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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2호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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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고유가 악순환 해결책 있을까 정부, 기름값 모니터링 강화 입법 고려 BC 휘발유가, 타 지역 대비 13센트 ↑ BC주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주 민들의 높은 연료비 부담을 해결 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7일 주내 석유 및 가 스 회사에 원가 계산에 대한 과 정과 세부 자료를 공개하도록 강 제하는 새 법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 8 월 BC주 공공요금위원회(BCUC) 가 실시한 기름값 조사보고서의 보고 이후 예고됐다. 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 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기름값은 태평양 북서 지역의 다른 도시와 비교해 리터당 약 13센트가 더 높 았으며, 운전자들은 연간 평균 4 억9000만 달러의 기름값을 더 지 불했다. 정부는 기름값 바가지요금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자 이에 대한 근절 대책으로, 기름값 가격담합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 강 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3센트 차이에 대한 설 명을 포함하여 최초 보고서에 대 한 가솔린 회사의 반응과 BCUC 의 보충 보고서를 최종 검토 후, 이에 대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기름값 인상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중간
○ 리멤브런스 데이 기념 행 사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 … 11일 오전 11시 묵념의 시간 잊지 말고 다같이 추모해야.
도매상들의 이윤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공 급되는 유류에 대한 정유마진은 35% 정도로 일반적인 20%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이에 따라 향후 기름값이 어떻 게 책정되고 때때로 어떻게 예고 없는 변동이 가능했는 지, 투명한 정보공유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
고 정부 측은 전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시행 방 안은 고의적인 마켓파워에 있기 보다는 유류를 보낼 수 있는 파이 프라인의 부족에 따른 수송제약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BC 자유당은 이번 조사가 지방 규제나 세금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 요인에만 초점을 맞추 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당의 조사에 따르면, 트랜 스링크의 세금과 연료세를 포함 한 이러한 규제들은 BC주의 일부
종 합
지역에서는 리터당 40센트에 달 하고 있다. 결국 가스 회사들의 자료 투명 성 제고는 기름값에 큰 변화가 없 을 것이란 주장이다. 자유당 측은 “BC주정부에게 필 요한 것은 정부의 유류 정책과 세 금을 살펴보는 것이다”며 “특히 BC주의 기름값은 탄소세 등 타주 보다 많은 세제에서 비롯된 측면 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국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Lest We Forget>
“그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밴쿠버 전역 ‘리멤브런스데이’ 기념행사 예정 … 한인사회도 참여
버스 파업 8일째··· 버스 운행 일부 취소 메트로 버스·씨버스 노조 파업이 8일째로 들어선 8일 오전부터 일부 버스 운행이 취소되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노조는 부분파업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유니폼 착용과 초과 근무를 거부하며 임금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 파업으로 인해 씨버스 일부 운항 취소에 이어 버스 운행까지 영향을 끼치 고 있지만, 노사협상은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민노총 시위 2.2배 늘었다 【한국】문재인 정부 2년 반 동 안 민주노총이 벌인 집회와 시위 는 무려 1만8867건에 달한다. 정 부 출범 전 2년 반(8525건)과 비 교하면 2.2배로 급증했다. 매일 전 국에서 20건 이상의 민노총 주최 집회·시위가 벌어졌다는 뜻이다. 올해는 민노총의 연간 집회가 처 음으로 1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
인다. 민노총 조합원은 현 정부 들 어 20만명 넘게 늘어나 100만명 을 넘어섰다. 공권력에 대한 폭력 행사도 서슴지 않았다. 민노총이 벌인 정부 기관 점거 도 급증했다. 고용부와 산하 지방 고용청 등에 대한 점거만 집계해 도 박근혜 정부 4년 반 동안 4차례 에 불과했던 것이 문재인 정부 2
년 반 동안은 12차례로 3배로 늘 어났다.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등은 지 난 4월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책 입법을 막겠다며 국회 담장을 무 너뜨리고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 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민노총 의 이런 행태에도 불구하고, 정부 는 이른바 ‘촛불 청구서’를 들이미 는 민노총에 줄곧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곽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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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캐나다의 현충일 ‘ 리멤브런스데이(Remembrance Day)’를 맞이해 1·2차 세계대전 과 한국전을 비롯한 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 사가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된 다. 당일 오전 11시, 2분간의 묵 념을 하며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친 이들을 기 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지역별 로 다양한 리멤브런스데이 행 사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밴쿠버 다운타운 개스타운 부 근 빅토리 스퀘어 기념비 앞에 서 참전용사, 퇴역군인, 군인들 이 모여 기념식을 갖는다. 이 행
사는 1924년부터 시작돼 밴쿠 버에서 가장 오래된 리멤브런 스데이 행사이기도 하다. 버나비에서는 오전 11시 맥 길 도서관에서 컨페더레이션 공원까지 퍼레이드가 진행되 며, 넬슨 애비뉴와 임페리얼 스 트리트 선상에 위치한 기념비 부근에서도 오전 11시에 기념 식과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 이다. 코퀴틀람에서도 코모레이크 미들스쿨에서 오전 10시 40분 부터, 리치몬드에서는 오전 10 시 20분부터 시청에서 기념 행 진이 있고, 10시 30분엔 노스밴 쿠버 빅토리아 공원에서 노르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지면 안내 ■ 인터뷰 “업주·고객 모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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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고 스펙은 전업 주부 경력 단절이 오히려 경력 됐다” ‘푸들리’ 김보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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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접촉사고라도 교통사고의 후유증은 결코 경미하지 않습니다”
“경미한 사고라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ICBC 클레임 전문 정필균 법률그룹
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 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한인사회도 리멤버런스데이를 맞이해 여러 행사에 참여한다. 밴쿠버 빅토리 스퀘어에서 진 행되는 행사에 재향군인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이 대규모 퍼레 이드에 참석한다. 또한, 오후 2시 30분에는 버나 비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평화의 사도 한국전 참전 기념 비(Boundary 로드와 46th 애비 뉴 선상)에서 연아마틴 상원의 원,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한 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여해 헌화 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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