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3일자 씬짜오베트남 데일리뉴스

Page 1


XinChaoVietnam

호찌민

기사제공 및 광고문의 T. 079 283 2000 | E.info@chaovietnam.co.kr

하노이: 흐림, 소나기 최대30도, 최저26도

다낭: 흐림, 최대34도 최저27도

서울: 맑음, 최대34도, 최저27도

친구 돈 1.4억원 훔친 한국인에 '징역 14년' 중형

비번 공유 등 한국서부터 절친… 도박에 눈멀어 베트남에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친구의 돈 10 만달러를 훔쳤던 한국인에게 징역 14년이 선고 됐다.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지난 22일 재산 절 도 혐의로 기소된 30대 한국 남성 L씨에게 징 역 14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또한 훔친 돈 전액 배상 명령도 내렸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3)

베트남, '최고 20% 세율' 부동산 양도세 도입 추진… 소득세법 대체안

과세소득, 매매 차익서 일부 비용 제외분… 확정불가시

베트남이 20% 세율의 부동산 양도소득세 도입 을 추진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 다. 재정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개 인소득세법 대체안 초안을 발표하고 각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2)

환율: 베트남 동 -> 미국 달러 살 때: 25.930.00 / 팔 때: 26.320.00 (Vietcombank 2025.07.23일08시 공시 기준) 2025.07.23 (Electronic Edition No 1173) 고민끝!행복시작! 지금바로꿈을잡(Job)아보세요!! 씬짜오베트남일터 ▶

유니솔비나에서 능력있는 직원을 모집합니다 당사는 니트(Knit) 제품을 수출하는 섬유 업체입니다.

◆ 모집부문: QA Manager(주임~대리) 0명-일어가능자

◆ 성 별 : 남. 녀 불문

◆ 제출서류 : 입사지원서 / 자기소개서 (자유양식, 6개월 내 사진, 희망급여)

◆접수방법 : 이메일 kykim@unisollvina.com

◆선발절차 : 서류 심사 후 개별 면접 (화상회의 또는 대면 면접)

◆관련문의 : 대표전화 0275-3635-6000 (내선 7611) 직통전화 090-828-1246

Wire Barley베트남에서 함께 일 할 인재를 모십니다.

◆ 베트남 인 ◆ 한국어/영어 공히 중급이상 구사할 수 있는 능력자 ◆ 4년제 대학 수료자로 30세 미만 ◆ 사무실 : 1군 Centry 빌딩 (Le Thanh Ton / Shopee 사무실 동일건물) ◆ 월급 : 경험 및 능력에 따라 협상 가능

◆ 연락처 : Kevin Lee(Wire Barley 베트남 법인장)

SL Vina 한국인 관리자 구인 업무: 시장 조사 , 상품 개발 자격 : 호치민 한국 학교 졸업생으로 베트남어 회화 가능한 20대~30대 (영어 가능자 우대) 급여 : 협의 + 인센티브 / 근무시간 : 프리-협의 이력서 접수 : ceolnh@naver.com 문의 : 090-380-9855

현대차와

약세를 거듭하며 시 장 흐름을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22 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상반기 베트남 신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42% 늘어난 누적 25만4293대로 집계됐다.

(기사를클릭하면웹사이트에서자세히볼수 있습니다)

(인사이드비나2025.07.22)

성업중인 한식당 매매

호치민 12군 타이안아파트내 한식당 매매합니다. 현재 성업중이며 가족건강상의 문제로 내놓습니다. 문의 전화: 0963318170 카톡문의: Amy7501

차량판매 2021식 X-Pander 차량 (흰색) 판매가 4억6천만동 / 무사고 잘 관리된 차량 076 705 1791 (문자 및 카톡)

33o C
27o C

사장학개론 (김승호)

-

실패와 도전 -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어

렸을 때부터 들었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의 가치를 알면서도

일부러 실패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손실 회피 성향'을 갖고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500 만원을 버는 기쁨

보다 500만원을 잃는 고통을 더 크게 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투

시능력이 있지 않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500만원을 걸고 홀짝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죠. 또한, 이런 저런 불만과 망가지는

건강, 보이지 않는 미래에도 불구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시

원하게 그만 두지 못하는 것의 이유입니다.

