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금요일 (2020)

서승희 공인 회계사

조선일보

2020년 5월 8일 금요일

A1

604-498-5111 #202-15127 100 Ave Surrey 제3599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밴쿠버 판>

vanchosun.com

vanChosun media

☎(604)877-1178

BC, 5월 중순부터 ‘새로운 일상’ 재개 빅토리아 데이 연휴부터 소규모 모임 허용 식당·미용실 등 업종 폐쇄 조치도 부분적 해제 “코로나 이전의 일상은 백신 개발 전까진 불가능”

BC Government Flickr

존 호건 BC주 수상

BC 주정부가 다가오는 빅토리 아 연휴(5월 14일)를 시작으로 소 규모 모임을 허용하고 일부 업종 의 폐쇄 조치를 부분 해제한다.

BC주 존 호건 수상은 6일 오후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BC주 활동 재개 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BC 재개 계획은 총 4단계로 나뉘 어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호건 수 상은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사 태 이전의 일상이 아닌,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 다”며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없다는 뜻을 다시 한번 확 인했다. 또한, BC주는 온타리오나 퀘벡 등의 주와는 달리 소매업체를 비 롯한 모든 비필수 업체에 대한 ‘ 락다운’을 지시하지 않았기 때문 에 다른 주와는 다른 방법으로 활

○ 호건 수상, BC주 경제 재 개 계획 발표 … “모두 힘을 합쳐 위기 이겨낼 수 있기를”

동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호건 수상은 현재 BC는 활동 재 개 1단계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 다. 1단계는 ▶필수 의료 서비스 ▶필수 근로자를 위한 보육 시스 템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온라 인 수업 ▶일부 비필수 업체 영 업 등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빅토리아 데 이 연휴를 시작으로 BC는 활동 재개 2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2단 계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모임 허용(2~6명 사이) ▶취소됐던 의 료 수술 재개 (5월 18일부터)▶치

과·척추지압·물리치료·카운슬링 진료 재개 ▶주립공원 재개장(당 일 사용만 가능) ▶스포츠 등의 야외활동 가능 ▶식당 및 소매업 비즈니스는 ‘Work Safe BC’의 지 침에 따라 영업 재개 ▶도서관·박 물관·미술관 등의 공공기관 운영 재개 ▶보육시설 운영 재개 ▶입 법 기관 운영 재개 등이다.

2단계에 포함되는 업체는 식당, 펍, 카페 등이며, 미용실을 비롯한 퍼스널 케어 업체 역시 포함된다. 호건 수상은 이들 업체와 기관 모 두 당국이 정해 놓은 ‘거리 두기’ 와 같은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활동 재개 3단계는 BC주 내 바이러스 확산세가 꾸준히 감 소한다는 전제하에, 분야에 따라 6월과 9월 사이에 걸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단계에서 재개되는 분야는 ▶ 호텔·리조트(6월) ▶더 많은 공 원의 개장과 캠핑 허용(6월) ▶ 초중고교(K-12) 부분적 등교 수 업(6월, 9월) ▶극장과 소규모 공 연 재개(7월) ▶영화·TV 촬영 재 개(7월) ▶대학 부분적 등교 수업 (9월) 등이다.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코로나19 ‘필수 근로자’ 급여 오른다

초중고교 수업은 6월 안에 부분 적으로만 재개되며, 정규 수업은 9월부터 시작되지만 학급 인원은 제한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식은 올해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BC 주정부의 활동 재개 계획의 마지막 단계인 4단계부터 는 콘서트, 컨벤션과 같은 큰 규 모의 행사와 프로 스포츠 경기 관 람,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호건 수상에 따르면 4단계는 코로 나19 백신 개발이나 집단 면역 등 으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눈에 띄 게 잡히기 전까지 발효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나이트클럽과 바와 같은 술집, 카지노 등은 당분간 재개장 할 가능성이 크지 않고, 50명 이상 의 집회 금지 조치도 유지될 것으 로 보인다. 호건 수상은 “앞으로 계속해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경계심을 항상 갖는 것이 중요하 다”며 “BC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 다”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방-주-준주 40억 규모 임금 협상 합의

자에 대해 시간당 임금 인상 방 안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서스캐처원 정부는 최 근 취약계층이 있는 장기요양 원, 데이케어, 쉼터 등의 분야에 서 일하면서 월 2500달러 이하 를 버는 근로자들에 대해 16주 동안 월 400달러의 임금 인상을 시행키로 했다. 또, 온타리오 정부는 지난 4 월 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 고 있는 일선 의료진들을 위해 일시적인 재난수당 지급의 일 환으로 시간당 4달러의 급여 인 상을 결정했으며, 월 100시간 이상 일하는 필수 근로자에 대 해서는 향후 4개월 간 월 250달 러를 일시불로 지급하는 임시 지불금 방안을 채택했다. 퀘벡주 역시 지난 4월 필수 근로자들의 급여 보장을 위해 민간 장기요양시설의 근로자 들을 위한 시간당 4달러의 임 금 인상과 새 간병인을 충원하 기 위한 시간당 24.28달러의 급 여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월 2500 미만 저임금 근로자 혜택 대상

연방정부가 코로나19 관련 필수업종 근로자들의 급여 인 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7일 기 자회견을 통해 연방정부와 주 및 준주 당국이 저임금 필수 인 력들의 임금을 보강하기 위한 40억 달러 규모의 임금 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노인 장기요양 시설 종사자와 병원 최전방 근 로자, 식품업계 종사자 등의 필 수 근로자 가운데 월 2500달러

미만의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 은 향후 각 주당국의 책정 방침 에 따라 임금 인상이 시행된다. 이에 따른 재정 운용은 연방 정부에서 전체 예산의 75%인 30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각 주 및 준주 정부에서 나머지 예산을 보조할 계획이다. 필수 근로자에 대한 자격 범 위와 임금 인상 규모는 각 주와 준주 정부에서 결정한다. 이는 각 주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가 확산되는 단계가 다르고, 의 료 서비스를 포함한 필수 서비 스가 제공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트뤼도 총리는 “국가 경 제가 원활히 돌아가도록 건강상 위험을 감수해 일하는 저임금 근로자라면 이번 인상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에 따르면, 일부 주 당국은 이번 시행에 앞서 이미 필수 서비스 부문의 일부 근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5월 7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오후 5시 기준

BC, 신규 확진자 33명 추가… 사망자는 2명

사진=배하나 기자

국제유가 급등 후 숨고르기··· “기름값 많이 올랐다” 최근 5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온 국제유가가 6일과 7일 하락세로 마 무리되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8% 하락한 23.55달러에 거 래를 마쳤다. 그러나 현재의 시세는 코로나19 비상상황과 맞물려 국제유가가 급락하던 4월에 견주어 볼 때, 글로벌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은 7일 오전 써리 소재 PETRO CANADA.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BC 보건당국 보니 헨리 보건관 은 7일 오후 코로나19 정기 기자 회견에서 BC에서 33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BC주 누적 확진자는 2288명으 로, 사망자는 126명으로 늘어났다.

BC 병원 입원 환자는 76명으로 전 날에 비해 다소 늘었으며, 그중 20 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18명이 늘어나 1512명이다.

BC 주정부가 곧 다가오는 빅토 리아 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활동 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헨 리 보건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당국의 지침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 다음 주부터 일부 업체와 기관 운영이 재개될 수는 있지만, 안전 과 건강이 걱정된다면 운영 재개 를 미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를 시작으로 일부

경제 활동이 재개된 퀘벡은 912명 의 신규 확진자와 121명의 사망자 가 나와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으며, 온타리오와 앨버타 는 각각 399명과 5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4월 말에 비해서는 다소 둔 화된 것으로 보인다. 노바스코샤 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 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5번째 주가 됐다. 7일 오후 5시 기준 캐나 다 누적 확진자는 6만4890명이며, 4406명이 사망했다. 밴조선 편집부

알렉스 조 회계법인 20년 이상의 회계 및 세무 경험 회계법인 딜로이트 파트너 출신 (17년)

www.alexjocpa.com

T. 604.336.9369

Open your mouth for the mute, for the rights of all who are destitute.

Open your mouth, judge righteously, defend the rights of the poor and needy. (Proverbs 31:8-9)

상법, 세법, 상속법, 이민법, 가족법, 소송 전문 주/요/업/무

온라인 (Online) 법률자문 서비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법률자문 서비스

상법/기업법

기업 관련 자문 및 소송 (스타트업, 프랜차이즈, 금융업, 무역업, 유통업, 비영리기관, 해외사업 및 투자, Trademark, 사모투자), 사업체 설립 및 매매, 리스계약서 작성 및 검토

가족법

이혼소송, 합의이혼, 국제결혼 후 이혼 관련 자문 및 소송 (한국의 친족법 및 국제사법을 고려)

상속법

한국의 상속법 및 국제사법을 고려한 유산상속계획 (Estate Planning) 및 유언장 (Will) 작성, 개인자산관리 (Personal Wealth Management), 신탁설계 (Trust Planning), 위임장 (Power of Attorney) 작성) 유언집행 (Probate & Esatate Administration)

이민법

연방 기술 이민 (Express Entry), 가족초청 이민, BC 주정부 이민 (BC PNP), Alberta 주정부 이민 (AINP), Saskatchewan 주정부 이민(SINP), Manitoba 주정부 이민 (MPNP), 주재원 비자 (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 자영이민, 허위진술(Misrepresentation)로 허위진술(Misrepresentation)로 인한 입국금지 소명, 범죄기록 사면 (Criminal Rehabilitation), 이민부 재심 (Appeal), 사법심사, 입국허가 심리, 억류 및 추방 검토 심리

소송

민사 및 상사소송 (Civil Resolution Tribunal, Provincial & Supreme Court), 행정심판 및 소송 (BC Human Rights Tribunal, Real Estate Council of BC, Residential Tenancy Branch 등)

세법

국세청결정 이의신청, 조세법원 항소

노동법

노사분쟁, 부당해고, 노조설립, Employment Standards Branch

604.437.9909 주소: #211-3030 Lincoln Ave, Coquitlam, BC V3B 6B4, Canada

info@truelightlaw.com www.truelightlaw.com

영어, 한국어, 일본어 상담가능 양민수 (대표 변호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truelightlaw

•캐나다 BC주 / Ontario주 변호사 •호주 NSW주 변호사 •미국 Montana주 / Delaware주 공인회계사 •호주 공인회계사 •경영컨설턴트 (경영전략, 마케팅, 창업, 기업 지배구조)

종 합

건 강

부 동 산

A2

전 면 광 고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조선일보

아메니다 한인 실버타운 SURREY’S AFFORDABLE SENIORS’ COMMUNITY 또는 활 생 인 적 립 독 도움을 받는 생활

아메니다 실버타운에서는 한식전문세프님들이 어머님의 손맛으로 매일 따뜻하고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드립니다

포함되는 서비스 건강한 가정식 3식 제공 TV 및 인터넷– 한국 TV 채널 얼 티비 포함 24시간 직원 상주 및 응급 호출 시스템 빌딩내 위치 추적 가능한 라이프 라인 펜던트 · Tel: 604-597-9333 · Email : info@amenidaseniorliving.ca · 13855 68th Avenue Surrey, BC V3W 2G9 · www.Amenidaseniorliving.ca

전화 – 각 방 고유 전화번호 부여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프로그램 수·금요예배, 주일예배 등 주 1회 정기적 청소 및 침구 세탁서비스 애완동물 가능

} · 마음이 따뜻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도움을 주실 수 있을만한 분야의 재능기부도 환영합니다.

주 1회 의사 방문

~

종합

조선일보

캐나다 ‘이민·유학·취업’ 어떻게 전개될까 이민부, 코로나19 따른 향후 이민 시스템 전망 “이민 문호 개방 여전”… 이민자 포용정책 러시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 로 캐나다 유학·취업·이민 등을 준 비하는 외국 국적자들에게 비상등 이 켜진 가운데, 연방 이민부가 향 후 이민 시스템에 대한 대응 정책 과 전망을 내놨다. 마르코 멘디치노(Mendicino) 캐 나다 이민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자 회견을 통해 “캐나다는 계속해서 이민자 수용에 의존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이민 문호 를 닫을 계획은 없다”고 확언했다. 이날 이민부가 제시한 계획에 따 르면, 캐나다는 정부가 설정한 이 민 수준 계획의 목표치에 따라 신 규 이민자 및 유학생들을 지속적으 로 수용할 계획이다. 멘디치노 장관은 “예비 이민자 들은 앞으로 캐나다의 정책이 나아 가는 방향의 경제 동력이 될 것”이

라며 “이민 수용이 코로나19에 따 른 캐나다 경제의 회복과 성공의 주된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전망했다. 지난 3월 정부는 3개년 이민 계 획 발표를 통해 캐나다는 2020~22 년간 총 105만3000명의 이민자 를 맞이할 계획이며, 2020년 34만 1000명, 2021년 35만1000명, 2020 년 36만1000명의 이민자를 각각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민부는 올 가을 연례 이민 수 준 계획 발표에 앞서 이민 수용 수 준의 전망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할 전망이다. 이민부는 현재 캐나다의 전국적 인 식량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노 력의 일환으로 농업 부문과 수산 부문 고용주들과 임시 외국인 노동 자들간 고용 연결을 도모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에 대응하는 필수 인력을 늘리고,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의 능동적인 근로 참여를 돕기 위한 조치로, 이 민부는 향후 이들에 대한 워크퍼밋 발급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 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멘디치노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관광, 요식업, 도매업 등에 종사하는 외 국인 근로자들이 일시해고되거나 근무시간 감소 등으로 정상적으로 근무를 못하는 일이 확산된 데에 우려를 표시했다. 연방 이민부는 지난 3월 30일부 로 BC PNP 이민 신청자에 대한 초 청 선발에서 관광 및 요식업, 미용 업 등의 직업군을 후보자 선발에서 제외하고 있다. 한편, 유학생의 경우 이민부에 서는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민부는 특히

현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온라인 강좌를 듣는 유학생들이 3년짜리 취업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법 개정안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이번 2월 21일부터는 PGWP 신청시 캐나다에 머무르 지 않더라도 캐나다에서 합법적으 로 일할 수 있도록 법규를 제정하 였으며,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된 경우에도 여전히 PGWP 신청이 가 능하도록 법령을 마련했다. 이민부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캐나다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9월 취학 기간 동안 캐나다 지정 학습 기관에 등록하는 유학생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 지에 대해 이 해관계자들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학교수업 “9월까지 점진 확대” 교사복귀 논의 구체화 6월 학교복귀는 ‘필수 근로자 자녀 우선’ 후 확대 12학년 졸업식, 온라인으로만 진행될 듯

사진=Vancouver School Board

5월 8일 금

최저 12℃ 최고 22℃

5월 9일 토

최저 12℃ 최고 22℃

5월 10일 일

최저 13℃ 최고 22℃

블루 마운틴 파크

한인동물병원 수의 침술 및 한방약

604-931-1277 www.bmpah.com 104-1071 Austin Ave, Coquitlam, BC V3K 3P2

5월 11일 월

최저 11℃ 최고 18℃

존 호건(Horgan) BC주 수상이 6 일 발표를 통해 “학교복귀는 9월까 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임 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한 가운데 학 교 현장에서는 교사 복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의 수를 단계적으로 늘려 가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필 수 근로자 자녀를 위주로 한 수업 이 이미 시작된 상태이며, 11일부 터는 그 대상이 일부 확대될 예정 에 있다. 이와 함께 교사들의 재택근무 일 정이 일부 마감되고, 보다 많은 교 사들의 학교 복귀가 요구되는 시 점에서 밴쿠버 초등학교 교사 협 5월 12일 화

최저 10℃ 최고 17℃

5월 13일 수

최저 10℃ 최고 17℃

회(Vancouver Elementary School Teachers Association)에서는 교 사 복귀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되 기도 했다. 밴쿠버 교육위원회는 이 자료가 학교 개방에 대한 구체적 근거로 사용되기 보다는 광범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밝 히고 있다. 현재 교사들의 학교 복귀에 대한 내용은 학군이나 학교별로 조금씩 상이하지만 프린스조지 학군은 11 일부터 대부분 교사가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카리부 학군의 경 우 이미 70%의 교사들이 학교 일 선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발표되 고 있다. 한편 6일 발표를 통해 BC주 전반 의 제재 완화 조치에 대해 표명한 호건 수상은, 학교복귀에 대해서는 지난 30일과 연장선상의 내용들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 재 학교복귀에 대한 BC주 입장은

2020년 5월 8일 금요일

A3

캐나다인 “백신 개발 전까진 미국 안가” “국경 열려도 미국 갈 생각 없어” “올해는 여행 가더라도 국내서만”

사진= Wojtek Witkowski on Unsplash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 한 가운데, 대부분의 캐나다인 은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이웃’ 미국 여행도 꺼리는 것으로 조 사됐다. 캐나다 여론조사기관 레거 (Leger)가 지난 1일부터 3일까 지 1500여 명의 성인 캐나다인 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 캐나다인의 51%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미국 여행은 자제하겠다고 답변했다. 내년에는 미국을 가도 될 것 같다는 응답자는 29%였으며, 9 월 이후로 괜찮을 것 같다는 응 답자는 14%였다. 또한, 연방 정 부의 여행 제재가 풀리더라도 미국 여행이 안전할 거로 생각 한 응답자는 19%에 그쳤다.

▲필수 근로자 자녀 우선으로 등교 하고, ▲ 필요한 학생의 경우 파트 타임 등 학교에서의 수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되, ▲ 온전한 형태의 학교 복귀는 9월부터 이루어질 것 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복귀와 관련해 논 란의 중심에 있었던, 졸업생의 학 교복귀 및 졸업식에 대해서는 ‘온 라인 졸업식만 가능’한 것으로 발

미국은 세계 그 어느 국가보 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 해를 보고 있다. 7일 기준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7만 여 명으로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치 역시 7만 6000명이 넘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영국(3만 여 명)에 비해 두 배 이상이다. 지난 3월 21일, 미국의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기미가 보이자 캐나다-미국의 국경 폐쇄가 결 정돼, 화물 운반, 출·퇴근길, 긴 급한 일을 제외하고는 국경을 넘는 것이 금지되어오고 있다.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비즈니 스 파트너’인 양국의 국경이 폐 쇄된 것은 지난 2001년 9.11테 러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표되었다. 또한 BC주는 학교 재개를 위해 점진적으로 5단계의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는데 현재의 상황은 ‘ 필수 근로자와 보육이 취약한 학생 들이 등교하는’ 4단계에 해당하며, 1단계인 ‘정상적인 학교 복귀’를 위 해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며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BC

캐나다가 미국과 국경을 맞대 고 있음에도 누적 확진자가 미국 의 5% 정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도 국경을 일찌감치 폐쇄했 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 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의 계속되는 피해에도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은 최근 경제 정상화 에 대한 의지를 거듭 나타내며, 양국 간의 국경도 곧 열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중순 에도 “캐나다가 코로나19 사태 에 대한 대응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국의 국경 이 다시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 던 바 있다. 이에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 국경을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 기상조”라며 반대 의견을 내비쳤 고, 결국 4월 18일부로 국경폐쇄 가 30일 더 연장됐다. 그리고 미 국은 여전히 하루에 1만 명이 훌 쩍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실정이라, 국경폐쇄는 최소 한번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캐나다인은 이번 사태로 미국뿐만 아니라 여행 자체를 꺼 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68%의 캐 나다인이 올해 안에는 휴가를 가 지 않겠다고 했고, 62%의 캐나다 인은 여행을 가더라도 국내 여행 으로만 계획하겠다고 답변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주에서 필수 근로자 자녀와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5000여 명 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9월 이전까지 이루어지는 수업은 학문적인 내용 위주가 아닌 보육 차원으로 봐야할 것”이며, 학습 연장선상의 수업은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지속될 것이라 고 밝히고 있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A4

종합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도로 한산하지만 과속은 금물”

조선일보

코로나19로 동양인 혐오… 아시아女 폭행 피해 밴쿠버서 폭행사건 또 가시화 '가해자 지명수배'

코로나19 사태 후 과속·난폭운전 늘어 ICBC “5월 과속 방지 캠페인 진행” ICBC와 경찰이 최근 BC 내 에서 과속·난폭 운전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며, BC 운전자 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도로 주행 차량이 감소한 요즘, 예전보다 많은 차량이 과속·난폭 운전 을 하는 것이 눈에 띄고 있다. 이에 ICBC는 5월 한달 동안 과 속 사고 방지 캠페인을 진행 해, BC 주민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ICBC에서 따르면 BC에서는 과속 사고로 인해 평균적으로 매년 82명이 목숨을 잃고 있 다. 특히 로어 메인랜드 지역 에서는 해마다 평균 26명이 과 속 사고로 목숨을 잃어, 사망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최근 과 속·난폭 차량이 늘어나 예년 보다 더 많은 과속 사고가 발 생할 것에 대비해 경찰은 단속 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경찰은 지난 4월 시

속 80km 제한인 씨투스카이 하이웨이에서 시속 200km에 가까운 속도로 레이스를 하던 고급차량 두 대를 적발했고, 공사로 인해 속도제한이 시속 30km인 그랜빌 브릿지에서 시속 93km로 주행하던 차량 을 적발해 483달러의 벌금 티 켓을 부과하기도 했다.

BC 교통경찰부 닐 두보드 (Dubord) 수석담당관은 “코 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 었다고는 하지만 과속에 대한 정의는 바뀐 것이 없다”며 “과 속·난폭·음주 운전은 운전자 를 비롯한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명 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ICBC는 과속과 신호 위반을 적발하는 단속 카메라 가 BC주 곳곳에 설치되어 지 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 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경고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아시아계 여성을 공격하는 백인 남성.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여 파로 인한 동양인 혐오 범죄가 끊 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다 운타운에서 또다시 아시아계 젊은 여성이 한 남성으로부터 증오범죄 로 추정되는 공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밴쿠버 경찰(VPD)은 지난 4월

산불앱(BC Wildfire Service app) 통해 피해 및 대응상황 확인

사진= BC Wildfire Service app

Surrey RCMP Twitter

12일 그랜빌과 웨스트 펜더 스트 릿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하 던 피해여성이 한 20대 추정 남성 으로부터 이유 없이 얼굴을 주먹 으로 가격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피 해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때리 고 난 뒤 버스를 타고 달아났으며,

은 (604)717-2541번으로 전화하 거나 익명으로 제보(1-800-2228477)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밴쿠버 경찰은 최근 반아 시아적 증오 범죄 사건에 대한 보 고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 4월 신고된 15건의 증오범죄 가운데 11건이 반아시아적 요소를 갖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지난해 전체 증오범죄의 12건 을 차지했던 반아시아 증오범죄 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밴쿠버 경 찰에만 20건이 넘게 신고됐다. 밴쿠버 경찰 측은 “지난 몇 주 동안 기물파손이나 폭행을 포함 한 여러 가지 반아시아 혐오 사건 을 접수해 면밀히 조사를 이어나 가고 있다”며 “밴쿠버시에서는 반 (反) 아시아 감정에서 비롯된 모 든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 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산불대책 구체화"… 산불 앱·디지털 등록 서비스 제공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시속 80km 도로에서 시속 195km로 달리다 적발되어 견인되고 있는 차량

밴쿠버 경찰 제공

피해 여성은 공격을 당하고 그대 로 땅바닥에 쓰러졌으나 신체적 상해는 크게 입지 않은 것으로 전 해졌다. 애런 로드(Roed) 경사는 “이번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별다른 대화도 없이 일어났다”며 “경찰은 이 사건을 동양인 혐오에 따른 묻지마 폭행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동기는 알려지 지 않았다"고 전했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 는 20대 중반의 중간 체격 남성으 로 묘사된다. 그는 앞쪽에 독특한 사슴 엠블럼이 그려진 어두운 색 의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티셔 츠 안에 회색 긴팔 셔츠를 입고 회 색과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비니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있던 것으 로 확인됐다. 밴쿠버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 원을 알거나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하절기 가 다가옴에 따라 실시간 화재정 보를 제공하는 산불 앱과 산불피 해를 보고하는 디지털 시스템 등 록 서비스 등 산불 피해와 관련된 대책들이 마련되고 있다. 먼저 BC Wildfire Service에서 는 산불 발생시 일관성 있고 정확

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 한 산불 앱을 출시했다.

