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PFAS> Process book - 두더지 3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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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FAS Process book

두더지 3호기

2021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과 커뮤니케이션트랙 시각프로젝트 졸업연구 리서치 기반 사회적광학 프로젝트

<About PFAS> Process book. 두더지 3호기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CONTENTS

Part.1 : PROLOG

Part.4 : FINAL

Group por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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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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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in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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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Poster

164

Project Expla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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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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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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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poster

176

Exhibition display

180

Part.2 : RESEARCH What is the‘P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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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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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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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52

Project in the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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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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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 PROCESS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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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98

Part.5 : EPILOGUE

Part 1 : PROLOG - Group portrait : 팀 프로필 사진 - Project in the beginning : 여는 글 - Project Explanation : 프로젝트 설명 - Project Timeline : 프로젝트 일정 및 역할 배분

Group portrait 팀 프로필 사진

About PFAS

두더지 3호기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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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in the Beginning 여는 글

“우리는 모두 PFAS의 피해자였다.”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세상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화학물질이 쏟아져 나왔다. 이는 분명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엄청난 피해를 주기도 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이다. 한 과학자는 화학물질 중 가장 위험한 물질은 발암성물질도 독성물질도 아닌 무색, 무취의 물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색이 있거나 냄새가 있으면 독성물질이라 하더라도 화학물질의 존재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 물질에 노출된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일상 속에도 이렇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 화학물질이 아주 많이 존재한다. 언젠가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화학제품 없이 살기’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화학제품을 대체해서 생활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국은 화학제품 없이 현재를 살기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우리는 24시간을 수많은 화학물질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또, 그 양과 종류가 워낙에 방대하다 보니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우리가 프로젝트에서 다루고 있는‘PFAS’역시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있지만, 그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화학물질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 주변에는 PFAS를 제외하고도 정말 많은 화학물질이 존재하고 있다.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일반인들이 이 화학물질에 대해서 모두 관심을 가지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일상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물질의 관리를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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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화학물질이‘존재한다는 것’만이라도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스스로 신경 쓰지 않으면 아무도 돕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이 화학물질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면, 이윤에 눈 먼 일부 기업들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 손을 썼을 때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보를 알고 소비하는 것과 전혀 모르는 채로 소비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다. 우리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와 같은 소비자들에게 적어도‘최소한의 것’은 알고 소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지를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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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xplanation 프로젝트 설명

“PFAS가 뭐야?” 초기에 프로젝트를 기획할 당시, 우리의 주제를 처음 들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물었다. 우리 역시 처음에는‘PFAS’라는 화학물질이 있다는 것을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주변인에 의해 우연히 알게 되었을 뿐,

PFAS가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해외에서는 PFAS의 위험성에 대해 최근 몇 년 사이 관심을 가지고 관련 법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인지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 프로젝트는 PFAS라는 화학물질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PFAS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강한 색감이나 그래픽으로 위협적인 무드를 연출한다고 한들, PFAS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위험하다고 말해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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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나온 우리의 프로젝트가 바로

<About PFAS>이다. 본 프로젝트는 우선적으로 PFAS라는 화학물질의 존재를 인지시키고, 이를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이 물질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에 목적성을 두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퍼포먼스성 콘텐츠와,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성 콘텐츠를 각각 기획하였다. 또, 프로젝트의 의도와 맥락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매거진이라는 매체를 선정하여,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매거진에 담아 대중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우리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PFAS의 숨겨진 이면과 마주하여, PFAS와 맞설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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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 Role 프로젝트 일정 및 역할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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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 Role 프로젝트 일정 및 역할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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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 Role 프로젝트 일정 및 역할 배분 기획 및 리서치

오브제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제작: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매거진 1호

프로세스북

총괄 편집: 장진혜

총괄 편집: 박소연

서브: 김용범, 박소연

표지 디자인: 박소연

표지 디자인: 장진혜

검수: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검수: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프로세스 영상 매거진 2호

총괄 편집: 김용범

총괄 편집: 김용범

촬영: 김용범, 박소연

표지 디자인: 김용범

검수: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검수: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공식계정 운영 및 관리 메인 포스터

총괄: 박소연

스케치: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검수: 김용범, 장진혜

편집: 장진혜

AR 챌린지 프로모션 포스터

제작: 박소연

스케치: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검수: 김용범, 장진혜

편집: 김용범, 박소연

사진 촬영 총괄: 장진혜 서브: 김용범 보정: 장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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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 RESEARCH - What is the‘PFAS’: PFAS란 무엇인가 - Social movement : 사회적 움직임 - 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 Insight : 리서치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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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정의

역사

PFAS란, 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미국 환경기술 규제위원회 ITRC에 따르면 최초의

substances의 약자로, 과불화화합물이라고도 한다.

PFAS는 1930년대에 발명되었으며 비점착 및 방수

1930년대 이래로 표면이 얼룩, 물 및 기름으로부터

코팅의 주요 성분이었다. 이 화학물질의 사용은 1967년

보호되도록 상업적인 목적으로 생산된 약 4,700가지의

미국 해군 항공 모함 USS Forrestal에 치명적인 화재가

합성 화학물질이다. 탄소-불소 결합은 매우 강하여 쉽게

발생(130명 이상 사망)한 후 1960년대 후반에 증가했다.

분해되지 않는데, PFAS 역시 분자 구조가 탄소와 불소

비극적인 사건 이후, 제조사와 과학자들은 화재를 빠르게

원자가 연결된 사슬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같은 특성과

소멸시키는 기능을 가진 혼합물인 PFAS 함유 수성

내열성, 방수 기능 등의 이점으로 인해 PFAS는 오늘날

필름 형성 폼(AFFF)을 개발했다. PFAS는 혼합물이

산업 및 제조 공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퍼지도록 하여 물과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석유 화재

화학물질이 되었다. 그러나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및 기타 가연성 액체 화재 진압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후

난분해성은 동시에 분해가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PFAS는 그 기능성을 널리 인정받아 이후 군용 및 민간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도 한다. 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선박, 비행기 및 공항의 설비 및 시설 제조 과정에서

않아 잔류하고 계속 축적된다는 문제가 발생하기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는 4,700 가지 이상의 합성

때문이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화학물질의 50%가

화학물질이 PFAS로 분류된다.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인 PFAS의 환경 반감기를 추정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PFAS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PFAS의 종류 중 가장 대표적인 PFOA와 PFOS는 PFAS에 속하는 물질 중에서도 가장 위험성이 높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을 금지시키거나 관련 법안을

PFAS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는

마련하고 있다. 2019년 7월 스톡홀름협약에서는

이미 PFAS가 사용된 제품을 소비하고 있거나, PFAS에

PFOA뿐만 아니라 PFOA로 변환될 수 있는 화합물

수시로 노출되고 있다. 이 물질은 가정용품 및 주방용품,

174종을 모두 금지 물질로 규정하였고, 국내에서도

전자제품, 세제, 청소용품 및 화재진압용 거품, 일회용

제조 및 수입이 전면금지되었다.

포장용품 등 우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제품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PFAS는 제품 뿐만 아니라 식물의 표면, 가축 등의 동물의 체내, 하천 등의 물 속 성분, 인간의 혈액, 심지어 태아의 태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데, 이는 생산·제조 과정 또는 제품 소비를 통해 배출된 PFAS가 환경과 인체에 잔류하며, 그 영향이 다음 세대에게까지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 PFAS 오염과의 전쟁 - 2020.03.23, Agilent

[기사] [PFAS 오염 위기] ①가장 광범위한 영구 오염물질 PFAS - 2019.09.17, 케미컬뉴스 [기사] 발암 코팅재료 과불화옥탄산 퇴출…’PFOA 프라이팬 사라진다’ - 2020.08.0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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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PFAS의 화학식 구조

The Facts on PFAS - 2019, 3M and PFAS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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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기능 및 용도 PFAS는 열, 산성, 염기 등과 같은 화학적 조건에 높은 안정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수성, 발유성, 방오성과 제품 친화적인 특징 때문에 다양한 산업 소재로

대표적인 PFAS 사용 - 테이크 아웃 용기, 팝콘 봉지 및 피자 상자와 같은 종이 및 카드 식품 포장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PFAS의 화학적, 물리적 성질로

- 붙지 않는 조리기구 (코팅)

인해 소방용 발포제나 반도체 세척작업 등의 산업용도로

- 방수 의류 및 장비, 수영복, 카펫 및 매트리스 등의 직물

사용되며, 살충제, 조리용품, 전자제품, 접착제, 표면

- 바닥 광택제 및 자동차 관리 제품과 같은 청소 제품

코팅제, 방수 및 방유제 등의 생활용품에도 광범위하게

- 헤어 컨디셔너, 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제 등의 화장품

이용되고 있다.

- 스마트 폰과 같은 전자 제품

화재 진압 시 사용 소방용품에서의 PFAS는 오일, 제트 연료, 기타 비 수용성 탄화수소, 알코올 및 아세톤 화재와 같은 액체 화재를 진압하는데 사용된다. 비교적 적은 양의 PFAS가 소방용품(인화성 액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B등급)에 사용되지만, 이때 많은 양의 화학 물질이 환경으로 직접 방출되기 때문에 중요한 사용 범주이다. 소방용품이 사용되었거나(특히 훈련 활동을 위해) 유출된 PFAS로 오염된 현장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다. 근래에는 PFAS가 없는 B급 소방용품이 개발되었지만 PFAS가 포함된 소방용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표면 보호제 PFAS 사용 섬유, 의류, 가죽, 카펫 및 종이의 표면 보호 상당한 양의

PFAS, 특히 측쇄 불소화 폴리머가 섬유, 의류, 가죽, 카펫 및 종이의 표면 보호제로 사용되었다. 이는 많은 소비자가 PFAS 함유 제품과 접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국의 섬유 제조 공장에서 대기, 먼지 및 폐수에 대한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종이컵 과불화 화합물 조사보고서 - 2013.04.05, 여성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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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범주 PFAS가 사용된 제품 또는 산업 분야 및 기타 사용 범주를 정리한 표이다.

산업 지점

기타 사용 카테고리

항공 우주

분산

탄약

채광

인쇄

종이 및 포장

생명 공학

전자 기기

의복

원자력 산업

냉매 시스템

입자 물리학

건축 및 건설

지문 개발

자동차

석유 및 가스 산업

밀봉 제 및 접착제

퍼스널 케어 제품

화학 공업

소방용 거품

청소용 조성물

제약 산업

납땜

살충제

무전 해 도금

난연제

코팅, 페인트 및 니스

사진 산업

토양 개선

제약

전기 도금

카펫 및 바닥 광택제, 바닥재

서적 및 원고 보존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

스포츠 용품

파이프, 펌프, 피팅 및 라이너

전자 산업

유리

조리기구 및 제빵기구

반도체 산업

석재, 콘크리트 및 타일

플라스틱, 고무 및 수지

에너지 부문

가정용 애플리케이션

섬유 생산

섬유 및 실내 장식

식품 생산 산업

실험실 용품, 장비 및 계측

워치 메이킹 산업

추적 및 태깅

기계 및 장비

가죽

목재 산업

물 및 폐수 처리

금속 제품 제조

윤활유 및 그리스 와이어 및 케이블 절연, 개스킷 및 호스 의료기구 에어로졸 추진제 금속 및 세라믹 표면 공기 조절 악기 소포제 광학 장치

An overview of the uses of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 - 2020.12, The Royal Society of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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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노출 경로 - PFAS 함유 재료로 포장되거나, PFAS를 사용하는

PFAS는 작물, 어류 및 가축에 축적되어 궁극적으로

장비로 가공되거나, PFAS로 오염 된 토양 또는 물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을 오염시킨다. 또한 PFAS를 샌드위치

재배 된 식품

포장지 및 테이크아웃 용기와 같은 식품 포장에

- 얼룩 및 발수성 직물, 붙지 않는 제품 (예 : 테프론), 광택제, 왁스, 페인트, 청소 제품 및 소방용 폼 (소방 훈련을받는 공항 및 군사 기지의 주요 지하수 오염원)을 포함한 상업용 가정용 제품 발생)

- PFAS를 사용하는 생산 시설 또는 산업 (예 : 크롬 도금, 전자 제조 또는 오일 회수)을 포함한 작업장 또는 시설 근방 민간 거주 구역(폐수 처리 과정에서 배출된 PFAS에 노출 가능)

사용하면 그 식품으로 옮겨져 함께 오염된다. 또, 공기와 먼지에서도 PFAS가 검출되는데, 이는 의복, 가구, 카펫, 방수 방소 같은 제품에 PFAS를 사용하는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학물질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클리너, 개인 관리 제품, 스키 왁스와 같은 특수제품에 PFAS를 사용하면 제품 사용시 PFAS에 노출될 수 있다.

