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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옛집 2017·07-08 Vol. 418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

발행일 2017년 7월 1일 | 발행인 이상웅 | 편집인 표정훈 발행처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 www.sogang.net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동문회관 11층 (우)04107 전화 02-705-8243~4 | 팩스 02-717-7964 | 이메일 alumni@sogang.ac.kr 편집 화성그룹 02-761-0823 | 인쇄 천일문화사 031-955-8100

정가 4,000원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동문회지 서강옛집 제418호

서강옛집

특집 만화가 좋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김성원(88 철학) 옛집에서 만난 사람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2017·07-08 Vol.

418

SOGANG UNIVERSITY ALUMNI MAGAZINE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CONTENTS 2017-07-08 | Vol.418

02 특집 만화가 좋다 12 만나고 싶었습니다 김성원(88 철학)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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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옛집에서 만난 사람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동문

20 동문 소식

16

29 동문회 소식 제57차 총동문회 대의원총회

32 북 카페

20

34 동문 동정 36 동문회비

29

37 장학 소식 42 장학 기금 45 모교 소식

37

46 캠퍼스 인물

46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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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만화가 좋다

만화가 서강의 출발, 으뜸,좋다 자랑 서강만화인 열전

서강 동문들이 진출하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지만 ‘아니 그 분야에도?’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야도 있다. 만화가 그렇다. 미술․디자인 관련 학과가 없는 모교가 만화인을 배출했다. 각자의 독특한 화풍과 개성 넘치는 스토리․캐릭터를 구사하며 창작 활동 중인 만화가는 물론,  만화애니메이션 비평 및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학자에 이르기까지 서강 출신 만화인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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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80 물리) 모교 물리학과 교수인 이기진(80 물리) 동문은 마이크로웨이브파를 전공하는 물리학자가 본업이다. 이 동문은 “만 화와 그림과 글은 ‘나의 물리학’을 위한 조연일 뿐이다”라며 겸손해하지만, 동화책 『박치기 깍까』 시리즈에서부터 교 양 물리학 관련 도서 『보통날의 물리학』, 『제대로 노는 물리법칙』과 에세이집 『꼴라쥬 파리』, 『나는 자꾸만 딴짓하 고 싶다』 등에 이르기까지 1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자신의 캐릭터와 이야기로 꾸몄다. 스케치한 로봇 캐릭터를 철공소 에 의뢰해 실물로 만든 다음, 프랑스 아트페어에 출품해서 판매했을 정도다. 그림 그리는 게 별로 어렵지 않고 눈으로 보거나 머릿속에 떠오른 게 쓱쓱 잘 그려진다는 이 동문은 학창 시절 그림 동아리 강미반에서 활동했다. 물리학도였지만 신방과와 문과대 과목을 많이 듣고, 로욜라 도서관에서 원 없이 책을 읽었다. 특히, 강미반에서 ‘신촌판화공장’을 만들어 활동하는 동안 곳곳에서 욕을 많이 듣다 보니 세상과 다른 자신 의 개성과 표현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80년대는 판화가 운동권 학생들에게 중요한 프로파간다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판 판화는 운동권에서는 감성적이라는 이유로 욕을 먹었고, 화단에서는 사상이 불온하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죠.”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는 다소 얼렁뚱땅했다. 물리학 관련 책을 출간하고 나서 동아일보 기자와 책 때문에 인터뷰하 던 중 기자가 “만화 한번 그려 보시죠”라고 제안해 와서 “네 하죠 뭐”라고 대답한 게 시작이었다. 그 자리에서 기자가 신문사 편집장에게 전화해 지면을 만들었다. 만화를 어떻게 그리는 줄도 몰랐지 만, 이대 앞에서 스케치북과 로터링 펜을 사서 무작정 그렸다. “만화를 그리고 있을 때조차 스스로가 만화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우연히 만난 청년들이 어렸을 때 제 만화를 봤다고 이야기해줄 때 잠시 만화가로서 존재감을 느낍니다.” 만화가 이전에 교수로서 학교 일에 집중한다는 이 동문은 앞으로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반물리 학 책 내용을 만화로 그리는 게 목표다. 방 학 때만 딴짓(?)을 하기에 작업이 미뤄 지고 더디지만 만화 그리고 글 쓰 는 게 정말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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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만화가 좋다

만화가이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만화를 가 르치는 홍윤표(86 화공) 동문은 회사원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 『천하무적 홍 대리』로 10년 가까이 활동했다. 졸업 이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겨레신문사 문 화센터 만화 강좌를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만화 그리기에 나섰다. 회사원과 만 화가를 5년 정도 겸업하다가 아예 만화가로 전직했다. 작가로 전업한 뒤에는 프랑스로 건너가 아키텐고등응용미술학교에서 멀티미디어를 전공했다. “만화가와 회사원을 겸업하던 시기에는 말 그대로 주경야독이었습니다. 자투

홍윤표(86 화공)

