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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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이 여객기 참사로 목 을 은 생자 가족들에게 각적인 금전적 지원을 약속했 다. 스 트 도 총리는 17일 오 전 오타와에서 기자회 을 갖고 이번 사고로 생당한 캐나다인 과 영주권자 1인당 2만5000 러 의 지원금을 가족에게 지급한다 고 밝혔다. 트 도 총리의 이번 발표는 던에서 진행됐던 캐나다를 비롯, 사고로 자국민을 은 5개국 외 무장관의 회동 다음 날 이 다. 이 회동 이후 프 수와-필리페 (Champagne) 캐나다 외 무장관은 기자회 을 통해 생 자에 대한 보상은 이 이 임져 야 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러나 장관은 이 의 보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 이 걸 수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

가 임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급하기도 했다. 트 도 총리는 이날 기자회 에서 “확실 고 어 부분 은 이 이 생자 가족을 보상해 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자 가족을 만나 지만, 이들이 제 까지 이 의 보상만을 기다 수 만 없는 상 ”이라며 “지원은 최 대한 리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 원금 결정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 8일 오전(현지 시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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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에서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우크라이나 항공(UIA) 소 속 보잉 737 여객기는 이륙 후 이 의 미사일 오인 사격으로 격추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 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57명의 캐 나다인과 29명의 영주권자가 포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대 부분은 이 에서 우크라이나를 통해 캐나다로 아오려던 이 계 주민들이 다.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금 은 생자 가족들이 당장 필요로 하는 장 식 차, 여행 비용으 로 일 예정이고, 가족이 금전적 으로 어려 을 는다면 최대 약 200만 러까지도 지원할 방침이 라고 전했다. 트 도 총리는 또한 날 이 이 보상금을 전해오더라도, 이 금 은 정부의 배당금으로 이지 않고 전적으로 생자 가족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생자 가족을 위한 전용 전화 라인이 개설될 예 정이며,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무장관은 17일 오만에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 프( arif) 이 외무장관과 여객 기 참사 이후 처음으로 회동을 가 지만 장관 사이에 어 이야 기가 오고 는지는 아 밝 지 지 않았다. 서 이 의 최고지도자 아야 라 리 하메네이(Khamenei) 는 17일(현지 시각) 이 테 에서 열린 금요 대예배에 참석해 미국이 카 레이마니 이 명수비대 쿠드스 사 관을 인 것에 대해 강 비판하며 도 널드 트 프 대통 을 대’라고 비난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금요 대예배에 참석한 것은 8년 만에 있는 일인데, 이는 이 이 실수 로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성난 이 시민들이 반 정부 시위를 일으키고 있는 데에 대해, 모 임을 미국에 전가하 며 이 국민들의 단결을 다지고 자 하는 의지로 해석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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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기자 hn@vanchosun.com

캐나다의 임대 주 수요가 최근 속도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국 공실률이 18년 만 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 으로 나타났다. 연방 모기지 주 공사(CMHC) 의 임대시장 조사 보고서(2020) 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 아 트 공실률이 3년 연속 하락세를 보 이며, 2002년 이후 최 치로 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CMHC는 지난해 임대 아 트의 전국 공실률이 모 침실 유형에서 2018년(2.4%) 대비 2.2%로 감소했으며, 도 임대 의 공실률은 지난해 1.4%에서 1%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밴쿠버의 임대 아 트 공실률은 1.1%로 전국에 서 가장 낮았으며, 토론토와 몬 트리올은 1.5%, 할리 스는 1% 로 전국 평 (2.4%)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밴쿠버 지역의 임대 아 트 공실률은 지난해 1%에서 1.1% 로 별반 차이가 없 으나, 이 지 역의 방 개 리 아 트의 평 가격은 4.9% 오 1748 러 로 조사됐다.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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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페이오 미국 국무장 관과 마크 에스 국방장관이 16 일(현지 시각) 한국에 방위비 분 담금 증 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동 기고문을 월스트리트 널 (WSJ)에 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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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객기 참사 생 자 가족들에게 금전적 지원 약속 임 소재 기는 치 하게, 보상은 각’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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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 또한 아 트 공 실률이 1.1%에서 1.5%로 증가 한 반면, 방 개 리 아 트의 평 임대료는 6.1% 오 1562 러로 나타났다. 특 도의 경우는 밴쿠버 와 토론토 지역에서 임차수요 가 다수 린 것으로 확인됐다. 도 공실률은 밴쿠버가 가장 낮은 0.3%를 기록했고, 토론토 가 0.8%에 물 다. CMHC에 따르면 지역 도 임대료는 방 개 리 임대 료를 기준으로 각각 평 2045 러와 2476 러로 정됐다. 주별로는 서스캐처원의 경 우, 임대 아 트 공실률이 지난 해 8.1%를 기록했고, 들 드&래브라도는 7%, 버타는 5%를 나타 다. 프레리(The Prairies) 지역 일 부 도시들 또한 비어있는 임대 아 트가 은 것으로 확인됐 다. 이 중 리자이나(7.8%)와 캘 거리(3.9%), 위니 (3.1%) 등 지 역에서 높은 공실률을 보 다. 그러나 최근의 임대시장 임 대료는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 외한 타지역의 높은 공실률에

워싱턴에서 14~15일 열린 제 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SMA) 6차 회의가 합의 없이 끝 난 지 하루 만이다. 막판 협상을 고 미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분담금 인상을 공개 박하고 나 선 것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월스트 리트 널 사이트에 한국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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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불구하고, 20년 만에 가장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CMHC에 자료에 따르면, 임 대료 상승은 BC주의 아보 포 드-미션(11.3%) 지역에서 큰 폭으로 확인됐으며, 구 프 지 역과 오타와-카티노 지역에서 도 10% 상승률로 집계됐다. 특 평 적으로 방 개 리 도의 임대료는 해 턴 지역에서 월 1900 러로 40%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MHC가 조사한 주요 지역 가 운데 해 턴은 토론토와 밴쿠 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임대 료를 기록했다. 한편, CMHC는 이같은 임대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는 새로 운 세입자 가구를 형성하는 은 사 들과 캐나다로 유입된 이민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CMHC는 “BC주와 온타리오 에서 자체적으로 임대료 인상 상한선을 고 있지만 타지역 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 은 캐나 다인들이 한 주거지에 접 근할 수 있도록 임대 공급을 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국에 의 하는 나라가 아니라 동 이다’ 제목의 공동 기고문을 올 다. 서울의 아침 시간에 미국 정부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 들 은 기고문에서 “미국은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더 이 부담 해야 한다고 는다”고 했다.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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