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수(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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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862-5574 <밴쿠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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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

김우식

(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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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 nc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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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택 가격 1.5% 오를 듯 올들어 상승세 둔화… 콘도 시장 주도 흐름 이어가 로얄 르페이지 광역밴쿠버 ‘주택 가격 조사’ 보고서 균을 웃도는 등 주택 시장이 활황 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써리(90만433달러)와 랭리 (97만5360달러)의 주택 가격은 여 전히 1백만 달러 대 이하로 상대적 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써리의 콘도 중간 가격(38만 1626달러)은 1년 전에 비해 25.6% 큰 폭으로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낮 은 가격대에 머물렀다. 로얄 르페이지 관계자는 “콘도 가격은 광역 밴쿠버 전역에 걸쳐 전례 없는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오 를 것이다. 주택 구매자들은 경쟁 이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구입 여유가 있는 콘도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콘도 가격은 4년전 광역밴쿠버

광역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큰 폭의 오름 세를 보였지만, 올 들어 지난 2분 기 동안은 정체 상태를 나타낸 것 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중개회사인 로얄 르페이 지가 12일 발표한 ‘주택 가격 조사’ 에 따르면 7월 기준 밴쿠버 주택 가격은 126만9816달러로 1년 전 에 비해 7.2%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주택 시장을 주도 한 콘도의 중간 가격은 69만2452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8.4% 인상 됐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동안 밴 쿠버 주택 가격은 연간 기준으로 8.5%, 콘도는 20.2% 오른 것을 고 려하면, 올 1월 이후 주택 가격 상 승세가 둔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 2분기 들어 주택 가격은 1분기와 비교해 0.5%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연간 주택 가격 상승률 은 밴쿠버가 2.4%, 웨스트 밴쿠버 가 3.8%, 노스 밴쿠버 5.9%, 리치 몬드 6% 등 이들 지역은 모두 지 역 평균을 밑돌았다. 반면 버나 비(8.5%), 코퀴틀람(14%), 써리 (16.4%)와 랭리(21.2%)는 지역 평

의 2층 단층주택 가격과 비슷할 정 도로 올랐다. 로얄 르페이지는 올해 초 주택가 격이 5.2%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 했다가 조정 국면이 길어지면서 올 하반기에는 1.5% 정도 오를 것으 로 하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주택 가격 상승 둔화의 주 요인으로 ▲구입여력 악화 ▲외 국인 주택취득세율 인상, 투기세와 고가 주택에 대한 교육세 등 정부 의 강력한 조세 정책 ▲올 1월부터 시행된 모기지 대출 심사 강화 등 을 꼽았다. 주택 거래가 줄어들고 구입 여력 제약이 많은 구매자들을 지속적으로 시장 밖으로 내몰면서 2분기에 단독주택 매물 재고가 사 상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상당수의 주택 구매 대기자들은 계속적으로 가격 상승 을 염두에 두고 광역 밴쿠버 지역

의 콘도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 다. 이는 구입 경쟁을 격화시키며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는 악순환의 고리로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의 최근 주택 신축 보고서는 다세 대 주택 건축 건수가 증가 추세임 을 보여준다. 지난 6월 전국적으로 주택 신축 은 연간기준 22만2041채로, 5월 (21만6701채)에 비해 증가했다. CMHC 관계자는 “주목할 것은 신축 미분양 다세대 주택이 10년 평균을 밑돌고 있다는 점이다. 이 는 콘도 수요가 증가된 공급을 흡 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 다. 그러나 밴쿠버에서 주택 신축 은 6월 들어 줄어들었다. 올 상반기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 슷한 신축 건수를 나타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종 합

교 육

UBC 대학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강의실로 향하고 있다. CBC

“유학생 등록금 인상 상한 둬야” BC주, 국내서 두 번째로 비싸… 내국인 연간 2%와 차별 11만여명 연간 31억 달러 지출… BC주 경제에 큰 기여

BC 학생연합 보고서 BC주 경제에 외국인 유학생의 기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싼 수업료가 유학 생들을 타 지역 대학으로 발길을 돌리게 할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 한선을 설정하자는 목소리가 제 기되고 있다. BC 학생연합이 이번 주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유 학생은 매년 BC주에서 31억 달 러를 유학비로 지출하고 2만6천 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BC주 GDP에 17억 달러 이상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저자인 로라 셀레스 트는 “외국인 유학생의 BC 경제 에 대한 기여도가 상당하다. 그 러나 이들의 수업료에 인상 상

궦겗”비핵화 서두르지 않겠다” 트럼프 ‘단기간 일괄타결’ 뒤집어

○ BC주 유학생 경제 비중 커… 타주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쟁 심해질 듯. ○ 북한 비핵화 서두르지 않 겠다…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

사진=앤드류 쉬어 트위터

연방보수당 앤드류 쉬어(Scheer)대표가 주최한 가든파티가 지난 14일 델타 소재 인디언 식당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까지 열렸다. 본보 김종국 발행인을 포함해 각 지역 소수 커뮤니티 언론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연방보수당 쉬어 대 표의 캐나다에 대한 비전과 여러 정책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북한 비핵화에 대해 “서두 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6·12 미· 북 정상회담 전까지만 해도“단시 간” “일괄타결”을 줄기차게 주장 했던 것에서 후퇴해도 한참 후퇴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CBS 인터뷰에서 ‘미·북 정상회 담 이후 김정은이 신속하게 움직

이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 이(북한 비핵화)는 수십년간 진 행돼온 일이지만 나는 그리 서두 르지않는다”며 “그동안 막후에서 는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막후에서 진행되는 긍정적인 일에 대한 구체적인 언 급은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 은 미군 유해 송환이 늦어지는 데 대해선 “복잡한 일이라 빨리 진행 되지 않지만 되어가는 과정에 있 다”며 “북한이 할 수만 있다면 하

한선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이 로 인해 이들을 타 도시나 미국 등에 빼앗길 우려가 있다”고 밝 혔다. BC주는 국내 학생들에 대한 수업료를 매년 2% 이상 인상할 수 없지만, 외국인 유학생에 대 한 수업료 인상에는 아무런 통 제도 하고 있지 않다. 또 수업료 부과에 대한 통일된 규정 없이 대학이나 칼리지에 따라 천차 만별인 실정이다.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려 할 것”이라고 했다. 핵 문제도, 유해 송환도 북한 측의 시간을 기 다리는 데 너그러워진 것이다. 지난 5월 22일 한·미 정상회담 까지만 해도 전혀 달랐다. 당시 그 는 북핵 해법과 관련해 “아주 짧 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근본 적으로 일괄 타결이 될 것”이라 고 했다. 또 취임 후 줄곧 버락 오 바마 전 대통령의 시간 끌기 대북 정책이었던 ‘전략적 인내’를 비판 하며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 다”며 “이번엔 다를 것”이라고 말 해왔다. ▶A8면에 계속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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