2013~2015년 일부 수계에 대한 초기 테스트 결과 미국 환경 보호국이 정한 안전 수준을 초과하는 PFAS로 오염된 식수 공급원이 있는 약 6백만명의 미국 거주자가

- 일반적으로 특정 시설 (예 : 제조업체, 매립지, 폐수 처리

밝혀졌다. 거의 매주 더 많은 오염이 발견됨에 따라

시설, 소방관 훈련 시설)과 관련이 있는 식수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연방 독성물질 및

- PFAS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고 지속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물고기, 동물 및 인간을 포함한 살아있는 유기체

질병관리국은 미국환경보호국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6배 낮은 PFAS의 안전 수준을 제안하는 초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더 많은 지역사회가 PFAS에 오염된 수준임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방거품 및 제조의 사용이 오염원인 것으로 보인다.

PFAS는 이미 우리의 토양, 공기 및 물에 스며들어있다. 이렇게 널리 퍼진 PFAS는 매립지에 버려진 제품을 통해 환경에 들어갈 수 있고, 환경 오염이나 식품 포장 등의 경로를 통해 먹이 사슬에 들어갈 수 있다. PFAS로 오염 된 토양, 물 또는 비료를 사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식용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어류 또는 기타 해산물을 키우면 PFAS가 식량 공급에 들어갈 수 있다. 노출의 모든 원인과 그것이 어떻게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지 여부와 방법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PFAS 오염 : 이것은 당신의 물에서 ‘영원한 화학 물질’입니까?

- 2021, Drder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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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S 오염 위기] ②노출경로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2019.10.07, 케미컬뉴스

[사진 2] 일상 속 PFAS 노출 가능 경로

‘The Air That We Breathe: Neutral and Volatile PFAS in Indoor Air’ 논문

- 2021.08.31, A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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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일상 속 PFAS 검출 식수 미국의 각 지역에 식수로 공급되는 수돗물이 온갖

또한 EWG는 시험 현장에서 평균 6~7개의 PFAS

종류의 약품 잔류성분으로 오염돼 있다는 연구조사

화합물이 발견됐으며 혼합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식수 오염은 인간이 만든 ‘포에버

거의 파악된 것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WG의

케미컬’로 인해 가장 높은 수치로 드러났던 지역인

테스트에서 PFAS가 발견된 34곳에서 EPA 또는 주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스가 이전 평가에 비해

환경기관에 의해 오염이 공식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훨씬 심각해지고 있다고 최근 환경감시단체가 밝혔다.

EPA는 적어도 2001년경부터 이 문제를 알고 있을

가디언지를 비롯한 외신에 의하면 환경파괴에 강한 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식수에 대한 시행령을 전국적으로

화학물질들은 퍼플루오알킬 물질 혹은 PFAS로 알려져

내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EPA는 지난해 초에 두가지

있다. 일부는 암, 간 손상, 저출산, 기타 건강 문제 등과

화학물 PFOA와 PFOS에 대한 제한을 두기 위해 일련의

연관되어 있다.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한바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EWG(환경워킹그룹)에 의해 제기됐는데

EPA는 주와 지역사회가 PFAS를 다루는 것을

2018년에도 이 일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었다. EWG는

지원해왔으며 두가지 주요 화학물질에 제한을 두기 위해

미발표된 미국 EPA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PFAS로

노력하고 있지만 따로 기한을 두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오염된 미국인은 최소 1억1천명으로 추정했는데, 이보다

2018년 미국 보건복지부사무소의 보고서 초안에 의하면

훨씬 많은 숫자가 오염된 식수와 연관될 수 있다고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위험수준이 EPA가 권고하는

밝히고 있다. 이 화학물질들은 테플론, 스카치가드와

70PPT 기준치의 최대 10배까지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제품들을 비롯해 소방용 폼에 사용된다. 일부는 다양한 다른 제품 및 산업공정에서 사용되며 대체했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과불화합물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 인체 노출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화학물질은 식수 외에도 우리 생활 곳곳을 통해서 노출될 수가 있고,

EWG가 31개 주와 워싱턴DC의 44개 사이트에서

체내에 오랫동안 잔류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채취한 수돗물 샘플 중 700피트(215m) 깊이의 우물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체노출 감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미시시피 주의 메리디안 한곳만 PFAS 검출이 없었다.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앨라배마의 시애틀과 투스칼로사만 1PPT이하로

EWG가 권장하는 한도를 갖고 있었다.

미국 식수오염 예상보다 심각하다? - 2020.02.19, ECO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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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국내에서도 물에서 PFAS가 검출된 사례가 있다. 지난

환경부는 2018년 6월 낙동강 수계에서 과불화화합물

2018년 대구에서는 PFAS 검출로 논란이 된 바가 있다.

농도가 급증한 사실이 드러나자 구미산단 등 대구·경북

TBC가 보도한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과불화화합물(PFAS) 대책 문건 내용에 따르면, 대구시 매곡·문산취수장 검사 결과 낙동강 원수 및 정수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헥산술폰산(PFOS) 수치는 각각 152.1~169.6ppt, 139.6~165.6ppt로 나타났다. 과불화옥탄산(PFOA) 수치는 12.1~19.9ppt,

13.5~16.5ppt였다. 이는 구미의 전자업체 3곳에서 배출되었으며, 구미공단 폐수를 처리하여 낙동강으로 흘려 보내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PFAS는 끓이고 정수 과정을 거쳐도 잘 걸러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져 갔다. 이 사태로 대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전부터 PFAS가 검출되었다는 연구 자료가 알려지면서 한 때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다.

지역 대형사업장을 점검해 주요 배출원을 차단하고 과불화화합물 3종을 신규 감시항목으로 추가했다. 이후 과불화헥산술폰산은 2018년 당시 화명·덕산정수장 정수의 평균 농도 0.035㎍/L에 비해 크게 줄었다. 반면 과불화옥탄산은 당시 0.014㎍/L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대해 대형사업장 배출원이 차단되더라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등산복과 프라이팬 코팅제 등의 미량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과화헥산술폰산이 원수에서는 검출되지 않고 정수에서 검출된 것은 정수 과정에서 입상활성탄에 흡착된 물질이 수류와 수온 변화에 따라 재용출됐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지만 시민 불안을 고려해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배출원

실제로 ‘국내 주요 정수장의 과불화화합물 분포 및

단속 강화를 요구하고, 현재 분기별 검사를 월 1회로

위해성 평가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2012년 2월부터

늘리기로 했다. 또 입상활성탄 교체 주기를 3년에서

2016년 3월까지 전국 주요 70개 정수장에서 최종

1년으로 줄이고, 초고도 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추진할

처리수 채취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친 결과 대부분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장에서 PFAS 성분이 미량 검출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PFOA는 거의 모든 지역 정수장에서 높게 나왔다.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지역에서

N.D.∼0.0971 μg/L, 0.0065∼0.0368 μg/L, N.D.∼0.0995 μg/L 각각의 검출범위를 보였고, 평균값은 0.0152 μg/L, 0.0201 μg/L, 0.0188 μg/L 이었다. 이는 당장은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의 수치는 아니나, 계속해서 노출이 될 경우 체내에 축적되어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의 결론이었다.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 물질 검출…먹으면 5년 지나도 안 빠져

국내 주요 정수장의 과불화화합물 분포 및 위해성 평가

- 2018.06.22, 헬스조선

- 2017.12,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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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치실 특정 치실(dental floss)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발암성

특히 ‘오랄비 글라이드(Oral-B Glide)’ 치실 제품을

물질로 의심되는 ‘과불화화합물(PFAS)’ 노출 위험을

사용한 여성은 ‘PFHxS’로 통하는 ‘과불화헥산술폰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문매체 ‘메디컬

(perfluorohexanesulfonic acid)’ 농도가 상대적으로

엑스프레스(MedicalXpress)’가 8일(현지시간)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 오랄비 글라이드 3종을

보도했다.

포함해 모두 18종의 치실 제품을 놓고 불소 함유 검사를

미국 ‘침묵의 봄 연구소(Silent Spring Institute)’가 버클리 ‘공중보건연구소(PHI; Public Health

했더니, 글라이드 제품 3종 모두와 할인점 브랜드 등 모두 6종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Institute)’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다.

이 검사에는‘입자유도 감마선 조사(PIGE; particle-

관련 보고서는 이 분야 학술지 ‘JESEE(Journal

induced gamma-ray emission)’스펙트럼 분석 기법이

of Exposure Science & Environmental

사용됐다. 보고서 저자인 ‘침묵의 봄 연구소’의 케이티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PFAS는 패스트푸드

보로노우 상임 연구원은 “PFAS 성분을 함유한 치실

포장용지, 특수코딩 냄비, 방수 의류, 얼룩 방지 카펫

제품의 사용이 이 독성 화합물의 체내 축적 증가와

등에 폭넓게 쓰인다. 이런 제품을 사용하거나 음식을

연관돼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보고서”라면서 “이런

먹는 과정에서, 또는 실내 공기나 먼지, 오염된 음용수

연구 결과가 나와서 이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등을 통해 이 화합물에 노출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게 된 건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PHI의 ‘아동건강발달연구(Child Health and

PFAS 노출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사례로는 얼룩 방지

Development Studies)’ 프로그램에 등록된 중년

카펫이나 가구의 사용, 이 화합물에 오염된 식수가

여성 178명의 혈액 샘플에서 모두 11종의 PFAS 농도를

공급되는 도시 거주 등이 지목됐다. 아울러 감자튀김

측정했다. 실험군의 절반은 비 라틴아메리카계 백인,

등 종이상자 용기에 담긴 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나머지 절반은 아프리카계 주민이었다. 연구팀은 또한

아프리카계 여성은 PFAS 4종의 혈중 농도가

사람들의 행동이 어떻게 화합물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 결과를, 고도 노출을 초래할 수 있는 9가지 유형의 행동에 관한 인터뷰 결과와 비교했다. 그런데 치실 제품의 노출 위험이 상당히 높게 나온 것이 눈에 띄었다.

“치실 제품 잘못 쓰면 발암성 PFAS 노출 위험” 미국 ‘침묵의 봄 연구소’ 보고서

- 2019.01.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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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프라이팬

북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의 절반가량에서 인체에

프라이팬에 부착된 코팅제는 대부분 PFAS 성분이다.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이 함유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분석한 자료를 보면, 국내 산모의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모유에 포함된 과불화화합물의 농도는 프랑스 여성에

16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비해 적게는 9배, 많게는 30배 이상 높게 검출되었는데,

미 노터데임대 연구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이는 우리나라가 프랑스에 비해 프라이팬을 더

마스카라와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 230개의 성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여성의 가사노동

분석한 결과 PFAS가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보고서를

참여 비율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최근 학술지 ‘환경과학과 기술 레터스’에 게재했다.