출근길에, 지하철역 안에서 박스를 깔고 누워있는 노숙자분들을

지나치다 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지옥철에서 시루떡처럼 찡겨

지는 고통도, 곧 만나게 될 악마 상사와의 하루도, 심박수를 올리 는 진상고객님과의 통화도 잘 이겨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 다. 저 노숙자분들도 한때는 나처럼 출퇴근을 하셨을거란 생각에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가로지르는 소떼처럼 무리생활을 선호하고, 그 무리에서 떨어지 지 않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달립니다. 무리에서 도태된 어린 소, 늙은소, 병든소, 다친소는 곧 굶주린 사자 무리와 마주하게 된

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죠. 이책 <사장학개론>의 저자 김승호 대표는 '실패와 친해져라'라고 말하며 실패를 부추깁니다.

"당신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도전했다는 뜻이고 거듭 실패했다

는 이야기는 그럼에도 또 도전했다는 이야기다. 어쩌다 보면 포기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때가 올것이다. 바로 그때다. 그때가 바로 당 신이 다른 인생을 살 기회의 순간이 온 것이다." (page 347)

김승호 대표는 언론, 방송, 유투브 등에서 창업 전문가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김밥파는 CEO>, <돈의 속성> 등의 책을 쓴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하고, 실제 미국에서 '스노우폭스'라는 1조원 정 도의 매출을 가진 도시락 사업체의 회장 (2023년 기준)이기도 합 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10년간 '한국 사장학교'를 통 해 3,000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가르쳤는데, 이 책은 그때 그들을 가르쳤던 경험과 그때 얻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따라 서 이 책의 타겟은 명확히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 그리고,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사업가입니다. 저자가 경고하는 이 책의 주

의점 중 하나가 '이 책을 직원에게 읽히지 말아라. 이 책을 직원에 게 주면 퇴사후 창업할 확률이 높다' 입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작가의 엄청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87년 대 학 중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슬럼가 식품점, 이불가게, 한국 식품

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

점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는(책 표지의 저자소개란 참고) 저

자의 실패 경력, 이후 총매출 1조원 규모의 '스노우 폭스'라는 회사

를 설립하여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저자의 이력이 '실패 전도사'로 서의 그의 실패 예찬을 더욱 설득력있게 합니다. 내일 모레 50을

앞둔 중년의 나이에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하루 하루 열심히 살며

이루고, 모으고, 해낸 일들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하루하루 조심 히 살며 해보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을 함께 느낍니다. 권투선

수로 치면 12라운드 동안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한번 뻗어

보지 못하고, 오른손

화가로 치면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을 '똑같이 잘' 그리는 화가가 된 기분입니다. 그림을 보면 크게 흠잡을 것은 없는데, 뭔가 영혼이 없는, 그래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거나 감동을 주기에는 부족 한 그런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전쟁을 지휘 하고 있는 장군의 입장에서 보면 매일매일의 전투는 힘겹게 이기 고 있는데, 전쟁의 승리의 기운이 보이지 않는 그런 기분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사람들은 잘못한 일보다는 안해본 일에 대한 후회 를 더 많이 한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실제로 그럴 것 같습니다.

이미 사장이거나, 예비 사장인 독자를 대상으로 쓰여진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장은 사업중에 겪는 실제적인 문제와 해결책, 2장은 올바른 사장의 마음가짐, 3장은 직원을 다루 는 용인술, 4장은 사업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방법, 5장은 큰 성 공을 할 사장의 마음가짐, 6장은 창업의 방법과 창업가의 마음가 짐을 다루고 있습니다.

독자가 사장이거나 예비 사장일 경우라면 '내가 창업에 적합한 사 람인가?' 부터 '내 사업이 제대로 가고 있는가?', '10억대 부자, 100 억대 부자, 1000억대 부자가 가족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 '직원을 해고할때의 주의점', '아내의 지지를 받는 방법' 등 커피숍에서 친 한 형님에게나 들을 수 있을 법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 다. 최소한 내 현재 사업 현황에 대한 체크리스트 역할은 충분히 하는 책입니다. 이 세상에 더 많이 존재하는 '직원'분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3장 직원-그들은 누구인가? '를 읽 으면 사장님의 입장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서늘한 경험 을 하게 됩니다.

내가 모시고 있는 사장님의 사업적, 인간적 고뇌를 깨닫고, 삼국 지의 관우처럼 최고의 2인자로서 회사의 역사에 길이남는 '직장의 신'이 되는 길을 택할 수도 있고, 제갈공명처럼 실속있는 2인자의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이책을 읽다가 내안에 잠자고 있는

창업 DNA를 발현시켜 사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고봤더니 내 가 미운 오리 새끼가 아니라 아름다운 백조였다는 동화의 주인공 이 되는 것이죠.

