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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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9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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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6호 2018년 5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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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우 식 Richar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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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운전·과속 등 집중 단속한다 BC주정부, 첨단 장비·카메라 등 대거 설치… 벌점도 상향 조정 첨단 장비들이 대거 도입되면 서 교통단속이 대폭 강화될 전망 이다. 데이비드 에비(Eby) 법무장 관은 “치솟는 교통 사고율을 줄이 고 ICBC의 ‘재정적 재앙’을 종식시 키기 위해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 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될 것”이 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첨단 장 비 및 장치가 대거 도입된다”고 밝 혔다. 장관에 따르면 앞으로는 운 전 중 우연히 습관처럼 휴대전화 를 보는 운전자 즉 산만 운전자들 을 대상으로 첨단 단속 장비들을 활용해 과중한 벌금이 부과될 예 정이다. 이는 비록 적신호에 대기 중이더라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 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미 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 로 보인다. 새로 도입되는 첨단 장비로 는 먼저 블루투스 호환성을 가 진 레이저 기술의 ‘TruSpeed Sxb Scope’를 들 수 있다. ICBC는 최 근 1만7천 달러를 들여 구입한 이 두 개의 간편하고 유용한 장비를 BC경찰에 전달했다. ICBC 관계자 는 “이들 장치는 경찰에 의해 다양 한 날씨와 교통 상황에서 유용성 과 효율성을 검증 받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TruSpeed
Sxb’의 뛰어난 점은 610m 거리에 서도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를 고해 상도 사진으로 포착한 다음, 블루 투스 커넥션을 이용해 인근에 있는 경찰에게 사진을 전송, 위반 운전 자에게 티켓을 발부하게 한다. 전송된 사진은 위반 티켓이 부당 하다고 제소하는 운전자에게 반박 할 수 없게 하는 명확한 증거로 활 용된다. 이 회사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TruSpeed 시리즈의 비교할 수 없 는 뛰어난 기술, 훌륭한 성능, 법정 신뢰성, 족집게 표적 추적 및 비교 할 수 없는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 고 홍보하고 있다. 한편 BC정부는 산만운전 티켓에 대해 벌금과 벌칙을 강화했다. 지난 3월부터 3년 이내에 2차례 산만운전으로 티켓을 발급받은 운 전자는 징벌적인 자동차 보험료 인 상과 함께 최대 2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100% 자치정부에게 주고 있는 교통 범칙 금과 관련, 앞으로 교통 범칙금 수 입 배분을 재협상하겠다고 자치정
부들에게 공식 통보했다. 에비 장 관은 “올해 13억 달러에 달하는 ICBC의 재정적 재앙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해야 한 다. 교통 범칙금 수입 배분 시스템 을 수술하겠다”고 누차 강조했다. BC주정부는 ‘Truspeed’ 시리즈 이외에 다음과 같은 첨단장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현재 140곳의 위험한 교차로에 설치된 이들 자동단속 카메라는 적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운전자를 단속 하고 있다. 정부는 카메라를 하루 24시간 온종일 작동시키는 한편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교차로 과속 단속 카메라: 신 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앞으로 과 속도 단속하도록 업그레이드 된다. 설치할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 다. 충돌과 과속 자료의 추가 분석 이후 설치 지역이 결정되며 티켓 발부 기준 속도 또한 논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설치 검토 지역과 관련, 매년 수 천대의 차량 들이 제한 속도보다 30km 이상으
로 운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 다. ▲ 속도·간격 카메라: 주정부는 현재 사고 다발 지역인 마라핫 하 이웨이에 속도-간격 카메라를 설 치해달라는 요청을 검토하고 있 다. 점대점(point-to-point) 기술 로 알려진 것처럼, 이 카메라는 하 이웨이의 여러 지역에서 차량의 사진을 찍고 속도를 계산한 다음 티켓을 발부한다. ▲ 전자 티케팅: 새로운 ‘전자 티 켓(e-ticket)’ 시스템은 경찰이 운 전자의 면허증을 신속하게 스캔하 고 디지털 방식으로 인쇄된 교통 위반 티켓에 개인 정보를 자동으 로 업로드하는 한편 동시에 ICBC 에 세부사항을 직접 전송함으로써 벌금 지불 회피를 원천적으로 차 단한다. 그럼 이렇게 첨단 장비로 강화 된 단속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과속 하지 말고, 적신호를 위반하지 말 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방법 은 운전 중 어떤 경우에도 휴대폰 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첨단 장비로 산만운전 단 속… 운전 중 휴대폰은 아예 잊어버리는 걸로. ○ 미북 정상회담 놓고 김 정은-트럼프 신경전?… 뭐 든 너무 쉽게 얻어 지는 건 없으니 끝까지 피 말릴 수도.
