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희 공인 회계사
조선일보
2020년 4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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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 수혜자 405만 명 CERB 신청자에 월 ‘2000달러’ 지원금 투입
CERB 비자격자도 “혜택 지원” 연방정부는 CERB 대상에서 제
○ 캐나다 405만 명 ‘긴급 대 응 혜택’ 받는다 … 자격 갖 추지 못한 피해 근로자에게 도 지원 확대.
외된 비자격자에 대한 추가 지원 또한 새롭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6일 정기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근 로자에 대한 CERB 신청 접수를 본격화하면서, 현재 자격을 갖추 지 못한 근로자들을 위해서도 긴 급 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새 대책 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아직 일자리가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근 로시간이 단축된 이들이나, 일을 하고 있지만 임금이 삭감된 근로 자 및 단기 계약직·프리랜서 등이 향후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자 격을 얻게 될 전망이다. 트뤼도는 현재 이에 대한 두 번 째 비상 법안의 입안 과정을 준비
태 선언이 4주째에 접어들고 있 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현재 시행 되고 있는 조치가 바이러스의 확 산을 늦추는 데 효과적인지를 파 악하기 위해 새로운 확진 사례의 수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 했다. 연방정부는 전국에서 접수되는 확진 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가 지고, 앞으로 며칠간 더 구체적인 모델링과 과학에 기초한 예측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나 간다는 계획이다. 7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캐나 다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 사 례는 총 1만7897건으로, 여전히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가장 높은 확진 수가 확인되고 있다.
“스탠리파크 내 차량 통제” 8일 정오를 기점으로 밴쿠버시 스탠리파크 공원 내 모든 차량이 통제된다. 말콤 브롬리(Bromley) 밴쿠버시 공원위원회 대표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몇 주간 각종 캠페인과 공원 부분 통제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고했지만 계속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결국 공원 이용 제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라 이온스 브릿지와 연결된 차로는 계속 이용 가능하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밴쿠버 유학생, 한국 귀국 후 코로나 확진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4일 대한항공 특별편으로 밴쿠버 출국 韓, 해외 유입 확진자 경계령
4월 7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오후 5시 현재
BC 보건당국 “종교모임 자제” 당부 ■ BC BC 보건당국이 곧 다가 오는 부활절, 유월절 등 종교 행 사와 관련된 모임에 경계령을 내 렸다. 보건당국 보니 헨리 박사는 7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정기 기자회 견을 열고 BC에서 하루 사이에 25 명의 확진자와 4명의 사망자가 추 가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C 누적 확진자는 1291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병원에서 치 료 중인 환자와 중환자실 환자도 다소 감소했으며, 지금까지 총 완 치자는 805명으로 늘어났다고 덧 붙였다. 이어서 보건당국은 8일 부터 시작되는 유월절을 비롯해 4월에 있을 부활절, 라마단, 바이 사키(시크교 최대 축제)등 사람들
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종교행 사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헨리 박사는 “바이러스는 규모 에 상관없이 여러 모임에서 많이 전파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종교 행사와 관련된 축 제 및 모임은 가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무엇보다 노인들의 건강에 관심 을 가져야 할 때”라며 “모든 시민 들은 서로 간의 안전거리를 지킴 으로써 노인들을 안전하기 지켜 야 한다”고 전했다. 애드리안 딕 스 보건부 장관은 이번 금요일부 터 시작되는 연휴에 대해서도 “이 번 연휴만큼은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온타리오 온타리오주에서는
보호 장비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7일 379건의 코로나19 확진 사 례가 추가로 발생했다. 주당국은 주의 전체 확진 건수는 7일 기준 4726건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3명으로, 완치자는 1802건으로 확인된다. ■ 앨버타 앨버타 제이슨 케니 (Kenney) 수상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기름값 급락까지 더해지 는 바람에 경제적인 타격이 상당 히 크다며, 앨버타 실업률이 최대 2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한편, 하루 사이에 확진자는 25명,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앨 버타 누적 확진자는 1373명, 사망 자는 26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A3면에 계속 밴조선 편집부
밴쿠버 유학생이 한국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 로 밝혀졌다. 서울시 성동구청은 캐나다 밴 쿠버발 대한항공(KE072) 특별 편을 이용해 지난 5일(한국시 간) 인천공항에 입국한 유학생 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7일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99년생 여 성인 이 유학생은 부모님, 동생 과 함께 밴쿠버 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이 학생의 어머니도 6일 공항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의료원으로 이 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비 행기에 탑승한 아버지와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확진자는 한국 귀국 이후 자가격리 수칙을 잘 준수해 공항 택시와 자택 엘리베이터를 제외 하고는 추가 이동 동선 및 접촉 자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캐나다시 간) 오후 2시 30분경 밴쿠버 공 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 항공 KE072편에 탑승한 승객들 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
이 있다. 4월 이후로 밴쿠버와 인천 사 이의 모든 항공편 운항은 중지 되었지만, 지난 3일과 4일에는 대한항공이 특별 항공편을 편성 해 운항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 산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는 것 으로 보였던 한국은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6 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신 규 감염 확진자 1323명 중 절반 이상이 해외 유입에 관련된 환 자였다. 캐나다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 난달 20일 한국에 귀국한 10대 유학생이 경기도 파주시 5번째 확진자로, 26일에 귀국한 20대 여성과 50대 남성은 각각 수원 시 44번째와 45번째 확진자로 확인되기도 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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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및 워킹비자 소지자, 캐나다입국허용 개시 캐나다 이민부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 ▲학생 비자 소지자 혹은 3월18일(수) 이전에 비자승인 받은 학생 ▲3월16일(월) 이전에 캐나다 영주권 승인받고 랜딩 대기 중인 자(미입국자) 에 대한 캐나다 입국 허용을 개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정부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Edu & Life
CERB 신청자 6일에만 ‘백만 명’ 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캐나 다 긴급 대응 혜택(CERB) 프로그 램이 6일 접수 첫날을 맞이한 가 운데, 일일 신청자 수가 100만 명 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라 퀄트로프(Qualtrough) 고 용부 장관은 6일 연방정부가 추진 하는 CERB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건수가 첫날에만 99만60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세청(CRA)에 따르면, 월요일 자정까지 총 78만8510건 의 신청이 처리됐으며, 이 중 온라 인으로 57만2503건이 제출된 것 으로 확인됐다. 또, 자동 응답전화 로는 21만5781건이 접수됐고, 콜 센터 직원들을 통해 나머지 226건 이 처리됐다. 신청 이튿날인 7일에는 오후 4 시(동부 시간)를 기준으로 총 53 만7000여 건의 신청이 쇄도한 것 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EI 시스템을 통해 접 수된 신청이 CERB로 이전된 건수 는 250여 건으로, 정부는 3월 15일 부로 시작된 연방 소득 지원 요청 건수가 총 405만 건을 넘어선 것 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고 있으며, 재정 지원을 위한 수 십억 달러의 예산안을 통과시키 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의회를 소 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뤼도는 또한 향후 여름방학 을 앞두고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 움을 겪게 될 대학생들을 위해서 도 보다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제 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내년 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구해야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 지원이 불가능 한 현 대학생들을 위한 조치다. 이 에 정부는 매년 여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캐나다 하계 일자리 프로그램(Canada Summer Jobs)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한편, 일부 비필수적 사업장에 대한 폐쇄 조치와 정부의 비상사
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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