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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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밴쿠버 판>
제28 1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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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는 무상 의 국가일 캐나다는 무상 의료 국가로 분 류된다. 이는 캐나다의 자랑이기 도 하다. 하지만 모 의료 서비 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 다. 각종 지원 프로그 의 수 자 가 되지 못할 경우 약 이나 치과 진료에 따른 부담이 만만치 않다 는 게 현실이다. 캐나다가 100 무상 의료 국가 가 아니라는 사실은 캐나다보건정 보연구소(CIHI)가 29일 발표한 “ 의료 지 동 보고서”에서도 확 인된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 준 캐나다의 전체 의료 지 가운 데 공공 부문이 책임지는 비 은 71 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 (74 )에도 미치지 못 했다. 캐나다에서는 의료비의 약 30 를 개인이나 회사 보험 등 민 간 부문이 부담하고 있다는 얘기 다. OECD 회원국 가운데 공공 부 문의 의료비 부담이 은 국가로
는 영국(87 ), 크(84 ), 일본 (83 ), 프랑스(79 ) 등이 지목됐 다. 미국의 공공 부문 의료비 부담 비 은 48 로 이와는 대 적인 모 을 보 다. 국내 생산(GDP)에서 의료 부 문이 차지하는 비 은 OECD 평 9.2 로 사됐다. 캐나다와 미 국에서는 이 수치가 각각 10.7 와 17.1 로 나타 다. 한편 CIHI는 올해 국내 의료 지 이 2191 달러에 이를 것이라
고 내다 다. 이에 따른 1인당 평 의료비 지 은 전년 대비 약 35달러 어난 6105달러로 예상 된다. 1975년부터 금년까지 국내 의료 비지 이를 분석한 CIHI의 해 당 보고서에서 우선 에 는 부 분은 개인 부담이 아 다는 사실 이다. 개인이 지불한 1인당 의 료비는 1988년 278달러에서 2013 년 844달러로 가했다. 같은 기간 사보험 지 은 139달러에서 720
달러로 찬가지로 은 가세를 보 다. CIHI는 “GDP에서 의료 지 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5년 7 에서 2015년 약 11 로 아 다”며 “ 전체 의료비의 60.7 가 원 치료 와 약 구 등에 여지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의료비 지 가세는 2011년 이후 화되고 있는 것으 로 사됐다. 지난 1990년대 중반 에도 이 같은 세가 나타 다고 CIHI는 전했다. 용 기자 my@vanchosun.com
11 1일부 자 기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드인 스 드(Compass Card)가 11월부터 전면 도 되면서 손쉽 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일 메트로밴쿠버 교통을 하는 트랜스 크에 따르면 내 달 1일부터 메트로밴쿠버 던 드 스(London Drugs) 18 에 서 스 드의 구 과 충전이 가 하다. 대다수 스 이트레인 역과 시버스 터미 에 치된 자동판 매기에서도 구 및 충전할 수 있 다. 이 외에도 스타디움 차이나 타운(Stadium Chinatown)역 스 드 고 서비스센터와 스 드 사이트, 전화 등을 통 해서도 가 하다.
방 시스
캐나다 의료비용 무료가 아니 다… 공 가 아 니다. 세도 개 인부담도 이드는 의료비용. 정 비할 때 되지 않았나 과 처방에 약 부로 주지 라… 일부 공 약이라고 아 는 체 되진 시다. 세금이 오 르는 이유가 거기 있소. 지구 난화로 수위 상 은 현 실… 캐나다에서는 국내 문제. 어진다고 아할 일이 아니 라… 기 어려워지는 이유.
일 … 사 인 민유 하는 민 은 제 지이 . 28일 리스 동 스보스 에 니스 에서 한 민들이 도 해 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이들은 해 에서 은 보트에 의지해 에 해 리스에 당도 다. 하지만 리스 해 민들이 는유 들에서는 ( )이민자 정서 고 있다.
