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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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604-498-5111

 

<밴쿠버 판>

주기

한· 설

폭설· 1일

폭설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한 BC 남 부지역에 폭설과 강 , 한을 동 반한 울폭 이 몰아 치면서 지난 이 간 주 전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출했다. 지난 15일 남해안 일부 지 역과 로워 메인 드 지역에는 강 에 따 건물·도로 과전 공급 중단으로 정전 피해가 발 생했으며, 프레이 리 등과 밴 쿠버 아일 드 지역의 일부 공· 사 학교들이 이 연 교에 들어 다. 지난 최대 135km/h의 이 몰아친 하우 사운드는 눈보라 와 폭 주의보가 발 됐으며, 프 레이 리에는 북 유출 경보 가 내려졌다. 캐나다 기상청은 이번 눈폭 으로 인해 약 3만 가구 이상이 정 전 피해를 었으며, 최대 35편의 공편 운 이 지연되 나 취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기상청은 선 인 코스트를 제외한 남해안 전역 에 내려진 랑주의보는 해제되 었지만, 폭설 가능성은 여전히 남 아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16일 새벽부터 17일 오전까지 메트로 밴쿠버 동부 지 역과 북부 밴쿠버 아일 드에 최 고 10cm의 폭설이 한 차례 더 내 으로 보고 있다.

부터

예보에 따르면, BC 남해안에는 이 기온이 영하권을 어나면 서 강추위의 한 는 다소 누 그러질 으로 보인다. 또, 눈 이 가 방울과 여 진눈 비 형태 로 리 나 얼음비(free ing rain)가 내 가능성이 예보된다. 다만 스카이트레인은 새 계 된 추위와 빙으로 인해 선로 을 알리는 열 장치가 오작 동하면서 또 다시 운행 지연을 초 래할 수 있다. 트 스 크 측은 16일 대중교

,무 전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합의 상

기록을 세 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적 강추위 는 이번 주 을 기해 기온이 점 차 풀리면서 누그러질 으로 보 인다. 예보에 따르면 금요일인 17 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 이 아질 으로 예상되며, 주 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최고 기 온이 6도나 7도 안 을 기록할 으로 예보된다. 다만 홍수 주의보를 발 하는 BC주 기상 센터 측은 도로 배수 나 도로의 물 이, 지하수 수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아 인근 주민들의 피해 대비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수 기

. 상

.

로 BC 남부지역 폭설과 강 , 한 동반한 울 폭 몰아쳐 이제는 비를 기다 리는 마음.

한국 정부는 16일 금강산 개별 관광 추진 의사를 밝히며 대 북 제재 우회로 찾기에 나 다. 정 부는 “ 자 추진할 대북 사업을 선별 중”이라며“(미국 등에) 이해

를 구할 ”이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과 일 은 물 프랑스도 이 “대북 제재는 유지 야 한다” 는 장을 밝혔다. 국제사회 가 한목소리로 반대하는 상 에

서 우리 정부만 국제 제재를 피 해 대북 사업을 하겠다고 도를 내는 모 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접경지역 협 과 개별 관광 등을 토 중”이라고 했다.

한인타운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통을 이용하는 들에게 운행 이 정상보다 다소 지연 상 에 대비해 평소보다 일 출근길에 나설 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이 새 주 전역에 걸 쳐 내린 폭설로 인해 일부 지역 에서는 영하권 추위로 기상 관측 사상 최 기온 경신 사례가 이 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BC 주 7개 지역에서 최 기온이 경 신된 으로 관측됐다. 이중 프린 스 조지(Prince George)와 치 마운틴(Punt i Mountain) 지역은 각각 -44.4C와 48.8C를 기록했 으며, 퀘 ( uesnel)은 -41.9C, 린 (Clinton)은 -33.3C로 최

T 604-4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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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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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상 캐나다가 이 에게 우크라이 나 여 기 생자 가족에 대한 보상을 구했다. 이 의 우크라이나 여 기 격추 사고로 자국민을 은 캐 나다, 우크라이나, 영국, 스 , 아프가니스 등 5개국의 외무 장관들은 16일 런던에서 회동 을 고 생자에 대한 이 의 전적인 보상이 이루어 야 한 다고 밝혔다. 57명의 자국민을 은 캐나 다의 프랑수와- 리페 뉴 (Champagne) 외무장관은 회동 후 성명을 통해 “국민을 은 여 러 국가들은 이 의 협조를 기 대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모 두 이 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 며 이 을 박했다. 캐나다를 비롯한 5개국은 이 번 성명을 통해 이 에게 생 이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 부장은 15일(현지 시각) 미 워 싱 에서 대북 개별 관광과 관련, “ 심 회하게 기하고 상대 이 해를 구하는 게 지금 제일 요하 다”고 했다. 그는 16일 스티 비 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만난다. 청

사 자에 대한 보상 만 아니라 사 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투명하 고 한 조사, 생자 시신 환 등도 이루어 야 한다고 주 장했다. 뉴 장관은 “그나마 다행 인 은 이 이 자국의 실수로 인한 격추라고 시인한 점”이라 고 하기도 했다. 회동에 앞서 연방 정부는 생자 가족에 대한 이 의 보상 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들을 임시로 도울 방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현지 시각) 이 테 공 을 이 하자마 자이 의 오인 격추로 우크 라이나 공(UIA) 소 보 737 여 기가 추락했던 바 있 다. 이 사고로 캐나다인 57명과 이 ,스 , 우크라이나, 아프 와대는 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를 열고 “북·미 비 화 협상의 실질적 진전에기여 하는 방향으로 남북 협 추진 방 안을 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은 대북 제재 유지 기조를 강조했다. 해리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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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스 , 영국인 포함 자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캐나다인 생자가 많았던 이 유는 연 연시를 고향에서 보 내고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캐 나다 집으로 아가던 이 계 캐나다인이 많이 했기 때 문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이 은 비행기 함으로 인한 사고 다고 발 했으나, 이 의 격추에 관련 한 증 들이 등장하자 3일 후 태도를 바 실수로 여 기 를 적기로 오인해 격추했다고 시인하고 사과했다. 나라 안 에서 이 이 사실 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비난이 이어지자 이 정부는 미사일 격추 사실을 몰 던 이지 을 한 은 아니라고 해명 했으나, 이 에서는 성난 시민 들이 리로 아 나와 반정 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스 주한 미국 대사는 이 외신 간 담회에서 “한국은 그 어 북한과 의 계 도 미국과 함 의해야 한다”고 했다. 프랑스 정부도 같은 장을 다. 한국 정부의 나 홀로 행보에 각국이 제동을 건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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