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세상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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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하늘아래 편한 땅 ht tp: //w w w . w e lf a r e 2 1 .o r .k r

아름다운 꿈이 모여 복지세상 열어가는 시민모임

2015.

회원한마당 '썸-day' (7월)

8

통권

172 호


소소한 참여백서는 2015년 매달 회원여러분과 함께 실천하는 과제가 주어지는 코너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소소한 참여 6탄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바로 ‘문화가 있는 날’ 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누구나 매월 하루 문화예술을 즐기자는 취지로 정부가 2014년 1월부 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전국 주요 영화관, 공연장, 미술 관, 박물관, 고궁 등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혹은 무료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문화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에서 문화 시설을 클릭한 후 지역선택에서 우리 시/도를 선택하면 문화가 있는 날에 누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보실 수 있어요.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8월 26일입니다.

천안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 봉서홀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행복 콘서트’(구 천원의 콘서트), 전석 1천원 - 천안예술의 전당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7,8월 제외), ‘11시 콘서트’, 전석 1만원 - 영화관: 야우리시네마, CGV, 메가박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8시 사이 상영 영화 , 관람료 5000원 - 도서관 •아우내도서관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 11시 20분, 동화구연, 공연 및 영화상영(유아 및 학부모 대상) •두정도서관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사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놀이,(유아6-7세, 매월 15명 선착순 접수) 천안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지길 바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충전하세요~!

* 참여방법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하신 영화나 공연티켓 등을 찍어 인증샷을 복지세상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회원 중 3명을 선정, 9월‘문화가 있는 날’에 쓰실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5천원)을 보내드립니다. F. https://www.facebook.com/welfare21

E. 5752811@hanmail.net

* 마감 : 9월 1일(수)까지 * 당첨자 발표 : 9월 4일(금), 개별연락 ※ 7월 소소한 참여백서 “뜨거운 여름을 cool하게 보내는 방법”은 아쉽게도 참여하신 분이 없었습니다. 여름엔 참여백서도 쉬는 시간인가요? ^^; 이번 달은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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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복지 세상

http://www.welfare21.or.kr

2015. 8 No. 172

● 발행인·정상숙 ● 편집위원·이학로

진경아 김진영

● 디자인·사과나무 ● 인쇄·예진원색 ● 발행처·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331-970 천안시 성정1동 1033 1층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은 지역사회의 모든 시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평등하고 정의로운 복지공동체를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1998년 6월에 창립한 단체입니다.

T·575-2811/2 F·575-2858 ● 등록번호·충남

라01211

● 등록일자·2006.06.14 ● 간별·월간 ● 발행일·2015.0

함 ●께 ●하 ●는 ● 사 ●람 ●들 대

글 싣는 순서

정상숙 (주부)

이 고경호 김기성 류진우 박광순 박성호 박채웅 박종성 박현식 박효석 서정만 신혜종 안원영 양진욱 이병대 이종민 이재완 이지아 이용재 이학로 장동호 정은주

사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충무병원) (자영업) (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 (에덴산부인과) (박종성세무사무소) (삼성화재보험) (티브로드 중부방송) (성광당한의원)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 MIT 소프트) (호서대학교 기획실) (주. 종합건축사사무소 A-PEC) (이화병원)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아변호사사무소)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약선당 한의원)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직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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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참여백서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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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충남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현황과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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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상 활동리뷰

7월 활동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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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난 회원님

새로 만난 회원님 & 복지세상 역사 한 컷

10

후원명단

7월 후원명단

11

본회 소개 & 재정

7월 살림살이

12

우리동네 수퍼 히어로

우리가여는행복한세상 ·멘토와멘티의꿈이함께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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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회원 인터뷰

조성아 · 복지세상,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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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신

윤평호 · 좋은 사용자, 천안시, 노동정책

18

서재당

임수진 · 우리가 보이나요

19

히든쉐프

박종갑 · 여름철 밥도둑! 두반장가지볶음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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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2015회원확대 캠페인 안내

김수남 (선우회계법인) 유환성 (북일여고)

진경아 (사무국장) 이선영 (팀장), 김진영, 박예림, 이향선 (간사)

http://www.welfare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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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는 지역사회의 복지이슈·정책 흐름 정보, 인권적 관점의 지역복지 과제를 함께 풀어가고자 하는 코너입니다.

충남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현황과 제언 김민호 노무사(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움직임

충남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현황

1970년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네거리에서 어린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는 이듬해 충청남도노사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근로기준법> 준

민정협의회(의장 안희정 도지사)가 재정지원에

수를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불사른 스물셋 청년노

나서면서 매년 <알바수첩> 개정판 발간, 실태조

동자 ‘전태일’의 외침은 우리사회에 큰 공명을 일

사, 거리캠페인(최저임금 1만원 등), 노동법률상

으켰다.

담, 권리찾기지원 그리고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

약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

다. 그리고 충남지역의 모든 고용노동관서, 지방

한 움직임은 더 많은 요구를 받고 있다. 서울과 섬

자치단체, 지방교육자치단체, 노동단체 등에 청소

유 등 한정된 지역과 업종에 국한되었던 청소년

년 노동인권 실태와 정책제안 등이 담긴 자료를

노동인권 문제는 이제 청소년고용금지업종을 제

보냈다.

외한 거의 모든 업종에 걸쳐서 전국적으로 나타나

노동인권교육은 수능시험 이후부터 겨울방학 이

고 있다.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소년노동인권

전까지 사이에 희망하는 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네트워크가 출범하는 등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당진시가 관심

지역사회의 움직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을 기울여 2012년부터 매년 모든 고등학교에서 교

충남지역에서는 2011년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

육을 실시했다.