이 책의 저자가 실제로 훌륭한 기업인인지, 실제 성공한 사업가인 지는 이 책만 읽고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와 함께 일해보지 않 았고, 그의 회사에 대해 '기업실사' 조차 실시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하는 얘기만 일방적으로 듣고 그의 조언을 '성공한 사업가의 불변의 법칙'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미 6번의 실패를 한 그가 7번의 실패를 하지 말란 법도 없고, 400페이지 밖 에 안되는 책속에 인생을 담기 위해서는 수많은 생략과 압축, 과장 과 미화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성숙한 독자가 되길 바랍니다. 저자의 이력은 흥미롭고, 맨토 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작가로서 글솜씨도 뛰어나고, 책은 줄을 칠만한 조언들이 많습니다. 일터에서 설레임과 아드레날린, 야수의 심장을 느끼며 돈을 벌고 싶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장연 - 칼럼리스트

9시간 강타 후

올해 세 번째 태풍 위파 (Wipha)가 22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

지 9시간 동안 베트남 북 부를 강타한 후 열대저압 부로 약화됐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국립

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

면 위파는 22일 오전 10시

흥옌(Hung Yen)과 닌빈 (Ninh Binh) 사이 연안 지

역에 상륙해 최대 풍속 88 ㎞(8∼9급), 돌풍 11급을 기록했다. 태풍은 상륙 후 거의 정체하며 장시간 광 범위한 폭우를 뿌렸다. 오

후 4시까지도 닌빈-탄호

아(Thanh Hoa) 사이에 머

물렀고, 비구름이 점차 응

에안(Nghe An)까지 확산 됐다. 닌빈성 하이티엔면 (Hai Tien Commune)에

서는 강한 파도가 무너진

교회 기슭을 강타해 최대

5m 높이의 물기둥을 만들

어냈다. 당국은 파도를 구

경하러 온 주민들을 즉시 위험 지역에서 대피시켰

다. 탄호아에서는 7월 21 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 전 10시까지 쑤안칸(Xuan Khanh) 229㎜, 찌에우

선(Trieu Son) 218㎜, 탁 꽝(Thach Quang) 203㎜

의 집중호우가 기록됐다.

르로이 대로(Le Loi Avenue)와 판차우찐(Phan Chau Trinh), 호쑤언흐엉 (Ho Xuan Huong) 거리 가 30∼40㎝ 깊이로 침

수돼 차량 통행이 어려워

졌다. 응에안 산간 지역에

서는 폭우로 인한 깊은 침

수와 국지적 고립이 발생

했다. 국도 16호선 구 꾸 에퐁(Que Phong)현 찌르 (Tri Le)면을 지나는 구간

에서는 도로 표면에 10m 이상의 균열이 나타나 침 하 위험이 높아졌다. 지

방도 543D에서는 뭐엉팁 (Muong Tip)면 공무원 6 명이 현장 점검 중 산사태 위험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노이(Hanoi)는 22일 오 전 평소보다 조용했다. 거 리에는 차량이 드물었고 많은 사무실이 재택근무 를 허용했다. 사무직 투이 장(Thuy Giang)씨는 "수 도 시민들이 지난해 태풍 야기(Yagi)의 참상을 목격 한 후 더욱 경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반 키엠(Mai Van Khiem) 국 립수문기상예보센터 소장

은 "태풍 순환과 열대수렴 대가 결합해 탄호아와 응 에안의 폭우가 23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 다. 위파가 라오스(Laos) 상부에서 저기압대로 약 화됐지만, 라오스에서 발 원하는 많은 하천의 수위 가 상승하고 있어 두 성의 산간 지역은 여전히 돌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 다고 설명했다. 오후 7시 25분 위파는 흥옌-탄호아 지역 상륙 9시간 만에 열 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올 해 들어 남중국해에서 발 생한 3개 태풍 중 2개가 베 트남에 영향을 미쳤으며, 10월까지 6∼8개의 태풍 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보 되고 있다. (Vnexpress 2025.07.22)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제3순환도로(Ring Road 3) 떤반 교차로(Tan Van intersection) 공사로

