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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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8호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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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우 식 Richar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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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어디로?” 캐나다인에게 물어보니 밴프·밴쿠버·빅토리아 3곳은 여행 선호지로 인기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캘거리가 실제 여행 가능성 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시작 하는 7월을 앞두고 캐나다인에게 국내 희망 휴가지를 설문한 결과, 1위 밴프, 2위 밴쿠버, 3위 빅토리 아가 선정됐다. 여론조사 기관 인사이트웨스트 는 “캐나다인 10명 중 6명(60%)은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를 매우 가 고 싶은 곳으로 선정했다”고 27일 설문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밴쿠 버는 54%, 빅토리아는 53%가 가 고 싶은 곳으로 선택했다. 반면에 실제로 6개월 내 휴가 목적 여행 가능성이 큰 곳은 토 론토가 1위다. 캐나다인 3명 중 1명(34%)은 토론토 여행 가능성 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 오타 와(26%)·몬트리올(23%)·캘거리 (21%) 순으로 실제 여행 가능성 이 큰 곳이다. 마리오 캔세코(Canseco) 인사 이트웨스트 부사장은 “토론토·오
○ BC주 사립학교 인기… 공 립 예산축소와 우려가 오래 되니 부모가 선택한 변화가 이것. ○ 정치 불확실에 사업가 불 안… 투표가 결정을 못해주 니, 정치인 사이 원색적 갈등 이 등장. ○ 비싼 도시 집값에 별장 인 기… 내 집 마련보다 내 공동 별장 마련이 우선인 사상 최 초 세대.
타와·몬트리올이 캐나다인 사이 에 여행지로 꼽힌 점은, 특히 올 해에 이런 결과는 놀라운 일은 아 니다”라며 “캘거리는 특히 온타리 오·퀘벡주와 함께 관광객을 환영 하는 분위기로 전통적으로 유명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휴가철에 캐나다인 은 국외보다 국내 여행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원인은 캐나다 달 러 가치 하락이다. 캐나다인 ¾은 캐나다달러 가치 하락으로 여행 계획을 바꿨다고 답했다. 특히 앨 버타주(86%)와 퀘벡주(84%) 주 민과 18~34세 젊은층(83%)이 높
은 대미환율에 여행 계획을 바꿨 다. 미국 내 반(反)외국인 정서에 도 캐나다인이 반응하고 있다. 캐 나다인 ⅓은 미국 정치 흐름을 보 고 미국행 여행 계획을 변경했는 데, 특히 BC주민(35%) 사이에 비 율이 높다. 그러나 정치보다는 역 시 환율이 캐나다인의 미국행 발 목을 잡았다. 캐나다인 59%가 대 미환율 상승(캐나다 달러 가치 하 락)을 보고 미국 대신 캐나다 국내 여행을 택했다고 답했다. 개인 사정으로 휴가 계획에 차 질이 생겼다는 비율은 23%에 불 과하나, 주마다 차이가 있다. 특
종 합
히 저유가로 경기가 바닥을 다 진 앨버타주(50%)와 매니토바· 새스캐처원주(33%) 주민 사이에 는 가계 사정으로 여행 계획을 바 꿨다는 응답 비율이 높다. 캐나다 인 상당수에 휴가 여행 계획은 중 요하다. ⅓은 경기가 어려워도, 지 출을 줄이는 선에서 계획대로 여 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여행 자체 를 취소한다는 비율은 이보다 적 은 21%다. 설문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 사이 표본으로 선정한 캐나다 성 인 1808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3%포인트이다.
