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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용견 문화 이제는 변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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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어 , 또 다른 ‘ 지 마’ 총격사건. 간호사이자 하키 코치 이 지난 일요일 총격을 당했 으로부터 리 어 있지 않은 레이 하이 의 자택에 서 또 다른 총격으로 부상을 당했 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써리 주민 들은 충격에 여 있다. 오랜 써리 거주자이자 시의원 출마 예정자인 더그 엘포드씨는 “사람들은 신 를 어가고 있 다. 또 좌 감을 고 있다. 연 이은 총격 사건에 더리를 내며 제발 더 이상 총격 사건이 없었으 면 하고 간 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 이웃들은 184 스트
써리 총격사건 범인 거와 대책 마련 구 총 기문제 더 이상 의 일이 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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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7700 록에 소재한 집에서 오후 11시 25분경 총격 소리를 들 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67 비뉴의 18200 록에 소재한 생자 집의 차도에 서 이 총격을 당한 이후 벌어 졌다. 지난 26일 공개된 감시카메 라는 의 끔찍한 총격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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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CBC
현장을 보여줬다. 한 은 자동 차가 의 집 앞에 다. 은 을 입은 자가 차에서 내린 후 카메라에서 사라졌다. 이후 용 의자가 카메라에 다시 찍히기 전 에 8발의 총성이 들 다. 용의자 는 이후 차량을 고 현장에서 도 주했다. 총격 당시 은 차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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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한 그의 트 에 아있었다. 명의 십대가 캠 하이 인 근에서 조준사격으로 사망한 이 후 갱 폭력에 반대하는 집회가 수 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4일 써리 시청에서 있었다. 총격사건은 갱폭력에 반대 하는 대규모 집회가 있은 후 벌어 진 또 다른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집회 주도자인 rpree Sin Sa a는 “이들 총격 사건들은 인 종이나 신분과 관련된 것이 아니 다. 어 구도 총격이 우리 이웃 에서 일어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이제 로버데일이나 써 리 부지역에 산다면 안전하다 고 말할 수 없게 됐다. 뉴 지역 의 문제만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더 이상 총격 사건을 좌시할 수 없 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길 시의원은 “총격 사건을 포 함한 중대 범죄가 점점 더 어나 고 있다. 총기 구입 및 대를 엄 격하게 단속할 조치가 실하다 ▶A3면에 계속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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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에서 식용 목적의 개 도살에 대한 위법 판결이 나 왔 니다. 개식용 금지를 법적 으로 규제할 수 있는 단추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한국 인천 부천지법은 지난해 10월 10일 부천의 한 개농장에 서 식용 목적으로 개를 전기충 격으로 죽인 사건에 대해 위법 하다는 판결을 내리고 동물보 호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 했다. 아직도 한국 전역에서 보 신탕집이 성행하는 현 상황에서 개를 도살한 개농장 주인이 형 사처벌을 받은 이 판결이 늦 게 새 국면을 고 있다. 동물보호 단체들은 일제히 이 판결을 환영하고 보신탕 업소 집단 고발에 나서 다고 하는 반면 식용견 업계는 농장주가 재판에 제대로 대 하지 않은 결과라고 서며 한 장감 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내달 7일 밴쿠버에서 한국 식 용견 입양 행사를 개최하는 비 영리단체 ‘Free rean ’대 표 박은정씨 또한 이 판결이 한 국에서 식용견 문화를 근 하는 법 제재의 시발점이 되기를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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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매년 한국에서 식용견으로 200만 마리가 게 도살되고 있 니다. 단체는 토론토를 이스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되고 있 니다. 반려견과 식용 견은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 있지만 그 지 않 니다. 식 용 문화가 사라지고 한국인의 개에 대한 인식을 바 는 것이 최종적 목표입니다” 토론토 교민 김씨는 이번 행 사에서 시민들에게 행사 취지와 단체를 알리기 위한 런치와 입 양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금까 지 토론토와 뉴 등을 중심으 로 입양 행사를 가 왔는데 밴 쿠버에서도 많은 한인들의 문의 가 있어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성화에 나서게 됐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5시부 터 8시까지 밴쿠버 UBC소재 그래이트 커피(6011 Wal er a e d)에서 열린다. 이에 앞 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밴쿠 버 예일타운 키웨스트 리조트 (1033 arina ide Cre cen )에 서 런천 행사가 있다. 주최 은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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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커뮤니티에 식용견에 대 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행사에 대한 협조를 위해 봉사자와 후 원의 길을 기다리고 있다. “밴쿠버에는 지금까지 50여 마리 정도를 입양 보 니다. 모 한국 개농장에서 구조한 개들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5마 리의 구조견들이 참가하는데 6 개월 전 대구 성 개소주집에 서 구한 강아지들입니다” 현재 비행기편과 소 등 행 사와 관련된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박씨는 일을 시작한 지 3 년 인 올해 들어서 한국의 많 은 화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 했다. “예전에는 개농장이나 도 축에 대해 당당한 입장을 보이 는 업주들이 많았어요. 한국의 음식 문화라며 오히려 구조 동 을 비웃거나 박지르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제는 그래도 우리 요청과 제안을 들으시는 분들이 어나 감사한 마음을 고 일 하고 있 니다” 박씨는 처음에는 한국 개식용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단 히 시작한 일이지만 도살 직전 의 공포에 개들이 구조되 어 캐나다에서 새로운 생을 이하는 경이로운 모 에 힘들지 만 수록 더 큰 사명감과 책임 감을 다고 한다. ‘Free rean ’에서는 여 건이 마련될 때마다 한국을 방 문해 도살 위기에 처해있는 개 들을 구조해 캐나다로 데려오 고 있다. 소형견일 경우 비행기 를 함께 수 있어 200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면 되지만 치 가 큰 식용견은 화물로 부쳐지 는데 이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 만치 않다고. ▶A3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