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수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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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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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98-5111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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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경 문 화 캐 다인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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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캐나다와 미국간 했던 국경 문· 이 작스 레 강화 것으로 나타나면서 캐 나다인 여행객들의 란이 커지 고 있다. 특히 미국 육로 국경 문소를 통과하는 BC주 캐나다인들이 별 안간 입국 금지를 당하는 사 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란이 일고 있다. 마전 BC주에 거주하는 한 캐 나다 국적 여성이 리포니아에 있는 남자친구를 방문하기 위해 육로 국경에서 문을 받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으로부터 5 년간의 입국 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년 동안 같은 경로를 통해 여러 차 미국과 캐 나다를 오갔었으나 이번 소속 심 사관의 까다로운 심사로 결국 입 국이 거부됐다. 그녀는 BC주에서 트리 플렌터 (tree planter)로서 8년간 나무 심 는 일을 해 대전화 요금 청구서 와 업무 내역 등으로 충분한 서류 증명이 가능했지만 심사관을 만 족시 지 한 것으로 드러 다. 그녀는 피스아치 국경에서 약 7 시간 동안 구금됐다가 풀려 고, 앞으로 5년간 미국을 입국할 수 없게 됐다.

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와의 관계 를 나타내는 주택 소유권과 풀타 임 직업, 은행 금전과 같은 것들에 대해 더 면 히 조사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 다. 그간 캐나다인들은 공공연하게 미국 국경에서 보다 한 ‘프리 패스’식의 통과가 가능했지만, 앞 으로 미국에 영구적으로 체류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증명 해야 한다는 의미다. 더스 이민 변호사는 입국 금 지 조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 완전히 명확하지는 지만, 그 원 인은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 도를 보이려는 도널드 트 프 행 정부의 전반적인 바람 때문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직 일자리가 없거

이같은 사 는 지난달 에도 비 한 양상으로 일어 다. 또다 른 BC주 출신인 한 남성이 미국 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육로 국경에서 문을 받다가 5년 간의 입국 금지를 받았다. 렌 더스(Saunders) 미국 이민 변호사는 최근 들어 이와 비 한 사 가 하루에 한 번 로 발생하 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국 경 심사관들이 건네는 ‘5년 간의 입국 금지령’들이 국경에서 속도 위반 지처 나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 경 심사관들은 캐나다인 여행객

소 년 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자신 의 거주지가 없는 캐나다인은 최 근의 현상들을 을 때 입국이 금 지 수 있다”고 였다. 한편, 현재까지 명의 캐나다 인에게 입국 금지가 내려 는지 에 대한 공식적인 수치는 밝 진 바 없지만, 미국 국경보호국은 그 증가세를 확인했다. 미 보호국에서는 이같은 추세 에 대해 “캐나다인 또한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여행객들은 불법 이 주를 의도하지 는다는 것을 보 여 야 한다”며 “이를 증명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고용증명서와 거 주지에 관한 명확한 자료를 제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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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이 대학생 보조금 인 상과 학자금 자 상환 유예 기 간 제공을 약속하면서 그 재원 조달을 위해 사치세 신설과 거 대 디지 기업에 대한 과세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자유당 대표 저스틴 트 도 총리는 29 일 토 토대 미시사가 스 에서 대학 교육비 부담을 이기 위해 연방 학생 보조금 (Canada Student Grant)의 연 간 최고 수혜 을 1200 달러 인 상, 4200 달러까지 받도록 하겠 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학자금 자(Student Loan)에 대한 이자를 2년 동안 또는 업생이 최소 3만5000 달 러 연 을 받을 때까지 면제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학자금을 자 받 은 학생은 업 후 최소한 2년 간 이자를 내지 게 되며 3만

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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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문 강화, 캐나 다인 여행객도 ‘입국 금지’ 영주권자에 비해 시민권 자는 국경 수월하게 통과한 다며 ‘으 ’ 하던 건 ‘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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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달러 이하 연 소득자일 경우 2년 이후에도 계속 무이자 혜택을 받게 다. 또 3만5000 달러 이상이었다 가 그 이하로 소득이 어진 경 우에도 이자 부과가 중지 다. 자유당은 이와 함께 결 한 업생이 그들의 막내 자녀가 5 세에 이를 때까지 려 학자 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는 선택 권도 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대학 교육비 지원을 포함한 세입 창출을 위해 자유 당은 10 사치세(Lu ury Ta ) 를 신설, 10만달러 이상 고 자 동차, 보트, 자가용 비행기 등에 물리겠다고 약속했다. 아마 , 구글, 플 스, 애플, 이스북 등 연간 세계 수입 최 소 10억 달러와 캐나다 수입 최 소 4천만 달러 규모 디지 회 사들은 자유당이 재집권할 경 우 온라인 고 및 유저 데이터

매를 통해 거 수입에 대해 3 세금을 내게 다. 자유당의 이날 대학생 지원 확대와 부유층에 대한 세제 신 설은 표 이 큰 온타리오를 , 이 지역 진보 보수당 포 드(Doug Ford) 주정부의 교육 예산 감 및 부유층 보호 정책 과 대조를 이루도록 의도한 것 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간 지하는 것에 관한 입법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BC주 정부는 올여름 일 절약 시간제 영구화에 대한 여 조사 를 진행했던 바 있다. BC주 여 조사 최다인원인 22만3천명이 참 여한 이 여 조사에서 BC 주민들 의 93 가 1년 내내 같은 시간대 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변했다. 호건 수상은 일 절약시간제 영구화는 필요하지만, BC주와 같

BC주 호건(Horgan) 수상이 일 절약시간제 영구화에 대한 입법을 예고했다. 호건 수상은 지난달 30일 화이 트호스(Whitehorse)에서 유 주 디 실버(Silver) 수상과 만나 일 절약시간제에 대해 의를 했 다. 이 만남에서 호건 수상은 이번 가을 안에는 일 년에 두 번 시간 을 바 는 기 의 시간제도를 폐

은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는 유 과 미국 서부 주들과 합동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미국 서부의 워 , 오레 , 리포니아 역시 일 절약시 간제 영구화를 놓고 고심하고 있 다. 하지만 독립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BC주와 유 주와는 달리 미 국주들은 연방정부의 인이 필 요하다. 호건 수상은 이번 주 시애 에 서 제이 인즐리( nslee)를 비 한 미국 정치인들과 만나 일 절약 시간제에 관해 의할 예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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