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금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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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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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대다수가 여전히 은 수준의 부 에 시달리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부동산 고성장과 불경기로 인한 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산 접 수 수가 올해 상반기 증가세로 아 다는 평가다. 연 산 감 청의 올해 2분 기 자료에 따르면, BC주에 접수 된 산 및 회생 차 신청 수 는 총 2881 으로 전년도의 2731 보다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 가까이 증가한 것으 로, 같은 분기에 비해 5.2 오른 수치다. 전체 신청 수 가운데 산 신 청 수는 올해 2분기 1068 을 차 지했다. 산보호법에 따라 부 를 청산할 수 있는 법인 개인회 생 신청도 2분기 1813 으로, 지 난해 상반기(1588 )보다 6.2 었다. 이중 개인 산은 2016년 이후 올해까지 한 증가세를 보여 왔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개인 산 및 개인회생 신청이 차지한 수는 지난 2분기 2846 으로, 법 인 산에 비해 증가세가 가 다. 이는 집 상 세와 더불어 경

기 불황이 없이 이어지자 더는 을 다고 을 들어버 개인 무자가 어났기 때문으 로 해석된다. 특히 개인회생 차 는 원금의 최고 70 까지 무를 감받을 수 있고, 최장 60개월(5 년)무이자로 무 금액을 매월 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 하는 개인들이 고있다는 분석 이다. 또한 BC주가 신용 카드, 대출, 신용 한도 등 두 번 로 은 수 준(3만3천 달러)의 무담보 무 조 을 고 있는 도 결국 부 위기를 이 었을 가 성이 크다. 이같은 무조 은 무자들을

없는 ‘ 려막기식’ 대출에 지 게 함으로 카드 이라는 또 다 른 부 를 만드는 에 지 게 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주민 들은 신용카드 또는 소액 대출의 형태로 부 를 기하 수적으로 려 수익구조의 형을 무너 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에는 주 자산( ome uity)을 담보 아 현금자동입 출금기(ATM)처럼 취 하고 있 는 사람들도 고 있다고 보고서 는 지적한다. 보고서는 또한 이 레를 해결하지 않으면 BC경제에 전반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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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와대는 22일 국가안 전보장회의( SC)를 어 ‘한·일 사정보 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고 기하기로 했다. 지소미아는 한 위협에 대한 한·미·일 안보 협 의 상 같 은 재였다. 그러나 일 의 수 출 제 조치에 이어 리 정부 의 지소미아 기 결정까지 나 오면서 한·미·일 안보협 체 제가 근 부터 들리게 됐다는 려가 나온다. 2016년 11월 체결된 지소미 아는 그동안 2년 연속 연장 왔다. 하지만 이번에 리 정부 가 연장 시한 90일 전 기를 결 정하면서 자동 종료하게 됐다. 지소미아를 대 (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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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 부가 작년 국 의 70주년을 위해 편성된 예산 중 일부를 사망 사고 진상 명위 원회와 5·18 특별조사위원회 운 영비로 바 것으로 22일 나타 났다. 은 작년 ( ) 70주

지소미아 기는 ‘주권 국가로서 당연한 결정’인가 ‘ 조국 후보자 사태 물타기’인 가?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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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BC주민 개인 회생 신청 증 려막기 대출의 레에 서 어나 BC 경제도 회생.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온타리오 지역은 전국 13 개 도시 가운데 지난해 2분기부 터 올해 2분기 사이 산보호 신 청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로 나 타났다. 온타리오는 올해 2분기 관련 수가 총 1만1825 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 가까이 증 가했다. 또, 캐나다 전체의 산 및 회생 차 신청 수는 올해 2분기 총 3만6천여 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가까이 오 른 것으로, 총 적 신청 수는 12만3246 에 달한다.

년 행사 때 예정됐던 대 모 시가 행진 행사를 취소한 뒤 남는 예산 을 한 곳에 것이다.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이 이 국 부에서 받은 2018년 예산 집 행 내역에 따르면, 국 부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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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70주년 예산으로 79 1000 만원을 편성했지만 27 2400만 원만 실제 집행했다. 병 과 장 비를 동원한 시가행진 행사를 취 소했기 때문이다. 은 나머지 예 산 중 9 4800만원은 사망 사고 진상 명위원회, 5 9800만원은 5·18 특별조사위원회 운영비 등 으로 사용했다. 기자

) 전 의 심축으로 생각 해온 미국은 그동안 마크 에스 미 국 장관 등이 따라 지 소미아 연장을 공개 구해 왔 다. 청와대는 “종료 결정 직후 미 국에 이해를 구했고 미국도 이 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국정부 관계자는 지에 “매 실망스럽다”고 했다. 미 국 부 데이비드 이스트 번 대 인도 “한·일 양국이 신 속히 이 을 해소하 망한 다”고 했다. 일 고노 다로 외 무상은 이 남관표 주일 대사를 불러 “극히 유감”이라 고 의했다. 지소미아 기가 한·미·일안보 체제는 물 이고 한·미 동 에까지 타 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 차장은 이 “일 이 한·일 간 신 으로 안보상 문제가

금리 무역

발생했다는 이유로 한국을 백 국가에서 제외함으로 안보 협 에 중대한 화를 래했 다”며 기 결정을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문재인 대통 의 뜻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는 외교적 해결을 구한 문대통 의 8·15 경축 사 이후 지소미아 연장 기류가 강했다. 그러나 이 SC를 전 후로 선회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러 극한 대 결 기류와 함께 일 의 수출 제 유지 이 영향을 준 것이 란 관측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주권국가로 서 당연한 결정”이라고 반 지 만 자유한국당은 “조국 후보자 문제를 기 위한 물타기 아니 ”고 했다. 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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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 은행이 올해 금리를 인하해 만 하며 르면 9월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는 경제전문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수 및 무 역분 화와 함께 둔화되고 있 는 캐나다 경제는 중 은행(Bank of Canada, BOC)의 금리인하가 현 재 설명되고 있는 시기보다 더 리 일어나기 다는 것을 제시한 다고 토 토 맥 리(Mac uarie) 캐 털 마 스의 경제전문가 데 이 도일( avid oyle)이 말했다. 임 라이드 아즈(Implied Odds, 재배당)는 자자들이 BOC의 다음 결정(9월 4일)에서 금리가

인하 가 성에 20 만 할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12월과 내년 6월 추가 인하에는 그 가 성을 확신 하고 있는 양상이다. 도일은 이같은 예상이 분히 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 다. 특히 캐나다의 장단기국 수 익률 역전( ield Curve Inverting) 이 역사적으로 BOC의 통화공 화의 전조가 왔던 지 에 이 르 기 때문이다. 그는 “ 리가 세 계적인 불황 속으로 들어가고 실 업률이 세계적으로 상 하는 상 황이 벌어지면 캐나다는 통화공 을, 아마도 미국보다도 더 많이 화해 만 할 것이다”라고 전망

했다. 그가 속해 있는 맥 리는 9 월 인하와 10월에 또 한차례 인하 가 성에 50 이상을 고 있다. 스코 크 역시 지난 주말 금리 전망을 수정, BOC가 10월 말 이 전, 르면 9월 4일 한차례 인하할 것이며 내년 2번 인하 결정을 내 것이라고 다. 스코 크 선임경제전문가 -프 소아 페 로(Jean- rancois Perrault)는 고 노트에서 “캐나다는 국제무역 에 의 하는 만큼 아지는 보호 주의 물결에 면역성을 가질 수 없 다”며 금리인하의 불가 성을 적 었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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