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ChaoVietnam
하노이: 흐림, 소나기 최대29도, 최저25도
다낭: 흐림 ,소나기 최대34도 최저28도
서울: 흐림, 최대31도, 최저26도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930.00 / 팔 때:

베트남을 향해 북상 중인 태풍 위파(Wipha) 영 향으로 공항이 잇따라 폐쇄되고 주민들이 식량 사재기에 나서는 등 전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했 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이날 태풍 영향권 내 공 항의 항공기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Vnexpress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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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사상 최대 규모 인프라 사업인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앞두고 부지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북부 꽝찌성(Quang Tri) 에서 토지 보상을 노린 불법 가건물 건설 행 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22일 보도했다. 꽝찌성 떤미사(Tan My xa, 사는 우리의 읍면단위) 인민위원회는...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2)
Wire Barley베트남에서 함께 일 할 인재를 모십니다.
◆ 베트남 인 ◆ 한국어/영어 공히 중급이상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자 ◆ 4년제 대학 수료자로 30세 미만 ◆ 사무실 : 1군 Centry 빌딩 (Le Thanh Ton / Shopee 사무실 동일건물) ◆ 월급 : 경험 및 능력에 따라 협상 가능
◆ 연락처 : Kevin Lee(Wire Barley 베트남 법인장)
SL Vina 한국인 관리자 구인 업무: 시장 조사 , 상품 개발 자격 : 호치민 한국 학교 졸업생으로 베트남어 회화 가능한 20대~30대 (영어 가능자 우대) 급여 : 협의 + 인센티브 / 근무시간 : 프리-협의 이력서 접수 : ceolnh@naver.com 문의 : 090-380-9855

버블 위험을 언 급하며 실수요 중심의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대 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부동산중개 인협회(VARs)는 최근 시장 보고서를 통해 "시 장 안정을 바라는 대다수 수요자와의 바람과 는 달리, 주택 가격은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상 승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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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필담(小心筆談)
호찌민 – 동나이
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
베트남에 무려 30년을 살다 보니 베트남 발전의 역사를 지켜본 셈 입니다.
30년전 공항은 한국의 지방 도시 버스 정류장 정도로 아담한 규모 였지요. 그 당시 막 도이머이 정책이 시작되고 외국인들의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생전에 무슨 연이 있었는지 그때
부터 베트남과의 길고 질긴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이머이 정책이 시작되었지만 그 후로 한 10여년 동안은 눈에 보 이는 발전을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국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여 건이 너무 좋은데 홍보가 안되었는지 발전은 더디 이루어 지고 있 었습니다.
그런데 베트남의 모습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2003년 12월 제 22회 아세안 게임( Sea game) 이 호찌민에서 열리면서 부터 입니 다. 그때부터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발전을 시작합니다. 마 치 1988년 서울 올림픽 게임이 시작되면서 서울의 모습이 달라진 것 과같이 말입니다.
한 나라의 발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사회 인프라의 모습 입니다. 베트남 역시 Seagame을 준비하면서 도로가 정비되고 전 기 수급이 원활해졌습니다. 거리의 늘어선 건물들이 단장을 하기 도 하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기도 합니다. 도로에는 자전거 대신 오토바이가 주를 이루고 자동차 역시 늘어갑니다. 이곳 저곳에서 공사판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그 진행 속도는 결코 빠르지 않습니 다. 기계 대신 수작업에 의존한 탓입니다.
예를 들어 호찌민 시내와 투특군을 잊는 다리가 당시에는 왕복 2 차선으로 차와 오토바이가 함께 엉기면 혼잡을 피할 수 없었는데, 그 다리는 양쪽으로 한 차선씩 늘이는 공사를 하는데 무려 3년이 걸립니다. 거의 수작업으로 다리를 넓이는 작업이니 당연히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던 베트남이 어느 순간 확 달라집니다. 고작 1년 여 만에 그 힘 들게 늘이던 사이공 다리는 한 순간에 왕복 6차선으로 바뀝니다. 시도 때도 없이 정전이 되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모르게 정전이 사 라집니다. 초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더니 대단위의 고급 아파트들 이 줄을 잇습니다. 참으로 천지개벽을 하는 듯합니다. 어디에 공

사를 해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하며 베트남의 전 반적인 발전을 피부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공사 속도가 빨라지면 전반적인 발전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은 남아 있습니다.