BC Wildfire Service에 공지에 따르면, 이 앱은 실시간 산불 정 보와 산불이 발생한 지점 등 특 정 정보들을 지도와 각종 데이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에서는 현재 발발한 화재 의 위험 등급, 대피 명령 내용이 나 경보 등 대응 상황 그리고 도 로 상황 등 산불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BC주의 웹사이트와 연계되 어 BC주 공원 폐쇄 및 권고에 대

한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주변 지역('near me') 기능을 선택하면 사용자 위 치로부터 반경 50km 이내의 산 불 및 기타 정보들이 표시된다. 이 장치는 안드로이드 및 IOS 장치에서 ‘BC Wildfire Service app’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 용할 수 있다. 한편 BC주 정부 공공안전부의 성명에 따르면, 정부는 산불 시 즌에 대비해 긴급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게 될 계 획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산불 피해자들은 재정 지원을 위해 직접 방문하거나 자원봉사 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 응급 지원을 위한 디지털 등록 서비스 를 실시하면 훨씬 신속하게 ‘응급 지원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의존 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등록 서비스는 더 유용하 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 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 식을 전하겠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 메일 news@vanchosun.com, 팩스(604)877-1128

단체 Port Moody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목표 로 정기 연주, 크리스마스 연주, 초청 연주 등 참여/ certficate, 봉 사시간 부여. / 학년 : Grade 6대학생 / 오디션 곡 : 자유곡 1곡 (RCM level 4이상)portmoodyyso@gmail.com에 영상 제출 /1 차 마감 : 5월 27일 /문의 : (604)817-1779, (604)209-0569 늘푸른 장년회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 ◎ 분야 : 팝송, 가곡, 한국 전 통가요(트롯 등) / 참가대상: BC 주 거주자 /시상 : 대상 전체(1명) 1000달러 및 각 분야별 금상(1명) 300달러, 은상(2명) 200달러, 동 상(3명) 100달러의 상품권 증정 / 참가요령: 참가자 1인당 분야 별 1곡의 노래를 5분 이내 분량 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카페(http:// cafe.daum.net/KESSC)의 ‘온라 인 노래 경연대회’ 게시판에 올릴 것. 반주 삽입 가능. / 개인정보는 이메일(kessc2013@gmail.com) 로 송부./ 예선 5월 31일까지 / 문 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kessc2013@gmail.com)

Dr. Kim’s Counselling Clinic (Since 2004)

김규식 심리 상담 클리닉 교통사고(ICBC) 무료 심리상담 직장보험 무료 심리상담 리포트발행 / 학교, 법원, 교육청 트라우마, 우울, 불안,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성격, 진로, 적성 검사 실시

전문 상담원 :

김규식 박사

캐나다 공인 상담 및 심리치료 전문가 (CCC #9326) Canadian Certified Counsellor

전문 상담원 :

Judy Kim

캐나다 등록 전문 상담가 (RPC・MPCC #2562) Registered Professional Counsellor Master Practitioner in Clinical Counselling

버나비 한남수퍼 3층 329호 #329-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문의 및 예약 604-779-8947

맞춤형 자산관리와 효율적 투자플랜 상담문의

604-616-0192

브랜든 유 Branden Yu Trademarks, including IG Wealth Management, are owned by IGM Financial Inc. and licensed to its subsidiary corporations.

Senior Consultant

종합

조선일보

밴쿠버 경찰 불법 마약·총기류 대량 압수 펜타닐·코카인 등 300만 달러 가치 밴쿠버 경찰(VPD)이 마약밀 매 조직에 대한 소탕 작전을 벌 인 끝에 대량의 불법 마약과 총 기를 압수하고 일당 8명을 검 거했다.

VPD는 6일 성명을 통해 불 법 오피오이드(opioid)의 메트 로 밴쿠버 지역 불법 유입에 대 한 제보를 받고 지난 4개월간의 걸친 수사 끝에, 300만 달러 상 당의 불법 마약 및 약물과 총기 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대 중반 이후 오 피오이드와 같은 마약성 진통 제 복용 관련 BC주 사망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BC 보건당 국은 2016년 4월부터 오피오이 드 과다복용 비상사태를 선언 한 바 있다.

BC 보건부에 따르면 BC주 불 법 마약 남용 사망자 중 펜타닐 (오피오이드계 마약성 진통제) 로 인한 사망률이 지난 2018년 에는 87%에 달해, 오피오이드 남용 문제는 BC의 심각한 사 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VPD는 올해 초, 불법 오피오이 드 공급망 차단을 위한 특별 전 담팀을 구성했고, 지난달 29일 밴쿠버와 리치몬드 등 총 5곳에 서 불법 약물·마약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집행했다. 경찰이 이번 작전에서 압수 한 물품은 ▶160만 달러 상당 의 펜타닐 ▶6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 ▶9만 달러 상당의 필로 폰 ▶12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리화나 ▶권총 8자루 등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동양인 인종차별 경험 신고하세요” 코로나19 따른 ‘아시아인 혐오’ 고발 도와 한국어 등 6개 국어 지원 “차별 철폐 주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동양인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도 이와 관련된 인종차별 피해 경험 을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고발 사이트가 개설됐다. 밴쿠버에서 반(反)인종주의 그 룹을 이끄는 엘렌 김(Ellen Kim) 씨가 지난주 제작·배포한 이 온 라인 신고서는 코로나19와 관련

된 인종차별, 혐오, 공포 조장 등 에 관한 차별을 당한 아시아계 커 뮤니티의 경험 공유를 돕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정책기획위원 회(A3PCON)’와 ‘인종차별철폐 를 위한 중국인 연대(CAA)’ 등 두 단체에서 제작한 내용을 기반으 로 만들어진 이 신고서는 인종차 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함 으로써 반인종주의 전략을 세우

고 차별에 대한 실질적 변화를 주 도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있다. 신고서 제작팀 측은 “많은 분들 이 이러한 차별적 일들에 노출된 것을 들으시고 직접 경험하신 분 들도 있을 것이다”며 “이러한 일 들을 보고하고 집계하여 우리의 권익증진과 교육, 그리고 도움 을 드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 명했다. 신고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일 본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지 원되며, 피해 경험이 있는 이들

커뮤니티 단신

은 나이와 성별, 인종, 사건발생 관련 정보 등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취합된 데이터는 아시안 인 종의 권리와 사회적으로 차별을 막는 방법, 교육, 그리고 정책적 으로 아시아인들의 목소리를 내 어 사회를 발전하는 데 큰 기여 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접수된 모든 내용은 철 저하게 비밀 보장되며, 허락 아 래 익명으로 해당 내용이 공개 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 일부 도시, 야외 운동장 부분 개장한다 걷기·달리기 등 시민들 여가·건강 위한 조치 포트 무디와 포트 코퀴틀람 등 일부 도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운동장소를 제공하기 위 해 야외 운동장 및 야외 경기장 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발

표했다. 포트 무디시는 5일 공지를 통 해 “현재 보수중인 노스쇼어 커뮤 니티 파크(1300 David Ave)의 잔 디 야구장을 제외하고 모든 야외

운동장과 야외 경기장을 개방한 다”고 밝혔다. 테니스장, 야구장 등 이번에 개 방된 야외 스포츠 경기장은 경기 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는 없 지만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 지하며 걷기, 달리기, 개인적인

사진 제공=포트무디 시

BC주에서는 3월 22일 이후 야외 경기장, 공원, 놀이터 등의 폐쇄조치가 이뤄지던 가운데 최근 각종 제재 완화 소식이 이 어지고 있다.

연습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립 운동장이나 농구장, 스케이트장을 비롯한 화장실 등 의 시설물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 까지 폐쇄 상태를 유지한다. 포트 코퀴틀람에서도 7일 스포 츠코트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 재 개장에 대한 내용을 공지했는데,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야외 테니스 와 농구 코트, 자전거 공원과 스 케이트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 게 된다. 다만 놀이터는 아직 폐쇄상태 이며, 재개장된 시설을 이용할 때 도 대규모 모임은 불가능하고, 2 미터의 사회적 거리를 반드시 유 지해야 한다. 또 바쁜 시간대에는 편의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브레드 웨스트(West) 포코 시 장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한 각종 조처에 시민들이 잘 협 조해주어 편의시설 개방을 확대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안전지 침에 계속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 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알레그로 앙상블 연주자 모집 ◎ 모집 분야 : 유스 그룹(연령 별, 연주실력 RCM Gr.4~10, Junior 8~12, Intermediate 13~18, Senior 18~30), 전공자(음대 전공자, Professional,RCM ARCT Level), 피아 노, 현악, 관악, 성악(솔로, 듀오, 트 리오, 4중주) / 인터뷰 : 자유곡 1 곡 / 문의 : 디렉터 (604)505-4187 / 후원 : 밴쿠버 예술인 협회

봉사 단체 석세스 COVID-19 연방 및 주정부 혜택 온라인 설명회 ◎ 일시 : 2020년 5월 11일 월요 일 오전 11시-오후 12시 / 방법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등 록 후 참석자에게 링크를 보내드립 니다. / 강사 : 장기연(한인 정착서 비스 담당) / 내용 : 근로자를 위한 혜택, 개인 및 가족을 위한 혜택, 학 생을 위한 혜택, 노인을 위한 혜택 / 등록 : 장기연 (236)880-3071 ( 재택 근무용 직통) 또는 esther. chang@success.bc.ca / 영주권자 우선, 선착순 예약마감 석세스 COVID-19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 지원 온라인 설명회 ◎ 일시 : 2020년 5월 12일 화요 일 오전 11시-오후 12시 / 방법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등 록 후 참석자에게 링크를 보내드립 니다. / 강사 : 장기연(한인 정착서 비스 담당) / 내용 : 캐나다 비상 대 응 혜택(CERB), 캐나다 비상 사업 계좌(CEBA), 캐나다 비상 상업용 임대지원(CECRA), 캐나다 비상 임금 지원(CEWS) / 등록 : 장기연

A5

(236)880-3071 (재택 근무용 직통) 또는 esther.chang@success.bc.ca / 영주권자 우선, 선착순 예약마감

석세스 IWEP 여성사업 프로그램 ◎ 메트로 밴쿠버의 이민 여성의 창업 및 사업 확장을 도와드립니다. / 무료 온라인 상담, 온라인 비즈니 스 워크샵, , 소프트 스킬, 네트워 크 이벤트 / 문의 : 첼시 (604)3308058 chelsea.nam@success.bc.ca (604)785-5837 코퀴틀람 헨더슨 석세스 코로나19 EI & CERB 지원 ◎ 코로나19 관련 - EI & 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지원 상담, 캐나다 시민 권 신청 및 PR 카드 신청, 사회복 지 혜택, 기타 이민 정착 관련 내용 등/ 상담시간 : 월~금요일 오전 9 시~오후 5시 / 문의 : 헤인 킴, 전 화 (604)330-8040, heyin.kim@ success.bc.ca 써리 석세스 CERB 신청 지원 ◎ 재택근무 중 직통전화와 온라 인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 특별히 COVID-19 관련 연방정부 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청들을 도 와드림 (CERB, BC 임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 / 문의 : 장기연, 전 화 (236)880-3071, 이메일 esther. chang@success.bc.ca 모자익 CERB 무료 지원 ◎ 영주권 소지자 분들에 한해 응급대응혜택 신청 도와드립니다. 문의 :(604)292-3908, (236)5217075 ext.7098 미셸 박, 이메일 (mpark@mosaicbc.org)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each and Learn in KOREA

TEACH ENGLISH and LEARN KOREA on KOREAN GOVERNMENT INVITATION PROGRAM

2020년 하반기(제25기) 대한민국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프로그램 목적 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TEACH ENGLISH)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LEARN KOREA)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

▣ 활동 기간 : 6개월 혹은 1년  2020.8.1~ 2021.1.31(6개월)

 2020.8.1~

2021.7.31(1년)

※ 지원자가 1년과 6개월 계약 중 선택하여 지원하며, 1년 계약지원자 우대하여 선발

▣ 장학혜택  장학금 지급 : 월 150만원  입·출국 지원금 제공 : 1회 130만원(6개월 계약자는 입국 지원금만 제공)  숙소 제공, 사전연수, 외국인유학보험 가입, 초기정착금지급, 유급휴가  한국문화체험 실시, 한국어 학습 기회 제공, 장학인증서 수여 등

▣ 지원 자격 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현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1, 2학년도 지원 가능 (단, F4비자 요건 충족 필수) ※ 영주권 미 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 ① TaLK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지원서(A,B)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지원 → ② 해당서류 제출 (수신: 주밴쿠버 총영사관, 우편 또는 방문)

→ ③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 접수기간:

2020. 6. 10(수요일)

기타 자세한 사항은 TaLK 웹사이트 (www.talk.go.kr) 참조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TEL 604-681-9581, 이메일 vanedu@mofa.go.kr ▣

TEACH AND LEARN IN KOREA The Ministry of Education invites young, adventurous global leaders to apply for th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to teach and learn in Korea.

Selected scholars will receiv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s and teach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starting from August 1st, 2020

(Six months or 1 year) This serves a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thnic Koreans and English- native speakers to learn about the many facets of Korean culture and find time to travel to distinct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TaLK is the perfect program for those who aspire to lead the next generation and who seek to gain personal and professional enrichment through teaching.

 Eligibility  Citizen of a country where the national language is English

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U.K., U.S.A., Ireland, and South Africa). ※ Ethnic Koreans with permanent residency are eligible.

Have completed two or more years of education at a university or graduated from a Community college in the aforementioned countries. ※ Ethnic Koreans who are in their 1st or 2nd year of college/university are eligible.

 Benefits  Monthly stipend: 1.5 million Korean won  Entrance & Exit allowance: 1.3million won Korean won 

(Entrance allowance only for the 6 month term scholars) Housing  Health Insurance  Vacation leave

 Application Procedure  ① Complete Online application (www.talk.go.kr) → ② Submit hard copies of required documents in person or via mail to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 ③ Complete an Interview with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 Deadline : June 10, 2020 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our website at www.talk.go.kr ※ Contact Information: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Vancouver (TEL: 604-681-9581 /

vanedu@mofa.go.kr)

A6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양 면 광 고

조선일보

조선일보

양 면 광 고

2020년 5월 8일 금요일

A7

IT 업체에 다니는 홍기민(43)씨는 넷플릭스 다큐 1위‘10대 사건으로 보 최근 넷플릭스에서 2차 세계대전 관련 는 제2차 세계대전’은 해를 넘겨서도 ‘드레스덴 폭격’등 다큐멘터리를‘몰아보기’했다. 그는 인기다.‘진주만’ “주말마다‘집콕’하며 영화₩드라마를 흑백으로 남아 있는 기록 필름에 컴퓨 주로 봤는데, 어느 순간 다큐가 눈에 들 터 그래픽(CG)으로 일일이 색(色)을 2020년 5월 8일 금요일 A8 어오더라”면서“새로이 알게 된 것도 입혀 10개 에피소드로 만들었다. 오리 많아 시간을 알차게 보낸 느낌”이라고 지널 콘텐츠에 연간 90억달러(약 11조 원)를 쏟아붓는 넷플릭스 파워를 여실 했다. 최근 넷플릭스, 왓챠 등 OTT(인터넷 캐나다 한국문협히 보여준다. 전문가들의 해설과 퇴역 동영상 서비스)로 다큐멘터리를 보는 장병 증언 등을 기록 영상과 엮어 2차 사람이 많아졌다. 예능, 드라마 위주인 대전의 전개 양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TV에서 소외감을 느끼던 중년 남성들 있게 해준다.“이참에 공부 좀 하자”며 이 특히 열광한다. 인터넷 카페₩블로그 영어 대본을 구해 공유하는 사람들까지 에서는‘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등장했다. 리가공개된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하 최근 ‘타이거킹: 무법지대’ 도 ‘100인, 인간을 말하다’ ‘10대 사건으 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이 서커스 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이상 넷플릭 화제다. 사유지에서 호랑이와 사자 등 였다. 남편보다 저녁 9시 뉴스 앵커 스),‘뉴욕 라이브러리에서’(왓챠) 등 고양잇과 짐승(Big Cat) 수백 마리를 의 얼굴을 더 많이 보고 살아야 하 볼만한 다큐 목록을 돌려보며 공유한다. 키우는 실재 인물이 등장한다. 동물 학 는 내 자신에 대한 연민도 컸다. 어 대, 폭력, 방화, 동성애, 살인 청부 등 적 ◇미드처럼 다큐도 몰아본다 디엔가 마음을 기대고 싶었다. 그때 지난해 한국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한 나라한 세계를 보여줘 청소년 관람 불

기고

코로나 사태에 궨집콕궩하면서 넷플릭스₩왓챠서 다큐 시청 늘어

대한 관심이 더 크다. 우리나라에선 오 폭로한‘이카로스’(2018), 인도의 가난 는 11일 공개된다. 한 마을 여성들이 저렴한 생리대를 만 왓챠에선 1963~1966년 비틀스가 투 들면서 일으키는 변화를 담은‘피리어 예능₩드라마서 소외된 남성들 어 공연을 다닌 4년간의 기록을 담은 드: 더 패드 프로젝트’(2019), 올해‘아 비틀스:에잇 데이즈 어 위크’,정규 메리칸 팩토리’까지 4년 연속 다큐 분 새로운 지식 알고 배울 수 있는 ‘더기고 앨범 단 두 장으로 1500만장 판매 기록 야에서 아카데미상을 탔다. 다큐멘터리에 흥미로움 느껴 을 세운 요절 가수의 일대기를 다룬‘에 코로나 사태로 급증한 넷플릭스 가입 나라마다 선호하는 콘텐츠 달라 이미’등 음악 다큐가 강세다. 자 증가세에는 영화, 드라마, 코미디에 ◇나라마다 다른 다큐 취향 이어 다큐까지 포트폴리오가 갖춰진 콘 국가별로 선호하는 콘텐츠는 극명하 텐츠 파워가 큰 역할을 했을 것이란 분 게 갈린다. 한국은‘길 위의 셰프들’ 석이 나온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넷 가 등급이다. 이문원 대중문화평론가는 ‘더 셰프 쇼’등 생활 콘텐츠가 많은 반 플릭스 1분기 글로벌 신규 가입자 수는 “탐사 보도의 대상을 다큐로 만들면서 면, 영미권에선‘살인을 말하다: 테드 당초 예상했던 700만명의 두 배가 넘는 ‘스토리’가 형성되고, 시청자들이 문제 번디 테이프’ ‘매들린 매캔 실종 사건’ 1577만명이었다. 장르냐고 묻는다. 아가, 자거라 적 인물의 세계관에 빠져드는 독특한 등 하드보일드한 작품을 선호하는 것으 이문원 평론가는“‘타이거 킹’만 해 수필이라고 답하면, 조금 전 치켜 경험을 준다”고 말했다. 너무‘미국적’ 로 나타났다.

5년을닫고 촬영해 엄마가 도 커튼을 방을편집했기 나가면 때문에 스토 올라갔던 그의 눈꼬리가 절반은 내 이라 한국에서 인기는 그리 높지 않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다큐 제작의 큰손 리가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면서“영상 려온다. ‘뭐 대단한 건 아니네.’하는 밤의 나라는 시작되었어 오히려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공개하면 이다. 2017년 시리아 반군 구호 조직을 산업 전 분야에서 글로벌 OTT의 영향 표정이다. 수필쯤 이야 누구나 쓸 서 한국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마이클 다룬‘화이트 헬멧: 시리아 민방위대’ 력이 있다”고 말했다. 별빛 같은 내극대화되고 눈은 더 반짝거리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 조던의 전기 다큐‘더 라스트 댄스’에 (단편) 이래, 국가 주도 차원의 도핑을 신동흔 기자

수필은 그물이다

만난 게 수필이다. 수필을 읽고 쓰 면서 사람이 사람답다는 게 어떤 것 인지, 우리가 어떻게 나이를 먹어야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의 시어머니는 종종 이렇게 말 살아가는 모습을 기준으로 판단 하셨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책 하면 사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그 으로 쓴다면 아마 열 권으로도 모 냥 사는 사람과 어떻게든 살아내려 자랄 거다.” 고 애쓰는 사람이다. 살아내려고 최 어디 나의 시어머니만 그럴까. 누 ʡᖒ⩥ ʑᯱ᮹ ʡᖒ ə ᩢ⪵ ə ᮭᦦ 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삶은 하나 구나 다 가슴속에 이야기책 열 권쯤 의 서커스다. 한꺼번에 비발디 접시를 세 의 사연을 품고 산다. 오랫동안 가 궨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궩과 개 돌리거나 허공에 몸을 날려 공 슴에 쌓아둔 이야기, 누군가에게 꼭 “이전에도 초상화가가 있었는데 실 그 털어놓고 싶었던 이야기를 써 내려 중그네를 타는 서커스 단원처럼, 가다 보면 수필이 된다. 이렇게 쓰 날 하루의 공연이나 패한 이유는 간단해요. 포즈무사히 잡는 게마치고 싫 는 동안 지난 날의 상처가 치유되 대요.”싶다고 생각한다. 남편이 오랫동안 배를 탔다. 비바 기도 하고 내 자신과 화해할 기회 여성 화가 마리안(노에미 메를랑)은 그린나래미디어 람 불고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로 생긴다. 결혼을 앞둔 엘로이즈(아델 에넬)의 초 남 영화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서 엘로이즈(왼 쓴다고 상대방이 어떤 내보낼 요청을 때마다 받는다. 두려웠다. 에넬)와 화가 하면 마리안(노에미 메를랑). 상화를편을 그려달라는 사 ‘우 쪽₩아델글을 정성화

비발디 궨사계궩가 물결치자 그녀는 숨죽여 오열했다

진이 없던 시대에 초상화는 중매결혼의 중요한 방편이었다. 막상 엘로이즈가 사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의 섬에 도착하니, 작업 조건이 까다롭기 그지 없다. 화가라는 사실을 숨긴 채 엘로이 즈와 함께 산책하면서 곁눈질로 관찰한 뒤, 작업실로 돌아와 몰래 그려야 한다. 바람이라도 불면 엘로이즈는 머플러로 얼굴을 꽁꽁 싸매니 답답한 노릇이다. 과연 마리안은 지난(至難)한 과제를 무 사히 마칠 수 있을까. 프랑스 영화‘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감독 셀린 시아마)은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두 여인의 뒤얽힌 운명을 다 룬 시대극이다. 프랑스 여성 감독 시아 마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 독의‘기생충’과 경쟁했다.‘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이 영화는 각본상을 받 았다. 영화에서 엘로이즈는 결혼보다 수녀 원 생활을 좋아하는 세 가지 이유를 털 어놓는다.“도서관과 음악, 평등함이 주 는 안락함”이다. 그래서 짬이 나면 성당 을 찾아가 종교곡을 부른다. 여기서부 터 영화는 미술과 음악이라는 두 예술 의 속성에 대한 고찰이 된다. 미술은 대 상(모델)과 그 결과물(초상화)이 동일 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음악은 정반대다. 일부 예외 를 제외하면 기악곡은 아무런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는 추상 예술이다. 그렇기 에 마리안은“음악은 말로 설명 못 해 요”라고 말한다. 영화에서 화가 마리안 은 피아노의 전신인 하프시코드 연주 솜씨도 빼어난 것으로 설정된다. 영화 에서 초상화가가 즐겨 연주하는 곡은 뭘까.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음악 적으로 표현한 비발디의‘사계(四季)’ 가운데 여름이다. 폭풍우가 치고 동물 들이 불안에 떠는 모습을 묘사한 음악 적 풍경화다. 눈에 보이는 대상을 그리 는 화가는‘사계’를 선호한다는 설정부 터 지극히 영화적이다.‘사계’와 베토 벤의‘전원’교향곡처럼 자연 풍경이나 이야기를 묘사하는 작품을‘표제(標 題)음악’이라고 부른다. 가장 회화적 인 음악인 셈이다. 영화는 음악을 지극히 절제한다. 하 지만 마지막 음악회 장면에서 비발디의 이 작품이 다시 한 번 흐른다. 엘로이즈 는‘금지된 사랑’의 대상이었던 화가 마리안을 떠올리며 그만 오열한다. 영 화는 눈으로 보는 관찰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 다. 마지막 장면이 그걸 보여준다.