나온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파운데이션과 눈

지난 2015년부터 과불화화합물 성분의 코팅 프라이팬

화장품의 56%, 립스틱의 48%, 마스카라의 47%에서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규제 기준조차

PFAS가 검출됐다. 특히 생활방수 기능이 있는 마스카라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코팅이 안된(스테인리스 등)

제품군의 82%에서 PFAS가 검출돼 이 물질이 화장품

제품을 사용하고, 코팅제가 벗겨진 프라이팬은 즉시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폐기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연구팀은 로레알, 클리니크, 메이블린, 에스티로더, 스매시박스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조사대상으로 했으나, 어느 브랜드의 제품에서 검출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주도한 노터데임대 그레이엄 피즐리 교수는 “충격을 받았다”면서 PFAS는 인체로 들어가면 축적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위험과 더불어 장기적인 위험성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미 연방정부와 의회에서

PFAS 규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상원 초당파그룹은 PFAS를 화장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 의회는 PFAS와 관련한 전국적인 음용수 기준 제정도 고려 중이다. 미 환경보호청(EPA) 역시 PFAS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준비 중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리처드 불루멘털 상원의원은 “PFAS에 관해서는 좋은 것도 안전한 것도 없다. 이 화학물질은 사람들이 매일 같이 자신의 얼굴에 바르는 숨겨진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판매 화장품 절반서 불임·암 유발 독성물질 검출” - 2021.06.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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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코팅 프라이팬 내 PFAS 성분 검출과 관련된 뉴스 보도 자료

국내 연구진 조사결과 한국인 혈액내 PFOA 잔류농도 최고 30배

- 2006.02.08,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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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프라이팬 사용, 과불화화합물 ‘주의’- 2018.09.27, KBS 뉴스

[사진 4] 연구진은 테스트 화장품의 52%에서 고불소화합물을 함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캐나다, 과불화화합물(PFAS) 화장품 사용 경고 - 2021.06.16, CN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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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위험성에 대한 보고 COVID-19 백신과의 연관성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간의 PFAS로 인한 건강

간 및 신장 독성 : PFAS는 간 병변, 신장 변성 및 간 기능

영향의 가능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PFOS, PFOA,

손상을 포함하여 간 및 신장에 대한 여러 영향과 관련이

PFHxS 및 PFNA는 일반적으로 다른 PFAS보다 더

있다. 연구 내용에 따르면 PFAS가 간 대사를 방해하여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다. 일반적으로 동물 연구에 따르면

간에서 담즙산 재흡수 및 지질 축적을 증가시키며,

높은 수준으로 PFAS에 노출된 동물은 간, 갑상선, 췌장

NAFLD의 전임상 단계인 초기 지방증(지방간)과 관련이

및 호르몬 수준의 기능에 변화를 가져 왔다. 광범위한

있다고 보고되었다.

사용과 환경에서의 지속성으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과 동물의 혈액에서 발견되면 다양한 식품과 환경에서 낮은 수준으로 존재하는 PFAS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복 노출되는 사람과 동물에 축적될 수 있다. PFAS노출은 영유아의 성장, 학습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여자의 임신 가능성을 낮추며, 신체의 자연 호르몬을

면역계에 유해 : 연구는 면역계가 실험실 및 역학 연구에서 PFAS에 민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58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012 년 연구에 따르면 PFAS에 더 많이 노출 된 어린이는 백신에 대한 반응이 현저히 떨어졌다.

방해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시키고, 면역계에 영향을

생식 및 발달 독성 : 실험실 테스트는 PFAS 노출과

미치고, 암 위험 증가시킨다. 톡시프리퓨처지에 따르면

관련하여 젊음의 생존 감소, 생식주기 장애, 자궁 및

다음과 같은 문제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난소의 성장 장애와 관련이 있다. 또한, 다수의 대규모

암 : PFAS는 실험실 동물에서 종양을 유도하고, 국제 암 연구소는 PFOA를 신장 및 고환암에 노출되는 역학적

역학 연구에서 PFC에 대한 모체 노출이 출생 체중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증거를 바탕으로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 호르몬 파괴 : 실험실 테스트에 따르면 에스트로겐 생성 및 반응, 갑상선 호르몬 신호 및 지방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수용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PFAS가 호르몬 생성 및 반응에 영향을 미친다. 높은 수준의

PFAS에 노출 된 사람들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 Toxicity and Human Health Review: Current State of Knowledge and Strategies for Informing Future Research -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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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S 오염 위기] ②노출경로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2019.10.07, 케미컬뉴스

[사진 5] PFAS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진 6] 미국의 PFAS오염지도

몸에 축적되고 암 유발하는 ‘PFAS’, 유럽 연합의 사용규제 계획 발표

PFAS 오염 : 이것은 당신의 물에서 ‘영원한 화학 물질’입니까?

- 2020.01.30, 케미컬뉴스

- 2021, DRDER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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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COVID-19 백신과의 연관성 미국과 덴마크의 공동 연구진은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연구진은 이후 의료진 대상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백신을 맞은 후 화학성분인 과불화화합물(PFAS)에

얻었다. 또 그랑장 교수가 지난달 논문 사전 출판 사이트

노출된 어린이들의 항체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메드아카이브에 먼저 공개한 연구에서는 PFAS가 폐에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한 바

축적되면 코로나 감염 환자의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나타났다. 그랑장 교수는 “PFAS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예상치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백신을 네 번 접종 받고도 항체가

못한 복병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거의 생기지 않아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며

본 연구를 주도한 필리프 그랑장 하버드 의과대 환경보건학 교수는 “현재 단계에서는 PFAS가 코로나19

코로나도 마찬가지라면 PFAS가 백신 반응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신 효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지만, 위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본 연구 결과를

요인인 것은 맞다”면서 “최선의 결과가 있길 바랄 수밖에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여, PFAS를 위험 물질로 분류해

없다”고 말했다.

단속하겠다고 공약했다. 과학계는 미국인 2억명

그랑장 교수 연구진은 2018년 PFAS에 노출된 어린이는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을 맞아도 항체 밀도가 뚜렷하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백신은 인체가 병원체를 약하게 경험해 이에 대항하는 면역단백질인 항체를 분비하도록 유도하는 원리다. 항체는 바이러스에 달라붙어 감염을 막고 다른 면역세포의 공격을 유도한다. 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셈이다.

RNA 유전물질을 이용한 백신도 PFAS의 영향을 받는지는 규명되지 않았지만, 디프테리아나 파상풍 백신과 유사한 여러 코로나19 백신 후보는 PFAS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피자박스·프라이팬의 화학물질, 코로나 백신 효과 막는다

- 2020.11.18,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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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영구 오염물질’인 PFAS가 들어있는 음식과 물을 섭취한다고 추정한다. 그럼에도 일부 주에서만

PFAS를 규제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보호국(EPA)가 시급하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는 의견이다.

[사진 7] PFAS와 COVID-19 바이러스 사이의 공유 단백질 경로를 표시하는 그래픽

[사진 8] PFAS와 면역 체계, COVID-19와의 관계를 정리한 그래픽

New research examines suspected links between PFAS exposure and

PFAS Impacts Immune System, COVID-19 Illness Severity, and Vaccine

COVID-19 - The University of RHODE ISLAND

Response - 2020.02, SAF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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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피해사례 파커스버그 주민들의 이야기 웨스트 버지니아의 파커스버그 주민들의 상당수는

트레이시 댄지(Tracy Danzey)는 1980년대에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30,000명 중 1,700명은

파커스버그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수영 선수로 자랐고,

Kanawha 강 유역에 있는‘듀폰’사의 화학 공장에서

모두가 깨끗한 물이라고 생각했던 마을의 강에서 오랜

근무하였다. 듀폰은 해당 지역 내 가장 큰 고용주였을

시간 수영을 하며 살아왔다. 그녀는 많으면 하루에

뿐만 아니라 마을의 체육 및 예술 프로그램에 막대한

최대 8시간 정도를 물 속에서 생활했고, 이는 다른 어떤

투자를 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제공자로서의

사람들보다 PFAS에 많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명성을 쌓았다. 이 때 이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은‘테플론’이라는 상표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에는 화학물질 ‘PFAS’가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2000년, 20세의 나이에 그녀의 갑상선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었고, 5년 후, 그녀는 골육종(희귀한 형태의 골암)이 발생하여 오른쪽 엉덩이와 다리를

듀폰은 PFAS의 위험성에 대해 비밀리에 연구하기 위해

절단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

의도적으로 파커스버그 공장의 노동자들을 PFAS에

친구들 역시 본인 못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과다하게 노출시켜 독살시키고, 유독성 폐기물을 강과 매립지에 버림으로써 주변 지역의 수천 명의 사람들과 그 가족에게 암 등의 질병을 얻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듀폰이 PFAS 고위험군 물질인 PFOA 또는 C-8을 사용하여 테플론으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듀폰에 의해 외부로 유출된 PFAS는 모든 인간은 아닐지라도 미국인의 99.7%의 혈액에서 검출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천 및 상수도 등의 경로로 퍼지게 된

PFAS는 북극곰, 외딴 섬의 아기, 새, 물개, 상수도 및 바닷물에서도 이따금 발견되고 있다.

A Quiet Town’s Nightmare Heard Around The World -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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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시는 현재 셰퍼드타운 주 전역에 살고 있으며

2004년에 간호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그녀는 PFAS 규제 촉구와 피해 진상 규명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 9] 파커스버그 지역 피해 주민 Tracy Danzey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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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FAS’ PFAS란 무엇인가

버키 베일리 버키 베일리의 어머니 수 베일리 역시 듀폰 사의

버키가 듀폰과 피해자 간의 소송건에 대해 알게 되고

공장에서 직원으로 근무하였다. 그녀는 듀폰에서 테플론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그가 결혼을 하고 난 직후였다.

생산공정에서 물이 배출될 때 그 물을 펌프하여 강으로

그는 일전에 어머니가 PFAS와 그의 기형 사이의

직접 흘려 보내는 일을 맡았고, 자연스럽게 PFAS에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했고, 관련 의학

과다하게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체내에 축적된

연구에 참여하며 피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활동을

PFAS는 탯줄을 통하여 그대로 아들인 버키 베일리에게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기형을 듀폰 사 및 PFAS와

영향을 끼쳤고, 그는 태어날 때 코는 절반만, 콧구멍이

연관시키기에 상당한 샘플 크기가 충분하지 않다는

1개, 눈꺼풀은 톱니 모양에 동공은 조리개와 망막이

결론에 도달했고, 연구 결과 기형이 발견되지 않았기

분리된 상태로 태어나게 되었다.

때문에 그는 듀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버키 베일리가 처음 태어났을 때 듀폰은 아들의 선천적

포기하였다.

결함 탓으로 돌릴려고 했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하지만 그는 이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않았고 그녀가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된 후 그녀의 동료들

있다. 그는 자신이 기형으로 태어난 이유에 대해 알

중 버키와 같이 매우 유사한 기형을 가진 아기를 낳은

권리가 있고,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다른 듀폰 직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된 후

하기 위해 20/20, The Intercept, The Huffington

피해자들과 함께 피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활동을

Post, BBC News 등의 유명 언론사와 적극적으로

펼치게 되었다.

컨택하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버키는 듀폰에 맞서는 것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10세에서 22세 사이에 내 걱정은 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라는 것 뿐이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한 번에 얼굴 120바늘을 꿰매는

8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고, 갈비뼈 연골을 꺼냈으며, 피부를 이식하는 등의 과정을 겪었다. 그의 고민거리는 자신이 앞으로 일상 생활을 남들과 같이 하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것 뿐이었다.

You Are Being Poisoned - 2019.06.10, Magazine Outdo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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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 피해자 Bucky Bailey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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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ovement 사회적 움직임

정부 및 환경단체 유럽 연합의 사용규제 계획 발표

덴마크

유럽 연합(EU) 국가들은 PFAS계열에 속하는

덴마크는 세계 최초로 PFAS(Per-Polyfluoroalkyl

4700가지가 넘는 화학물질을 한 종류의 화합물로

Materials) 화학물질을 금지하였다. 2019년 9월, 덴마크

처리하고, EU의 화학물질 등록, 평가, 허가 및

환경 식품부에 따르면 모겐 젠슨 장관은 “포장에서

제한지침에 따라 규제하는 계획을 세웠다.