사진=김수완 인턴기자
지난 5일, 밴쿠버 노인회에서 주최한 어버이날 행사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0여 명의 한인들과 각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오찬이 함께 했다. 첫번째 줄 왼쪽부터 임연익 전 노인회장, 김건 총영사, 최금란 노 인회장.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종 합
신화연합뉴스
화기애애한 북한과 중국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의 회담장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8일 공개됐다. 김정은의 이번 방중은 지난 3월 말 이후 43일 만이 다. 2012년 집권 후 6년 동안 북한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정은의 연이은 방중은 매우 이례 적이다.
美 보란 듯… 김정은·시진핑 “우리는 하나” 시진핑 “中, 한반도에 적극 역할” 김정은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北·中, 영구적 비핵화 등 협상 문턱 높이는 美에 맞서 공동 전선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지난 3월 방중(訪中) 이후 43일 만에 또다시 중국을 전격 방문 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 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중에 는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도 동행했다. 중국 CCTV와 조선중앙통신 에 따르면, 7일 중국 다롄(大連) 을 방문한 김정은은 이틀 동안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과 오· 만찬, 산보 대화를 잇따라 가지 며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의 전체적인 이번 회담 포맷은 지난 4월 판 문점 남북 정상회담과 거의 흡 사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중국은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견지와 북·미 간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 제 해결을 지지한다”며 “중국은 관련 각국과 함께 한반도 문제 의 평화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 진하고 역내 영구적 평화를 실 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
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에 대해 “북·중 사 이의 마음속 거리는 더더욱 가 까워졌고 떼어 놓을 수 없는 하 나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정 은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북 한의 확고부동하고 명확한 입 장”이라며 “관련 각국이 대북 적 대 정책과 안전 위협을 없앤다 면 북한이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고 비핵화는 실현 가능하다” 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어 “북· 미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 축하고 관련 각국이 단계별, 동 시적으로 책임 있게 조치를 하 며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추진해 최종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영 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미국의 ‘지체 없는 영구적 비핵화(PVID)’에 맞선 ‘ 단계적, 동시적 비핵화’라는 기 존의 북핵 해법을 다시 한번 강 조한 것이다. 이날 회담에는 북한 측에선
김여정 외에도 리수용 노동당 국제부장, 김영철 통일전선부 장,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 성 부상이 배석했다. 북한 지도자가 이번처럼 단기 간에 중국을 연이어 방문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이는 비핵화 협상 조건을 갈수록 까 다롭게 하며 협상 문턱을 계속 높이는 미국에 대해 ‘중국’이라 는 카드로 경고한 것이라는 분 석이 나온다. 베이징의 한 외교 전문가는 “ 미국이 완전한 핵 폐기를 넘어 영구적인 핵 폐기를 요구하고, 핵뿐 아니라 대량 살상 무기의 폐기와 인공위성 발사 금지까지 요구하며 강하게 나오자 중국과 밀착하며 빠져나갈 구멍이 있음 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과 무역, 대만 문제 등 각 부 문에서 갈등하고 있는 중국으로 서도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과 시함으로써 북핵 문제에서 중국 이 판도를 뒤흔들 ‘결정적 열쇠’ 를 쥐고 있음을 과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베이징=이길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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