지 않다. 수필은 자신의 삶을 솔직 하게 드러내는 문학이기에 진정성 이 첫째 조건이다. 수필의 주된 소 재를 일상에서 가져오긴 하지만 사 유와 관조, 철학과 논리,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들어있어야 수필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필은 쓰 기가 어렵다. “엄마, 들개가 되는 건가 수필은 많은우리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요?” 있다. ‘빽’ 없고 돈 없는 서민들 1937년 연해주세상에 신한촌에는 의 고단한 삶을러시아 보듬어주고, 명령이 대해조선인 적의와이주 원망을 품고내려진다. 사는 이들일주일 치 식량과따뜻이 옷가지만 챙겨 광장에 모인 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준다. 하루하루 서커스 하듯모르고 살아가는 이 가축 사람들은 영문도 화물과 들의운반용 곁을 지키며, 안전하게 열차에그들을 몸을 싣는다. 열차에 실 받아린내기 위해엄마에게 수필은 오늘도 널찍 소년은 말한다. “우릴 혁 이 그물을 친다. 명 광장에 몰아넣고 총으로 탕, 탕 쏴

밤의 나라

어둠 속 풀숲에서 강애나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토끼도 불러내고 사슴도 불러내 마구 뛰어다니곤 했어

뿌리 뽑혀 흩뿌려진 사람들, 그 참혹했던 여정 따라‐ 그때면 달도 나를 졸졸 따라다녔어

죽이려다 총알이 아까워서 그냥 버리 기로 했대요.” 김숨의 장편소설‘떠도는 땅’(은행 나무)은 연해주에 정착한 조선인 17만 명이 스탈린의 명령에 따라 중앙아시 아로 강제 이주당한 비극을 다뤘다. 소 설은 한 달여간 열차 한 칸에 갇힌 27 명의 사람에 집중한다. 식사와 배설이 함께 이뤄지는 열차 한 칸 속의 소리와 냄새, 흔들림까지 당시의 처참한 상황 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작가 김숨은 4년간의 집필 기간, 꼼 꼼한 자료 조사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 인들의 인생을 복원했다. 4일 만난 그 는“사람들의 복장, 열차 안에서 먹었 던 음식 같은 일상적인 부분이 가장 조 사하기 어려웠다”면서“여러 자료 속 에서 한 문장을 겨우 찾아내 이야기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작업했다”고 했다. “한정된 공간이나 시간 속의 인물을 들여다보는 소설 쓰기를 좋아한다. 그 래서 이주 후의 정착 과정보다는 열차 에 실려 이주하는 과정에 좀 더 집중하 게 됐다.” 소설 속 열차 한 칸에는 27명의 사람 이 탔다. 끊임없이 오고 가는 말 속에 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드러난 다. 갓 태어난 아이부터 몸이 불편한

오지 말라고 해도 달은

노인까지“한 인간의 최초와 최후가 장편소설 궨떠도는 땅궩 펴낸 까닭 모를 웃음을 지으며

김숨

함께 열차에 실려가는 것”만 같았다.

내 등을 환하게 비추곤여기서 했어 죽거든 몸뚱이를 노인은“내가

멍석으로 둘둘 싸 열차 밖으로 던져버 려라”고 당부한다. 그곳에는“실제로 붉고 흰 장미꽃이 가득했어 열차에서 사람이 죽는 일 이 많았고, 시체를 그대로 놔둘 순 없 장미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돌아서면 으니까 밖으로 던져버리거나 열차가 동굴 입구에서 달이때 또땅에 기다렸어 멈춰 섰을 묻어줬다고 한다. 전염병도 돌아 아이들이 많이 죽어서 아, 지겨운 달 그해 태어난 1937년생 고려인이 거 열이 내리지 않는 나를하더라.”그는“역사를 위해 의 없다고들 소설로 옮길 때는 함부로 상상해서 창가에 달아 둔 엄마의 요술 램프 쓸 수 없다”면서“살아남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는 소설이길 바란다”고 했다. 이제는 그 달의 모습이 현대문학상₩이상문학상₩대산문학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도 상 등 국내 주요않는데 문학상을 받은 작가 김숨은 최근까지‘한 명’ ‘흐르는 편 어둠 속에선 내 눈물만 지’등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 별똥별로설을 떨어지고 있는데 써왔다. 이번엔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열차에 오른 금실, 숙청 대상으로 달이 자꾸 따라올 것만 같아 카자흐스탄 감옥에 끌려간 형을 찾는 아직도 난 커튼을 인설 등의젖혀보곤 목소리로하네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소환했다. 그는“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역사 고운호 기자 적 변동으로 운명이 예상치 못한 곳으 소설가 김숨은“이어지는 이야기로 강제 이주 이후의 정착 과정, 새로운 땅에서 벌어지는 일 로 흘러가버린 사람들에게 관심이 간 들에 대해서도 써보고 싶다”고 했다. 다”면서“위안부 피해자도 강제 이주 당한 고려인도 뿌리가 뽑혀 흩뿌려진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 삶 그려 사람들, 그 후에도 어딘가에 이식되지 궦열차속 소리와 냄새, 흔들림까지 못한 존재들 아닌가”라고 했다.“이들 을 실은 열차가 마치 끝없이 돌고 도 당시를 생생히 재현하고 싶었다궧 는 회전목마처럼 느껴졌다. 땅을 찾아 떠난 조상에 이어 그들의 후세대도 여 전히 정착하지 못하고 살 곳을 찾아 떠돌고 있다.” 백수진 기자 어떤 날은 달을 피해 동굴로 들어갔어

데리크 쇼팽(1810~ 1849)을 기념해 피아 노 부문만 올림픽처럼 5년에 한 번씩 치 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2005년 임동민₩동 혁 형제가 공동 3위를 했고, 2015년 당시 21세이던 조성진이 우승해 한국 조선일보 음악계 최대 경사로 꼽혔다. 김경은 기자

一事一言

굴비 잘 먹는 법

요즘 신문에 종종 굴비 광고가 보인다. 조기의 문 종종 굴비한다. 광고가 화사에요즘 관한신문에 책도 나왔다고 무슨보인다. 일인가 해 조기의 문화사에 관한 책도 나왔다고 한예전 서 달력을 보니 얼마 전 곡우(穀雨)가 지났다. 다. 무슨 일인가 해서 달력을 때다. 보니 남중국해 얼마 같았으면, 조기잡이가 한창이었을 곡우(穀雨)가 지났다. 같았으면, 에서전 겨울을 난 조기들은 봄이 예전 되면 제주 추자도를 조기잡이가 한창이었을 때다. 남중국해 거쳐 법성포 인근 칠산 바다를 지나 연평도까지 올 에서 조기들은 봄이 되면 제주 라간다. 그겨울을 길목을난 노려 칠산 바다에서 조기잡이가 성행했다. 거기서 잡힌 조기들은 포구에서 추자도를 거쳐 법성포 인근 법성포 칠산 바다를 굴비로 다시 태어났다.올라간다. 최근엔 조기가 많이 떠나갔 지나 연평도까지 그 길목을 노 지만려 중국 쪽에서 잡은 조기를 지금도 법성포로 칠산 바다에서 조기잡이가 성행했다. 들 여와거기서 말린다.잡힌 그래서 굴비 하면 여전히 법성포다. 조기들은 법성포 포구에서 10여 년 전,다시 어느태어났다. 갤러리 대표와 굴비로 최근엔식사를 조기가한많적이 있다.이 반찬 가운데 하나로 굴비구이가 떠나갔지만 중국 쪽에서 잡은나왔다. 조기를식사 가 끝나갈 즈음, 그의 접시엔 몸통과 머리뼈만 지금도 법성포로 들여와굴비 말린다. 그래서 가지런히 내 접시엔 굴비 잔해가 어지럽기 굴비 남았다. 하면 여전히 법성포다. 만 한데10여 그는년 지느러미까지 샅샅이 먹고 완벽하게 전, 어느 갤러리 대표와 식사 뼈만 남겼다. 원래 점잖은 사람이란 건 익히 알고 를 한 적이 있다. 반찬 가운데 하나로 굴 있었지만 굴비를 이렇게 진지하게 먹다니. 비구이가 나왔다. 식사가 끝나갈 즈음, 몇 년 지나 법성포에 갔다. 굴비로 먹고사는 사 그의 접시엔 굴비 몸통과 머리뼈만 가지 람, 굴비 문화를 연구하는 사람 몇몇과 하루를 보 런히 남았다. 내 접시엔 굴비 잔해가 어 냈다. 그때 "굴비는 아홉 번 죽는다"는 얘기를 들었 지럽기만 한데 그는 지느러미까지 샅샅 다. 그물에 걸려 죽고, 냉동되어 얼어 죽고, 소금에 이 먹고 완벽하게 뼈만 남겼다. 원래 점 절어 죽고, 끈으로 엮을 때 졸려 죽고, 건조할 때 말 잖은 사람이란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굴 라 죽고, 마지막에 냉동실 들어가 또 죽고…. "굴비 비를 이렇게 진지하게 먹다니. 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26명이 먹고 산다"는 얘기 몇년 지나 법성포에 갔다.사람, 굴비로 먹엮는 도 들었다. 조기 잡는 사람, 말리는 굴비 고사는사람, 사람, 굴비 문화를 사 줄 만드는 굴비 엮는 사람, 연구하는 운반하는 사람…. 람 몇몇과 하루를 보냈다. “굴비는 죽어서도 많은 사람 먹여 살리는그때 생선이 다름 아닌 아홉 번 죽는다” 는 얘기를 들었다. 그물 굴비라고 했다. 에 걸려먹는 죽고,법도 냉동되어 죽고, 소금 굴비구이 배웠다.얼어 등지느러미 쪽을 길 에 절어 죽고, 끈으로 엮을 때 졸려 쭉하게 잘라내야 몸통을 제대로 가르고 뼈를죽깔끔 건조할 말라사실. 죽고,오랫동안 마지막에즐겨 냉동먹었 하게고, 발라낼 수때 있다는 실 들어가 또 죽고….“굴비로 재탄생하 으면서도 그때 법성포에서 비로소 굴비 먹는 법을 산다”먹을 는 얘기 알게는 된과정에서 것 같았다.26명이 그 후로먹고 굴비구이 때마다 갤러리 나도사람, 굴비구이를 도 대표가 들었다.떠오른다. 조기 잡는 말리는좀사더 품 격 있게 람, 먹어야겠다는 굴비 엮는 줄생각과 만드는함께. 사람, 굴비 엮 이광표 서원대 는 사람, 운반하는 사람…. 죽어서도 많 교수 은 사람 먹여 살리는 생선이 다름 아닌 굴비라고 했다. 굴비구이 먹는 법도 배웠다. 등지느러 미 쪽을 길쭉하게 잘라내야 몸통을 제대 로 가르고 뼈를 깔끔하게 발라낼 수 있다 는 사실. 오랫동안 즐겨 먹었으면서도 그 때 법성포에서 비로소 굴비 먹는 법을 알 게 된 것 같았다. 그 후 로 굴비구이 먹을 때마 다 갤러리 대표가 떠오 른다. 나도 굴비구이를 좀 더 품격 있게 먹어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광표₩서원대 교수

조선일보

국제

2020년 5월 8일 금요일

/08 808

밴쿠버 조선일보에 기사 제보와 기고는 news@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A9

A10

오피니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조선일보

오피니언

2020년 5월 8일 금요일

트럼프는 궨김정은 이후궩 계획이 있을까 틀렸다는반응을보이더니, 이후“(김정 도는 제대로 나가지 못했다.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기자들 은의 상태를) 알지만 말할 수 없다”와 “김정은이 건강하길 바란다”는 발언으 의 질문에 트럼프는“김정은이 잘 지내 로 일관했다. 잠적 20일째 김정은의 비 길 바란다”고 했다. 그때 요즘 말로‘현 료공장준공식참석영상이공개되자트 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다. 이런 발언 럼프는“그가돌아온것, 건강한것을보 을 하는 트럼프의 북한 급변 사태 대책 부국장 은 무엇일까, 그런 대책을 심각하게 고 게 돼 기쁘다”고 했다. 트럼프 이후 미₩북 관계는 트럼프-김 민해본 적이 있긴 할까라는 의문이 들 워싱턴의 한 북한 전문가는 최근“내 가 김정은이 건강하기를 바라게 될 줄 정은의개인관계로환원돼있다. 김정은 었기 때문이다.

AFP 연합뉴스 백악관국가안보회의(NSC), 국무₩국 의잠행기간에트럼프는김정은과의관 몰랐다” 고 했다. 북한 국무위 LG화학 은 인도 공장 가스 누출 김정은 사고로 11명 사망, 100여명 입원 7일(현지 시각)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샤 카파트남원장은 LG폴리머스인디아(LG화학 인도 법인) 공장에서 한 남성이 실신한 사람을 어깨에 들러메고 대피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최소 11명 지난달 15일 태양절 행사에 불 계를 흔들 발언은 자제했다. 그 자체가 방부와정보기관들은지난수십년동안 이 숨지고 약 1000명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한 후 20일간 사람들 눈앞에서 사라 김정은에겐 중요한 메시지였을 것이다. 북한급변사태에대한대응시나리오를 트럼프 손에 이끌려 국제무대의 한가 수없이 만들고 끊임없이 고쳐왔다. 그 졌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강력한 제재 대책들은 김정은과‘서로 좋아하는 사 를 주장해온 이 전문가는 전 세계가 코 김정은 잠행 기간 동안 이’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 시대 로나바이러스위기에빠진상황에서또 트럼프, 흔드는 안 해 통해 에도유효할까. 아니면트럼프는김정은 다른위기가일어나지않기를바라는마 2016년 미 공군이 차세대 전략폭격기 ▶지금 우리친분 공군의 주력 발언 전투기인 뒤늦게 알려졌다. 군 간부가 이 별 과의새로운관계를고려한트럼프버전 모르게 김정은의넘안위를 칭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을 기자들이 F-15K는 Eagle)’로 불 B-21의음에서 별칭을자신도 공모했다.

2000건이 북한‘슬램이글(Slam 급변사태 일어나면 발견해 문의하자 군이 는 제안걱정하게 중 최종 선택된 명칭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그제서야 것일까. 되더라고 했다. ‘레이더 린다. ‘전승(全勝)의 독수리’라는 설명도 우연히 위기 상황 다룰 준비 돼 있을까 의 급변 덧붙었다. 공군은 2005년 F-15K를 도 시인했다고 한다. F-35A는 별칭뿐만이 (Raider·침입자)’. 진주만 피습 애당초 직후 기맞느냐 한판소동으로끝난김정은건강이상 김정은 건강 이상설은 입하면서 인사 1200여 명을 초청 아니라 도입부터 전력화까지 모든 행사 습적 도쿄 공습을 수행한 폭격기 부대 ‘ 어 설이사실일때미국은어떻게대응할까. 운데 각계 섰던 김정은은 TV 리얼리티쇼의 틀리느냐로속끓일문제는아니었다. 가미국의 비공개나 축소돼 진행되고 해 대대적인 명명식 행사를 열었다.하지만 국 두리틀 차피시간이흐르면사실은밝혀지게돼 레이더’에서 따온 것이다. 미 공 전직 외교관은 “북한있다. 관련 실무 초대손님같은존재로극화됐다. 북의 레이더망을 피해 평 군장관은 이 별칭을 직접 발표하면서 “‘ 문제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 국제사회 ▶F-35A는 를다룰관리와외교관이부실한트럼프 있었다. 하지만 김씨 가계의 건강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김정 레이더’는 용맹한 북한 미 공군의 행정부가그런위기상황을다룰준비가 는 언제든 체제와상징”이라 지역 안보 위협 는불안을느꼈다. 절대왕정이나다름없 양을 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북(對 고 했다.으로 그러자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 의문”이라고무기다. 했다. 중국에 주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 정 는북한체제는그의신변이상으로위기 돼 있는지 정글과 우려했다. 같은 동북아에 선 “우리보가충분치못한상황에서도소문과추 전투기 별칭은 (진주만을 공습 도권을아니라 뺏길 가능성도 에 빠질 수 있고, 김씨 왕조가 만들어온 北)만이 지킬 가장 핵심적인 수단이기 한) ‘제로센’으로 하자”는 반발이 나오기 미국대선이채여섯달도남지않았다. 핵무기가통제불능상태에빠질수도있 서 우리를 측은 불타올랐다. 도미국은코로나바이러스위기와한창전 하다. 그런데 정부가 김정은의 눈치 도 했다. 이혼란의20일동안북한은아무것도 다는 악몽을 일깨웠기 때문이다. 보다 보니대통령의권한은위기를발판 군도 북을 자극할까 F-35 ▶세계 각국 군대의 무기 북한 북한에 대한 트럼프의 단순하고 허술 를쟁중이다. 하지 않고도 많은항공기나 것을 얻어냈다. 감추기에 급급해 한다. ‘자유민주주 방 장관이 슬램이글에 탑승해 ‘엄지 척’ 대 를으로확대되는경향이있다. 에는 대부분 별칭이 있다. 현존 세 트럼프는자 한 구상도 옷을 벗었다. 북핵 문제에 입장에서 가장붙어 큰 소득은 트럼프-김정 의 수호 의지’를 담은 좋은 이름을 지어 을 하며 “국군 장병과 국민 모두의 자랑 계 최강은 전투기인 F-22는 ‘랩터(육식 공 관계의 온도를 재본 것이다. 지난달 한 트럼프의‘비전’은 세 차례 만남을 신에게유리한상황을만들기위해현상 제대로 부르지도 못한다. 이 정 이자 통해 기쁨”이라고 했다. 룡)’, F-16은 ‘파이팅 김정은 팰컨(매)’이다.

F-2 첫 보 을교란시키는데탁월한재능을가졌다. ‘친구’이자 ‘좋은관계’를맺은김 놓고도 21일 CNN의 건강 이상설 ‘프리덤(자유)’이라는 말 자체가 작년에 도입한 스텔스 ‘밴시(여자 유령)’는 적에게 공포감을 주 였다. ▶그런데 코로나위기가트럼프재선을막는수렁 정은과 군이 협상해 핵을 포기시키고 북한의 부에선 도직후트럼프의반응은 “모른다” 기피 대상이기도 하다. 공군이 ‘누가 그 전투기 F-35A는 대접이 딴판이다. 공군 기 위한 작명이다. 창처럼 날카롭게 생 이틀 후 트럼프는“(CNN이) 오래된 경제적 잠재력을 최대화하는 기회를 주 으로변할때김정은은트럼프에게불확 은 지난해 F-35A에 ‘프리덤그나마 나이 진 렇게 눈치 없게 작명했냐’는 타박을 듣 긴 B-1B문서를 폭격기는 ‘랜서(창기병)’다. 미 실성을만드는유용한카드일수있다. 겠다는12월 것이다. 거기까지다. 썼다고 들었다”며 사실관계가 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트(Freedom Knight·자유의 기사)’라는 군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은 수중 발 임민혁 논설위원 별칭을 붙였는데, 이를 반년 가까이 공 사라는 특징을 살려 포세이돈의 삼지창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88] 개하지 않고 있다가 엊그제 언론 보도를 인 ‘트라이던트’가 애칭으로 붙었다. ‘순한 양의 성품[羊性]’문화를 늑대의

강인선 LIVE

프리덤 나이트

궨늑대궩 꿈

조선일보

A35

文정부 2년 적자가 前정부 10년 흑자와 맞먹는다니 지난 1분기(1~3월) 중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 정수지가 45조원 적자를 냈다. 여기에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4 개 기금 흑자를 걷어낸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55조원이었다. 둘 다 역대 최대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적자액이 28조원, 30조 원씩 늘어났다. 1분기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작년 한 해 적자액 (12조원)의 4배 가깝고, 관리재정수지 적자도 작년 연간 적자 (54조원)보다 많다. 코로나 경제 위기는 이제 시작일 뿐인데 벌 써‘역대급’재정 적자에 빠졌다. 이 대규모 재정 적자는 수입이 줄었는데 재정지출은 대폭 늘었 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업들 이익이 반 토막 나 법인세 세수가 7 조원 가까이 줄어들면서 1분기 정부 총수입(120조원)은 작년 같 은 기간보다 1조5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정부 총지출(165조원) 은 무려 26조5000억원이나 늘었다. 노인용 세금 알바 74만개를 만들고, 근로장려금을 설 전에 앞당겨 지급하고, 아동수당₩기초 연금 확대 지급 등 복지 관련 현금성 지출이 급증한 탓이 컸다. 코 로나 충격이 한 달 정도 반영된 정부 살림살이가 이 정도니, 정부 계획대로 3차 추경까지 하면 재정 적자가 얼마나 더 불어날지 두려울 정도다.

1₩2차 추경(24조원)에다 3차 추경을 30조원 규모로 잡으면 올 해 연간 통합재정수지는 79조원 적자, 관리재정수지는 119조원 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단숨에 6%대로 치솟게 된다. EU(유럽연합)가

위험 수위로 보는 기준선 3%의 2배에 이르게 된다. 이명박₩박근 혜 정부 시절엔 통합재정수지가 거의 매년 흑자를 기록하며 10 년 누적 흑자액이 115조원에 달했다. 이것이 불과 2년 만에 91조 원 적자로 반전됐다. 충격적인 일이다. 재정 적자는 국가부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본예산 512 조원에다 1~3차 추경으로 60조원가량을 추가 조달하려면 총 100조원어치 적자국채를 찍어야 한다. 1차 추경만 반영된 3월 말 기준 중앙정부 부채는 731조원으로, 1년 전보다 32조원이나 늘었다. 늘어난 국가부채를 전체 가구수(2171만 가구)로 나누 면 한 가구당 늘어난 나랏빚이 147만원에 이른다. 정부가 긴급재 난지원금으로 4인 가족 기준 100만원을 나눠준다고 하지만, 국 민이 갚아야 할 국가 빚은 그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여당은 국가부채 비율이 60%까지 올라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 만 국제 신용평가 기관들은 이미 한국의 재정 건전성 악화를 점 검하기 시작했다. 신용평가사 피치는“한국의 채무비율이 2023 년 46%까지 높아지면 국가 신용등급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부채 비율은 올 연말 50%에 육박해, 피 치가 제시한 위험선을 훨씬 상회할 전망이다. 국가 신용등급 강 등이 현실화되면 연쇄적 파급 효과가 발생한다. 이 정부 들어 몇 십조원, 100조원 하는 돈들이 우습게 회자되고 있다. 나랏빚은 아무리 늘려도 상관없다는 식의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는 이미 늦을 것이다.

