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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80호 2019년 8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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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국제 유학생 의료보험료 의무화 9월부터 MSP 37.50달러 부담해야 내년부터는 75달러로 추가 인상도 니는 BC 국제 유학생에게도 같은 요율이 적용된다. 대학교를 다니는 유학생의 경우 현재 MSP 보험료로 매달 37.50달 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지방정부 가 지난해 보험료를 절반으로 인 하하기 전까지 매달 75달러를 납
부했다. 이번 시행에 따라 대학 과정에 속한 국제 유학생도 내년부터 75 달러의 보험료 납부 의무를 지게 된다. 아드리안 딕스 보건장관은 “BC 정부는 30여 년 동안 국제 학생들 에게 MSP 보험 혜택을 제공하면 서, 그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보험료 납부를 요청해 왔다”며 “
○ BC 유학생 9월부터 의료 보험 의무화… 내년부터 실 시되는 주민 의료보험 무료 제도 재정 마련을 위해 유학 생들에게 화살이? ○ 국내 근로자 주별 고용 급여 발표… 업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 크네
加 근로자들 매주 1031달러 번다
국제 학생들에 대한 이번 납부 의 무화는 그간의 요구에 따른 합당 한 조치”라고 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BC주는 지난 1992년, 이 지방의 모든 국제 학 생들에게 MSP 보험료 혜택을 추 진하기로 결정하면서 무료로 공 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통계청 ‘고용, 급여 및 근무 시간’ 조사 보고서 석유 업종 3천달러 ‘육박’… 식품 및 숙박업 비해 7배 더 벌어 BC주는 1천달러로 ‘중간 수준’… 노스웨스트 준주 가장 높아 캐나다인 근로자들의 주당 평균 수입이 1031달러로 집계 됐다. 직종별로는 광업 및 석유 산 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평 균 주당 2997.76달러로 가장 많 이 벌었다. 이는 수입이 가장 적은 숙 박 및 식품 서비스 근로자들의 414.49달러에 비해 7.2배나 많 은 것으로 직종별 수입의 편차 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근로자들의 평균 주 급은 1천 달러에 조금 못 미친 999.85달러로 중간 수준이었다. 노스웨스트 준주가 1553.18달 러로 가장 높았으며, 프린스 에 드워드 아일랜드가 861.18달러 로 가장 낮았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5월 기준 ‘고용, 급여 및 근 무시간’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 르면 국내 근로자들의 평균 주 급은 지난 4월에 비해 1.1%, 1년
▶A3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화이트락 목조 부두 이달 말 재개방 지난해 12월 돌풍에 의한 안전문제로 출입이 제한됐던 화이트락 목조 부두가 다가오 는 노동절 주말을 기해 재개방된다. 화이트락 시정부는 화이트락 목조 부두가 수개월에 걸친 수리 및 교체 작업 완료하고, 오는 31일(토) 롱위켄드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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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가서 한국 제외’ 강행 7일 공포, 28일부터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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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일 아베 신조(安 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각의(閣 議·국무회의)에서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 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오 는 7일 공포(公布)해 28일부터 시 행된다. 일본이 화이트 국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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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는 27개국 중에서 특정 국가 를 제외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한국에 수출하던 일본 기업은 3년 마다 한 번씩 ‘일반 포괄 심사’를 받아왔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매번 수출할 때마다 일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 관은 각의 결정 후 열린 정례 브리 핑에서 “이번 조치는 한·일 관계 에 영향을 주려는 것을 의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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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비해 3.4% 각각 인상됐다. 농업 분야 종사자들의 수입은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캐나다인 근로자들은 또한 평 균 주당 32.7시간 일했으며 이 는 전달인 4월과 1년 전과 비교 해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주당 수 입은 10개 주요 직종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행정 및 지원 서비 스 부문의 주당 수입(844달러) 이 7.5%로 가장 많이 늘었다. 유틸리티 부문이 1950.37달 러로 광업 및 석유업종 근로자 에 이어 두 번째로 수입이 많았 다. 전문직과 과학 및 기술 서비 스 부문의 근로자들의 수입은 3.9% 늘어난 1425달러에 달했 다. 이 부문의 수입 증가는 고임 금 컴퓨터 시스템 설계 산업과 법률 서비스 부문의 임금 인상 에 따른 것이었다. 특히 이 부문 근로자들의 수 입은 2012년 봄부터 7년여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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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온타리오와 BC, 퀘벡 주가 이 부문 급여 인상을 주도했다. 연간 기준으로 주별 주급은 사스캐처완 등 9개주에서 늘 었다. 그러나 뉴펀들랜드 & 라 브라도르는 수입에 변동이 없 었다. 사스캐처완주가 광업, 채 석, 석유업종 부문 증가에 힘입 어 5.8%(1070달러)로 가장 많 이 올랐다. BC주는 의료 및 사회지원과 건설 부문이 주도하면서 1천 달 러에 0.15달러가 모자란 999.85 달러(+4.3%)로 집계됐다. BC주 보다 평균 주급이 높은 주는 노 스웨스트 준주(1553.18), 누나붓 (1460.55),앨버타(1182.54),유콘 (1164.99),사스캐처완(1070.11), 온타리오(1052.27), 뉴펀들랜드 & 라브라도르(1050.86) 등 7개 준주였다. 근로자수는 전달인 4월에 비 해 3만2600명이 증가했으며 연 간 기준으로는 2.1% 증가한 35 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않았다”며 “대항 조치(보복 조치) 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에 (수출) 운용 방식을 수정한 것 은 우대 조치를 철회해 아세안·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같 이 취급하는 것으로 금수(禁輸) 조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각의는 이날 국제사회의 보복 조치 논란을 의식해 ‘화이트 국가’ 명칭을 폐지하고, 수출 통제 체제 가입 및 수출 관리 실태에 따라 A·B·C·D 네 그룹으로 분류 했다. ▶관련 기사 B섹션 도쿄=이하원 특파원
종 합
한 국
Weekend
BC정부가 유치원·초·중·고교 과정(K-12)에 속한 국제 학생들 을 대상으로 의료 보험료(MSP) 납부를 의무화한다. 1일 주정부는 국제 유학생들에 대한 기존 보험료 면제 제도를 폐 지하고, 오는 9월 1일부로 모든 K-12학년 유학생들의 보험료 납 부 의무를 제도화한다고 밝혔다. BC정부는 내년부로 시행되는 BC 보험료 전면 폐지를 앞두고 유학생들의 새 의무보험제 도입 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겠 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BC주 외국인 유학생 2만여 명이 매월 37.50달 러의 의료보험료 납부 의무를 떠 안게 됐다. K-12 유학생들은 현 재 이전 지방정부의 세금면제 조 치에 따라 의료 보험료 무료 혜택 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내달을 기 해 매월 37.50달러의 보험료를 납 부해야 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의료 보험료로 월 75달러를 부담 해야 한다. 이는 2020년부터 BC 주의 MSP 보험료가 본격 폐지되 면서 국제 유학생의 보험료가 추 가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치는 또한 대학교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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