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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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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37호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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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이민자 소유 사업체 ‘일자리 창출 주도’ 통계청 보고서 “이민자 신생기업 소유 많아” 10년간 순 일자리 25% 차지 … 현지 기업 우위 이민자 소유의 사업체가 캐나 다 태생 소유주의 사업체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연 구 결과에 따르면 1980년 이후 캐 나다에 진출한 이민자 소유 기업 들은 현지 기업보다 고용 창출과 더불어 더 높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의 조사 결과, 이민자가 소유한 기업들은 11년 동안 민간 법인 부 문에서 생성된 순 일자리의 25% 를 차지했으며, 조사 대상 기업의 17%를 포함했다. 이 결과는 기업당 연평균 순 일 자리 증가율이 캐나다 태생의 기 업보다 이민자 소유 기업이 더 높 았다는 의미로, 이민자 기업들이 미래 일자리 창출원이 될 가능성 이 훨씬 더 높음을 시사한다. 이민자 소유의 기업들은 또한 캐나다 태생의 기업들보다 연간 고용 증가율이 20%를 넘는 고성 장 기업일 가능성이 1.3배 더 높 았다. 이는 이민자 소유 기업들이 캐 나다 태생 기업보다 성장성이 더 높은 신생기업들을 많이 배출하 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이민자 소유 사업체 일자 리 창출 주도… 캐나다 내 이 민자의 ‘힘’ 입증 ○ ICBC 개정안 여전히 검 토… 운전자들의 답답함은 안중에 없는 듯
통계청에 따르면 이민자를 소 유주로 둔 기업들은 전체 사업체 중 3/4 이상(81%)이 설립된 지 10년 미만인 기업들이었으며, 캐 나다 태생 기업의 경우는 신생기 업의 수가 절반(53%) 수준에 그 쳤다. 반대로 캐나다 태생의 소유 주가 운영하는 기업 가운데 20년 이상 된 기업은 23%에 달했고, 이 민자 소유 기업은 단 4%에 불과 했다. 또한 이민자 소유의 기업들은 현지 기업들보다 더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경향이 컸다.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소기업 가운데 이민자 기업이 차지한 비 율은 81%에 달했으며, 캐나다 태 생 기업은 69%만이 소기업에 속 했다. 통계청은 이같은 소규모의 신 생기업들은 기존 오래된 기업들 보다 성장이 빠르고 더 높은 속도 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향이 크 다고 분석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신 생기업들은 현재 국내 총 고용 창 출의 40.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은 이민자들이 캐 나다에 이민 온 처음 몇 년 동안 은 캐나다 태생인 사람들보다 사
업 소유율이 낮았으나 캐나다에 서 몇 년 동안 체류한 이후에는 캐나다 태생보다 사업주가 되는 경향이 더 높았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래로 캐나다에서 5~7년 이상 살았던 이민자 소유 기업 중 90 %가 젊은 기업이었으며, 20년 동 안 캐나다에 거주해 온 이민자들 이 소유한 회사들도 43%가 새롭 게 설립된 기업으로 확인됐다. 반면 30년 이상 캐나다에 거주 해 온 이민자 중 젊은 기업을 소 유한 비율은 약 29%에 그친 것으 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종 합
건 강 청명한 하늘 계속··· 이번주부터 ‘완연한 봄’ 4월 넷째 주를 맞아 메트로밴쿠버 도처에 벚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이번주 부터 약 2주간 완연한 봄날씨가 시작된다. ▶관련 기사 A4면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차 보험료 개정안 여전히 ‘검토중’
“캐나다, 먹든지 없애든지 알아서 해라”
ICBC, 시행 4개월 앞두고 세부사항 공개 안해 사고 운전자들, 클레임 잣대 불명확해 큰 혼란
두테르테, 필리핀으로 보낸 ‘캐나다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캐나다가 필리핀의 막 말 대통령에 게 제대로 걸 렸다. 보도에 따 르면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Rodrigo Duterte·사진) 대통령이 지난 2013~2014년 캐나다의 한 회사가 필리핀으로 보낸 1백여개 의 쓰레기 콘테이너들을 즉각 다 시 가져가라고 요구했다. 이 콘테이너들은 마닐라 인근 항구에서 5~6년간 썩고 있는데, 두테르테는 “캐나다 너희가 원하 면 먹어라”라고 막말을 하면서 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어른용 기저귀, 주방 쓰레기, 플 라스틱 병, 신문지 등이 담긴 이 쓰레기 콘테이너에는 재활용 플 라스틱이라는 잘못된 물표가 붙 어 있다. 두테르테는 23일 대통령실 홍보 비디오를 통해 “다음주까지 103개