인한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차단 구간

을 축소하고 대체 우회로

를 확대한다고 2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

찌민시 건설청은 시 인민 위원회에 보고서를 통해 "7 월 16일부터 제3순환도로

떤반 교차로 건설을 위해 지방도 743호선(Provincial Road 743)이 폐쇄된 후 발

생한 교통체증을 제한하 기 위한 해결책"이라고 밝 혔다. 떤반 교차로는 동나

이교(Dong Nai Bridge) 인 근 국도 1호선(National Highway 1)과 지방도 743

호선, 미푸억-떤반 대로

(My Phuoc-Tan Van Avenue)를 연결하는 시 동쪽 관문의 최대 교차로 중 하 나다. 특히 호찌민시와 구

빈즈엉(Binh Duong)성, 동 나이(Dong Nai)성을 오가 는 트럭과 컨테이너 차량

통행량이 많다. 관련 기관

과의 협의를 거쳐 건설청 은 떤반 교차로 철제 고가 교 쪽 도로 절반만 차단해 공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구간은 동나이교에서 지방

도 743호선으로 향하는 트

럭과 컨테이너 차량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 디안지 역투자건설사업관리위원 회(Di An Area Investment and Construction Proj-

ect Management Board)

가 시행 중인 동서간선도

로(East-West Highway)

완공을 앞당기기로 했다.

떤반 지역 인근 국도 1호

선과 연결되는 이 도로는 7

월 25일 이전 완공될 예정

으로, 개통 후 떤반 교차로

공사 기간 중 대체 우회로

로 활용된다. 건설청은 투

자자에게 8월 15일 이전 해

당 지역 제3순환도로 평행

도로를 완공해 차량 통행

과 공사 진행을 원활히 하

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교

통체증 해소를 위한 표지 판 시스템 완비와 교통통

제 인력 증원도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떤반 교차

로 교통체증은 호찌민시롱탄-다우저이 고속도로

(Ho Chi Minh City-Long Thanh-Dau Giay Expressway)가 롱탄교(Long Thanh Bridge) 신축이음 매 보수를 위해 부분 폐쇄 되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이 고속도로가 호찌민시와 동나이성, 구 바리아-붕따

우(Ba Ria-Vung Tau)성 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 중 하나여서 차량들이 떤반을 경유하는 국도 1호선으로 몰리면서 주변 도로에 수 시간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Vnexpress 2025.07.22)

베트남 대도시의 주택 공

급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

라 수요자가 가장 많은 20 억동(7.6만달러) 미만 중

저가 아파트가 자취를 감

추고 있다. 건설부 건설경

제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상반기 시장 보고서에 따

르면, 올들어 대도시 상업

용 주택 공급량이 증가세

를 보였던 가운데 매매가

가 20억동 미만 중저가 아

파트 비중은 4~7%에 그

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

고서는 "하노이와 호찌민

등 대도시 신규 아파트 공

급이 주로 고급 부문에 집

중되면서 중저가 상업 주

택의 비중이 크게 줄어든

상태" 라고 설명했다. 보

고서는 이어 "높은 아파

트 가격으로 인해 시장에

나와 있는 중저가 아파트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

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오

래전 인도가 시작된 도심

에서 멀리 떨어진 사업들"

이라고 덧붙였다. 하노이

는 전체 아파트 가운데 매

매가가 50억동(19.1만여

달러) 이상 세대가 55%에

이른 반면, 20억동 미만

은 3.9%에 불과할 정도로

편중된 구조가 나타났다.

호치민 역시 50억동이 넘

는 아파트가 47% 이상을

차지했고, 30억~50억동

대 아파트가 28%를 차지

했다. 20억동 미만 아파트

는 약 7%로 시간이 갈수

록 비중이 점차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

급 주거 공급에 따른 분양

가의 지속적인 상승은 시

장 흡수력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 보고서는 "하

노이와 호찌민 신규 아파

트 흡수율은 전년동기대

비 각각 13%, 7% 감소했

으며, 하노이의 경우 매매

량 또한 8% 가까이 감소

했다"고 전했다. 정부기관

외 민간에서도 지난 수년

간 불균형한 아파트 공급

구조를 연이어 지적한 바 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 또한 "상반기 하노

이 아파트 신규 공급량은

1만760여세대로 지난 5

부가세·관리비·프로모 션을 제외한 평균 분양가 는 ㎡당 7900만동(3020 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올라 높은 수준을 유 지했다"고 설명했다. 통 폐합전 호찌민시 중심가 아파트 평균가 역시 ㎡당 8200만동(3130여달러)으 로 전년동기대비 29% 오 르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호찌민시 신규 아파트 평 균 분양가는 전년동기대 비 10~13%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 하노이의 응웬 화이 안 (Nguyen Hoai An) 수석 이사는 "부동산 개발사들

