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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그해 7월 신설된 뉴미디어비서관 추천 문건도 받아 【한국】최순실씨가 청와대에 서 민정수석을 추천하는 내부 보 고서를 받는 등 청와대 인사(人事) 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TV 조선이 25일 보도했다. 청와대 민 정수석실 업무 중에는 최씨와 같 은 대통령 측근을 감찰·관리하는 업무도 있는데, 최씨가 이 인사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 씨는 대외비(對外秘)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표를 사전에 받아 보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국제 행 사 의전에도 개입한 것으로 나타 났다.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은 경 호상 이유 등으로 철저히 보안에 부쳐지지만 민간인인 최씨가 이를 빠르게는 1개월 전쯤에 받아 봤다 고 TV조선은 보도했다. TV조선은 이날 최씨 측근들이 일했던 사무실에서 입수한 청와대 인사 보고서 2매를 공개했다. 2014 년 5월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 청와대 민정수석실 추천인 및 조 직도’에는 당시 홍경식 청와대 민 정수석 등 현직 참모들의 사진 및 프로필, 그리고 홍 수석 후임자로 곽상욱 당시 감사위원이 추천됐다
는 내용이 들어 있다. 2014년 7월 신설된 뉴미디어비 서관(1급)과 뉴미디어실 행정관 (3~4급)에 ‘KBS 미디어’ 출신 K씨 와 LG전자 S씨가 추천된 문건도 있다. 전직 청와대 관계자는 TV조 선에 “문건의 글자체와 형식 등이 청와대 양식과 일치한다”고 밝혔 다. 문건에 뉴미디어 비서관으로 추천됐던 K씨는 본지 통화에서 “ 지인을 통해 비서관에 추천됐다 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고사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청와대 민정수 석 인사는 보고서가 최씨에게 넘 겨진 이후 어느 시점에 결과가 바 뀌었다. 문건에는 민정수석으로 곽상욱 당시 감사위원이 추천됐지 만 실제는 김영한 전 대검 강력부 장이 임명됐다. 우병우 당시 변호사는 인사 보 고서 작성 직후인 2014년 5월 이 중희 민정비서관 후임으로 민정비 서관에 임명됐고, 2015년 1월 민정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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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에게 연설문과 홍보물 일정기간 도움 받아궧
수석으로 승진했다. TV조선은 최씨가 인사 외에도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의상을 선 정·공급하는 등 국제 의전에도 관 여했다고 보도했다. 최씨는 암호 명 ‘북극성’으로 불린 2014년 9월 20~26일 유엔총회 순방 일정표를 미리 받아서 행사마다 박 대통령 이 입을 옷을 적어 넣었다. 최씨가 받은 이 일정표는 외교 부 의전장실이 8월 7일 작성한 대 외비 문서였다. JTBC가 입수해 이날 보도한 최 씨 컴퓨터 파일 중에도 지난 2012 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 인이 북한과의 비밀 접촉 등을 논 의하는 내용 등 외교·안보 관련 대 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와 함께 TV조선은 최씨가 2014년 11월 청와대 부속비서관 실 행정관 2명과 함께 박 대통령의 의상 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장면 도 보도했다. 최씨가 박 대통령 취 임 후 1년 9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도 박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유 지했음을 알 수 있다.
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 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 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 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취임 후에 도 일정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 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 으나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완 비된 이후에는 그만뒀다”며 “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 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 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 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 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언 제까지 연설문 등에서 최씨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 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춘추 관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 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주완중 기자
【한국】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최순실씨에게 연설문 등 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최씨가 박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과 발언 자료 등을 사전에 받아봤다는 의혹을 인정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국 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
TV조선
朴대통령 의상 제작 지시하는 최순실… 그 뒤편엔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현 정부 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가운데 앞모습 여성)씨가 2014년 11월 24 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재단사 등에게 의상 제작 관련 지시를 하는 모 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출신인 윤전추(왼쪽에서 둘 째) 청와대 행정관은 검은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살펴보고 있다. 최씨는 이 사무실 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만드는 데 관여했고, 실제 박 대통령은 공식 행사장에 서 이 옷들을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상·황대진 기자
코리안 커뮤니티 워커스 네트 워크(KCWN, 회장 릴리안 김)가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12시 45 분부터 4시까지 코퀴틀람 시티센 터 도서관에서 ‘KCWN 희망프로 젝트 2016, 제대로 준비하는 캐나 다 유망직업군’ 컨퍼런스를 개최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다시 증 가 추세를 보이는 한인 이민자들
○ 朴대통령, 최순실씨 국정 개입 논란 대국민 사과. 국민 이 과연 사과로 보는지가 문 제. 사진=KCWN 제공
오는 11월 19일 열리는 ‘KCWN 희망 프로젝트 2016, 제대로 준비하는 캐나다 유망직업군’ 컨퍼런스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KCWN 임원진들의 모습. 왼쪽부터 소피아 양씨(대외홍보), 윤선주씨(서기), 릴리안 김 KCWN 회 장, 이사벨 리씨(회원관리), 써니 윤씨(이벤트 담당).
캐나다 최대, 최고의~
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캐나다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기술직(Trades)과 관광 산업(Hospitality) 직업군에 대한 취업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 해 마련됐다. 다음달 19일 열리는 이번 행사 에는 이들 직업군에서 실제 근무 하고 있는 한인들을 초청,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캐나다 최대, 최고의~
했다. 예컨대 취업을 위해서 무엇 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점이 취 업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등을 설명할 뿐 아니라 취업 이후 받 게 될 연봉과 각종 혜택, 직장 내 에서 부딪치게 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관련 협회의 주요 전문가들 도 특별강사로 초빙돼 업종 현황 과 미래 전망 등을 분석해준다. 특히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녹용 기자
다양한 정부 지원 무료 취업프로 그램 및 정착 프로그램에 대한 안 내도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행 사 참여가 가능하지만, 참여를 위 해서는 사전 등록해야 한다. 11월 16일까지 간략한 신상명세 를 적어 이메일( kcwnevent16@ gmail.com)로 보내면, 참가신청 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 북 페이지(www.facebook.com/ kcwnb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결된 링크로 온라인 사전 등록 도 가능하다. ▶A3면에 계속
“캐나다 유망직업 취업, 이렇게 준비하세요” KCWN 주최 ‘2016 희망 프로젝트 설명회’
○ 검찰, 최순실씨 태블릿PC 확보해 분석 중. 그간의 ‘下 命수사’ 오명 털어낼 천재일 우 기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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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민정수석 추천서도 미리 받아봤다” 2014년 5월 靑내부선 곽상욱 추천‐ 이후 김영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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