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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한 국제 여론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향후 캐나다 청정에 너지 산업이 새로운 경제 성장 동 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 이 나 다. 국 청정에너지 기 연구 린 에너지 캐나다(Clean nergy Canada)는 4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청정에너지 산업이 BC주와 캐나다의 산업 경제와 일 자리 성장을 진할 것”이라고 진 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으로 20년 동안 캐나다의 청정 기 산업은 일반 산업의 보다 4배 르 게 성장하고, 16만 개의 새로 운 일자리를 할 것으로 예측 된다. 보고서는 이 분 에 고용된 캐 나다인의 수는 오는 2030년까지 55만9400명에 달할 것으로 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청정에너지 분 의 일자 리는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 캐나다 보다 3배 이상 르 게 성장할 것이며, 화석 연료 분 의 일자리는 같은 기간 동안 매년 0.5%씩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순 실을 감안하면 청정 기 산업은 으
‘환경 위기’ 여론 속 보고 서 발표 “향후 20년 캐나다 청정에너지 산업 발전 기대” BC주와 캐나다 산업 경 제·일자리 성장 진하는 동 력 수 있기를.
로 11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 것이라는 전 이 나온다. 이와 이 산업의 GDP는 우 리 경제의 현 성장률보다 2배 르게 성장할 것이며, 화석 연료 분 보다 9배 더 리 성장할 것 으로 예상됐다. 특히 BC주는 신 청정에너지 산 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BC주에서는 이미 3만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청정 에너지 분 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 산업은 BC주의 GDP에 약 80 달러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 된다. 보고서는 “세계 각국은 청정에 너지로 전환하고 있고 으로도 에너지 분 의 리더가 되고자 한 다”며 “이를 서가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일자리, 사업, 투자의 발전을 지원할 강력한 기후 정책 이 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 면, 다가오는 10월 선과 관련 해 캐나다 유권자의 3대 관심사 로 기후 변화가 부각됐고, 지난주 전국 곳곳에서 대 모 집회가 열 려 이 문제가 세간의 주목을 받 고 있다. 자유당 지도자인 저스틴 트 도는 집권 기간 동안 소세 부과 정책을 시행했고, 약 20 그루의 나무를 심는 계 에 수십 달러 를 투자하면서 2050년까지 캐나 다가 배기가스를 제로화하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한 화석 연료에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에 의해 영향을 받게 근로자들을 지원하는 을 제정할 것을 공약했다. 그러나 배 량 감 및 지원 계 에 대한 자세한 용은 아직 명확히 나오 지 않았다. 반대로 보수당 지도자인 드 쉬어는 소세를 없애기를 원 하며, 산업 배 기업들에게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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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 2019 보수당 대표 드 쉬어가 미 국 시민권을 가진 이중국적자로 밝 져 10 21 선거 중반 세를 바 수도 있는 주요 변수로 등 장했다. 그러나 쉬어는 이미 미국시 민권 포기를 신청, 현 수속중 에 있다고 보수당 선거대책본 부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보 수당 선대본부 대변인 브록 해 리 (Brock arrison)은 쉬어 (Andrew cheer, 40)의 아버지 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과 캐 나다 공동 시민권을 가졌는데,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들과 두 을 위해 미국 시민권과 여권을 얻어 주었다고 3일 이 신문의 문에 답했다. 쉬어의 어머니는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쉬어는 미국 여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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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되도록 했으며 이 선거 공고가 나기 전 오타와 미국 대 사관에서 소 신청서를 수했 다고 해리 이 밝혔다. 그는 “쉬어는 2017년 5월 당 대표가 되자 선 전에 그의 미 국 시민권을 포기하기로 결심했 다. 그는 지난 8월 포기 신청 서 를 수해 대사관의 확인을 기 다리고 있으므로 더는 이중국적 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해리 은 쉬어가 미국 선거에 서 투표한 적은 한 도 없으나 정기적으로 세금 신고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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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오전부터 버라 드 브리지(Burrard Bridge)에서 환경단체의 점거 시위가 예정되 어 있어 부근의 큰 혼잡이 예상 된다. 기후변화방지 단체인 ‘ 저 항’( tinction ebellion)은 오는 7일(월)부터 2주에 걸쳐 환경 및 기후 문제에 대한 정부 행동을 구하는 ‘세계적 반란’ 시위가 전 세계 60개국에서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리 스, 그리고 밴쿠버에서 진 행 예정이다. ‘ 저항’ 밴쿠버 지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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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성명을 통해 오는 7일(월) 오전 8시부터 버라드 브리지를 점거하 고 시위를 시 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 저항’ 밴쿠버 지부 N 에 따르면 이 시위는 화 롭고 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진 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위로 인해 버라드 브 지 부근 다운타운 지역은 월요일 오 전부터 한동안 큰 혼잡을 을 것 으로 예상된다. ‘ 저항’ 은 환경 운동가인 로저 할람( allam)과 게일 브 드브 (Bradbrook)이 지난 2018 년 5월 영국에서 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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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근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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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쉬어 ‘이중국적’ 선거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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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다. 미국 시민권자는 어디 에서 든 세금 신고를 해 시 민권이 유지된다. 보수당은 2008년 선거 당 시 자유당 대표 스 디 ( tephane Dion)의 캐나다-프 스 이중국적을 비 했으며 2015 년 NDP 대표 캐어(Tom Mulcair)의 프 스 시민권 보유 에 대해서도 공격했었다. 쉬어는 2005년 미카유 (Michaelle ean)이 에 오르기 위해 프 스 시민권을 포기했던 당시 그녀의 이중국적에 대해 우 려를 제기한 바 있다. 녹색당 대표 리자베스 메이 ( li abeth May)는 미국 코네 태생으로 1978년 캐나다 시민 권을 하면서 당시 에 따라 미국 시민권을 자동 소당했다. ▶A 면에 계속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 가고 있는 이 단체는 환경과 기후 문제에 대한 비상사태가 아 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의 진실 공개, 2025년까지 소배 을 0으로 이고, 기후변화에 대 한 시민의회 결성을 요구하고 있 다. 한편 이 시위에 관해 누리 들의 반응은 “대다수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면서까지 이런 시위 를해 하 ”라는 의견부터 “ 지금 당장의 불편 때문에 자연 을 해치는 것을 감고만 보는 것 은 이기적인 행동”이란 의견까지 나 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