~12: 30점심시간) 시간 :월~금 10: 00~14: 30( 수강료 :$2, 000( 등록비 $150별도)

한카 교육원 주말반 안내

바둑 강좌

▣ ▣

▣ ▣

강사 :J ohnCl ar k,Mar i aMour ot 기간 :2018년 2월 1일 ~4월 6일 ( 총 8주/ 40일 수업) 12: 00~12: 30점심시간) 시간 :월~금 10: 00~14: 30( 수강료 :$2, 000( 등록비 $150별도)

초등반 13: 00~14: 00( 1코스 10주 $100)/중등반 14: 00~15: 30( 1코스 10주 $120) 성인반 11: 00~12: 30( 1코스 10주 $120) 강사 : 김윤영 ( 프로 4단)

중국어 강좌

초등반 11: 00~12: 30/중등반 13: 00~14: 30/기초반 14: 40~16: 10( 총 9l evel , 각 과정 9주) $189. 00( 최소 인원 3명) 강사 : CherLi ang

일본어 강좌

초등반 11: 00~12: 30/중등반 13: 00~14: 30/기초반 14: 40~16: 10( 총 9l evel , 각 과정 9주) $189. 00( 최소 인원 3명) 강사 : 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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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eb 09 (Fri)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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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4 / 2018. Feb 09 (Fri)

국물 떡볶이 대신 빨간 국물 어묵 양파와 파를 넣어서 양파가 투명하게 될 정도로 중약

세요.

불에서 볶은 다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빼둔 오뎅을 넣어 볶아주세요.

고추장과 식용유를 제외한 나머지 양념은 모두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고춧가루~후춧가루까지)

양념을 넣어서 어묵과 잘 버무려 준 후에 육수를 넣고, 멸치가루나 새우가루를 넣어주세요. 멸치가루는 좀 더 깊은 맛을 주고, 새우가루는 단맛을 더해줘요. 기호에 따라서 넣어 드세요.

자박자박하게~~ "우리 어묵 반찬 좀 먹지." 초딩 입맛의 그와 장을 보러 가면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을 가득 담습니다. 미국 와서 한 번도 안 먹은 것들도 ㅎㅎ 오늘은 국물 떡볶이 대신 국물 어묵으로~~~ 어묵 먹고 싶다고 했으니 오늘은 실컷 먹으라며 매콤

다시마 육수와 멸치 새우가루를 준비해 주세요. 손질된 멸치 새우를 마른 팬에 볶다가 다 식으면 푸드 프로세서 나 커피 그라인더에 갈아주시면 가루가 됩니다. 다시마 육수는 깨끗이 씻은 다시마를 찬물에 6시간 정 소금으로 간을 하면 국물 어묵 완성입니다.

도 담가두면 육수가 우러나요.

파의 푸른 부분은 나중에 넣어 주시는 게 좀 더 먹음

한 국물 어묵으로 준비합니다.

직스러워 보이기는 해요.

국물 떡볶이를 한 끼에 다 드시듯이 국물 어묵도 되도 록 한 끼에 드셔야 해요. 남은 어묵이 불으면 맛이 떨어 지니 양이 많으시면 반으로 줄여서 만드세요. 재료는 6장 (320-350g) 어묵 80g 파 or 1대 대파 125g (1개) 작은 양파 2Ts 식용유 1Ts 고추장 2 1/3Ts 고춧가루 1Ts 간장 1Ts 액젓 1Ts 설탕

매일 밤 찬물에 담가 냉장고에 두시면 맛있는 육수를 쉽게 준비할 수 있어요. 식용유를 예열된 팬에 두르고 고추장의 텁텁함을 없애 기 위해 1-2분 정도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밥에 비벼서도 먹는 국물 어묵 매운 것 잘 못 먹는 막 내도 덕분에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술안주로도 안줏거리 없을 때 괜찮겠지요? ㅎㅎ

1/2Ts 다진 마늘

밥 반찬으로 술안주로 좋은 국물 오뎅

1/8ts 후추

국물 떡볶이 대신 오늘은 오뎅만 잔뜩~~~

3cup (720ml) 다시마 육수

남기면 맛이 떨어지니 대신 꼭 되도록 빨리 다 드셔야

2Ts 새우가루 or 멸치가루

합니다.

약간의 소금

겨울이 언제쯤 가려나요. 추운 것은 너무 싫지만 동계

어묵, 양파, 파는 길이 10cm 정도로 썰어주고 작지 않

올림픽이 있으니 주말쯤부터 성황리에 잘 치러졌으면 합

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파를 이용하면 좀 더 맛있지만,

니다.

집에 있는 파를 그냥 이용했어요. 크기가 작으면 볼품이

모두 화이팅 하는 오늘 되세요:D

없으니 양파도 두께가 1cm 이상 되도록 큼직하게 썰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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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 e ma r yHa n TEL: 15144672884 Emai l : s t udymont r eal c a@gmai l . c om s t udymont r eal c a ht t p: / / c af e. naver . c om/ s t udymont r eal c a