가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

2013년부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및 상담원

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필요

양성과정을 개설, 수업도 학급별(20~30명) 참여형

성 등을 제기하면서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기

수업으로 바꿨다.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청

자회견 이후 “알아두면 힘이 되는 <알바수첩>”을

소년 노동인권 정책제안서를 전달한 뒤, 특성화고

발간해서 아르바이트노동자들에게 보급하고, 고

취업지원부장교사 워크숍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을

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직업훈련

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교육촉진법>상 현장실습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

1)

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노동인권에 주안점을 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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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8월 생일 맞으신 회원님! 축하합니다!


다. 충남지역 특성화고 약 200학급 가운데 2014년

명의 시민이 강사단(대표 김용기)에 합류하여 힘

에는 약 100학급을 교육했고, 올해는 약 150학급

을 보태고 있다.

의 신청을 받아 교육 중에 있다.

그러나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는 일부 전문가나 인권단체의 자발성과 공익활동 차원으로 접근해서

법률지식보다는관점ㆍ감수성위주교육으로확대필요

해결될 성격의 사안이 아니다. ‘고용’의 관점에서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전교조, 국가인위원회

법률지식을 교육시킨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더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더욱 아니다. 이제는 교육청이 직접 나서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에 관한 고민을 여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최근 충남교육

러 차례 밝혀왔다. 노동과 인권의 올바른 가치관

청에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에 대한 관점,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

교육감 면담도 신청했다. 정규 교육과정은 아니더

하고 해결에 나갈 수 있는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

라도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는 노동인권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을 진행하는 등 노동인권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노동인권교육이 정규 교육

마련하고, 그러한 여건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가

과정에 포함될 때까지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칭)청소년노동인권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보다 체

교육청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

계적이고 효과적인 노동인권교육 등이 이루어질

을 찾아 나서야 한다.

수 있도록 교육행정을 펼쳐 달라는 것이다.

전문가의 자발성과 인권단체의 공익활동을 넘어, 이제는 교육청이 직접 나서야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14년 충남교육감 선 거직후 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 청소년 노동인권정 책을 제안했다. 전국 최초로 ‘(가칭)청소년노동인 권지원센터’를 설치해서 노동인권교육 등을 책임 있게 진행해 달라는 것이 골자였다. 교육감직인수 위원회 백서에 제안내용이 반영되었으나, 교육감 취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다. 2014년 8월 충남비정규직지원센터의 제안으로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공동대표 김종선, 김민호)가 출범하였다. 충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

더 늦기 전에... 최근 충북 진천에 있는 대기업으로 현장실습을 나간 청소년이 인권침해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 숨을 끊는 일이 산재로 인정되었다. 전쟁 이후 실 습기자재가 턱없이 부족한 열악한 교육환경 탓에 시작된 ‘현장실습제도’가 값싸고 말 잘 듣는 “근로 자”를 갈망하는 기업의 요구에 무분별하게 늘어나 ‘교육’은 실종되고 ‘노동력’만 남아 청소년을 죽음 으로 내모는 건 아닌지, 더 이상 중앙정부 탓만 할 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 하게 돌아보고 나서기를 바란다. 더 늦기 전에...

워크가 올해 개설한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

“교육은 착취적이고 위험한 노동과 성적 착취로부터

과정에는 인권에 관심이 있거나 다른 분야의 강사

아동을 보호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증진하는 중대한

로 활동해 온 약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중 10

역할을 한다.”

1일 - 유상원

2일 - 권수향, 이선영, 이종래

_UN 경제ㆍ사회ㆍ문화 권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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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강당을 꾸미고, 시원한 와인

2015. 07

칵테일과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였습니다. 13명의 회원님과 함께 서로를 소개하고, 준비해 온 선물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문의 : 김진영 간사(575-2811)

회원활동 모금기획팀 - 모금기획팀 4차 회의 7월 16일(목) 오전 11시 30분, 쌍용동 요남자에서 모금기획팀 4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4차 회의 에서는‘기부 릴레이’와 ‘공익광고 공모전’의 진행시 기와 내용,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참석 : 고경호 이사, 양진욱 이사, 사무국(진경아 사무국장, 김진영 간사) - 문의 : 김진영 간사(575-2811)

조직활동 청소년동아리 T.O.Y 정기모임

7월 이사회 7월 23일(목) 오후7시, 본회 강당에서 월례이사회

- 정기모임 진행 및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주거

권리원탁회의 참석

복지정책, 민선6기 복지정책 현황 및 점검, 와디즈

7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 본회 강당에서 청소

크라우드 펀딩 모금결과 등을 보고하고 모금기획

년 동아리 T.O.Y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참

팀에서 논의한 모금방안인‘기부릴레이’를 하반기에

여예산복지네트워크의 권리원탁회의 일정을 공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논의하였습니다.

하고 참석 가능한 친구들의 희망 주제를 조사하였

- 참석 : 정상숙 대표, 고경호 이사, 김기성 이사, 박성호 이사, 안원영 이사, 양진욱 이사, 사무국(진경아, 이선영, 김진영, 박예림, 이향선)

습니다. 그리고 권리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정책목 록 중 직접 모니터링할 주제를 선정하였는데요, 횡 단보도 보행자 신호주기에 대해 현장조사를 하기 로 하였습니다. 방학 중에도 보충수업으로 인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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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회원한마당 "썸-Day"

간이 여의치 않아 보충수업이 끝나는 주에 조사를

2015년에 복지세상과 좋은 인연을 맺어주신 신입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8월 8일(토)

회원, 추천회원, 회비증액으로 힘을 더해주신 증액

이며, 구체적인 조사내용과 조사지역, 일정을 논의

회원과 함께 하는 2015 회원한마당“썸-Day"가 7월

할 예정입니다.