볼수록 황당한 與 비례정당 당선인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당선인들 의 좌충우돌이 하루도 끊이질 않는다. 한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 으로 어려움을 겪는 두산중공업을 향해“원전 노동자들을 훈련 시켜 풍력(발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에어컨 회사에 부 채 만들라는 것’이란 인터넷 댓글에 더 덧붙일 말이 없다. 군소 정당 대표를 하다 의원이 된 다른 당선인은 국회의원 배지를 받 은 날‘언박싱(개봉)’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배지를 중고나 라에 팔라’는 댓글이 올라오자“신박한 재테크”라고 답했다. 집 권당 당선인들의 유치한 말과 행태가 혀를 차게 한다. 위안부 피 해자 할머니가 어제 위안부 시민단체 경력으로 시민당 당선인 이 된 사람에게“사욕 차리려 한다” “의원직을 내려놓고 함께 위안부 문제 해결을 마무리하자”고 했다. 의원이 되려고 위안부 문제를 이용했다는 비판이 담겨 있다. 시민당은 국회가 문을 열기도 전에 재산 증식 과정에 의혹이 제기된 당선인을 제명₩고발했는데, 이 당선인은 시민당이 개인

그것으로개조해야외국의침략을더이 vanChosun 상 받지 않는다는 메시지를Media 담았다. 그로부터 중국의‘늑대 성품’은 그야 글 읽는 사내가 어느 날 중산(中山) ■발행인·대표 김종국 Jong Kuk Kim The Vancouver Chosun Dai말로 봇물을 이뤘다. 5G의 선두 주자로 이라는 곳을 향했다. 사냥꾼에게■Publisher·President 쫓기 ly is published by Vancouver 세계 정상을 꿈꿨던 화웨이(華爲)가 기 던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나“자루에 숨 ■Editorial ■편집부 Korean Press Ltd. at 331업 이념을 그로써 무장했다. 얼마 전에 겨달라” Editor in Chief Sang hee Yoon 편집장 윤상희고 애걸했다. 마음 약한 사내는 4501 North Rd. Burnaby. B.C. 는 무협 활극에 가까워‘중국판 람보’ 살렸다. 사냥꾼이 지나간Staff 다음writer Hui su Choe·Sangho Son 군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북한군의 우리 GP(감시 소초) 총격이 기자 늑대를 최희수·손상호 Canada V3N 4R7. 라는 평을 받았던 극단적 애국 영화도 ‘우발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든 핵심 근거 중 하나가 북 고사총의 늑대는 돌변해 사내의 목숨을 노린다.

■Advertising Sales ■광고부 밴쿠버 ‘싸움 늑대[戰걎]’ 라는 제목을 달고 전통의 맥락에서 중국인들이 늑대를 보 사거리였다. 고사총 유효 사거리가 1.4㎞이기 때문에 1.5~1.9㎞ Manager Jacob Ko·James Park 부장 고재권·박종덕 ☎ 604-877-1178 등장해 큰 인기를 모았다. 는 시각이다. 이른바‘중산랑(中山걎)’ 떨어진우리GP를의도적으로공격하기는어렵다는것이다.“도발 Design Sua Kim·Kyung hee Kim 디자인 김수아·김경희 북미 toll free 그러나‘세계를 앞서가는 늑대[頭 그를 일컫는 말이 낭자(狼藉)다. “유혈 이라는 유명 우화다. 늑대를 지칭하는 은 유효 사거리 내에서 하는 것이 상식”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합 Web Marketing Coordinator Na yeon Kim 웹 마케팅 김나연 ☎ 1-855-348-1178 중국 언어들도 결코 곱지 않다. 탐욕스 (괥血)이 낭자하다”등으로 역시 용례 걎]’이고자 했던 중국의 처지는 코로 참의 국회 보고에는 고사총 유효 사거리가 3㎞로 명시돼 있다. GP ■Administrative Dept. Ji Young Choi ■총무부 최지영 일반 문의 나19 등의 사태로 세계의 외면을 받는 러운 사람을 지칭하는 시랑(豺걎) 등 가 개운치 않다. 를 조준 타격하기 충분한 거리다. 합참이 거짓말을 한 것이다. info@vanchosun.com ■Programer Seung jee Ma ■프로그래머 마승지 따라서‘늑대 성품[狼性]’으로 적으 ‘외로운 늑대[孤걎]’의 입장으로 전락 이 대표적이다. 합참은 총격이 발생한 게 북한군의 근무 교대 시간이었다면 기사 제보 할 상황이다. 함축적이고 유연해 장점 면 욕심 많고, 사나운 사람을 일컫는다. 앞뒤 다리가 각기 짧은 늑대 종류 둘 서 그래서 오발 사고를 냈을 거라는 대리 변명도 했다. 하지만 조선일보 밴쿠버판은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전 The Chosun Ilbo Vancouver edition is issued under the sole responsibility of the news@vanchosun.com 적인 책임 것으로 조선일보 본사는 Chosun branch. The Chosun Ilbo head office has no responsibility 이 많았던 중국의 전통을 굳이 왜 늑대 그러나어느시점에선가중국은이를찬 이 아래 만나발행되는 하나를 이루는 전설상의 짐승Ilbo Vancouver 총격 시간은 오전 7시 41분인데 북한군 GP 교대 시간은 통상 오 광고 문의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운영, 현지판 발행 및 현지 whatever for the operation of the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Publishing of 연역했을까. 요즘 중국 은 낭패(狼狽)다. 이 말 쓰임새도 역시 양하기시작했다. 2004년나온소설‘늑 라는 이미지로 전 7시라고 한다. 우리 군이 북한군 총기 사거리나 교대 시간을 ad@vanchosun.com 기사 내용에 대해 일체의 책임이 없습니다.

Vancouver editions and the contents of Canadian articles. 좋지 않다. 늑대가 몸을 틀었던 자리의 대토템(걎圖騰₩Wolf Totem)’이그계 의 문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모를 리 없다. 이 역시 거짓말일 것이다. 모습은 나뭇가지들이 엉켜 어지럽다. 기다. 농경문화에서오래쌓인중국인의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정보를 방송사에 유출한 정황이 있다며 당을 맞고소했다. 시민 당은 선거 전에 이미 이 당선인의 의혹을 알고도 선거가 끝난 뒤 에야 이를 공개했다. 선거 악재가 될까 봐 숨긴 것이다. 그래놓고 시민당 대표는“오히려 칭찬 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 사람은 총 선에 대승했다고 다음 날 검찰총장 사퇴를 압박했다. 민주당의 또 다른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 당선인은 당선되자마자 검찰을 향해“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도록 갚아 주겠다”고 했다. 그는 조국 아들 입시 비리를 도와준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기 자들에게‘취재 제대로 하라’고 고함을 쳤다. 비례당 인사들의 잇단 사고는 당의 탄생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 다. 민주당이 입장을 갑자기 바꿔 비례당을 급조하면서‘군소정 당 연합’이란 포장을 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당을 마구잡이로 끌어들여 일주일 만에 당을 급조했다. 공천은 물론이고 공약도 황 당했다. 전 국민에게 월 60만원 현금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내놓기 도 했다. 이런 사람들이 곧 180석 거대 집권당의 일원이 된다.

궨겗 총격궩 감싸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軍 거짓말 합참은 북 총격 직후“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 하에 경고 방송 및 사격을 했다”고 발표했다.‘현장 지휘관’은 GP장(중위)이고 북 도발에 대한 최전방 대응 매뉴얼은‘선(先) 조치, 후(後) 보고’라고 이해한 국민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는 GP장이 상급 부대에 선(先) 보고를 하고 사단장 명령을 받아 후 (後) 경고 사격을 했다고 한다. 병력 1만을 거느린 사단장이 어 떻게‘GP 현장 지휘관’인가. 적진에서 총탄이 날아오면 즉각 대응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 야 북의 도발이 억지된다. 그런데 우리 군은 자신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북을 앞장서서 감싸기 바쁘다. 김정은의 심기를 살피는 정부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다. 그걸 위해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을 밥 먹 듯이 하고 그 거짓말을 감추느라 또 다른 거짓말을 한다.

조선일보

2020년 5월 8일 금요일

꼼꼼하게!

완벽하게!

안전하게!

ICBC지정업체로써 사고시에 ICBC에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ICBC Claims 및 개인 수리 전문 자동차 유리교환 및 수리 전문 차량 무료 대여 및 출장 견적 및 무료 서비스 평생보장되는 완벽한 Color Match 36년 경력에 최고의 기술진으로 고객만족

찾아오시는 길 N

랭리 한아름

W

E S

10 Hwy Logan Ave as Fr er

오메가 오토바디

Hw y 200 St

최고의 장비로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Industrial Ave

24시간 상담가능!

Tel.604-514-2269 / Fax.604-514-2237

Cell.604-908-1476

20029 Industrial Ave. Langley, BC V3A 4K6

해피 오토 자동차 정비

포트무디 한인 자동차 정비 샵 전차종 확실하게 정비해 드립니다

중고차 매매 전 인스펙션해 드립니다 Young Choi  기계 Engineer 18년(한국)  에드먼튼 NAIT 정비과 졸업  캐나다 자동차 정비 15년  정비소 운영 15년

Rocky Ponit Park

www.happyauto.ca

문의

604-936-6316

Hugh st

Spring St

Clarke St

퍼스트클래스 오토바디

North Rd

St. Johns St

Williams St

Moody St

Clarke St

Port Moody역 (WestCoast Express)

Coquitlam Center

2817 Spring St Port Mody BC V3H 4C6

A11

A12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로 코로나

조선일보

이 성

주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집 에서 생 하는 아이들의 체중이 늘고 있다. 어 이 비만은 성조 증, 소아당 , 이상지질 증 등 소아 내분비질환 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각 히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 비만 의 위험성을 체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운 동법을 아본다.

&

Sport

2020년 5월 8일 금요일 1

vanChosun media

비만으로 지방세포가 증가하면 이라는 호르 이 과다 분비되면서 사 기 증상이 리 나타날 수 있다. 남 아는 9세 이전에 고환의 부피가 증가 하거나 여아는 8세 이전에 가 발 등의 신체적 변화를 게 되면 성조 증을 체크해야 한다. 비만으로 사 기가 리 시작되면 성장 이 일 키가 충분히 자 수 없다. 어릴 때 은 키로 이어진다 는 속 을 고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가 여기에 있다. 교수는 “성조 증의 예방을 위해 서는 규칙적인 수면, 올바른 습관, 준한 운동 등 올바른 생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조 증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으면 키 실이 크기 때문에 조기 진단으로 성장 치료를 적시에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고 말했다.

럼 하는 아이들은 이상지질 증( 고지 증)을 주의해야 한다. 이런 들은 관 내 레스 수치를 높인 다. 소아 소년기에 이상지질 증을 방치하게 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되어 결국 관상동 질환 등의 심 관 계 질환을 러일으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나 피자, 가공 인 , 소시지 등을 피하는 것이 좋 으며 잡 이나 코기 위주의 고기 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클립 아트 코리아

코 나

해

이

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면 인 저항 성으로 당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목 이나 겨드 이에 소가 침 되는 세포증 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비만 아이들 상당 수에서 발생한다.

“

다.

자기

이

면

이런 증상을 잘 지 않거나 에 것으로 생각하고 쉽게 넘어가는 경 우가 많은데 세포증 은 당 병 로 진행되는 상태를 시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야 한다. 강동성심병원 소아 소년과 종서 교수는 “ 자기 이 아이가 목이나 겨드 이에 검은 를 형성하는

어… 오

날이 따 해지는 심 경 에 대한 경계를 늦 도 될까? 그 지 않 다. 아주 거나 추운 계절보다는 발생 위험이 은 게 사실이지만, 환절기 역 시 일교 가 큰 시기여서 심 경 이 생길 수 있다. 급격히 오르고 어지 는 기온에 이 적응을 못 하면서 호르 형이 생기고, 교감신경과 부교 감신경의 조화가 지기 때문이다. 심 경 환자의 전을 입 제거하는 전 입 의 일 백병원 순환기

B

2016년 2020년 8월 5월 5일 8일 금요일

내과 이성 교수에게 심 경 에 대 한 금증을 물 다.

요 하루 중 오전 7시경 발생률이 가 장 높습니다.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가 다른 시간대보다 발생률이 유의하 게 높은 편이 . 아침에 잠에서 때 는 정신적, 체적 스트레스가 해지 는데 이런 스트레스가 동 경화반(

이

아진다.

세포증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 당 병 진행 여부를 확인 해 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열

헬스조선 기자

유독 인스 트나 과당 료를 주

”

주

관 내부에 기 기가 쳐있는 것) 을 시키고 관상동 을 수 시키 기 때문입니다. 심 경 은 내코 과 아 호르 도 변화 와도 관 있다고 추정됩니다. 환절기 인 에는 호르 이 바 는 계절에 추어 급격히 변화하는 시기로 지병이 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요 동 경화반 가능성이 높고

아내분

아이가 비만하다면 사 을 무리 하게 이기보다 운동을 할 것을 추천 한다. 과체중 상태라면 체중이 부하되는 유 소 운동이 좋다. 리 기, 계단 오르기, 수영, 넘기, 인라인, 에어로 스, 드 등이다. 비만 상태라 면 체중이 거의 부하되지 않는 유 소 운동인 보통 속도로 기, 수영이나 수 중 운동, 자전거 타기, 에어로 스를 하는 것이 좋다. 고 도 비만 상태일 때는 체중이 전 부 하되지 않는 유 소 운동을 권한다. 느 리게 기, 서 자전거 타기, 스트 레 , 수영이나 수중 운동 등이 있다.

위험이 큰 사람들입니다. 행히도 동 경화반이 관 직경의 50 만 아 도 열될 수 있습니다. 동 경화반 위 험이 높은 사람이라 하면 ▲ ▲ 레스 ▲ 당 수치가 높은 사람, ▲ 연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요 평생 느 보지 못할 정도의 심각 한 통증이 가 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 을 하거나 칼로 도려내는 것

같다고 해요. 피가 통하지 않는 부위가 을수록 통증이 심합니다. 찬 증상 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 . 이 밖에 어 지럼증, 은 도 생길 수 있어요. 다 만, 고 이거나 당 병이 있는 환자는 전형적인 통 증상보다 소화 ,구 역질, 찬 증상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 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은 통증은 느 끼는 신경 기능이 어 있기 때문이 . 실제 고 당 병 환자가 응급실을 을 때는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시행 합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오랜 경험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한인 모기지 전문가와 함께 하세요! 한국어 상담

Ben C oe 778.552.6142

en.c oe scot a an .co

ICBC 전문 변호사 31년 이상의 “ICBC 클레임 전문” 자동차, 버스, 오토바이, 보행자 사고, 미끄러짐 사고, 낙상 사고, 머리, 목, 등, 척추, 뇌상, 골절 및 사고사 Philip Wiseman (필립 와이즈만 변호사)

Elliot S. Holden (변호사)

 무/료/상/담 가정 및 병원방문

Stuart Davies (Case Manager)

 대형사고에는 변호사비 혜택  보상금이 없을 경우 변호사비 무료

한국어 :

유진

T.778-707-6722

변호사 :

필립 와이즈만

T.604-873-8446

#401-777 West Broadway, Vancouver, B.C. V5Z 4J7 Fax. (604)875-8042 **수임료는 퍼센트로 계산, 사건이 종결된 후 수임료를 받습니다.

ealth

B

2020년 5월 8일 금요일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자

로나1 에 감

다 ‐

대한 학회, 진료 이 현재 치 를 받거나 완치가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하는 유 자는 187만 명이다(2019년 보건복지부 자 ). 코로 나19 장기전을 대비해야 하는 시대, 유 자들은 어 게 치 를 받고 건강 관 리를 해야 할까 최근 대한 학회와 국 립 센터가‘국내 코로나19 상황에서 자 진 권고사 을 내 다.

로나1 기

치 자,

치료

치료해 미 지

진은

등 상나 나

기 시 진

시 코로나1 치 저 이번에 발표된 자 진 권고사 에 따르면 자가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코로나19부터 치 를 해야 한다. 예정된 수술, 치 , 방사선치 는 코로나19 치 가 끝나고 시작한다. 자는 고위 에 속하기 때문에 원 에 입원해 치 를 받아야 한다. 집 진 인 국립 센터 액종양내과 윤 교수 는“ 치 는 급인 경우가 드물다” 며“코로나19는 2 3주간 증상을 완화 하는 대증 치 를 하는데, 치 가 2 3주 어지는 것은 거의 문제가 없 다”고 말했다. 대면 도 코로나19가 아 자는 현 시점에 서 예정된 진 를 연기할 요가 없다. 다만 3월 대구₩경 지역의 상황처럼 코 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내 의 자 원이 부족한 경우 외래 방문 등을 연기 할 수 있다. 집 진인 연세 원 종양 내과 라선영 교수는“코로나19 유행 기 간에는 원에 오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다만 자 위 도에 따라 진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위급한 경우는 4기 자다. 이 들은 정기적으로 제를 여하는 치 를 받아야 한다. 윤 교수는“4기 자는 일정대로 원에 내원해 치 를 받는 것이 원 ”이라며“대구 ₩경 지역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4기

신지호 스조 기자

자 대다수가 일정대로 원에 와서 치 를 받았다”고 말했다. 라선영 교수는“확진자 등의 이유로 원 에 올 수 없는 상황이면 전화 진 , 보호 자를 통한 약 전달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 후 보조적으로 제 여를 하는 경우는 자 상태에 따라 4 8주 여 유를 두고 일정을 미 수 있으며, 요 시 전화 진 를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을 두고 있는 자 역시 수 술을 연기하지 않는 것이 원 이다. 열 은 있지만 코로나19 선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자라면 의 진이 개인보 호장구를 착용하고 수술을 진행한다. 방 사선 치 역시 연기하지 않는다. 은 상 있으면 로 치 를 모두 마친 뒤 추적 관찰을 하는 경우는 급한 상황은 아니다. 보통 3 6개월에 한 번 원에 오면 되는데,

유행 기간에는 자 상태에 따라 연기 를 하거나 전화 진 등으로 대체할 수 도 있다. 라선영 교수는“국가 검진의 경우는 대부분 1년의 시간이 있기 때문 에 코로나19가 해졌을 때 하면 된 다”며“다만 이유 없이 통증이 생겼거 나 체중이 지는 등 없던 증상이 나타 나면 검진을 바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부 음파, 등 간 검진의 경우 는 고위 자 증세가 안정적이라면 연기할 수 있다. 다만 액 검사에서 알 파태아단 이 상승해 있거나 간경변증, 만성B형간 자는 우선적으로 검진 을 시행한다. 검진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호 기 증상이 없어야 한다. 검사실 내 대기실 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2 이상 간 격을 유지하고 는다. 진 , 검사, 처치 실에서는 자 1인 진 가 원 이다. 이금

내

1

스조 기자

민 1

로나

일동 대

스

1 원 5 2 원

2 0 원 77 원 자

72 원 1 0 원

가 루 유한양

11

원 1 8 원

종 당

58 원 117 원

유한양

원 10

원

이 신지호 스조 기자

궨 매출 1

궩제

종 아로나민₩ 비 ₩메

민 궨전 강자궩 등 나서

국내 종합비타민 시장에 변화의 바람 이 불고 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의‘1강 체제 가 대 제약 임 타민의 도전으로 ‘양강체제 로 가는 하더니, 이젠 할거 시대다. C 자, 유한양행, 종근당 등이 비타민제품 매출 100억 고 지를 넘어서며‘양강 을 추격 중이다. 양 체 서 할 시대로 현재 국내 제약사들은 각각의 고유 브 랜드를 무기로 준히 모가 지는 종 합비타민 시장을 공 하고 있다. 단일 비타민 시장은 소폭 고 있지만, 종합 비타민 시장 모는 2016년 3583억원 에서 2019년 4034억원으로 12 증가 했다(건강기 식품협회). 다양한 비타

이‐

비 민 시장

민 을 한번에 섭취하고, 만성피로를 영 양제로 극복하려는 소비심리가 반영됐 다는 분석이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 비아의 국내 종합비타민 브랜드 매출(2018 2019년)에 따르면, 일동제약 아로나민 시리 는 여전히 1위를 지 고 있다. 대 제약 임 타민이 2위를 차지했으며, C 자 비 스, 유한양행 메가 , 종근당 포 , 유한양행 씨가 뒤 를 이으며 100억 록버스터 의약품 럽을 만들었다. 올해로 출시 57주년을 맞은 아로나민 은 체내 수율을 높인‘활성형 비타민 이 특징이다. 아로나민 드, 아로나민 C 러스 등 총 11개 품목을 갖 아로 나민 시리 는 2018년(663억원)보다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2019년 592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1위를 지 다. 대 제약 임 타민 시리 는 수비

전

타민B 8종 유와 고 을 장점으로 내세 다. 임 타민 시리 는 지난해 매 출이 377억원으로 2018년 290억원보다 약 30 증가했다.

C 자 비 스는 2012년 출시부터 입소문과 적극적인 약국영업에 힘입어 매년 30 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160억원을 기록했다(업계 3위). 유한양행 메가 는 집중력과 체력이 중요한 수 생을 겨 한 마 으로 유 한양행의 원조 비타민인 씨 매출을 넘어섰다(메가 138억원, 씨 106억원). 유한양행은 메가 와 씨가 100억 매출을 달성하며 록버스 터 비타민을 2개나 보유한 회사가 됐다. 종근당 포 은 비타민B 1일 섭취 최 대 분 과 간기 개선 성분을 강조해 2018년 58억원에서 지난해 117억원으 로 1년 약 2배 증가했다. 유대

스조 기자

조선 조선일보

맛에

한

당 은 약만 식습관이 중요한 질 이다. 어떤 식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당 치 의 핵심인 당 조절 ₩ 관 건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은당 자가‘달게 으면 안 된 다 고 생각하고 이를 철저히 지 려 노 력한다. 그 지만 맛에는 관대한 것 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당 자는 나 을 과도하 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당 환자, 나 기준치 국내 노인 중 당 을 는 사람은 10명 중 3명 이며, 나이가 들수록 당 위 은 진다. 그런데 국내 노인 당 자는 나 을 과다 섭취하 고 있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 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 를 이용해 65세 이상 당 자 2353명을 대상 으로 분석, 최근 발표한 결과다. 연구팀은 자를 65 69세 70 74세 75세 이상 세 그 으로 나 하 섭취 나 ₩열 이 마나 적절한 지 살 다. 그 결과, 이들의 평 나 섭취는 기준치(하 치 나 분 섭취 65 74세 기준 1300 , 75세 이상 1100 ) 2배를 쩍 넘겼다. 특 히 75세 이상인 자는 분 섭취 3배 이상 섭취하고 있었다. 반면 평 섭취 열 은 기준치(하 권장 열 남자 2000 , 여자 1600 )에 못 미쳤 다. 65 69세 그 은 권장 열 의 94 , 70 74세 그 은 86.7 , 75세 이상은 83.5 만 섭취했다. 연구팀은“나 과다 섭취는 당 합 증위 을높 이고, 열 부족은 근 ₩면역력 감소 로 이어질 수 있어 노인 당 자의 식습관 교 이 요하다”고 말했다. 나 다, 관 한다 당 전문가들은 열 섭취 부족

자, 맛에

진다

신지호 스조 기자

세 이상 나

자 조사

취 ,기 치2 배 등

국 ₩소 ,

위 궨

궩

적 지 아

보다, 나 과다 섭취가 더 문제 라고 명한다. 성서울 원 내분비 대사내과 리 교수는“다이어 가 요한 당 자라면 열 섭취를 자제할 수 있지만 나 은 이와 상관 없이 위 하다”며“ 같은 당류 섭 취에 비해 경각심이 해 게 는 자가 은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당 자가 나 을 과도하게 섭 취하면 고 압 위 단 ₩만성 신장질 등 미세 관합 증 위 이 높 아진다. 리 교수는“체내 나 이 과다하면 액₩세포내액 이 증가하 며, 나 자체가 관 내피세포를 자극해 관을 수 시 압을 높인 다”며“당 자가 압이 높아지 면 합 증 위 이 더 진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 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는“과다한 나 섭취는 식습관 불 ”이라며“젊은 당 자는 인스턴 음식₩ 산음 등 과도한 당 류 섭취가 문제인 편이지만, 65세 이상 자는 국₩ 개₩ 등 한식 위주 식 습관 때문에 나 섭취에 문제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기 로 어 국에 기최 65세 이상 당 자라면 식습관 부터 점검해보자. 저 국물 위주 식사 를 하고 있는지 살 야 한다. 정인경 교 수는“국₩ ₩ 개 같은 종류의 국물에 나 이 다”며“ 다고 국에 만 말아 는 식사는 최 ”이라고 말했 다. 국물류를 어야 한다면 건더기만 건져 는다. 음식에 소스는 가급적 리지 않는다. 나 배출을 는 영양소인 이 은 마 , 바나나, 시금치 등 른색 소를 겨 는 것도 방법이다. 김수

