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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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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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 관 통계청 발표, 올해 6월 여행추이 하락세 반전 올여름 캐나다를 은 해외 여 행 이 올해 6월 기준 소 감소 한 것으로 나 났다. 지난 상반기 2달간의 연속 오름세를 보이 관광 증가 이 지난 6월 감소 세로 아 다. 21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 난 6월 캐나다를 은 외국인 관 광 수는 총 271만여 명으로 집 계됐다. 이는 전달 대비 0.9% 가 량 감소한 것으로, 여름 관광 성 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 운 과다. 캐나다인들의 해외 여행 수 도 전달과 같이 감소세를 이어갔 다. 통계에 따르면 국경 및 공 을 통과해 출국한 캐나다인의 수 는 총 463만여 명으로, 전달 대비 1.0% 가까이 어졌다. 이 가운데 올 6월 미국 거주자 들 또한 캐나다로 210만 번 가 량 여행을 위해 입국했으며, 3개 월간의 증가 이후 5월 대비 0.4% 가량 감소세를 보 다. 그러나 1년 단위의 장기 추이 를 보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미 국 입국자 수가 2.2% 늘어 2007 년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 했다. 반면 캐나다 거주민들의 미국
지소미아 파기에 “강 한 실망” “동 업그레 이드” 과연 수습 가능할까. 써리 RCMP 자치 경 전환 승인 받아 하 리 ‘우범지역’ 오명 기를.
여행 건수는 감소했다. 캐나다 거 주자들은 올 6월 360만 명이 미국을 방문했다. 이는 5월에 비 해 0.6%, 전년 동기 대비 2.8% 감 소한 수치다. 또한 6월에는 캐나 다인들의 미국 여행이 3개월 연 속 감소세를 기 했다. 캐나다인들의 이같은 미국 여 행 감소 추세는 미국 달러의 가 치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여 행 동에 영향을 미치는 미 달러 화의 가치는 연중 1.31달러에서 2019년 6월 1.33달러로 상승했다. 해외 거주자(미국 이외의 국가) 는 6월 캐나다 방문 수가 62만
다. 유 여행 수도 6월에 1.7% 감소했고, 캐나다 최대 해외여행 원천시장인 영국 여행 수도 1.2% 감소세를 보 다. 반면 프 스( 2.2%)와 독일( 2.0%)은 방문 증가 추세를 이 었다. 한편, 캐나다 주민들은 지난 6 월 100만 명이 해외 여행지(미 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여행을 다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5월보다 2.5% 어든 것 이나 현재까지 해외 여행을 하는 캐나다인들의 수는 3.3% 증가했 고, 2017년 6개월 동안 관 된 최고 기 을 바로 밑 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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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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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국방부, 식
써리시가 RCMP를 자치경 로 전환하기 위한 주정부 승인을 었다. CBC 뉴스에 따르면 BC 공공 안전장관 마이크 월스(Mike Farnworth)는 22일 써리시와의 공동발 문에서 써리 독립경 전환에 등을 주면서 “인력 원과 IT 시스 구축을 위해 공 동 추진위원회가 필요하다”고 다. 위원장에는 전 법무장관 월리 오 (Wally ppal)이 임명됐으 며 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위원회는 앞으로 주 예산으로 운 영된다. 이로써 덕 컬럼(Doug McCallum) 시장의 심공 중 하나 자치경 추진이 내후 년 4월 출범을 목 로 탄력을 게 됐다. 써리는 RCMP 관할지역 가운데
립해 주 산으로 인
캐나다에서 가장 시이다. 캐나 다 경 은 밴쿠버시, 토 토시와 리오, 주 등은 자치경 제를 운영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주와 시들은 연방 RCMP와 계 을 어 경 을 두고 있는 체제 이다. 월스 장관은 그러나 위원회 활동에 써리 자치경 출범일을 써리시 계획인 2021년 4월 1일 로 특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써리 경 독립을 위 한 가장 우선 순위 중 하나는 메트로 밴쿠버 내 다른 경 국들 과의 경 게시 과 커뮤니 이 션 시스 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는 지리적 경계가 없다.” 컬럼 시장은 주정부의 승인 정에 한 고무 이날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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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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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대장 오 지 22일( )을 기 으로 ( ee Cove)에 이 금지 이 내 졌다. 밴쿠버 위 에 는이 이( -co ) 리아 수 400 100m로 보 기 을 초과해 전 의 위 등으로 수 금지 다. 