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금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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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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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 밴쿠버의 동맥을 는 프레이 강 단 포트만 브 지 이용 차들이 로 늘어나고 있다. 통행료 지와 상대적으로 은집 문에 강 이남으로 가는 사람들이 아진 따른 현 상으로 이 문에 교통 체증이 수록 심해지고 있다. Global 뉴스에 따르면 BC 교 통부 제공 포트만 브 지(Port Mann Bridge)의 2014~2018년 일일 평 이용 차량 대수가 4년 만에 60%가 늘었다. 2014년 9만4000대이던 것이 통행료가 지된 2017년 12만 2000대로 30% 늘었으며 2018년 15만100대가 단기간에 으로 증가했다. 물론 통행료가 없어지기 전인 2016년에도 이미 11만2000대에 이르러 정기적으로 다리를 건너 는 차들이 준 증가하고는 있 었다. 그러나 통행료가 지된 2017년 9월 직후 조사에서 3만대 가 아졌다. 포트만 브 지는 코퀴틀람~ 써리간 길이 470m 10차로 케이 현수교로 2012년 철제 아 치 다리가 철거되고 완공됐다. 미에서 번 로 사장교(Cable-stayed bridge)이며 프란 시스코의 뉴 이 브 지 건설 전 지는 가장 은 강 단로 다. 다리를 이용하는 차들이 는 만 큼 체증도 심해져 출 근 전자

포트만 브 지 통행량 급 증, 교통 체증 심각 통행료 지에 었던 마음 따로, 출 근길에 타는 마음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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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불편도 나 이 지고 있다. 써리 주민 브래드 비 (Brad Biccum)은 밴쿠버 시내 직장으 로 20년간 출 근을 하고 있는 , 지금처 심한 교통량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보통 1시간 반이 린다. 2주 전에 최악의 경험을 했 다. 프레이져 하이츠에서 밴쿠버 다 타 지 약 2시간 반이 다”고 Global에 전했다. 밴쿠버의 한 중소 터 회사 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박재현 (33, 리)는 “내가 사는 지역과 직장 대중교통 이용이 지 않아 서 차를 몰고 다니는 길에 버리 는 시간과 기름이 너무 다. 트 로 지역 집 등에 따라 상대적 으로 구입 가능한 리, 보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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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

드 등지로 은 사람들이 이 와 강남 교통량이 더 는 것 다”고 말했다. 써리 교역위원회 CE 니타 허버 (Anita Huberman)은 사 업체들도 은 고통을 고 있 다고 체증의 경제적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그녀는 “교통체증은 절 대적으로 지역 물건들의 이동에 영 을 미친다. 수송 지연, 작업 장 생산성, 직원들의 지각 등 모 든 것이 사업에는 비용이다”라고 Global에 말했다. 한편, 이 다리 옆 뉴 웨스트민스 터~써리간 로 브 지(Patullo Bridge) 이용 차량은 준 고 있다. 2015년 하루 평 7만 7000대가 건 으나 2018년 6만 1700대에 그 는 , 이는 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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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았다. 그러나 사니치 경 대변인 은 해당 부서와 검토 결과 전자가 대전화를 사용한 사 실이 맞다며, 지난 여성 전자 의 사 와 달리 티 을 취소하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 전자는 이에 대해 산 만 전 의로 과도한 티 을 은 것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이다. 이 은 란이 계속되자 BC 공공 안전부에서는 여론의 란을 잠식시 기 위해 해당 사 에 대한 정확한 산만 전 법 를 안내했다. BC공공 안전부 마크 판워스 장관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 자동차 더에 대 을 가 이 는 행동은 산만 전으 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사건에 대해 서는 언급할 수 없지만, 한 가

지 확실한 점은 법이 명백하다 는 것”이라며 “경 은 어 정 도 재량권을 가지고 있고, 전 자들이 부당하게 티 을 았 다고 다면 법정에서 제기 하면 된다”고 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자들 과 일부 비평가들은 BC주의 산 만 전 관련 법이 란의 여지 가 있다며 분노하고 있는 분위 기다. 자동차 법에 따르면 즈프 리용 기기를 사용하면 전 중 에도 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 다. 또, 대전화가 차량에 안전 하게 고정 있거나 전석에 서 게 을 수 있는 위 내에 있을 경우 즈프리로 전화하 거나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그러나 판워스 대변인은 미 전역의 산만한 전 사고 문 제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할 경 의 경계는 정당하다 는 입장이다. 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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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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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여성 대다수가 의료서비 스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설문 결 과가 나왔다. BC여성보건재단(BC Women’s Health Foundation)과 시 루크로스(Pacific Blue Cross)가 지난 9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 르면, BC주 여성 3명 중 1명은 의 료서비스가 필요할 이를 이용 하는 어려 을 는다고 답했 고, 51%는 의료진이 자신의 증상 을 경시하거나 한다고 응답 했다. 또한 ‘의료진의 증상 무시’ 를 경험한 51%의 응답자 중 대부

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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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은 의료진이 해당 증상을 ‘신체 적(physical)’ 문제가 아 ‘심리적 (psychological)’ 문제로 취급했다 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15% 가 의료진의 이 은 이 오직 ‘성별’에 따른 것이라고 다고 대답했다. BC 여성병원(BC Women’s Hospital)의 여성보건연구소(Women’s Health Research Institute) 로리 브로토(Brotto) 박사는 “전 연령대 여성에 의료서비스 가 불충분한 가 , 이민·난민 여성, 만성질환 환자, 층, 원

소· 주민여성 등 상대적 소외계층에 서 이러한 현상이 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원주민 여성 4명 중 3명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 다고 답 했으며, 원주민 응답자 중 은 이 들은 본인들의 증상이 소 진단 되는 과정에서 해당 증상이 심각 한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나 친 음주 등 생 관에서 기인했 다고 결론 는 등 소위 ‘ 기’ 식 진단이 이 졌다고 응답했다. 에 김수진 기자 ks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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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 전 부당 티 발부 논 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 다. 지난주 BC주의 한 여성 전 자가 전 중 대전화를 자동 차 더 안에 었다는 이유 로 산만 전 처벌 대상에 올라 논란이 일어난 지 새 만이다. 이번에도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남성 전자가 동일한 사 로 경 에게 티 을 부과 은 사실이 드러나 ‘부당 단속’이라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3일 사니 치(Saanich)에서 간 불에 정 차 중 대전화 사용 위반으로 경 에게 산만 전 티 (386달 러)을 부과 았다. 해당 남성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루투스를 통해 업무용 밴의 USB 충전 단자에 대전 화를 연결해 고 더 안에 내려 은 주행했다. 대전 화와는 어 한 접촉도 하지 않

 서 장  계약서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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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지의 통행료 지에 따른 것 으로 보인다. 허버 은 새 로 브 지는 포트만 교통량 수를 위해 6차 로로 건설 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년 착공 예정인 대체 교량은 현재 4차로로 설계 있다. 그녀는 “4차로 새 다리는 완공 당시 교통량이 늘어나 있을 만큼 만 수용 가능한 모이다. 우리는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보고 인프 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매월 약 1000명이 써리로 이주 하고 있으며 리 등 프레이져 강 이남의 다른 지역도 은 인구 증 가를 보이고 있다. 집 이 더 기 문이다. 이러한 세가 계속될 경우 포 트만을 건너는 교통량은 더 악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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