건강

2018. Feb 09 (Fri) / 15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에 대해 아시나요?

시력교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에 대하여 가장 많이 물어보고 있다. 그러나 라식을 하고 싶어도 라섹을 하 고싶어도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기 보다 정밀 검사를 통해 내 눈에 가장 적합한 시 력교정 수술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은 라식수술은 미 세각막절삭기(Microkeratome)나 펨토 세 컨 레이져를(INTRA,다빈치,IFS) 이용하 여 각막의 앞부분을 머리카락 두개의 두께 인 130㎛로 각막 절편을 만들고 아래의 각 막판을 필요한 도수만큼 레이저로 깍아주 는 수술이다. 그 다음 벗겨낸 각막표층을 다시 원래 상 태대로 붙여줌으로써 각막표층의 가장 바깥 부분을 보존하게 하는 무봉합 수술이다. 라섹수술은 엑시머 레이저술과 라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려 고안된 신 개념의 각막 굴절 수술이다. 라섹은 특수하게 고안된 기구를 사용해 약 50㎛ 정도의 상피세포층만 벗기고 레이

저를 조사한다. 때문에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거나, 콘 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했던 사람들의 경 우처럼 라식을 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라 섹수술로 만족도가 높아진 수술이기도 하 다. *라식의 장점은 첫째, 통증이 적다. 둘 째, 시력회복이 빠르다. 셋째, 고도근시에 서도 각막혼탁이 생기지 않는다, *라식의 단점은 첫째, 수술 후 남는 각 막이 라섹에 비해 얇다. 둘째, 안구건조증 의 증상을 라섹에 비해 더 느낀다. 셋째, 충격에 대해서는 라섹보다 약하다. 라섹은 각막의 제일 바깥층인 각막상피 를 알콜, 브러쉬, 레이저 등으로 처리한 후 에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하는 방법이다. *라섹의 장점은 첫째, 수술 후의 각막 을 라식보다 많이 남길 수 있다. 둘째, 안 구건조증이 덜하다. 셋째, 충격에 강하다. *라섹의 단점은 첫째, 수술 후 2~3일 간 통증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무통라 섹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통증을

현저하게 줄었다. 둘째, 시력회복이 늦다. 최근의 경향은 라섹의 단점이 많이 보완되 어 보다 안전해졌기 때문에 라섹수술을 라 식보다 더 많이 하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근시인 경우 -14디옵터까지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식수 술의 경우 중등도 근시이면서 각막의 두께 가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권하며 고도근 시와 난시가 있으신 분들은 각막을 절삭하 는 양이 많기 때문에 라식보다는 라섹이나 ICL 수술이 더 좋을 수 있다. 요즘은 수술에 대한 검사가 더 정밀하 게 분류되어 있어 근시디옵터 만으로는 수 술법을 결정하지 않고 각막두께, 각막지형 도, 난시의 정도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라식라섹 수술의 단점인 야간빛번짐, 안구 건조증들의 부작용을 최소한 막을 수 있도 록 철저한 검사를 통해 개인별로 적합한 수술방법을 정하고 있다. 또한 난시를 위한 난시교정라식라섹, 각 막의 두께가 얇은 고도근시, 난시를 위한 각막강화술인 아베드로 라식라섹등 환자 들의 눈상태에 따른 수술방법이 세분화 되 어 있어 좀더 개인별 맞춤 수술이 발달 되 어있다. 라식라섹 수술대상의 연령기준은 만 18 세 이상이 수술대상이 된다. 18세가 되어 야 안구의 성장이 끝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식 수술에 있어서는 상한선의 나이는 두지 않는다. 40세 이상의 원시, 난 시가 합병된 환자도 수술은 가능하다. 라식, 라섹 수술은 노안과 크게 연관은 없다. 다만 40대 중, 후반이 되면 서서히 노안

이 오게 되는데 노안이 올 경우 라식 수술 후에 원거리 시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독서 등 근거리 작업 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 며 경우에 따라서는 돋보기를 착용 하실 수도 있다. 최근은 돋보기 착용을 하지 않는 노안 레이저 라식 라섹(모노비전수술방법)으로 수술을 하고 있다. 또한 중년 이후에는 노안진행외에도 백 내장, 망막이상 등 노화현상으로 인해 눈 의 이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백내장, 녹내 장 등 다른 눈의 이상이 있는지를 정확히 판별해야 한다.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동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안에 따른 변수는 감안하셔야 한다. 노안을 고려한 라식라섹 수술은 보다 자세하게 정밀검사 후 원장님과의 상담과 정에서 말씀 드릴 수 있다. 라식 라섹 수술의 경우 단 한 번의 시 술로도 만족 할만한 결과를 영구적으로 얻 을 수 있다. 그러나 고도근시 또는 난시의 경우 근 시가 재발을 할 수있으나 재발을 한다고 해도 재수술을 통해 다시 만족할 만한 결 과를 얻을 수 있다. 라식라섹수술의 경우 최신 검사장비들, 수술집도의의 경력 등 다양한 고려사항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양한 환자들의 수 술을 집도한 경험있는 의료진을 만나서 수 술전 상태와 수술 후의 관리 등 본인의 상 태를 잘 설명해주고 무리하게 수술을 감행 하지 않는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병원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 하루 평균 500명 이상 새로운 암환자 발생 전세계가 암과의 한판 전 쟁을 벌이고 있는 요즘 캐나 다에서 하루 평균 565명이 암 선고를 받고 있다고 한다. 캐나다 암 협회는 지난 2017년 80 000명 이상이 암 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한해 동안 206 200 명의 새로운 암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들의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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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대장암, 유방암 및 전 립선 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 났다. 평생 동안 캐나다 사람 두 명 중 한 명은 암에 걸리고 있으며 암환자의 네 명 중 한 명이 사망하고 있다. 캐나다 암 협회에 따르면 암환자 중 60% 정도는 암 선고를 받은 후에도 5년 이

상 생존하고 있다고 한다. 퀘벡의 경우 남성들에게는 전립선암이, 그리고 여성들에 게는 유방암이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암은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한국 소식

16 / 2018. Feb 09 (Fri)

환자 정보분석을 통한 질병예측 프로젝트 추진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운영 방향과 핵 심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담은 운영계 특위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기

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재창출 기반조성

술로 누구나 건강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

과 스마트 임상센터 구축 과제를 민간중심

로 삼고, '건강수명 연장 및 헬스케어 일자

으로 논의키로 했다.