리 시간을 쪼개가며 작업했습니다. 전업 이후에는 주로 밤에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낮밤이 바뀐 생활을 했죠. 정오에 일어나서 시간 보내다가 본격적인 작 업은 저녁 8시경 시작해 다음날 아침 6시 정도까지 작업하고 잠들었습니다. 요 즘은 학교에서 강의해야하기에 아침 일찍 학교에 나가 학생들과 시간 보내다 가 저녁 6시쯤 퇴근합니다. 집에 오면 보통 새벽 2시 정도까지 작업하다가 잠 이 들죠. 잠잘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고민입니다.” 어릴 때부터 만화가가 되는 게 꿈이었다는 홍 동문은 서강학보에 연재하면서 최초로 원고료를 받아 봤다. “학생운동에 매진하던 같은 과 친구가 학보 편집장이었는데 제가 만화 그리 는 걸 보고 제안해서 시사만화를 연재했습니다. 무엇보다 미술 동아리 강미반 활동이 만화를 계속 그리는 데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보다 술 먹고 노래 부르고 고민 나누며 보낸 시간이 더 많았지만, 사실 학과 공부 빼 놓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면서 지낸 대학생활이 만화를 그리는데 큰 힘 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교양지식만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홍 동문은 2014년 클래식 음악가 들을 만화로 소개한 『안녕 클래식』을 단행본으로 발표했다. 학교에서 가르친 제자들이 활발하게 웹툰 시장에서 활동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에 꺼지 지 않는 작가로서의 열망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는 홍 동문은 조만간 웹툰에 도전해 다시 현역 작가로 작품에 매진하는 게 단기적인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교양지식만화를 제자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만화 전문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이다. 만화를 완성했을 때 쾌감을 느끼고 독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줄 때 작가로 서 큰 보람을 느낀다는 홍 동문은 만화의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요즘 분위기가 무척 기쁘지만, 한편으로 상업적으로 너무 급격히 팽창하는 바 람에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고 우려한다. 예술적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고 오직 상업적 성공 여부로 만화 가치를 판단하는 현상이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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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완(86 신방) 한창완(86 신방) 동문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다.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온 학자로 손꼽힌다. 만화 애니메이션 이론과 평론은 물론 관련 산업과 제도, 기획과 창작,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접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학문적, 실천적 노력 을 기울여왔다. 모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미디어경제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만화에서 게임과 캐릭터 산업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콘텐츠 의 새로운 융합 전략도 연구해왔다. 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소 장과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편집위원장, (재)한국 만화영상진흥원 이사로 활동했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조금만 깊 이 들어가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한창완 동문의 저서와 번역서들을(공 저 및 공역 포함) 피할 길은 없다. 저서 『만화의 문화 정치와 산업』, 『슈퍼 히어로』, 『만화』, 『만화에 빠진 아이 만화로 가르쳐라』, 『애니메이션 용어사전』, 『저패니메이션과 디즈 니메이션의 영상전략』, 『애니메이션 경제학』, 『한국만화산업연구』. 번역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기획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저패니메 이션 하드코어』,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 명가들』, 『움직임의 미학: 애니메이션 역사와 미학 연구』, 『애니마톨로 지: 애니메이션 이론의 이해와 적용』, 『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의 모든 것』, 『존 할라스의 유럽 애니메이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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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만화가 좋다

정송희(89 불문) 정송희(89 불문) 동문은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풀어내려 노력하다가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청강대학교와 인천청소년미디어센터 등에서 학생들에게 만화를 가르치기도 했다. 2008년 나폴리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 어 작품을 전시했으며,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만화전시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정 동문은 이렇게 말한다. “나의 만화는 그냥 하나의 이야기이기보다는 좀 더 본질에 가까이 가서, 읽는 이가 자기 정체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정 동문이 처음 크게 주목 받게 된 작품은 2004년에 펴낸 신체적 접촉에 관한 짧은 회상이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발표한 9개 단편을 3막으로 정리해 엮었다. 1막 ‘가로막’에서는 상처와 단절, 2막 ‘이야기하기’에서는 경험의 소통, 3막 ‘봄’에서는 내밀 한 관계의 모습을 그렸다. 어린 시절 당한 미묘한 성추행에 대한 여자 친구의 담담한 고백, 그것을 듣고 자신이 옆집 꼬마에게 저질렀던 성추행을 회상하는 남자. 성에 대 해 잊고 있던 경험과 여성적인 소재들이 흑백의 그림체로 펼쳐진다. 정 동문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타샤 튜더 등 많은 지성 인들의 역할모델이 되어온 이들의 삶을 다룬 나대로 살아라로도 주목 받았다. 작 가 자신의 이름과 같은 주인공 송희를 통해 작고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기억의 순간 들을 포착해 그려낸 옥상에서 보는 풍경 1도 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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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90 물리) 양석환(90 물리) 동문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2001년 11월 좋 은생각 디지털공모전 만화부문에 작품 ‘아빠는 사냥꾼’으로 1위 선정된 이래 잡지, 정부 간행물, 출판사 등에 연재하는 한편, 다양한 학습만화 채색과 일러스트 삽화 작업에 참여했다. 만화조선왕조실록 1, 2, 6권,  만화 고구려왕조실록 1, 2권, 만화 신라왕조실록 2, 3권 등에 그림 작 업했고, 특수학교 교과서에도 삽화를 그렸다. 작가 데뷔 이후 줄곧 홍 보·역사학습만화와 교과서 일러스트 위주로 작업해온 셈이다. 물리학도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모교에 서 1학년 때 국어 작문 교육을 배운 게 만화 제작에 두고두고 커다란 도 움이 됐다. 학구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자료조사 방법이나 논리적으로 글쓰기 등을 배운 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힘으로 작용했다. 양 동문에게 만화는 10대부터 20대 시절에 이르기까지 어디까지나 취 미였다. 중학생 무렵부터 콘티 수준의 만화를 꽤 그렸는데, 오락실 게임 을 그림으로 구현하고 직접 그린 만화를 배경 삼아 친구들과 주사위 게 임을 즐겼다. 고등학생 때는 반 친구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의 표정 연기 에 감탄하는 걸 보고 만화가로서 재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교 입학 이후 후문 쪽 작은 만화방에서 김혜린의 비천무를 보면서 만화 가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4학년 때 용기를 내어 교내 만화 동아리에 방 문하기도 했지만 쑥스러웠던 나머지 함께 활동은 하지 않았다. 졸업 이후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취업했는데, 5년차 되던 1990년대 후반 만화잡지 신인작가 원고료가 1페이지에 3만 5000원이라는 이야기를 듣 고 회사를 그만뒀다. 당시 연봉이 2000만 원 수준이었는데, 하루에 만 화를 10페이지 그리면 원고료가 35만 원이나 되는 셈이라 한 달 만에 연 봉의 절반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런데 크아~ 하루 10페이지는 고사하고 이틀에 1페이지를 그릴 수 있 더군요. 그 때부터 고생 시작이었습니다. 회사 그만두고 1년 동안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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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만화가 좋다

