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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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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환 대 제공,
연방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중소 사업체의 경 제적 부 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 장 임대료에 대한 감면 혜택을 본 격 추진한다. 저스 트 도 총리는 24일 주 준주 당국과의 최종 의를 통 해 기업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 규정을 련 하고, 추후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처방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긴급 상업 임대 지원 (Canada Emergency Commercial Rent Assistance; CECRA)으 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자 금난을 겪고 있는 사업체 임차인 들이 지불해야 하는 월 임대료 3 달치(4 6월)의 50%를 충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상업용 부동 소유주 (임대주)에게 비상환성(non-repayable)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장 임대료의 지불 부 을 다는 방 이다. 단, 이는 임대료 면제 약정에 따 라 해당 3개월 동안 소유주가 임 차인의 임대료를 최소 75% 이상 추기로 의하면 비상환 대출 이 용되는 형 이다. 이 약정 중에는 임차인을 내 지 않 다는 약관이 포함되며, 최 종적으로 임차인은 기존 임대료 의 25%에 해당하는 나 지 비용 만을 부 하게 된다. 이번 상업 임대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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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사업장 임차인 가운데, 월 임대료 가 5만 달러 미만이며, 제로 영 업을 중단한 사업체 또는 코로나 19 이전 수 의 70% 이상 감소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비 영리 단체와 자선 단체도 해당 프 로그램의 지원 자격을 을 수 있 을 전망이다. 정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 C)에 서 관리하고 관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차인과 임대주를 위
한 이번 지원 혜택은 5월 중순까 지 운영된다. 한편, 이번 발표는 연방정부가 코로나19 경제대응 계획의 일환 으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안 중 하나로, 일부 주 당국에서 경 제 동 재개를 준비하는 움직임 이 본격화되자 내려진 처방이다. 정부는 임대료의 남은 25% 또 한 감당하지 못하는 사업체들은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 CEBA)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주 확대 추진된 CEBA는 급여 총 기준이 2만 달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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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BC 보건당국은 24일 오 후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사이 에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 신 규 확진자는 29명이 늘었다고 발표 했다. 지금까지 BC 총 사망자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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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달러인 중소규모 사업체들 에게 최대 4만 달러의 무이자 신 용 대출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이다. 신청 사업체들은 2022년 12 월 31일 은 그 이전에 대출 을 상환할 경우 25%(최대 1만 달러)의 상환을 면제받을 수 있 다. 트 도는 이날 발표에서 “당장 5월 임대료를 부해야 하는 부 을 가진 많은 영세 임차인들이 이번 혜택으로 작게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대 기업 임대료 지원에 대한 방안도 모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리 이코 나 인해 기 해 화이트 스 리 최 스 를제 하 . 재 리 상 도 여 하 . 사진 화이트 스 스 리 ava n 하 .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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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5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집단 감염이 일어 난 것으로 보고됐던 버 소재 고기 가공 공장인 ‘United Poultry’ 에서 확진자가 추가 , 지금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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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코로나19 피해 사업체 임 대료 75% 감면 혜택 “자 영업 사장 들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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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의 직원이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버타 ‘ earl ake’ 오일 드 프로젝트 관련 확진자도 지 금까지 10명이 나왔다고 보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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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캐처원이 오는 5월부터 경제 동을 재개하 다고 발표 한 가운데, BC를 비 한 다른 주 는 언제부터 경제를 재가동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 이 리 고 있다. 스 모우(Moe) 서스캐처원 수상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주 내 코로나19 확 세가 많이 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5월 4일부터 경제 동을 재개할 뜻을 밝혔다. 실제로 서스캐처원의 확 세 는 4월 중순 들어 해지고 있 는 분위기다. 3월 부터 4월 까지는 하루에 10명 이상의 신 규 확진자가 나오는 추세 지만, 지난 8일부터는 하루당 신규 확 진자 수는 10명 이하 수준이다. 현재 주 내 누적 확진자는 331명 이며,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서스캐처원의 경제 동 재개 는 5개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1단계는 의료 기관부터 시작된
은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증상으로 BC 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96명으로 어제보다 7명 었으며, 그중 41명 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완치 된 환자는 18명이 추가 총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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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과 온타리오는 하루 사 이에 778명과 6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 세가 누그 러지지 않고 있으며, 버타는 297 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사망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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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4일부터 치과 검안 리치 료 등의 의료 기관이 ‘사회적 거 리 기’를 철저히 지 다는 조 건으로 문을 열고, 시와 보트 와 은 야외 동도 이날부터 용된다. 그리고 15일부터는 2단계가 시작 가게 등의 비필수 소 업소와 미용실 술원 스파 등의 몇몇 퍼스 어 업소 등 이 운영될 수 있다. 이어서 아직 날 가 정해지지 않은 3단계부터는 모임 인원 제 한도 기존의 10명에서 15명으로 완화될 만 아 라 당 내 사도 가능하며, 나 지 퍼스 어 업소와 체 관 등이 문을 열 수 있다. 론 ‘사회적 거리 기’를 비 한 정부의 지 을 반 드시 따른다는 전제가 는다. 4단계는 모임 인원 제한이 30 명으로 완화되고 이터 수영 장 등의 여가시설도 영업을 재 가동할 수 있으며, 지 으로 5 번 단계는 아직 내용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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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진 않았지만, 나 지 여러 제 재가 것으로 보인다. 서스캐처원의 발표에 서 저 스 트 도 총리는 “코로나19 의 여파가 주 다 기 다르 로 언제 경제를 재가동할지는 전적 으로 주 당국의 결정에 달 다” 고 했던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3일 기자회견에 서 트 도 총리는 연방정부와 주 정부는 다른 국가들이 어 방 으로 경제를 재개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내 다른 주도 서스캐 처원의 결정을 이어 지에 대한 금증이 모아진다. 우선 캐나다 에서 2번 로 많은 확진자가 나 오고 있는 온타리오주의 더그 포 드( ord) 수상은 최근 “5월 24일 내에 경제 동이 시작될 가능성 은 대 다”고 못 았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프 수아 르고( egault) 수상은 “ 제재 완화는 서서히 진행될 것” 이라고 밝 , 온타리오와 의 경제 동이 재개되기까지 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그러나 BC의 상 은 다소 다 르다. BC는 국내 4대 주(온타리 오 BC 버타)중에서도 코로나19 확 세가 가장 화되 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 문이다. 실제로 BC에서는 5월 안 에 제재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정적인 소리가 조금 나오고 있다. A 계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에서 97명, 온타리오에서 50명, 버타에서 5명이 추가됐다. 24일 오후 5시 기준 캐나다 누 적 확진자는 4만3888명, 사망자는 2302명으로 집계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