리 창출'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활동할 예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들은 우리 국

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관련 제

민의 건강수명을 2015년 73세에서 2022년

도 개선, 사용경험 확대, 판매촉진 전략 마

76세로 끌어올리고, 헬스케어 분야 일자리

련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를 2016년 79만명에서 2022년 100만명으로

이 프로젝트는 개인정보 수집과 활용에

원진료와 건강검진, 투약, 유전체 등 정보

동의하는 500∼1천명 규모의 패널을 모집

와 라이프로그(일상생활에서 수집·기록되

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 주도

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개인

접근으로 건강 관련 빅데이터의 활용가치

별 질병을 예측하고 상담을 해 주는 사업

를 검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고 사업화가

이 국내에서 시작,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다는 것이

케이스' 과제를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특위의 구상이다.

50대 이상 '생계형 알바' 급증

특위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를

개발과 체외진단기기 시장진입 촉진 등을

포함해 선정된 핵심프로젝트에 대해 구체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적 사업모델 마련, 시범사업·시스템 구축,

논의키로 했다.

제도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민간이 주도

박웅양 특위 위원장은 "1년간인 특위

하되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

운영기간에 논의된 프로젝트별 추진방안을

진키로 했다.

종합해 헬스케어 발전방안을 올해 내에 발

스마트 신약분야 핵심 프로젝트로는 부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 고객 80만명 개인정보 유출

구직자의 경우 젊은 층과 비 교했을 때 희망 근무기간이 긴 것으로 조사됐다. 올 1월 가운데 1년 이상 장기 근무를 희망하는 비율은 13.2%였으나

표한다"고 밝혔다.

처별 협력이 필수적이고 제약산업 강국이

특히 50대 이상 아르바이트

전체 신규 아르바이트 구직자

또 로봇 기반 의료기기와 인공지능 기 반 지능형 의료기기 등 융복합 의료기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스케어 특별위원회는 7일 2차 회의에서 병

스마트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첨단 융복 합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시

정이다.

고 밝혔다.

정키로 했다. 또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

획을 확정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

되기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선

스위스 최대 통신기업인 스위스컴은 7일(현지시간) 작년 말 데이터 보안 시스템이 훼손돼 고객 80만 명 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히며 제휴 기업을 통해

50대 이상은 무려 45.0%에 달

고객 데이터 시스템에 접근한 조직이 가입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을 빼냈지만, 암호와 대화 내용, 결제 수단 등 주요 정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이는 스위스에서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스위스 인구의 10%에 해당되며 우르스 쉐피 스위스컴 최고경영자(CEO)의 개인정보도 유출 됐다.

했다. 10대와 2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경우 그 비율이 각 각 2.8%와 9.2%에 그쳤다. 최근 5년 사이에 50대 이상

데이터를 분석한 알바몬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무려 7

변지성 팀장은 "아르바이트가

배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부수입 마련을 위한 보조적인

결과가 나왔다.

역할에 머무는 다른 연령층과

7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

달리 50대 이상 장년층에서는

몬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

은퇴 후 일정한 소득을 기대

지 매년 1월 한 달간 새로 등

할 수 있는 생계 유지의 의미

록된 신규 이력서의 빅데이터

를 갖는 경우가 많다"며 "황

를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혼알바생 이력서에서는 꾸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히,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일

것으로 나타났다.

자리를 찾는 경향이 나타난다 "고 설명했다.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 코드박스에 투자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는 카카 오 자회사인 두나무와 함께 금액은 비공개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스타트업 '코드박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2017년 8월 설립된 코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플랫폼 개발 업체로, 기업이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돕는 '코드체인'을 게임 분야에 먼저 적용할 계획이다.

⤸⺃⸩ ㄥ⭒ ⩆

케이큐브벤처스는 또 물류 스타트업 '원더스'에 5억 원을 추가 출자했다. 원더스에는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라이트하우 스컴바인인베스트 등 투자사도 총 40억원 규모를 출 자했다. 원더스는 국내 최초로 서울전역 5천원 단일가 배송 서비스를 실현한 이륜차 물류 스타트업이다.

Ⱉ⪗⢟⻲

일시:매주 토요일 2018년 1월 13일 ~3월 17일 ( 10주) 장소:한카 교육원 ( 3333BOUL. CAVENDI SH#100, MONTREALQC, H4B2M5) 대상:( 11: 00~12: 30)LEVEL1성인반 ( 13: 00~14: 00)LEVEL3초등반 ( 14: 00~15: 30)LEVEL3중등반 수강료:초등반( 1시간) : 1코스 100달러 ( 교재비별도, 한글/ 영어 혼용) 중등반( 1시간 30분) : 1코스 120달러 ( 교재비별도, 한글/ 영어 혼용) 성인반( 1시간 30분) :1코스 120달러 ( 교재비별도, 한글/ 영어 혼용)

%$'8.

