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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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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0호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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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강력 범죄율 크게 줄었다 BC주·앨버타주 전국 살인율 하락 주도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4% 감소 기록 온타리오 기록적 살인 수치…전국 최다 지난해 온타리오주를 제외한 대다수 주에서 전반적인 살인율 하락세가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 다. 연방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살 인범죄 통계자료(2018)에 따르면 전국 살인율은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1.76명으로 전년 대비 4% 가 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살인율 하락 추세는 BC 주와 앨버타의 강력 범죄율 감소 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 결과 BC주(-30)를 비롯한 앨버타(-38), 퀘벡(-10), 노바스 코샤(-10)에서 2017년보다 살인 건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확 인됐다. 다만 2017년보다 피살자 수가 69명이나 늘어난 온타리오에서 는 1961년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이래 해마다 가장 많은 살인 건수 가 보고됐다. 온타리오는 1991년(10만 인구 당 1.86명)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 은 살인율을 나타냈으며, 이 수치 는 대부분 토론토 지역에서 일어 난 살인사건이 주원인으로 파악 됐다. 통계에 따르면 이같은 살인율 은 애드먼튼, 캘거리, 밴쿠버 지
○ 버스 노사 협상 극적 타 결, 3일 총파업 예고는 없던 일로… 합의 잘 이끌어내 앞 으로는 ‘교통 대란 우려’ 그 만 할 수 있기를.
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 지만 토론토와 윈저 지역에서는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경찰 에 신고된 살인범죄 건수는 토론 토 지역에서만 총 49건으로 집계 됐다. 전체 살인 범죄 가운데 총기 관 련 살인의 전국 발생률은 지난 해 8% 가량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총기로 인한 살인율 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 이다. 전반적으로 이같은 감소 추세 역시 앨버타(-20)와 BC주(-18) 에서 총기 관련 범죄가 줄어든 데 기인했다. 이외 매니토바(-7),
퀘벡(-5), 노바스코샤(-4), 유콘 (-2), 누나부트(-1)에서도 총기 관련 살인 건수가 감소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온타리오에서 는 36건의 총기 관련 살인이 추 가로 보고됐다. 반대로 프린스 에 드워드 섬과 유콘, 노스웨스트 준 주, 누나부트 등 지역은 지난해 총 기 관련 살인이 보고되지 않았다. 갱 관련 살인 범죄율도 4년만 에 처음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장 큰 감소세는 BC주 (-12)와 앨버타(-9)에서 확인됐 다. 특히 BC주에서는 켈로나와, 아보츠포드-미션 지역이 전반적 인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 다. 앨버타의 경우는 캘거리(-8) 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갱 관련 살인 건수는 지난 해 퀘벡 지역에서 2017년 대비 2 배 이상 늘어나며 총 32건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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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앞두고 버스 노사 협상 극적 타결
했다. 이중 몬트리올 지역에서 9 건을 차지하며 이 지역 살인 상승 률을 높였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의 전반적인 살인율 감소는 전년 도인 2017년 전국 살인율이 10년 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통계와 크 게 대비된다. 2017년에는 BC주의 살인 범죄 율이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국 살인율 상 승을 주도했었다. 통계청은 “지난해의 감소는 그 간 살인율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 된 마약 갱단과 총기사건 등 강력 범죄가 일부 주에서 줄어든 영향 이 크다”며 “특히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범죄 발생률이 크게 낮아 짐에 따라 큰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마라톤 협상 끝에 ‘잠정 합의’ … 최종 승인 투표 거쳐야 버스 노조가 4주간에 걸쳐 진 행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버스 노조를 대표하는 유니 포(Unifor)와 코스트 마운틴 버 스 컴퍼니(Coast Mountain Bus Company, CMBC)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 12시 30분 까지 진행된 약 12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버스 노조가
3일간의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예고했던 26일 자정을 30분 지 나서 이뤄낸 극적인 타결이었다. 노사 간의 협상이 타결된 후 CMBC의 마이클 맥다니엘(McDaniel) 사장은 “이번 협상 타결 의 결과로 우리 직원들은 임금 인상, 근무 환경 개선 등이 포함 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 버스에 의존하고 있는 시민들의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우려를 씻을 수 있어 기쁘다”고 성명서를 통해 전했다. 유니포의 제리 디아스(Dias) 회장은 “굉장 한 하루였다”라며 “자세한 합의 내용은 승인 투표 이후 며칠 안 에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부 분 파업을 시작하며 유니폼 착 용과 추가 시간 업무를 거부했 던 바 있다. 이어서 지난주에는 오는 27일부터 3일에 걸쳐 총파 업을 예고하며 메트로 밴쿠버 지 역의 교통 대란이 우려되기도 했 다. 그러나 총파업을 눈앞에 둔 시점에 극적인 타결을 이뤄내 우려됐던 카오스는 막을 수 있 었다. CMBC 소속 직원들은 열흘 내 에 투표를 통해 합의 내용을 최 종 승인할지 결정하게 된다. 노조는 토론토 지역 버스회사 수준의 임금 인상과 화장실 갈 시간도 모자란 업무환경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겗北, 초대형방사포 발사 … 軍 “강한 유감” 이례적 경고 <합참 추정>
北, 함경남도 연포서 동해로 2발 합참 “긴장 고조행위 즉각 중단”
블랙 프라이데이 “오늘만큼은 지갑을 열자”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11월의 넷째 주 목 요일인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에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박싱데이(Boxing Day)와 더불어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 행사다. 29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가 예상돼 많은 시민들이 쇼 핑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지면 안내
Health B1면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생존율 3배로 높여
치과 칼럼
B3면
치과보험 제대로 사용하기
북한이 28일 오후 함경남도 연 포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다연 장로켓)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 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이례 적으로 전동진 합참 작전부장(육 군 소장)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긴 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 는다”며 “이에 우리 군은 강한 유 감을 표명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합참 고위 장
성이 직접 대북 경고 성명을 발 표한 것은 2017년 북한의 잇따른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이후 처음이다. 북한의 발사체 도발은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 형 방사포 2발을 동해상으로 발 사한 지 28일 만이다. 작년 북한 은 한·미와 연쇄 정상회담을 갖 는 등 파상적인 평화 공세를 펴 며 핵·미사일 도발을 자제했으 나, 올해는 ‘하노이 노딜’(2월) 이 후인 지난 5월 ‘이스칸데르급 미 사일’ 발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차례의 미사일·방사포 도 발을 일으켰다.
이날 발사는 신무기 성능시험 목적 외에 교착에 빠진 미·북 관 계 및 남북 관계 등에 대해 불만 을 표출하며 한·미를 압박하려 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군은 북한 도발에 앞서 연이 틀 정찰기 3대를 띄워 관련 동향 을 집중 감시했다. 합참은 “북한 이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 해상으로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 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 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 사된 초대형 방사포의 최대 비행 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97㎞ 로 탐지됐다. ▶관련 기사 A14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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