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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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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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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역 장에 대한 우 가 다소 완화 에 따라, 미국 경제 성 장에 대한 기 들의 기대치도 다 소 회복됐다. 조사 대상 가운데 다 수 기 들은 미국의 건설 및 관광 산 에서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내수 판매의 정 신호와 달리 에 지 부문의 수출 기 들 은 성장 화로 인해 여전한 약세 신호를 나타 다.

올해 1분기 국내 수출 내수기 들의 경기상 이 지난해 ‘ ’ 반등에 입어 크게 호전될 것이 라는 조사결과가 나 다. 캐나다 중 은행(BoC)은 13일 국내 100개 기 체를 대상으로 실 시한 ‘2019 20년 산 경기전망조 사’ 결과 ‘기 신 지수(Bu ne conf ence)’가 전년대비 회복세 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 신 지수는 기 가의 현재 경영 상 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 망을 통해 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지난해 상반기 -1.06에서 4분기 0.74로 반등했다. 이는 전세계 무역 장이 완화 되면서 국내 기 들의 사 불확 실성이 줄어들고 경기회복에 대 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 로, 올해 1분기에도 이같은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 분석이다. 특히 향후 판매 성장에 대한 기 대 또한 정적으로 평가됐다. 일 부 기 에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은 성장률을 보 에 따라, 올해 역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 로 예상했다. 해외 수요, 특히 미국의 수요는 수출 전망을 지속적으로 이고 있으며, 기 들은 지난해와 비교 해 외국인 고객으로부터의 주문 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프레리 지방(Pra r e 버 타, 서스캐처원, 매 토 )의 기 에서 에 지 판매 증가 이 화 된 데 따른 것이다. 관련 기 들은 에 지 산 한 도가 차 줄어들고 이프라인 수용에 대한 위기가 계속 에 따 라 에 지 부문 경제 동이 위축 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기 고용과 관련해 서는 지난 분기 동안의 고용한 에서 어나 올해 신규 채용 계 획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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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지 금까지 었 고초만으로도 저 는 아주 크게 마음의 을 졌다고 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 신년 기자

2020년 캐나다 기 경제 전망 밝아 매출 성장과 함 께 고용 증대도 기대, 경기 상 호전되는 새해 되 .

주택

회 에서 “(조 전 장관은) 고위공 직자 수사처법과 개 에 기여가 다”며 “그분의 유무 는 재판을 통해 밝 질 일”이라고 했 다. 조 전 장관 명 이후 정치 사 회적 과 분열상에 대해 “참으 로 송구스럽게 각한다”면서도 “ 이제는 국민도 조 전 장관을 아

배하나 기자

과 다.

주자”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 중단 및 자 입시 비 리 의혹 등으로 기소 재판을 앞 두고 있다. 법원은 “도주 우 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지만, “ 질이 나 다. 법치주의를 후 시 다”고 했었다. 그 데 대통령

초 서민, 중산 의 주택마련을 기 위해 10년 안에 10만 채 가 넘는 알 은 가격의 주택을 건설한다고 발표했 있다. 리나 로 (Ro n on) 지 자체주택부(M n er of Mun c a Affa r an ou ng) 장관은 “우리 주정부는 주민들 이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주 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동산 기를 줄이고 대 시장을 리기 위해 없는 자를 하 고 있다”고 설명하며 “ 대주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우 리 정부의 방향이 게 가고 있 음을 한다”고 했다. 주정부는 적당한 가격의 주 택을 건설하기 위해 2년전 부터 앞으로 10년간 70억 달 러를 자한다는 계획을 진행 하고 있으며, 그 결과 2만 2000 여 채의 새로운 대주택이 지 어졌거나 지어질 예정이라 고 밝혔다. 그 결과 대주택 시장은 이 기는 추세로 지난

BC주 대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 가격 안정에도 어 정도 이 줄 것으로 보인다. BC주 주택공사(BC ou ng) 의 최 자 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대주택 수는 1만2289 채로 2018년에 비해 64%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173채에 불과했 2016년에 비해서는 대주택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지 난 3년간 른 속도로 늘어나는 수치다. 지난 수년간 부동산 과열로 인해 대 도 천정부지로 아오르는 가운데 BC N P정부 는 최우선 정 과제를 주택가 격 안정으로 고 이를 위해 대 마련에 나서고 있다. 2년 전부터 도입한 기 집 세 도입, 외국인 구입세 인상 등 과 함께 대 전용 주택 추가 건 설 역시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주정부가 마련한 방안 중 하나 였다. 이에 주정부는 지난 2018년

관 기사

신년 기자회

주택

이 직접 의로 수사받은 조 전 장관에 대해 ‘고초’라는 표현을 며 호하 한 것이다. 야당 은 “청와대가 조 전 장관 수사 부터 을 비판하 이 재 판에까지 영향 을 행사하 는 것이 ”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최 위법 이 일고 있는 인사에 대해 “법무 장관이 ( 석열) 총장에게 의 개진 기회를 는데, 제3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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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6월 이후로만 약 8000채의 새로운 대주택이 시장에 등 록됐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등록된 대주택의 비 은 전체 주택 대비 28%가 넘는데, 이는 2018 년의 16%를 월등히 넘는 수준 이다. 특히 12월 기준으로 스 밴쿠버 지역 대 주택 수는 BC 주에서 가장 은 191채가 추 가 등록됐다고 주택공사는 밝 혔다. 대주택의 증가는 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다. 주택 대 전문 사이트 Ren a .ca는 메트로 밴쿠버 지 역의 지난해 11월 기준 평균 대 는 2507달러였지만 올해 11월까지는 75달러가 하락해 2423 달러까지 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동안 토론 토 지역은 200달러 이상 상승 한다는 전망과는 대비되는 수 치다. 스 어 전문 리 터 지미 강 는 “ 대주택이 늘어난다 는 것은 기존의 주택을 거나 대를 해지하고 입주하 는 것이 로 대시장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대 가 낮아 지고, 적으로는 주택 가격 도 낮아지는 과를 수도 있 다”고 설명했다.

주택 3년 사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국 통

BC주 주택

고용 지표는 대부분의 분야에 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 히 과 BC주에 있는 회사들 사 이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 은 예상되는 수요 증 가를 충 시 거나 산을 확대 하기 위해 로자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나 지 일부 기 들은 자동화의 증가와 판매에 대한 소비자 기대 감소를 이유로 낮은 수준의 고용을 예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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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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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ssh@vanchosun.com

소에 인사 명단을 가 와 야만 의 을 할 수 있 다고 하는 것은 인사 프로세스에 역행되는 것”이 라고 했다. 인사에 반발한 총장을 향해 “초법적”이라는 표현 까지 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정권 비위 문제를 수사하 간부들을 대거 교체하고 수사 도 사실상 해체시 것에 대해선 “법무장관과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에 대해“ 유 대북 제재로부터 예외적 승 인이 필요하다면 그 에 대해서 해 나갈 수 있다”며 “이제는 북 미 대화만 라보지 고 남북 협 을 증진시 북 미 대화를 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부 동산 등에 대해선 “지금 대 이 시 를 다했다고 판단되면 보다 강 한 대 을 없이 내 다” 고 했다.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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