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수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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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9호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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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률 다운타운 2.9% 등 최악… 2년간 개선 난망

함 460만 평방피트 이상이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 년 전까지는 완공되지 않기 때문 에 당분간 오피스 임대난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 확실하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두 번째로 큰 오피스 시장인 버나비는 2020 년말까지 단지 77000평방피트의 임대 공간만이 개발될 예정이며 2022년이나 2023년까지는 추가 공급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

밴쿠버 홍역 확산 비상 선포, 9명 확진

인다. 반면 캐나다에서 가장 활발한 오피스 상권 중 하나인 버나비에 새로운 건축업자들이 공사에 참여 하게 될 여지는 앞으로 더욱 많아 질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2021년에는 버나비 지역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속 도와 규모로 신규 착공이 진행된 다”며 “이 시기는 밴쿠버 오피스 시장이 지역 규모에서 글로벌 규 모로 전환되는 시대의 진입을 알 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 다. nc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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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예일타운 밴쿠버-브로드웨이 버나비 리치몬드 써리 뉴웨스트민스터 노스 쇼어 총계

2.9% 1.8% 4.9% 7.7% 7.4% 6.8% 13% 10.3% 5.1%

소속된 직원들, 학생들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을 포함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부는 현재 바이러스의 최초 감염 장 소와 확진 환자의 자세한 이동 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VCH는 이번 홍역이 북미 이 외 지역에서 여행을 통해 이 지 역사회에 유입되었으며, 이달 초 베트남 여행에서 돌아온 한 11세 남아에게서 보고된 홍역 사례와는 무관하다고 보고했다. 보건 당국은 또 다른 프랑스 어 중등학교인 에콜 로즈 데 벤츠(École Rose des Vents) 와 에콜 아나-헤버트(Anne‐ Hébert) 초등학교에서도 추가 로 홍역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새로운 환자에 대한 경계를 강 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건 관계자는 홍역에 감염된 사람들 중 한 명이 BC아동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공표, 다음 기간 내에 병원에 입원하 여 아프다고 느끼는 사람은 의

사에게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1월 23일 오후 4시 45분부터 11시 10분까 지 ▲ 1월 24일 오전 8시 13분부 터 11시 40분까지 ▲ 2월 1일 오 후 2시부터 6시 55분까지 한편, 지난주 금요일 버나비 소재의 한 아이 부모는 자신의 1살배기 아이가 BC아동병원에 방문했다 홍역에 노출됐다며 청 원을 통해 모든 공립학교 및 사 립학교 학생들의 백신접종 의무 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아이 부모 세시아(Seccia)씨 는 “12개월 미만의 유아는 너 무 어려서 예방접종이 불가하 다”며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예방접종을 맞도록 의무화해 영유아의 무고 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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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제럴드 벗스, SNC-Lavalin 스캔들 관련 져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의 최측 근인 제럴드 벗스(Gerald Butts) 총리실 수석 비서가 SNC-Lavalin 스캔들과 관련해 18일 사임했다. Canadian Press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사퇴의 변 에서 “나 자신의 평판을 지키는 건 나의 책임이며 내가 물러나 있는 것이 정부에게 최선의 이익”이라 고 밝혔다. 그는 “나나 총리실의 어느 누구 도 전 법무장관 죠디 윌슨-레이

○ 메트로 밴쿠버 공실률 로 임대난 악화… 2020년까 지 신규 추가 공급 어렵다 니 좁더라도 사무실 공유해 야 하나. ○ 밴쿠버 이번 주에도 눈 소 식… 그래도 저번같은 폭설 은 아니겠지

지난주 밴쿠버 지역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산발적인 감염 환자 발생이 지 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밴쿠버 보건당국(VCH) 에 따르면 이달 초 메트로밴쿠 버에서 첫 홍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보름 새 홍역 확진자가 총 9 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 다. 보건당국은 지난 주말부터 밴쿠버 지역에 집단 발병 사례 가 이어짐에 따라 홍역 비상사 태를 선포하고, 감염병 발생 예 방을 위한 비상 방역체계에 들 어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보 고된 9건의 홍역 사례 가운데 8 건은 시내의 3개 프랑스어공립 학교와 연계돼 있으며, 이번 홍 역 확산은 에콜 쥘-베른(Ecole Jules-Verne) 중등학교를 중심 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당국 은 밝혔다. 발병 환자들은 모두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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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울드(Jody Wilson-Raybould) 에게 몬트리올 엔지니어링 회사 (SNC-Lavalin)가 리비아에서의 계약과 관련된 부패와 뇌물 공여 기소를 피하도록 도와주라고 부적 절하게 압력을 가한 사실이 없다” 며 총리실 압력설을 부인했다. 벗스는 지난해 12월 윌슨-레이 보울드 당시 법무장관이 그와 대 화 도중 SNC-Lavalin 사건을 잠 시 제기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당 시 그녀에게 추밀원(Privy Coun-

cil - 영연방국가의 국왕 정치자문 단)과 얘기해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실세 수석으로 평가되는 그의 돌연한 사임은 트뤼도 총리가 윌 슨-레이보울드 보훈장관의 사표 를 수리한 지 6일 만에 일어났다. 정치 전문가들은 원주민 여성 장 관인 윌슨-레이보울드의 사퇴보 다 그의 오른팔인 벗스의 퇴진이 트뤼도 총리에게는 더 큰 타격이 라고 보고 있다. 4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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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이와 써리와 같은 핵심 시장 에서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고 분 석했다. 주목할 점은 다운타운의 오피스 공실률이 지난 1년 사이 7.1%에서 2.9%로 4.2%포인트나 줄어들면서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낙폭을 기 록하는 등 2008년 이래 가장 낮은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다운타운 지역에 현재 건설중인 신규 오피스는 임대나 매매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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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오피스 임대난 악화 유례 없이 낮은 공실 률로 메트 로 밴쿠버 오피스 시장 임대난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에비슨 영(Avison Young)의 최근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향후 1-2년 동안 5.1%, 교외 지역 은 7.1%를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첨단 산업과 공유 기 업(co-working company: 작업 장이나 오피스를 함께 쓰나 독립 적인 활동을 하는 회사)들이 매 년 18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 공 간을 새롭게 필요로 하면서 임대 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 석했다. 연간 180만 평방피트의 임대 수 요는 200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 이나 향후 12개월-24개월 동안은 신규 오피스 공급이 거의 이뤄지 지 않을 전망이라 임대 악화는 상 대적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지적 됐다.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신규 오피스 공급과 이용 가능성 의 차이는 다운타운, 예일 타운, 버 나비, 리치몬드 등을 비롯해 이보 다 정도는 덜하지만 밴쿠버-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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