스조 기자

韓내주부 내주부터 순차등교‐ 등교…궦아이 “아이아아프면학교 학교보내지 보내지 마세요” 세 궧 발 등 상

부

고 조부 에 전 , 장 위 ₩

기 등 위생은 기

13일부터 차적으로 학교 등교가 시 작된다. 일부 감 전문가들은 등교를 하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 확산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내 고 있다. 최근 사이언스 저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우한₩상하이 두 도시의 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학 이후 아 이들은 성인보다 약 3배 은 사람 간 이 있었고, 감 기회는 3배 었다. 대한소아감 학회 기 총무이사는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소아청소년이 코 로나19를 고 ₩기저질 자 같은 고위 에게 전파시 는 것”이라며“소아청 소년에게는 코로나19가 감 등 다른 호

기감 질 에 비해 더 위 할 것 같지 않지만, 고 이나 기저질 자에게는 코 로나19가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등교 시 감 확산을 막기 위 한‘기본 원 을 지 야 한다. 번 원 이‘아 면 학교에 가지 않는 것 이 다. 기 총무이사는“발열₩기침 같은 호 기 증상이 있으면 학교에 보내지 않 는 것은 기본”이라며“내 아이로 인해 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 을 갖고 원 을 지 야 한다”고 말했 다. 또 소아청소년이 아 면 조부모가 돌 보지 않고, 젊은 부모가 돌 야 한다. 특 히 증상 발생 후 3 4일은 바이러스 배출 이 아 부모가 돌 야 한다. 분당 서울대 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는“부모가 3 4일간 지 보면서 열이 38도 이상 오르는 등 증상이 심해지면 선 진 소 등을 방문해야 한다”며“코

‐ 이 보내는 신 조선 관

을지

손은 우리 에서 가장 복 한 기관 중 하나다. 여러 가지 모양의 들이 히 고 손을 이 다. 손은 또 머리 에 서 내려오는 신경들의 집결지이기도 하 다. 머리, 목, 어깨를 거친 신경들이 손끝 에 몰린다. 정교하고 복 한 만 손은 각종 질 의 표출 장소다. 그리고 그들 질 중 중 같은 중증 장 도 포 된다는 게 정형외과 전문의인 바른세 상 원 동현 원장의 명이다. 스조 선유 브 ( . )의‘질 과 영상을 통해서다. 동현 원장은 스조선 질 과‘손 관절 건강을 지 라 편에서“손은

의기 과 한 연관을 갖는다”며“ 중 같은 이 있을 때 손의 기 이 가 장 저 떨어진다”고 말한다. 손의 기 이 떨어지면서 의 기 이 저하되는 경 우도 있다. 저 증상 등 손에 나타나는 징후들을 가 게 넘겨선 안 되는 이유다. 질 이 아니어도, 손은 다른 부 위의 이상을 알려주는 경우가 다. 엄 지₩검지 등 손가 이 저리다면 손목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렸을 가 성이

로나19는 후각₩미각이 소실되는 특이 증상이 있으므로 참고 한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자기 증상이 생길 수도 있 다. 기 총무이사는“ 자기 열이 나 는 등 증상이 있을 때 가 어 게 돌볼 것인지에 대해 학교 자체적으로 매뉴 을 갖 야 한다”며“예를 들어 열이 나는 아이가 구 를 했다면 구 물은 가 치 워야 하는지, 소 은 어 게 해야 하는지 등 벌어질 수 있는 모 상황에 대한 대 비가 요하다”고 말했다. 보건실₩보건 교사 모 등 아 아이들을 적절히 수 용할 수 있는 경 마련도 수적이다. 이현주 교수는“책상 간 거리두기 같 은 세부적인 지침 보다도 이런‘기본 을 지 야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더불어 마스크 착용, 손 기 같은 위생수 을 지 게 교 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금 스조 기자

치지 있다(손목터 증후 ). 손가 이 저 치를 지나는 신경에 무 리가 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터 증후 ). 류마 스 관절 도 손에 흔하게 나타 나는 자가면역질 이다. 우리 의 면 역 세포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대신 한 관절을 공격하는 것이다. 동현 원장은“아침에 일어났 을 때 손이 붓고 손가 이 잘 구부러지 지 않으면서 하면 류마 스 관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손 관절 건강을 지 라 영상은 이 에도 행성 관절 , 힘 , 방아쇠 수지, 손목 건 등 손을 불편하게 하 는 일상 질 들에 대해 정리해준다. 이지

스조 기자

ealth ealth

조선일보

2016년 5월 8월 8일 5일 금요일 금요일 2020년

쉽게 끓어오르는 화 …

일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일

강주성 원장 보철과 전문의 (한국) 전 UBC 치대 Part-time Faculty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폭언을 행 사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 이는 단순 성향이 아닌 분노조절장애 탓 일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를 ' 간헐성 폭발장애'라는 치료가 필요한 병으 로 본다. 간헐성 폭발장애는 충동적인 행동을 조 절하지 못하는 병인 '충동조절장애'의 일종 이다. 상습적으로 화를 내거나 반대로 화 를 너무 안 내고 참는 사람들이 고위험군 으로 꼽힌다. 간헐성 폭발장애는 뇌의 편도체와 전전 두엽 사이 소통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편도체가 감정을 느끼면 전전두엽이 그 감 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데, 과도한 스트레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가 쌓이면 전전두엽에 과부하가 걸리면 서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는 것이 원인이다. 겉으로 화를 내지 않고 참아도 편도체는 화나는 감정을 모두 느낀다. 따라서 느끼 는 감정이 전전두엽이 제어할 수 있는 한 계를 넘을 정도로 쌓이면 결국 폭발해버릴 수 있다. 보통 일주일에 2번 이상, 3개월 넘게 폭 언을 하거나 1년에 3번 이상 폭력을 쓰면 간헐성 폭발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자가진 단 항목을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분노조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 소 화를 잠재우는 법을 실천하는 게 도움 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화날 때 숫자 세 기 ▲화 유발 대상 보지 않기 ▲'화내지 말

1~3개의 항목에 해당하면 어느 정도 감정 조절이 가능한 단계 이다. 4~8개에 해당할 경우 감정조절 능력이 약간 부족한 단계 로 본다. 9개 이상에 해당하면 분노조절이 힘들고 공격성이 강 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1. 성격이 급하며 금방 흥분하는 편이다.

2. 내가 한 일이 잘한 일이라면 반드시 인정받아야 하며 그러지 못하면 화가 난다.

3. 온라인 게임에서 본인의 의도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적이 여

자' 문구 써놓기이다. 화날 때 숫자를 세면 이성에 관여하는 좌뇌를 쓰게 돼 잠시 흥분 된 우뇌 작용을 제어할 수 있다. 상대방 넥 타이에 그려진 무늬나 주변에 놓인 책의 권 수 등을 세는 게 도움이 된다. 또한 아무리 강한 분노도 15분 이상 지 속되지 않기 때문에, 화가 날 때 화를 유발 한 대상을 잠시 피해 있는 것이 도움이 된 다. 휴대전화 화면이나 책상 위 같이 눈에 잘 띄는 곳에 '화내지 말자' '폭발하지 말자' 등의 문구를 써놓는 게 좋다. 화내기 전 다 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생기고, 그 사이에 화를 잠재우는 법을 실천할 수 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러 번 있다.

4.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고 좌절감을 느낀다.

5. 타인의 잘못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꼭 마찰이 일어난다.

6.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자 주 든다.

7. 화가 나면 상대방에게 거친 말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다.

8. 화가 나면 주변의 물건을 집어 던진다.

9. 분이 쉽게 풀리지 않아 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10. 내 잘못도 다른 사람의 탓을 하면서 화를 낸다.

11. 중요한 일을 앞두고 화가 나 그 일을 망친 적이 있다.

이민문제의 확실한 해결 웨스트캔에 있습니다!! 

Tel. 604-461-0100 / 604-767-5432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www.westcanimm.com

180

코로나 사태 이후 바뀔 치과진료

코퀴틀람 서울치과

화를 자주 내고 폭언한다면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B

안녕하세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 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과진료가 언제부터 정상화될지 그리고 필요한 진 료를 제 때 받기 위한 조언을 드렸습니 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조선일보 홈 페이지(www.vanchosun.com) 또는 코 퀴틀람 서울치과 홈페이지(www.seouldental.ca/ko) 블로그 코너에서 다시 보 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칼럼을 통해 치과진료가 5 월 13일부터 부분적으로 정상화될 가 능성이 있다고 예상하여 말씀드렸습니 다. 공교롭게 5월 6일에 BC주 정부는 정 확한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5월 중 순부터 치과진료가 부분적으로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하지 만 아직 완전한 정상화는 아닙니다. 그 러면 언제쯤 치과진료가 완전히 정상화 되고 치과진료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기 게 될까요? 저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치 과진료의 완전한 정상화는 빠르면 6월 중, 늦으면 9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예 상합니다. 여기서 완전히 정상화란, 아무런 문제 가 없는 상태에서의 정기검진, 정기적인 스케일링(클리닝), 급하지 않은 충치치 료 그리고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 같은 심미적 이유의 치과진료가 가능한 시점 을 말합니다. 현재도 응급진료와 필수적인 진료는

BC주 응급진료 치과에서 진료가 가 능하므로 통증이 있거나 시급한 문 제가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VID-19 사태는 역사책에 기록 될 만큼 전 인류의 삶을 바꿔 놓았습 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질서와 문화 그리고 예절 등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치과진료를 포함한 의료분야에서도 어쩌면 예전과 똑 같이 돌아갈 수는 없고 한층 강화된 위생규칙과 진료문화가 소위 “New Normal”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 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요? 첫번째, 환자 입장에서는 가장 현 실적인 문제로, 진료비의 인상을 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BC주 의 대부분의 치과는 BC주의 권장 치 료수가를 따르고 있는데, 이 권장 수 가는 매년 물가상승률과 여러가지 변화를 반영해서 인상이 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더 상향된 위생관리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치과에서는 매 환자의 진료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할 수밖에 없으며 이러 한 비용은 환자에게 다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꼭 필요한 진료를 미 루고 있다면 가급적 올해안에 치료

를 받기를 권합니다. 또한 남은 치 과보험을 사용하고자 하는 환자들 로 모든 치과가 바빠지는 겨울이 오 기 전에 필요한 치료를 받기를 추천 합니다. 두번째, 치과진료 문화에 여러가 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 에는 치과진료를 가급적 연기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것입니다. 또한 치과 방문시에는 보호자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급 적 동반자 없이 방문하거나 동반자 는 병원 밖에서 대기하게 되는 문화 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으로 예상합 니다. 또한 장기간에 걸쳐 개방형 진료 실이 아닌 각각의 진료실이 독립적 인 공간을 사용하는 독립형 진료실 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을 가능 성이 큽니다. 또한 진료실 내의 공 기의 질 개선을 위해 각종 공기정화 시스템 도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 니다. 오늘은 코로나 사태 이후 바뀔 치 과진료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드디어 길고 힘든 어려운 시기의 끝 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끝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전문컨설팅 웨스트캔

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신청  노동시장 영향평가서(LMIA) 및 취업비자 신청: 높은 승인률 보유  비씨주(BC)주정부이민 및 EE BC 신청  사스캐추원주(SK)주정부이민: 최주찬대표 SK주정부자격증 보유(등록번호:66번) 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 배우자초청이민, 사면신청  시민권및 영주권 카드연장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회원번호: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 협회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이민컨설턴트로 약 5,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Mission Statement: Maximi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client concerns

B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0년 5월 8일 금요일

B5

B A10

B5

사회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6년 8월 5일 금요일 2020년 5월 8일 금요일

장영표 교수 아들 궦조민, 세미나 참석 주장은 완전 거짓궧 <조국 딸을 논문 1저자로 등재>

조국 딸 감싼 부친과 상반된 진술

스펙 품앗이

A1면에서 계속

검찰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장영표 었다는 얘기다. 장씨는“생활기록부에 단국대 교수가 자녀 입시를 위해‘논문 1 있는 것처럼 번역 서류 정리, 회의장 안 저자’ ‘서울대 인턴’이라는 허위 경력을 내 등의 인턴 활동을 한 적이 없다”며 서로 주고받은‘스펙 품앗이’를 했다고 “(그런 활동을 했다는) 인턴 증명서는 참 으로 완전한 거짓”이라고 했다. 장씨는 보고 있다. 검찰은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 인턴 기간 마지막 날인 2009년 5월 15일 판에서 이와 관련한 물증과 진술을 다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의 학술 세미나 공개했다. 조씨는 장 교수가 있는 단국대 에 참석한 게 전부였다고 한다. 보름간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간 인턴으로 인턴 활동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다. 그는“조민씨도 세미나에 참석했었느 일한 뒤 2009년 3월 의학 논문 제1저자 로 이름을 올렸다. 2개월 뒤 장씨와 조씨 냐”는 검찰 측 질문에“참석하지 않았다” 는 조 전 장관이 있는 서울대 공익인권법 고 했다. 조 전 장관 측은 작년 10월 이 세 센터에서 보름간 인턴을 했다는 증명서 미나에 딸 조씨가 참석했었다며 당시 현 를 받았다. 둘은 한영외고 동기로 당시 장을 찍은 한 동영상을 공개했었다. 이 고3이었다. 이 경력들은 학교 생활기록 동영상에 등장하는 한 젊은 여성이 조씨 라고 지목했다. 그러나 장씨는 검찰에서 부에 기록됐다. 그런데 장씨는 작년 검찰 조사에서 본 “그 여성은 한영외고 교복도 입지 않았 인과 조씨가 실제 서울대에서 인턴 활동 다. 조민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허위 경력이 드러났다.

장 교수 아들, 정경심 재판 출석 조국측 궨허위 인턴궩 반박 자료인 동영상 속 여학생 궦조민 아니다궧 조국, 궨사형제도 세미나궩 몇 달 전 궦인턴 활동 하도록 조치하겠다궧 딸 조민과 장교수 아들에 이메일 행사 며칠전 알았다는 주장과 배치 이날 법정에선 두 사람의 허위 경력 쌓 기를 조 전 장관이 기획하고 주도한 것으 로 볼 수 있는 진술과 물증도 나왔다. 그 중 하나가 조 전 장관이 2008년 장씨와 조씨에게 보낸 이메일이었다.‘내년 (2009년) 상반기 중 아시아 지역 사형 현 황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것인 데, 여기에 두 사람이 인턴 활동을 하도 록 조치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실제 서 울대에서 이 세미나가 열렸고, 장씨는 참 석했지만 조씨는 이마저도 불참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딸이 세미나에 참 제1저자로 오른 것을 두고 특혜 논란이 석한다는 걸 행사 며칠 전에 알았다” “인 불거지자 장씨에게 전화를 걸어“1저자 턴 과정에 관여 안했다”는 조 전 장관의 등재가 문제없다는 해명 글을 만들어 보 내달라”고 말했다고 장씨는 진술했다. 주장과 배치되는 물증이다. 두 사람의 인턴 증명서는 당시 서울대 장씨는 그러면서 당시 바로 옆에 있던 그 공익인권법센터장이었던 한인섭 교수 명 의 부친인 장 교수가 전화를 넘겨받아 의로 발급됐다. 그런데 장씨는 검찰에서 “내가 다 책임질 테니 걱정 말라”고 말한 “한인섭 교수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 것으로 분명히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장 다”고 했다. 증명서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교수는 최근 정경심씨 재판 증인으로 나 발급됐는지 알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검 와 정씨와 조씨를 감싸다가 재판장으로 찰은 허위 인턴 증명서를 실제 발급한 사 부터“(정씨 측) 변호인이냐”는 질책을 람으로 사실상 조 전 장관을 지목했다. 듣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교수 측은“장씨의 기억 검찰은 작년 조 전 장관의 서울대 연구실 에서 압수한 PC에서 조씨와 장씨의 인턴 이 부정확하다”는 식으로 맞섰다. 정 증명서 파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작년 교수 측 변호인단은“2009년 서울대 세 7월 29일 최종 작성됐고, 이틀 뒤 출력된 미나 영상 등을 보면 장씨 역시 등장하 흔적도 확인했다. 딸 조씨가 비슷한 시기 지 않는다”고 했다. 장씨가 세미나에 장 교수에게‘아버지(조 전 장관)한테 참석했고, 그가 이 현장에서 조씨를 보 (저와 장씨의) 인턴 증명서를 받아서 제 지 못했다는 진술이 신빙성이 떨어진다 가 한영외고에 낼게요’라고 보낸 이메일 는 뜻이었다. 이에 장씨는“그날 세미 나에서 조씨를 보지 못한 것은 확실하 도 공개됐다. 조씨는 지난해 8월 자기가 의학 논문 다”고 했다.

남편을 망치로‐ 궨로또 1등궩의 비극 남편, 거액 생기자 폭언₩무시 참다못한 아내, 잔인하게 살해 창원지법 징역 12년 선고 결혼 20년 차 50대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의 화근은‘로또 1등’이었다. 대 박을 맞았지만 오히려 엇길로 들어선 부부의 불화는 끝내 아내가 남편을 망 치로 때려 살해하는 사건으로 터졌다. 경남 창원에서 노점상으로 근근이 생활하던 부부는 작년 1월 로또 1등에 당첨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이 부 부에게 7억8000만원이라는 거액이 생

겼다. 그러나 로또 1등은 행복과 희망 을 가져다주지 않았다. 로또 당첨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남편의 폭언과 무 시에 아내가 이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창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정현) 는 부부싸움을 하다 둔기로 남편의 머 리를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 (살인)로 구속 기소된 A(52)씨에게 징 역 12년을 7일 선고했다. A씨는 작년 12월 23일 오후 1시 20분쯤 창원시 성 산구 주택에서 남편 B(당시 59세)씨와 말다툼하다 망치를 빼앗아 머리를 수 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지 취재와 A씨의 법정 증언을 종 합하면, A씨는 로또 당첨 이후 돈에 집 착하며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을 퍼붓 는 남편에게 앙심을 품어왔다. 남편이

A씨의 학벌이 낮다며 무시하고, 친정 어머니를 공경하지 않아 평소 좋지 않 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작년 12월 23일 A씨 언니와 남편이 집수리 문제 등으로 이야기하 던 도중 A씨 자신도 모르게 남편이 대 출받아 땅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말다툼이 벌어졌고, 남편 B씨는 다용도실에서 망치를 들고 나와 A씨 를 위협했다. 그러자 A씨도 가만있지 않았다. 입 으로 B씨 손을 깨물어 망치를 빼앗았 다. 그리고 B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A 씨는 한 차례 맞아 쓰러진 남편에게 사 정을 두지 않았다. 무려 20여 차례나 때렸다. 쓰러진 B씨가“살려달라”고 말하는데도 계속 공격했다. 결국 남편 은 사망했다.

A씨의 분노는 현장에 있던 A씨 언 니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 대원이 B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A씨는“너 때문에 내가 1년 동안 힘들었다. 다 때 려죽이고 싶다”며 다시 망치를 들고 B 씨를 때리려 했다. 구급대원이 말리자 “내 눈 돌았으니까 건드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살인의 고의 는 없었고, 공격을 방어하려다 과잉방 위 중 벌어진 일이다’라는 취지로 주장 했다. 그러나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 고, 존엄한 생명을 빼앗은 점, 부부의 인연을 맺은 배우자를 살해해 법적₩도 덕적 책무를 원천적으로 파괴한 점, 유 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기 어려워 중형 선고 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다만“남편과 말다툼 중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점, 현재 잘못을 뉘우치고, 범죄 전력이 없 었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 를 밝혔다. 창원=김준호 기자

궦온라인 강의로 수업권 보장 안돼‐ 최소 B학점 달라궧 총신대 총학생회 청원서 총신대학교 총학생회는 7일 총장과 교수 60여 명에게“1학기 성적은 최소 B 학점 이상으로 보장해달라”는 청원서 를 제출했다.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강 의를 듣게 되면서 수업권이 제대로 보 장되지 않았으니 학점을 잘 달라고 한 것이다. 총학생회는 청원서를 통해“A 학점 이상 비율을 높이고 최소 B학점 이 상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총학생 회는“온라인 강의는 강의실 강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업권이 보장 되지 않으므로 학업 성취도와 학생 만 족도를 감안해달라는 의미”라고 했다. 총학생회는 이미“온라인 수업이니 1 학기 과목은 절대평가를 하자”고 요구 해 관철한 상태다. 통상적인 상대평가에 서는 일정 비율 학생은 낮은 학점을 받 게 되지만, 절대평가에서는 수강생 전원 이 높은 학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 다. 총신대는“성적 평가는 교수의 권한 이기 때문에 총학생회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원국 기자

궦그 회사 우유 쇠맛 나궧 맘카페서 조직적 악플 남양유업 회장 등 입건 남양유업이 경쟁사를 비방하는 인터 넷 게시물과 댓글을 조직적으로 게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 로경찰서는 홍원식(70)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유업 측은 지난해 상반기 회원 280만명이 가입한 맘 카페 등에“매일유업 유기농 우유 성분이 의 심된다” “우유에서 쇠 맛이 난다” “우 유가 생산된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다” 등 매일유업 제품을 비방하는 글과 댓 글을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는다. 매일 유업은 내용이 비슷한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을 수상쩍게 여겨 작년 4월 경 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해당 글 작성자의 인터넷 주 소를 추적, 남양유업과 계약한 부산의 한 홍보 대행사를 지목했다. 이 홍보 대 행사와 남양유업 본사를 압수 수색하 자, 홍보 대행사가 아이디 50개를 이용 해 비방 글 70여 건을 조직적으로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남양유업이 해당 홍 보 대행사에 대금을 지급한 것도 확인 됐다. 남양유업은 이날‘사실관계를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는 문장으 로 끝나긴 했지만, 나머지 내용은‘온라 인상 과열된 홍보 경쟁 상황’ ‘경쟁사 가 브랜드명으로 사용하는 목장이 원전 4㎞ 이내에 위치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 에 문제가 없다고 실무자가 자의적으로 판단했다’등과 같은 식이었다. 남양유 업은 2009년과 2013년에도 인터넷에서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다. 이기우₩유종헌 기자

KBS 사회부장이 기자들 취재한 내용 他매체에 카톡 전달 승진까지 하자 내부 반발

뉴시스

오늘 어버이날‐ 궦얘야, 내 걱정은 마라궧 유리창 너머에서 웃는 할머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요양원에서 할머 니가 유리창 너머에 있는 가족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전날부터 국내 코로나 방역 체계가‘생활 방역’으로 완화되면서 상당수 시설이 정상 운영에 들어갔 지만,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시설은 특별 관리 대상으로 여전히 면회가 금지되고 있다. 다수 요양원들은 통유리 창문이 설치된‘안심 면회존’에서 가족 간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대법원서 뒤집은 궨지하철 몰카 사건궩에 판사들 술렁인 까닭 ᕽⅩ࠺ ᜽ 대법원이 지난달 원심(2심) 판결을 깨 고 무죄 취지 선고를 한 몰래 카메라 성 범죄 사건을 두고 판사들 사이에서 뒷말 이 나오고 있다. 과거 대법원 판례에 따른 당연한 판결 이라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이 사건 2심 재판장이 과거 무죄를 선고한‘레깅스 사 건’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계속 나온다. 대법원은 지난달 9일 지하철에서 여성 들을 상대로‘몰카 범죄’를 저지른 혐의 로 기소된 박모(36)씨에게 무죄를 선고 한 2심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1심은 박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고했었다. 그런데 2심은 경찰이 이 사건 핵심 증거인 휴대전화를 확보한 과정이 위법하다는 이유로 그에게 무죄를 선고 했다. 위법 수집 물증은 증거로 쓸 수 없 다는 것이었다.