21일(화) 저녁 7시 본회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문의 : 김진영 간사(575-2811)

복지 세상

3일 - 강계춘, 이찬선, 정규태

4일 - 어경호


의 마무리 된 후 7월 1일, 7일, 9일, 14일까지 한

정책 및 연구조사활동

달간 4차례 회의를 통해 논의하였습니다. 회의에

주거복지민관네트워크 3차 간담회 진행 - 상반기 집수리 지원 경과보고 및 하반기 계획 논의

서는 14번의 권리워크샵에서 쏟아져 나온 당사자 가 느끼는 결핍점을 7대 권리로 분류한 후, 천안

7월 15일(수) 주거복지민관네트워크 3차 간담회

시에 제안할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525가지의

가 진행되었습니다. 상반기 집수리 활동 내용 공유

결핍점을 하나씩 살펴보고 권리워크샵을 떠올리

및 하반기 네트워크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

며 조금이나마 당사자의 삶을 체감할 수 있는 시

되었습니다. 상반기 집수리 지원활동은 접수된 23

간이었습니다.

가구 중 4가구를 제외한 총 19가구에 지원이 확정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되어 집수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집수리 지원과 긴급 주 거비 지원, 주거복지 사례 교육 등을 논의하였습니 다. 하반기 집수리 및 주거비 지원 신청은 7/20(월)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5차회의 - 권리원탁회의 준비중!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5차회의는 7월 17일(금)

~ 8/12(수)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됩니다.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5차회의

-문의 : 이향선 간사(575-2811)

에서는 권리논의TFT에서 선정된 33건의 주제를 공 유하고, 관련된 정책과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이었 습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권리원탁회의에 대한

민선6기 복지정책 현황 및 점검

기획과 추후 정책제안과정을 점검하였습니다.

- 사회복지종사자 및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진행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지난 7/13(월)부터 지역 내 3년 이상 사회복지현장 종사자 및 교수를 대상으로 민선6기 사회복지·보건 공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안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당사자 권리워크샵

시 사회복지·보건의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의

- 7개 영역에서 150여명 참여, 총 14회 권리워크샵 진행

견 및 공약에 대한 평가, 천안시에 필요한 사회복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7월 12일(일) 천안

지·보건 정책 과제에 대해 설문을 진행 중입니다. -문의 : 이향선 간사(575-2811)

YMCA 토론동아리가 참여한 청소년 권리워크샵을 끝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4번의 권리워크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권리워크샵은 1차와 2차로 나 누어 진행되었으며, 1차 워크샵에서는 결핍점에 대 해, 2차 워크샵에서는 결핍점을 보장받기 위한 해

예산참여활동

결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북한이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권리논의TFT 회의

탈주민과 노인영역의 경우 메르스로 인해 1차 워크 샵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150여명의 입을 통해

- 525가지 결핍점, 33개 주제로 선정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내 권리논의TFT는 올해 도 당사자 권리워크샵에서 진행을 담당하여 유쾌 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권리워크샵이 거

5일 - 이명규, 정승택

권리워크샵에서 발언한 소중한 당사자 의견 525가 지는 차곡차곡 정리되어 권리논의TFT에서 논의되 었습니다.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6일 - 경윤미, 이명애, 정경록 http://www.welfare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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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권리원탁회의

천안시주민참여예산제도 5개 분과위원회 진행

-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 120여 명 원탁토론

- 각 분과별 10개 이내 사업제안 우선순위 선정

권리원탁회의는 7월 28일(화) 천안축구센터에서 진

지난 6월 24일(수)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시작으로 분

행되었는데요, 10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권리에 대해

과위원회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본회는 문화체육분

서로 소통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결

과와 복지분과위원회에 각각 참여하고 있습니다. 7~8

핍점을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삶을 정책으로 보장받

월에 2~3차례 분과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분과위원

을 수 있도록 보완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하며 천

회는 분과위원과 시민의 제안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하

안시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인 권리원탁회의.

고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10개의 안건을 총회에 상정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은 추후 9월 ‘권리로 요구하

하게 됩니다. 8월 중 각 분과를 통해 제안된 사업 중 우

는 천안시 사회복지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천안시에 전

선순위 투표를 통해 201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최종

달될 예정입니다!

사업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문의 : 이향선 간사(575-2811)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 사업 대학생운영단 Hands ON 7월 정기모임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정책지원팀 1차회의 - 네트워크 실무자, 천안시의원, 공무원과 함께 제안정책 방향 검토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7월 24일(금) 복지세상 강

- 토론과 홍보영상 촬영 비바람이 몰아치는 7월 12일(일) 오후 4시 대학생 운

당에서 정책지원팀 1차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정책

영단 7월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 조성

지원팀에서는 권리논의TFT에서 선정한 33건의 결핍

될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에 대

점과 관련된 천안시 현황과 문제점, 제안방향을 논의

한 브레인스토밍을 하였습니다. 자원봉사 정보 공유,

하기 위한 팀입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의원, 공무원,

다양한 소모임 진행, 심리분석 등의 의견이 나왔고 이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하여 결

후 수강신청 결과를 통해 요일별 담당자를 정해 내용

핍점을 메우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였습니다.