식품으로 유해한 불소 물질이 이동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유럽환경청은 국가 모니터링 활동으로 유럽 전역의 환경에서 PFAS를 감지했고, 제품에서 PFAS의 생산 및 사용으로 일부 유럽 국가에서 식수 공급이 오염되었다고 밝혔다. 인간의 생체 모니터링은 시민들의 혈액에서 다양한 PFAS를 감지했고, 가장 널리 연구되고 조절된

PFAS, PFOA 및 PFOS의 수준은 감소하고 있지만, 보다 새로운 PFAS의 수준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싶지 않다. 이런한 물질은 우리가 더 이상 EU를 기다릴 수 없는 중대한 건강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금지된 품목은 골판지 및 종이의 식품 접촉 물질에 모든 유기 불소 화합물(organic fluorinated substances)의 사용을 포함한다. 덴마크 정부는 PFAS 화합물이 식품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장벽이있는 식품과 분리되는 한 재활용 포장지 및 기타 종이를 식품 포장에 사용하는 것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또한 워낙 PFAS는 동일 계열 화합물의 종류가

덴마크 식품청은 2020년 7월 PFAS에 대한 금지

다양하다보니 물질별 위험 평가 및 관리 접근법이 어려워

조치를 발효하였다.

한 그룹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단계적으로 폐지되어야 하며 대안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필수적인 용도로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전략에 명시되었다.

한편, 2015년 덴마크 식료품점 체인 Coop은

PFAS함량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전자레인지 팝콘을 매장에서 없앴으며, 2017년에 모든 PFAS 및 비스페놀을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시기와 맞물려,

금지하는 새로운 국가 법안을 추진했다고 식품 포장

국가들은 늦어도 2025년까지 PFAS를 단계적으로

포럼 2018 워크숍에서 발표했다. 또, 지난해 3월,

폐지하는 EU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2030년까지

덴마크의 소매협동조합과 H&M 그룹은 제품과 공급

PFAS 금지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과정에 사용되는 유해 화학물질인 PFAS 사용을 끝내기

유럽위원회는 또한 20개의 PFAS 화합물에 대해 나중에 이 등급의 다른 화학물질에 대한 제한을 도입할 목적으로

1조 당 100 파트(ppt)의 음용수 기준을 제안했다.

위한 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유럽의 국제화학사무국(ChemSec)이 추진하였다. 코업 덴마크는 지난해 9월 화장품에 대한 PFAS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했으며, 식품 포장 및 섬유에 사용되는 모든 PFAS를 금지했다.

몸에 축적되고 암 유발하는 ‘PFAS’, 유럽 연합의 사용규제 계획 발표

- 2020.01.30, 케미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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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식품 포장에서 PFAS를 금지하는 최초의 국가 - 2019.09.20, 케미컬뉴스

https://www.thenews.coop/ - Coop News

미국

스톡홀름 협약에 따른 규제

미국 메인주 의원들은 2030년까지 거의 모든 제품에서

스톡홀름 협약이란,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의

PFAS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환경운동가들은

국제적 규제를 위해 2001년 5월 채택돼 2004년 5월

이러한 움직임이 미국 주에 의한 최초 법안이라고

발효된 협약으로, ‘POPs 규제협약’이라고도 한다.

말했다. 동 법안은 공중 보건을 즉시 보호하기 위한 긴급

2002년 채택 당시 12종의 POPs 사용 및 생산을

조치로 채택되었다.

금지했으나, 현재는 26종이 금지돼 있다.

또한, 2023년 1월 1일부터, 이러한 화학물질을 함유한

PFAS 역시 스톡홀름 협약의 규제 대상이 되었는데,

판매용 제품의 제조업체는 주 당국에 통지해야 한다.

2020년 12월 3일,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

PFAS는 들러붙지 않는 조리도구, 얼룩 및 물에 저항성이

협약(UN’s Stockholm Convention on persistent

있는 직물, 러그, 식품 포장 등의 가정용 제품과 산업

organic pollutants - POPs)에 따라 전 세계 160개

제품에 수십 년 간 사용됐다. 이미 많은 주에서는 식품

이상의 국가에서 PFAS의 한 종류인 PFOA 및 그 염류,

포장 에서의 사용을 불법화했다. 긴급 조치로 투표된

혼합물의 사용과 생산을 금지하는 규제가 발효되었다. 본

것이기 때문에, 동 법안의 통과에는 하원과 상원 의원

금지 규제는 2019년 5월에 개정된 스톡홀름 협약 부속서

2/3가 필요했으며, 주지사의 서명이 필요하지 않았다.

A가 발효된 것으로, 150여종의 PFOA 관련 물질들이

하원의원 121명이 찬성, 2명이 반대했으며 28명이

특정 용도를 제외하고 금지 또는 사용 제한 대상으로

불참하여, 동 조치가 통과되었다.

지정되었다.

환경보건단체‘Defend Our Health’는 성명서를 통해 동 법안에 찬성하였으며, “제품 내 PFAS의 필수적 사용을 제외하고 모두 제거하려는 국가적인 모델을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Maine outlaws PFAS in products with pioneering law - 2021.07.17, REUTERS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9649&cid=43667&category Id=43667 - 시사 상식사전: 스톡홀름 협약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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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ovement 사회적 움직임

규제 내용

국내 법안

금지 또는 사용 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PFOA(PFAS) 관

환경부는 2020년 8월 경 과불화옥탄산과 그 염류

련 물질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정 용도 제외)

및 관련 화학물, 디코폴(농약의 일종) 등 2종을

5년간 유예 후 사용금지 - 소방 거품

국내 관리대상 잔류성오염물질에 추가하는 내용의 ‘잔류성오염물질의 종류’ 고시안을 행정 고시했다.

- 반도체 포토리소그래피 또는 식각 공정

PFOA는 듀폰이 생산한 PFAS 계열 물질로, 현재는

- 필름에 적용하는 사진용 코팅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물로부터 근로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기류 등에 사용되는 PFOA를

보호할 목적의 방유 및 발수 섬유

조사한 바 있으나 당시 유해성에 대한 입증이 부족해

- 침습 및 이식형 의료기기

별다른 규제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그러다 19년 7월

- 불소화 폴리머 제조

개정된 스톡홀름협약에서 PFOA뿐만 아니라 PFOA로

- 차량 내장재용 플라스틱 부속품 제조

변환될 수 있는 화합물 174종을 모두 금지 물질로

- 전선 제조

규정함에 따라 협약 이행국인 우리나라 또한 1년간의

사용 제한

정비를 거쳐 고시안을 마련하였다.

- 반도체용 포토 이미징, 포토 레지스트 및 반사방지 코팅

본 고시안이 발효되어 PFOA는 국내 제조 및 사용이

- 화합물 반도체 및 세라믹 필터용 에칭제

전면 금지되었다. PFOA가 포함된 제품의 수입 또한

- 항공유압유

금지되었다. 국내에서는 이전에도 PFOA를 제조하지

- 의료기기 일부

않았고, 이를 수입한 후 제품에 적용해 판매하는

- 반도체 및 LCD 산업용 포토마스크

형태였는데, 이전에 조사했을 때는 검출되는 경우가

- 장식용 금속 도금

별로 없고 검출량도 적어 유해성이 높지 않다는

- 일부 컬러 프린터 및 복사기 용 전기전자부품

판단하에 국내에서는 별도 규제를 마련하지 않았다.

- 붉은불개미 및 흰개미 방제용 살충제

유통 건은 자체 유통은 없었고 관련 화합물 174종

- 화학적으로 구동되는 석유 생산

중에서는 유통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에 대해서도 업체들이 수입을 종료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제품 등에 함유된 비의도적(기술적 한계 등) 불순물은 관리 대상에서 면제된다. 그러나 PFOA에 대한 규제만 마련되었을 뿐, PFAS 계열의 물질에는 종류가 워낙 방대하여 모든 물질에 대한 규제는 어려운 상황이다.

https://compass.or.kr/news.do - 컴패스(COMPASS)

발암 코팅재료 과불화옥탄산 퇴출…’PFOA 프라이팬 사라진다’

- 2020.08.0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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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대처 맥도날드

아마존

맥도날드가 식품 포장에 독성 화학물질인 PFAS 사용을

아마존은 자사의 키친 브랜드의 경우 식품 포장재에

금지하고 2025년까지 제품 포장재에 관련 독성물질을

PFAS를 비롯한 프탈레이트, BPA(비스페놀 A) 및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페놀류와 같은 유해물질을 금지하였다. 그뿐

맥도날드는 지난 1월 식품포장에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불소계 계면활성제)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관련 외신에 따르면 관련 시험결과 맥도날드는 PFAS 관련 성분이 포함된 포장재를 맥도날드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빅맥’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맥도날드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재에 첨가된 모든 불소화화합물을 제거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008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의 포장재에서 PFOA(Perfluorooctanoic acid, 과불화옥탄산) 및 PFOS(Perfluorooctanesulfonic

acid, 과불화옥탄술폰산) 성분을 제거했다고

아니라 유해성을 의심받는 PVC, 폴리스티렌(PS), 스티로폼(EPS) 플라스틱도 식재료가 닿는 포장재에 한해 규제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발표는 2018년 처음 시작한 아마존의 화학정책의 일환이다. 이 제한 목록(RSL)은 아마존 고, 아마존 프레시, 프레시 식료품 배송에서 판매되는 아마존 키친 브랜드 제품에 한해 적용되었으며, 그 외의 제품이나 아마존 상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러한 아마존의 화학물질 정책은 아마존이 판매하는 일회용 접시에서 과불화합물(PFAS: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일으키는 잔류성 유기화합물)가 검출되었다는 시민들의 집단소송이 제기된 지 5개월 만에 나온 조치였다.

밝혔다. 또 맥도날드는 2013년과 2015년에는 각각

BPA(Bisphenol A, 비스페놀A), BPS(Bisphenol S, 비스페놀S), 프탈레이트 성분을 제품 포장에서 제거했다고 관련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한편 패스트푸드 포장지의 유해물질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2010년 6월 피자헛과 파파이스 등의 패스트푸드 체인 19곳 및 포장지 제조업체들이 서울시로부터 시정명령 및 품족제조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서울시는 이들 19곳의 제품 포장지를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증발잔류물을 검출했다.

맥도날드 “식품 포장 독성물질 PFAS 사용금지할 것” - 2021.01.18, 경기뉴스

Amazon announces ban on toxic chemicals and plastics in food packaging - 2020.12.08, Safer Chemicals, Healthy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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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ovement 사회적 움직임

영화 <다크 워터스> 변호사 롭 빌럿의 이야기 변호사 롭 빌럿(Robert Bilott)은 어느 날 가축

쪽에 이르는 자료를 하나하나 검토해가며 진상 규명을

농부로부터 직통 전화를 받았다. 빌럿의 고향이기도

위해 힘을 썼다. 듀폰은 자신들이 저지른 식수원 오염과

한 웨스트버지니아 주 파커스버그에 살고 있는 농부

주민 질병 사이에 연관성이 밝혀져야 배상하겠다고

윌버 테넌트(Wilbur Tennant)는 그의 젖소가 죽어

이야기했고, 이에 빌럿은 2005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파커스버그에

한 역학조사 승인을 끌어낸다. 그러나 조사에 9년여

공장을 운영했던 화학 회사 듀폰에게 책임이 있다고

시간이 걸리자, 가까운 동료나 가족과도 거리가 멀어지는

믿고 있었다. 테넌트는 현지에서 도움을 구하려했지만

등의 어려움을 겪었고, 2012년에야 주민 혈액 샘플을

듀폰은 거의 마을 전체를 소유하다시피 영향력을 끼치고

조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실제 듀폰 집단 소송에서

있으며, 지역 변호사뿐만 아니라 정치인, 언론인, 의사 및

과정에서 역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학위원회는

수의사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진상을 규명하기 힘들다고

장기간에 걸친 파커스버그 69,800명 주민의 혈액

주장하였다.

표본 분석 등을 통해 과불화옥탄산이 신장암, 고환암,

이 사건을 맡기 전 빌럿은 거의 대기업 고객을 위해 일했다. 그의 전문 분야는 화학 회사를 변호하는 것이었고, 듀폰 사의 담당 변호사와 업무를 처리하기도 했다. 그는 제보를 받은 후에도 처음에는 유출 물질의 존재만 파악해‘사용 허가 여부’만 파악하고자 했다.