경찰은 박씨의 휴대전화를 범행이 발 각된 현장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았 다. 이에 대해 2심은“사후에라도 휴대전 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어 야 했다”고 했다. 형식상 임의제출이더 라도 막강한 수사기관이 피의자에게 요 구하는 임의제출은 강제성을 띤‘압수’ 에 가깝기 때문에 사후 영장을 받는 것이 적법하다는 논리였다. 그런데 대법원은 지난달 2심을 파기했 다. 범행 현장에서 임의제출 받은 증거물 은 사후 영장을 안 받아도 된다는 과거 대 법원 판례를 들어 파기했다. 대법원이 판 례에 따라 선고하는 건 당연하다. 다만 피의자 인권 보호 차원에서 수사기관의 증거 수집 적법성을 점점 까다롭게 보는 게 최근 판결 추세다. 이런 추세와 걸맞 은 하급심 판결에 대해선 대법원은 기존 판례와 달라도 전향적으로 판단하는 경 우가 적지 않았다. 이 사건을 두고 판사 들 사이에서“대법원이 과거 판례를 기

계적으로 적용한 것 같다”는 말이 나오 는 이유다. 이 사건 2심 재판장인 오원찬 부장판 사는 지난해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몰래 찍은 남성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 다. 레깅스 입은 사진이 피해자에게 성 적 수치심을 유발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판결을 두고 그는 판 사 연구 모임인‘젠더법연구회’와 일전 (一戰)을 치렀다. 이 연구회 일부 판사 가 판결문에 첨부된 레깅스 사진이 2차 피해를 준다며 열람 제한을 요구했었다. 오 부장판사는“재판권 침해”라며 대법 원 공직자윤리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하 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오 부장판사의 몰카 판단 을 깬 대법원 판결의 주심은 이 연구회 회 장 출신인 민유숙 대법관이었다. 대법원 은“대법관 네 명이 합의해 나온 결론”이 라며“레깅스 판결과 연관 짓는 것은 심 한 억측”이라고 했다. 양은경 기자

KBS 보도국 고위 간부가 기자들이 내부 보고한 내용을 타 매체 기자에게 전달해 일선 기자들과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검찰과 법원 등을 담당하는 KBS 법조팀 기자 6명은 7일 KBS 내부 통신 망에 올린‘우리는 이번 주간(主幹) 인 사가 부끄럽고 참담합니다’라는 성명 을 통해“이모 신임 사회재난주간이 법 조팀 기자의 취재 보고 일부분을 뉴스 타파 기자에게 카톡으로 전송했고, 그 내용을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 뉴스타파 기사가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뉴스타파는 지난달 9일 자사(自社) 의 오보 논란을 반박하는 기사를 내보 내며“한 언론사 검찰 출입 기자들이 정 보 보고한 내용”이라며 대검 관계자 발 언을 소개했다. KBS 기자들에 따르면 이‘발언’이 법조팀 기자들이 취재해 사회부장에게 보고한 내용이다.

KBS 기자들은 사회부장이 기자로부 터 보고받은 내용을 타 매체로 유출했 음에도 최근 인사에서 승진하자 문제 를 제기하고 나섰다. KBS 법조팀은 성 명에서“법조팀 기자의 보고를 타사 기 자에게 복사₩붙여넣기 방식으로 보낸 행위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 혔다.

KBS 입사 5년 차 기자 11명도 이날 ‘사회주간 인사, 의문이 가시지 않습니 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우리는 정 보원이 아닙니다, 기자입니다”라고 주 장했다. 이들은“기자들이 데스크와 취 재 내용을 공유하는 이유는 더 나은 기 사를 위해서인데, 이를 유출하는 건 회 사의 자산을 유출하는 것과 다를 바 없 다”면서“선배들에게도 묻는다. 이 일 이 2016년에 일어났다면, 그때도 침묵 했을 것이냐”고 주장했다. 신동흔 기자

조선일보

2020년 5월 8일 금요일

B

B

2020년 5월 8일 금요일

COVID-19 Notice: Be advised that key dates and deadlines for the current, 2020-2021 scholarship year, are subject to change, including application deadlines, notification dates, and date of the awarding ceremony. We will also be implementing procedural changes to our application process to meet the challenges presented by COVID-19. We will provide notice of the changes on our website at www.vkcsf.org. – VKCSF Board of Directors.

조선일보

2 한

부동산 카톡아이디 : hama7978 kimrealestate.ca www.facebook.com/kimrealestatepage

info@kimrealestate.ca .

밴분양

l s

1

.

10

www.vanbunyang.com

allio

NE 3

9285 oldhurst Terrace, Burnaby

2406 2980 Atlantic Ave, Coquitlam

$499,000 North 버나비 콘도 $949,000 North 버나비 타운홈

최상의 유닛

스튜디오, 화장실 1개, 4년, 491 SQFT 버나비 Brentwood 지역

우선 선택권

방 4개, 화장실 2.5개, 32년, 1774 SQFT 버나비 Forest Hills 지역

$638,000 코퀴틀람 콘도 방 2개, 화장실 2개, 11년, 870 SQFT 코퀴틀람 센터 지역

NE

NE

4

1st ound 계 접 2nd ound

2020

lu

NE

3

2608 2008 Rosser Ave, Burnaby

최고의 조건

0

4

30 2422 Hawthorne Ave, ort Coquitlma

902 1887 Crowe St, Vancouver

7567 Ontario St, Vancouver

$599,000 포트 코퀴틀람 타운홈

$1,099,000 밴쿠버 콘도

$1,980,000 밴쿠버 주택

방 3개, 화장실 2.5개, 24년, 1250 SQFT Central 포트 코퀴틀람 지역

방 2개, 화장실 2개, 9년, 1058 SQFT 밴쿠버 False Creek 지역

방 4개, 화장실 3.5개, 2년, 2300 SQFT 밴쿠버 Marpole 지역

5 월달 FER PENDING OF

5 월달 FER PENDING OF

facebook.com/ un ang van instagram.com/van un ang 카카오톡 ID : van un ang

지금 락 socobyanthem.com

socobyanthem.com

SOCO

Anthem

이

지

다

80

107 9718 161A St

$649,900 뉴웨스트 아파트

$699,000 밴쿠버 콘도

$969,900 써리 주택

방 2개, 화장실 2개, 4년, 942 SQFT 뉴웨스트 Fraserview 지역

방 1개+덴, 화장실 1개, 15년, 630 SQFT 벤쿠버 Yaletown 지역

방 4개, 화장실 3.5개, 58년, 2536 SQFT 써리 Fleetwood Tynehead 지역

$749,000 North 버나비 아파트

방 3개, 화장실 2.5개, 1년, 1363 SQFT 써리 Fleetwood Tynehead 지역

방 2개+덴, 화장실 2개, 1년, 911 SQFT 버나비 Brentwood 지역

ow 분

양

April Lee PREC*

Joseph Sul PREC*

Michelle Hur PREC*

중 분

양

Brian Kim

Helen Choi PREC*

2월달 OLD 9 UNITS S

SOCO By Anthem

SOCO By Anthem

2베드, 2베드+덴, 화장실 2개 734 – 863 SQFT 분양중 코퀴틀람 한아름 근역 분양콘도

스튜디오, 1베드, 1베드+덴, 화장실 1개 436 – 561 SQFT 분양중 코퀴틀람 한아름 근역 분양콘도

중

3 월달 SOL

D

72 at Kentwell

$489,000 뉴웨스트 아파트

$828,900 코퀴틀람 타운홈

방 2개, 화장실 2개, 22년, 947 SQFT 뉴웨스트 Uptown 지역

방 4개, 화장실 2.5개, 분양중, 1496 SQFT 코퀴틀람 Burke Mountain 지역

C.K. Paik

Sara Kim

Rick Woo PREC*

00

중

2월달 OLD 4 UNITS S

D

양

505 215 Twelfth St

510 2188 Madison Ave

$720,000 North 써리 타운홈 Michelle Chung PREC*

3 월달 SOL

D 3 월달 SOL

D

15495 92nd Ave

분

D 4 월달 SOL

4 월달 SOL

1 · 2907 4485 Skyline Dr · 38 at Aalto · 406 0 607 Cottonwood Ave · 709 3093 Windsor ate · 3301 4670 Assembly Way · 986 Howie Ave · 1807 4670 Assembly Way · 2204 itt River Rd

01

3 월달 SOL

D

3 월달 SOL

12 9088 Halston Ct

D

3202 4688 Kingsway

$855,000 North 버나비 타운홈 $639,000 South 버나비 콘도 방 3개, 화장실 2.5개, 13년, 1319 SQFT 버나비 한남 지역

방 1개, 화장실 1개, 1년, 585 SQFT 버나비 Metrotown 지역

010

01

11 1 · 2703 4508 Ha el St · 8181 211th St · 6 23230 Billy Brown Rd · 22 1221 Rocklin Ave · 42 3400 Devonshire Ave · 702 6837 Station Hill Dr · 2602 at City of Lougheed · 904 at Austin Heights

Over 700 Units Sold

700

이상

2019년도 Ranked 34 out of over 10000 active Realtors

Sutton Group 1st West Realty 118 - 3030 Lincoln Avenue, Coquitlam, BC, V3B 6B4, (604) 942 7211

7

온맘 다해 사랑으로 일하는 ~

줄리아

101A-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3S3 Royal Pacific Bus.604.917.0187 / Fax.604.917.0189 Tri-Cities Realty

부동산

Top 10% of All Realtors - Medallion Club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줄리아 Julia Kim

778.861.0576

Paul Yip Royal Pacific Realty 604.728.0727

Juliakimkw@gmail.com 코퀴틀람 - Coquitlam west

메이플 릿지 - West Central

W NE

W NE

콘도  2 bed, 2 bath+ Den,  917 Sqft.  17층, 1년된 고층콘도  버퀴틀람 지하철역

LD O S

D L SO

LD O S

저층콘도  1Bed + Den ( 2nd Bed 가능 ), 1Bath.  723 Sqft  저층콘도  남향, 2 Storage

$ 498,800.00

립니

LD O S

단독주택  4 Bed, 2 Bath, 2008SQFT, 4, 117 SQFT , 2층 단독주택  코퀴센터 라파쥐 공원 옆 조용한 주택가

포트 무디 - Suterbrook Village 포트 무디 - Suterbrook Village

랭리- Langley City 랭리Langley City

$968,000.00

! 다

다운타운 - Yale Town 다운타운 -..Yale .) Town

D 리, 랭리 L 고층콘도 SO , 써 타운

드 사 도 콘 ? 까 양 니 분 십 규 으 신 있 이 Meadow Brook 메이플 밴쿠버 뉴웨스트 민스터 뉴웨스트 민스터 메이플 릿즈 - Albion 릿즈 - Albion 코퀴틀람- Meadow Brook 코퀴틀람물 매 . 다 니 습 았 팔 다 Office & Retail  1,013 sqft

단독주택

 4Bed, 3 Bath, 2,839 SQFT.  Rancher 스타일  All Reno 된 타운하우스

 3층 오피스 유닛

E, HLIN

 새로 지은 빌딩

LD O S

 4Bed, 2Bath  2,184 Sqft.  Rancher 스타일 단독주택  10, 857 Sqft 대지

W E N

$ 898,000.00

$ 698,000.00

써리 & 화이트락 써리 & 화이트락 &

단독주택

코퀴틀람 - New Horizons

버나비 - Burnaby South

HIG , E OR M L I $ 708,000 $ 833,000.00 비G 나 버 O, C O 람S 틀 ( 코퀴 D L SO

단독주택

Rancher/ Rancher/ Bungalow 7191 Sqft 대지. 단독주택  3Bed, 3Bath, 1,650 sqft, 3Bed,  레노베이션 된 조용한 단독주택 레노베이션

$848,000

저층콘도

 2Bed, 2Bath, 저층콘도.

- 1층 Unit. 랜트 허용안됨.

- 핸더슨 몰 옆 위치.

- 초, 중, 고등학교 근접.

고층콘도

운

다 2bed, 2bed, 2 bath, sub-penthouse.

ER ,

노

쿠 스밴

버

NTAria 2 Usqft, H 1,320 1,320

3bed, 3bath, Den 1,670 SQFT 파노라마 뷰 22 parking , 1 Locker.

180 180 파노라마 Inlet,

Water Mountains view.

 2016 Reno. 2016

$1,890,000.00

$898,800

LD O S

2층 단독주택

LD O S

타운하우스

3Bed, 3Bath, 1,350 Sqfts 3년된 타운하우스 Albion Elementary 학교옆 위치

5bed, 3bath 2 Kitchen 랜트/ 1,250불 코퀴센터에서 5분거리

$448,000

$549,000

$ 968,000

고마운 고객 사례

렌트비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리얼터로 일을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나를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한 리얼터로 세워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중에서도 공항 방향으로 향할 때마다 생각나는 K 고객님 이 계신다. 4년 전, 그분이 운영하는 그로서리를 방문해서 집 구매 절차를 설명해 드리고 왔었는데, 그 이후 연락을 해 오셔서 비즈니스와 멀지 않은 마린 방향에 새 분양 콘도를 보아두셨다며 나를 리얼터로 선정해 주셨다. 날 통해 새 콘도를 구입 하겠다고 하신 K 바이어님의 선택이 나를 복 있는 리얼터로 세워 주었다.

K 고객님은 매년 연말에는 예쁜 화분도 선물해 주시는 감사한 고객님이다.

구매가 DP % down payment amount 월 상환금 5년 갚은 원금 (자산)

핏메도우 농장을 가지고 계신 J 사장님 내외분은 형제, 자매 만큼이나 늘 지속적으로 나를 Referral 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이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기도 생활에 충실한 분들, 항상 감사할 줄 아는 분들, 날 프로 리얼터로 인정해 주시는 Royalty를 가지신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300,000

5% 20%

$1 5,000.00 $6 0,000.00

$1,509.72 $1,222.44

$39,783.68 $32,213.15

plus 집값 상승 plus 집값 상승

$500,000

5% 20%

$2 5,000.00 $100,000.00

$2,516.19 $2,037.40

$66,305.47 $53,688.59

plus 집값 상승 plus 집값 상승

$800,000

10% 20%

$8 0,000.00 $160,000.00

$3,781.01 $3,259.85

$99,635.48 $85,902.40

plus 집값 상승 plus 집값 상승

$999,000

10% 20%

$9 9,900.00 $199,800.00

$4,721.54 $4,070.73

$124,420.06 $107,270.12

plus 집값 상승 plus 집값 상승

* 계산 이자율 3.69% 5년 고정금리/ 25년 상환기간

Ted Cho 조

리

Residential & Commercial Specialist

Top 1% President’s Club in Great Vancouver(2016, 2017, 2018, & 2019)

Cell 604-440-5726

DIAMOND

a 2012

allio 2019

lu 2013

2014

2018

2017

TED CHO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2019

tcho@sutton.com www.tcho.ca www.ksbnetwork.com

“We Create, Build, Lead the World’s Best Practices” EW

N

ow ou

i i

g Cominn Soo $2,190,000

$668,000 49 20881 87 Av, Langley ∙ 3 베드룸 + 3 욕실 + 1 덴 ∙ 면적(1,660 sf) ∙ End unit, 남향, 4 파킹 ∙ 학교, 골프장, Rec Centre 인근 ∙ 바닥 히팅, 넓은 베드룸 사이즈

8222 19th Av., Burnaby ∙ 6 베드룸 + 6 욕실 ∙ 면적(3,982 sf), 대지($6,978 sf) ∙ 2013년도 완공 ∙ Custom Built 코너 유닛 ∙ 공원 인근, High end finishing

$849,000 5425 Candlewyck Wynd, Delta ∙ 3 베드룸 + 3 욕실 ∙ 면적(1,741 sf), 대지($4,200 sf) ∙ Fully renovated(2018) ∙ South facing yard ∙ Pitt Meadows Athletic Park 옆

$1,390,000 5425 Candlewyck Wynd, Delta ∙ 4 베드룸 + 4 욕실 ∙ 면적(2,970 sf), 대지($7,502 sf) ∙ Fully renovated(2019) ∙ Radiant floor, RV parking ∙ 테니스 코트, 골프장 인근

u l

Sold

$1,199,888 1033 Delestre Av, Coquitlam ∙ 3 베드룸 + 4 욕실 ∙ 면적(2,007 sf) ∙ 남향, Brand new & Nice view ∙ Quick access to Hwy 1 ∙ Radiant heating

$648,000 902 1189 Eastwood St, Coquitlam ∙ 2 베드룸 + 2 욕실 ∙ 면적(1,216 sf) ∙ 풀 업그레이드(2010년) ∙ 전철역, 코퀴 센터 인근 ∙ 조용하고 깨끗한 코너 유닛

ou

Sold

$2,399,000 1003 W. Keith Rd, North Vancouver ∙ 5 베드룸 + 4 욕실 ∙ 면적(2,907 sf), 대지(4,781 sf) ∙ 2019년 완공, Nice View ∙ 넓은 발코니, Radiant heating ∙ Capilano IB catchment, 주변 공원

Sold

$988,000 609 Decker Pl, Coquitlam ∙ 4 베드룸 + 3 욕실 ∙ 면적(2,270 sf), 대지(4,230 sf) ∙ 1988년 완공 ∙ Nice View(Mr. Baker & Fraser River) ∙ Close to Mundy Park

EW

ai

alo

i i

Sold

$819,000 24282 100B Av, Maple Ridge ∙ 3 베드룸, 3 욕실 ∙ 면적 2,918 sf(대지 3,100 sf) ∙ 2002년 완공 ∙ Greenbelt backyard ∙ New kitchen, New floor

u i

au a

o o

∙ 2 베드 + 1 덴, 2욕실 ∙ 면적 (1,082 sf) ∙ 콘크리트 빌딩, 골프장 View ∙ 57th future skytrain station 인근 ∙ Langara Golf Course/Winona Park 인근 ∙ 최고급 Gaggeanu appliance package

ui

o o

Sold

$568,900 2001 1550 Fern St, North Van

o

N

$1,890,000 Confidential, Maple Ridge ∙ 건물면적 : 4,440 SF(대지 5,125 SF) ∙ 메인 도로변에 위치 ∙ NOI: $58,596/year, CAM($1,348/mon) ∙ 전기, 보일러, 창문, 지붕 등 대부분 새로 교체 ∙ 2층: 풀 리노베이션된 레지덴셜 ∙ 1층: 레스토랑

$2,500(Grosss) 4501 North Road, Burnaby ∙ 한남 3층, 월 $2,500 (Gross Rent) ∙ 코너 유닛, Combined two units ∙ 사이즈(660 sf) ∙ 전면이 넓고 노출도 좋음

리

$109,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시롤 등 ∙ 사이즈 : 1,050 SF ∙ 렌트비 : $2,190+GST(NNN, Water 포함) ∙ 특징 : 월 평균 순수익($7,000) 주 5일 오픈(8am – 4 pm) 리스(1년 + 5년 옵션) 산업단지 지역, 많은 트래픽 스트립 몰에 위치

$39,800 Confidential, Surrey Cloverdale ∙ 종목 : 코인론드리, 드롭오프 등 ∙ 사이즈 : 1,300 SF ∙ 렌트비 : $2,275 + GST ∙ 특징 : 월 평균 순익

($1,000~$1,500) 스타벅스 옆에 위치 스트립 몰, 주인 16년 운영 주 6일 운영, 좋은 지역 리스 (2.5년 + 5년 옵션)

리

$340,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코인 론드리, 드롭오프 등 ∙ 렌트비 : $3,790+GST(NNN 포함) ∙ 리스 : 5년 ∙ 특징 :월 순수익(부부 교대 근무시-$8,000) 월 평균 매출($12,500+) 주 6일 근무, 넓은 주차장 좋은 위치(스트립 몰 코너에 위치) 안정적인 비즈니스 데몰리션 없음,기계 상태 양호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튀김 등 ∙ 사이즈 : 2,292 SF ∙ 특징 : 일평균 매출($4,500+) 데몰리션 없음 월 평균 순수익($20,000) 리스(5년), 풀키친 주 6일 운영, 단독건물 Ample parking

∙ 종목 : 헤어 컷, 마사지, 염색 등 ∙ 사이즈 : 1,195 SF ∙ 렌트비 : $5,408 + GST(Water, NNN 포함) ∙ 특징 : 미용의자(14), 샴프 스탠드(3) 월 평균 매출($30,000+) 리스 (4+5+5 년 옵션) Ample parking(no time limit) High foot traffic Area 스파 등 추가 가능

o

o

$148,000 Confidential, Vancouver ∙ 종목 : Poke, 샐러드 바 ∙ 사이즈 : 700 SF ∙ 렌트비 : $3,047 + GST

(Water, Garbage, NNN 포함)

∙ 특징 : 최근 Full renovation 완료

월 순수익(부부 $4,000+) 많은 성장 포텐셜 주변 학교, High Foot Traffic 데몰리션 없음

$99,000 Confidential, Port Coquitlam ∙ 종목 : 코인 론드리 ∙ 사이즈 : 990 SF ∙ 월 렌트비 : $3,333+GST(NNN 포함) ∙ 특징 : 월 평균 순수익($3,500+) 리스 (5년), 좋은 위치 은퇴 후 소일거리에 적합 경쟁없음, 스트립 몰에 위치 Ample parking

oll g

a

ia

$258,000 Confidential, Vancouver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낵(카레 등) ∙ 사이즈 : 1,200 SF ∙ 렌트비 : $1,500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30,000+)

주 5일 오픈(7am - 7 pm) 부부 운영시 월평균순익($8,000+) 칼리지 대학 내 카페테리아 11주 근무 후 2주 휴무 가능 짧은 근무시간, 저렴한 렌트비

o a

리

$480,000 Confidential, white rock

$139,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스시, 사시미, 각종 롤 & 튀김 ∙ 사이즈 : 600 SF ∙ 렌트비 : $1,834 + GST ∙ 특징 : 주 6일 오픈(10 am-6 pm) 부부 월 평균순수익($8,000+) 보호된 상권 (쇼핑몰에 위치) 짧은 운영시간, 저렴한 렌트비 풀 트레이닝 제공

$450,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각종 한정식 & 리커 ∙ 사이즈 : 1,318 SF ∙ 렌트비 : 4,631+GST(트리플 넷 포함) ∙ 특징 : 테이블 당 바베큐 시설 완비 부부 운영 월 순수익(주 6일) ($19,000 ~ $21,000) 현주인 7년 이상 운영 리스(5년+5년 옵션) 스트립 몰에 위치, 넓은 주차장

au a

$480,000 Confidential, white rock ∙ 종목 : 스시, 튀김, 사시미, 각종 롤 ∙ 사이즈 : 1,500 SF ∙ 월 렌트비 : $4,190+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91,000+) Couple 월 평균 순수익($25,000~$35,000) 매출 지속 성장 중 최근 풀 리노베이션 완료 Ample parking, Walk-In cooler

$428,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커피, 베이커리, Dessert 등 ∙ 사이즈 : 1,100 SF ∙ 렌트비 : $3,660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35,000+) 부부 월 평균순수익($11,000+) 직원 월 평균 인건비($8,000) 주인 7년 이상 운영 안정적인 매출, 수익구조

ai alo

$39,800 Cambie, Vancouver ∙ 종목 : 헤어 커팅, 파마 등등 ∙ 사이즈 : 596 SF ∙ 렌트비 : $3,238 + GST ∙ 특징 : 월 평균 순익 1오너($5,000) 편리한 주차시설 리스 (3yr + 3 yr 옵션) 현주인 5년 이상 운영 체어 렌트 수입(1,400/월)

au a

Offer ed pt e c c A

u i

$79,000 Confidential, New Westminster

리

$315,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드롭오프/코인론드리 서비스 ∙ 사이즈 : 1,300 SF ∙ 렌트비 : $2,321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15,000) 월 평균 순수익($9,225) 편리한 주차시설 많은 고정 고객, 운영이 간편 기계 상태 양호

o

$198,000 Confidential , Surrey ∙ 종목 : 각종 중화요리 ∙ 사이즈 : 3,200 SF ∙ 렌트비 : $4,800+GST(NNN 포함) ∙ 특징 : 일평균 매출($1,500+) 리스(5년), 주 6일 근무 최근 장비 및 물품 업데이트 98좌석, 리커 라이선스 풀키친, Ample parking

o a

au a

$258,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한정식, 리커 등 ∙ 사이즈 : 2,980 SF ∙ 특징 : 월 렌트비($6,705+GST) 월 순수익($15,000+) 풀키친(Walk-in Cooler/Freezer) 리스(3+5년) Nice & Clean, Ample parking

wi

o

$725,000 Confidential, Vancouver Island ∙ 대지면적(6,496 sf), 건물(2,470 sf) ∙ 마켓(1,210sf), 주택(1,260 sf) ∙ 비즈니스 월 평균 순수익($6,500+) ∙ 주택(3 베드룸, 2 욕실, Ranch style home) ∙ 주변 개발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곳 ∙ 은퇴생활을 즐기면서 수익 창출 최적