문화센터 만화전문반에 입학해 1년 동안 공부했는데 말이죠. 문화센터 선생님들 가운데 홍윤표(86 화 공) 선배가 계셨습니다. 제가 후배라고 밝히니까 왜 이 길로 들어섰냐고 호통 치셨어요.” 하루 종일 그리고 또 그리는 게 일상이지만 나름대로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게 만화가로서의 장점이다. 마감 때 말고는 잠을 맘껏 잘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장이자 노동자로서 거래처와 협상하고 계약하는 과정 도 즐거울 따름이다. “어렸을 때 일본판 학습만화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만화와 만화영화에 매력을 느꼈고 재능도 있었으면서 만화를 천시하는 사회적 통념 탓에 진로를 일찍 못 잡았던 게 아쉽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만화 그리겠다 고 말씀드리니 프로그래머로 있을 때 빨리 결혼하고, 결혼한 뒤에 만화가 해도 좋다는 말씀하기까지 하 셨죠. 지금은 그런 편견이 사라져서 좋습니다. 90년대 중후반 만화잡지 부흥과 몰락, 2000년대 초반 학습 만화 시장의 부흥과 출산율 저하로 인한 몰락, 그리고 최근 웹툰을 통해 세계 시장이 열리는 걸 보면서 무 슨 일이든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잡고 있으면 길은 열린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양 동문은 프로그래머로서 일한 경력 덕분에 직접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다. 글, 그림, 프로그래밍 실력을 배경으로 만화 형식이 접목된 위인전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으며, 나아가 스토리를 갖춘 웹툰도 선 보이겠다는 포부다. “결국 자신의 삶은 자신이 알고 확장하는 만큼 열리고 확장되는 것이더군요. 넓은 세계를 마음껏 접하고 누려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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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90 사학) 이지현(90 사학) 동문은 민초의 삶을 다룬 역사 만화를 그리기 위해 모 교 사학과를 지망했다. 어릴 때부터 만화가가 꿈이었던 이 동문은 졸업 하던 1994년부터 각종 학습지 출판사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해 SK건설, SH공사, 여성가족부, 교통안전관리공단, 홈플러스, 유한 킴벌리 등에서 오랫동안 작업해 왔다. 홍보 만화 및 학습지 일러스트 작가로 일하다가 2005년 육아 및 가족 만 화 야오네 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두 딸의 엄마로서 일상 이 야기를 만화로 구현하는 중이다. 2006년 단행본으로도 출간한 야오네 집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케이툰(www.myktoon.com)에서 매주 금요 일 연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많은 독자들과 공감하고 있다. “졸업 학점이 2.15에 불과했을 만큼 공부를 전혀 안했기에 아는 게 없어 서 본격 역사 만화는 엄두도 못 내고 제 개인사에 현대사를 살짝 얹는 정도로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일상툰의 탈을 쓴 철학 만화를 지향한다는 이 동문은 학창 시절 문학 동아리 노고문학회에서 활동하며 예술과 생활이 별개가 아님을 배웠 다. 모교 재학 시절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 이 동문은 “대학을 다니면 서 24년 째 함께 해주는 소중한 남편(89 법학 김동완)과 만약의 경우 뒷 일을 부탁할 수 있는 가족 같은 친구들을 얻었다”라며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평생의 재산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그 힘으로 여태 만 화를 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래 작가들에 비해 정식 데뷔가 너무 늦었지만, 그 덕분에 연재할 기 회가 주어진 자체가 감사하고 작업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고 보람 있어 요. 만화 작업이 정말 좋답니다. 육아 만화를 오래 그린 덕분에 제 작품 을 오래 지켜봐 준 팬들이 있는데, 그 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제 만화에 응 원과 공감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과의 인연이 소중하기 때문에, 고마운 분들께 매주 작은 선물을 만들어 보내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동문은 야오네 집을 몇 년 더 작업해서 완결해낸 다음 옴니 버스 형식의 장편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아가 50대 후반부터는 학창 시절 못 다한 공부를 뒤늦게라도 도전해서 노년에 철학과 비교종 교학, 역사를 다룬 인문학 총서를 만화로 그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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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만화가 좋다

