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들꽃청소년세상 후원안내
(사)들꽃청소년세상 소식지
Vol. 198+ 2022. 4
후원금은 어떻게 쓰이나요? 돌봄
배움
자립
해외
돌봄이 필요한 사업에 의·식·주 제공 및 교육, 상담 등 청소년들이 건강 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 원합니다.
배움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배 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립을 앞둔 청소년 및 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사 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빈민 지역의 돌봄이 필요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식·주 제공 및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 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후원금 사용처
국내사업운영
해외
네팔들꽃 몽골들꽃
탄자니아들꽃
자립장학기금
은행명
계좌번호
국민은행
236901-04-008480
우리은행
680-265414-13-101
농협
기업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예금주
197-01-275615
399-039279-04-014 158-22-03222-0
399-039279-01-445
(사)들꽃청소년세상
247901-04-210854
247901-04-101466
399-039279-04-150
• 후원금은 후원자님의 마음을 존중하여 투명하게 사용됩니다.
• 후원금은 소득세법 제34조 제1항 기부금(지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열람 가능합니다.
후원문의
전화 ▏02-859-8321 팩스 ▏02-863-8385 홈페이지 ▏www.wahaha.or.kr
후원자 명단 확인방법 ▏들꽃청소년세상 홈페이지 접속 → 후원과 참여 → 후원자 명단
후원하기
여는 글
CONTENTS 03
여는글
04
들꽃 이야기
06 08
VISION
청소년이 말하는 청소년 정책 이야기
후원자 이야기
김현수 이장
기관 소식
와, 코로나 와중 3년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후원자님이 곁에 계시니 청소년의 뒤는 든든합니다.걱정을 이겨내고 키가 크고 마음이 자랍니다. 코로나를 이겨냅니다. 관심과 사랑이 무섭습니다.
2021년, 우리들의 이야기
13
운영보고
관심과 사랑이 무섭습니다
청소년 활동 3.0
들꽃이 자라는 언덕
해외 소식
16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생활을 하면서 저마다 특별한 꿈을 꾸고 나누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관심과 사랑이 무섭습니다
12
15
MISSION
탄자니아, 네팔의 2021년
특히 요즈음 오미크론 단계에 들어가면서, 저희 들꽃청소년들과 실무자 들도 많이 확진되고 자가 격리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후 원자님께서 곁에 계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셔서 넉넉히 이겨낼 수 있 었습니다.
2021년 결산보고, 운영보고(1~3월)
광고
들꽃피는 화원 /들꽃피네카페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위해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달달한 마카롱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 단장도 했습니다. 청소년에 관 한 정책, 특히 군산 들꽃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 치유와 행복을 위한 조례’도 만들었습니다. 탄자니아의 들꽃청소년들은 합창단 활동을 합니다. 네팔의 들꽃청소년들은 영어 스피치 대회에 참가 해서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후원 안내
후원 안내 글
함께 하시는 후원자님께 자랑하고 싶은 것이 끝이 없습니다. 후원자 님께서 ‘함께 하는 공동체, 따뜻한 사회’가 되어주신 덕분입니다. 저희 들꽃청소년들, 코로나 와중에도 시끌벅적 잘 살았습니다. 성장했습니다.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관심과 사랑이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인/서울지부 서울시 관악구 난우16길 17 Tel. 02) 866-8836 Fax. 02) 863-8385 E-mail. waha1318@hanmail.net www.wahaha.or.kr
경기지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공원로 66 Tel. 031) 402-4405 Fax. 031) 486-8839
전북지부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19-3 세한빌딩 3층 Tel. 063) 465-8871 Fax. 063) 466-8871
03
청소년이 말하는 청소년 정책 이야기
들꽃 이야기
들꽃 정책 참여 TF 참가자 인터뷰
청소년이 말하는 청소년 정책 이야기 들꽃 정책 참여 TF
2022년 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들꽃이 시끌벅적합니다. ‘청소년 정책의 당사자는 바로 청소
년이기에, 그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들
꽃 서울, 경기, 전북지부가 뭉쳤습니다. ‘들꽃 정책 참 여 TF’를 구성하여 들꽃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함께 연대하여 정책 참여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청 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북지부는 이미 ‘2022 달그락 청소년 친화 정책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작년에 전북 군산의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 치유와 행복을 위한 조례’ 제 정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주
도적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7 년간 청소년과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준비했던 정책 들을 정리하여 선거 후보자들의 공약에 반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청소년이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알아가고 누릴 수 있는 청소년 정책 참여 활동!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들꽃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서 멋지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04
*아모텍 진달래가정 시설장 임진영
Q1.