갑상샘 질환 등 6가지 질병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과불화옥탄산과 같은 PFAS 성분은 사람뿐만 아니라 생물에게도 축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결국 미국 법정은

2017년에서야 듀폰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 3,535건 중 일부에 6억7100만 달러 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이를 위해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현장의

빌럿은 지난 십여년 동안 듀폰과의 싸움을 후회하지

참상을 목격하게 된다. 그곳은 듀폰에 의해 PFAS에

않으며 PFAS가 자신의 경력을 소비하게 한 것에 대해

과다하게 노출된 농부의 소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듀폰은 인간에게 미치는

죽음에 이른 것 뿐만 아니라 듀폰의 공장이 있는 지역의

영향을 알 수 없는 대안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모두에게 좋은

잘못된 점이며, 이를 알리기 위해 빌럿은 2001년부터

영향을 가지고 온다던 듀폰의 발명품이 사실은 유독성

정부 기관에 PFAS의 문제점과 피해 사례에 대해

물질이었고, 그 화학물질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퍼져

말해왔지만 본질적으로 정부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 날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20년에 걸친 시간을

말렸지만 그는 듀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야겠다고

회사와 가족의 사이에서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유의미한

결심하게 되었고, 20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대기업을

변화를 이끌어냈다.

상대로 투쟁을 하게 되었다. 그는 소송을 위해 150만 The Lawyer Who Became DuPont’s Worst Nightmare - 뉴욕타임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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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 변호사 롭 빌럿과 영화 <다크워터스>에서 변호사 롭 빌럿 역할을 맡은 배우 마크 러팔로 / 영화 <다크워터스> 포스터

이러한 빌럿의 투쟁기를 담은 영화가 2019년에 개봉한

이 영화에는 실제 PFOA 피해자 버키 베일리가 까메오로

<다크 워터스>이다. 롭 빌럿의 역할은 영화 <어벤져스>

출연했다. 집단소송 원고측 대표인 달린 키거와 조 키거

시리즈의 헐크로 알려진 마크 러팔로가 맡았다. 러팔로는

부부도 직접 영화 속에서 증언을 했다. 롭 빌럿과 사라

평소에도 석유 시추 반대, 기후 변화 대응, 차별 정책

빌럿 부부 역시 카메오 출연은 물론, 제작 현장에서도

반대 등의 의견을 SNS에 올리고, ‘100% 재생에너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는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였다.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다크 워터스>는 ‘에코 헐크’로 불리는 러팔로의 열정과 소신이 담긴 작품이다. 그는 토드 헤인즈 감독에게 자신이 생각한 각본을 보내는 열정을 보였으며,

2019년 11월 미 하원 과학위원회에서 PFAS의 종류 중 하나인 PFOA 성분의 규제 필요성을 증언하기도 했다. 그는 <다크 워터스>를 통해 “환경 혁명을 이끌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다크워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 @darkwaters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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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ovement 사회적 움직임

[사진 12] 영화 <다크워터스>의 한 장면. 롭 빌럿이 듀폰 사의 공장이 위치한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한 마을에서 PFAS의 위험성과 대면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1545Mqj8Ck&t=1433s - 영화 <다크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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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3] 영화 <다크워터스>의 한 장면. PFAS 계열의 화학물질인‘PFOA’의 위험성에 대하여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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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환경이슈를 다루는 태도 환경이슈에 대한 의식 국책연구기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3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국민환경의식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힘들다고 한 응답자도 72.1%에 달했다. 반면 ‘과학적 지식의 부족’으로 환경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답한 비율은 27.9%로 가장 낮게 나타나 환경문제 해결의 어려움은 지식의 부족 문제가 아닌 인식 변화의 문제임을 짐작할 수 있다. 환경 관련 정보가 충분한지를 묻는 말에 36.6%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국민과 기업 등 개별 주체가 자발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본 응답자는 20.4%였다. 이어‘환경피해 유발에 따른 처벌 강화’,‘환경 오염물질 저감기술 개발(R&D) 투자 확대’에 각각 16.4%, 16.1%가 답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족하다고 답했다. 환경 정보를 접하는 주요 매체로는 인터넷 포털이 51.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TV(32.8%)가 차지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89.4%로 매우 높았다. 특히 1주에 1시간 이상 전년도 조사에선 환경피해 유발에 따른 처벌 강화(20.7%), 환경규제 기준 강화(14.3%) 응답 비율이 높았던 것과 달리 점차 국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기술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보전 책임 주체로 일반 국민과 중앙정부를 꼽은 응답자는 각각 37.5%, 30.9%로 높게 나타났다. 앞선 조사에서 정부(39.2%)가 국민(35.3%)보다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일반 국민이 정부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 주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단, 국민이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도록 유도하려면 기업과 정부가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더 나서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또는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 노력한다면 나도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78.5%, 78.2%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 4명 중 3명은 ‘사람의 행동 변화 유도가 가장 힘들다’(75.3%)고 답했으며, 기업의 인식 변화 유도가 2020 국민환경의식조사 - 2021.05.31,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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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에 찬성하는 비율도 82%로 조사됐다.

[사진 13] 친환경 인식 및 노력 관련 동의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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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그린마케팅’과 ‘그린워싱’ 친환경 소비를 향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소비자들은 어떻게 친환경 제품을 판단할까. 친환경 제품

있다.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는 ‘트렌드

구매 경험자의 응답에 따르면, 제품에 있는 환경마크가

코리아 19’에서 ‘필환경’을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주요 판단 기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마크 인증

소개했으며, 친환경 제품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제품 구매자 중 98.5%가 재구매 의사가 있었으며,

일컫는 ‘그린컨슈머’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실제로

환경마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조사 결과를 통해

환경부에서 제공한 ‘2019 친환경 제품 및 정책 국민

환경마크가 높은 수준의 신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인지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환경문제와

있었다. 이러한 선호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환경마크

친환경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는 각각 94.2%,

제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4년에 이미 37조 원에

91.5% 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친환경제품

달하는 등 그 규모가 매우 커졌다.

구매 경험은 2013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9년에는 87.8%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제품의 친환경성이 구매를 결정짓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그린마케팅’또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린마케팅은 환경적 역기능을 줄이면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가격적으로도 충족되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좋은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여 기업의 이윤 창출에 기여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그러나 그린마케팅은 환경보호주의적 마케팅과는 차이가 있다. 환경보호주의적 마케팅은 절대적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를 줄이는 것을 중점으로 두지만 그린마케팅은 기업의 이윤창출과 경쟁력 확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원을 사용하는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하며 환경보존과 고객에 대한 건강을 같이 생각하는

[사진 14] 친환경 제품 판단 방법

마케팅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사] 너도 나도 친환경? 녹색 거짓말, 그린워싱! - 2021.05.16, 에너지설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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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제품 구매 경험자의 친환경제품 판단 방법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렇다면, 환경마크는 친환경 소비의 확대와 친환경

- 부적절한 인종 라벨: 공인 마크와 유사한 이미지를

시장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까. 만약, 환경마크에 대한

이용하여 위장하는 경우를 말한다. 앞서 언급했던

신뢰도가 하락하게 된다면, 혹은 환경마크가 제품의

환경마크는 친환경 제품 소비에 있어 주요한 판단

친환경성을 충분히 대변해 줄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기준이지만, 기업의 그린워싱에 이용되어 소비자에게

아마 친환경 시장에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다. 실제로

혼란을 줄 수 있다. 환경마크는‘법정 인증마크’,‘업계

이러한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는 기업의 기만전술이

자율 마크’,‘기업자가 마크’로 구분하는데, ‘법정

‘그린워싱’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인증마크’는 법령에 근거하여 인증하는 제품에 대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겉으로는 친환경인

환경마크가 부여된다. 하지만,‘업계 자율 마크’의

것처럼 포장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그린워싱을 통해

경우, 법적 근거 없이 업계 자체적으로 제품을 평가

친환경 이미지를 가질 수 있고, 이는 제품의 가격 인상 및

및 인증하여 환경마크를 표기하고,‘기업자가 마크’는

판매 증진으로 이어져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

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자체적인 마크를 표기한다.

캐나다 마케팅 조사업체 Terrachoice의 보고서,

따라서 환경마크는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지만,

‘그린워싱(green washing)의 7가지 죄악’에서 밝힌그린워싱의 유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충 효과 감추기: 제품의 일부 특성에만 집중하여

기업이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어 그린워싱에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그린워싱은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어 친환경 제품

환경에 미치는 전체적인 영향을 감추는 것으로,

선택을 방해하며, 그린워싱 제품 구매는 결과적으로

생산과정에서의 환경 파괴는 감추고 제품의 친환경적

환경오염 및 파괴에 일조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면모만 강조하는 경우이다.

친환경 제품 개발 의지를 저해하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 증거 불충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 혹은 인증이 불충분한 경우로, 정확한 출처나 성분 비율을 제시하지

신뢰성 하락 및 불신, 매출 저감 등을 발생시켜 친환경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

않으면서 친환경성을 주장하는 제품이 그 예이다.

- 애매모호함: 모호한 용어 또는 광범위한 용어의 사용으로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 관련성 없는 주장: 관련성 없는 내용을 연결 지어 왜곡하는 것으로, 용기의 재활용을 ‘Green’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표현하는 경우이다.

- 거짓말: 인증마크를 도용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 유해 상품 정당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제품에 친환경적 요소를 포함시켜 본질을 속이는 것으로, 유기농 담배나 녹색 해충약이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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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캠페인·매체 리서치 및 분석 TOXIC 캠페인 화장품으로 만들어진 위험한 화학성분들의 사용과 그것들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인쇄 및 디지털 기반 인식 개선 캠페인. 전체적으로 화려한 색감을 사용하고, 얼굴에 컬러 페인트를 뿌리는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강하고 위협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든 화장품이 안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https://www.behance.net/gallery/89408111/Toxic-Social-Campaign - Agata Walas, Toxic Social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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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재주도 좋아 <재주도조아>는 제주바다를 소비의 대상이 아닌 보전과 보호를 위해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로, 제주 바다에서 수년 동안 해양 쓰레기를 모으는 캠페인 비치컴에 참여하였다.

2019년에는 10명의 뮤지션과 함께 비치콤빙을 주제로 앨범을 기획하였다. 제주도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를 주워 담아 커버와 가사집을 거쳐 레코드판에 재등장시켜, 바다 쓰레기 문제를 재고하도록 다양한 모습의 바다와 만나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바다에서 주운 쓰레기와 황량한 바다, 빗질하듯 배치된 이미지를 활용하여 바다를 마주하고 비치 코밍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https://contentformcontext.com/wisea-sea-that-wished - 2019, Wisea: Sea that W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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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소아암 재단 공익광고 스웨덴의 소아암 재단 Barncancer

Fonden에서 소아암 환자의 관심과 기부금을 모집하기 위해 계획한 지하 철 광고. 지하철이 들어오기 전 긴 머 리의 여성이 가만히 서있는 영상을 보여준다. 지하철이 들어오자 여성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고, 사람 들은 그러한 여성의 모습을 재미있 게 지켜본다. 그러다 갑자기 여성의 머리카락이 벗겨지고 삭발한 여성의 모습이 보이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 다. 이후 화면에 매일마다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 는 전화번호가 나타난다. 광고를 지 켜본 사람들에게 이러한 반전으로 더 욱 충격을 주고 그 충격은 설득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 환자 를 돕기 위해 기부를 하였다. 처음부터 고어하고 충격적인 연출을 통해 보여주는 것보다는 일상적이고 평벙한, 익숙한 비주얼을 보여주다가 반전의 요소를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남길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64ipuBiWDg - 2014.10.06, Barncancerfo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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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Polluted Water Popsicles 대만의 100개 지역에서 오염된 물을 수집하여 수집한 하수 샘플을 얼린 다음 폴리 에스테르 수지로 만든 것 을 보존하여 만든 작품이다.‘수질오 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사람들 눈에 익숙한 사물의 형태를 차용하 여 시선을 끄는 효과가 있다. 다양한 색감, 다양한 샘플을 보여줌으로써 비주얼적으로 화려해 보이는 것 또한 중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Polluted Water Popsicles: Faux Frozen Treats Highlight Taiwan’s Water Pollution Problem - 2017.06.07, KATE SIERZPUT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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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사회 운동으로,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이른바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다. 2014년 여름에 시작된 이 운동은 SNS를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 하나의 유행이 되었다. 이 운동의 방식은 참가자가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시작된다. 참가자는 우선 동영상을 통해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하고,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든지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그 후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간단한 방식이다. 그러나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 하나의 사회 유행으로 퍼져, 기부를 하면서도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사람들도 상당수였다. 또한, 기부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유행에 편승하기 위해 참가한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 본래의 의미가 퇴색된 면이 있었다는 점은 SNS 챌린지를 진행함에 있어 고민해야 할 선례로 남게 되었다.

