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혼다 스페셜리스트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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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판>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제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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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 냉각기간 제의 거절… 연방의회 개입 가능성 높아져 전해졌다.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
공사 측에 따르면 배송 처리 지 연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국내 최 대 집배장인 토론토시로, 온타리 오 주의 해밀턴(Hamilton), 키치 너(Kitchener), 런던(London), 배 리(Barrie), 서드베리(Sudbury) 등 남서부 지역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밴쿠버, 에드먼튼, 몬트리 올 등의 물류 센터도 심각한 우편 물 초과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국 시민들에게 발송 중지 고지를 당부한 상태다. 캐나다 측의 요청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영국, 홍콩 등 우편공사는 시민들에게 캐나다행 우편물 발송 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국내 한인 배송업체 캐나다쉽핑 관계자는 “현재 한국 등 해외에서 캐나다로 우편물을 들여오는 접수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라며 “구매 대행이나 배송대행을 이용한 한인 들 또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 ▶A3면에 계속 했다.
학교 측 즉각 시정조치… 영사관 “재발 방지 요청할 것”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랭리 소재의 한 중등학교 교 실에 일본 욱일기가 게양돼 있 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인 교 민 사회에 적잖은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북미 최대 청원사이트인 ‘체인지(www. change.org)’에는 한 한인 학생 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욱일승천기가 걸려있다며 이의 하기(下旗)를 강력하게 요구하 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해당 학교(Walnut Grove Secondary) 9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작성자 문병준 군은 “최근
“스노우파크에서 튜브 눈썰매 체험하자” 하얀 설원 위에서 튜브 썰매 체험이 가능한 오로라 겨울 축제(Aurora Winter Festival)가 오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밴쿠버 콩고드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6주간 진행되는 이 겨울 축제에는 30피트 높이, 200 피트 길이의 튜브 파크와 200피트의 미끄럼틀이 있어 겨울 테마 파크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축제 입장권은 14.99달 러부터이며, 23일 개최 당일과 특정 요일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400억달러 규모 LNG Canada 프로젝트 착공으로 BC의 향후 2년 간 경제 전망이 아주 밝다는 보고 서가 나왔다. 센트럴 1 크레딧 유니온이 20 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키티 맷 지역에 180억달러 수출 터미널 과 62억달러 천연가스 수송 파이
○ 캐나다 포스트 파업 장기 화… 막판 극적 타결에 기대 걸어볼 수 밖에. ○ 온정이 오가는 연말, 온라 인 쇼핑 사기 조심, 기부 요구 사기 자선 단체도 조심.
플라인 건설이 포함된 사업이 시 작될 경우 내년과 내후년 2.5~3% 씩의 주 총생산 성장이 예상돼 캐 나다 전체 경제를 리드하게 될 것 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 성장률은 2017년에 기록한 3.8%보다는 낮은 수치이 다. 이 보고서는 “키티맷 공장 건
학교 교실에 욱일기를 게양한 역사 담당 선생님에게 이를 내 려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나 ‘ 역사 교육용’이라는 이유로 거 절당했다”며 청원을 통해 이의 올바른 시정을 호소한다고 나 섰다. 그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 야 할 학교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가 게양돼 있다 는 것은 과거 피해를 당한 아시 아 국가들에게는 매우 모욕적인 일이다”며 “학교에 재학 중인 많 은 학생들이 잘못된 역사 인식 을 가질까 우려된다. 이를 바로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社告
LNG 프로젝트가 향후 2년 BC 경제 살린다 2.5~3% 성장으로 주택 경기 하락분 상쇄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주 장했다. 문 군이 제보한 내용에 따르 면 일본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상징인 욱일기는 2차대전 나치 독일의 상징이었던 하켄크로이 츠와 같은 전범기라 불리지만, 캐나다를 비롯한 서구권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학교에서도 관련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그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저지른 일들을 반인륜적인 범죄로 기억 하고 있지만 일본 제국주의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 한 욱일기를 전교생이 볼 수 있 는 교실에 게양한다는 것은 마 치 학교 전체가 과거 일본이 많 은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성 노 예화 등으로 고통스럽게 했다 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 고 지적했다. 문 군이 올린 해당 국민 청원글은 게시 몇시간 만 에 청원인 수 9700명을 돌파하 며 한인 교민들의 뜨거운 공감 을 얻고 있다. ▶A3면에 계속
랭리 학교 욱일기 게양 논란 … 1만 여 명 서명 동참
설 공사는 다가올 수년 동안의 지 역 경제를 변형시킬 것이다. BC 북 서 지역이 키티맷 터미널 공사 초 기 단계에서는 혜택을 볼 것이며 천연가스 굴착이 힘차게 이뤄지는 시점에서는 BC 북동 지역이 성장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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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자격 캐나다 시민권·영주권자, 혹은 합법적 근무 가능자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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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편공사의 노사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22 일 시작된 우편공사노조 파업은 노 사간 팽팽한 대립으로 12월을 넘 겨 장기전으로 접어들 태세다. 지난 19일 우편공사가 노조 측 에 파업 냉각기간을 제의하며 막 판 교섭에 나섰으나 노조 측의 거 부로 결국 연말 배송 대란이 불가 피해졌다. 이번 공사 측의 제의로 사태 해 결의 물꼬를 틔우는 듯 보였던 노 조 파업은 이날 협상 실패로 끝내 한 달째를 넘어서게 됐다. 20일 우편공사 측은 노조와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전국 우편 물 배달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넘 어 내년 초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이 협상의 가능 성을 열어놓고 있어 막판 극적 타 결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대도시 집배장에 적체된 우편물량 이 공간을 초과해 내년까지 발송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편공사는 일부 우편 서비스는 계속해서 발송이 되고 있지만 장기 간 계속되는 파업으로 인해 상당한 잔고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으로 우편물과 소포를 처리하 고 배달하는 능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욱일기 내려달라” 한인 학생 청원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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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등 캐나다 대도시 집배장 에 적체된 국제우편물량은 트레일 러트럭용 대형 컨테이너 600대분 에 달하고 있다. 공사 측은 “컨테이 너 한 대에는 2천500개의 소포 및 우편물이 실려있다”며 “우편물 적 체는 연중 가장 바쁜 연말 기간으 로 접어들면서 더 큰 혼란을 야기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우편공사는 지난 16일 세 계 190개국이 가입한 만국우편연 합(UPU) 소속 각국에 캐나다행 우 편·화물 발송 중단을 요청하고, 각
우편물 적체 최대 위기… 연말 배송 불편 가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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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스트 “파업 장기전 돌입”
김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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