을 구체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홍보부의 홍보 동

- 참석 : 천안시의회(김선태 의원), 천안시공무원(김영옥 복 지서비스팀장),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참여기관· 단체 실무자 15명 - 담당 : 박예림 간사(57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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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7일 - 박윤종, 이성순, 임선영

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서별 (학술부, 홍보부, 관계부)로 잦은 만남을 통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담당 : 이선영 팀장(575-2811)

8일 - 지나연

9일 - 박창규


신입회원 "만나多"

청년ON 1차는 진행중, 2차는 모집중

정태호회원님

- 도전! 접수기간 8월 1일(토)~14일(금) 삼성SDI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청년ON> 1차 지원 을 받은 덕클라우드 아티스트팀이 청년 문화예술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7월 20일(월)부터 7월 23일(목)까지 아산시에 위치한 연화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였습

본회 박순덕 회원님의 소개로 가 입하신 정태호 회원님은 아산에 있는 1급현대자동차공업사에서 근무 중이시며, 좋은 일이라 참여 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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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이들과 친해지는 과정은 좀 힘들었지만 시 간이 지나며 많이 친해지고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 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흐뭇했습니다. 여 러모로 부족했지만 열심히 참여해 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봉사활동은 끝났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 라, 보고 싶은 우리 아이들 얼굴 보러 팀원들과 다시 방 문할 예정입니다.”

2004년 8월, 청소년캠프 'Youth making HOPE camp'

-정다영 대표(선문대) 현재 2차 지원사업이 8월 1일(토)~14일(금)까지 접 수기간을 가집니다. 공모사업의 활동 예시 및 제출서 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사업 모집안내(www. welfare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이메일(5752811@hanmail.net)을 통해 접수받습니다. - 담당 : 이선영 팀장(575-2811)

2003년부터 조금씩 청소년 사업을 확장하여 2004년 부터는 지속적으로 본회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 는 청소년들이 생기면서 청소년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2004년 8월 9일~11일, 목천 희망의 마을에서 Youth · 덕클라우드 아티스트팀 자원봉사활동 모습

making HOPE camp를 진행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해비타트와의 연계를 통해 집 짓기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의 힘 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0일 - 김보강

11일 - 박은미

12일 - 강인석, 김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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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후원해 주신 분들입니다. 강계춘 강규식 강남욱 강명화 강미란 강병권 강숙연 강윤정 강인석 강정숙 강향심 견철종 경선미 경영미 경윤미 고경일 고경호 공훈택 곽경대 곽윤정 곽은미 구본영 구서정 권기현 권미경 권미향 권성근 권수향 권영준 권은현 권혁술 기현희 길인호 김경남 김경숙(67) 김경숙(69) 김경은 김경이 김경자 김경희 김광섭 김광호 김교빈 김구 김국주 김규응 김금림 김기선 김기성 김기연 김기호(59) 김기호(88) 김남영 김남희(81) 김대희 김도경 김동 김동미 김동환 김래인 김맹순 김명선 김미겸 김미례 김민경 김민주 김민지 김병갑 김보강 김복철 김석천 김선구 김선아 김선옥 김선화 김소현 김수남 김수진 김순자(60) 김순자(72) 김신연 김안나 김영란 김영목 김영미 김영선 김영수 김영옥 김영진 김예림 김용범 김용현 김용희 김우수 김윤미 김윤정 김은성 김은영 김은주(61) 김은주(66) 김은초 김응국 김응일 김잔디 김재숙 김재옥 김재현 김정모 김정선(62) 김정선(75) 김정아 김정환 김종근 김종문 김종민 김종원 김종훈 김주식 김주혜 김준수 김지철 김지현(72) 김지현(84) 김진성 김진숙 김진영(61) 김진영(80) 김진철 김진태 김진희 김창임 김춘환 김태웅 김현경 김현숙 김현실 김현정 김혜경 김혜령 김혜숙 김혜영 김혜진 김흥래 김희숙 김희정(72) 김희정(74) 김희태 나선심 노병갑 노은래 노혁 도미향 도병국 도정란 동인선 류진우 류창현 맹정선 명순빈 문미정 문순영 문영흥 문종설 문지현 문초아 박건수 박계현 박광래 박권병 박남주 박달수 박동열 박미경 박미선 박미숙 박병남 박보림 박상돈 박상섭 박상준 박석건 박선옥 박성태 박성호 박세희 박소산 박수현 박신철 박아람 박영신 박영옥 박예림 박윤종 박은경 박은미(67) 박은미(69) 박은순 박은희 박인규 박일상 박재진 박정호 박정환 박정훈 박종갑 박종성(62) 박종성(70) 박종필 박진환 박창규 박채웅 박태원 박한성 박현식 박현옥 박효석 배정희 백운학 변양미 변영애 변정섭 서건수 서다은 서다빈 서명수 서미정 서정만 서정복 서희 서희원 서희진 성태기 성태수 손인선 손주연 송민경 송용완 송인상 신규철 신아롱 신정숙 신혜종 심승보 심정숙 심혜경 안계진 안선희 안종석 안종숙 안혜정 양기모 양민지 양성철 양진욱 양혜경 어경호 어윤수 엄양순 여윤구 연규숙 오광환 오다혜 오동익 오세중 오세진 오용진 오윤경 오추옥 우상연 우영필 우주숙 유경숙 유금선 유병호 유삼형 유상원 유연식 유영근 유웅선 유재길 유정연 유지현 유창순 유철호 유태균 유태준 유현수 유혜련 유혜정 유환성 육명수 윤노순 윤대식 윤명화 윤미애 윤세희 윤순규 윤영기 윤은미 윤은옥 윤정환 윤종섭 윤주명 윤철수 윤평호 윤헌중 윤현철 윤혜란 윤호섭 이강례 이경미 이경의 이경희(60) 이경희(69) 이기연 이길노 이난영 이도형 이명규 이명근 이명애 이명열 이명자 이명재 이문정 이미진 이미화 이병근 이병대 이병임 이복덕 이부연 이상국 이상미 이상민(75) 이상민(84) 이상순 이상인 이상호(56) 이상호(77) 이상훈 이상희 이선미 이선영(68) 이선영(80) 이성우 이수배 이수희 이숙이 이순옥(55) 이순옥(65) 이순우 이슬 이승재 이연경 이연주 이영미 이영우 이용선 이원근 이원영 이은화 이을휘 이인복 이임영 이재덕 이재란 이재수 이재완 이정남 이정로 이종기 이종덕 이종래 이종민 이준희 이지담 이지아 이지언 이지영 이지윤 이지희 이진섭 이진표 이찬선 이춘영 이태수 이하영 이한식 이향선 이혜숙 이홍규 이홍기 이화연 이후연 인명순 인치견 임상빈 임상혁 임선영 임수진 임양수 임은영 임재성 임재신 임재은 임정운 임호찬 임효진 장기수 장덕훈 장동호 장문숙 장민주 장순안 장연숙 장연주 장영복 장영희 장춘근 장필립 장현숙 장혜진 전경자 전문관 전병훈 전성환 전유용 전은정 전종규 전종한 전창완 전현미 전현숙 정경록 정경옥 정근수 정다운 정다은 정대운 정동준 정미희 정병규 정보경 정상숙 정성숙 정승택 정영제 정원진 정은민 정은주 정은희 정의선 정이은숙 정재윤 정재화 정종모 정태호 정형모 정희현 조대진 조명옥 조삼혁 조선행 조성민 조성태 조윤희 조은석 조응주 조한정 조향숙 조현옥 조현진 조형복 주명식 주진식 지규남 지나연 진경신 진경아 진경인 진의종 진중록 차영주 차은희 채광빈 채성호 채수현 천명순 최경희 최광용 최광자 최금인 최두호 최명민 최미경 최영훈 최영희 최유정 최융희 최은하 최인묵 최인수 최재석 최준호 최진호 최춘애 최학기 최화식 최희관 피순임 하나연 한규남 한덕희 한명숙 한복희 한상신 한석근 한송이 한수현 한승우 한시영 한연자 한은서 한정희 한혜림 허권행 허선 허완욱 허우영 허종일 현건호 현광환 현민환 홍미화 홍순석 홍양희 홍용훈 홍화숙 황덕현 황동식 황미혜 황연호 황영하 황은미 황천순 황한웅 황한형 ESTECH 광장교회 ㈜모닝바이오 ㈜에이스잡 ㈜엠아이티소프트 ㈜장산곶 ㈜즐거운밥상 ㈜화이버옵틱코리아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천안시지부 컴팩토리 한우리회 * 반려동물 가족회원 린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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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후원 계좌