강사 약력 2007년 프로 입단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단체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혼성페어 동메달 2014년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32강 2014~2016한국 바둑 국가대표 소속 *중학교, 미국, 스페인, 독일 등 10여 개국 등 강의경력 다수

연락처:514-8929208 yoonyoung89@naver . c om


국제 소식

2018. Feb 09 (Fri) / 17

EU, 노인·취약층 독감 예방접종 촉구 유 럽 연 합 (EU) 질 병 예 방 통 제 센 터 (ECDC)는 7일 EU 회원국들과 중앙아시 아 국가들에 노인을 비롯해 취약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ECDC는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유 럽사무소와 공동으로 발표한 권고문에서 취약층에 대한 낮은 예방접종 비율과 충분 하지 않은 양의 독감백신 비축으로 인해 독감이 유행하는 시즌이나 향후 독감이 확 산할 경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 적했다. 두 기관은 WHO 유럽사무소가 관장하 는 53개 국가에서 해마다 독감으로 인해 숨지는 사람 수가 4만4천명에 이른다며 특 히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75% 이 상이 65세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 결과에 따르면 53개국 가 운데 노인 3명 가운데 채 1명도 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 않는 나라가 절반에 달했다고 두 기관은 지적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암이나 당뇨, AIDS와 같은 만성환자나 임신부, 유아, 어린이, 보건관련 종사자들은 독감 예방접 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선 백신과 보건당국에 대한 불신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 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유럽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사람 비율이 상당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 타났다. 최근 유로스타트는 지난 2015년 기준으 로 28개 회원국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독 감 예방주사를 맞는 사람 비율은 34.01% 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지난 2009년의 EU

내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예방접종률 41.19%보다 7% 포인트 넘게 낮아진 것이 라고 밝혔다. EU 회원국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예방 접종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영국으로 71.13%였으며 네덜란드(66.8%), 스페인(56.1%), 아일랜드(55.4%) 등이 높 았다. 반면에 에스토니아(1.6%), 라트비아 (2.46%), 불가리아(2.4%, 2014) 등은 3% 에도 미치지 않았다. 특히 전체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율이 낮아진 것이 눈에 띈다. 독일의 경우 지난 2009년 65세 이상의 예 방 접 종 률 이 61.1%였 으 나 2015년 엔 36.5%로 낮아졌다. 이탈리아도 같은 기간에 66.19%에서 48.65%로 내려갔고, 프랑스도 2009년

63.9%에서 2014년에 48.5%까지 떨어졌다 가 2015년에 50.8%로 약간 늘었으며 네덜 란드도 2009년 74.0%에서 2015년엔 66.8% 로 하락했다. 스 페 인 (65.7→56.1%), 룩 셈 부 르 크 (53.26→41.2%), 크로아티아(39.0→21.5%), 슬로바키아(30.5→13.8%) 등도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 예방접종률이 10% 포인트 이 상 떨어졌다. 영 국 만 2009년 72.3%에 서 2015년 7.1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한국은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독 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지난 2015년 65세 이상 노인의 예방접종비율이 81.7%(한국 감염학회의 통계)를 기록했다.

덴마크, 공공장소 부르카· 베네딕토 16세, 선종이 머지 않았음을 느껴 니캅착용금지법안 공식 제안

베네딕토 16세는 7일(현지시간) 발행 된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육체적 힘이 서서히 쇠퇴함에 따라 주님 의 집을 향한 내적인 순례에 접어들었다" 고 밝혔다. 그는 "많은 독자들이 내가 삶의 마지 막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지를 궁금해 한 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며 "때로는 조금 힘들기도 한 이 마지막 시기에, 결 코 상상하지 못한 이렇게 큰 사랑과 선의 에 둘러싸여 있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

고 말했다. 1927년 독일에서 태어난 베네딕토 16 세는 1951년 사제 서품을 받고 2005년 요 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265대 교황으 로 취임했다. 그는 이후 교황청이 사제들의 아동 성 추행, 부패 추문 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2013년 2월 "더는 교황 역할을 수행할 몸 과 마음의 힘이 남아있지 않다"며 퇴위를 전격 선언했다. 교황의 중도 퇴위는 교황 그레고리오 12세 이후 약 600년 만에 이 뤄진 일이라 세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전임 요한바오로 2세나 후임 프란치스 코 교황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으나 역대 교황 가운데 가장 깊이 있는 사상가이자 학자 중 1명으로 평가 되는 그는 현재 교황청 내부에 있는 작 은 수도원에서 간호사 4명, 개인 비서 인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주로 기도와 명상으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TV뉴스 시청, 가톨릭 신문과 신 학 서적 탐독, 소규모 방문객 접견 등도 일과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덴마크 정부는 성명에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복장은) 덴마크 사회의 가치와 병 립할 수 없고,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을 만 났을 때 얼굴을 가리는 것은 공동체를 존 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히며 덴마크 정 부가 6일 공공장소에서 니캅과 부르카처럼 전체 얼굴을 가리는 이슬람 복장을 금지하 는 법안을 공식 제안했다.

