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Ⅰ 품의 2002년을 내다본다.
2002년 품의
청소년문화복지 실천을 위하여... 심한기 (품 청소년 문화공동체 대표)
2002년 품은 청소년복지 현장의 새로운 운동으로 청소년 문화복지 전문 아카데미를 준비한다.
1.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지난 몇 년간 품에서 추진해온 청소년문화활동 지원사업과 문화관련 워크 숍, 그리고 강북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문화복지 네트워크사업은 일개 단체의 독자적인 사업방향이 아니었다. 청소년복지 현장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품에서는 청소년문화와 관련하 여 다양한 인적자원의 확보와 네트위크 구성에 꾸준한 노력을 실시하여 왔 다. 청소년복지를 실천하는 대상자를 위한 전문 아카데미의 준비는 2년 전 부터이다. 당사자인 청소년이 아닌 youth worker를 그 대상으로 하여, 청소 년문화복지의 체계적인 네트위크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아카데미의 실천은 품의 독자적인 사업이 아니다. 청소년복지와 관련한 많은 단체와 전문가와 함께 하는 공동사업이며 청소년문화복지의 실천을 위한 운동적 성격을 갖고 있다. 청소년복지이론의 전문가이며, 한국청소년개발원에서의 다양한 연구경 험이 있는 광주대학교의 이용교 교수님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활동경험과 청소년문화를 연구하는 주성대학교 청소년문화학과의 김민 교수님, 미디어 복지의 전문가인 헤모의 김태황 선생님, 사회복지 전공자이며 청소년문화복 지 현장전문가인 인천카톨릭청소년회의 이승민 선생님 그리고 품 심한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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