은 수익성을 이유로 중저 가 아파트에 소극적인 모 습을 보이고 있다"며 "현 재 개발업계는 새로운 공 시지가 적용으로 토지 관 련 비용이 크게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건축 자재 가 격 상승과 긴 법적 절차 진 행으로 투입 비용이 증가 하는 상황에 처한 상태" 라 고 수급 불균형의 원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러한 사유로 인해 두 대도

호찌민시의 시내 주요 상

권 쇼핑몰 임대료가 안정

적인 임대 수요와 동시에

신규 공급 제한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하고 있다. 부동산 컨설

팅업체 애비슨영(Avison Young)에 따르면, 2분기

호찌민시 시내 중심가 주

요 상권의 소매용 부동

산 임대료는 월 45~300

달러/㎡를 유지했다. 이

중 사이공센터와 빈컴동

커이 등 고급 쇼핑몰의

저층 상가 임대료는 ㎡

당 200~250달러, 타임

스퀘어는 ㎡당 300달러

에 육박했다. 도심 외 외

곽에 위치한 쇼핑몰은 월 20~117달러/㎡ 수준을

보였다. 특히 사이공센터

와 빈컴동커이 등 대형 쇼

핑몰의 입주율은 100%에

였다. CBRE에 따르면 2분 기 하노이 전체 아파트 시 장 거래량은 약 5200세대 에 그쳤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신규 분양의 흡수율은 평 균 60%에 불과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대규모 분양 이 이뤄졌음에도 유동성 비율이 90%를 상회했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이 크 게 위축되었음을 알 수 있 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베트남부동산중개인협회 (VARs)는 최근 시장 보고 서를 통해 "지속적인 주택 가 상승으로 중·저소득 층이 바라왔던 내 집 마련 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 다"며 "현재 시장을 신속 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버블이 발생할 위 험이 있으며, 연이은 시장 붕괴는 경제에 막대한 타 격을 입힐 수 있다"며 실 수요 중심의 공급구조 개 선을 위한 대책과 함께 순 환도로·지하철·고속도 로 등 교통 인프라 개발을 가속화해 도시 공간을 확 장에 주력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2) 베트남서

년래 두 번째로 많았으나,

시에서 분양가 30억동 미 만 아파트가 희소해지고 있으며, 매매가 20억동 미

만인 구축 아파트도 사라 지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

육박하고 있다. 애비슨영

베트남의 데이비드 잭슨 (David Jackson) 대표는 "

주요 글로벌 브랜드는 여

전히 쇼핑몰을 최우선 순

위로 고려하고 있다"며 "

일례로 비텍스코에 매장

을 낸 스타벅스는 다이아

몬드플라자 내 점포를 추

가로 임대했고, 유니클로

는 빈컴레반비엣에 매장

을 개장하며 동부 지역으

로 시장을 확대했다"고 설

명했다. 그는 이어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기존 쇼핑몰들은 입지를

활용해 높은 인기를 구가

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패션 및 F&B 브랜드가 안

정적인 고객 유입이 있는

입지를 중심으로 임대 트

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임대료의 경우, 고객 경

험 요소가 점점 더 중요해

지면서 공간 디자인과 공

공 시설 연결성, A/S 등

이 가격 책정에 최우선 기

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

다. 또다른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베트남에 따르

면 2분기 호치민시 쇼핑

몰 내 1~2층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당 월 280달

러로 전분기대비 1.6% 올

랐다. 도시 외곽 소매 공

간의 평균 임대료는 월 53

달러/㎡으로 입주 기업은

외식 체인이나 중견 브랜

드 등 주로 지역민이나 근

로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

스업이 많았다. 도심지 쇼

핑몰의 임대료는 높은 수

준을 보이고 있으나, 임대

율은 거의 만실에 육박하

고 있다. 애비슨영에 따

르면 도심지 쇼핑몰의 평

균 임대율은 약 96% 외곽

은 86%로 높은 상태이다.