∙ 1 베드룸, 1 욕실 ∙ 면적 592 sf ∙ 2015년 완공 ∙ 편리한 교통(고속 도로 인근) ∙ Nice View & Clean

o

$1,480,000 403 7428 Alberta St. Vancouver

u i

au a

$354,000 Confidential, Chilliwack ∙ 종목 : 스시, 사시미, 튀김, 리커 등 ∙ 사이즈 : 2,039 SF ∙ 렌트비 : $3,314+GST(NNN 포함) ∙ 특징 : 월 평균 매출($62,000+)

월평균 순수익($15,000) 리스 (10년 + 10년 옵션) 주인 11년 이상 운영 메인 도로 옆, 넓은 주차장 풀리노베이션 완료(2층연회석)

o

o

$548,000 Confidential, Burnaby ∙ 종목 : 커피, 스무디, 버벌티 등 ∙ 사이즈 : 700 SF ∙ 렌트비 : Flexible(매출 대비%) ∙ 특징 : 스카이 트레인역 안에 위치 부부 월 순수익($12,000+) 매우 안정적/안전한 비즈니스 Long term lease 주변 개발 호재, 지속적 성장

o

Offer ed pt e c c A

$218,000 Confidential, Coquitlam

$138,000 Confidential, Coqitlam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무디 등 ∙ 사이즈 : 1,000 SF ∙ 렌트비 : $3,454+GST

∙ 종목 : 자장면, 짬뽕, 각종 중식 ∙ 사이즈 : 507 SF ∙ 렌트비 : $2,500+GST

∙ 특징 : 일평균 매출($750~$800) ∙ 리스(5년), 운영이 간편 ∙ No Demo, No risk, JJ Bean 커피 ∙ 로히드 역, 호텔 인근 ∙ 편리한 주차시설, 많은 고정고객

∙ 특징 : 월 평균 매출($21,000+)

(전기, 가스, 물, NNN 포함)

u c

au a

$298,000 Confidential, Burnaby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한식 Special ∙ 사이즈 : 1,300 SF ∙ 특징 : 월 렌트비 (3,142+GST) 일매상 평균($1,550) 리스(2.5년 + 5년 옵션) 월 평균 순수익($11,000+) 주 5일 근무(토, 일 휴무) 짧은 근무시간(7am~3pm)

(가스/물/NNN포함)

풀키친, 푸드 코트에 위치 도서관, 스카이트레인역 옆 넓은 주차 시설, 성업중

mok

o

$115,000 Confidential, Chilliwack ∙ 종목 : 담배, 로또, 그로서리 ∙ 사이즈 : 512 SF ∙ 렌트비 $2,206 + GST ∙ 특징 : 주 6일 오픈(Sun. closed) 대형 쇼핑몰 안에 위치 오픈(9:30 am ~ 8:30 pm) 일평균 매출($1,650, 로또제외) 리스 3.9년+5년, 월 평균 순수입($7,000) 오너 21년 운영, 안정된 매출 B.C. 리커 스토아 바로 옆에 위치

p 2%

2016-2019 Medallion member of Great Vancouver Board

리 om a a i

a k

al

i

5 www.chrischa.ca

778 891 0 43

리스 랭리

비 이

타운

. 스 매매

리 a ol 리 ic

o

랭리

비 이 콘도 매

NE W

W NE

1109

노 604 7 9 8946 .

스 W NE

랭리

비 이

타운

스

w ai 1 600

ic

$549,500

ll

전매(욕슨Park 900여세대 대단지분양) 랭리 Carvolth 바로 앞(20290 86 Ave) 2Bed+1Den(800sf+솔라리움발코니92sf) 2021년 봄 입주 예정

비 이

$557,500 4 etter lace 단지(8508 204 ST Langley) 4 2 Bed + 1 Den + 3 Bath(1,277 sf) 4 리 Carvolth 도 3분, 중학교 48 에이 4 로 하이 지역 은학 - Willoughby Elementary School - orkson Creek Middle School - R.E. Mountain Secondary School

W NE

사

써리 신규

공원

콘도

접

Just sold i n 1 d ay $867,500 4 Bed+ 4Bath(2,533 SF),남향,End Unit 48 Acre 공원 건너편, 미들스쿨 도보2분 $35,000상당 Upgrade(바닥,조명,난방) Carvolth park & ride 2분거리

매

리 리

콘도

Just solds i n 4 d ay

$629,700 4 Hutton 단지(21150 76A Ave) 4 3 Bed + 3 Bath (1,597 sf) 4 조용한 주택가, 지 산 로 4 school catchment - Richard Bulpitt elementary - orkson Creek Middle - RE Mountain Secondary

랭리

비 이 타운

Just solds i n 2 d ay

$629,500 Tides 단지(500 Klahanie Drive) 2 Bed + 2 Bath (861 SqFt) 스카이트레인 Evergreen 라인 인접 15,000 sqft Club-야외풀장,영화관 등등

코퀴틀람

$579,900 ❷ $619,000 ❸ $654,900 ❹ $664,900

sold

4

- Forest Ridge 단지(3535 146A ST, Surrey) 2 Bed+Den (981 SF-116 SF 라리 코 ,4층 남향) 2 Bed+Den (981 SF - 116 SF 라리 코 , 4층) 2 Bed (1,228 SF-207 SF 라리 코 ,5층 상층) 2 Bed+Den (981 SF-116 SF 라리 코 ,5층 상층남향) 4 2020년 11 주 정, 리 유 한 슨콘도 Quadra 4 (Semiahmoo) 초등/고등학교 Catchment

콘도

전매 - 로히드 하이츠 고층콘도 25층 1 Bed+1 Den(593 sf) 정남향 BOSA 건설사 시공 2020년 봄 입주 예정

랭리 C

타운

Denim 단지(7179 201 ST) 3 Bed + 2 Bath(1,428 sf) 리노베이션-페인트/가전/캐비넷/온수탱크 단지내 조용한 위치, 쇼핑몰 바로 옆

버나비 타운

스

스

er v o d l o s Just e c i r p g n i ask

$549,500

sold $495,000

#215 - 1046 Austin Ave Coquitlam, B.C. V3K 3P3

스

$557,000 Woodland 단지 (8570 204 ST) Carvolth 제일 가까운 타운하우스 단지 2 Bedroom + 1 Den + 3 Bath (1,265 sf) 오픈 floor plan / 저렴한 관리비($179.31)

랭리

비 이 콘도

sold $988,000

전매 - Fulton House단지내 타운하우스 브렌트우드 중심가(폴리건 건설사 시공) Gilmore & Brentwood Station 도보5분 2020년 4월 입주 예정

$500,000 전매(욕슨 Park 단지) 랭리 Carvolth 앞(20376 86 Ave) 2 Bed(773 sf+발코니 146 sf, 6층 최상층) 탁트인 마운틴전망, 2021년 봄 입주예정

Tel: 1(604) 937-1122 | Fax: 1(604) 937-0008 | www.hannarealty.ca

부동산 Chong Soo Yoo • •

상

구

상

다 다

604.802.0786 H o m eL i f e G len a y r e R ea lt y Co . L t d . # 1- 32540 L og a n A v e, M i ssi on , B C V 2V 6G3

Cel l : 604- 302- 8216 Office : 604-826-2699

이태종 (T L

F a x : 6 0 4 -8 2 6 -2 6 2 1

)

www. l

.ca

taijonglee@shaw.ca

www. om li mi io .ca

4 Residential roperties 4 Acreage Homes 4 Business 4 Commercial roperties

$199,900

(Mission) Brunch Cafe

$514,900

밴쿠버지

부동산 매매 리스 Commercial Sales and Leasing in Metro Vancouver Region

(Abbotsford) Townhouse

상

산 리스 이

리

이

· 스트립몰, 단독상가, 복합상가, 멀티패밀리 · 오피스빌딩, 산업용빌딩, 주유소, 세차장 · 나대지, 임야, 농장, 개발용토지, 콘도부지 · 호텔, 모텔, RV Park, 골프장, 골프연습장 · 교회, 종교시설, 리커스토어, 바틀디포 등

미션에 있는 서 식 로 Breakfast & Lunch 제공 7am 오픈 서 3pm 문 을 지 속바 식 월 렌트비 $2,810+GST Open 6 days (Wed. closed) 은 매상, 은 수입 Showing by appointment only after 3:30pm

2년된 1,278 s ft, 3bed/2.5bath 운 End unit 로 지 조용한 곳에 위치하 근 에 편 시 위치 Garage double tandem Modern style kitchen/island with uartz countertops, sst appliances & laminate flooring Gym, childern s play area, party room 등을 완비한 지 Club House Rent

Smart Buying & Selling

1

a

리 7am 11 m 7 a aw k

www. MrOpenHouse.ca

써니

Asso

iate broker reen Team ealty n

· 화 (604) 4 1 7575 · SunnyCanada · 이지 www koreanin estor om · 이메 sunnyrim gmail om · - ingsway Van ou er BC V5 5

Bridge City Realty

www kangkim a -

ll

-

스

oc

o

a

Sales 1.64M, Sales 921k,

-

saleskim

l

원 비즈 스 구 은 매매

부 산

gmail om

무 상 환

ia

다

880 000

497K, OI 236K(26.7%), staff wage( 139k)

C/ S

138K, OI 92K

7

Vancouver West Realtor 2 의 가

000 0 000

Sales 1.46M,

396K(27%), OI 277K (staff wage 30k)

57 000 Sales 1.5M(3yrs),

C/ S

183K, et income 100k, cap rate 27.86%

1. 8 u i

a io wi

5 000

통

6 000 1.6

comm cial

Sales 2.8M(2yrs avg)/3.2M(2019), Sales 1.8M,

o Par (

289K, I 118K(20%)

Sales 1.09M,

a

지

240K, OI 146k(staff 30k)

)

mail bo bopark ca

407k, OI 227K(staff wage 60k)

C/ S

)

1.15 .1

. 995K, I 512K(16%), STAFF WA E( 300K)

1.

Sales 2.6M(3yrs),

534K, OI 152(11%), staff wage(156K)

1.5 Sales 2.7M

470k(17.5%), I 203k(12.86%) Staff wage(100k)

MOTEL( 4 ROOMS)

$1.09M

SALES 314K(5 RS AV ), OI( 161K)

76 0

6

Sales 454k,

348K, OI 162k(staff wage 76k)

6

1

Sales 1,544K, .

636K(42%), Expected income 290K (Cap 15%)

0

11

Sales 801k(3yrs),

548K, I 286k(19%)

233k(3yrs avg), OI 103K(14.3%) staff wage(30K)

C/ S ced u d e R ced u d e R

.1 87 000 18

■

1.

6

000

Vancouver West Downtown Yaletown Coal Harbour

Sutton Group Westcoast Realty

w w w .b o p a r k .c a

#301-1508 W. Broadway Vancouver V6J 1W8

% 호텔 식당 리스자 구함(소자본 창업원하는 분 연락바랍니다.) % 호텔 매니저 구함 (영주권 스폰서 가능합니다.)

지

알버타 사업체 부지런한

최용순 부동산 David Choi

N EW 주요 HWY 선상의 잘 관리된 Travel Center(Gas Station+Convenience+Liquor Store+2 Leased Fast Food) (SK) •Asking: $6.99Mil 상

p

9 ,

u

.

pp

l

.

,

30 .

s

6.4 $2.05 l

$6.78 l,

$800,000

N EW 호숫가 호숫가 Resort Village의 수익성 좋은 Gas + Grocery+ Liquor Store(SK주) •Asking: $4.99Mil . , $1.35 l,

.

상

.4

p

s

us

.

ss

$900,000

N EW 매출 매출 상승중인 새로 지은 주유소+Car Wash+Leased Franchise Fast Food(SK) •Asking: $4.3Mil .

4

.

,

H o u se f o r S A L E

u

l ss, 1

.

s

$3.8

l,

$1.9

. $460,000

l

l

u s

,

2

s 1

$150,000

N EW 불황에도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리는 Gas Station+Leased Franchise Fast Food(SK) •Asking 불황에도 : $3.75Mil .

Abbots ord

s

p

s

.

l 2

.

s

4,000 s . s

상.

.

s

l p $1 l,

$3 l,

p $60,000

l

N EW Alberta 대도시의 주요 HWY 선상에 자리 잡고 있는 Truck Stop + Leased Restaurant •Asking Alberta : $3.49Mil u u

l $213,000

l

최용순 부동산

A sk in g $ 9 4 9 , 0 0 0

Cell : 604-723-1260 Tel : 604-937-1122 Fax : 604-937-0008

Abbots ord West Storey w bsmt sq t ( inish sq un inish sq)

가

트

B u sib ess f o r S A L E

Co n d o f o r S A L E

Abbots ord

Van ou er ast

s

. l

s .

p

p.

4.89 s u $840,000 l

ss

집.

N EW 수익성

수익성 좋고, Location 좋은 그리고 매출도 안정적인 Gas station + Liquor Store •Asking : $3.59Mil l s

$3

s $1.8

l,

.

.

l

$400,000

,

, l $800,000

u

1

30

.

ss

u

$900,000

N EW Alberta

Alberta 대도시의 Gas Station+Cardlock+Franchise Restaurant •Asking : $3.45Mil l

상 . .

.

s

상승 s

$5

l,

s u 4 $1.25 l

. $1.4

l,

s u

$1

l

ss

.

s

N EW 교통량

교통량 많은 Town의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자랑하는 Gas Station+Franchise Fast Food+Car Wash(SK) •Asking : $3.19Mil , u p $900,000

.

. $2.05

s

2 l,

. s $66,000

$1.1 l $500,000

p

,

s

$475,000,

ss

Renovation 잘 된 Location 좋은 Retail 주유소+Touchless Car wash •Asking:$2.89Mil 1

30

l

.

상 $2.4

s

. l,

$1.4

.

u

l

N EW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유소+Bottle Depot •Asking : $2.39Mil l

. .

ss

,

.

l

p

$550,000

Renovation을 끝낸 Calgary 근처의 안정적인 주유소+Living Quarter •Asking: $1.49Mil .

, u ps

.

상승 .

l

. .

1

s

.3 s

$1.2

l,

$1

u

l

Alberta 주요 HWY 선상의 가능성 많은 주유소+Leased Franchise Restaurant •Asking:$1.85Mil 8,500

A sk in g $ 4 9 9 , 0 0 0

A sk in g $ 4 6 9 , 9 0 0

Central Abbots ord

5년 가 운

트 (Triple N) 월 매 Seats Liquor Li ense ull ommer ial it hen

bed Bath 5 5sq t Courtyard a ing Corner nit ental Allowed Pet(No size restri tion) Parking Storage 5 ben St

최용순 부동산이 부동산이 제공하는 전문가에 의한 특별한 서비스를 서비스를 체험하세요.

5

s l

l lu

s

604-506-7071 l

p .

ss

l s $2.7 l,

ss

. $400,000,

l

s $60,000

s u l

s u

.

N EW Southern Alberta 주요 HWY 선상의 Location 좋은 Motel Southern •Asking:$1.4Mil ,상

52

.

,

p ,

l

.

2

s l s $440,000. 2

s

u

.

교통 중심지의 Industrial Area에 자리 잡은 Gas Station+Truck Wash •Asking:$1.23Mil u

us

l

.

. u

s

u

.

s 3 .

N EW 호숫가 Camping Town의 가능성 많은 Grocery+Liquor Outlet+Gas Bar+Living Quarter(SK) •Asking: $499,000 p

, u

.

u

l .

이 에

ss

l s

p

u 2

.

. s

,

l u .

$780,000

스

의

이

하

.

1-403-554-9784 (24 hours) E-mail bbw in shaw.ca

2

CAR WASH : $3.35M

산

G UA TE S

Alberta Listings A E OPPO TU T TO OW P OF TAB E OTE A D ST P A AT O E S TE OTE BU D G 78 OO S, 2 BED OO G UA TE S, 1 TE A T(BA ) ST P A 7 TE A TS OTE SA ES $624,329 E TA CO E $314,239 ESTED ABOUT $700,000 FO E O AT O S AFTE THE CU E T OW E S TOOK O E 2017.

OT S E 2.82 AC ES ED DEE

MOTEL : $775,000

NEW PRIC E

NEW PRIC E

MOTEL : $690,000

MOTEL : $1.59M(SHARE SALE)

MOTEL : PLEASE ASK ROCKY FOR PRICE A E

ESSO GAS STATION : $1.9M

CAR WASH : $5.3M

EW E O ATED BUS GAS STAT O SA ES $3.4 (GAS $2 , -STO E $1 , OTTE $400K) G OSS P OF T $418,959 A D S E 21,943 sqft OTS OF E O AT O S DO E ECE T C UD G EW PU PS EP ACED U 2019 TA KS STA ED 2006 (DOUB E WA F B E G ASS) BU D G S E 4,360 sqft (CO E E CE STO E 2,400 sqft, E TA U T 1,960 sqft) CU E T U B A AGE D A TO A E

BUS CA WASH AT BUS OCAT O 11 WA D BA S, 1 AUTO BA , 2 T UCK BA S OT S E 1.5 AC ES EA CA GA TOW POPU AT O 28,881

MOTEL : $1.4M

CAR WASH : $4.9M

51 OOS (35 K TCHE ETTE OO S) 2 BED OO G UA TE S OT S E 1.58 AC ES BU D G S E 22,000 sqft STEAD SA ES B OOKS CA PET, FU U E, BEDS, T , HOT WATE TA K A D TE EPHO E S STE UPDATED 2015

P EASE ASK ST G EA TO FO DETA S EA ED O TO

HUSKY GAS STATION : $1.49M

TRUCK WASH : $3.5M

MOTEL : $1.35M

E WE UPDATED A D A TA ED OTE 18 OO S A D 2 SU TES STEAD SA ES K A 4 BED OO HOUSE (1,200 sqft) FO OW E S C UDED OW E S ET G AFTE 28 EA S OF SUCCESSFU BUS ESS

WE ESTAB SHED BUS T UCK WASH 3 T UCK WASH BA S, 1 DETA BA (CU E T DETA BUS ESS) 2019 SA ES $702,801 A BE EF C A OF T A S OU TA P PE P O ECT TOU S A EA. TOW POPU AT O

광역밴쿠버 Top 10% 메달리온 클럽 14년 수상

E E PA S O 9,882

Surrey

사 밴분양

STEAD A D P OF TAB E GAS STAT O 2018 SA ES $2,385,396, G OSS P OF T $354,769 PU PS EP ACED 2015 DOUB E WA F B E G ASS TA KS OT S E 0.48 AC ES BU T 2005 O D STE , A STEAD A D BUS C T W TH THE POPU AT O OF 31,410

OT DO G

프

부 산

www.vanbunyang.com

WE ESTAB SHED CO E E CE STO E A D UO STO E SA ES CO E E CE STO E $702,032, UO STO E $284,984 O HW 25 3,400 EH C ES PASS B DA EAS OPE AT O SE E S ET G SHAUGH ESS

Langley

STA D A O E ETA BU D G OCATED AT THE CE T E OF THE TOW OT S E 3,423 sqft BU D G S E 2,136 sqft CU E T ACA T P E OUS A UO STO E OU CA DO OU OW BUS ESS O CA BE A A D O D TH S P OPE T S A A AB E FO EASE AS WE D DSBU

LAND : $950,000 3.06 AC E ACA T A D A D USE C2 H GH T AFF C A EA OCATED BETWEE TWO CO D AKE O H GHWA 28

ACA T A D A D PA ED PA K G OT A D USE C2 A D S E 1.77 AC ES 45 F O CA GA PA T OF E E P A A D DSBU BU T 2013 2014 T HO TO S, CE TE GAS STAT O , ESTAU A T W TH STA BUCKS, DE T ST, HA STUD O A D OFF CE THE SA E P A A GHT O HW 582 W TH O E THA 4,000 EH C ES DA T AFF C

BAR & LIQUOR STORE : $1.99M BUS A D P OF TAB E BA , UO STO E, A D ESTAU A T G UA TE S C UDED BA SA ES $645,362, G OSS P OF T $443,246(69 ) UO STO E SA ES $866,690, G OSS P OF T $232,485(27 ) ESTAU A T O TH SA ES $11,000 A D S E 0.56 AC ES BU D G S E 7,061 sqft PE HO D

RESTAURANT SPACE FOR LEASE S E 5,400 sqft E T $20/sqft TE 5 S+5 OPT O G EAT KO EA ESTAU A T P EFE ED

NEW

$618,000 #43 8570 204 St Langley 1,300sf 방 3개 화장실 2.5개 4년 밖에 안된 새집같은 타운 하우스 남향에 밝고 뒷마당이 프라이빗한 집. 부엌에서 패티 오로 연결된 오픈 컨셉 넓고 천장 높은집. 카보스 학교 트 렌짓 모두 도보로 가까움.