김나경(93 생명) 김나경(93 생명) 만화가는 1996년 만화잡지 윙크에 빨강머리 앤으로 데뷔했다. 사각사각, 토리의 비밀일기, 토 리 고!고!, 하마가, 오월의 개, 호박같은 계집애, 엄마 어렸을 적에 등의 개그만화를 그렸고, 이 가운데 토리 고! 고!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서 KBS 2TV에 방영됐다. 개성 있고 기발한 작품 덕분에 일찌감치 개그만화 대표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 현재는 어린이만화 위주로 작업하고 있고,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이상한 과학나라의 솔이를 연재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를 보고 그리는 걸 쭉 좋아한 김 동문은 고등학생때 만화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대학 4학년이 되던 해, 아마추어 만화가 동호회 ‘결’에 가입해 회지에 빨강머리 앤을 실었고, 회지를 우연히 본 격주간 순정 만화 잡지 윙크의 편집장이 연재를 제안해서 덜컥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대학 다닐 때는 등교도 겨우 할 정도로 학교생활에 소극적이었어요. 만화가가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학점 을 받는데도 관심이 없어서 매일 지각하고 강의내용을 따라가지 못했죠.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우연찮게 연재하게 된 어린이 과학동아 과학만화에 4년 동안 전공한 생물학 지식이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작업량과 마감스케줄에 따라 하루하루를 다르게 생활한다는 김 동문은 자는 시간, 먹는 시간, 일하는 시간이 매일 다르고 규칙이 없다. 만화가를 비롯한 대부분의 원고 마감이 본업인 이들이 그렇듯, 마감이 다가오면 자는 시간 외에 모든 시간을 일하는데 쓴다. 마감이 끝나면 한동안 숨만 쉬며 지낸다.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이유 가운데 규칙적인 생활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도 있었기에 무질서한 일상에 만족하고 있 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가볍고 웃긴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로 사는 게 목표인데, 앞으로 웹툰도 그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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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훈(99 영문)

홍세훈 동문은 2014년에 교양만화 미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펴내 주목받았다. 홍 동문이 직접 체험한 미국의 문화,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역사와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만화로 풀어냈다. 부제목 이 ‘비행기에 오르기 전 꼭 읽어야 할 미국의 역사’인 이 만화책은 미국 의 다양한 인종과 넓은 대륙과 각 지역, 그리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 해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통 해 살아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담배와 대학과의 상관관계부터 미국이 세계 대통령을 자처하게 된 배 경, 미국의 기독교가 때론 광기를 드러내게 된 이유, 그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한 언어 습관, 그리고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탄생과 재임 이후의 평가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 의 장면들과 그 배경을 유쾌한 유머를 곁들여 유익한 정보로 전달한다. 홍세훈 동문은 학부 시절부터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빠져 미국으로 공 부하러 갈 궁리만 했다고 한다. 결국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지원하여 선 발됐다. 듀크대학교에서 미국 종교사 연구로 종교학 석사를 받았다. 유 학 시절에는 국내 유학 정보 사이트 고우해커스에 웹툰 ‘훈훈한 유학생 활’을 연재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이후 말레이시아 UiTM대학교에서 한 국어 강사로 일했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입사도 했으나, 초등학 교 때부터 그려온 만화에 대한 꿈을 못 잊어 안정된 공기업을 나와 전업 만화가의 길을 가고 있다. 표정훈(88 철학) 편집인, 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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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김성원(88 철학) 동문

적정기술로 행복한 세상 꿈꾼다 생태건축․대안에너지․적정기술 분야에서 활동 인간이 즐겁게 누리는, 인간을 돕는 기술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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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난로, 집짓기, 베틀 직조, 놀이터, 대장간, 자전거. 이런 것들을 손으로 만들고 칠하고 짜고 지으며 노는 사람. 그런 일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에서 가르치고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김성원 동문(88 철학)을 파주 헤이리에서 만났다.

생태건축가, 대안에너지 연구가, 적정기술 연구자, 그밖에

하나 터득해나갔습니다. 전통 대장간의 철 다루는 기

다양한 타이틀로 불리는데, 정체가 뭡니까?

술, 화덕과 난로 제작, 수공예, 직조 등 다양한 기술들

저도 잘 몰라요.(웃음) 2007년 장흥으로 귀촌했는데,

을 익혔습니다.

제가 흥미와 관심이 가는 일이라면 그냥 못 있는 성격 이에요. 미장과 난로를 중심으로 생태건축, 대안건축

첨단 테크놀로지 시대에, 어떤 의미에선 시대를 거스르는 것

에 우선 몰두했죠. 실제 집 짓고 난로 만들고 하는 일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도 했지만 인터넷이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외 관련

테크놀로지라고 하면 이른바 하이테크부터 떠올리게

자료도 모으면서 연구했습니다. 외국에 가서 그곳 사

되죠. 하지만 로우테크라고 해서 우리의 일상생활과

례들도 접하고 현지에서 가르치기도 하고 자료도 모았

밀접한 기술과 노하우들이 많아요. 손으로 직접 만드

고요. 그래서 ‘연구가’라는 타이틀도 붙은 것 같습니다.

는 기술인 경우가 많고 전통 기술들도 로우테크죠. ‘로

연구하고 만들고 가르치고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제

우’라는 말에서 저급하다, 수준이 낮다는 인상을 받기

가 하는 일은 이런 거죠.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친환경적이어서 지속가능하 고 비용도 저렴하고 ‘인간적인 기술’, ‘사람이 먼저인 기

적정기술, 생태건축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술’이거든요. 운송수단이라면 자전거가 로우테크에 속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귀촌해서 직접 흙부대 집을 지었

하죠. 로우테크에서도 얼마든지 기술적 혁신과 개선이

어요. 쉽게 말해서 황토를 부대에 담아 쌓아 짓는 집인

가능합니다. 제 직함 아닌 직함이 ‘전환기술사회적협

데, 이 노하우를 보급하면 좋겠다 싶어서 온라인 카페

동조합 적당기술연구소 연구원’인 적도 있습니다.

