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A1
<밴쿠버 판>
제3619호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vanchosun.com
vanChosun media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캐나다 일시해고 기간 6개월 연장한다 22일부로 한시적 시행… ‘영구 해고’ 막아 “연방 규제 민간기업 근로자 보호 혜택” 지의 통지가 제공되지 않은 경우), 누적 휴가수당까지 청구할 수 있 어 고용주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 도 많았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올해 3월 31일 이전에 해고된 근로자의 경 우, 일시해고 기간은 6개월 또는 2020년 12월 30일 중 먼저 일어 나는 기간을 기준으로 연장이 적 용된다. 또, 올해 3월 31일부터 9월 30 일 사이에 해고되는 근로자의 경 우에는, 해고 당시 서면 통지에 추 후 재고용 날짜가 협의되지 않은 한 2020년 12월 30일까지 연장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러한 변경사항은 재고
된 새로운 휴가제도를 일시적으 로 생성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번 위기 동안 캐나다 노동자와 기업 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 한 여러 조치를 취해왔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 터 연방 규제 민간 기업의 직원들 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유로 휴 직할 필요가 있을 경우 최대 16주 의 무급 및 직무 보호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노동법 제3조는 근로시 간, 최저임금, 연차휴가, 휴가, 고 용종료 및 퇴직금과 관련된 최소 근로조건을 설정한다. 이같은 조 항은 연방에서 규제하는 민간 부 문 산업, 연방 크라운 기업 및 원 주민 보호구역에 대한 특정 정부 활동에 종사하는 고용주와 고용 인에게 적용된다.
사진=Vancouver Aquarium
스탠리 파크, 그라우스 … 이번주 재개장 하는 곳은? 노스밴쿠버 야외 음주도 이번주부터
BC주의 활동재개가 단계적으 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지난 세달
동안 휴무에 들어갔던 메트로 밴 쿠버 여러 기관들이 이번 주를 시 작으로 재개장한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재개장을 하더라도, 인
사진= Downtown New West BIA
“We Are One” 뉴 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의 콜롬비아 스트리트와 맥켄지 스트리트 교차로의 남동쪽 모퉁이에 의료 종사자 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념하는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다. “We Are One(우리는 하나)”이라 이름 붙여진 80m 길이의 삼면 벽화는 지역 예술가 엘라 마프테이(Maftei)와 미하이 다르바사(Darvasa)에 의해 그려졌으며, 코로나19의 전세계 적인 영향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특징으로 완성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加 첫 20대 미만 코로나19 사망자 나와 0-9세 여아 양성판정 후 합병증으로 사망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아야 했던 밴쿠버 아쿠아리움, 스탠리 파크, 그라우스 리조트 등이 이번주 재개장에 들어간다.
○ 아쿠아리움, 그라우스 등 3 개월만에 재개장… 반가운 만 큼 이용 수칙 철저히 지켜야.
종 합
원 및 운영 시간 제한 등 이전과 는 다른 방법으로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A3면에 계속
BC는 사람간 접촉률 증가… 재확산 가능성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20대 미 만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 왔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23일 오 전 정례 브리핑에서 216명의 신 규 확진자와 10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으며, 10명의 사망자 중 에는 온타리오 첫 20대 미만 환 자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망자는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던 0-9세 사이의 여자 아 이로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 를 받은 후 20일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사망자는 양성판정을 받긴 했지 만,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합병 증이 있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사망자의 정확한 나이 등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캐나다에서는 이날 전까지 10
대한항공 왕복 스페셜 준성수기
출발일 6월22일 - 8월20일
비수기
여름방학 리턴일 8월 ~ 9월초 또는 겨울방학 성수기 1월 초에 돌아오시는 경우 추가 요금 발생됩니다.