그러면서 "얼굴을 가리는 것을 금지함으 로써, 우리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함으로써 서로에게 신뢰와 존경을 보인다는 것을 강 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덴마크 정부가 제안한 법안은 비정부기 구(NGO) 인권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덴마크 정부는 올봄에 이 법안을 의회 에 제출할 예정이며 법안은 의회에서 채택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얼굴 전체 를 가리는 복장을 해서 법규를 한 번 어기 면 1천 크로네(약 18만 원)의 벌금이 부과 되고 반복해 이를 어길 경우 1만 크로네( 약 180만 원)까지 벌금이 올라간다. 덴마크에서 부르카와 니캅을 착용하는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하게 파악되 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 덴마크 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150~200명의 여성이 부르카와 니캅 을 착용하며 이들은 부르카보다는 니캅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람 복장인 부르카나 니캅 금지는 유럽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는 문제로 현재 프랑스, 벨기에 등이 공공장소에서 이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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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상담:5149981680


국제 소식

18 / 2018. Feb 09 (Fri)

희귀동물 '레드판다' 라오스서 구출돼

불법 밀매되던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 기 희귀동물인 레드판다가 무려 여섯마리

나 중국에서 라오스를 통해 밀매되던 도중 중국에서 온 밴 차량 무작위로 검문하는

김여정은 개막식 이방카는 폐막식

북한과 미국이 모두 평창동계올림픽 에서 자신들을 대표할 사절로 최고지도 자의 젊은 '실세' 여성 직계가족을 낙점 했다. 북한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원장을 단장으로 9∼11일 방남할 평창동 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 단원에 김여정 제1부부장이 포함된다고 7일 오후 우리 측에 통보했다. 북한의 김씨 일가를 뜻 하는 이른바 '백두혈통' 일원이 우리 측 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여정 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은 역시 백악관

의 '핵심실세'로 꼽히는 이방카 선임고 문의 파견 가능성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CNN과 AP통신 등 외신은 백악관 측을 인용, 이방카 선임고문이 평창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최근 일제히 보도했다. 북한이 김여정의 평창동계올림픽 파 견을 전격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 방카 선임고문의 파견 소식이 모종의 영 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각에서 는 제기되었다.

과정에서 발견됐다. 곰과인 자이언트 판다와 달리 스컹크나 족제비에 더 가까운 레드판다는 독특한 외 모 때문에 '너구리판다'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히말라야 동부와 중국 남부, 미얀 마 북부의 대나무 군락에 주로 분포하는데 , 최근에는 서식지 파괴와 각종 질병 등으 로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 크기의 앙증맞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 때문에 '이색 애완동물' 밀매 시장에 도 가끔 등장하는데, 이런 밀매가 멸종위 기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프리 더 베어스의 동남아 지역본부의 로드 마빈 이사는 "라오스에서 레드판다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주 드문 밀매 적발 사례"라며 "이들은 아마도 개인 소유의 동물원이나 이색 애완동물 거래를 위해 밀매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비록 3마리가 죽었지만, 나 머지는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거쳐 더 큰 우리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레드판다 네트워크 네팔 사무소의 앙 푸리 셰르파 이사는 "레드판다는 네팔과 부탄, 인도, 중국, 미얀마 등지의 깊은 대 나무숲 이외의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 운 종으로 태국이 최종 목적지였을 것"이 라며 "관련국들이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리 더 베어스는 보호구역에 보내진 레드판다들이 건강을 회복할 경우 자연상 태로 되돌려 보낼지 아니면 보호구역에 둘 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미얀마, 태국, 베트남, 캄 보디아 등과 국경을 맞댄 라오스는 인근 국가에서 잡힌 야생동물의 주요 밀매 경로 로 이용되고 있다.

파리 침수피해 이어 폭설

겨울비로 침수피해가 속출한 프랑스가 이번에는 폭설로 곳곳의 도로가 끊기는 등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6 일 밤과 7일 새벽 사이 파리에만 12㎝가량 의 눈이 내렸다. 겨울에도 눈을 좀처럼 보기 힘든 파리에 서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린 것은 매우 이례 적인 일이다. 밤사이 주요 도로에 눈이 쌓이면서 파리 시내 곳곳에서는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 졌다. 파리와 외곽 위성도시들을 잇는 주요 도 로들도 폭설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특 히 파리 남서부의 N118 고속도로에서는 2 천 명이 도로 한복판에 갇혀 오도 가도 못 하고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분통을 터트

렸다. 수도권 일드프랑스 지역에는 46개의 보 호소가 문을 열고 폭설로 집에 가지 못한 사람들을 수용했다. 파리 에펠탑은 폭설로 인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틀째 입장이 금 지됐다. 파리 시내 주요 관광지인 몽마르트르 언 덕에서는 눈 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프랑스 곳곳에서는 최근 오랫동안 이어진 겨울비로 크게 불어난 강물이 다시 빠지기도 전에 한파와 폭설이 겹쳐 피해가 컸다. 프랑스는 현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25 개 도(데파르트망)에 주황색 폭설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국제 소식

2018. Feb 09 (Fri) / 19

2017 미국-멕시코 국경 넘다 숨진 이민자 증가

지난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숨진 이민자 수가 412명으로 전년 398명보 다 늘었다. 멕시코 쪽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다 미국 국경순찰대에 적발된 이민자는 모두 34만1천84명으로 전년 61만1천689명과 비 교하면 크게 줄었으나 사망자가 늘어난 것 은 우려할만한 현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불법 이민자 정책이 강화되면서 미

국 국경을 넘는 시도가 크게 줄었으나 이 민자 정책이 강화되면서 경비가 비교적 느 슨한 위험 지역에서 국경을 넘다가 범죄 집단에 돈을 빼앗긴 채 사막 지대에 버려 지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그러나 폭력 때 문에 사망자 수가 늘었다고 볼만한 근거는 아직 없다. "둔기에 의한 외상이나 총상이 있는

