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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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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밴쿠버 동계 올 이 10주년을 이했다. 밴쿠버 올 은 지난 2010 년 2월 12일 개 해 패 까 지 한 달여에 , 전 세계인에 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던 바 있다. 올 이 을 내린 지 10년이 지났지만, 올 은 밴쿠버 주민 들의 에 여전히 큰 영향을 치 고 있다. 올 개최로 인해 메트 로 밴쿠버 지역의 인프라는 게 개발됐고, 이로 인한 의 질도 나 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효과를 던 인프라 구축 사업은 캐나다 라인과 투스 이 하이 이( ea to s y igh ay)로 다. 밴쿠버 국제 을비 한리 치몬드 지역과 밴쿠버 도심을 는 캐나다 라인은 지난 2009년 3 번 스 이트 인 선으로 개 통 올 당시 매일 약 22만 명의 승 들이 이 선을 이용했

2010년 밴쿠버 동계 올 10주년, 밴쿠버 주민들 “하계 올 도 기대” 그 영광의 추 을 ‘다시 한번’.

은 Oval)과 링이 열린 힐 스트 터( illcrest Centre) 역시 올 개 에 서 건설된 이후 지 금도 많은 시민들 만 아니라 여 러 해외 지역 선수들도 전지 련 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자리 고 있다. 스 ( alse Cree ) 지역도 올 전에는 은 동 였지만 올 리지 개발에 입어 많 은 인기를 고 있는 주 지로 모했다. 많은 개최 도시의 올 시설 들이 대회 이후 ‘화이트 리 트 ( 은 화려하지만 활용 가치가 적 은 시설)’화가 되는 것에 비하면 히는 성 적인 사 라고 수 있다. 또한, 올 은 86년도 세계 람회에 이어 밴쿠버라는 도시를 전 세계인에게 다시 한번 대대적 인 보를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BC 관광 보기업인 Destina tion BC의 마 월든(Walden) 사 장은 “세계인의 반가량이 올 을 시 했다는 것은 으로도 수 는 보 효과를 것”이 라며 “올 효과에 입어 BC 주 관광 수는 지난 10년간 64%

으며, 여전히 매일 평 15만 명 의 시민들과 관광 들이 이용하 고 있다. 투스 이 하이 이 역시 올 전에는 중 선에 장 도 는 2차선의 구불구불한 도 로였기 때문에 날 가 지 않으 면 시야도 아 사고가 은 으 로 유명했다. 그러나 올 에앞 서 진행된 보수 사로 인해 러·스 미시 지역과 메트로 밴쿠 버 지역은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 하게 연결되고 있다. 스 드 스케이 이 진행된 리 치몬드 올 오벌(Oly 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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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 다. BC 주민들 역시 10년 전 열 던올 에 대해 정적으로 평 가했다. 캐나다 여론조사 기업 리서치코(Research Co)가 BC주 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밴쿠 버 올 을 개최할 가치가 있 었는가 ’라고 질문한 결과, 68% 의 BC 주민이 ‘가치가 있었다’고 했다. 또한 올 을 앞두고 시행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80%의 BC 주민이 만 을 드 러 고, 불만 하다는 자는 11%에 그쳤다. 그 다면 BC 주민들은 동계올 에 이어 하계올 개최도 원하고 있을까 반이 넘는 62%의 주민 이 하계 올 개최에 대해서도 정적인 반 을 보였다. 18 34 세 사이 연 대에서는 67%가, 55 세 이상 연 대 중에서는 52%만 이 또 다른 올 개최를 원한다 고 해, 은 연 일수록 하계 올 개최에 대한 원을 나타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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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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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점 성을 벌여 ‘가스관 건 설’ 반( )시위대가 이번엔 리아의 주 의사당 입구를 점 하며 투 에 나섰다. 리아 경찰은 시위자들이 지난 14일 오전 8시부터 주 의 사당 사 출입구와 주 도로 등을 전면 차 하면서 약 5시간 동안 을 들고 성을 벌였 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생, 상인, 예술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시위대 수 명은 ‘‘L G 파이프라인 건 설’ 반대를 외치며 의사당을 러 의원들의 진입과 운영을 았다. 지난 화요일부터 이어진 의

.

사당 점 시위는 이날 리 아 전역 관 서 건물을 추가로 에 며 세력을 확장했다. 경찰은 건물 안으로 난입해 폭동을 일으 시위자들은 었으며, 일부 관 서와 기 관은 정상 운영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간 포트 코퀴틀람 소재의 스 트코스트 스프 스(WCE) 동 부행 열차가 시위대의 철로 로 인해 운행이 중 됐다. 트랜스링 는 이번 시 위로 약 5000명의 통근자들이 해를 다고 추산했다. 열차 는 금요일 오후 시위대의 철수 로 운행을 재개했다. 캐나다의 국영 철도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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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일(C Rail)과 비아 일 ( ia Rail)도 시위대의 철도망 로 8일 업에 입했다. 철도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약 400량의 열차 운 행이 소됐다. 승 들과 여행 업 전반 또한 이번 시위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위로 인한 해 확산 이 계속되자 드 어 보수 당 대표는 기자회 을 통해 “원 주민 시위대의 불법적인 를 종식시키기 위해 법에 따른 한을 사용하도록 명 할 것” 을 구했으나 스 트 도 리는 현재로선 원주민들의 철도 시위를 경찰이 진압 하도록 명 할 계획이 다고 일축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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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질 통제 터는 14일 오후 기자회 을 통해 BC주에 5번 신 종 코로나 바이러스(CO ID 19) 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의 보니 리( enry)에 따르면, 이 환자는 BC 내 에 고 있는 30대 여성이며 최근 중 국을 다 후 증상을 보여 바 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고 한다. 보건부는 “이 여성이 우한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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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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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자 자가 행금지 지역에 다 것은 아니 다”라고 설명하며, 현재 보건당국 은 이 환자와 한 사람들을 대 상으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재까지 BC주에서는 500여 명을 대상으로 700여 건의 바이 러스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중 5명의 확진 또는 확진추정자가 발 되었다. 보건당국은 “ 자들

중 대부분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 고 있다”면서 과도한 우려보다는 일상 생활에서의 위생관리에 신 경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 로 6만5000여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된 것으로 확인 되고, 사망자가 1500여 명에 하는 등 질 의 해가 여전히 확 산세에 있어 보건당국 역시 상황 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사진= a o

주태근 공인회계사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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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 만에 스 이 돌라( a o Gondola) 운행이 리 이연 를 14일 전을 시 로 만에 다. 지난해 , 누 가가 고의로 이 을 해운 이중 던 돌라는 1000 만 러 해를 입고 경찰이 수사에 어 지만 인은 아직 지 고 있다. 스 이 돌라는 스 미시에 위 해 있 며, 정상 지는 하우 해협( o ound) 전경과 여러 행사도 진행 객 의 사 을 받고 있다. 이 리 이 연 에는 0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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