[네이버 사전] 아이스 버킷 챌린지 - 2017.01.28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서울에서 열린다

- 2018.09.13, 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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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nghun.kr/1533 - 2014.08.22

https://www.venturesquare.net/548357 - 2014.08.31,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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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스타일쉐어 ‘너다움을 응원해’ ‘너다움을 응원해’캠페인은 스타일링 사진과 함께 나다운 스토리를 설명함으로써 전형적인 미가 아니더라도 타인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나만의 개성대로 옷을 입는다고 보여줄 수 있다. 스타일쉐어는 고객의 스타일링 사진을 별도 인스타 계정에 모아서 룩북처럼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의도와는 다르게 보편적으로 스타일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혹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많이 참여한 듯한 모습이었다. 캠페인을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방향 제시, 안내, 혹은 규칙 부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https://www.instagram.com/beyourself_kr/ - #너다움을응원해 by StyleShare (@beyourself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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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닷페피플 콘텐츠 제작 플랫폼 ‘닷페이스’의 후원자 ‘닷페피플’을 모집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참여의 마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참여자 인터뷰 공유하고, 캠페인 참여, 사회적인 이슈에 참여하는 모습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뱃지, 키링, 폰케이스, 그립톡, 스티커 등)를 제공하여 참여를 독려하였다. 또, 참여율, 목표치, 목표날짜를 공유함으로써 참여를 유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가치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https://www.instagram.com/dotface_official/ - 닷페이스(@dotfac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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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FACCEDAPFAS 식수에서 심각한 PFAS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고하는 프로젝트이 다. 공식 계정으로 사진을 보내서 프 로젝트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며, 페 이스북 페이지도 함께 운영중이다. 참여 방법이 간단하고, 동일한 무드 의 이미지로 피드를 맞춰 프로젝트 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faccedapfas/ - Mamme No Pfas(@faccedap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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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멜버른 도시브랜딩 2009년 새로운 로고 개발 이후성공 적인 도시 브랜딩 사례로 꼽히고 있 는 멜버른은 이니셜 M의 다양한 변 주가 곧 도시 자체를 상징한다. 그러 나 기존 로고는 1990년대 초반에 만 든 다소 올드한 스타일이었다. 상징 으로서 함축성이나 간결함 역시 부족 했으며 도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축 제, 행사 등에 통일된 시각적 아이덴 티티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멜버 른 시의회는 세계적인 브랜딩 컨설 팅 회사 랜도(Landor)에 응집력 있 는 브랜드 전략과 새로운 아이덴티 티 시스템을 의뢰했다. 이에 랜도 시드니 오피스는 도시의 ‘쿨’한 철학을 반영한, 유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로고 볼드 M 을 개발했다. 이후 M은 모던의 동의 어이자 멜버른의 활기찬 이미지를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다양 한 활약을 선보였다. 좀 더 임팩트 있 고 강력한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할뿐 더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 내 다양한 서비 스에서 적재적소에 쓰이게 된 것이다. 시각적인 아이덴티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도시 브랜딩] 멜버른 Melbourne - 월간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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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Liquid Assets 돈의 본질을 탐구한다는 목표로 진 행된 본 프로젝트는 지폐를 찢어서 갈아내고, 빻아내는 과정을 거쳐 조 각으로 만들고, 그것을 다시 뭉쳐 하 나의 커다란 지폐의 형태를 만듦으 로써, 과연 이 지폐가 화폐, 즉 돈으 로써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끔 하는 프로젝트이다. 실제 화폐를 찢어서 만들었다는 강 한 퍼포먼스성이 이목을 끈다는 특 징이 있다. 또, 연구하고자 하는 바 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함축적인 결과물로 표현하고, 과정 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자로 하여금 프로젝트를 찬찬히 훑어보며 납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https://publications.risdmuseum.org/risd-grad-show-2020-digital-media/ peter-rogers - PETER ROGERS, RISD GRAD SHOW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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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The kooh 매거진 타이틀인 더쿠(덕후)와 편집 장을 칭하는 덕집장의‘덕’은 독특하 고 기이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일컫 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어 발음과 비슷하게‘오덕후’라 바꾸고 한 번 더 줄여‘덕후’라 칭한 것이다. 무언 가를 좋아하는 종류가 다르다고 해 서 비웃고 격하하는 사회의 분위기 에 대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더쿠 는 덕후의 습성으로 잡지 주제를 선 정하고 제작한다. 하나의 주제를 깊 이 파고들고 그것을 재치있게 풀어내 는 과정을 일종의‘덕질’이라는 컨셉 을 부여하여 풀어낸다. 전체적으로 캐주얼하고 유머러스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인들이라면 전혀 생각하지 않을법한 시각에서 대 상을 바라보고, 그것을 깊이 탐구해 나가는 과정을 매거진에 수록하였다.

어떤 이야기든 300명 독자는 있다 - 2018.08, 탑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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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ology 방법론 리서치

Magazine B 매거진B는‘전 세계에서 찾은 균형 잡힌 브랜드를 한 호에 하나씩 소개 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라는 정체서 을 가진 독립잡지이다. 광고를 위해 매체가 존재하는 상황을 벗어나, 매 체만의 독자적 관점을 유지하는 잡 지를 기획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했다. 하나의 주제 아래 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온전히 담아 내기에 콘텐츠에 대한 흡입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독창적인 아이 덴티티에 비해서는 편집 디자인이 무 난한 편이다.

http://johcompany.com/magazine-b/ - joh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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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리서치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리서치 결론 정리 PFAS 이슈와 현실:

1) PFAS는 우리 일상 속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유독성 화학물질이다. 최근 들어 해외에서는 이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문제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PFAS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에 국내에서는 관련 사회 운동이나 법적 규제 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 PFAS는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이다보니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기 어렵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어쩔 수 없이 PFAS 제품을 소비하게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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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질 또는 환경오염 이슈를 다루는 태도:

1) 국민들의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도 자체는 그리 낮은 편이 아니나, 워낙 관련 이슈에서 문제가 되는 요인이 많다보니, PFAS와 같은 화학물질로 인한 위험성 등을 다룬 캠페인은 일반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이 아니라면 관심도 및 참여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이는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고, 위험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당장은 심각성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2) 많은 기업에서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화학물질 규제, 환경 보호 등의 이슈와 관련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한 부담이 온전히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경향이 발생하기도 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포장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인‘그린워싱’현상 또한 존재한다. 소비자에게만 실천의 책임을 강요하는‘그린마케팅’은 오히려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에 단순히 일반 소비자들에게 문제를 떠넘길 것이 아니라, 기업이나 정부 등에서 먼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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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리서치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PFAS, 어떻게 알려야할까?

WHAT IS INSIGHT? 82

PFAS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PFAS가 위험한 물질이라고 이야기해봐야, 전혀 와닿지 않는다.

PFAS의 위험성을 알리기 이전에, 우선‘PFAS가 무엇인지’, 그 존재와 정의를 알릴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단순히 글이나 말로 PFAS에 대해 설명하기보단,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화학물질인 PFAS를 시각화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이에, 우리는 PFAS를 물질적인 것을 넘어, 인류가 힘을 합쳐 잡아야 하는 ‘빌런(Villain)’, 즉, PFAS를 하나의 살아있는‘표적(Target)’으로서 취급한다.

PFAS를 시각화함에 있어 우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포인트를 둘 것이다. 우리의 프로젝트를 접한 이들이, 스스로 PFAS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프로젝트의 숨은 의미를 찾아내고자 하는 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단순히 PFAS의 위험성을 알리고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만 낼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나서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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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 PROCESS - Planning: 프로젝트 기획 - Work process: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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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프로젝트 기획

최종 기획 - 프로젝트 <About PFAS> 기획 의도: 정보 또는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단순히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를 디자인적으로 풀어내는 것에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둔다. 이를 위해 우리는 PFAS에 대한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PFAS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그 존재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퍼포먼스성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접근성과 확산성이 좋은 매거진과 SNS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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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컨셉: “우리 일상 속 곳곳에 숨어있는 PFAS를 찾아내고, 잡아내자!”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존재를 인지하기 더욱 힘든 화학물질 PFAS, 그를 잡아내기 위해 PFAS에 대한 진실 및 고찰을 우리의 방식으로 시각화하여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PFAS가 더 이상 숨어있을 수 없도록, 그들을 찾아내고, 잡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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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프로젝트 기획

콘텐츠

1) 오브제: PFAS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도출해낸 인사이트를 표현한 오브제를 제작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인 PFAS의 영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2) 캠페인: 접근성과 확산성이 용이한 SNS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PFAS에 대한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하여 긍정적인 사회적 흐름을 만들어나간다.

3) 매거진: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과정과 결과를 매거진에 수록하여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진행 과정을 함께 보면서 프로젝트의 의미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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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디자인 산출물 1) 컨셉북 - 매거진 2) 롤배너 포스터 (디자인 챌린지) 3) 컨셉 포스터 4) 오브제 - PFAS Candy - PFAS Mark & AR Filter

5) 프로세스북 6) 프로세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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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프로젝트 기획

컨셉북 - 매거진 <MOLE> 매거진 <MOLE>의 ‘Mole’은 ‘두더지’를 가리키는 말로, ‘스파이’ 또는 ‘신문사 등에 비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이는 땅굴을 파고드는 두더지처럼 문제에 깊이 파고들어 심도있는 고찰을 할 것이라는 목표와 사회고발적 성격을 갖는 매거진의 방향성을 표현하는 네이밍이다. 기본적으로 PFAS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는 사회고발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독자가 PFAS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유롭고 실험적인, 유머러스한 무드로 풀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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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프로젝트 기획

매거진 <MOLE> 1호 Truth of PFAS PFAS에 대한 인지 및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 상황을 리서치하는 과정, 리서치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통해 제작된 오브제를 수록한다. 이를 통해 PFAS에 대한 진실을 보여주고, PFAS와 직접 대면한다. 전체 콘텐츠의 흐름을 과거-현재-과도기-미래 총 네 가지의 시간대로 나누어 PFAS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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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콘텐츠 구성

PFAS Preview • PFAS in the Market • Piece of PFAS MOLES of the Round Table PFAS Mark

Truth of PFAS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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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프로젝트 기획

매거진 <MOLE> 2호 Badmate PFAS 일상 속에 숨어있던 PFAS를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디자인 챌린지를 진행하고, 챌린지의 과정과 결과를 수록한다. 이를 통해 PFAS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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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콘텐츠 구성

Openning Challenge Poster Challenge insight Ending Credit

Badmate PFAS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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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ing 프로젝트 기획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PFAS에 대한 관심과,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PFAS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디자인 챌린지를 기획하였다.