대한항공 편도 스페셜 출발일 8월21일 - 31일, 12월4일 - 10일, 12월24일 - 31일
준성수기
플러스 친구 등록
왕복
왕복
Toll Free : 1-855-420-1996
327C-4501 NORTH RD. BURNABY, BC (코퀴틀람 한남슈퍼 3층) 서부 : 밴쿠버 | 동부 : 블로어(본점), 노스욕, 쏜힐, 미시사가 | 미국 : NEW YORK(NEW JERSEY)
$980
6월 구매하시는 손님에 한하여 1번 무료변경 가능 출발일 6월22일 - 8월20일
성수기
출발일 9월1일 - 12월3일
$1047 $842
세일마감 : 6월30일까지
비수기
밴쿠버 출발,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밴쿠버→인천행 직항 세일
[세방여행정보] 캐나다 입국 정보 업데이트
출발일 8월21일 - 31일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가족에 대한 입국제재 완화
$1233 $1053 편도
출발일 6월22일 - 8월20일
세방여행사 페이스북 facebook.com/sebangcanada
출발일 9월1일 - 12월3일
$1152 $1671 $1016 성수기
세일마감 : 6월30일까지
Tel : (604)420-1996 / 070-4498-0069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4월 20일 2020년부터 공항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입니다. 마스크 없이는 체크인이 불가합니다. 꼭 마스크 챙겨주세요~
출발일 8월21일 - 31일, 12월4일 - 10일, 12월24일 - 31일
카카오톡 ID : sebangvancouver
대 미만은 물론이고, 20대 미만 확진자 중에서도 사망자는 단 1 명도 보고되지 않고 있었다. 20 대 미만 확진자 중에서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해야 했던 경우가 105명, 그 중 21명이 중 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캐나다 사망 자의 97%가 60대 이상, 그 중 80 대 이상이 72%인 가운데 이날 발표 전까지 40대 미만 사망자 는 전체 사망자의 0.3%인 단 23 명에 그치고 있었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20대 미만 주민들 사이에서 코 로나19 확진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경고했던 바 있다. BC주에서는 13명의 신규 확 진자가 추가됐고, 밴쿠버 코스 탈 보건 지역 내 요양기관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BC 보건당국은 활동재개 3단 계를 앞두고 코로나19 역학 조 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BC의 사람간 접촉과 야 외 활동 수준은 코로나19 이전 의 상황에 비해 65% 수준으로, 지난 6월 초 50%보다 다소 증가 했는데 만약 이 수준을 계속 이 어간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재확산 될 가능성이 있다 고 경고했다. 한편, 국내 총 확진자 중에서 반 이상이 나오고 있던 퀘벡에 서는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 가되며 진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월 말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 오던 퀘벡은 6월 들어 확산세가 꺾이더니 지난 3일 연속으로 일 일 추가 확진자 수를 100명 미만 으로 억제하고 있다. 퀘벡 내 사 망자는 7명이 추가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Reg.58323
Edu & Life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직에 처한 정부 산하의 수 백만 근로자들을 위해 일시해고 허용 기간을 최대 6개월 연장키로 결정했다. 필로메나 타시(Tassi) 연방 노 동부 장관은 23일 성명을 통해 실 업 근로자들의 재고용을 보장하 는 일시해고 기간을 최대 6개월 또는 올해 12월 30일까지 연장하 는 개정안을 6월 22일부로 한시적 시행(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방에서 규제하는 은행· 항공·통신 등 민간 회사 직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고 팬데믹의 결 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고 용주들에게 인력 보충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 과 국가 경제회복의 빠른 회복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앞서 고용주들은 기존 캐나다 노동 표준 규정에 따라 재고용 날 짜가 약속되지 않은 경우 최대 3 개월까지, 또 재고용 날짜가 협의 된 경우 기간이 종료되기 전 최대 6개월까지만 직원을 일시해고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3~4월 일시해고 통지를 받은 일부 근로자들은 곧 복직이 가능한 허용 기간이 끝나 가면서 영구 해고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특히 일부 근로자들은 영구 해 고시 퇴직금과 해고수당(고용해
용권이 포함된 노사간 단체협약 에 의해 보호되는 근로자나 개정 시행 전에 이미 일시해고 기간이 종료된 근로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2020년 9월 30일 이 후 발생하는 일시해고에는 이번 개정의 영향이 미치지 않을 전망 이다. 이와 관련, 타시 연방 노동부 장 관은 “일시적으로 직원을 해고해 야 했던 많은 고용주들이 경기가 회복되는 대로 직원들을 다시 직 장에 복귀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 고 있다”며 “정부는 그 기간이 끝 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기 업과 사업체들이 업무를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 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연방 노동 법 제3조(표준시간, 임금, 휴가 및 공휴일)에 따라 코로나19와 관련
$1331 $1117 편도
세일마감 : 6월29일까지 6월 30일까지 구매시 1번 무료변경 (요금 차액/세금은 손님부담)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가족에 대한 캐나다 입국제재가 완화됩니다. 국경관리국(CBSA)에 따르면 국경 제재 완화는 6월8일 자정부터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의 직계가족에게 적용되며 직계가족은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 ▶자녀 ▶부모·양부모,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 ▶보호자가 포함됩니다. 단, 학생·취업 비자와 같은 캐나다 임시 거주자의 가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스터디퍼밋/워크퍼밋 소지자 필수여행(Essential Travel) 증빙서류 워크퍼밋 소지자: 유효한 Work Permit + 회사의 Job offer confirmation letter 또는 확인서 등 (일을 당장 할 필요가 없는 경우 Essential TRavel로 간주하지 않음) 스터디 퍼밋 소지자: 유효한 Student Permit + 학교측의 offline 수업 안내 letter 또는 공지문 등 (ONLINE 수업 가능한 경우 Essential TRavel로 간주하지 않음) 개인별 적용사례가 다를 수 있으니, 이에 해당하는 분은 꼭 본인이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 동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