현재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할 청소년 문제 는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코로나와 관련하여 학생 간 학습 격차
해소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불 평등은 결국 사회에서의 소득 불평등,
*아담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최경화
Q1.
현재 청소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책 중, 청소년들의 욕구와 특성을 잘 반영한 정책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청소년증’이 청소년에게 필요했던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할인, 우대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 청소년의 입지를 명확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청소
년들이 선거권 행사 시 청소년증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등 ‘학생증’ 보다 폭넓은 범위에서 청소년들의 신분 을 증명하는 신분증이 되며, 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 불평등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
달그락 청소년 친화 정책 개발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 조민성
노동자 가정의 자녀, 시설의 청소년 등
Q1.
기 때문입니다. 저임금 노동으로 일하는 교육복지 사각에서 필요한 시기의 교육 과 돌봄에서 배제된 청소년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2.
그렇다면 위와 관련하여 어떤 점이 보완되어야 할까요?
학교, 혹은 교육 당국에서 아동, 청소년 들과의 일대일 면담 등을 통해 교육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간에서는 학급당 학생 수가 점점 줄 어들고 있으니 교육예산을 줄여야 한
다거나, 교사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이 야기 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집체적 교 육 방안보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 형 교육복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그래서 이를 교육감 선거 등에 정
책으로 제안하고자 가정에서 청소년 들과 토의할 예정입니다.
Q2.
지난 21년, 달그락에서 전북 군산 시의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 치유 와 행복을 위한 조례’ 제정에 직접 참여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 과정은 어땠나요?
가장 관심 있는 청소년 정책 분야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는 외로움을 정의 내리는 과정이
는 등 직접 활동하면서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외로움 지원을 조례화하기 위해서
필요했습니다. 외로움의 종류가 굉 장히 많아서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 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우울감, 우울증 또한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 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렵긴 했지 만 조례 제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뜻 깊었습니 다. 그리고 청소년도 조례 제정처럼
군산시라는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지
역사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개 선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환경 분야에 가장 관심이 있습니다. 달그락에서 환경분과 정책들을 준비할 때 해양 쓰레기, 특히 버려지는 어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
그락 청소년들과 많은 논의를 했었는데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달그락 청소년들과 바닷가에 가서 쓰레기를 줍고 영상으로 만드
Q3.
지금 진행 중인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 중에서 들꽃 청소년들과 함께 연대하여 하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환경의 날에 달그락 청소년들과 환경 캠페인 피켓팅을 해보고 싶습니
다. 앞서 질문에 답변드린 것처럼 환경 문제에 관련해서 어구 실명제 와 환경 캠페인, 교육 진행 등 정책 제안서를 작성해 봤지만 정책 제안
에서 끝나는 것들이 아니라, 관련 문제들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코로나가 끝난다면 함께 피켓팅을 해보고 싶네요.
05
들꽃이 자라는 언덕
후원자 이야기
Q. 이야기를 들어보니, 두 분은 주변 분들께 단단한 기둥이자 든든한 언덕 같은 존재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자녀분들께는 어떤 부모님이셨나요? ‘부모님’으로서 생각해 보면 누구나 생각하는 평범한 아버지, 어머니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가니, 그렇게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지키며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것인지 알게 되었 습니다. 그래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라는 마음으로 힘들 때도, 좋을 때도 항상 부모님을 떠올리며 올곧게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에게는 부모님이라는 존재를 넘어 ‘어른’으로서 존경의 대상이고, 인생의 선생님이십니다.
