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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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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보궐선거 소수민족 대결 ‘관심’ 신철희씨 보수당 후보로 출마… 한인 적극 지지 호소 인도 출신 연방 신민당 당수·중국인 자유당 후보도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버나비 사우스 보궐 선거가 단순한 지역 보궐선거를 넘어 한국, 중국, 인도 등 소수민족 출신 세 유력 후보의 대결 양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10월 치 러진 BC주 지자체 선거에서 신민 당 케네디 스튜어트 후보가 밴쿠 버 시장으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됨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BC주, 온타리 오주, 퀘벡주 등 동부와 서부의 대 표적 지역에서 치러지는 선거여 서 내년 실시될 연방총선의 표심 을 판단할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 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 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한인사회에서는 밴쿠버 변호사 출신 신철희(Jay SHIN·사 진)씨가 지난해 9월 연방 보수당 후보로 공식 지명된 후 출마를 선 언했다. 상업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한 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기업 등 무 역 교류에 전념한 신 후보는 그간 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 후보는 “현 정부가 소상공인
등 이민자를 위한 정책에 무관심 한 실태가 실망스럽다”며 “자영업 을 운영한 이민 1세인 부모님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에 이민자들의 삶에 실제적 보탬 이 되는 정책 만들기에 힘을 보태 고 싶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보궐선거 날짜가 정 해지면 본 격적으로 선거 유세 에 나설 예 정”이라며 “버나비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협력해 준다면 당선을 확신한다”고 한인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또한 소수민족 출신으로는 최초 로 야당 대표로 선출된 재그미트 싱 후보의 연방 정계 진출의 발판
이 마련될 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연방 신민당은 2015년 총선 선 거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 1위 로 사상 최초로 자유-보수 양당 지배 체제를 종식하고 집권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었다 트뤼도 돌 풍에 허무하게 무너지며 3당으로 밀려나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 총선에서 트뤼도가 이끄는 자유당은 전체 하원 선거구 338 석 중 절반이 넘는 184석을 차지 했다. 2011년 총선에서 34석밖에 가지지 못했던 자유당은 제3당에 서 여당으로 당당하게 자리를 차 지했다. 여당이었던 보수당은 99석으로 제2당이 됐고, 제2당이었던 신민 당은 44석을 차지하면서 제3당으 로 밀려났었다. 정치후원금 모집 부진, 지지율 감소, 베테랑 하원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등 정치적 자산 감소 우려에 따른 도전에 직면하 고 있는 신민당 싱 당수에게 있어
이번 보궐 선거는 가장 큰 정치적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1940년 이래 보 궐선거에서 패배한 정치인은 당 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관례 였다. 따라서 이번 보궐선거 결과 는 그의 정치적 미래를 좌우할 중 요한 선거다. 연방 자유당 카렌 왕 후보는 지 난주 열린 당 후보 투표에서 생물 공학 과학자인 사이러스(Cyrus Eduljee) 후보를 물리치고 최종 출 마자로 선출됐다. 카렌 왕은 데이케어 센터를 운 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BC 주 총선에서 자유당 후보로 출마 한 바 있다. 그녀는 “이 지역에서 20년간 살아온 토박이다. 지역 커 뮤니티와의 강력한 유대로 승리를 자신한다”며 공급 확대를 통한 주 택구입 여력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대중 교통망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BC주 21개 지역에 기상특보 발효 금요일 오전까지 눈·비·바람 강해… 외출 자제 권고
○ 2월 예정 보궐선거 소수 민족 대결 양상-한인 코퀴 틀람 시의원에 이어 연방하 원 의원 배출까지 기대해 봅 니다. ○ 부모초청 다시 선착순 으로-정책이 이렇게 헷갈려 서야.