어제 7월 16일, 베트남의 VN Express신문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동나이를 연결하는 55KM의 고속도로 한 구간의 다리 조인트 수 리를 위해 한달 동안 부분적으로 폐쇄된다고 합니다. 다리 수리 는 15일이 걸리지만 기타 통합 교통 관리 시스템 점검을 위해 8 월 중순까지 94개 지점이 차선폭을 좁히고 속도를 제어할 것이 라고 합니다.
약 한달동안 호찌민 – 동나이 고속도로가 제기능을 못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제 아침, 공사 소식을 모른 채 여느 때처럼 그 고속도로를 타고 연짝 톨케이트를 빠져 나와 정산 골프장을 갔습니다. 그리고 골프 를 마치고 오후 5시경 골프장을 출발하여 집으로 향하는데, 일단 고속도로 진입이 막혔습니다. 그때까지 영문을 모르니 일단 한참을 돌아 예전 구길을 찾아갑니 다. 그런데 온 세상 길이 다 막혀서 정체된 채로 굼벵이 걸음을 합 니다. 기어가는 차안에서 공사로 인해 고속도로가 통제된다는 사 실을 알았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정산 골프장을 가지 않았을 터 인데, 결국 롱탄까지 돌고 돌아서 호찌민으로 들어오는데 무려 5 시간 30분이 걸려 밤 10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나은 셈입니다. 우리 일행 세분은 고속도로 진입이 막 히자 페리를 타고 호찌민 진입을 시도했는데, 그들은 유감스럽게 도 같은 날 집에 가지 못하고 다음 날 새벽 1시가 넘어서 7군에 도 착했다고 합니다. 한시간 남짓 걸리던 거리는 무려 8시간만에 벗 어난 것입니다.
안전을 위해 공사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아쉬운 부분 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정체를 발생할 만한 대 공사라면 사 전에 충분한 홍보가 있어야 하고, 폐쇄 구간에 대한 우회로나 다 른 보완책을 마련했어야 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 름을 위하여 공사를 맡은 회사에게 더욱 치밀한 준비를 요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단순히 공사를 빨리 하는 것 외에도 공사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예전에 베트남이 아닌 탓입니다. 한시라도 늦으면 손실이 발생되는 경제 구조를 가진 베트남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공사로 야기되 는 교통 정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엄청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런 국가적 손실을 최소화 하려면 공사 전에 더욱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베트남이 공사만 빠르게 하는 나라가 아니고 공사도 빠 르지만 그에 못지않게 공사로 인한 부작용도 해소할 줄 아는 다각 도로 발전된 나라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중국 베이징(Beijing)의 휘발유 오 토바이 금지 정책을 연구한 전문 가가 하노이(Hanoi)의 제1순환도 로 내 오토바이 금지 계획과 관련 해 "대안 교통수단 제공이 필수" 라고 조언했다고 22일 Vnexpress 지가 보도했다. 중국 칭화대학교 (Tsinghua University) 샤오쥔 장 (Shaojun Zhang) 부교수는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이 1986년 제3순환도로에서 휘발
유 오토바이 운행을 금지한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소음 과 대기오염, 교통사고 위험이 주 요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장 부
교수에 따르면 베이징은 2000년
제4순환도로까지 금지 구역을 확
대했고, 2014년부터는 타 지역에
서 등록된 휘발유 오토바이가 2천 ㎢ 이상을 포괄하는 제6순환도로
내 진입을 금지했다. 그는 "휘발
유 오토바이 제한은 보통 중심가
에미레이트항공,
여름 국제선 항공권 예매 분석결과,
중동 지역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이 올여름
최고의 여행지로 베트남
을 1위로 꼽았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
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최
근 "여름 국제선 항공권 예
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베 트남행 항공권 예매율이