‘흙부대 건축 네트워크’를 개설해서 운영했어요. 제가 지은 집이 국내 최초의 흙부대 집이라는 말도 듣는데,

귀촌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최초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죠. 그렇게 집 지으면서

웹에이전시, 인터넷 광고 일도 하고 e-비즈니스, 전자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는 데 필요한 생활기술을 하나

상거래 관련 컨설팅도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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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김성원(88 철학) 동문

장으로도 일했고. 이런 분야가 막 떠오를 때여서 나름

‘베틀베틀’ 워크숍을 시작해서 전국 각지에서 열어왔

전문가로 인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심신이 피폐해졌

는데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에서도 가르칩니다. 직조

다고까지 하면 그렇지만 지치더라고요. 제 삶의 지속

라고 하니까 뭔가 싶은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쉽게 말해

가능성이 위기라고 느낀 거죠. 그래서 무작정 귀촌을

서 베틀로 직물을 짜는 겁니다.

결심했는데, 솔직히 아내 덕 좀 볼 생각을 했어요. 아내

직조 작업에 몰두하다보면 위로와 치유가 됩니다. 실

가 교사였거든요. 소득이 안정적이니까.(웃음) 아이고,

제로 선진국에선 취미 활동을 넘어서 치유 수단으로

그런데 아내가 교사직을 덜컥 그만뒀어요. 아내가 한

도 쓰입니다. 일자리 의미도 커요. 외국에선 장애인, 노

번 하면 제대로 하는 성격인데, 내가 왜 그걸 생각하지

인, 가난한 사람들의 일자리로 직조가 떠오르고 있습

못했을까….

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보급형 직기를 만드는 겁니다. 지금은 베틀 같은 직조 도구나 실값이 비싸요. 직조 같 은 수공예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제품 판매만으로는 안 되고 교육, 체험, 재료와 도구의 생산과 판매, 또 제 품 판매, 이런 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플랫폼이 필 요합니다. 종합적인 문화산업이라고 할까요. 직조라고 하면 거대한 섬유산업을 떠올리게 되는데, 베틀로 짜는 직조가 산업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까요? 유럽 섬유산업의 경쟁력은 뛰어난 디자인에 있는데 그 바탕은 수공예 직조에요. 디자인한 섬유를 손베틀 로 먼저 짜고, 그 결과를 직조 소프트웨어에 입력해 자 동화 기계로 양산하죠. 창의성은 사람 손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제가 가르치는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 출 신 청년들이 창업한 ‘123컬렉터’가 서울혁신파크의 리 빙랩 공모사업에 당선됐어요. 수공예 직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려는 시도인데, 헌옷으로 실을 만들고 옷 을 짜서 파는 것 외에 직조기 개발과 제작, 의류 디자 인 개선 작업, 헌옷 수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하이테크 IT 기반의 일에서 전격적으로 방향을 전 환하셨군요. 현재 파주타이포그라피 학교에서 가르치고 계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고, 청년이 아니더라도 일자리

신데, 타이포그라피를 가르치시진 않지요?

창출은 그야말로 국가적 과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디자이너 안상수 선생과 의기투합해서 가

3D 프린터? 가상현실? 드론? 이런 기술이 일자리를 얼

르치기 시작했는데, 여러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나 창출할 것 같습니까? 저는 그런 기술들이 대단한

한 가지 예로 들면 직조(織造)가 있어요. 2014년부터

면은 있지만 일자리 측면에선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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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봐요. 그런 분야가 뜬다고 해서 청년들이 그리로 몰

어요. 그러다보니 사실 제가 별 재주도 없는데 ‘김성원’

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오히려 남들이 안하

에 대한 일종의 환상이랄까, 그런 게 사람들 사이에 생

는 것을 해야 기회가 생깁니다. 유행 따라 가는 게 아니

기더군요. 이 분야에 관심 가진 사람들의 범위가 좁거

라 정말로 우리 일상과 지속적으로 상관있는 적정기

든요.

술 분야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

그래서 그런 분들과 만나서 워크숍도 하고 강의, 교육

다. 제가 하이테크를 거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도 하고 프로젝트도 수행하면서 점점 기술의 단점이

기술의 스펙트럼이 하이테크부터 로우테크까지 다양

보완되고 더 나아져요. 요즘 말로 집단 지성의 힘이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기술의 풍경이 다양할 때 우리 삶

까요. 제가 뭔가를 네트워크에 올리면, 그걸 개선하고

의 풍경과 방식도 다양해지고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해

보완하는 좋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이런 식인 거죠. 혼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에 종속된 인간이나 기

자 힘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공유하면 더 넓어지고 강

술에서 소외된 인간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기술, 인간

해지고 좋아집니다. 제가 무슨 사회적 변화를 일부러

이 즐겁게 누리는 기술이 되어야죠.

이끌어보자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공감대가 넓어지 면 자연스럽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는 봅니다.

