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금요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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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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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파이프라인 건설 공사를 러 수 (Wet’suwet’en) 원주민과 정부와의 등으로 지 역사회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밴쿠버를 비 한 캐나다 전역에서 코스탈 가스 크의 파이프라인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어지 면서 전국 주요 노선의 여객 도 운행이 취소되고 일부 도로가 마 비 다. 이번 시위로 캐나다의 국영 도회사인 CN레일(CN Rail)이 6일 연속 운행을 중단했으며, 국내 여 객 열차를 운행하는 비아 레일(Via Rail) 또한 이번 금요일 지 몬트 리 -토론토, 오타와-토론토 노 선의 운행을 취소한다. 저스 트 도 총리는 12일 캐 나다 전역의 도 교통을 마비시 BC주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대한 대규모 반대 시위에 대해 “ 연방정부는 화적 시위권을 중 하지만 법치주의 또한 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 도 총리는 앞서 지난 주말 부터 스 원주민과 지지자 들이 BC주 만과 로 및 거리를 하는 대규모 시위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자 원만한 해 을 간접 당부하는 으로 입장을 세 다. 스 원주민 시위대는 LNG 캐나다의 가스 운반을 위해 지어지는 파이프라인이 이들 소유 권의 토지를 가 없이 관통한다

는 점과 이번 건설로 생태계 파 가 우 된다는 점을 들어 건설 반 대를 강 히 구하고 있다. 최근의 반대 시위는 원주민들이 건설 주최사인 트 스 에너지(TC Energy)의 공사 강행을 기 위해 도로 시위를 일으키자 대법 원이 이들에게 도로 금지 명 을 내리면서 화 다. 원주민 시위대는 법원의 판 이 내 진 지난 9일 밴쿠버의 3개 만과 BC 타의 1개 만을 했고, 11일 사이 브로드 이와 비가의 주요 교차로를 차단했 다. 이 과정에서 스 부 지 도자 3명을 포함해 50여 명의 시

한편, 원주민 부 지도자들은 또한 지난 12일 캐나다 연방정부 를 상대로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규정한 파리기후변화 을 준 수하라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 기했다. 연방정부와 BC정부는 지지자들 의 반대 시위 규모와 대중의 피해 가 확산되자 13일 BC북부에서 진 행 중인 도 를 회하는 조 건으로 원주민 지도자들과의 만남 에 동의했다. 트 도 총리는 이날 보 서한 에서 “현재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 한 등이 어 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상황을 의하고, 후 이러 한 등을 피할 수 있는 대응 방안 을 모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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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모 이 우한의 신 한 이 1 일 우한 에 해 열해 다. 시 지원부대, 부대 등에서 의 2 00여 을 가 해 부는 의 000여 을 우한에 했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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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라인 시 B 시 L G 이 을 대하는 수웨 su 이 리 에서 시 행 을 이고 다. B 에 시 대는 지난 1 일 에비 E 장관 선 사 를 하고, B 의 버시 대 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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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파이프라인 건설 공 사 고 원주민과 정부 등 지역사회 피해 기 위해 해 방법 모 시급.

위자들이 경 에 체포 다. 이들 시위대는 지난 12일에도 그 스트리트 브 지(Granville St. Bridge)의 진입로를 차단 하고 차 통행을 방해하는 시위 를 이어 나 다. 그 스트리트 는 LNG 프로 트를 진행하는 코 스탈 가스 크의 사무실이 위치한 이다. 이번 시위 여파로 시내버 스 일부 노선이 운행 지연되거나 우회했다. 토리아에서는 지난 화요일 주 의회 시정 연설을 앞 고 수 명 의 원주민 시위대가 BC주 의사당 의 입구를 으며 시위에 동참했 다. 이 지역 시위대는 오는 14일( 금)에도 토리아 전역의 BC정부 건물을 폐 하는 시위를 계 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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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더불어민주당이 자기 당을 비판하는 럼을 진보 성 대학교수와 해당 럼을 게재 한 신문사 당자를 검 에 고발 한 것으로 13일 알 졌다. 정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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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견을 피 한 신문 럼 을 선거법 위반 의로 고발한 건 극히 드문 일이다. 이에 대해 진보 진영에선 “진보를 방하는 현 정 권이 언론과 현의 자유에 재