들꽃이 자라는 언덕 故 홍선희 님, 故 송재숙 님 추모기금 기부
여러분에게 ‘어른’은 어떤 의미인가요? 여러분은 진정한 ‘어른’으로 살아가고 계신가요? 청소년, 그리고 성인도 힘들고 지칠 때는 주변의 어른을 찾게 됩니다. 가족이 아니어도 내가 기댈 수 있는, 믿을 수 있 는,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존재 말입니다. 들꽃청소년들에게도 이렇게 큰 기둥이 되어주시는 어른이 계
십니다. 바로 故 홍선희 님, 故 송재숙 님이십니다. 두 분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부모님이자, 직장 동료이자, 어 른이십니다. 그렇기에 더 깊숙이, 가깝게 주변인들의 삶에 큰 힘이 되어주신 분들입니다. 두 분께서 평생 지켜 오신 가치와 원칙을 기억하기 위해 아들, 며느리이신 홍기태, 박주현 후원자님께서 들꽃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부모님의 삶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이어 나갈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故 홍선희 님, 故 송재숙 님께서 평생 지켜오신 가치가 얼마나 따뜻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하고 소중했던 홍기태, 박주현 후원자님과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Q.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나요?
책임감 있는, 성실한 의사로서 사
화를 그리셨습니다. 개방적이고
의관으로 근무하셨고, 그 이후에
의사로서 해야 하는 역할을 하시
과의 세대 차이, 견해 차이 없이
는 대구에서 병원을 운영하셨습 니다. 하지만 ‘병원장’으로서가 아니라 ‘의사’로서의 삶을 사셨습
니다. 한밤중에도 병원 문을 두드 리는 이가 있으면 셔터를 올려 진
료를 하셨고, 병원에서 근무한 직 06
원들과도 수십 년을 함께 하시며
1986년, 안산 노동교회에서 김현수 이사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당
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던 터라 청소년문제에도 관심이 많았 는데, 김현수 이사장님께 직접 찾아갔었습니다. 그때 이사장님의 열 정과 가치에 매료되었고 그때부터 존경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들 꽃의 가족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Q. 두 분을 기억하는 추모 기금, 들꽃에서는 어떻게 쓰이길 바라시나요?
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고리대와 같은 부채 때문에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부채
를 탕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일을 들꽃이 충분히 잘 해내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추모 기금 기부를 통해 평범하지만 주변에 선한 영 향력을 전파하는 어른들이 많다는 것을 들꽃청소년,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버지(故 홍선희님)는 의사이셨
습니다. 젊은 시절 10년 이상 군
Q. 박주현 후원자님께서는 들꽃청소년세상과의 인연이 매우 깊다고 들었는데요, 30년 이상 들꽃가족으로 함께 할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로서,
고 도리를 하며 사신, 특별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평생 지키면서 사신 대나무 같은 분이셨지요. 어머니
(故 송재숙 님)은 진취적인 분이 셨습니다. 약사로 근무하시다가 70대에 미대에 진학하셔서 동양
진보적인 분이셔서 주변 사람들 모두를 이해하고 품어주시는 분 이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참 딱
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는 데요, 그만큼 주변의 어려운 사
람들을 항상 살피고 도우며 사신 큰 울타리같은 존재이셨습니다.
것을 계기로 또 다른 들꽃가족들이 이런 의미 있는 기부를 계속할 수 있으니까요.
Q. 마지막으로 들꽃청소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요즘 ‘어른’의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꼰대’라고 표현하는, 상대방을 무시하고
고집 센, 자기 이익만 챙기는 기성세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 그리고 많은 들꽃가족 처럼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어른다운 어른’이 우리 주변에 더 많이 있다
는 것을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어른에 대해 희망은 아닐지라도 실망은 하지 말고, 기대를 버리지 않 았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그렇지만 특히 청소년기는 누구에라도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시기인데요, ‘평범 하지만 올곧게 사셨던 분들이 이렇게 나에게 도움을 주셨대’라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라도 그분들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힘’이 있으니 어떤 어려움이라도 들꽃가족 과 함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
2021년, 우리들의 이야기
기관 소식
아모그린텍 장미가정
2021년, 우리들의 이야기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기부런! 2021년 11월, 화창한 가을날 장미가정 청소년 5명과 교사 3명은 ‘119 기적런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아담스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 청소년 CEO 틴즈마켓
아담스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들과
관악교육복지센터에서는 관악구 아동청소년들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
터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인 만큼 관악구 지역의 많은
중학생 렌터카 절도 운행 추돌 사 건 등을 주제로 ‘촉법소년’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요, 촉법소년은 유
지되어야 하지만, 연령이나 처벌 을 강화해서 기존의 촉법소년법
요, 5km라는 거리가 다소 힘들게 느껴졌지만, 함께 뛰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세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유기견 보호 센터에 강아지 사료와 간식을 기
상품을 기획, 제작하고 판매하는 창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17년부
부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장미가정 청소년들은 나 누는 행복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장미가정 청
아동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했답니다. 21년도 틴즈마켓은 난곡동
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해 주세요!
