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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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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증가 추세가 인 다. 입국이 거 부된 이들 사 의 대다수는 서류 증명 부족이나 불법취업 의혹에 대한 사유가 많았다. 이는 그간 국경 문이 수월했 던 캐나다인도 으로는 미국에 영구적으로 체류할 이 없다 는 것을 명백히 증명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히 최근의 미 국 심사관들은 캐나다인 여행 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와의 직접 적인 관 를 나타내는 주택 소유 권과 직업(풀타임), 은행 금전과 같은 서류들을 더 면 히 조사하 고 있는 것으로 인 다. 한 , 현지 변호사 에서는 미 국 국경 심사관들의 이같은 ‘5년 입국금지’ 처분이 과하고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비자 변경을 위 해 래그폴(flagpole) 형식으로 미국 국경을 어 다 오는 캐나
캐나다인 1년 새 ‘5년 입국 금지’ 616건 달해 변호사 “입국 거부→ 입국 금지로 전환 추세” 국경서 ‘플래그 폴’ 하다 추방된 한인도 다수 최근 1년 새 캐나다-미국 간 육 로 국경의 문· 색이 강화되면 서 ‘5년 입국 금지’ 처분을 당한 캐나다인 여행 수가 두 배 이상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 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사이 육 로를 통해 미국 국경 문소에서 입국을 시도한 캐나다인 여행 이 이같은 장기 입국 거부를 당 한 사 가 총 616건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이는 이전 12개월 동안에 기록 된 312건의 입국 금지 사 에 비 해 거의 100% 증가한 수치로, 최 근 들어서는 이와 비 한 사 가 하루에 한 번 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이민 변호사 은 “경 상 단순한 입국 거부로 사 들 이 이제는 캐나다에서도 5년간의 입국 금지 명 으로 강화되는 추 세”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미국의 입국 문 강화 는 불법 체류 외국인을 단절하기 위한 트 프 행정부의 입김이 용한 이 크다. 이민 판사의 심리 없이도 국경 이민단속에서 체포되는 즉시 추 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속추방 (expedited removal)’ 제도가 올 해 부터 대 것으로 토되 면서 문이 더욱 강화된 것이다.
국경 문 강화로 캐나 다인 미국 입국 금지 어 트 프 반이민 정서의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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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이민 변호사 은 “트 프 대통 의 반( )이민에 대한 강 경한 입장이 히 북부 국경 지 대의 미국 국경 심사관들에게 영 향을 미 을 가능성이 크다”고 부 연했다. 이에 따라 차를 타고 육로 문 소를 통해 입국한 캐나다인 여행 수도 현저히 어졌다. 미 보호 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 지 캐나다인이 육로를 통해 미국 으로 입국한 수는 총 2500만 건으 로, 2018년 같은 기간보다 3.6% 가 감소했다. 최근의 이같은 입국 금지 들 은 캐나다 전역 국경 지대 중에서 도 BC주와 앨버타 지역 국경에서
다 외국인들에게도 서류 미비 시 ‘5년 입국 금지’를 내리는 사 가 보이고 있어 달아 란이 커지 고 있는 상 이다. 캔 스트(CanNest) 한인 이민 법무사 은 “최근 영주권 취 등을 위해 미국 국경을 다녀오는 한인들 중에서도 관 사 를 은 이들이 의 를 해오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 는 경우에도 심사관에 따라 이같 은 입국금지 사 가 고 있어 당 스러운 입장”이라고 보에 전 했다. 이에 미 보호국에서는 이같은 추세에 대해 “미국 국경을 오가는 모 체류 신분자들은 미국으로 의 불법 이주를 의도하지 않는다 는 것을 명 히 증명해야 한다”며 “고용증명서와 거주지 등 명 한 자료를 제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 수 기자 chs@vanchosun.com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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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스카이트레인 노조가 회 사 BC 라피드 트랜 컴 니 (BC Rapid Transit Company, BCRTC)와의 나 간의 중재가 별 성과가 없었다며 파업을 두고 72시간 전 사전 통보했다. 노조를 대표해 사 과 협상 을 진행하고 있는 CUPE7000의 토니 레벨로(Rebelo) 사장은 성 명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협상 타결이 목표이며, 시민들의 서 비스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최선 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CUPE7000은 약 900명의 스 카이트레인 관리인, 안내원, 정 비사 등으로 이루어진 노조를 대표하고 있다. 노사는 올해 부터 여러 차 협상을 벌이고 있었지만, 합 의점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으 며, 노조는 지난 8월 이후 새로 운 협약 없이 일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2주 전 노조는 파업 찬
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6.8%의 직원이 파업에 찬성한다고 밝 바 있다. 어 형식으로 파업을 진행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 조 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까지는 파업 내용을 밝 예정 이라도 전했다. 노사는 여전히 협상을 이어 가고 있어, 파업을 두고 협상 이 타결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CRTC의 마이클 라드 (Ladrak) 사장은 “시민들에게 불 함을 주지 않기 위해 원만 한 합의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만약 노조가 파업을 진행한 다면 다운타운과 써리를 는 스포 라인, 밴쿠버와 코퀴틀 람을 는 레니 라인 운 행에 차질을 을 것으로 보인 다. 다운타운과 리치 드를 는 캐나다 라인과 스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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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스프레스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레벨로 사장에 따르면 이번 협상의 주요 점은 임금, 과 근무 등의 업무환경, 택 등이 다. 한 지난주 총파업을 에 두고 사 과 적인 타결을 이 냈던 버스노조는 지난 5일 노 조 투표 에 노사 3년 단체 협 약을 최종 승인했다. 새로운 협 약에 따라 버스노조는 임금인 상과 업무환경에 대한 한층 나 은 개선이 있을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버스 기 사들은 2021년까지 시급이 총 3.03 달러가 인상되며, 배차 시 간 동안 최소 5분의 식 시 간, 2021년까지는 교대 시간마 다 45분의 회 시간을 보장받 는다. 기술자 역시 매년 간 2%의 임 금 인상이 있을 전망이다. 그리 고 모 직원들은 기 보다 두 배가 나은 의료보 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