교 육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25일 평화의 사도비 광장에서 6.25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경영오 기자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 되새긴 6.25 기념행사
정치 불확실성에 지역 기업인은 속앓이 새 주정부가 가장 풀어야 할 당면 과제는? BC주 정계의 불확실성이 로워 메인랜드 지역 기업인들에게 부 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상공회의소(The Greater Vancouver Board of Trade)가 동 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 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76%가 “ 이번 주총선 결과로 인해 향후 BC 주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 다”고 밝혔다. 자신감이 늘었다는 답변은 10%에 불과했고, 14%는
전과 비교해 달라진 게 없다고 전 했다. 레인 블랙(Black) 밴쿠버상 공회의소 소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불확 실성이 달갑게 받아들일 수 없다 는 것이 제대로 증명됐다”는 입장 을 나타냈다. 블랙 소장은 “소수 정부는 역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정권 수명은 고작 평균 18개월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불확실성을 기
폭염 속, 버나비 평화의 사도 기념비 광장에서 열려 지난 25일(일) 버나비 소재 센 트럴 파크의 평화의 사도 기념 비 앞에서 제67회 6.25 기념 행 사가 열렸다. 메트로 밴쿠버 일 대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무더 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 모인 6.25 참전 용사를 포함 참석자 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기념식을 거행했다.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의 김건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 해 “변화하는 국제상황에서 평 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더욱 깨
업인이나 투자자 모두 걱정하고 있다는 게 블랙 소장의 의견이다. 한편 새로운 주정부의 최우선 당면 과제와 관련해서는 가장 많 은 40.3%가 주거접근성 개선을 꼽 았다. 이 밖에 가장 먼저 들여다 봐야 할 주요 분야로는 ‘대중교통 투자 및 인프라’(39.6%), ‘세제 경 쟁력’(28%), ‘일자리’(28%), ‘에너 지’(24%), ‘의료’(21%), ‘환경 및 기 후 변화’(17%), ‘생계비 및 생활 여 력’(15%) 등이 거론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加 학생 수 줄었지만 이 학교들은 오히려 늘었다
권 공립학교 학생 수는 2000년 61 만6392명에서 2015년 53만8981 명으로 12.6% 감소했다. 전체 학 생에서 영어권 공립학생이 차지 하는 비중은 15년 전 90.2%에서 85.9%로 줄었다. 반면에 BC주 불어권 공립학교 는 많지는 않지만, 학생 수가 15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나 5382명으로
BC주 사립학교와 앨버타·새스캐처원주 별도공립 인기 캐나다 국내 유치원부터 고등학 교(K-12)까지 학생 수가 감소한 가운데, BC주에서는 사립학교 인 기가 높아졌다. 프레이저연구소가 27일 공개한
재학생 소속 학교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15년 캐나다 국내 의무교 육 연령인 5~17세 학생 수는 2000 년보다 6.6% 감소했다. 예외적으 로 해당 연령대 인구가 늘어난 주
는 앨버타주로 11.6% 증가율을 보 였다. 보고서 주요 내용을 들여다 봤다.
◆ BC주 사립 인기… BC주 영어
닫게 된다. 밖으로는 당당하고 안으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 요한 때다. 또한 정의롭고 당당 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희생자 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타와에서 열린 6.25 행 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의 인사말은 장 민우 밴쿠버한인회 이사장이 대 독했다. 연아 마틴은 “67년이라 는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
전히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잊으면 안된다. 우리는 이 분들 모두를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67회 6.25 기념 행사는 대한 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 회(회장 이상진) 주최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KVA), 6.25 참 전용사, 월남 전우회, 재향군인 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 여 순국선열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치뤄졌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집계됐다. BC주에서 불어권 공립 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 중 0.9%다. 학적을 공립학교에 둔 BC주 학생 은 54만4363명, 전체 학생 중 비율 은 86%로 BC주가 가장 낮다. 그만큼 BC주에는 사립학교 학 생 비율이 높다. BC주에서는 학생 10명 중 1명 이상인 12.9%, 학생 수로는 8만636명이 사립학생으로
나타나, 퀘벡주(12.3%)와 함께 사 립학교 인기가 높은 주다. 지난 15 년 새 BC주 사립학생 수는 35% 증 가했다.
◆ 일부 주 종교계 공립학교 강 세… 캐나다에서는 주(州)마다 교 육제도 차이가 있다. ▶A3면에 계속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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