Coquitlam

NEW

우선 선택권

접

2020 facebook.com/ un ang van

Coquitlam

$1,188,000

D L SO Surrey

New Westminster NEW

$530,000 112 1787 154 South 1,052sf 방2개 화장실 2개 Gnex 가 지은 Madison 공원 앞 1층 집 코트 야드 보고 있어서 조욯하고 정원과 클럽하우스 바로 갈수 있음 최고의 온돌난방 집 리얼 하드우드 개스 쿡 탑 대리석 상판 높은 천장 도서실 쇼핑 레스토랑 학교 모두 가까움

NEW

D L SO

29 205 LeBlue St 방3개 화장실 3개 주차1개 1,273sf 타운하우스 온돌 난방 파이어 플레이스 관리비 포함 동향 보고 있는 밝고 조용 한 집 가전, 마루(Water Proof composite Floor), 부엌, 화장실, 뉴페인트, 새로리노베이션

NEW

$639,000

Surrey

Coquitlam

NEW

$579,000

16233 Southglen Place 2,885sf 대지 7,108sf 방 4 개 화장실 4개 프레이져 하이 츠에서 위치 제일 좋은 집 부 엌 가전제품 화장실 업데이 트된 최고의 집 프라이빗하 고 예쁜 정원 학교 쇼핑 모두 도보 가능

807 518 Whiting Way 827sf 방2개 화장실 2개 2년된 거의 새 아파트 동남향의 밝은 코너 유닛. 럭셔리 부엌 가전 타일 개스 쿡탑 높은 천장 넓은 발코니 스카이트레인 쇼핑 완 전 가까운 최고의 위치

NEW

EW ED DEE

NEW

$428,000

Surrey 1st ound 계 2nd ound

Surrey

406 15388 105 AVENUE 방2개 화장실 2개 주차 1개 창고 1개 2014년 코너 & 엔드유닛 G3 써리 길포 드 가장 좋은 위치 높은 천장 쿼츠스톤 상판 오픈컨셉 부엌 슈퍼마켓 커뮤니티 센터 학교 레스토랑 가까움

D D L L O O S S

최상의 유닛

OTE S

LAND : $600,000

$499,900

NEW

TA K BU T 1981 A D ADDED 2003 ACED 2003 OT S E 0.58 AC ES PA D THE BU D G A D BUS ESS -SAT 8 A -6 P , SU & HO DA S C OSED TH EE H S, 130 K F O CA GA

CONVENIENCE & LIQUOR STORE W/ PROPERTY : $510,000

#404 15030 101 Surrey 1,231sf 방2개 화장실 2개 덴 (창문있음 방으로 사용 가능) 길포드에서 가장 좋은 위치 동남향 하루 종일 밝고 조용한 코너 유닛! 오픈 컨셉 부엌 리빙룸 방 모두 시원한 큰 사이즈. 카펫없는 라미네이트 마루! 주차2개 창고 1개 게스트 룸 피트니스룸 등 다양한 시설

Surrey 최고의 조건

NEW

ABO E G OU D FUE TA K A D PU P EP A OT OF OO TO E BUS ESS HOU S O OW E S ET G

RETAIL BUILDING : $290,000

GAS STAT O 2019 SA ES $3,045,107 (GAS $2,273,971, -STO E $771,136), G OSS A G $441,719 UO STO E 2018 SA ES $198,814, G OSS A G $43,059 OT S E 0.4 AC ES BU D G S E GAS STAT O SECT O 1,425 sqft, UO STO E SECT O 500 sqft 3 PU PS, 2 ABO E G OU D DOUB E WA STEE TA KS BU D G BU T 1983 TOTA E O ATED U E 2018 C UD G EW PU PS A D EW TA KS O GAS STAT O TOW CU E T OW E S CE A 2017 CU E T U B A AGE DE BU E

10 OO S A D ESTAU A T 2 BED OO G UA TE S TOTA E O ATED 2017 A D 2018 T OCHU, TOW DUST AG CU TU E, O , A D GAS

20 OO S 3 BED OO G UA TE S OT S E 0.85 AC ES CO C ETE B OCK D A TO TOW DUST O , GAS, AG CU TU E, FO EST

40 OO S with leased ESTAU A T 2016 Appraisal 2.6 T PAD SO CE T F CATE OF E CE E CE Being operated b anager OT S E 1.88 acres, BU D G S E 22,000 sqft iving uarters 3 BED OO S, 1,500 sqft Totall enovated and Converted from F A CH SE OTE 1 hour from Calgar on H GHWA 2

SHELL GAS STATION : $2.79M

ESSO GAS STATION WITH LIQUOR STORE : $1.95M

MOTEL : $550,000

31 OO S OO SA ES $450,277 E TA CO E $7,145+GST PE O TH $7,685+GST F O AUG 2020 OT S E 1 AC E EA ED O TO C T POPU AT O 65,589

G A DE P A E

STEAD A D P OF TAB E GAS STAT O 2018 SA ES $4.49 (GAS $2.89 , -STO E $1.57 , CA WASH $28,000) OT S E 2.69 AC ES BU D G S E 3,716 sqft BU T 2003, E O ATED 2013 ABO E G OU D TA KS STA ED 2003 PU PS EP ACED 2016 K G, 134 K F O ED O TO

20 OO S, UO STO E, BA (3 TS), ESTAU A T A AGE SU TE C UDED 45 F O CA GA A OT OF E O AT O S DO E C UD G EW OOF STEAD SA ES EW ESTAB SHED CA AB S FA EA B

MOTEL WITH LEASED RESTAURANT : $3.7M

2005

WE A TA ED CA WASH A G OW G ES DE T A A EA 5 CA WASH BA S, 1 T UCK BA , 1 DOG BA , 2 ACUU S OT S E 12,500 sqft STEAD SA ES ED C E HAT HUGE P CE EDUCT O ($50,000) FO U CK SA E

E WE UPDATED A D A TA ED 21 OO S, 4 BED OO G UA TE S SA ES 2019 $298,272, 2018 $243,354 CO C ETE B OCK CO ST UCT O TH EE H S

MOTEL WITH STRIP MALL : $5.95M

C UDED BU T

CAR WASH : $929,000

www.rockypark.net | Cell 403.681.7512 | rpark@cirrealty.ca NEW PRIC E

GAS STATION WITH CAR WASH : $550,000

WE A TA ED BUS CA WASH 2 T UCK BA S, 4 CA WASH BA S, 1 AUTO BA SA ES $792,559, G OSS P OF T $707,982 OT S E 1.3 AC ES BU D G S E 8,784 sqft

$534,000

D L O S

1206 888 Carnarvon St 802sf 2009년 방 2개 화장시 2 개 주차 1개 창고 1개 엘리베이터 6층이 바로 스카이트레인 웨스트 바운드로 연결 코너 유닛 프레이 져 리버 브릿지 경치 라미네이트 플로워 260sf 넓은 발코니 오픈 컨셉 피트니스 센터 가든 파티룸 극장 쇼핑 몰 연결 건물

Langley

NEW

NEW

$1,548,000

$1,288,000

$468,000

$415,000

15396 34th Ave South Surrey 2001년 3,748sf 대지 6,028sf 방 4개 화장실 4개 게임룸 레크레이 션룸 미디어룸 로즈마리 하이츠 팍스릿지 모델 하우스 남향 창문 크고 밝은 그레이트룸 디자인 엔 지니어링 라미네이트 마루 위층에 4번째 방으로 만들수 있는 오픈 덴 학교 쇼핑 트랜짓 다 가까움

16660 Cherryhill Cr 1991년 4,576sf 대지 7,104sf 방 5개 화장실 4개 게임룸 레크레이 션룸 사우나 프레이져 하이츠의 글렌 우드 남향 크고 넓은 덱 모 든 방사이즈 큼 스카이 라이트 밝 고 조용한 집.

#303 888 Gauthier Ave Coquitlam 983sf 방2개 화장실 2개 주차1개 창고 1개 코너 유닛 25년 관 리비에 개스 파이어 플레이스 포함 리 노베이션된 부엌 화장실 페이터 가 전제품등 학교 건너편 코퀴틀람 중 앙 최고의 위치

#104 19835 64 Langley 1,065sf 방2개 화장실 2개 주차 2개 창고 1개 코너 유닛 프라이빗 공원 뷰 새 마루 부엌 화장실 페인트 관리비에 개스 파이어 플레이스 포함 학교 쇼핑 버스등 도보거리

instagram.com/van un ang 카카오톡 ID : van un ang

지금 락 socobyanthem.com

SOCO

socobyanthem.com

Cell

지

이

다

이경수

은

ou

ow

778-322-7942

리

비스

이



Joseph Sul PREC*

Michelle Hur PREC*

Brian Kim

Helen Choi PREC*

S C

C.K. Paik

5개빌딩 1,500세대 2023년말 입주예정

B ond L ee 공인중개사

매

80 April Lee PREC*

리

(

)

D L O S

1506 1185 The High St Coqutlam 1174sf 방 2개 화장실 2개 덴 1개 (방으로 쓸수 있음) 2009 년 주차 1개 창고 1개 발코니 2개 코너 유 닛 조용하고 경치좋은 북동향 스 카이트레인 시청 도서실 쇼핑 모 두 도보 가능 Gym 사우나 게스 트 스윗등

Vancouver

Studio $359,900 부터 1 Bed $399,900 부터 1 Bed + Den $429,900 부터 2 Bed $629,900 부터 2 Bed + Den $689,900 부터

$468,000 #311 2969 Whisper Way Coquitlam 방1개 덴 1개 (방으로 쓸 수 있음) 화장 실 1개 791 sf 2002년 폴리곤에서 지은 Summerin 콘도 남향에 조용한 위치 밝고 높은 천장 오픈 컨셉 스테인레스 가전 파 킹 1개 2 스토리지 수영장 짐 레크레이션 룸 스카이트레인 학교 라파지 호수 가까움

D L O S

$485,000

D L O S

406 15388 105 Ave Surrey 2014년방2개화장실2개파킹1개창고1개740sf 길포드 G3 코너 동향 유닛 높은 천장 오픈 컨셉 주방 거실 쿼츠스톤 카운터 스테인레 스 가전 게스트룸. 피트니서 클럽하우스. 커 뮤티티 센터, 공원, 학교, 레스토랑 highway 1 모두 가까움

$8,300(include all & GST), 2024+5yr, 6am-10pm/7days Busy Foot Traffic, No Demolition Clause, New Equipment

$27,000 (include all & GST, July 2024,11am-10pm /7 days 4,648sf, 120 seats, liquor licence, 14 employees, Net $200K 수 $2,416(include all & GST), 2024,10-5:30, 3/Sat. Sun Close One owner operation, Training provide, Net $26,000/year

2024년 여름 입주예정

$5,148 (include Garbage,water & GST), 2021+5yr, 11:30-3 5-9 / Sun close, Full Commercial Kitchen,Walk-in Cooler

D SOL

$6,628 (include all & GST), 2020+5 yr, 9-7;30, 10-6/Sunday 3Bedroom $1,239,263 Pre-sold Owner semi retire, dollar exclusive mall, Net $76,000/year

나나 SOLD 은 SOLD

PRE SOLD

D

SOL

$4,900(include all & GST), 2021 + 5yr,7-4,8am/Sat & Sun Owner Retire, Training provide, Owner net $150,000/year

Rick Woo PREC*

3 Bedroom $1,287,900 부터

7505 Victoria Drive Vancouver B.C.

NEW

1 Plant, 4 depots, 1 delivery truck, Owner retire (35 years) Guarantee for 1 yr : Sales $800,000, Net income $200,000

Sara Kim

1 Bed $581,900 부터,

E rro rs & O m issio n s - Th e in f o rm atio n c o n tain ed h erein is f ro m th e o w n ers o f th e b u sin esses, th eref o re n o w arran ties o r rep resen tatio n s ex p ressed o r im p lied are m ad e to th e ac c u rac y an d liab ility o f th eir b u sin esses.

Surrey

NEW

#211 933 Seymour St Vancouver 717sf 방1개 화장실 1개 Loft Style 복층구조 주차장 1개 마던스타일로 리노베이션됨 16 피트 높은 천장 유럽가전제품 프라이빗 패티오 피티니스 루프탑 패티오. H Mart, 라이브러리 스카이트레인 도보가능

ce

3개빌딩 1,500세대

건물 리노베이션 전문 빌더(14년 경력) (Red-Seal Carpenter) 연락처:James Lee

Coquitlam

$689,000

$3,500 (모두포함),5년+5년, 8am-3pm/일요일휴무, 주인 은퇴 화재 후 새건물,장비, Liquor licence,Full Commercial Kitchen 라 $4,000 (모든세금포함), 2024년 10월, 타식당 운영으로 휴무 952sf, 작은 환기구, 요리법 교육, 요리장 순이익 $10,000/월

e

NEW

Sutton Group 1st West Realty Office: 604-942-7211 Fax: 604-592-1189 #118 3030 Lincoln Ave Coquitlam BC V3B 6B4

ck aik@ o mail.com

 

604.7 . 5 5

Michelle Chung PREC*

NEW

$699,000

Anthem

Coqutlam

$,5,300 (include all & GST), 2020+5yr, 9-6, 9-5/Sat,10-5/Sun Owner retire, one parking,Good Location, Net $7,500/Mont

$14,100 (include all), Dec. 2021(Can New), 8:30-7:30/7day Heavy Foot Traffic,3, 200SF, walk-in Cooler, Net $150,000 LEASED Lot 9,447sf, Building 4,053sf, Net Leasable Area 2,783sf 1,200sf 3 bed & 1bath Living, Commercial kitchen, Liquor

D

SOL

$6,100 (include All & water), New 4 years,9:30-6,10-5/Sun Retire(19yr), Easy Run, Steady Income, Net $86,000/year SOLD

$7,640 (include all & GST),Oct 2021+ 5yr, 8am-8pm/7 day Full commercial Kitchen, Absent owner, Net $140,000/year

$3,828 (Include GST), 2022+5yr, 7:30-4/Sat & Sun Close

$3,078 (include all & GST), 2023+5yr, 10-7, Sun.& Sat.Close Owner retire, Walk-in Cooler, Asking price Stock Include

$2,648 (include utilities & GST), New Lease, 7-7/Mo-Fr, 9-7/Ot

$2,300(include all & GST), October 2023, 10-6/Sun. Close Owner retire, Inventory include, One owner, Net $65,000/yr

$1,911 (include all & GST), 새리스 가능, 10am-6pm/5days

Owner retire, Steady income, Easy Operating, net $78,000/y

D

SOL

Busy Public Market, 380SF, One owner & employee, $3,000/M

60년 동일한 자리영업, 주인 은퇴원함, 쉽게 운영, 월3천 순익

D L O S

D L O S

$1,098,000

$1,085,000

$999,900

4 bedroom + 3 full bath, 3 level.

1, 715 sqft plus attached garage. uite, nestled on the edge of forest Built b osaic, 550 Browning Place

925sqft, 2 bed + den, 2 bath.

1 parking stall, 1 locker Air Con, E ercise room Water & ountain iew.

SAGE, 5782 Berton Ave.

1,081sqft 2 Bed + Den Southwest Corner Unit Great views of Downtown, orth Shore ountains ear seabus, shops, restaurants, onsdale ua entana b ntracorp, 704-175 W 2nd St

D L O S

705 sqft 1 Bed + Solarium South Facing Unit Cit iews, 1 parking, two open balconies Swimming Pool, Part oom, Concierge enus in Coal Harbour, 1239 W Georgia St

SOLD

SOLD

SOLD

$745,000

$1,338,000

$950,000

$868,000

1,105sqft, 2bed + 2bath E corner with e ceptional views 2 parking stalls + 1 storage locker 24 hrs concierge, g m, sauna, lounge Huge outdoor garden, vegetable beds 2077 osser Ave, antage b BOSA

2,043sqft, 2bed + 2bath Tranquil, spacious corner unit Wrap around balcon Close to Deep Cove, Parkgate illage ountain Terrace 1500 Ostler Court

4,023sqft lot, 2,206sqft 2 stor house 3bed + 2bath main floor 1bed basement suite with separate entr Well maintaied with man updates 3612 Eton St

김용구 부동산

$749,900

SOLD 656 sqft 1 Bed + Den Southwest Corner Unit Cit iews, 1 parking, open balcon Heart of downtown, Convenient ocation The Husdon at 610 Granville St

604-721-8858

D L O S

John Kim M E M B E R

NEW

SOLD Exclusive Listing

$6 8,000 622 sqft, 1bed + 1.5bath 1 parking stall + 1 locker Park, water & downtown views ira on the Park

치

리 ,고 자교

$ ,880,000 1,435 sqft 2 Bed + Den E Facing Unit Ocean, orth Shore ountain, Stanle Park iews 24hrs Concierge, E ercise oom, ounge, Swimming Pool, Hot Tub/Sauna, 2 Parking Stalls.

Cascina in Coal Harbour, 590 icola St

$ , 80,000 1,827sqft 3 level, 3bed + fle Pol gon s show home with man upgrades Attacehd double garage cGee Sec School, Kerrisdale Area

omm cial o $7,980,000

h elp f o r b et t er @ y a h o o . c a

66 65.50 sqft lot ear intersection of Davie & Thurlow Build our own commercial building 1221 Thurlow St

상 10% 3 s

스시무라 2호점 마린드라이브

렌즈다운 몰 2층 뷰티샵

72Ave 써리 로얄커리 레스토랑

코퀴틀람 바

아보츠포드 맥길로드 맥시칸 레스토랑

리치몬드 무릉도원

파

서울소파

778.319.1848 Seoul Sofa

Exclusive Listing

778.689.1844

#303-115 Schoolhouse St. Coquitlam Lougheed Hwy

S hoolhouse St

Oakridge Centre Office

BIZ FOR SALE RO ERT

!

D L SO

!

D L SO

!

D L SO

I!

NE

W

!

NE W !

HOME FOR SALE !

D L SO

OU

SU

KIM

Cell.778.241.5555 www.youngsunkim.com

리 BD M BATH

S

리

BD M D N

S

BD M BATH S BAL BD M D N 버 마지 water front 콘도 W 향, 로 층 하 우 마 , 고 스 가 , 라운지등 2022년 주

마가 하우스 공원 리콘도 코 위 고층 빌딩 오 조 고 마 ,고 가 중. 자 or 주거용 로 에서 환상 공원뷰 가 대 가분 버 고 지역, 고 학 철역, 로서리, 상가 리스 일 상가 Arbutus Mall 2020. 11 주

$ 2 ,4 9 0 ,0 0 0

리

$ 6 8 0 ,0 0 0

$ 7 4 0 ,0 0 0

Exclusive Sale!

Exclusive Sale!

!

D L O S

S

BD M BATH 5 S

빌리지 고위치 철역 근 콘도 코 고층빌딩, 2층 코 뷰 트하우스 자 or 주거용 로 근 리노베이션 철역, Save on Food, Homedepot.

2020. 11 주

$ 6 9 0 ,0 0 0

$ 6 9 9 ,0 0 0

!

D L O S

!

D L O S 리

BD M D N

BD M D N 5 S

S

가에 위치,초대 로 트 4층 남향 고 은유닛 Best layout, Best features 2022년 공 (분 중 ) 상가,학교등

운타운 중 층 콘도 하 우 마 ,고 스 가 , 라운지등 철역 , Holt Renfrew

$ 5 6 7 ,0 0 0 ~

$ 7 9 9 ,0 0 0

BD M D N

S

BD M D N

S

BD M BATH

운타운 중 , Telus 콘도 하 우 마 ,유 고 가 , , 라운지등 한 마 , 센터 근

일타운 근, Dolce 콘도 은 향 기 고 콘도 하 우 마 ,고 스 가 , 라운지등 한 , 도서 도 거리

$ 7 9 9 ,0 0 0

S

as

남 향 원한 층 트하우스 파노라 . 스 고 가 한 마 ,산 로, 철역등 고지역

$ 1 ,1 9 0 ,0 0 0

ro ery Liquor Store House

에 400 Km 지 위치 대로 거리에 노 대지 3,800 , 300 년 Rev 5Mil & OI 900K 단독 은 분 자자 중

$ 9 9 8 ,0 0 0

$ 4 ,9 9 0 ,0 0 0

201

2019 T P %

T

Master Medallion Member

부동산 utton Group 1st est ealt #140 4664 Lougheed Hwy Burna y BC V5C 5T5 TEL 604 299 9680

604.781.3467

리

이

,

2 , 144

5 5 1

밴분양

,

1

D O L S T JU S

606 1

015

rick.royal1st@gmail.com

016

018

www.vanbunyang.com

1

017

01

W STBROOK WILLO GBY BY FO RIDG HOM S

주 최고의 조건 최상의 유닛

BC

리 로 하이 ,

,

D O L S T JU S

47

D O L S T JU S

,

D O L S T JU S

555 1 4

1 4

5

4

리 로 하이 , 4 4

4

,

t ed p e A cc r e O ff

우선 선택권

, 64 7 5 567

Condo

6

리 ,

D O L S T JU S

우

1st ound 계 2nd ound 접

1 1

2020 facebook.com/ un ang van

nion Condo By olygon Homes

instagram.com/van un ang 카카오톡 ID : van un ang

D O L S T JU S

, 41

우 2,

D O L S T JU S

050 7656

LD S O

D O L S T JU S

리 로 하이 , ,

,2 , 1 00

,

LD S O

45 471 6

4 1

LD S O

,

,

지금 락 socobyanthem.com

6100 1 7

SOCO

60

지

D O L S T JU S

,

다

Michelle Chung PREC*

ow

April Lee PREC*

D O L S T JU S

, 50

Joseph Sul PREC*

이

80

ou

Anthem

4

Gilmore lace By Onni , ,

socobyanthem.com

지

매매

, .

500 Michelle Hur PREC*

Brian Kim

Helen Choi PREC*

C.K. Paik

Yorkson ark West By Quadra Homes

Sara Kim

Rick Woo PREC*

현명한 선택

www.hanamore.ca SOLD ou 7,400s

2,100s

us .

, 3

i

9,200 s ,

.

5

SOLD 7

.

9,100s s. .

,

3,200s us . us .

ll . ,3

10

.

.3 , u

2 u

Pizza Hut, Williams Lake Good Performance. Absent owner.

Potential to grow. $400,000

Embroidery, Poco Sales: 170,000, Low rent.

Good profit. Downtown Poco. $120,000

Dry cleaner, North Vancouver Sales: $350,000, Great Profit. $100,000

,3

1,150s 2

.

u 1,250s 4301 3 .

Rente

SOLD , 720s

d

,

7,500s

.

3 s l

SOLD

,

Rente

d

,8

s.

us u 2

lu

1.140s

,2

, 23 l.

. .

s

.

12 3 1,115s

990s

2 l

.

295s

.

.

.

Dry cleaner, Richmond

Good Performance. Absent owner.

Potential to grow. $545,000

, 1375s 2

,

Sales: $240,000 with Good income.

Good machine. $239,000

Pizza Hut, Quesnel

SOLD

리

1,040s 2

,

SOLD

.

아 7,300s

dcho@sutton.com

ock

SOLD

o ui lam

SOLD

604.720.1362

Mobile Home Park, Whitecourt 매출 $280,000. City water and Sewer.

Great income. Potential to grow. 62 Pad. 10.56Acre land. 4개 추가 가능함. $2.5M

Gas station, Vancouver island Good location with great sales. $2M-$3M

Retail property, Fraser Valley Starbucks Tenant $3.1M

Retail Property, Greater Vancouver Tim Horton Tenant, $5M

Alteration, North Vancouver Lynn Valley Mall내. 매출 월 $13,000.

Net 월 $5,100, $85,000.

Retail Property 3 Franchise Tenants, $6M

Liquor store with Property, BC Interior Over $2M sale. Good income. $2.3M

Dry cleaner, Coquitlam Good location nearby 쇼핑몰. $50,000.

KFC, Prince George KFC with Taco at Food Court in Big Mall.

Absent owner. Newly upgraded.

Good sales. $495,000

Alteration, Metrotown Burnaby Sale: $275,000. Good income.

Metrotown Mall $245,000

Retail Property, Langley Strata Unit. 980Sqft-2,000sfqt. Pre- sale Units. Price/Sqft $625-$650. 내년초 완공.

Retail property, Abbotsford 3 tenants, 4% Cap, 21,000sqft Lot. $3.5M

Dry cleaner, Langley Almost new machine. 매출: $190,000.

Gross rent: $3,000 Good income. $250,000

Gas station, AB Brand new. Gas Station, Car wash, In-Store and Tim Horton(Tenant). Good sales and location. Can build retail units more. $5.6M

Dairy Queen, Greater Vancouver High sales volume with great income.

Absent owner. $410,000

Screen Printing, Vancouver Sale: $650,000. High volume on large Order from school, Company and institute, etc. Good income. Over $200,000.

Full time employees working $650,000

Bottle depot, Greater Vancouver Great volumes with Encorp. Good income, $1.2M

Liquor store with property, Greater Vancouver

Sushi, Vancouver 다운타운 하버센터 Food court, Franchise 매출: $240,000.

Low royalty. $235,000

Motel, North BC. Pub rented with long term lease.

Almost 1 acre lot and 6,000 sqft building. 7.5 acre. 31 room with Pub and Restaurant. Absent owner. Good profit 5 year old building. Net over $520,000 over $550,000. $4.5M $7.9M share sale Medical building, vancouver island Cap rate is about 5.2%. 7 tenants.

6 year old. $2.4M

Smoke shop, Richmond 매출 $630,000, Good income.

Mall내에 위치. $320,000

Bottle depot, Greater Vancouever Good location with high sale volume.

Territory. $700K Share

Dry cleaner, Vancouver

Mobile Home Park, BC Interior City Water/City sewage. 5 Acres. Cap 4%. $4.3M

Subway, Nanaimo Weekly sale: $7,200, Good location $320,000

RV Park, BC Interior 30Pad. 2.3Aere, $1.2M-$1.5M

Wet dry cleaning machine, Environment Subway Nanaimo friendly. Metalprogetti combi sysytem.

Annual sales is $420,000. One of best Weekly sale: $8,000, Monthly Rent $3,500 business. Absent owner. 6 year old. $350,000 Absent owner. $3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