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수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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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연방 신민당 재그미트 (Singh) 당수가 25일 실시된 버나 비 사우스 보 선거에서 여유 있 는 표차로 당선됐다. 이날 보선 승 리로 연방 하원에 입성한 당수 는 이제 당을 들 없이 이끌 수 있는 동력을 확실하게 얻게 됐다. 당수는 “오늘의 승리는 서민 들을 위한 정책을 당부하는 시민 들의 선 에 따른 결과”라며 “당의 보편적 마케어 랜과 코압하우 등 시민들을 위한 정책 관철을 위해 장 것”이라고 지지자들 에게 감사를 표했다. 당수는 “더 책임감으로 여러분 두가 자부심을 수 있도록 신을 다해 당을 이끌 것” 이라며 “이제 남은 시간 총선 승리 를 위해 매진하 다”고 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버나비 사우스 보선 개표결과 당수는 39%의 득표율을 기록 했으며, 그 뒤를 자유당 리차드 . 리 후보가 26%, 보수당 제이 신 후 보가 22.5%를 얻었다. 또 전 보수당 연방의원 심 버 에가 이 는 C( eopl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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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 of Canada) 후보는 10.6%의 지지 표를 얻었다. 한인 후보로 기대를 았던 제 이 신 후보는 버 에의 분당으 로 보수당 지지표가 분산되며 적 지 않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 석된다. 두 당의 지지율을 합치면 33.1%로 이번 선거의 승자인 연 방 신민당 당선자와의 차이는 5.9% 인트였을 것이다. 결국 개진 보수당 표 결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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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의 진정성을 마나 지 여부가 올 가을 연방총선에 재도전하는 제이 신 후보의 명 을 결정할 전망이다. 신 후보는 “야당 당수에 관록 의 정치인까지, 지 않은 움이 었지만 많은 것을 배 소중한 기 회였고 지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 사드 다”며 “ 시 전의 시간을 고 가을 총선에 제대로 도전할 수 있도록 비할 계 ”이라고 말

했다. 승리한 당수도 마 기 할 수 없는 분위기다. 연방 신민당은 이 2017년 당대표로 취임한 이 후 지지율 하 의 어려움에 처해 었다. CBC의 여론조사에 따르 면 연방 신민당은 전국적으로 지 지율이 14%까지 두박질친 상 태이며, 퀘벡에서는 11%, BC주에 서는 16%의 지지율을 각각 얻고 있다. 이에 당수는 정치 생명을 걸 었던 이번 승리에 추지 않고 퀘 벡 등 신민당을 난 전국 유권자 들의 표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공표했다. 한편 온타리오주 욕-심코 선거 구에서는 보수당 스 데이비슨 (Davidson) 후보가, 퀘벡주 몬트리 올 오뜨레몽트 선거구에서는 자유 당 라 벤다얀(Bendayan) 후보 가 각각 당선됐다. 이로써 BC, 온 타리오, 퀘벡 등 3개주에서 치러진 이번 보 선거에서 신민당, 보수 당, 자유당 등 3당이 각각 1석 의 석을 나 가졌다. ▶A 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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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개인적인 차원의 예방 노력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 보고에 따르면 지난 1월 버나비에서도 최대 5건의 우편 물 도난사건이 수된 있다. 버나비 RC 측은 용의자들 이 아 트 건물에 들어간 지 분 만에 수백 통의 우편함에 근해 르게 우편물들을 달아났다며 이들은 낸 개 인정보를 이용해 소 미디어 와 은 공간에서 가 로필 을 만들고 신분 도용과 사기 은 추가적인 범 를 지를 가 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C 측은 세금 보고를 둔 주민들에게 되도록 우편함 을 자주 확인하고 장기간 자리 를 비울 시 우편물 대리수령을 부 하거나 캐나다 스트에 우 편물 배달을 보류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RC 측이 이날 추가로 공 개한 우편물 도난 유의사항은 다음과 다 주소를 변경할 경우 관련 집배원에게 미리 통지할 것 온라인으로 쇼핑할 경우 집 대 에 소 를 두고 가지 말게 할 것 개인 금 정보가 함된 든 명세서 등은 철 히 분 해 버 것 우편함 주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 견할 시 즉시 경찰이나 캐나다 스트에 신고할 것 RC 및 캐나다 스트는 신원 도용 피해 가능성을 줄이 기 위해 이와 은 권장 사항을 따르고 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 화할 것을 당부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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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세금 신고 시 을 두고 RC 가 우편물 도난 관련 주의를 당부 하고 나섰다. 25일 노스밴쿠버 RC 는 다 가오는 세금 보고 시 을 맞아 우편물을 타 으로 한 절도행 각이 따르고 있다며 주민들 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RC 에 따르면 이 시 우편물을 달아나는 절 도범들은 주민들이 세금 보고 서류를 우편으로 받는 과정에서 세금납부 체 나 개인 금 정보 등이 주요 정보들을 유출하는 것으로 려졌다. RC 측은 “최근에도 우편 물과 은행 영수증 등을 려 범 에 용하는 사례가 따 르고 있다”며 “피해를 기 위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버나비 사우스 보 선거 재그밋트 연방하원 입성 야당 당수와 당당히 던 정치 신인 신철 후보의 미 래 기대돼. 연방이민부 가족 입국 용 이민 로그 선보여 도적 차원의 캐나다 이민 책에 부합한 로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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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케어기버로 캐나다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가족도 함께 들 어와 살 수 있는 이민 로그 이 새로 시행된다. 연방정부는 한해 5천5백명 의 입주 간 인 및 보 (Live-in Caregiver)의 배우자에게 개방 적 취업허가(Open Wor ermit) 와 자 들에게 취학허가(Study ermit)를 제공하는 5년 한시적 새 이민 일 로그 을 6월부 터 시행한다고 lobe and ail 이 보도했다. 케어기버 가족은 다 함께 영주 권자가 되는 기회가 제공되며 케 어기버들이 필요할 경우 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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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는 것이 가능한 유연성 도 주어진다. 과거 케어기버 이민 제도는 가 족 입국을 금지했다. 이민장관 아메드 센(Ahmed ussen)은 “케어기버들은 그들 이 필요한 캐나다 가족들에게 케 어를 제공한다. 이제 캐나다가 그 례로 그들을 케어할 때다”라고 말했다고 lobe는 보도했다. 새 제도 아래서 케어기버들은 취업허가를 받아 2년 경력을 으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가 정 보 제공자( ome Child Care rovider)와 가정 지원노동자 ( ome Support Wor er)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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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 으로 된 새 시험( ilot) 이민제도는 올해 각각 2천7백50 명 두 5천5백명을 받아들이 게 된다. 이민부는 이와 함께 도중에 이 민법이 어 본국으로 아가 야 할 처지에 놓여 있던 영주권 미취득 기존 케어기버들을 위해 캐나다 체류 가능 기간을 연장하 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임 시경로제도(Interim ath ay for Caregivers rogram)를 실시하기 로 했다. 이 임시 로그 은 3월 4일부 터 6월 4일까지 3개월 동안 열 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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