전통 기술을 현대화하는 데 답이 있다고 보시는 건지요? 현대화라는 말보다 현재화라는 말이 적합합니다. 현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대화라고 하면 마치 뒤떨어진 기술의 수준을 높인다

글쎄요. 우선 지금 하는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일에

는 뉘앙스를 풍기거든요. 맷돌을 예로 들어볼까요? 우

충실해아죠. 대안독립예술대학이라는 취지를 실현하

리나라에서 맷돌은 마당 넓은 집의 정원이나 큰 식당

도록 말이죠. 놀이터 개념과 문화를 바꾸는 일도 지금

정원 장식용으로 쓰이곤 하죠. 그런데 유럽에선 맷돌

관심사입니다. 그런데 저는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좋

을 콤팩트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서 일상적으로 주방에

아하지도 않고 잘 쓰지도 않아요. 대신 ‘잘해보자’는 말

서 씁니다. 예를 들어 베이커리나 가정에서 제분용으

을 좋아하고 또 자주 씁니다. 잘해봐야죠. 뭐든 내가

로 쓰는 맷돌이 있는데, 전통 맷돌 기술의 본질을 그대

필요로 하고, 내가 재미있는 일이 최우선입니다. 나로

로 살리면서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효율성을 높인 거

부터 시작하자! 이게 신조랄까요.

죠. 밀가루를 맷돌로 빻으면 반죽과 빵, 과자의 식감, 풍

무슨 일이든 내가 행복하고 내가 재미있어야 합니다.

미가 달라요. 이게 우리 돈으로 적어도 100만 원이 넘

그런 일이 다행히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있고 가치가

습니다. 전통 기술의 현재화로 부가가치가 창출된 거

있는 일이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좋습니다.

죠.

나의 행복과 재미가 우선이고 의미와 가치는 그 다음 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또 어떤 일에 몰두하게 될지는

처음엔 귀촌해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기술을 익히고 만들고 하셨는데, 이렇게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전통 기술은 그걸 공유하는 문화가 사실상 없더군요. 그냥 한 사람에게서 한 사람으로 전수될 뿐이지요. 저 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제가 익힌 걸 공개하고 공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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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몰라요. 일단은 지금 하는 일을 잘해봐야죠. 글 표정훈(88 철학) 편집인 사진 정범석(96 국문) 기자


옛집에서 만난 사람 -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동문

“국적은 달라도 학적은 같습니다” 일본에 서강을 널리 알리고 싶어 시장을 꿈꾸는 미래의 정치인 총동문회 이사회를 비롯한 주요 회의나 행사에 개근한 동문이 있다. 총동문회 이사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동문이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나카무라 동문은 총동문회 회의 참석만을 위해 한국을 찾기도 한다. 나카무라 동문이 서면 인터뷰에 응해 우리말로 써서 보내온 답변은 거의 다듬지 않아도 좋을 정도였다.

한국에 와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한국에 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대학 3학년이던 1989년, 88올림픽 개최 이듬해 처음 한

대학 졸업 후 상급공무원으로 카스미가세키(霞が関:

국에 왔어요. 당시 일본은 거품경제로 사치에 미쳐있

도쿄 중앙 관청가)에서 일하면서 출퇴근 길과 밤에 한

었죠. 학생들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

국어를 공부했고, 전남대 학사편입에 합격한 것을 계

런데 한국에 오니 “우리는 이제 선진국이 될 것이다”라

기로 1년 조금 못 미치는 공무원 생활을 접고 한국에

는 희망과 자신감이 넘치더군요. 밤낮으로 도서관에

왔습니다. 일본에서는 관료로 출세할 수 있는 제법 부

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감명을 받았습니다.

러워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만, 미련은 없었어요. 저

‘이 나라가 20년 뒤에는 세계한테 존경받는 선진국이

는 386세대가 한국을 이끌게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어

될 것이다’

느 정도 맞아 떨어지고 있죠.

이런 확신이 들었어요. 지금부터 한국에서 유학을 하 면 10년, 20년 뒤에는 나와 함께 공부한 한국 학생들이

다른 곳이 아닌 서강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된 계기가 무엇

나라를 이끄는 인재가 되어 있겠구나 생각도 했고요.

이었는지요?

그래서 제 인생을 한국의 발전과 함께 하자 결심했습

전남대 시절엔 동아리를 중심으로 많이 놀았어요. 그

니다.

런 저에게 지도 교수님이 공부 안할 거면 일본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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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고, 할 거라면 서울로 가서 열심히 제대로 하는 게

에 있는 대학에서 일본어 전임강사로 일하게 됐어요.

어떻겠느냐 충고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제 전공인 무역

재학 중에 결혼하고 아이도 생겼기에 박봉으로 가족

학에서 한국 최고인 서강대학교에 가라고 추천서까지

을 부양하면서 학기마다 주 1회 또는 2회, 아침 비행기

써주셨습니다. 정말 고맙게도 입학은 할 수 있었는데

로 서울에 와서 수업 듣고 밤에는 돈 아낀다고 통일호

척추 질환이 생겨 자퇴하고 귀국한 뒤 일본에서 언어

를 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학 석사과정을 했습니다. 지도교수님은 박사까지 하라

친구들과는 공부한 뒤 가끔 선배님이 소주와 파전을

고 권하셨지만, 전국에서 5명만 선발하는 아시아 유학

사주시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PC통신 천리안 서강

공비(公費)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서강에 재입학 형식

대 동호회 모임으로 학부생 후배 친구도 사귀었죠. 또

으로 1995년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IMF 위기 직전 하이트맥주가 대학원생 객원마케터 제 도를 도입하면서, 회사 대리님보다 나이도 많은 외국인

서강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려보신다면?

대학원생 신분이면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서, 타 대

정말, 공부가 힘들었다는 기억밖에 없습니다. 매주 과

학 학부생들이랑 맥주 홍보하러 서울시내 구멍가게를

제에 쫓겼죠. 영어논문을 요약하고 한국어로 발표하

누비는 경험도 했습니다.

