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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치뤄 제43대 연방 총선을 2주여 앞두고 정당대표 TV토론회에서 각 당 대표들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6일 전인 지난 2일 불어로 진행 된 1차 토론회에 이어 8일 밤 영어 로 진행된 이번 TV토론에서는 6 명 후보들의 거운 입심 대결로 치열한 설전이 펼쳐졌다. 집권 자유당 저스틴 트뤼도 총 리와 보수당 앤드류 어 대표, NDP 재그 대표, 당엘 리자 스 메이 대표 등 6명이 참 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은 퀘 주 가티노 캐나다역사 관에 서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에 쳐
캐나다 연방 총선 2주 앞 으로, 각당 대표들 TV토론 회서 치열한 공방전 이번 토론은 승자 없었으나 다 3차 토론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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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캐나다의 경제, 경과 에 지, 주민 문 제, 캐나다에서의 지도력, 그리고 세계무대에서의 인권과 이민을 둘러 양극화 등이 최대 거 리로 조명됐다. 특히 이번 토론의 스포트라이 트는 양강( )인 자유당 트뤼도 총리와 보수당 앤드류 어 대표 2인에 집중됐다. 어 대표는 문부터 답변 에 대답하는 대신 최근 인 분장 스캔들에 말 던 트뤼도에 대 해 열 공격을 감행했다. 어는 “트뤼도는 사기 이고 이 나라를 통치할 자격이 없다”며 트뤼도가 캐나다를 호하는 시 만 한다 고 공을 퍼부었다. 어는 또한 SNC-라발린(Lavalin) 사건을 급하며 트뤼도에 게 지도자 자격을 운운했다. 지난 8월, 트뤼도는 -레이불드 전 법무장관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 사하고, SNC-라발린의 사 을 증 진시키려했다는 사실이 발각된 바 있다. 이에 트뤼도는 총리의 역할은
캐나다의 일자리를 보호하는 것 이라고 주제를 바 어를 아 붙였다. 또, 어가 속한 보수당의 서민 정책이 부유 을 위한 서비 스 감 과 세금 감면 등을 의미하 는 것이라고 비난하며, 보수당이 전체적인 정책 강 을 내 지 않 고 것은 유권자들에게 무례를 일 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초반 트뤼도와 어의 공방으 로 전개되는가 던 토론 름은 차 트뤼도를 해 공을 퍼 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특히 엘리 자 스 메이 당 대표는 트뤼 도 정부의 기후 계 에 대해 비난 의 목소리를 높였다. 트뤼도는 자유당의 기후 계 이 야심차고 실행 가능한 유일한 방안임을 거 강조하며, 보수당 이 우리 시대의 실존적 위 에 대 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되려 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유당은 오 는 2050년까지 제로(Net-zero) 배출 을 족시키 다며, 다 시 한번 표심을 공 했다. 그러나 다른 후보들은 트뤼도 의 정책에 대해 대규모 오 집단 에 대한 세금 제외와 석유 및 가 스 보조금, 그리고 현재까지 이 되고 있는 트랜스 마운틴 송유 관 매입 등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 했다. 트뤼도는 온타리오와 버타 등 지방정부에 소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서는 버타 및 온타리 오 주총리들과 ‘우리 시대의 정의 문제’를 고 우는 데 아무 문 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2030년까지 캐나다의 배출 을 2005년 수준 이하로 60% 감 할 것을 약속한 당 메이는 트뤼도에게 진정한 기후 지도자라면 트랜스 마운틴 송유 관을 매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각 당 대표들은 퀘벡이 지 난 6월 통과시 이 된 법안 (Bill 21 공공영역에서 종교 배제)에 대해서도 열 토론을 벌 였다. 인종차 으로 떠오른 이 법은 경 관이나 교사 등의 위치 에 있는 공무 은 터번과 히잡을 비롯한 종교적 상 을 착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번 주제에 대해 트뤼도, 어, , 그리고 메이 대표는 현재 법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 이 법에 반대 한다고 말했지만, 연방정부 차 에서 이 법안에 완전히 서 우 다고 약속한 사람은 트뤼도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퀘 당 대표 블 만이 이 법안에 성표를 던졌다. 트뤼도는 현재 종교를 이유로 터번을 고 있는 NDP 대표에 비난의 화살을 돌 다. 트뤼도는 에 대해 법에 도전하고자 하는 총리로서의 리더 이 없다고 이 의를 제기했다. 은 반대로 “내 인생의 모 날 들이 21과 같은 법안에 서 우고 있다”며 트뤼도와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 받았다. 한편, 현지 각 론은 이날 토론 에서 인종, 연 , 이 을 둘러 고 각 후보가 대결을 펼 다고 평가 했다. 그러나 여론은 이날 토론회 가 적인 비난만 가득한 무자 비한 토론이었다고 아 움을 표 했다. 이번 TV토론으로 경선 레이스 의 두 번째 이 를 끊은 각 당 후보들은 이번주 10일(목) 다시 한번 불어로 3차 TV토론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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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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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동 이 기후변화 방지 단체인 ‘ 종 저 (E tinction Rebellion)’이 지난 7일 오전부터 진행했던 버 라드 리지(Burrard Bridge) 거시위가 12시간 동안 이어 졌다. 이 시위로 10명의 시위대 가 체포됐다. ‘ 종 저 ’은 지난 2018년 영 국에서 설립된 경단체로 ▶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진실 공개, ▶2025년까지 소 배율 을 ‘0’으로 이기 위한 정부의 각적인 행동, ▶기후변화 대
책을 위한 시민의회 구성을 요 구하고 있다. 이 단체는 경, 기후 비상사 태가 찾아왔다며 전 세계적으 로 7일 오전 8시 반을 기 으로 2주 동안 평화적, 비 력 시위 를 예고했던 바 있다. 오전 9시 부터 버라드 리지를 거하기 시작한 100여 명의 시위대는 다리 위에서 경,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각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구호 와 노래를 부르면서 시위를 이
어 다. 오후 9시 30분 이후 대부분 의 시위대는 거 시위를 정리 하고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오 후 10시 이후, 경 의 요구와 경 고에도 불구하고 떠나기를 거부 하는 시위대 10명이 연행되기 도 했다. 한편 앞서 던, 스 르 , 시드니 등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는 100명 이상의 시위대가 경 에 체포됐으며, 토론토, 리 스에서도 다리 거 시위가 있 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수 기자 chs@vanchosun.com 사진 손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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