거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덕분에 주변 상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많이 방문했답니다. 직접 만든 상품들로 창업을 경험해 볼 수 있었던 틴즈마 켓! 올해는 더욱 큰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관악들꽃청소년자립지원관
마음을 모아요, 마음을 전해요
을 보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
2021년, 자립지원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총 3회에 걸쳐 들꽃키트를
습니다.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생필품 키트, 농산물 키트, 그리고 수제 햄/과일 세트까지!
주제 선정부터 토론 준비, 진행까
많은 후원자님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들꽃키트인 만큼, 물품뿐
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
만 아니라 후원자님들의 사랑도 함께 전달했답니다. 매년 들꽃키트를 준
하여 더욱 의미있던 촉법토론회!
비하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건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올해는 또 어떤 주제로 함께 이야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많은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
기를 나눌지 기대가 됩니다.
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관악들꽃청소년자립지원관의 들꽃 아모텍 오디가정
자립의 첫걸음과 그 이후까지 오디가정은 가정 청소년들의 자립 준비와 더불어 자립한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립 준비 청소년
들을 위해서는 금융, 경제 등의 자립교육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 정 돈, 분리수거, 장보기 등의 경험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 습니다. 또한 자립한 청소년들에게는 디딤돌 지원 사업을 통해서 반찬,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여 자립 후에도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립의 첫걸음부터 자립 그 이후까지, 들꽃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오디가정이 모든 과정에서 08
는 ‘기부런’이었기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관악교육복지센터 별하나
함께 생각해 봐요, 촉법토론회 함께 촉법 토론회를 진행했습니
5km를 완주하면 참가비 중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
계속 동행해 나가겠습니다.
키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모센스 참나리가정
아모센스 참나리가정 청소년들의 응원 “힘내요. 미얀마!” 2021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미얀마 지지 프로젝트’입니다. 청소년 들과 함께 민주화 운동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영화
<택시 운전사>를 떠올렸고, 5.18 민주화 운동과 비슷한 모습인 미얀마 에서 진행되는 민주화 운동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힘내라. 미얀마!” 서울 광화문 광장, 역사 박물관 등에서 피켓을 들고 미얀마를 위한 응원의 행진을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한 참나리가정 청소년들! 앞으로도 나와 우리를 위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귀 기울이며 행진하겠습니다.
09
2021년, 우리들의 이야기
기관 소식
새밭토끼풀가정
우리 가정이 최고!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가정 여행 2021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가정 여행입 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청 소년들을 위해! 민주화 운동 기념관 방문부터, 도자
기 물레체험, 스크린 야구장, 실내 낚시체험 등 바쁘 게 하루를 보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숙박하지 못해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마카롱 만들기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재미 난 활동을 하기엔 제약이 많아서 힘든 한 해였는데요. 하지만 그럴수록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는 실무자들! 고민 끝에 가정 청소년들끼리 모여서 체험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하기로 했고, 가장 관심
녁까지 하루 종일 재밌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
소하고 가정 내 단합력을 높이며, 민주화와 관련된 장 소를 방문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민주 의식까지 함양 할 수 있었던 가정여행! 올해는 또 어떤 곳에서 어떤 활동을 할까 즐거운 고민이 됩니다.
