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서승희 공인 회계사
조선일보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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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하 대표법률공증사 Paul Choi 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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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3533호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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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식료품 물가 최대 4% 늘어난다 2020년도 식료품 가격 동향 보고서 발표 한 가정 연평균 1만3천여 달러 지출 예상 가뭄·폭우 등 ‘기후변화’ ‘무역갈등’ 요인 내년 국내 식료품 물가가 또다 시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 기됐다. 기후변화 등으로 가격 변 동성이 큰 농산물 가격이 물가에 영향을 끼치면서 내년 소비경제 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이 다. 5일 달하우지대학과 구엘프대 학이 공동 조사한 캐나다 식품가 격 연례보고서(2020)에 따르면, 내년도 식료품 가격은 8개 품목 에서 최대 4%까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평균 4인 가족이 내년에 식료품 구입에 약 480달러를 추가로 지출하게 될 것이며, 외식비 등 전체 가계 식 비에 연간 1만2667 달러를 소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내년에 모든 식품 품목이 물가 상승을 보 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주요 핵심 동인은 채소, 과일, 육류, 해산물 의 가격 인상으로 해석된다. 특히 전체 식료품 가운데 육류 의 인상폭은 4-6%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 채소·해산물(4%)과 과일 (3.5%), 유제품·계란(3%), 곡물 (2%) 등의 가격지수도 크게 상승 하게 될 것이란 예측이다.
○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 영향, 내년 식료품 물가 오를 것” … ‘매년 오를 것’ 보고서 나오기 전에 국가 식품 정책 바꿔 대처해야.
보고서는 “육류의 경우는 인 조 고기 등 식물 기반 대체품종의 인기로 물가가 점차 낮아지고 있 지만, 최근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사태로 인한 생산 부족이 내년 국내 육류 가격에 영향을 미 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식료품 가격 상승의 다른 주 요 요인은 무역 문제와 더불어 캘 리포니아 로메인 상추의 최근 대 장균 발병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 태들에 기인한다. 캐나다와 미국·중국 간의 무역 불확실성도 식료품 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최근 미국과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생산품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국경 단속으로 내 년 식료품 물가의 상승을 견인하 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3년 전 미 국-캐나다 간 국경을 통과하는 데 6시간이 걸렸던 식품 운송은
이제 나흘로 늘어났다. 결과적으로 이같은 무역에 대 한 변수는 결국 캐나다 내에서 과 일과 채소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한 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보 고서는 가뭄·산불·폭우 등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내 년 자국 농업경영의 가장 큰 변수 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앞으로의 식료품 물 가가 다양한 날씨 패턴 변화에 영 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다수 농업 지역은 이후 더 건조한 여름 시즌 과 봄·겨울 강수량의 증가로 예 측 불가능한 수확기를 맞을 것으 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별로는 앨 버타, 서스캐처원, 뉴브런즈윅, 노 바스코샤에서 평균 이하의 식품 물가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되며, 퀘벡, P.E.I., 매니토바, BC주 등에서는 더 강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평균적인 물가상승률보다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해 보고서는 올해의 식료품 물가가 1.5%~3.5% 사이
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었다. 올 해 식료품 물가의 실제 증가율은 3.5%로 확인됐다. 다만 육류·해산물·채소는 전체 8개 품목 가운데 예측이 부정확 한 것으로 판명된 유일한 범주였 다. 특히 이 3가지 품목은 올해 예 상치 못한 세계 경제 상황으로 인 해 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중국과 의 무역 불확실성 증가는 돼지고 기 수출시장을 약화시켰고, 아프 리카 돼지열병 등 전 세계 돼지 고기 공급의 긴축으로 인해 육류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는 평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2020년 곡물 유제품 과일 해산물 채소 육류 외식비 전체 평균
0~2% 1~3% 1.5~3.5% 2~4% 2~4% 4~6% 2~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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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부동산 거래 10년 평균 수준 ‘안정’ 광역 밴쿠버부동산협회 11월 통계, 4개월 반등세 멈춰··· 가격은 지난달보다 조금 상승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광 역 밴쿠버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의 11월 거래 집계 결과 지난 4개월 동안 계속된 반등세가 멈췄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55.3% 늘었으나 지난 달에 비해서는 팔린 주택 수가 12.6% 줄었다. REBGV의 이같은 자료는 센 트럴 1 크레딧 유니온(Central 1 Credit Union)과 캐나다모기 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메트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 에 접어들었다가 2020~2021년 가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 전망과 흐름이 유사하다. 11월 거래는 지난 10년간의 11월 평균보다 4% 높은 것이 다. 재고도 줄고 있다. MLS(-
Multiple Listing Service, 복수 주택 매물 게시) 시스템에 올 려진 안 팔린 매물 수는 1년 전 동기보다 12.5%, 지난달보다는 12% 줄었다. 거래 활성화와 함께 나오는 매물도 점점 줄고 있는 양상인 것이다. 매각 예정자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도 풀이되는 재고 감소이다. 실 제로 가격이 한달 전보다 약간 올랐다. 기준 가격이 단독주택의 경 우 141만5000달러로 지난해 보다는 5.8% 떨어졌으나 지난 달보다는 0.3% 올랐다. 콘도도 65만1500달러로 지난해보다는 3.8% 낮은 가격이지만 지난달 에 비해서는 0.2% 비싸졌다. 단독주택 가격이 1년 새 가 장 많이 내려간 지역은 밴쿠버 웨스트(9.3%), 사우스 버나비 (7.8%), 리치몬드(7.2%), 웨스트 밴쿠버(7.1%) 등지이다.