BC주 고속도로 일대 대설경보로 대치… 최고 35cm ‘폭설’ 목요일 밤부터 BC주 고속도로 일대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사진 속 1번 고속도로는 현재 강설로 인한 눈사태 위험으로 대략 148km의 구간인 레벨스톡과 골든 루트 사이가 양방향 으로 폐쇄됐다. DriveBC는 해당 도로에서 우회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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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초청, 다시 ‘선착순’ 이민부, 2만명으로 인원 늘리고 신청 접수 곧 재개 부모초청 이민 시스템이 그 동안 논란이 됐던 복권식에서 다시 선착순으로 변경되며 초 청 수도 2만명까지 늘어난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2019 년부터 부모초청 이민 시스템 은 다시 선착순으로 돌아가며 이달말에는 신청 접수가 시작 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초청 이민 숫자도 지난해 1만7천명 에서 3천명이 증가한 2만 명으 로 늘어나게 됐다. 이민부는 트위터를 통해 부 모 초청 접수 재개 예정을 공시 했으며 복귀된 선발 시스템에 따라 신청 기간이 매달 말에 정 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추첨식으로 바뀐 일 명 복권 추첨인 전 시스템은 전 문가와 업체로부터 그동안 공 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 돼 논란이 계속됐었다. 이민부는 지난 2011년 16만7 천명에 이르던 부모 초청 영주 권 심사가 2017년 6월에는 2만 6천명으로 감소했다며 그동안 복권 식 시스템을 주장해 왔었 다. 아메드 후센(Hussen) 이민 부 장관은 “캐나다 이민자 수는 연간 이민 수준에 의해 결정된
3일 오전 10시를 기해 BC주 전 역에 걸쳐 38개의 기상경보가 발 효 중이다. 기상청은 일부 북부 지역과 남 부 일대를 제외한 주전역 곳곳에 호우주의보, 강설경보, 강풍주의 보 등을 발표했다. 메트로 밴쿠버 대부분 지역은 현재 50mm의 강한 비로 호우주 의보가 발효됐으며, 산간 지역에 는 최대 90mm의 강수량이 예상 돼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다”며 “복권 시스템 도입 후 수 속 기간이 상당히 단축됐다”고 말했다. 일부 법조계 전문가들도 이 번 시스템 자체 또한 그동안 문 제가 많았기 때문에 변경된 것 이었다며 영구적 해결 방법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기존 시스템의 적체 현상 지적에 따라 복권 식 제도가 도입됐던 것”이라며 “ 시스템 자체의 불공정이 문제 라 결국 신청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민 컨설팅업체 등 관 계자들은 선착순 시스템이 공 정성 면이나 실효성에서 신청 자들에게는 이전의 복권 시스 템보다 훨씬 환영할 만하다고 주장한다. 한인 컨설팅업체 둥지이민 저스틴 심 대표는 “이번에 다시 변경된 부모 초청 이민 시스템 이 신청자들에게 더 유리하고 공정할 것”이라며 “영주권 신 청 숫자도 2만명으로 늘어나 해당자들에게는 새해 좋은 소 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謹賀新年 지난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밴쿠버 조선일보는 ‘좋은 신문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명에 충실히 임할 것입니다.
기해년 희망차게 맞이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A3면에 계속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와 프레이저 밸리의 일부 지역에 서는 목요일 밤 늦게 소나기가 내 리면서 폭우가 하루 종일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강설경보는 스쿼미시와 휘슬러 사이의 경로에 적용됐다. 기상청 은 목요일 오후까지 15~25cm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했다. 또 오후에는 기온이 상승하 면서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 성이 있다. 호프에서 메릿에 이르는 코퀴할 라 고속도로에도 강설경보가 발령
됐다. 기상청은 목요일 늦게까지 총 35cm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밴쿠버 섬에는 강우량 50~100mm를 초과하는 호우 경 보가 내려졌으며, 섬 해안 지역을 따라 70km/h의 돌풍경보도 발령 됐다. 예보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속도 로에는 얼어붙은 비가 올 가능성 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6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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