* 후원 김희정 박은정 오다혜 풀뿌리희망재단

농협 301-0132-0748-71 국민 714001-01-156211 (예금주: 복지세상)

혹시 사무국 착오로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회비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사무국(☎575-2811/2)으로 연락주세요.


복지세상 7월 살림살이입니다. [키워드로 살펴보는 이 달의 복지세상]

북적북적 와글와글 재잘재잘 시끌시끌

수 입 구 분 회비 및 후원금

항 목 회원회비

6,658,000

이사회비

1,005,000

후원금

4,070,700 11,733,700

소계 프로그램

금 액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참가단체 분담금

150,000 150,000

소계 기타 수입

전월사업비이월금 전월운영비이월금

22,769,943 1,253,107 24,023,050

소계

35,906,750

총수입

지 출

7월은 많은 분들과 만나 북적북적, 흥분

구 분

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예산네트워크 권리워크샵에 참여한

사업비

항목

금액

회원활동

1,171,880

예산참여활동

2,262,260 143,010

홍보활동

119명의 당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

사업비이월급

24,007,683

의 권리에 기반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소계

24,584,833

인건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회원한마당은 신입회원, 추천회원, 증액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재잘재잘 수다를 운영비

떨었고요. 북적북적 와글와글 재잘재잘 시끌시끌 많은 분들과 만났던 뜨거운 7월은 유난

197,050

자료구독비

13,000

차입금이자

99,232

문구소모품비

66,000

공과금및잡비

277,420 71,240

통신비 직원후생비

총지출

14일 - 김도경, 어윤수, 황동식

283,670 70,000

경조사비 운영비이월금 소계

히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13일 - 이지언

6,160,000

업무추진비

1,084,305 8,321,917 35,90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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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수퍼히어로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 및 모임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봉사활동은 ‘책’과도 같아요

우리가 여는 행복한 세상 자원봉사동아리

이번 달은 '우리가 여는 행복한 세상(우행세)’라는 자원봉사활동 동아리에서 1:1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 는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어느 멘토 청소년은 학습 봉사활동을 통해 꿈이 법조인에서 청소년을 위한 '경찰' 이 되고 싶은 꿈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가 만난 청소년들은 이 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미리 사회 를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봉사활동이 진행되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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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를 통한 멘토와 멘티 만남

1:1 결연방식을 통한 학습 봉사활동

2011년 3명의 중학생 멘토가 모여 '로봇동아리'로

봉사활동은 1:1 직접결연방식으로, 멘티는 지역

시작했어요. 현재는 총 6개의 봉사동아리('햇살 드

아동센터의 초등학생, 멘토는 동아리 학생이며, 멘

림 영어동아리', '열린 로봇·로켓 동아리', '열린 문

토-멘티가 정해지면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지

화 영어동아리', '열린 문화 놀이수학동아리', '두정

속적으로 학습지도를 합니다. 가장 오래된 멘토-멘

잉글리시 클럽', '햇살드림과학연구동아리')가 있으

티는 4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친형제

며, 37명의 멘토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었어요. 학습 과목은 과학,

복지 세상

15일 - 김광호, 신규철, 안종숙, 이병임, 이선락, 장영복, 전수정


영어, 수학인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

을 보며 매우 기뻤습니다.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목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는 일이 있어요.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아이가 있 었는데, 체구도 왜소하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평소