호박 속 1억 년 보존된 꼬리 달린 거미 조상 발견

1억 년 전 백악기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을 기어 다녔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가 8개 달 려있고 송곳니와 채찍과 같은 꼬리를 달고 있는 거미 조상이 발견됐다. '키메라라크네 잉지'라는 이름이 붙은 이 거미는 호박 속에 갇혀 있는 상태로 발견 됐다. 연구팀이 미얀마의 호박 판매시장에서 이 거미가 들어 있는 호박 4개를 발견해 냈고 연구팀에 참여하지 않은 영국 런던 자연사박 물관 무척추동물 고생물학자 그렉 에지콤브 는 "거미 조상 호박의 보존 상태가 놀랄 정 도로 완벽하다"며 "거미를 연구하는 학자들에 게는 무척 생소한 특징들을 보여준다"고 말 했다. 이 조상 거미는 거미는 아니지만 수백 년 간 생존했던 고대 거미들의 친척이라고 할 수 있다. 암놈이 수놈을 잡아먹는 미국산 독거미인 '블랙 위도'(black widow)와 독이 없는 큰 거미의 일종인 '헌츠맨 스파이더'(huntsman spider)와 비슷한 이 거미의 뒷부분에는 실 을 뽑아내는 '방적(紡績)돌기'(spinneret)가

있다. 이 거미 수컷은 머리 부분에 정액을 암컷에게 전달하는 주사 기로 쓰였음 직한 2개의 촉수를 갖고 있기도 하다. 오늘날 거미와는 달리 이 거 미는 전갈과 비슷하지만 긴 채찍 모양의 몸통에 독이 없는 '전갈 부치류'(whip-scorpion)이나 ' 큰전갈'(vinegarroon)에서 볼 수 있는 긴 꼬리를 달고 있다. 이 거미는 길이가 불과 2.5㎜ 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체구가 무척 작다. 하지만 몸길이의 거의 2배에 이르는 꼬리 를 달고 있는 게 특징이다. 꼬리는 전갈부치류에서 볼 수 있는, 산 을 내뿜는 무기라기보다는 감각 기관과 흡사 하다. 한 연구 참여자는 "꼬리가 안테나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거미가 멸종된 꼬리 달린 거 미의 친척인 '우라라네이다'(Uraraneida) 그 룹에 속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날 거미들과는 달리 우라라네이다는 질척질척한 복부 대신 배 쪽에 몸을 보호하 는 각질 '판'(plate)가 있다. 판 끝 부분에는 거미줄을 뽑아내는 기관이 있다. 연구팀은 우라라네이다가 이 거미의 가장 가까운 조상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 거미 조상이 우라라네이다와 가 까운 친척인지, 아니면 오늘날 거미와 더 가 까운지 분류하는 것은 좀 더 연구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신은 5구가 확인됐다"며 "많은 시신이 부패가 심하게 진행됐거나 뼈만 남아 있는 상태라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 여성은 20명이었지만 역시 시신 상태 때문에 성별조차 구분이 어려웠 고 어린이는 7명으로 확인됐다. IOM은 작년 초 리오그란데 강의 범람 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일왕 큰손녀 마코 공주 결혼식 연기

대학 동급생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 던 일왕의 큰손녀 마코(26) 공주가 이례적으로 결혼을 연기하겠다고 발표 했다.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 청은 이날 오는 11월4일로 예정됐던 마 코 공 주 의 결 혼 식 을 2020년 까 지 연기한다며 충분히 준비를 할 시간 적 여유가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 라고 밝혔다. 마코 공주는 일왕의 차남 키시노 노미야 왕자의 큰 딸이자 아키히토 일왕의 손자와 손녀 4명 중 첫째다. 2005년 이후 10여년만에 나온 공주 의 성혼 소식에 일본인들은 큰 관심 을 보이고 있다. 일본 왕족의 결혼이 연기된 사례는 전에도 있었지만, 간토 대지진이나 왕 족의 죽음 등이 이유였었다. 이런 까닭 에 결혼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 를 든 이번 결혼 연기 발표는 이례적

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마코 공주는 "결혼에 대해 더 깊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결혼, 그리 고 결혼 후의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겠다"고 말했으며 결혼 연기 시점 을 2020년까지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왕실에 있어서 중요한 일련의 의식이 막힘없이 진행 된 후"라고 설명했다. 2020년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가 예 정돼있는 해다. 마코 공주는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도쿄대 종합연구박 물관에서 특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작년 9월 결혼 계획을 발표할 때 에는 "따뜻하고, 지내기 편해서 웃는 얼굴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면 기쁘겠 다"고 말했었다. 일부 주간지에서는 마코 공주의 결 혼 상대인 고무로 씨의 모친에게 금전 적인 문제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마코 공주는 관련성을 부인했다.