쓰레기 콘테이너를 캐나다가 빼내 지 않으면 내가 그것을 바다에 떠 나 보낼 것이다. 캐나다에 전쟁을 선포하며 그들에게 알리노니 대 환영을 준비하라, 원한다면 그것 을 먹어라... 너희들의 쓰레기가 집 으로 가고 있다”고 외쳤다. 캐나다 환경장관 캐서린 맥키나 (Catherine McKenna)는 24일 이 와 관련, “수년전 캐나다 회사에 의해 선적된, 원하지 않은, 썩고 있 는 쓰레기더미 해결책을 수주 안 에 찾기를 바라고 있다. 위협은 도 움이 안된다” 라고 말했다. 필리핀 현지 도착 당시부터 논 란이 됐던 이 쓰레기에 대해 캐나 다는 필리핀 당국에 현지 처리를 설득해 왔으나 2016년 필리핀 법 원으로부터 캐나다로 되돌려져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 쓰레기 중 20여개 컨테이너 분은 2015년 현지에서 폐기됐지 만 나머지는 부두에 방치돼 썩고 있어 급기야 양국간의 외교문제
로까지 비화돼 전세계적인 뉴스 가 되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들의 재 활용 가능 쓰레기들을 받아들여 재사용하거나 분해해 다른 물건 을 만드는 데 종종 사용해왔는데, 중국은 이 쓰레기 중에 오염 물질 이 너무 많아 2018년 타국 재활용 품 수입을 공식 중단했다. ▶A3면에 계속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지면 안내 특집 맛집 탐방
A8면
밴쿠버 맛집 ‘신흥 강자’는? Health
B1면
‘쥐’ 많이 나세요? 원인은…
ICBC의 자동차 보험료 산정 방식 변경 발표에도 불구하고 9 월 1일부터 적용될 세부적 내용 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운전자 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적자 개선을 위해 대대적 보 험료 손질에 들어간 ICBC는 최 근 보험료 산정 방식에 대한 변 경 방침은 발표했으나 경미하 거나 귀책 사유가 있는 사고에 관련된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충분한 관련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갱신시에 클레임 이 보험료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는 ‘도박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운전자 들의 불만 수위가 높아지고 있 다. 차량 정비소들도 새로운 보 험료 산정방법에 대한 세부사 항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상 황이다. 이로 인해 정비소들은 고객들이 어떻게 사고차량을
수리할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소들은 새로운 보험료 산정 방식이 운전자들에게 파 손된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운 전하도록 내몰고 있어 더 큰 사 고를 초래할 우려가 높다고 보 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차 보험료 개 정에 대해 알려진 것은 9월 1 일 이후 최대 20년 무사고 운 전에 기초해서 할인율을 계산 하는 기존의 클레임-평가 측정 (CRS) 시스템이 폐지된다는 것 외에는 없다. 오늘 현재 시간으로 운전자 들은 자신들의 측정 수준을 살 펴봄으로써 클레임을 청구하고 이것이 차 보험료에 어떻게 영 향을 미칠지를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소 13년간 클레 임하지 않은 운전자는 “무사고” 클레임 덕택에 최대 43%의 할 인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1일 이후에는 과거 10년 이내의 어떠한 클레임도 보험료를 인상시키게 된다. 9월 1일 이후 갱신된 보험약 관은 기본 보험료를 1000달러 부터 시작한다. 이후 운전자의 “10년간의 운전상황”을 포함해 서 새롭게 확정된 요인들에 따 라 보험료가 증감된다. 그러나 10년 이내의 단 한 번 의 클레임이 보험료에 어느 정 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 또한 9월 1일 이후 클레임 상 환금은 단지 2천 달러 이하에만 적용한다. 이는 9월1일 이전 2 천 달러 이상에 대한 클레임조 차 그 이후 보험 갱신 때 상환 될 수 있을지를 불명확하게 만 들고 있다. ICBC측에서도 세부사항이 다듬어지고 공표될 때까지 이 런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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