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수요일 새차/중고차/리스/트레이드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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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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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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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에 발목 잡힌 BC주 킨더 모건사, 5월말 최후 통첩… 반대 계속 땐 공사 중단 앨버타주·연방정부, 예산 지원 중단·석유공급 제한 검토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갈등 이 마지막 파고로 치닫고 있다. 킨더 모건사는 BC 주정부가 오 는 5월말까지도 반대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공사를 중단하겠다는 최 후 통첩을 보냈다. 또 앨버타주는 우려했던 석유 공급 중단 조치와 함께 연방정부 의 BC주 예산 지원 중단을 논의하 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BC주 신 민당 정부의 입장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먼저 연방정부가 의료, 보육 및 광역밴쿠버 트랜짓에 대한 지원을 보류하기 시작한다면 BC주는 심 각한 재정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앨버타주 레이첼 노틀리(Notley) 수상은 9일 “트랜스마운틴 파 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저지시키기 위한 BC 주정부의 연방대법원 상 고에 대한 보복으로 연방정부와 BC주에 대한 예산 지원 삭감문제 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연방정부에 팬-캐네디 언 체계(Pan-Canadian framework)에 참여함으로써 이전될 자
금 문제에 관해 중단을 요청했다. 우리는 연방정부가 이를 긍정적 으로 검토할 것으로 믿는다”며 “ 이전에 말했던 것처럼 BC주에 대 해 연방정부가 전략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고 강조 했다. 이에 대해 BC주정부 관계자들 은 “수상의 위협을 그다지 염두에 두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지원 예산을 조금만 줄여도 2018-19 회계연도의 540 억 달러 예산 중 흑자를 2억1900 만 달러로 책정한 BC주 정부의 균 형예산은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연방정부는 올 회계연도에 89 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 는 전체 BC주 정부예산의 17%에 달한다. 특히 연방정부의 지원금은 신민 당 정부의 야심찬 ‘하루 10달러 보
육비’ 공약의 핵심 자금원이다. 오 타와는 3년에 걸쳐 1억5300만 달 러를 보육비로 지원하기로 약속 했다. 또 광역밴쿠버 트랜짓 확장 계 획에도 10년에 걸쳐 41억 달러 를 지원하기로 했었다. 연방정부 는 지원에 따라 브로드웨이 스카 이 트레인과 써리 경전철 지분을 40% 갖기로 했었다. 캐롤 제임스(James) BC 재무장 관은 “BC주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주정부의 일이다. 앞으로도 그 방향으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트랜스 마운틴 파이 프라인 확장 반대를 굽히지 않겠 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노틀리 앨버타주 수상은 “킨더 모건 지연에 대한 보복으로 앨버타 외부로의 가솔린 수출을 제한하는 권한을 주정부에 부여하 는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거듭
종 합
밝혔다. 이 경우 가뜩이나 북미에 서 가장 비싼 광역밴쿠버의 휘발 유 가격이 리터당 2달러까지 치솟 을 수 있다. 추후 연방정부와 앨버타 주정부 는 단기 위험에서 회사를 보호하 기 위해 킨더 모건사를 매입하는 방안과 BC주가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중단할 권한이 있는지 여 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연방대법 원에 참고 질의서를 보낼 것을 검 토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9일 “이 공사는 국가적 이해가 걸린 사 업이며 완공되어야 한다. BC주 존 호건 수상에게 연방정부 관할 문 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긴급 연방 각 료 회의가 10일 소집됐다. 이와 함께 킨더 모건사는 지난 8 일 “74억 달러가 투자되는 앨버타 의 오일샌드와 광역밴쿠버 사이의 기존 석유 파이프라인 확장에 대 한 모든 비필수적 작업을 중단한 다”고 깜짝 발표했다. ▶A3면에 계속
사진=훔볼트 브롱코스 하키팀 웹사이트 <훔볼트 브롱코스>
청소년 하키팀 버스 사고로 15명 사망 사스캐처원 고속도로 인근서 대형 화물차량과 충돌 … 14명 부상 지난 주말 캐나다 청소년 하키 팀 선수들이 탑승한 버스가 화물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15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사고는 6일 오후 5시경 사스 캐처원 35번 티스데일 고속도로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주니어리그 플레 이오프 경기를 위해 북부 지역인 니파인으로 이동 중이던 청소년 하키팀 소속 선수들과 감독 등 15명이 사망했으며 14명이 부상 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거 나 아직 입원 중에 있다. 연방경 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하키팀 감독과 10대 선수, 운전사, 방송 인 등 15명이 숨졌으며 부상을 입은 14명 가운데 3명은 아직 중 태인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를 낸 화 물트럭 운전사는 정신 상담이 필 요한 상태이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여러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으로 교차로에서 시 야 확보가 어려웠던 화물차량 운 전사의 과실 등이 제기되고 있으 나 현장이 워낙 참담해 조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청소년 하키팀이 살고 있던 인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 캐나다 청소년 하키팀 선수들 교통사고로 15명 사 망…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 게 생을 마감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 BC주정부 파이프라인 이 슈로 발목 잡혀… 파이프라 인 사업이 백지화 될 경우 BC주가 감당할 법적, 경제적 책임이 너무 무거울 듯.
사진=Elgar Petersen Arena 관련 트위터
“희생자들을 애도합니다” 지난 6일, 교통사고로 15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한 브롱코스 하키팀의 홈구장(Elgar Petersen)앞에 추모객들은 유니폼과 꽃들을 놓아두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김수완 인턴기자 kyo@vanchosun.com
구 6천명 정도의 작은 도시 훔볼 트 주민들은 이번 사고의 충격에 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8일 동 네 하키 경기장에 모여 추모 행 사를 가진 주민들은 가족들을 위 로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하키팀 대표는 “사고의 충격 이 너무 크고 가슴이 아프다. 희 생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 할 것”이라며 “그러나 우선은 사 고 수습과 부상자들의 회복, 피 해 가족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비롯해 캐나다 전역은 물론 세 계 각국에서 애도의 물결이 끊 이지 않고 있다. 총리는 트위터에 “사고를 당 한 선수들의 부모가 겪어야 할 모든 상황이 상상조차 되지 않 는다. 가슴 속 깊은 위로를 전한 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 스포츠 방송사 관계자가 “ 사망한 아이들에게 필요할 것” 이라며 현관 문 앞에 올려놓은 아이스하키 스틱 사진은 전 세 계에서 추모의 의미로 소셜미디 어를 통해 올라오고 있으며 희 생자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 금 사이트에는 현재 65개 나라
에서 보낸 690만 달러가 모였다.
부 동 산 그러나 사고 수습과 관련된 혼 선으로 법무 장관이 공식 사과를 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초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던 자 비에 라벨은 생존한 것으로, 부 상자 명단에 있었던 토빈 파커 는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 책 관계자는 사고 다음날 이 같 은 사실을 정정했으며 새스캐처 원 법무 장관이 이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장관은 초기 사고 수습과 관 련, 미흡하게 대응한 점을 인정 한다며 자비에 라벨과 토빈 파커 선수 가족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착오 발생에 관한 직접적 설명 은 하지 않았으나 비슷한 연령과 체격으로 인해 사망자의 신원 구 분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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