! Soif

Jésus, debout, s'écria: «Si quelqu'un a! qu'il vienne à moi et qu'il boive.! (Jean 7:37)

ઁ੗ Үഥо ݃۲ೠ ࠛয ࢿ҃ ҕࠗ߈਷ ো۸੉ա Ҵ੸ী ҙ҅হ੉ ‫־‬ҳীѱա ৌ۰ ੓ण‫ ׮פ‬ୡә ࠛযܳ ইद‫࠙ ח‬਷ ‫־‬ҳա য়࣊ࢲ ࠗ‫ ׸‬হ੉ ߓ਎ ࣻ ੓ण‫ ׮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 시간: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 에서 도보로 2분)!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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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수도쿠

20 / 2018. Feb 09 (Fri)

정말 잘 나가다가 영화 한 편 때문에 추락한 감독들 2 <지난 호에 이어서>

지금까지 쌓은 명성을 일시에 잃을 정로 도 상당히 큰 타격을 받게 되는데 설상가 상으로 최근 연출한 더 큐어가 또... 망해 버리면서 AAA였던 그의 신용도는 투기 등급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다음 연출작인 마이웨이가 그의 발 목...아니 몸 전체를 휘어 잡듯이 하는데... 강제규 감독은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7년 뒤 복귀작으로 할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 마이웨 이를 들고 온다. 마이웨이는 태생부터 글 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제작이 이루어졌는 데, 한중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배우 캐스 팅과 함께 350억이 넘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었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이야기하 면 손익분기점이 900만이라는 소리가 된다.

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프랜차 이즈 중 하나인 동시에 디즈니에게 돈보따 리를 안겨준 효자 상품이다. 그 동안 캐리 비안의 해적이 일군 성과를 나열하자면 영 화의 역사를 새롭게 쓸 정도로 대단한데, 불문율 같던 해적 영화의 징크스를 깨버렸 으며 잭 스패로우라는 걸출한 스타 캐릭터 를 창시했고, 10억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 을 2번이나 내었다. 이에 고어 버빈스키 감독 역시 몸값이 치솟게 되는데 97년 마우스 헌트로 데뷔한 그는 멕시칸과 링으로 실력발휘를 한 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명감독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재용 감독 이재용은 1966년생 영화 감독이다. 혹시 나 해서 말하지만 삼성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 여기서 말하는 이재용은 1991년 단 편영화 호모 비디오쿠스를 공동 연출하면

서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감독이다. 이후 그는 멜로/로맨스 분야에서 탁월 한 솜씨를 발휘하게 되는데 이미숙, 이정 재 주연의 정사를 시작으로 일본 합작 영 화 순애보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영 화계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등극하게 된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이에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게 되지 만 당시에는 불안보다 기대가 더 컸던 것 이 사실이었다. 강제규 감독의 네임 벨류 는 그만큼 견고 했으며, 이전 작품인 태극 기 휘날리며 만큼만 흥행해 준다면 나머지 는 해외 진출로 충분히 해볼만 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결과는 좋지 못했다. 해외 시장의 벽은 높았고 설상가상으로 믿 있던 국내 시장마저 214만 관객수에 그치 면서 심각하게 망하고 말았다. 이후 강제 규 감독은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이라는 수 식어가 무색하게 대작 영화에는 손을 대지 않고 있는 중이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 고어 버빈스키는 64년생 미국 영화감독 겸 작가다. 그의 대표작은 두말 할 것 없

그러나... 그는 곧 론 레인저라는 역대급 폭망작 으로 급 하강을 하게 된다. 당시 이 영화 는 망해도 너무 심하게 망했는데 얼마나 크게 망했냐면 역사상 가장 실패한 영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였다. 사실 론 레인저는 처음 기획했을 때만 해도 그 기대 심리가 엄청났다. 캐리비안의 해적 신화를 이룬 드림팀의 합류와 론레인저의 원작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 다. 이러한 믿음이 얼마나 컸는지는 2억 5 천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잘 대 변해주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영화는 대 폭망을 기록하며 최종 1억달러가 넘는 엄청난 손 실을 내고 만다. 이에 고어 버빈스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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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8. Feb 09 (Fri) / 21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첫 훈련, 출격 완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6일 10명의 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이 첫 공식 훈 련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전날 강릉선수촌에 짐을 푼 뒤 곧바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컨 디션 관리차 훈련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

고 다음날 김선태 총감독 등 코치진 4명과 함께 이날 강릉 영동쇼트트랙장에서 오전 훈련을 했으며 오후에는 강릉아이스아레나 로 옮겨 하루 두 차례 담금질을 소화했다. 대표팀의 첫 훈련은 '계주 호흡'에 집중 , 남녀 1명씩 짝을 이룬 훈련조는 코치진

김국진과 강수지 5월에 결혼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국진(53) 과 가 수 강 수 지 (51)가 오 는 5월 결혼한다. 강수지는 다른 출연진이 김국진 에게 "5월이 강수지의 생일이 있는 달이라 그렇게 정했느냐"고 묻자 " 어머님이 정해주셨다"고 대신 답했 다. 프러포즈를 받았느냐는 물음에 는 "(그런 것 없이) 자연스럽게 결

혼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것과 관 련, "(국진) 오빠는 5월에 들어올 것 "이라며 "따로 예식은 안 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부터 '불 타는 청춘'에 출연, 설레는 분위기 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 았으며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그만'을 외칠 때까지 링크장을 무한 반복해 돌았다. 김 감독은 매 바퀴 체크한 기록을 선수들에게 큰소리로 외치며 훈련 의 긴장감을 더했다. 선수들은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았 다. 얼음을 가르는 스케이트 날 소리와 레 이싱 스피드, 선수들의 진지한 표정까지 첫날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평창올림픽 4관왕 가능성이 점쳐지는 최민정(20·성남시청)은 5분 정도에 불과한 휴식 시간에도 김 감독과 함께 빙상장을 돌며 코치를 받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첫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선수 들은 하나같이 자신감에 부푼 모습이었다. 작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 권대회 챔피언인 서이라(26·화성시청)는 인터뷰에서 "준비는 이미 끝난 상태다. 시 합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두 번 오지 않을 세계인의 축제를 즐기 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임효준(22·한국체대)도 기자들과 만나 "