연간계획, 사전-사후모임, 멘토-멘티 데이의 체계적인 운영

에 센터에 잘 나오지 않고 보살핌이 부족해서 센터

요즘 청소년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을

하면서 멘토와 친형제처럼 친해져 성격도 활발해지

굉장히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저희 동아리 고등학

고 무사히 초등학교도 졸업했습니다. 이렇게 긍정

생 멘토들은 각 동아리별로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적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장님이 걱정하던 아이였어요. 그런데 멘티로 참여

모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어요. 연간계획을 세워서 계획대로 한 달에 1번씩 교육 봉사를 진행합니다. 봉사 전 주에는 미리 모여 교 육 내용에 대해 공부하는 사전모임을 진행하며, 봉 사가 끝난 후에는 사후 모임을 통해 소감과 보완할 점에 대해 공유와 논의를 합니다. 봉사원들이 처음 에는 부모의 권유로 시작하여 조금 하기 싫어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자신이 맡은 멘티가 다른 아이들 에 비해 뒤처지지 않게 공부를 지도해야 한다는 책 임감과 의무감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열심히 활동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함께 성장

합니다. 또 일 년에 두 번씩 '멘토-멘티 데이'가 있

멘티들에게 학습봉사활동을 하며 저희도 배우는

어요. 학습뿐만이 아니라 여러 활동을 통해서도 서

점이 참 많아요. 책임감과 의무감, 인내심, 리더십

로 교류하고 있어요. 올해는 쿠키 만들기, 펜션 놀

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또한 '멘티가 어떻게 하면

러가기, 식사하기, 영화보기 등의 체험을 했어요.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학습 방법까지 고

특히 문화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민하면서 저도 다시 한 번 공부하게 돼요. 봉사활

보면 너무 기뻤습니다.

동은‘책’인 것 같아요. 실생활에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펼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

멘토의 큰 힘, 변화하는 모습

는 내용인 반면 배울 수 있는 건 매우 다양하니까

멘티의 변화는 멘토와 동아리의 큰 힘입니다. 처

요. 다음 주에는 멘토와 멘티 쿠키 만들기를 진행

음에는 서로 낯설고 어색하지만 갈수록 친해져 센

할 예정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면

터에 갈 때 아이들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

저희들도 행복합니다.

16일 - 임호찬

17일 - 노은래

인터뷰_ 이향선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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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상,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조성아

회원

복지세상과의 인연

아이들에게 경제교육도 시킬 겸 참여했어요. 어

저는 자발적으로 회원가입했어요(웃음). 당시 복

렸을 때 샀던 물건들이 꽤 되는데 이제 더 이상 필

지세상에 전화해서 어떻게 후원하는지 물어봤는

요하지 않게 되어서 필요한 사람에게 팔려고요.

데 이상희 간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줬어요. 복지세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팔고 또 저렴하게 물건도

상이 하는 좋은 일에 작은 뜻을, 작은 힘을 하나 보

구입했어요. 벼룩시장은 재미도 있었고 아이들 경

탠거에요. 복지세상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갖

제교육의 장으로도 좋았어요. 그리고 참여한 또

고 그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 어떤 것이 필

다른 이유는 환경에 대한 관심 때문이에요. 사람

요한지, 무엇을 해야 할지 노력하는 단체라고 생

들이 물건을 많이 사고 많이 버리는데 벼룩시장은

각합니다.

버려질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서 다시 쓰여지 는 기회가 되잖아요. 환경은 오염되면 되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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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상 벼룩시장에 참여

없으니까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죠. 저는 생활 속

작년에 복지세상에서 벼룩시장을 개최할 때 제

에서 비닐봉지를 덜 쓰거나 분리수거를 하는 등

복지 세상

18일 - 김민지, 서희진, 이상호(56), 진중록

20일 - 박보림, 서다래, 한연자


작게 실천하고 있어요. 그냥 행동하기 전에 한번 더

에 싸운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저도 읽으며 ‘이런 상황도 있구나’ 하는 걸 알게 되

환경을 생각해보는거죠.

었어요.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

영혼의 허기를 채워주는 책

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가

제가 어렸을 때 읽었던 책 중 좋았던 책은 아이들

되면 좋겠어요.

에게 추천해요. 살다보니 그 때 읽었던 책이 다 도 움이 되더라고요. 그 때의 명작이 제 삶 속에 녹아

복지세상 회원들이 만나는 가벼운 자리 필요

들어 저를 조금씩 채워주었어요. 어렸을 땐 잘 몰랐

정기총회 등 복지세상 행사가 있을 때 가보곤 싶

는데 지금은 알겠더라고요(웃음).

었지만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가기 어렵더라구요. 키

어떤 때는 직장생활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상을

다리 아저씨처럼 남모르게 후원만 하고 있었어요.

보내다보면 공허할 때가 있어요. 무척 바쁜 데도 마

얼마 전에 회원한마당 안내를 보며 가보고 싶단

음이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사람들을 만나서 먹고

생각을 했어요. 실제 가진 못했지만요(웃음). 회원

소비하고 그러면 영혼이 채워지지 않고 뭔가 빠져

들이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어요.

나가는 것 같은 공허함을 느끼는 때가 있는데 그럴

부담없이, 가볍게, 의무감 없이 갈 수 있는 모임이

때는 책을 읽으며 충전하면 좋아요.