PFAS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화학성분이기 때문에 그래픽으로 구현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챌린저들이 보다 쉽게 PFAS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PFAS에‘악동’,‘빌런’과 같은 캐릭터성을 부여하여 PFAS를 체포한다는 컨셉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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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MOLE> 로고 두더지의 둥근 머리 형태에서 착안하여 전체적으로 둥근 쉐입을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사회고발적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진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볼드한 획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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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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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과거: PFAS Preview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얻은 정보를 이미지보드 형식으로 구성하여 과거

PFAS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직접 오려 붙여서 촬영하는 방식 → 디지털 작업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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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1차 ~ 4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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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사용 용지

과거: PFAS Preview 과거의 시점임을 표현하기 위하여 흑백으로 제작하여 신문지, 갱지의 텍스쳐와 유사한 종이에 인쇄하여 수록하였다. 사용 용지: 모시종이 103 / 116g

최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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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현재: PFAS in the Market 실제 마트 등에 방문하여 필드 리서치를 진행한 후, 리서치 과정에서 알게 된 PFAS 이슈의 현 상황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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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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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현재: PFAS in the Market 필드 리서치에서 촬영한 사진과 분석 내용을 정리하여 취재 기사 형식으로 매거진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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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작성 및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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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사용 용지

현재: PFAS in the Market 크라임씬 테이프를 그래픽 요소로 활용하여 PFAS를 찾아서 잡아낸다는 프로젝트의 컨셉을 표현하였다. 오래되고 낡은 느낌을 표현하고자 한 과거 시점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희망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는 미래 시점의 중간 지점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내기 위해 오늘날 인쇄용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매트한 재질의 용지에 인쇄하였다. 사용 용지: 엔티랏샤 176 11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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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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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현재: Piece of PFAS PFAS 제품을 부수고 조각내는 퍼포먼스를 통하여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PFAS와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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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 제작 과정

111

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현재: Piece of PFAS PFAS 제품을 부수고 조각내는 퍼포먼스를 통하여 환경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PFAS와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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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현재: Piece of PFAS 유용한 기능성으로 인간에게 이로운 점을 주는 PFAS의 장점을 사탕의 달콤한 맛에, 환경 및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단점을 사탕에 포함된 과도한 당분에 비유하여 표현하고자 하였다. 실제 PFAS가 포함된 제품의 조각으로 사탕을 제작하여 PFAS의 특성을 표현한 연출 사진을 촬영 하였다. 사탕을 먹는 장면은 PFAS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PFAS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사탕이 녹아서 없어졌지만 제품 조각은 남아있는 장면은

PFAS가 환경 및 인체에 축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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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컨셉사진 촬영

현재: Piece of PFAS 콘텐츠의 메인 소재인 사탕의 질감을 표현하면서,‘PFAS in the

Market’콘텐츠와 구분될 수 있도록 앞서 사용된 용지보다는 광택이 있는 아트지를 사용하여 인쇄하였다. 사용 용지: 네오아트지 120g

사용 용지

116

최종 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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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과도기:

MOLES of the Round Table 데스크 리서치와 필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PFAS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주제로 대화하는 과정을 거쳐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도출하였다. 이 과정을 매거진에 토크&인터뷰 형식으로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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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선정 및 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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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사용 용지

과도기:

MOLES of the Round Table 크라임씬 테이프의 띠 형태를 그래픽 모티브로 사용하였다. 토크 내용 중 중요한 핵심 부분에 포인트를 주었다. 흔히 과도기란, 어떠한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으로, 규칙이나 규정 등이 확립되지 않아 여러 문제와 혼란을 동반하는 시기이다.‘원탁의 두더지들’콘텐츠는, PFAS와 관련된 이슈 및 고찰을 다루며,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바람을 담은 콘텐츠이기 때문에, 과거-현재-미래 순의 시간 흐름에 과도기를 포함하여 콘텐츠의 의미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도기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콘텐츠보다 더 재질감이 강하고 색상이 보다 뚜렷한 용지를 선택하여 인쇄하였다. 사용 용지: 테라 093 80g

120

최종 편집본

121

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미래: PFAS Mark 국내에는 PFAS 관련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PFAS의 종류 중 하나인 PFOA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PFOA

Free’라는 인증마크가 존재하기는 하나, 이마저도 PFAS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PFAS의 농도, 부작용 등을 세분화하여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PFAS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가상의 인증 마크를 제작하였다. 마크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PFAS의 알파벳에서 따온 모듈과 채도 높은 색상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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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123

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미래: PFAS Mark 국내에는 PFAS 관련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PFAS의 종류 중 하나인 PFOA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PFOA

Free’라는 인증마크가 존재하기는 하나, 이마저도 PFAS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PFAS의 농도, 부작용 등을 세분화하여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PFAS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가상의 인증 마크를 제작하였다. 마크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PFAS의 알파벳에서 따온 모듈과 채도 높은 색상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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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미래: PFAS Mark 국내에는 PFAS 관련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PFAS의 종류 중 하나인 PFOA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PFOA

Free’라는 인증마크가 존재하기는 하나, 이마저도 PFAS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PFAS의 농도, 부작용 등을 세분화하여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PFAS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가상의 인증 마크를 제작하였다. 마크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PFAS의 알파벳에서 따온 모듈과 채도 높은 색상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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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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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미래: PFAS Mark 마크 시안을 이용하여 AR 필터를 제작하였다. 얼굴, 일상 속 공간 등에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PFAS 마크를 불러올 수 있게끔 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PFAS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고, 우리의 몸 속에도 들어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필터는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mole_no.3) 프로필 필터 탭 조회 또는 인스타그램 필터 갤러리에서 키워드‘PFAS’를 검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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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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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컨셉 사진 촬영

미래: PFAS Mark 마크를 스티커 용지에 인쇄하여

PFAS 관련 제품에 붙인 후 연출 사진을 촬영하였다. 실제로 마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PFAS 관련 이슈가 있는 제품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미래에 도입해볼 수 있는 하나의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콘텐츠로서, 광택과 펄감이 있는 재질의 용지를 사용하여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사용 용지: 스타드림 137 120g

사용 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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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본

131

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콘텐츠

사용 용지

APPENDIX 콘텐츠에 사용되었던 사진들을 부록의 형식으로 수록하였다. 사용 용지: 스타드림 139 120g

최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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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표지 1호의 콘텐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를 구성하고, PFAS를 잡아내겠다는 의미로 크라임씬 테이프를 그래픽 요소로 사용하여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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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135

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1호 표지 커버는 소프트 커버 용지로 많이 사용되는 매쉬멜로우 용지를 사용하여 인쇄하였다. 사용 용지: 매시멜로우 미색 262g

136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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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콘텐츠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PFAS에 ‘악당’,‘빌런’의 이미지를 부여하여 PFAS를 찾아내고, 체포하기 위한 수배 포스터를 제작한다는 컨셉의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를 기획하였다. 로고는 핸드드로잉으로 작업하여 러프하고 거친 느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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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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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콘텐츠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PFAS에 ‘악당’,‘빌런’의 이미지를 부여하여 PFAS를 찾아내고, 체포하기 위한 수배 포스터를 제작한다는 컨셉의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를 기획하였다. 로고는 핸드드로잉으로 작업하여 러프하고 거친 느낌을 표현하였다.

140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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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콘텐츠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챌린지 홍보 포스터는 컨셉 포스터와 정보 포스터 두 가지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컨셉 포스터는 그래픽 위주로 디자인하여 챌린지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드러내었고, 정보 포스터는 컨셉 포스터에 표기하지 못한 챌린지 참여 방법, 진행 기간 등을 기재하여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포스터는 부착 가능한 장소에 실제로 부착하여 참여를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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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 스케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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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콘텐츠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PFAS를 수배하기 위한 몽타주 포스터를 제작해달라는 컨셉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어 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하였다.

PFAS에 대한 간단한 설명, 챌린지 참여 방법 등의 정보를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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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가이드 스케치

가이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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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콘텐츠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달 간 진행되었던 챌린지는 10,986번 이상 노출되었으며, 1,913개의 좋아요를 얻었고, 177번 공유되었으며, 56회 저장되었다. 총 50개의 포스터가 챌린지 계정에 업로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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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계정

챌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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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콘텐츠 디자인 챌린지

<Badmate PFAS> 챌린지의 흐름 형성을 위해 매주 수, 토요일마다 팀원들이 제작한 포스터를 업로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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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편집

사용 용지

2호는 챌린지 기획 및 과정, 결과를 수록한 아카이브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챌린지의 메인 컬러로 사용된 블랙으로 챌린지와 매거진의 무드를 맞추고자 하였다. 텍스트를 최소화하여 포스터를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하였다. 내지는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선의 은은한 펄감이 있는 용지를 사용하여 그래픽이 조금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사용 용지: 스타드림 137 1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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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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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편집 2호는 챌린지 기획 및 과정, 결과를 수록한 아카이브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챌린지의 메인 컬러로 사용된 블랙으로 챌린지와 매거진의 무드를 맞추고자 하였다. 텍스트를 최소화하여 포스터를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하였다. 내지는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선의 은은한 펄감이 있는 용지를 사용하여 그래픽이 조금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사용 용지: 스타드림 137 1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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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매거진 2호 표지 챌린지 포스터들을 콜라주 형식으로 이어붙여 구성하여, 2호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커버는 소프트 커버 용지로 많이 사용되는 매쉬멜로우 용지를 사용하여 인쇄하였다. 사용 용지: 매시멜로우 미색 26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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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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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rocess 제작 과정

컨셉 포스터 프로세스 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 및 그래픽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프로젝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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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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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 FINAL - Magazine - Concept Poster - Objet - Challenge poster - Exhibition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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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Truth of PFAS 매거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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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Badmate PFAS 매거진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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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poster

About PFAS 프로젝트 컨셉 포스터 (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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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t

Piece of PFAS PFAS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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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t

Piece of PFAS PFAS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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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S Mark Mark s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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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S Mark Mark s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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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S Mark AR 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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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poster

Challenge Promotion poster Design Challenge <Badmate P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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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poster

Challenge Banner poster Design Challenge <Badmate P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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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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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 EPILOGUE - Behind story: 비하인드 - Project in the closing: 닫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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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3. 21 두더지들 최초의 Team portrait. 교수님께서 인스타에 올라온 이 사진을 보시고 제대로 팀 프로필을 찍어보자고 제안하셨다. 개인 프로젝트 인원을 제외하면 우리 팀의 인원이 가장 적어서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그만큼 열심히 달려보자고 함께 다짐하였다. 설렘 반, 걱정 반 팀 프로젝트 시작!

2021. 3. 25 갑자기 이상한 진혜.. 이땐 아직 친해지기 전이라 잘 몰랐지만, 사실 이것은 진혜가 가지고 있는 똘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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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6 이제는 대학 생활에서 빼놓을 수가 없게 된 프로그램, Zoom. 만나지 못하는 날에도 줌으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회의를 하면서 열의를 불태웠더랬다.

2021. 4. 8 공식 팀 프로필 촬영날! 일일 사진기사로 디컨트랙의 택진오빠를 초빙했다. 팀 프로필은 우리가 그래도 제일 귀엽지 않았나하고 소심하게 주장해본다. 아래 컷은 나름 귀엽게 나왔지만 너무 장난스러워서 B컷이 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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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4. 15 이때쯤부터 우리는 학교 지박령이 되기 시작했다.

2021. 4. 25 킹갓트리 교수님의 추천으로 다녀온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Magazine

Collection <the Issue>전. 리서치 차원에서 간 거지만 간만에 전시도 보고 너무 좋았다. 잠깐이지만 나들이 나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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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30 초기에 기획하고 제작했으나 결국 엎어진 콘텐츠,‘Highfive PFAS’ 우리 주변 PFAS가 축적되어 있는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하나씩 만지고 느끼며, PFAS와 마주한다는 기획이었는데.. 너무 감성적이고 추상적인 결과물이 나와서 우리의 의도를 전달하기 힘들다고 판단, 결국은 모두 갈아엎은 기획이다. 며칠에 걸쳐 힘들게 찍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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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4. 30 엎어진 기획‘Highfive

PFAS’촬영에 몰두하는 두더지들. 그거 엎어질 기획이야.. 그렇게 열심히 찍지마...

2021. 4. 30 놀고 있는 두더지 두 마리 순간 포착 우리 제법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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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6 이 날은 편집자(소연)의 생일날. 그러나 생일에도 예외없이 회의다! 이제는 하다하다 생일까지 같이 보낸다. 이 정도면 정말 가족 아닌가요? 한 세미 가족 정도는 되는 듯하다.