는 재 대장 오 위 이 제기 의다 트로 밴쿠버 해 ( 이 스, 해리 이 )과 함께 해 보 ( C )의 해제 명 이 될 까지 로 지 다. 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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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 nce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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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건으로 3개월 만에 증가한데 이어 5월보다는 2.5% 었다. 특히 아시아로부터의 여행 방 문 수는 전체적으로 4.9% 감소 했다. 이는 올해 일본과 한국으로 부터의 여행자 수가 크게 감소했 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통계에 따르면 일본 여행 은 지난해 대비 10.4% 가량 감소하 면서 가장 의 감소세를 나 다. 한국인 방문자 수도 6월 기 준 1만7천명으로 년 동기 대비 8.1% 가까이 어졌다. 같은 아시아인 중국 여행 의 방문도 6월에 2.2% 감소했다. 상 반기 중국발 공편 도 건수는 캐나다-중국 관광의 해인 2018 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었
캐나다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 -8.1% 감소
(604)877-1178
지소미아 기
에서 “오늘은 써리 주민과 사업 체들에게 위대한 역사적인 날”이 라고 선언했다. “나는 우리 시의 역동적 현실에 적 적으로 대 할 준비가 있 고 인력과 장비를 갖 세계 선도 경 청을 우리가 함께 건설하게 될 것으로 자신한다.” 써리 시의원 일부는 최근 몇달 동안 추진과정을 비 하며 컬 럼 당을 이 , 시장의 리더 이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들은 독립 경 은 현 RCMP 치안비용보다 11% 이상 더 들 수도 있다고 우 려했다. 그러나 ‘우범지역’ 오명을 기 위해서는 지역 사정을 잘 아 는 경 들이 치안을 아야 한다 는 컬럼 시장의 주장에 주정부 가 공식 동의를 하고 지원을 하기 로 한 것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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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22일( 현지 시각) 청와대의 한 일 사정보보호협정(GS MIA 지 소미아) 파기 정에 대해 일제 히 “문재인 정부(Moon administration)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 을 명한다”는 입장을 다. 미국이 공식 평에서 ‘R K(한 국)’라고 부르지 않고 ‘문재인 정 부’라고 부르는 것은 매우 이례 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 고 위 관계자는 본지에 “(지소미아 파기가) 문 대통령의 정이란 것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그만 미국이 문대통령과 청와대에 강한 불만 을 갖고 있다는 이다. 캐나다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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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이 (일본과) 정보 공 유 의에 대해 내린 정에 실 망했다”며 “양국 관계를 정확히 올바른 곳으로 되 리길 망한 다”고 말했다. 한국의 정에 대 해 유감을 시하면서 이를 번 복하라는 것이다. 미 국무부는 본지에 보 평에서 “미국은 문재인 정부에 이 정이 미국과 우리 동 의 안보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것이란 점을 거 분명히 해 다”고 다. 그러면서 “(이 정이) 동북아시아에서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안보적 도전과 관 해 문재인 정부의 심각한 오해를 반영한다”고 했다. 미 국 방부도 대 인 평에서 “문재 인 정부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 을 명한다”고 했다. 미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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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한국에 불만을 시하면서 ‘ 한국 정부’가 아 ‘문재인 정부’ 란 현을 것은 매우 드물다. 2017년 사드 배치 회 란 때 도 미 국무부는 “한국(R K) 정 부에 물어보라”고 했지 ‘문재인 정부’란 현을 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 는 또 청와대가 지소미아 파기 에 대해 미국이 이해했다고 설 명한 것과 관 해 본지에 “거짓 말(lie)”이라며 “명확히 사실이 아니다. 이곳(주미 한국 대사관) 과 서울의 외교부에 의했다” 고 말했다. 기자의 의에 한 것이지만 ‘거짓말’이라는 현을 것도 히 드문 일이다.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날 월스트리트 저 에 “(지소미 아 파기는) 문재인 정부가 (한 미 일) 집단 안보에 신하고 있 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적나라하게 드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 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