전년동기대비 61% 증가 해 일본과 프랑스 등 기존 인기 관광지를 제치고 1위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
에 대해 항공사는 "익숙한
여행지에 대한 인기가 여
전한 가운데 진정한 문화
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
는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이는 베트남 여행에 대 한 중동 지역 관광객의 수
요 증가, 에미레이트항공
의 두바이-다낭 신규 취
항에 따른 접근성 향상에
대한 결과로 풀이된다.에
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자
국과 호찌민시와 하노이
시, 다낭시 등 베트남 도시
지난해 7월 그로서리(식 재료) 전문점으로 변신한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이 현지에서 K-푸드 맛집으
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 년간 하노이센터점 매출
과 방문객 수가 각각 15%, 10% 증가했다고 22일 밝
혔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에 진출한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접 진출 방식을 선 택해 한국의 유통시스템
과 베트남 소비트렌드를
접목한 현지화 전략을 추
진하고 있다. 하노이센터
점은 즉석조리식품 공간
인 '요리하다 키친'에서 떡
볶이, 김밥, 닭강정 등 70
여종의 한국 음식을 포함
해 450여가지 메뉴를 선보
이고 있다. 이 공간이 도입
된 이후 1년간 즉석조리식
품 매출은 직전 같은 기간
보다 35% 이상 늘었다. 전
체 즉석조리식품 매출에
서 K-푸드 비중이 40%에
달하며 1년간 팔린 김밥이 10만줄,
에서 시작해 대도시 지역으로 확
대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공해 야 한다"며 "전기 오토바이, 승용
차, 특히 지하철 등 대중교통 개
발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30년 간 오토바이 금지 정책을 시행한
베이징의 대기질과 관련해서는 "
지난 10년간 대기오염 통제를 강
화한 결과 현재 연평균 초미세먼
지(PM2.5) 농도가 30㎍/㎥ 수준 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하노이
의 제1순환도로 내 오토바이 금
지 계획에 대해서는 "다각적 전략
이 필요하다"며 "먼저 휘발유 오 토바이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 캠페인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 고배출 모델 판매를 점진적으로
제한하고 휘발유 오토바이 금지
구역을 설정하는 등 단계적 조치
가 필요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 은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확대 와 전기 스쿠터 등 청정 대안 촉 진"이라고 강조했다. 전기 오토바 이 증가에 따른 충전 인프라 구축 과 관련해서는 "중국은 현재 신규 아파트 단지와 비교적 새로운 주 거지역에 충전 시설 설치를 의무 화하고 있다"며 "구형 주거지역에 는 쇼핑몰과 교통 허브, 기업 본 사에 공공 충전소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베이징의 전기 차 대 충전소 비율은 2.3대 1로 전국 평균 2.5대 1보다 양호하며, 중국은 2030년까지 이 비율을 1 대 1에 가깝게 낮추는 것을 목표 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교 통 발전에 대해서는 "지하철과 간 선급행버스체계(BRT) 선택은 도 시 규모와 경제 역량, 인구 밀도 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인구 밀도가 높을 때 지하철이 더 적합 하다"고 조언했다. 하노이 초미세 먼지의
3곳을 잇는 국제선 항공편
을 주25회 운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
이-다낭(방콕 경유) 노선
은 베트남 중부 도시와 유
럽 주요 도시 및 미국의 주
요 경제 중심지와 연결하
는 새로운 전략적 연결 고
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
베트남 3대 도시 중 하나
인 다낭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곳
의 관문이자 3000km가
넘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도시"라며 "베트 남은 활기 넘치는 길거리 음식부터 숨겨진 보석 같
은 맛집까지 미식가에게
완벽한 여행지로, 베트남 의 음식은 잊지 못할 경험 을 선사한다"고 극찬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