는 것은 정말 고역이었죠. 대학원 2년차부터 전남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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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에서 만난 사람 -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동문

서강대학교는 어떤 대학이라 느끼고 생각하시는지요?

지만 서강은 일본에서는 사실상 무명 취급을 받거든

공부가 힘들었다는 기억 때문인지 정말 열심히 공부

요. 솔직히 억울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제 일본에서도

하는 대학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캠퍼스가 작은

서강을 알려야겠다는 마음에, 또 일본에 동문회 지부

것도 인상적입니다. 재학 시절 저는 주로 K관과 학생식

를 만들어 봐도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했습니다. 총동

당이 있던 C관, 그리고 도서관 정도를 오가는 생활을

문회 이사로 임명해주셨다는 연락을 받고 놀랐습니다.

해서 캠퍼스가 좁은 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졸업하

여러 가지로 모자란 저에게 말이죠.

고 보니 학문적으로도 높은 수준이지만 실무적으로 도 사회에서 필요한 스킬과 노하우를 가르쳐준 곳이

동문회는 어떤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라는 걸 실감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동문회는 창조적인 네트워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모 여서 수다 떠는 곳도 아니고, 누

서강대학교가 앞으로 어떤 방향

구를 도와주는 조직도 아닙니다.

으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

각자의 재능이 만나서 지식이나

시는지요?

인격적으로 발전하고, 또 사업이

제가 졸업한지 오래된 외국인

나 직업, 노하우 등에서도 서로 돕

동문이긴 하지만, 서강대학교

는 거점인 것 같습니다. 이해관계

의 각종 지표가 떨어지고 있는

로 뭉친 집단이 아니라 순수한 뜻

것 같아서 슬픕니다. 제가 다닐

에서 서로 돕는 관계가 성립되는

때 서강은 세계 지향적이고 선

곳이죠. 휴양소이자 발전소 같은

진적인 이미지가 아주 강했는

곳이라 할까요. 저는 아직 받기만

데, 최근엔 지방 사립대들도 국

하는 입장이라 송구합니다.

제 교류에 적극적이죠. 상대적인 우위가 줄어들고 추 월당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작년 남양주 문제도

일본의 동문 또는 동문회 문화랄까, 그것과 한국의 문화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적극적인 발전 방향과 추진

어떻게 다른지요?

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그러나 서강의 저력, 특

제가 일본 모교 쪽 동문회는 잘 안 나가서…. 일본의 대

히 동문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서강은 반드시 부흥하

학 동문회는 출신 고교별, 지역별, 직업별로 모여 활동

리라 믿습니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노무사로서 노무사 동문 들의 모임에 참여하고 있지요. 일본은 한국에 비해 학

총동문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점에 대해 많은

연이나 지연이 사회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습니

동문들이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문회 활동에 참여

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죠.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요?

사실 일본에서는 일부 한국통이 아니면 서강대학교

현재 하고 계신 일을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를 모릅니다. 일본 중앙 부처 행정사무관 출신인 제가

2012년부터 일본에서 법무노무사무소를 운영 중입니

평균 B학점에, 3년 반 걸리고 교수님 배려로 겨우 졸업

다. 행정사, 노무사, 한국어 통역사 자격을 갖추고 있습

한 것에서도 서강의 수준이 높다는 게 드러납니다. 하

니다. 특히 서강대학교 상학석사의 자격과 지식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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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살리려 노력 중입니다.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시

한국에서 교수를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사실 법무사

회사설립, 지사와 주재원사무소 설치, 임직원 비자 취

무실을 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에 진출하고 싶어

득, 회사 노무관리지원과 행정수속 대행 등을 합니다.

서였어요. 국희의원 후보 선발 1차 면접, 지방의원 공천

또 개인사업자의 일본 창업, 사업이나 부동산 투자이

최종 면접까지는 갔었는데 최종 선발되지는 못했습니

민 지원과 수속, 대표자 부재 시 법인관리 대행 등 법

다. 우선 지금 하는 일의 규모를 확장한 뒤 지방 자치단

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 대기업 계열사 현지 법인

체의 시장이 되고 싶어요. 특히 어려운 여건의 지자체

을 비롯한 한국계 기업 노무고문도 맡고 있고, 코스닥

에서 시장이 되어 산업과 관광을 진흥하고 교육 여건

상장기업의 일본 진출 건도 수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을 개선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노무사로서는 노동분쟁의 비법정 대리권을 갖고 있어

풍요로운 소도시 모델을 꿈꿉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

서 유학생이나 워킹비자로 일본에 와서 악덕기업에게

한파(知韓派) 정치인으로서 한일 우호관계 발전에도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왕따나 성희롱 피해를 당

기여하고 싶고요.