n 원주민 시 대 및 지지자 타운에 한 이비 사 리를 했다. 최희수 기자

을 물리고 있다”는 비판이 아졌 다. 진보 진영 대 인사들은 ‘민 주당만 고 ( 자)’ ‘나도 고발하 라’며 라 반발하고 있다. 민주 당은 지난 5일 임미리 고 대 한 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그의 럼을 게재한 경 신문 당자를 선거법 위반 의로 서 남부지 검에 고발했다. 에 속

캐나다 인구가 도시로 리는 가운데 그중 이민자가 큰 비중 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 은 13일 2019 년 7월 기준의 국내 인구 자료 를 발 했다. 그 과 도시 지 역(Census Metropolitan Area, CMA)의 인구는 총 2695만 2447명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 인 3758만 9262명의 71.7 를 차지했다. 도시 인구 증가 은 전년 대 비 1.7 를 기록해 국내 전체 인 구 증가 (0.6 )에 비해 크게 웃 다. 통계 에 면 도시 인구 증가는 영주권자와 난민을 비 한 이민자의 이 으며, 임 시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타리오는 2년 연속으로 가 장 큰 인구 증가 을 기록했다. 특히 키치너- 브 지- 털 루 지역이 2.8 의 인구 증가

이러스 자 을 하고 지원하기 가주석 이 해 을 비롯 을 지시했다고 신 신 보 했다. 하자 규 를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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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여 국내 최고를 기록했고, 던과 오타와-가티노(온타리 오 지역)의 인구 증가 도 각각 2.3 로 그 뒤를 이었다. 리팩스, 사스카 과 버타 의 에드 턴, 거리, 레스브리 지 지역도 2 의 은 인구 증 가 을 보 다. BC에서는 애보 포드-미 지역이 2 의 인구 증가 로 가 장 으며, 메트로 밴쿠버 지 역은 1.4 의 증가 로 다른 지 역에 비해 다소 은 편에 속했 다. 국내 3대 대도시인 토론토, 몬 트리 , 밴쿠버의 인구는 이민 자의 유입에 입어 계속 성장 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 거주하 고 있던 기 인구는 교외로 많 이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는 4만7000명, 밴쿠 버와 몬트리 은 각각 1만 4000명의 인구가 지난 한 해 동 안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이 중 많은 인구가 인근 교외 지 역으로 다. 이는 이민자 가 대도시로 리면서 집 이 상승해, 부 을 기 거주 민은 점점 외각으로 거처를 기는 것으로 해 된다. 도시 인구 증가 은 은 나 이대에서 더 드러졌다. 2019 년 도시 지역의 연 은 40.5세로, 도시 외 지역의 연 (43.2세)보다 3세 가 이 어렸으며, 도시 지역의 65세 인 구 비 은 16.1 로 캐나다 전 체 지역 비 인 21.1 보다 크 게 다. 도시 지역 연 은 지난 2010년(39세)과 비교해 1.6 세가 늘어났지만, 도시 외 지역 연 증가 (2.3세)보다는 은 수준이었다. 도시 바 지역 연 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도시 외 의 지역에서 고 있던 은 연 이 교 과 취업을 위해 도 시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 된다. 상

기자 ssh@vanchosun.com

아 ·원선우 기자

알렉스 조 회계법인 20년 이상의 회계 및 세무 경험 회계법인 딜로이트 파트너 출신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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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your mouth for the mute, for the rights of all who are destitute. Open your mouth, judge righteously, defend the rights of the poor and needy. (Proverbs 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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