일단 체력훈련은 끝난 상태다. 계주나 스 피드 훈련 위주로 준비할 계획"이라며 "특 히 계주 호흡이 많이 좋아져서 실수만 안 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자대표팀에서는 맏언니인 김아랑(23· 한국체대)은 첫 훈련 소감을 묻는 말에 " 지금은 몸풀기였고 저녁에 있을 강릉 아이 스 아레나에서 본격적인 적응 훈련에 들어 갈 것"이라며 "몸 상태는 5명 전원 모두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계주 연습에 집중한 것과 관 련해 "계주는 5명이 다 같이 메달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계주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 이미 지 훈련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아랑은 "맏언니라는 자리가 힘든 점 이 있지만, 동생들이 계속 집중해서 훈련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후회가 남 지 않는 올림픽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표지모델 박보검 대만 보그지 발매 당일 매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류스타 박보 검(25)이 표지를 장식한 대만 '보그' 2월호는 지난 4일 발매하자마자 당일에 모두 팔렸다. 총 8만7천부를 발행했는데 바로 매진됐다. 이는 대 만 '보그' 21년 역사상 유례가 드문 일이다. 대만 '보그' 측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기뻐 하며 블러썸에 바로 소식을 전했다. 대만 '보그'는 올해로 창간 21년을 맞았으며,

그간 표지를 장식한 남자 모델은 대만 배우 금성무 가 유일했다. 박보검이 표 지를 장식한 두번째 남자 모델이자, 해외 남자 모델 로는 첫 타자로 나서 매 진을 기록했다. 대만 '보그'는 박보검 의 각기 다른 사진 두 장 을 활용해 두개 버전의 2 월호를 발매했으며, 내지 에는 박보검의 화보를 별 도로 실었다. 블러썸은 "보그 쪽에서 깜짝 놀라 연락을 해왔다"며 "현지에서도 굉장 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3월31일과 4월1일 경희 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2016년 10월 끝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학업(명지대 뮤지컬학과)에 전념해 온 그는 이번 달 학사모를 쓰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22 / 2018. Feb 09 (Fri)

연예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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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전 세 계 선수들은 평창 선수촌과 강릉 선수촌으 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는데 강릉 선수촌엔

주로 빙상 종목 선수들이 생활하며 선수들 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는 '안마 의자실'이다.

선수촌 공개행사가 열린 6일, 선수촌 지 하 엔터테인먼트 공간 내 '안마의자실'은 캐나다 여자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진을 치 고 재잘재잘 수다를 떨며 안마의자에 누워 시원하게 안마를 받고 있었다. 캐나다 대표팀 브리젯 라켓(26)은 안마 의자 시설에 관해 "환상적인 시설"이라며 "쉬는 시간마다 내려와 안마를 받고 있으 며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공간엔 안마의자실 외에 도 비디오 게임과 당구대, 탁구대 등 다양 한 오락 기구가 비치돼 있는데 선수들은 이곳에서 여가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 고 있다. 강릉 선수촌엔 기도실 등 종교시설과 의료시설(폴리클리닉),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서 선수들의 촌내 생활을 돕 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관리하는 자원봉사자에 따르면 모든 시설이 인기지 만, 안마의자를 많이들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경실과 성현아 '파도야'로 안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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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5.00 원 866.93 원 1.000 2018년 02월 07일 수요일 기준가

방송인 이경실은 6일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 랜만에 뵙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경실(52)은 "복귀한다면 예능보다는 드라마로 하고 싶었다"고 그러면서 "2년 만에 일을 하게 되고, 드라마로 복귀하게 돼서 좋다"며 "'파도야 파도야'의 이덕건 PD와는 이 PD가 신인이었던 25년 전에도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어 감회가 새롭다" 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2015년 말부터 열린 남편의 성추행 관련 재판 이 후 방송 활동이 뜸했 다. 예능에는 자녀들 과 간간이 모습을 비 쳤지만 드라마 출연 은 2015년 MBC TV 드라마 '이브의 사랑' 이후 2년여 만이다. 이경실은 이번 드 라마에서 주인공 오 복 실 (조 아 영 분 )의 이웃인 양말순으로 등장한다. 호기심 많고, 입 싸고, 안 끼어 드는 데 없는 주책바가지 캐릭터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활력 있는 억척스러운 아내"라고 소개하며 "많은 사랑 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늘 드라 마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썼었는데 이번에는 처음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배우 성현아(42) 역시 이번 작품으로 7 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2011년 MBC TV '욕망의 불꽃' 이 후 여러 개인사로 드라마에 출연하지 못했 다. 그는 성매매 혐의로 오랜 기간 재판을 받다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별거 중이던 남편이 사망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성현아는 이날 행사에 이경실과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관심 을 모았으나 예고 없이 급작스럽게 불참했 다. KBS는 "개인 사정"이라고만 전했다. 성현아는 드라마에서 갑자기 부자가 돼 기품 있는 척하지만 타고난 무식함을 숨기 지 못하는 천금금을 연기한다. 오복실 집 안과는 악연으로 엮인다. 이경실과 성현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 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 과 그의 가족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 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출생의 비밀과 개인의 성공 담에 치우치지 않은, 가족애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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