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금(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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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중앙은행이 11일 기준금 리를 기 1.25 에서 1.50 로 0.25 인트 인상했다. 올해 들 어 두 번 이자 최근 1 사이 네 번 인상이다. 중앙은행은 이날 금 정책 결 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확 정했다. 중앙은행은 “미국 금리 인 상과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가 커 지며 캐나다 달러 가치가 하 하 고 있다”며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17 7월 이후 네 번 다. 중앙은행은 “경제 데이터에 기 해 점진적 근 을 지속적으로 취 할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을 시 사했다. 중은의 로즈 총 는 “미국 트 프 행정부의 고 관세 부과 정 책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이 위험을 감당할 여력이 있다고 본 다. 앞으로도 발 된 경제 데이터 에 기 해서 금리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통계청의 종 자료에 따 르면 국내 경제는 신장되고 있고, 일자리 시장도 안정을 보이고 있 으며 인 이 도 목 치에 달 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무 보다 중앙은행은 주택시장 이 안정되어가고, 석유와 같은 상

들이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기업 들은 다시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 에 주목했다. 그러나 캐나다의 강 및 알루 미 제 등과 관련된 미국과의 관세 분 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영 이 한 상 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로얄은행 관계자는 이날 보고서

슬러 세계에서 가장 은 다리 완공 여름 더위 리치러 슬러로 나 까.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중앙은행 (ECB)도 양적완화를 연내에 종료 하 다는 방 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 시중은행들 도 우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 다. 로얄은행은 우대금리를 종 전 3.45 에서 0.25 인트 오른 3.7 로 올렸으며, TD와 BMO를 비 한 다른 시중은행들도 조만 간 이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시 …

30도를 도는 무더운 여름 날 씨가 BC 부 지역에서 몇 주 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주 이 시 작되는 금요일 오후부터 부 지 방에 걸 고기 의 영 으로 뜨 거운 이 내리 는 더운 날씨 가 약 2주 가까이 계속된다. 그러나 다가오는 주 부터는 은 날씨 속에 이 강하게 내리

면서 자외선 지수가 아진다. 13일 금요일과 14일 토요일은 해 안가 24도, 내 28도로 평소와 비 한 날씨를 보이 으나 일요일부 터 한 기 이 최고 32도까지 치 으면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음’ 단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러한 기 은 7월 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 다”며 “화 한 날씨로 나들이하기 는 좋지만, 외출에 나서는 시민들 은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할 것을 권

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동부 지역인 주에서는 체감 도가 40도를 넘 어서는 이 계속되면서 까 지 약 7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 했다. 에 따른 사망자는 60 세 이상의 노약자 및 장, 질환 등을 가진 만성질환 환자들로, 지 난 5일 30여 명에서 일주일새 2배 이상 가까이 가했다. 이에 보건부 측은 당분간 캐나 다 동부로의 여행은 가하고 로 사는 가 이나 지들에게 자 주 연 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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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는 1.23 지출

나 합의는

나토( 대서양조약기구, ATO)회의에서 계속된 미국 트 프 대통령의 방위비 박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정 부는 국방비 감을 감행할 전 망이다. CBC 등 지 언론은 11일 캐 나다 정부가 올해 국방비 지출로 지난해 국내총 (GDP)1.36 에서 1.23 로 0.13 인트(P) 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방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국방비 지출 감은 인들에 대한 13 달러 규모의 연금 드와 여 등 지출 가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캐나다 정부의 국방비 감은 12일 마 나토 회의에 서 2024 까지 나토 회원국들이

았다 한이 12일 문점에서 열릴 예정이 미국 측과의 미 유해 환 실무회 에 불 했다. 이로 인해 미· 정상회 한 달을 맞 아 당시 합의 사항이었 미 유 해 환이 또다시 춰지게 됐다. 실무회 에 나오지 않은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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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며 나토 회원국들을 강력하 게 박했었다. 이에 따라 나토 탈 및 와해 설까지 나오자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토 회원국들이 GDP 대 비 2 의 국방비 지출을 당 합 의한 2024 보다 더 리 달성 하기로 했다”며 “나는 의회 승인 없이 미국을 나토로부터 탈 시 수 있지만 그 조치는 더 이 상 필요가 없다”고 했다. 또 “나토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매우 건하게 아 있을 것”이라며 “나는 나토를 는다” 고 와해설을 부인했다. 한편 유럽과 미 지역 안보 를 당하는 대서양조약기구 ( ATO·나토)는 11일부터 12일 까지 양일간 에서 정상회 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트 도 캐나다 총리를 비 해 도 드 트 프 미 국 대통령, 리사 메이 영국 총 리, 앙 라 메르 독일 총리, 마 크 프랑스 대통령 등 29개 회 원국 정상과 20개 나토 파트너 국의 정상과 대 , 유 · 유럽 연합(EU)과 같은 국제기구 대 등이 석했다.

방위비 분 금 예 을 GDP 대 비 2 까지 올리기로 합의한 내 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국 제사회의 주목을 고 있다. 국방부 대변인은 “캐나다는 이번 나토 회의에서 합의된 운 영 분 금을 중요하게 아들이 고 있다”며 “동맹 지원 인력을 유지하는 노력 또한 아 지 않 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 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 들이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있 다고 비 하며 국이 국방비를 GDP의 2 이상 하고 나토 방위비를 공평하게 부 해야 한 다고 거 주장해 다. 또한 이번 나토정상회의에서 는 이전 국방비 지출 합의 의 2배인 4 까지 늘릴 것을 주

기자 h @vanchosun.com

대신 유 사령부 측에 게 15일 장성 회 개최를 제의했 다. 미측을 대 하는 유 사령 부 관계자 5명은 이날 오전 10시 문점 공동경비구역( SA) 내 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T3)에 도착했다. 유 사 쪽에는 한으 로부터 미 유해를 넘겨 는 데 일 나무 상자 100여 개가 지난 달 24일 이후 계속 대기 중이었 다. 하지만 측은 이날 약속된

시간에 회 장에 나타나지 않았 고 2시까지 아무 메시지도 보 내지 않았다. 유 사 관계자들은 결국 4시간 만에 수했다. 한은 기다리 유 사 측이 전화를 걸자 그제야 장성 회 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5일 한 과 미 장성이 회 대 로 만나 미 유해 환 문제를 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 로 보인다. 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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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인 상 부동 과 경제에 여파 하지 않기를.

에서 “중앙은행의 적극적 자세를 확인 으로써 올해 기준금리 인상 은 이번이 마지 이 아니라는 예 상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미국과 유 럽을 따라 금 정상화에 입했 다고 해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 해 금리를 두 번 더 추가 인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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