CBRE베트남은 "현재 도

심지 쇼핑몰의 공싱률은 5%, 외곽은 8%에 불과한

상태로, 이는 최적의 입지

에 대한 매력과 공급 경

쟁 완화가 반영된 결과"라

고 풀이했다. CBRE호찌

민의 마이 보(Mai Vo) 리

테일 부문 이사는 "최근

소매용 부동산에서 주목 할 만한 트렌드로는 오썸 (Oh!Some)과 폴라포포 (Polarpopo), KKV, 반티 안야오(BanTianYao), 웨 이지(Wayjie) 등 중국 브 랜드의 잇따른 진출을 꼽 을 수 있다"며 "이러한 브 랜드는 호치민시에서 빠 른 성장세를

베트남 북부 유명 관광지인 하롱

베이(Ha Long Bay)에서 유람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며칠째 실종

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

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희

생자 유가족들에게 무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온정의 손 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유람 선 전복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했다. 하롱베이 관광 유람선인 원더시호(Wonder Sea)는 폭풍 경보 이전인 12 시45분 출항해 부두로부터 4km

지점인 더우고동굴(Dao Go) 인 근에 도착하자 강풍과 우박을 동 반한 폭풍우를 만나 불과 10여 분만에 완전히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당시 승선했 던 관광객과 승무원 49명 중 10 명이 구조되고 39명이 사망·실

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어

21일 오전 티톱섬 근처에서 6세 소년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

망자 수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롱

시 호텔 운영업체인 T&Y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당 반 또안(Dang Van)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 유가족들을 위한

무료 숙소 제공에 동참해줄 것을

업계에 호소했다. 그가 페이스 북에 지원을 요청하자, 하롱시

수많은 호텔들이 객실을 비우고

유가족들에게 무료로 숙소를 제 공하겠다며 발벗고 나섰다. 꽝

닌성(Quang Ninh) 관광진흥센 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호텔

22곳이 희생자 유가족에게 무료

로 객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 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등 24시

빈그룹주 강세속 '은행·증권'

베트남증시가 지난 한 달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3년

여만에 종가 기준 1500선을 돌파 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지난 22일 호찌민증 시(HoSE)의 VN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4.49포인트(1.65%) 오른 1509.54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지난 2022년 4월7일 이후 3 년여만에 다시 1500선에 안착했

다. VN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

래일 장 중 한때 1500을 넘어서기 도 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 며 1497로 마감한 바 있다. 이날 1484.15로 출발한 지수는 전일 시

장 충격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하

다 오전장 한때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1480선 아래로 떨어지 기도 했으나, 일부 대형주를 중심 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간 운영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안 대표는 "일요일(20일) 일반

투숙객들의 퇴실 이후 유가족을

위한 객실을 추가로 마련하고 있

다"며 "우리는 희생자 유가족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

는 생존자들을 위해 매일 아침과

점심, 저녁 약 240인분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그는

하고 있는 데 가슴

줄였고, 이후 차근차근 상승하다

장 막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찌민증시에서는 224개 종목이 상승했고, 이 중 11개 종목이 가 격제한폭(7%)까지 치솟아 상한가 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30대

종목 중에서는 26개 종목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비엣젯항공(증권 코드 VJC)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거래일 빈그룹(VIC)에 대한 강

력한 매도세를 보였던 투자자들 은 이날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빈그룹은 이

날 4.91%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

했으며 이 외 빈홈(VHM)과 빈컴

리테일(VRE)이 각각 3.8% 3.45%

상승 마감하는 등 빈그룹주 전반

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증시 는 모든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 했던 가운데 특히 은행과 증권 등 금융주의 상승이 돋보였다. 이 중 수출입은행(EIB)은 6.89% 올라 상한가로 마감했고, 테크콤은행 (TCB, -0.28%)을 제외하면 호찌

민시개발은행(HDB, +3.88%), 베 트남투자개발은행(BID, +2.1%), 비엣콤은행(VCB, +1.47%) 등의 대형주가 상승 마감했다. 증권주 에서는 VIX증권(VIX)이 520만주 가 넘는 대규모 매수벽을 세우며 상한가로 마감했고, VN다이렉 트증권(VND, +5.23%), 호치민 시증권(HCM, +3.27%), 비엣캡 증권(VCI, 2.71%), SSI증권(SSI, +2.07%)이 큰 폭으로 올랐다. 빈 그룹과 빈홈 외 부동산주는 중소 형주 대부분이 상승했고, 항공주 와 철강주, 석유·가스주, 비료 등 다른 업종도 좋은 모습을 보였 다. 이날 호찌민증시 거래대금은 33조7316억동(약 12억9020만달 러)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 투 자자들은 비엣젯항공과 SSI증권, 사이공하노이은행(SHB)을 중심 으로 1조8652억동(7130만여달 러)을 순매도했는데 매도 규모는 지난 3개월래 가장 많았다. (인사이드비나 2025.07.23)