요. 좋은 강연이나 공연을 함께 하면 좋죠. 그렇게 가볍게 한 두 번 가다보면 복지세상과 점점 더 끈끈 해지지 않을까요?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 추천

인터뷰_김진영 간사

제가 예전에 읽었던 책 중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 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은 월간 ‘작은책’의 발행인인 안건모 씨가 쓴 책으로 약 20년간 버스운전을 한 경험을 쓴 책입니 다. EBS 방송국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 라는 코너에서 소개하는 거 보고 샀어요. 제가 예전 에 시청 교통과에서 근무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버스에 대한 불평, 불만을 들었는 데 이 책은 버스 운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 게 하는 책입니다. 시내버스를 운전하며 겪은 일들 이 쉽고 재밌게 쓰였는데, 버스기사들은 왜 그리도 불친절한지, 왜 신호위반을 하는지, 왜 졸음운전을 하는지, 왜 그리 과속하는지, 버스들은 왜 그리 안 오다가 연달아 몇 대가 한꺼번에 오는지 알 수 있어 요. 이런 이야기 외에도 노동자로서 회사의 부당함

21일 - 조은석

22일 - 한석근

23일 - 김영진, 김재숙, 이홍규

지난해 복지세상 벼룩시장에 참여한 조성화 회원님가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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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통신은 지역 기자들이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며 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현실이 담긴 지역과 복지에 대한 정보와 공감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좋은 사용자, 천안시, 노동정책 윤평호 / 대전일보 기자

천안시립예술단원 재위촉 제외자 3명,

이라고도 경고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시장 면담

일단 복직은 했지만

을 위해 시장실로 향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미 자리

천안시는 지난달 노동문제로 홍역을 치렀다. 발

를 비운 상태였다. 노동계와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단은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천안시립예술단원 3

시장 없는 시장실에서 공무원들의 따가운 눈총을

명의 원직 복직을 판정했음에도 천안시가 불복해

받으며 밤새 시장을 기다려야 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히면서 촉

시는 다음날 오전에서야 달라진 입장을 내 놓았

발됐다. 시는 시립예술단원 3명의 해촉이 개별 평

다. 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실무진의 간곡한 건의

정에 따른 정당한 행정행위라고 주장했다. 시는 충

와 전문가 의견, 충남지방노동위원회 판정을 존중

남지방노동위원회 판정 미이행시 2000만 원 미만

해 고심 끝에 재위촉 제외자 3명의 원직복직과 임

의 이행강제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감수하겠다는

금지급 절차 이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충남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결과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에 대한 구제명령은 이행하지

가 시의 기대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수천 만 원의

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결과

법률비용까지 지출해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천

는 지켜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명했다. 이런 천안시의 강경 모드는 노동계는 물론 시민사 회의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 왔다. 민주노총세종충

고용불안 심화로 공무원이 인기직종이 된 지는 오

남본부, 장그래살리기충남운동본부, 천안지역시민

래됐다. 공시족(공무원시험준비생)이 수십만 명에

사회단체는 지난달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달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좋은 일터로 공무원을 꿈

회견을 갖고 천안시 입장에 유감을 표명했다.

꾸는 사람은 많지만 그들에게 좋은 사용자로서 공

이와 함께 천안시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

공기관, 특히 지방정부가 역량을 갖췄는지는 여러

해고 복직 판정을 받아들여 해고자 복직 이행은 물

의견이 있다. 중앙정부 통제 속에 지자체 노동정책

론 행정소송 입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

이 제한적이라는 불만도 있다. 공무원 스스로 지방

민 혈세가 예술노동자들의 삶과 일터를 짓밟는데

정부 노동정책을 여전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용되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시가 반인권, 반노동

제한적인 부분으로 여기는 시각도 많다.

적 행정을 계속한다면 강도 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

16

지역차원 노동정책 확립 필요

복지 세상

25일 - 유환성

오죽했으면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을 주제로 지난

28일 - 이영미

29일 - 김규응


달 천안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방효훈 민주노총 세

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은 "노동의 존귀함을 실천하

종충남본부 대외협력국장은 "지금까지 지자체의

는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이다. 세부 내용으로 근

노동정책이 노동 또는 노동조합을 산업평화 또는

로자 권익보호, 모범적 사용자로서 선도라는 2대

경제발전의 하위 파트너로 동원하고 이를 이벤트

정책 목표 아래 11대 핵심과제, 61개 세부단위과제

화 하는 방식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방 국장은

로 짜여졌다. 서울시는 노동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동에 대한 인식이 모범사용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 2852억 원을

자로서 역할은 고사하고 여전히 노동을 불편해 하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거나 경원시하는 태도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

도시가 잘사는 도시"라고 밝혔다.

다. 충남의 노동관련 사업도 노사민정을 통한 프로

서울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에는 단체

젝트 사업 말고는 지속적 사업 사례를 찾기 어렵다

장의 노동정책 의지와 리더십이 주요하게 작용했

고 지적했다.

다. 혹자는 서울시라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아

같은 자리에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박사 는 "지자체가 공공부문에서부터 모범 사용자 역할

니다. 서울시가 아니기에, 서울시 보다 더 작은 지 방정부이기에 더 잘할 수도 있는 부분도 있다.

을 강화하고 공공조달정책이나 사회적 기업, 협동

좋은 사용자로서 지자체의 책임 있는 정책과 모

조합 등 제3섹터를 통해 민간부문의 노동시장 상

색은 더 확산돼야 한다. 그 대열에 천안시가 뒤쳐

태를 공공부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필요하

지지 않기를 당부한다.

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방정부 노동정책이 제도 화되기 위해 시민사회와 노동운동진영이 참여한 거버넌스 형성을 주문했다.