콘도는 웨스트 밴쿠버(9.1%), 트왓슨(Tsawwassen, 8.4%), 뉴 웨스트민스터(7.8%), 사우스 버 나비(6.2%) 등지의 낙폭이 컸 다. 집값이 1년 전보다 유일하 게 오른 곳은 휘슬러와 스쿼미 시였다. 휘슬러는 단독주택이 4.5%, 콘도가 4.2% 올랐으며 스쿼미시는 단독주택 3.6, 콘도 1.9%가 각각 상승해 다른 메트 로 지역들과 비교됐다. REBGV 회장 애쉴리 스미 스(Smith)는 “지난 여름에 주 택 구매자들이 더 커진 자신감 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추세 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자 료에서 밝혔다. 또한 그녀는 주 택 매물 리스팅이 향후 몇개월 에 걸쳐 주택 구입 수요에 맞게 공급이 이뤄지는지 여부를 지 켜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송철호·송병기·행정관, 작년초 ‘靑 인근 회동’궩 <靑균형발전비서관실>
사진=Translink
컴패스 카드, 이제 열쇠고리에 거세요 트랜스링크가 새로운 컴패스 카드인 ‘컴패스 미니(Compass Mini)’를 6일부터 출시 했다. 기존의 컴패스 카드의 작은 버전인 ‘컴패스 미니’는 열쇠고리와 가방에 걸 수 있어 간편하게 교통 요금을 낼 수 있다. 총 7500개가 만들어졌으며, 스타디움-차이나타운 역에 위치한 고객 서비스 사무실과 워터프론트 역내 웨스트 코스트 익 스프레스 사무실에서 6달러의 보증금을 내고 받을 수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한국】송철호 현 울산시장 과 그의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6·13 지방선거 전 인 작년 1월 청와대 균형발전비 서관실 소속 장모 선임행정관과 만나 울산지역 공공병원 건립 공 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청취한 것으로 5일 드러났다. 당시는 송 시장의 선거 캠프가 꾸려지기 한 달 전이었다. 송 부시장은 캠프 출범 넉달 전 인 2017년 10월 청와대 민정비서 관실 문모 행정관에게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리 의혹을 제보
한 인물이다. 청와대 접촉 이후 송 시장은 “ 울산시민 숙원 사업인 울산 공공 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다. 야당 관계자는 “선거 캠 프 핵심 관계자가 청와대 관계자 를 만났고 해당 내용이 향후 선 거운동에 비중 있게 반영된 것” 이라며 “청와대가 선거에 관여 한 것 아니냐”라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전 시장에 대한)경 찰 수사와는 관계 없는 만남’이 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7년 말쯤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기 현 전 울산시장의 동생 비리 의 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당시는 청 와대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 장의 제보로 ‘김기현 첩보’ 문건 을 작성하고 경찰에 이첩한 시기 와 겹친다. 한편 청와대 하명(下命) 수사 의혹을 받는 ‘황운하 수사팀’은 정식 수사 개시 한 달 전부터 김 전 시장과 주변 인사 간의 통신 내역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원 기자, 울산=김주영 기자
알렉스 조 회계법인 Alex Jo (CPA, CMA, CGA,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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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your mouth for the mute, for the rights of all who are destitute. Open your mouth, judge righteously, defend the rights of the poor and needy. (Proverbs 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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