호찌민 주요연락처

연락처 수정 및 추가 사항은 편집국 이메일 info@chaovietnam.co.kr로 보내주시면 반영해 드립니다.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SQ4 Diplomatic Complex, Do Nhuan St, Xuan Tao, Bac Tu Liem, Hanoi, Viet Nam

전화번호: (024) 3831 5110 | (024) 3771 0404 (영사부) (024) 3771 0404(비자, 여권) | (024) 3831 5110~6(정무, 경제 등)

비상전화: 090 402 6126 (근무시간 외 /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107 Nguyen Du, Dist.1, HCM

대표전화: 028 3822 5757

민원실: 028 3824 8531~4

사건.사고 긴급연락처: 093 850 0238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호치민 한인회 T. 028 3920 1610

A. 47 Nguyen Cu Trinh, Dist.1

▶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T. 028 3837 9154

A. 10F, CobiTower 1, 69 Hoang Van Thai, Tan Phu, Dist.7

▶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T. 094 330 6614

A. 122, RubyGarden, 2A Nguyen Sy Sach, P15, Tan Binh Dist

▶ 호치민 한인여성회 T. 093 185 9281

A. 8, Hung Phuoc 2, PMH, Dist.7

▶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T. 028 5417 9021~4

A. S3, Site A. Nguyen Van Linh. Dist.7

▶ 상조위원회 (사망신고119) T. 090 828 1824

▶ 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T. 091 595 8009

A. 49 Pasteur, NguyenThaiBinh, Dist.1

▶ 베트남남부 한국 NGO협의회 T. 090 382 9815

▶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T. 093 887 8000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민주평통자문회의 베트남협의회 T. 098 260 1241

A. 55 Nguyen Duc Canh, PMH, Dist.7

▶ KOTRA T. 028 3822 3944

A. R 7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세계한인무역협회호치민지회 T. 0817 860 729

A. F2, 210 Ha Huy Tap, Nam Thien 3, Dist.7

▶ 한국무역협회 (KITA) T. 028 3822 4976

A. Unit 1208,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COEX 베트남대표사무소 T. 028 3622 3314

A. 9F, PDD B/D, 162 Pasteur, Dist.1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소: F3-4, Lo A1-2 Chuong Duong, Q.Ngu Hanh Son, Da Nang

대표전화: 023 6356 6100~4

긴급연락: 093 112 0404

홈페이지: overseas.mofa.go.kr

▶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연합회 T. 028 3636 8624

18A, St No 38, 23D. No 35, KP1, ThuDuc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치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T. 028 3823 0901

A. Unit 709,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T. 028 2220 5314

A. 12A F, OPAL Tower, 92 Nguyen Huu Canh, Binh Thanh Dist

▶ 수은베트남리스금융 T. 028 3825 7000

A. 9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호치민 IT지원센터(정보통신산업진흥원)

T. 028 7306 8682

A. 1505, Mplaza Saigon, 39 le Duan, Dist.1

▶ 한국 수산식품 수출지원센터 T. 037 775 8516

A. 3F, EBM B/D 394 Ung Van Khiem, P.25, Binh Thanh Dist

▶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care) T. 033 495 8708

A. 19F, Diamond Plaza, 4 Le Duan, Dist.1

▶ ACEF 호찌민 한국문화원

T. 077 560 0786, 093 275 5858

A. 47 Nguyen Cu Trinh, Dist.1

▶ FITI 시험연구원 호찌민지사 T. 028 3873 4054~6

A. B2-3A, Long Hau IP, Can Giuoc, Long An

▶ KOTITI 시험연구원 베트남 호치민 지사

T. 028 3815 9480

A. 1Lot A4a, Road 19C, E-office Park,Tan Thuan EPZ, Dist.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T. 028 3822 60992