나 인 10만명당 80명 최 캐나다에서 남성들은 전 선 , 여성들은 유방 발 이 은 것으로 드러 다. 29일 캐나 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17만5000명이 새롭 게 을 진단받은 것으로 사됐 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384.4명이 을 고 있는 것이다. 전체 자 수는 10년 전에 비
방 전체
는
이 다
해 10.6 가했지만 발 은오 히려 4.6 줄어 것으로 집계됐 다. 2002년에는 인구 10만명당 403.1명이 을 았다. 성별로는 남성 자가 8만 8885명, 여성 자가 8만6420 명으로 나타 다. 남성의 경우 전 선 을 고 있는 경우가 23.6 로 가장 았다. 여성의 경우에는
가장 은 26.6 가 유방 을 진단 받았다. 연 별로는 전체 자의 87.6 가 50세 이상인 것으로 사 됐다. 25 49세는 11.2 , 25세 이하 는 1.2 다. 전체적으로는 을 고 있는 자가 13.9 로 가장 았다. 이어 유방 (13.2 ), 대장 (12.4 ), 전 선 (11.9 ), 방 (4.3 ) 등 순으로 집계됐다. 기자
스 드를 구 할 경우 보 금 6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6 달러는 드 반 시 불받을 수 있으며, 드 이부 할 때도 사용된다. 들은 1존 ( one)이나 2존, 3존 월 정 권 (Monthly Pass)를 비 해 하루 이용권(Day Pass), 1회용 등도 모 충전할 수 있다. 트랜스 크는 스 드 사용 상 불편 도 개선했다. 으로는 버스에서 내 때 단말기에 드 를 대지 않아도 된다. 트랜스 크는 스 드 전면 도 으로 이용 들이 크게 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미 약 25만명이 스 드를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된다.
중
BC주의사협회(BCCPS)가 진통 제 남용에 대해 회원들의 처방전 자제를 당부했다. 히 중독성이 있고 과용하면 중독되거나 사 에 이를 수 있는 타 시코 돈 모르 하이드로모르 같은 약물은 의료기 인 트 (PharmaNet)기 을 확인해 과 처방을 하지말라고 협회는 당 부했다.
일 시
스 온 인 통해
트는 BC주보건부와 의 사협회 약사협회 등이 공동 관리 하는 전산 이다. BC보건부 관계 자는 “과 처방이나 처방관련 사 기를 기 위해 트워크가 고안 됐다”며 “ 으로 기 열람 및 처 리 방식을 좀 더 개선해나 계 ”이라고 밝혔다. 협회와 주정부의 움 임은 인 구 노 화로 인해 약물에 대한 수
제 제
오는 11월 1일(일요일) 일 시간 약제(DST) 가 해제 1일 오전 2시는 오전 1시로 변경된 다. 미의 일 시간 약제는 매년 3월 번 일요일 시행 11월 첫 번 일요일 종료된다.
전 트랜스 크 관계자는 “고 들 이 보다 쉽게 새로운 시스 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 스 드는 편리하고 우며 안전하 다”고 강 했다. 서 스 드는 지난 2013 년 처음 도 됐지만 단말기가 드를 인식하는 시간이 오래 리고 오류 발생 이 은 문제 점 등으로 인해 전면 도 이 미 왔다. 기자 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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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
스 드 사이트 트랜스 크 전화 스 드 고 서비스센터 스 이트레인 역 자판기 소매점 자판기
요가 어나면서 ‘불필요한 수요’ 는 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일부 자들은 필요보다 과하게 처방 전을 요구해 약을 아놓거나, 심 지어는 이를 약 제에 이용하 는 사 가 있기 때문이다. UBC 는 28일 자체 보고서를 통해 과 처방으로 인해 타 시코 돈 과용으로 인한 사 자가 었 다고 지적했다. 최 트 력 내용이 부실하거나 과 처방 을 한 약국에 대해서는 협회의 감 사가 이어지는 것도 이와같은 배 경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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