지자체의 책임있는 정책과 모색 확산되어야 지방정부, 시민사회, 노동운동진영이 함께 계획 하고 추진하는 지방정부 노동정책. 꿈같은 이야기 라 치부 말자. 사례도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울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2012년 11월부터 노동정책 기 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노동정책자문 테스크포스 팀을 운영하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

민주노총세종충남본부·장그래살리기충남운동본부·천안지역시 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시장 면담 을 위해 구본영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토론회, 노사정모델협의회 간담회, 노동복지센터 워크샵 등 총 15회에 걸쳐 노동단체, 전문단체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렇게 수립된 서울시 노동

30일 - 최인묵

31일 - 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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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보이나요?" 임수진 회원

“남자화장실에 여성노동자가 들어가도 그 누구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히 볼 일을 본다. 강의 중에도 회의 중에도 그들이 일하는 것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고 그들은 유령처럼 자신들의 일을 그냥 했다. 그러던 유령들이 2011년 초 매서운 바람이 불던 한 겨울 더 이상 유령이 아님을 선언하고 일어선다.”

『우리가 보이나요』(이승원, 정경원 저, 한내) 입니다. 이들의 싸움은 노동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연예 인, 종교인, 학생,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사회 적 문제로 발전하였고, 49일 만에 소귀의 성과를 이루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서 유령처럼 일하시

『우리가 보이나요』는 유령처럼 우리 삶 곳곳에

는 노동자 분들이 많습니다. 아파트, 학교, 병원,

서 일하는 청소 경비 노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 관공서 등 이들은 추운 겨울에도 뜨거운 여

2011년 1월 3일,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한 홍익

름에도 언제나 우리들 곁에 있습니다.

대 청소 경비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자리가 사라지 고 해고된 것을 출근 후에야 알게 됩니다. 이들이 받는 임금은 우리나라 전체 426개 직업 중 하위 여덟 번째를 차지하며 이는 최저임금법에 도 위반되는 금액입니다.(2011년 당시 월 75만원)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이들에게 지급된 식비인데, 고작 한 달 9,000원 하루 300원의 식대를 지급하 고 그걸로 쌀 사서 밥해먹으라고 점심시간에 외출 도 제한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들의 열악한

작년까지 최저임금법도 적용 받지 못하던 이들 은 올해 최저임금 적용 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에서 늘 인사를 나누던 경비아 저씨의 절반이 해고되고 나머지 절반의 인원만이 아파트를 지키고 계십니다. 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리비 증가가 그 이유였습니다. 임금은 조금 늘 었지만 일이 두 배로 늘어 이들의 노동 강도는 더 욱 가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아는 사 람은 많지 않습니다.

노동조건에 대해서는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정 도로 많습니다.

이 책은 단지 청소 경비 노동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와 함께 살고 있으나 소외되고 있는

청소 경비 노동자들이, 50대 60대 유령들이, 그들 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49 일 동안 원직 복직과 단체협약 체결, 임금 및 근로 조건 개선 등을 위해 싸운 이야기를 엮어놓은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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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세상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책과 함께 우리 주 변과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 면 좋겠습니다.


히든쉐프는 4명의 고정 회원분들이 자주 애용하는 특별한 요리레시피를 공개하는 코너입니다.

여름철 밥도둑! 두반장가지볶음 덮밥 박종갑 회원

*재료 가지 2-3개, 마늘 다진 것 조금, 당근 반개, 오이고추 1개, 대파 1개, 두반장 한 큰 술, 굴 소스 적당량, 참기름 반 큰술, 식용유

더운 여름철은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덥다보니 콩국수나 냉면 등을 찾게 되는데요. 저처럼 차가운 면 종 류만 찾다가 새로운 것이 없을까 고민할 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가지 큰 거 2-3개 정도를 어슷하게 썰고, 당근도 반달모양으로 채 썰어 주고, 오이고 추도 적당하게 썰어주세요. (참고로 어슷하 게 썰어 놓은 가지를 석쇠에 올려놓고 한번 구워주면 더 좋습니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썰 어 놓은 대파를 이용해 파 기름을 만듭니다. 약간 센 불에 썰어 놓은 당근을 먼저 넣어 살 짝 볶아준 후 가지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마 지막에 오이고추 썬 것을 넣어줍니다.(기호 에 따라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3. 불을 약하게 조절한 후 두반장 한 큰 술과 굴 소스를 조금 넣고 더 볶아 줍니다.

4. 마지막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 향을 더 한 뒤 접시위에 준비된 밥과 함께 볶은 재료를 세팅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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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회원확대캠페인 안내

“당신과 함께 만나多 더하多 키우多” ✡㟁#⠝㓩#◤䂅#⯕ᜪ㓩ḩヹ#᲼㊡#⯕⊵‍㉭#⯝䁥᠉#㓩ㇹ䂁ᶽ#䆅ἂử/# ㄱ⯙㊝ᯁ#㌾㝮㉭#⠝▙#ᝅⱉ❒ぱ㉭#㍅ぱ䂁ᶽ#䆅ἂử# ᴭᢙᜩᶽ#ᩖ#䂝ゥ#䂁㓩⓵#◤䂱ᶽẙ#ᤡឡ#⠞㓩ⱡ⯪㊝#䂁ᶽ#យ⊥#Ⰶᜪ䂝ㆽ1 ᤡ⌙#䆅ἂ㉭#ふ឵#ὁយᯁ#㝡ㄕ䂁ᶽ#⯕⊵‍㊝#᷁ポᯁ▝#㓩ㄖ⯕䆵ᜩ#㎩#ṽ#㎴ね㓱#យヹㆽ1 b㎙䃎ⵂ#䆵ㇹ

복지세상은 ‘보이지 않는 곳’을 바라보고 ‘들리지 않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교육과 참여과정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인간다운 삶을 담아내는 정책을 만듭니다. 하나하나의 활동마다 많은 정성과 손길이 모여 행복한 변화로 이어집니다. 복지세상과 함께 우리 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방법은 바로 당신의 참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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