이 높았던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이어서 청소년
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취 미에 ‘요리’라는 항목이 추가되어서 한동안 주방이 시
끌벅적했답니다. 올해는 청소년들과 어떤 재밌는 활 동을 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모LED 코스모스가정
에버랜드 나들이, 또 가고 싶어요~ 코스모스가정이 교직원공제회의 문화체험 지원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는 것이 조심스러 웠지만 아이들이 2021년을 그저 ‘코로나’로 만 기억하게 될 것이 안쓰러 웠기에, 철저히 방역을 지키며 안전하게 다녀왔답니다. 에버랜드에 도착
한 순간부터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언니들은 동생
들을 살뜰히 챙기고 동생들은 언니들에게 살갑게 다가가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하루 동안의 짧은 나들이였지만, 오랜만의 나들이라 더욱 특별했던 하루, 이 추억은 코스모스가정 청소년들에게 반복되는 역 경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10
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달그락
일정이 빡빡 했지만, 오히려 청소년들은 아침부터 저
야긴새벽이슬가정
청소년과 시의원이 함께 만든 전북 군산시의 조례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 치유와 행복을 위한 조례’ 한신예수가정
우리들의 러브하우스, 한신예수가정 리모델링! 2001년 개소 이후 수많은 청소년 이 거쳐 간 한신예수가정! 그동안
꾸준히 개보수 작업을 했지만 오 랜 역사만큼 많이 노후되었는데 요, 청소년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을 위해 실무자들은 유관 기관에
지속적으로 리모델링을 요청했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는 청소년의 고립과 외로움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당사자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외로움 방지 및 지원 조례 구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청소년들 과 최창호 시의원은 조례를 만들기 위해 3개월 동안 매주 만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꾸준한 논의 끝에 정리된 조례는 21년 11월 진행된 군산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발의되었고, 마침내 21년 12월
에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 치유와 행복을 위한 조례’가 공포 및 시행되었 습니다.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만들어 간 조례! 앞으로
도 달그락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하며 멋진 시민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 덕분에 리모델링을 완료했습
니다! 어두운 페인트로 덧칠한 침 침했던 벽은 하얗고 고급 진 실크
지로, 빛바랜 조명은 환하다 못 해 눈부신 조명으로 교체되었습 니다. 또한 생활공간과 화장실도
전면 교체되어 더욱 안락하고 쾌 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 다. 덕분에 새 집에서 지내는 청소
년들의 얼굴에 하루 종일 웃음꽃 이 피었는데요, 앞으로 한신예수
가정에서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 복하게 성장하는 일만 남았답니 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모두 초대 할게요~
11
해외 소식
2021년 결산보고
(사)들꽃청소년세상 수입 지출 결산
탄자니아, 네팔의 2021년 탄자니아
수입내역 13.2 %
보조금수입
KFC 치킨의 날 행사
2.0%
탄자니아에선 KFC 치킨의 인기가 좋은데요. 탄자니
임차보증금
아 친구들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KFC 치킨을 방문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만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
고자, 치킨을 직접 만드는 “KFC 치킨의 날 행사”를 진
지원금수입
행했습니다. 아직 요리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친구들
과 함께 만들어서 더욱 맛있었던 치킨!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만들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후원금 수입
수입
3,100,276,066원
16.0%
수입
68.6 %
후원금수입
후원금수입
1,634,573,346원
결성했습니다. ‘디사이플스 펠로쉽’ 합창단 친구들은
91.4 %
에 교회예배, 마을 잔치에서 주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접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합창단 친구들에게 많은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네팔 들꽃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대회의 1, 2등을 수상했습니
다. 대학생인 사라가 1등, 고등학생인 존이 2등상을 받았답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많은 활약을 할 네팔 들 꽃청소년들 파이팅!!
3,771,729
48,629,000 148,793
수입총계
3,100,276,066
지출내역
후원관리비
사업수행비용
지출
3,100,276,066원
12.4 %
86.1 %
사업비
일반관리운영비
718,552,136