2021. 5. 12 다이소 필드리서치 나간 날 용범오빠가 찍어준 사진. 이때쯤부터 슬슬 더워져서 밖에 돌아다니는게 너무 힘들었다.. 덥지만 열심히 다이소 필드 리서치 끝내고나서 제법 멀리 떨어진 이마트까지 갔는데, 정기휴일이었다는 슬픈 이야기... 결국 이마트는 다음 날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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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5. 13 다음 날 다시 들른 이마트. 열심히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으며 리서치 중이었는데, 직원분께서 매장 제품들은 촬영하면 안된다고 막으셨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제품들은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었달까.

2021. 5. 15 챌린지 개최를 앞두고 포스터를 열심히 디자인하는 두더지들. 항상 작업물 멋지게 뽑아주시고, 귀찮은 부탁도 다 들어주신 모던디자인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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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8 제 3공학관 곳곳에 붙인 챌린지 포스터! 과연 참여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디자인 챌린지.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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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5. 25 진혜랑 맞추지도 않았는데 트윈룩처럼 입고 온 날, 기념으로 용범오빠가 또 찍어준 사진. 아무래도 세미 가족을 넘어 쌍둥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2021. 5. 26 ‘원탁의 두더지들’콘텐츠에 실릴 토크 촬영중. 리서치했던 것들을 토대로 PFAS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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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8 이것저것 시도해보기. 뭐든지 일단 빨리빨리 테스트해보며 실수로 인해 지연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새기며 열심히 꼬물대는 두더지들이었다.

2021. 6. 10 원탁의 두더지들 재촬영. 우리는 어째 같은 걸 계속 다시하고, 다시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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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6. 18 떨리는 1차 평가. 팀원 모두 발표를 한 번씩 돌아가면서 맡고, 최대한 또박또박 말하기 위해 노력했다. 발표는 왜 늘지를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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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2 드디어 본격적으로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다. 사진 촬영을 도맡아한 진혜와 촬영하는 진혜를 열심히 기록했던 용범오빠, 둘 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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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6. 26 스튜디오실 거울에서 한 컷! 학교 내에서 꼼방과 CMCO실 못지 않게 자주 머물렀던 곳.

2021. 7. 1 매거진 1호에 실릴‘Piece of

PFAS’콘텐츠에 사용될 사탕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설탕시럽이 결정이 생기고 시럽이 아니라 덩어리가 되는 것이었다. 결국 점심 때 만나서 밤 열두시 즈음 헤어지고, 이후로도 며칠에 걸쳐서 재시도를 해야했다. 정말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결과물은 잘 나왔으니 다행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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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9 AR 첫 도전! 처음 다뤄보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어려웠다. 3학년 수업때 배웠던 코딩의 악몽이 다시 떠오른다. 이 때는 프로그램 다루는 게 아직 서툴러서 엄청 간단한 시안이지만, 그래도 신기했다.

2021. 8. 12 종이 사러 인더페이퍼 다녀오는 길. 지하철 오기 전에 단란하게 두더지들 가족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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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8. 12 전철을 기다리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발들이 제법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2021. 8. 27 모던디자인에서 재밌는 실험을 해보았다. 인쇄가 안되는 종이인 줄 모르고 은박 전용 용지를 사왔는데, 시험 삼아 잉크젯 인쇄를 해봤더니 이렇게 종이 위에 잉크가 맺혀서 도트무늬가 되었다. 실제로 매거진 디자인에 적용해보지는 못했지만,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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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8 강남 카페에서 교수님께 크리틱 받은 날. 인쇄 테스트를 해보려고 진혜가 러프하게 만들어봤던 그래픽을 교수님께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셨다. 뜻밖의 수확이랄까.

2021. 9. 14 마크 스티커 연출컷 촬영한 날. 뭔가 거울에 다닥다닥 붙이고 PFAS로 가득찬 세상! 느낌으로 연출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열심히 붙였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잘 살지 않았다. 아쉬운대로 프로세스북에라도 넣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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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9. 18 2차 평가 직전, 비상 사태 발생. 매거진 1호를 제본했는데, 페이지가 전부 어긋나버렸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한 권당 약 15만원 정도 주고 제본했는데.. 다음번에는 절대 실수하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했다.

2021. 9. 18 모던디자인에서 뽑아본 현수막 포스터. 길이만 무려 3미터에 달하는 대형 포스터다. 너무 커서 감당하기 조금 벅차지만, 그래도 역시 크니까 왕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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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3 드디어 2차 평가. 이 날따라 왜 그렇게 긴장이 되던지. 다행히 큰 무리 없이 무사히 통과했다. 이제 정말로 전시만 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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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 비하인드

2021. 10. 7 드디어 10월, 정말 전시가 얼마 안 남았다! 전시 일주일 전 학교에서 테스트 전시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꼬이는 부분이 많이 생겼다. 열심히 전시 부스 3D 돌려보고, 나름 잘 짰다고 생각했는데, 구도 및 위치를 전면적으로 수정을 하게 되었다. 전시를 일주일 남긴 상황에서 살짝 불안해졌지만, 두더지들은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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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5 ~

and, Fi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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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in the closing 닫는 글

김용범 (a.k.a 안경두더지) 언제쯤 끝낼 수 있을까 생각했던 졸업 전시회가 코앞으로

이렇듯 실제로 보고, 만들고, 진행했던 다양한 시도들의

다가왔다. 언젠가 하게 될 일 정도로 생각했던 졸업

우리 ‘두더지 3호기’팀만의 색깔이 되었고, 다른 팀과는

전시회가 현실이 되었고, 이젠 그 끝을 보게 된다는

다른 독특한 결의 콘텐츠들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사실이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모두 순탄하게 진행되진 않았다.

한 학기가 시작하면서 휩쓸리듯 졸업 전시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누구와 팀을 이뤄야 할지, 어떤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지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그랬던 나에게 소연이와 진혜가 팀원으로 같이 해보자는 고마운 제안을 해주었다. 진혜와 소연이에게 PFAS라는 주제에 대해 처음 듣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했던 콘텐츠 중 사용되지 못한 시안들이 수두룩했고, 필드 리서치 중 마트 관계자분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마트에서 급히 나와야만 했던 적도 있었으며, 진행했던 SNS design challenge는 처음에 참여자가 없어서 우리만의 챌린지가 될 뻔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정말 값진 경험들이었고, 이러한 다양한 시행착오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너무 낯선 주제였지만 그 주제를

팀 내에서 영상편집을 맡게 되어 최근에 우리가 했던

풀어가기 위한 방식들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두더지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3호기 팀이 결성되었고, 우리는 졸업 전시회라는 긴

콘텐츠로써 기록한 내용이었지만 우리의 추억도 정말

여정을 함께하게 되었다.

많이 기록되어 있어서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PFAS는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물질이지만 위험성이 굉장히 높은 물질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 존재에 대해 잘 모르는 생소한 물질이기 때문에 단순히 설명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콘텐츠로써 메리트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주제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했다.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직접 마트를 돌아다니며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PFAS 제품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PFAS를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직접 제품을 부숴서 사탕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PFAS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SNS design challenge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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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1년이 조금 못 되는 기간 동안 정말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아직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아 새벽까지 고생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너무 수고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소연아 진혜야 너무 고생 많았어! 졸업 축하하고! 지금처럼 멋진 디자이너가 됐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박소연 (a.k.a 핑꾸두더지) 졸업전시가 끝났다는 것이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럴때마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3월부터 장장 8개월간 졸업전시만을 위해서 달려왔는데,

도와주었던 것은 교수님과 동기들의 피드백이었다.

끝난다고 하니 믿기지가 않는다.

PFAS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건네는

3월 초, 졸업전시 주제로 뭘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진혜를 통해 ‘PFAS’라는 주제를 접했을 때, 한편으론 이렇게 생소한 주제를 가지고 졸업전시를 준비해도 되는걸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하지만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 너무 흔한 주제보다는 오히려 조금 생소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소한 주제인만큼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았고, 리서치를 하는 것이 굉장히 까다로웠다. 국내에서는

PFAS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이 없어서, 자료를

피드백은 우리 프로젝트의 목적성을 전달하기 위해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 바빠서 얼굴도 자주 못보고 지냈는데도 잊지 않고 이따금씩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던 친구들, 작업하느라 학교에 틀어박혀서 연락도 자주 못하는 나를 여러모로 배려해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고생 많았던 우리 팀원들에게 나의 고집을 참고 견뎌내며 함께 열심히 달려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고생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 이제 진짜로 졸업한다! 야호!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덕분에 우리는 해외 뉴스 기사나 논문 등을 우리말로 번역해가며 자료를 모을 수 밖에 없었다. 리서치가 힘들었던 탓인지, 인사이트를 도출해내기까지 비교적 많은 시간이 걸렸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면서 ‘괜히 이런 주제를 골랐나..’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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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in the closing 닫는 글

장진혜 (a.k.a 랄라라두더지) 계속해서 달려가야 할 것 같은데 에필로그를 쓰자니

두 번째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경험해 본 것은

기분이 이상하다. 역시는 역시다. 돌아보니 정말 이 모든

마트 리서치이다. 그동안 많은 리서치를 해왔고 또 종종

과정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새 졸전이 눈앞이다.

실외에서 자료를 얻기도 하였지만 정말로 리서치 자료의

처음 주제를 정할 때부터 회상해 보자면 방학 동안 주제를 고민하다 결국 개강 날까지 결정하지 못했다. 조금 초조한 마음이 들었고 믿지 않을 수 있지만 졸전을

90% 이상을 발로 뛰며 찾았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다른 팀들과 다른 결을 걷고 있어 불안도 했지만 우리만의 길, 도전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통틀어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 약 10개월 동안 진행할

이제 이 모든 과정이 끝난다니 섭섭.. 은 절대 아니고

주제를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렇게 주제를

이렇게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달렸구나 싶다. 혹시나 이

고민하면서 친언니에게 하소연하는 마음으로 괜찮은

글을 볼 후배들이 있다면 1학기 때는 적어도 8시간

이슈가 있는지 물어봤었다. 환경공학 분야에서 연구를

이상은 거의 맨날 잤으니 너무 부담 가지지 않아도 될것

하는 언니는 요즘 뜨는 이슈로 화학물질 PFAS가 있다고

같다..사학년 때는 그냥 내가 나를 챙겨가면서 앞으로

말했다. 우리 생활 전반에 쓰이지만 위험성이 높은

천천히 나아가는 시간이라고 느꼈다.

물질이라는 간단한 설명에 왠지 모르게 “이거다”싶었다. 그렇게 About PFAS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끝까지 열심히 함께 달린 팀원 김용범, 박소연에게 수고했고 고맙다고 말하고

우리(장진혜, 김용범, 박소연)는 생소한 주제를 다루는

싶다. 또 함께 챌린지 홍보를 도와주시며 애써 주신

만큼 관심을 끌기 위한, 조금은 뻔하지 않는 방식으로

김나무 교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접근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 해본 것이 많았는데 첫 번째는 캠페인이다. 우리가 주최자가 되어, 가상이 아닌 실제로 sns design

challenge를 진행하였다. 처음 참여율은 거의 0에 가까웠지만 우리가 계속해서 작업을 업로드하니 작은 흐름이 생겨 하나둘 참여를 하였다. 끝물에 드라마 엔딩처럼 엄청난 반전이 있진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무사히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처음 경험해보는 재밌고 값진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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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화이팅!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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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FAS

Process book.

더 많은 사람들에게 PFAS가 기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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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더지 3호기 213

About PFAS. Process book 두더지 3호기 지음

2021년 10월 10일 초판 1쇄 발행 펴낸이 두더지 3호기 웹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mole_no.3/

https://www.instagram.com/badmate_pfas/ 이메일 badmatepfas@gmail.com 주간 두더지 3호기 총괄편집 박소연 지도교수 김나무 제작·관리 김용범, 박소연, 장진혜

Copyright © Magazine MOLE 이 책은 학술적인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비상업적·비영리적 목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과 사진은 저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이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에게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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