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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8호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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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정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 기후변화 위기 고려 저탄소 개발 입법 추진 10개년 청정 에너지 산업 지원·육성 등 골자 BC주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배출 전망치 대비 40%의 온실가 스를 감축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에 관한 새로운 입법을 추 진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수요일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온실가스 감 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법안 추 진 의지를 표명, 고안된 새로운 규 정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 헤이먼 BC환경 기후변화 전략부 장관은 이날 녹색당 앤드 류 위버 당수와 클린에너지 캐나 다(Clean Energy Canada) 및 데 이비드 스즈키 환경 재단의 대표 들과 함께 이같은 법안 계획을 발 표하면서 앞으로의 기후변화 대 응 발전을 전망했다. BC주는 향후 이번 입법과 관 련한 중간 배출 목표치를 2020년 12월 이전까지 수립하고, 늦어도 2021년 3월 31일까지 부문별 목 표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수요일에 상정된 이 법안은 탄 소 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와 비 용, 그리고 어떻게 배출량 감소 목 표를 달성할 것인 지에 대한 새 로운 보고 요건을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2030년 에는 환경 문제를 둘러싼 여러 이 해 관계자들과 토착민들, 그리고 BC전역의 지역사회와 함께 분야 별 목표도 함께 수립할 전망이다.
해당 법안의 최우선 과제는 BC주 의 경제, 가정, 직장 및 교통에 걸 쳐 탄소 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이 는 것이다. 정부에 따르면 BC주는 이미 온 실가스 감축 목표와 배출량 추적 을 위한 데이터 수집 요건을 법제 화했으나, 현재 배출량 감축 목표 는 2007년 수준보다 여전히 40% 낮은 상태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부문에 서 지난 2017년 BC주의 탄소 배
北, 단거리 발사체 2발 쐈다 조의문, 관계개선 신호 아니란 뜻 【한국】북한은 31일 오후 평안 남도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발 사체 2발을 쐈다. 지난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 북극성-3형’을 발사한 지 29일 만 이며, 올해 들어 12번째 발사체 도 발이다. 이날 발사는 김정은 국무위원 장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 친상 조의문을 전달한 지 하루 만 이고,문 대통령이 장례 절차를 마 친 지 4시간만이었다. ‘조의문 발
송을 남북 관계 개선의 신호로 착 각하지 말라’는 대남 메시지인 동 시에, 미국과의 협상 시한으로 제 시한 ‘연말’을 앞둔 대미 압박용으 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 은 오늘 오후 4시 35분과 오후 4 시 38분쯤 북한이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 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 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의 최 대 비행거리는 약 370㎞, 고도는 약 90㎞로 탐지됐다. 서해 연안에서 동해로 이뤄진 이번 도발은 북한의 에이태킴스 급 미사일이나 신형 초대형 방사
지면 안내 ○ BC정부, 온실가스 감축 계 획 수립… 2040년엔 순 제로 에너지 건물숲 사이로 달리 는 청정 에너지차 행렬 기대 해도 될까.
포 등의 이른바 ‘신형 4종 세트’의 실사거리 시험 발사로 추정됐다. 일본 방위성은 이와 관련해 “북한 으로부터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 발사 당시 청와대 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원회 목요 정례회의를 진행 중이 었다. 회의가 끝난 뒤 청와대는 “북한 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 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모친 고(故) 강한 옥 여사 장례 일정을 마치고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으나 NSC 상임 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 로 전해졌다.
대통령에 조의문 보낸 다음날 평안남도→동해, 올 12번째 도발
특집
볼거리 놀거리
양승식·이민석 기자
Health & Living A8면
종 합
까지 새 공공 건축물을 비롯해 개·보수가 이뤄지는 주내 모든 건축물을 ‘순 제로 에너지’ 건물 로 설계하고, 2040년까지 모든 신 차를 전기자동차 등 청정 에너지 차량(ZEV)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향후 2030년까지 BC주 의 모든 건물의 1.5% 즉, 1년에 약 1만6000가구를 개량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후계획 법안에 따라 이 목표의 약 75%를 차지하는 18.9메가톤의 배기가스 를 제거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출량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 한 정부의 장기 전략에도 불구, 2007년 수준을 약간 밑돌았다. 이에 헤이먼 BC환경부 장관은 “우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 부의 목표를 달성하고 CleanBC 계획을 통해 우리가 풀어야 할 문 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이 BC주 의 지역사회 및 산업에 걸쳐 기 후변화 대응책을 실행하는 주요 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주정부가 지난해부터 추 진해온 CleanBC 사업은 2032년
B3면
“캐나다인 신체활동 너무 안한다”
겨울에도 건강하고 신선하게
신체활동 점수 D 받아 …
Winter Farmer’s Market
일상생활 운동 습관화해야
건 강
태양도 “해피 할로윈” 나사(Nasa)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14년 10월에 나사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 SDO)이 포착한 태양의 모습을 재공개했다. 태양이 열과 에너지를 내는 모습이 마치 할로윈 맞이 ‘호박 초롱 (Jack-o’-lantern)’을 보는 듯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사진=NASA/SDO
‘서머타임’ 오는 3일 해제, 폐지 향방은? 31일 ‘서머타임 영구화’ 법안 도입… 시행은 아직 BC주가 서머타임(일광절약시 간제)을 표준시간으로 채택하 는 이른바 ‘서머타임 영구화’ 법 안을 31일 공식화했다. 데이비드 에비(Eby) BC법무 장관은 일년에 두 차례 시곗바 늘을 인위적으로 조정해야 하 는 기존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 하는 법안이 지난 목요일부로 공식 도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안이 언제 시행될 지는 아직까지 시기상의 문제 로 남아있다. 존 호건 수상은 현 재 BC주와 같이 ‘서머타임 영구 화’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다 른 서부 관할 주들과 시행 시기 를 맞춰 발효를 확정한다는 계 획이다.
현재 미 본토 워싱턴, 캘리포 니아, 오리건 주 등에서는 서머 타임을 새 표준시간으로 변경 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으며, 연방의회의 승인 절차를 앞두 고 있다. BC주정부는 “미 연방 법 개정 이 선행되기 전까지 시행 시기 를 늦출 계획”이라며 “이는 미 서부 주들과 수출 의존형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는 BC주 산 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혼란 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 명했다. 이에 따라 BC주는 예정대로 이번주 3일(일) 새벽 2시를 기해 서머타임 해제를 맞는다. 시곗 바늘은 새벽 2시에서 새벽 1시
로 한 시간 뒤로 돌려지게 된다. 또한 이번 서머타임 해제로 밴쿠버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한 시 간 늘어난다. 밴쿠버 시각에서 5시간을 더하고 밤낮을 바꾸면 한국 시각이다. 한편, 최근 BC정부의 서머타 임 폐지에 관한 주민협의 설문 조사에서 93% 이상의 응답자( 약 22만5000여 명)가 서머타임 시간제로의 영구적인 이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머타임제는 그간 시간 변화 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고 노동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등 사람 들의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 친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존속 여부가 불거졌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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