68.6% 13.2% 16.0% 0.2% 2.0% 0.0%
100.0%
사업비지출
해외청소년지원
국내
1,676,105,874 126,703,667
(단위 : 원)
구성비(%) 80.1% 6.1%
86.1%
228,413,360
10.9%
일반관리비용 소계
260,277,497
12.4%
후원관리비용 소계
28,909,916
1.4%
기타비용
인력비용
일반관리비용
시설비용
후원관리비
단기차입금(법인보조금이자반환예정)
93.0 %
지출금액
1,802,809,541
후원관리비
7.0 %
1,802,809,541원
국내청소년지원
사업수행비용소계
해외
12
380,347,267
2,381,723,930
1.4 %
비아마 청소년센터 영어스피치 대회 수상
비아마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영어스피치 대회에 네팔 들꽃청소년 15명 중 4명이 참가했습 니다. ‘My Life’라는
314,253,795
구성비(%)
지출내역
있습니다. 탄자니아 들꽃청소년들의 멋진 노래를 직
네팔
1,634,573,346
2021년 수입계
전년도 법인사업 이월금
국내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는데요, 꾸준한 연습 덕분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타수입
단기차입금(보조금잔액반환예정금)
해외
탄자니아의 중학생 들꽃청소년들이 모여 합창단을
사업지원금 수입 임차보증금수입(LH자립관반환금)
8.6 %
들꽃 중학교 합창단 ‘디사이플스 펠로쉽’
보조금 수입
수입금액
26,915,227 4,948,910
28,909,916
1,480,836
2021년 지출
2,093,477,790
지출합계
3,100,276,066
차년도 법인사업 이월금
1,006,798,276
1.3% 0.2% 1.4% 0.1%
100.0%
13
운영보고
광고
2022년 (사)들꽃청소년세상 후원금사업 운영보고(1~3월) (사)들꽃청소년세상의 국내청소년사업후원금 및 해외교류활동사업후원금의 재정은 청소년의 돌봄과 배움, 지역사회 와의 소통을 위해 각 지역 및 사업별 지원 사업과 일반관리비(운영비, 인건비)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열정, 애정을 가 져주신 후원자님은 들꽃청소년세상이 힘차게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후원해 주신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수 입
항목
비율
244,158,793
28.0%
해외청소년교류활동지원사업후원금
17,882,000
2.0%
국내자립장학후원금
62,485,000
기타수입
1,053,569
547,688,047
사업이월금1) 수입합 계
항목
지 출 기타비용
일반관리비 (74,996,235원)18.4%
구분
인력비용
시설비용
후원관리비 (6,997,565원) 1.7%
후원홍보및후원관리비
경기지역청소년사업 - 그룹홈센터 및 그룹홈지원 서울지역청소년사업 그룹홈지원 아담스지역아동센터지원 관악들꽃청소년자립지원관 관악교육복지센터지원
사업수행비용 (325,489,731원) 79.9%
금액
국내청소년일반사업및지정사업
국내 청소년 지원사업 (299,663,197원)
전북지역청소년사업 전북청소년자치연구소지원 길위에청년학교사업지원 법인직접지원청소년사업 청소년사례지원사업 청소년운영회의사업
자립장학지원사업 - 시설퇴소자립지원사업비
해외 청소년 지원사업 (25,826,534원)
지출합계
유스글로벌지원사업 역량강화지원사업 들꽃청소년30th진행사업 해외SD메이커진행사업
탄자니아, 몽골, 네팔 해외 교류활동 사업지원금
873,267,409 금액
6,970,471
7.2% 0.1%
62.7% 100% 비율
1.7%
67,116,184
16.5%
6,997,565
1.7%
909,580
0.2%
97,401,541
들꽃피는화원 이용방법 Tel. 080 - 3113 - 080
Fax. 080-3114 -080
www.dreamflower.co.kr
전국 꽃배달 서비스 입금계좌:
국민은행 075601-04-200423 (예금주:(주)들꽃피는마을)
전국 꽃배달 전문점(전국 800여개 체인망) 독일 플로리스트/국가공인화훼장식사가 전하는 신비로운 꽃 예술세계로 모십니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꽃배달이 가능합니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피어 나는 공간
96,114,800 75,209,406 13,295,950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함께하는 방법 73.5%
16,802,500
1 청소년 인턴십 활동비
지정후원 (후원문의 010-4616-4887) 들꽃피네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인턴비 마련에 참여해 주십시오. 후원계좌 : 국민은행 247901-04-634010 (예금주 : 들꽃피네 사회적협동조합)
2 들꽃피네 상품구입 구입문의 070-4154-2836 / 031-402-4405
839,000 25,826,534
407,483,531
6.3%
100%
1) 사업이월금 : 후원금사업비잔액(현금)만 표기되었고, 현물후원금(토지)미사용 잔액과 적립금은 사업이월금에 포함되지 않고, 연간재정보고에 합산 보고 됩니다.
14
들꽃피는화원은 1996년 6월 생산공동체를 통해 자립능력을 키우는 것과 생산공동체의 운영 과정에 청소년을 참여시키는 작업훈련의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익금은 들꽃청소년세상의 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입하시는 꽃 한 송이가 희망의 싹을 틔웁니다.
2) 재정보고의 경우 현물후원금과 각 현장별 보조금과 공모사업금의 경우 연간 정산 처리되어 합산 보고되어 제외 하였습니다.
- 주문당일 로스팅하는 신선한 최고급 원두
-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는 선물세트
수제자몽청/ 수제레몬청/ 수제대추차/ 더치커피/ 드립백/ 텀블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공원로 66 들꽃피는학교 1층
*들꽃피네CAFE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협동조합입니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