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금(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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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 8호 201 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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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중이어서 이 게까지 큰일 이 어졌는지는 몰 다”고 말했 다. A씨는 행 발생 거의 직후 자 신의 가게내 화장실에서 평소 알 고 지내던 D씨에 의해 처음 발견 됐다. 유족 중 한 명에 따르면 D씨 는 경찰 조사에서 “가게 문은 열 려 있는데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게 어 가 이상했다”고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내 화장실 을 사용할 때에도 A씨는 상 가 게문을 걸어 기 때문이다. D씨 는 “화장실 문은 잠겨 있는데 안에서는 어 한 소리도 들리지 않아서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 갈 수 에 었다”며 A씨를 발견 한 과정을 설명했다는 소식이다. 발견 당시 A씨는 검은색 을 입고 있었고, 목과 복부 등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졌다. 행에 쓰인 기는 매장내 크대 에서 발견됐다는 것이 또 다른 전

했다. 같은 쇼 몰 입주자인 B씨 는 “사건 당일 오전 9시 40분 음 A씨와 마주쳐 평소처 인사 를 나 다”며 “그래서인지 이번 음이 더 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자 C씨는 “ 해에는 장사가 잘된다는 기 를 A씨가 하 했는데, 이 비극 적인 일이 일어나 무 안타 다” 고 전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경 버나 비 노스로드센터에서 발생한 한 인 A씨 인 사건의 유력한 용 의자로 생자의 전남 인 연영 구( oun, oungku 60세 사진) 씨가 공개수배됐다. 연씨는 키 170cm에 몸무게 64kg의 보통 체 격으로, 트메도우스 거주자다. 이번 사건은 한인 상권 밀집 지 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 충격적이다. 해자 A씨는 해당 쇼 몰 2층에 위치한 초원건강 식품의 운영자로, 이 한시 간대에 자신의 가게에서 변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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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A씨의 가게 인근 매장에서 일 하고 있다는 한 여성은 “오전 10 시 어 날 로운 비명 소리를 들 었다”며 “당시에는 을 응대

발 전

버나비 연방경찰(RCMP)과 인사건전담 (I IT)은 사건 당 일 오전 11시경부터 다음날인 7 일 오후 약 1시까지 행 장소를 저히 통제하며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부터 “이번 사건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보 인다”며 우발적 가능성을 배 제했다. 하지만 계획 라는 경찰 발 표에도 불구하고 주변 한인 상인 들의 불안감은 게 수그러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건 당일 보 기자와 의 인터 에서 “현재는 안전한 상 로 안심해도 다”는 입장을 전 한 바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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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사이에 주류문화에 이민자가 맞춰주길 바라는 정 서적인 기류가 3일 공개된 여 조사에서 감지됐다. 거스 리드사가 공영방 CBC 의 로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소수 자는 더 주류 사회에 맞추려 해야 한다”는 선택지를 캐나다 인 68%가 택해 미국의 53%보 다 높은 비중으로 동화( )를 지지했다. 다른 선택지인 “우리 는 다른 집단이 자체 습과 언 어를 보존해 문화 다 성을 지 수 있게 응원해야 한다”는 캐나다인 32% 미국인 47%가 택했다. 캐나다는 이민자가 고유의

국인 다

지지

목적인 신 보다 더 적극적 이며 창의적인 다문화주의 도 입이 정치인 주도로 시급하다” 는 진단을 보도했다. 다문화주의 보존에 대해 연 령대별 결과는 큰 차이가 있 다. 18~34세 사이에서는 53% 가 지지했으나, 35~54세 사이 는 31%, 55세 이상은 단 17%가 지지했다. 캐나다인 대상 설문 은 온라인을 통해 성인 3904명 에서 9월 중 이 졌으며 표 오 차는 95% 신 수준에서 2.5% 포인트이다. 미국인 대상 설문 도 온라인으로 성인 2393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이 졌으 며 표 오차는 95% 신 수준에 서 2%포인트이다.

특성을 유지하면서 사회의 일 원이 되는 다문화 정 을 장기 간 추진해왔으나, 이른바 팅 (Melting pot)으로 불리는 미 국식 주류문화 화정 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이번 설문에 서 드러났다. 이 결과는 같은 설 문에서 캐나다인 가 현재 이 민자의 지역사회 정착 방식에 “ 받아들일만한 수준”이라고 답 한 부분과 대치된 면이 있다. 일련의 결과에 대해 CBC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1993년 설문 결과가 현재와 비 한 점 을 보면 당시 의견이 고착됐을 , 다문화 사회 위기는 아니라” 는 진단과 “다문화주의 대한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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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 찰은 내부를 며 문 수사를 다. 이어 현 다. 사진=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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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국 정부 관계자는 “일단 수의사와 건축사, 지니어 등이 우선순위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국이 특정분야 전문직 자격을 상 호인정할 경우 자국 국민이 아니 어도 임시면허를 서로 허용할 것 으로 알려졌다. 한 지난해 1월 1일 발효된 캐 나다-한국 TA 성과도 속속 나 오고 있다. 캐나다는 한국에 의약품, 바 가재 등의 관세인하 효과로 수출 액이 크게 늘어난 반면 한국은 소 형차, 식기세 기, 화장품 등의 수 출이 증가했다.

우선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지난 6월 30일 오타와에서 ‘제1차 캐나다한국 TA 공동위원회’ 회의를 진 행한 , 현재 일부 분야에 대한 전문직 서비스 상호인정 작업반 을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전했 다. 아직 구체적인 상호인정 직업 이나 시행시기가 발표되지는 않았다. 특히 지난해 TA 체결 당 시 거 됐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 료계 직업 이 상호인정 위에 포함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지현 기자 j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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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한국 정부 간 전문직 상호인정 위를 확대하는 의 가 급진전되고 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 지난해 발효된 한국-캐나다 자 유무역협정( TA)이 순 하고 있 다”며 “이를 근거로 두 나라간 체 결한 TA 협정문의 전문직 상호 인정 분야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 행 중”이라고 다. 이에 따라 수의사와 건축사, 지니어 등의 전문직 자격증을 소 지한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자격 을 인정받아 일할 수 있는 의가

… 연방경찰 조직 내 에 1억달러 배상…직장 내 말은 캐나다에서 허용되 지 않습니다. … “이민자가 주류 문화 맞 춰야” 의견… 으로는 다문 화 나라라고 자 하지 않았 던가요

… 초원건강식품 주인 A 씨 사건… 진심으로 안타 습니다. 가 고인의 명복을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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