A. F4 Hai Nam, 2Bis CT Quoc Te, Dist.3

T. 028 3822 7504

A. 3F, CJ B/D, 2-4-6Bis Le Thanh Ton, Dist.1

▶ 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 T. 028 3920 1274

A. 47 Nguyen Cu Trinh, Dist.1

▶ 세종학당재단 T. 028 38 279 415 A. 606,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 T. 093 849 3067

A. 1401, Cobi Tower 1, 69 Hoang Van Thai, Dist.7

▶ 경상남도 호치민 사무소 T. 028 3823 9810

A. 1203, 12F,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경상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 T. 028 3823 9186, A. 1009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대구광역시 호치민사무소 T. 028 3823 3089 A. 902A,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대전광역시 베트남 사무소 T. 028 9852 3023

A. 1009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부산광역시 베트남대표무역사무소 T. 028 3521 0596

A. 908B, Diamond Plaza, 34 Le Duan, Dist.1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 T. 028 3535 2058

A. 801B, 8F, CentecTower, 72-74 Nguyen Thi Minh Khai, Dist.1

베·한 문화 교류 센터 T. 028 3823 3033

A. 61 Mac Dinh Chi, Dist.1

금융·보험업

▶ 신한은행(베트남)

신한은행 동나이지점

신한은행 동사이공

신한은행 비엔화지점

신한은행 고밥

신한은행 빈증지점

신한은행 빈푹지점

신한은행 안동지점

신한은행 영업부

신한은행 송탄지점

신한은행 콜센터

신한은행 타이윙엔지점

신한은행 푸미흥지점

신한은행 호치민(TC)

▶ 우리은행(베트남)

우리은행 푸미흥출장소

우리은행 사이공지점

우리은행 동나이지점

우리은행 빈증지점

우리은행 비엔화지점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 미래에셋증권 호치민

▶ KIS VIETNAM(한국투자증권)

▶ 한화생명

▶ PTV&PATERNERS (보험)

▶ FV Hospital

▶ Cho Ray Hospital

▶ Tan Hung Hospital

▶ 김안과병원

▶ Raffles Medical HCM

028 5411 3333

028 3855 4137

090 134 6934

090 888 7582 090 718 3553 (KR)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 Saigon International Hospital

▶ City International Hospital

▶ Vinmec Central Park Intl Hospital

T. 028 3622 1166

▶ Tam Anh Hospital

▶ 코리안 아이센터(Korea Eye Center)

▶ 라인치과

028 3910 9999

028 3925 3619

028 6280 3333

028 7102 6789

039 698 1001

093 820 8677

A. 206-298, Duong So 10, PMH, Dist.7

▶ 메이플병원

▶ 에이스메디컬(피부과)

▶ 에이플러스 피부과

▶ 팜이안한국약국(푸미흥)

▶ 한앤김 약국(푸미흥)

▶ Royce 치과

▶ 에이플러스 치과

▶ 연세수치과

▶ 이치과

0251 6262 800

028 3741 1199

0251 6262 700

028 3588 4179

0274 3721 100

0211 388 2121

028 3759 3759

028 3829 1581

0274 625 9710

1900 56 56 80

028 0356 5333

028 5413 8700

028 3823 0012

028 7303 0510

028 7300 2710

0251 7300 370

0274 2222 631

0251 7300 270

028 3821 9839

0909 394 728

070 757 8685

028 3914 9100

0386 993 649

0938 578 402

028 5412 4632

0373 205 401 079 231 2142

033 782 2379

035 511 2255 0373 205 401 028 3553 0021 / 097 718 2875

028 2244 8787

▶ 굿스마일치과 타오디엔

▶ 디지탈치과

▶ 바른재활의학과의원

▶ 비나헬스케어(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푸미흥

▶ 삼성하늘병원 안푸

▶ 참사랑병원

▶ 알파치과

▶ 플란 치과

▶ Vix 치과

▶ 경희 한의원

▶ 메디힐한의원

▶ 밝은 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세진 한의원(빈증)

▶ 아이바디 클리닉

▶ 에이플러스 한의원

▶ 이안병원

▶ 준 한의원

▶ 훈 한의원

▶ 행복 한의원

089 889 8221

028 5412 2275

086 560 6851

028 5410 3850 028 5410 7831/2

028 3620 2121

093 670 1004

028 5413 0909

028 3526 2777

070 603 3734

093 898 3245(한국인)

034 985 6000

028 6670 4279

093 415 5028

093 110 2196 039 413 7008

0373 205 401 028 5410 7235

070 655 2566

028 7307 3380

090 668 4969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