한 젊은 분을 구해주는 일도 합니다. 이 일은 제가 한 국에서 받은 은혜를 생각해서 상담료 정도만 받기 때

동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에 늘 적자입니다. 그밖에 한국의 지방 모 대학의 일

많은 훌륭한 동문들에 비해 모자란 저를 총동문회 이

본 인턴 관련 계획과 법적 수속도 맡고 있는데, 앞으로

사로 맞아들여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는 한국 학생의 일본 취업을 돕기 위해 산업인력공단

국적은 달라도 학적은 같습니다. 또 국적은 바꿀 수 있

사업과 함께 해나갈 생각입니다. 동문께서 의뢰 해주

어도 학적은 못 바꾸죠. 말석에서라도 서강의 자랑이

시면 할인도 해드립니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표정훈(88 철학) 편집인 사진 정범석(96 국문) 기자

계획 중인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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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식

뉴욕동문회, 진수성찬 즐기며 봄 야유회

리에 동문들의 손과 입은 차츰 바빠졌다. 삼겹살, 갈비, 조개, 새우구이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이명수(79 영문) 전임 회 장의 부인이 마련한 잡곡밥을 맛본 동문들은 저마다 감탄사 를 연발했다. 맛있는 던킨 커피와 귤을 갖고 온 동문도 있었 다. 따뜻한 시금치 콩나물국과 다양한 반찬은 풀코스로 준 비된 진수성찬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피구와 발야구 경기에 나섰다. 짝수학번과 홀 뉴욕동문회(회장 78 경영 조광용)가 5월 6일 봄 야유회 및

수학번 팀으로 나눠 승부욕에 불타는 게임을 벌인 결과 피

운동회를 가졌다. 조지워싱턴 다리 아래에 위치한 로스 닥

구와 발야구 모두 짝수학번이 이겼다. 홀수학번들은 야유회

공원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동문 25명이 모여서 즐거운 식사

후원금으로 180달러를 내는 한편, 청소와 행사 마무리를 벌

를 나누고 열띤 운동 경기에 참여했다. 전날까지 계속 비 오

칙으로 담당했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온 몸을 불사

고 추웠지만, 야유회 당일은 햇살이 방긋 웃는 야외활동하

른 경기였기에, 참석자들은 모두 흐뭇해했다.

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모처럼 61학번 박영서

이번 행사 준비에 힘써준 정중화(80 정외), 이흥경(81 정외),

(영문), 이병필(경제), 정단리(영문) 선배들이 참여했다. 이들

곽정아(82 영문), 박기영(86 경영) 동문에게 특별히 감사드

은 후배들을 격려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아주 오랜만

린다. 또, 행사비용을 후원한 박주성(66 무역), 조광용(78 경

에 참석한 김대식(75 신방), 유동일(86 화공) 동문도 자리를

영) 동문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빛냈다.

글 | 사진 뉴욕동문회 제공

김영식(75 영문), 이흥경(81 정외) 동문이 선보인 바비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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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동문회 만찬간담회, 감사인사 나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경영대 동문회(회장 72 경영 김

마운 동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식사 대접하고자 마련

광호)가 만찬간담회를 열어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김광호

한 자리다”라며 “간담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경영대 동문회

경영대 동문회장은 5월 16일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간담회

보배로서 동문행사를 빛내주는 소중한 분들이다”라고 말했

에서, 회장 취임 이후 개최한 4차례 행사를 자축하는 한편,

다.

도움 준 동문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만찬간담회에는 장종

이어 차국진(72 무역), 정진행(75 무역), 이경로(76 경영), 이

현(69 무역) 2대 회장부터 막내 홍윤기(95 경영) 동문에 이

광구(76 경영), 류승우(78 경영) 동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르기까지 30여명이 참석했고, 임원현(84 경영) 동문이 행사

돌아가며 건배사와 근황을 전하면서, 경영대 동문회의 발전

사회를 맡았다.

을 기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고

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서강미술가회 19회 전시회, 20여점 선봬 서강미술가회(회장 65 화학 권영순)가 제19회 정기 전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로욜라도서관 1층 유드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전에는 박순례(64 물리), 이영남(64 사학), 권영순(65 화학), 남준우(75 경제), 정수연(76 무역), 이충미(82 종교), 양성자(84 영문), 사수영(98 영문), 이명열(경영 16기), 최대일 (신학 20기) 동문과 김진수(12 아트&테크놀로지) 재 학생이 참여해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글 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 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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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식

화요가족, 故프라이스 신부 생신축하 에 달려왔다. 박문수 이사장 신부, 류장선 전임 총장신부, 김 미자(64 국문) 동문도 초대에 응해서 20여 명의 서강가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문영주(76 이화여대 심리학과) 총무는 “쾌청한 날씨에 자녀 와 손주들이 다수 참석한 풍성한 시간이었다”라며 “3대가 모여 북적대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반갑고 즐거운 회 동이기에 프라이스 신부님도 흐뭇하게 지켜보셨으리라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화요가족은 로욜라 동산 등나무 벤치에서 각자 준비해온 다 프라이스 신부를 따르던 화요가족(화가회) 동문들이 6월 4

양한 먹거리와 배달한 음식으로 만찬을 나눴다. 박 이사장

일 저녁 학교 안 동상에 모여 고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올해

은 반세기 넘는 서강의 역사를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남양주

생신축하 모임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참석했다. 정훈(70 신

캠퍼스를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고 학교발전이 이뤄지길 기

방) 회장과 장의균(70 신방) 동문의 3대에 걸친 가족들이 참

원했다.

석했고, 신현선(87 컴퓨터) 동문이 미국 시애틀에서 한달음

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새출발 다짐 대구지역 동문회 리에서 강호철 회장은 앞으로 주소록을 새로 정비해 모임 활 성화에 나서겠다며 대구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대구 동문회는 이를 위 해 각자 교류하고 있는 동문들의 현황 파악에 협조해줄 것 을 요청하는 한편, 해마다 12월 진행하는 송년회에도 꼭 참 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동문회 6월 모임 참석자> 최초 참석 : 최영식(82 경영), 김승민(86 경영), 김충진(92 경 대구지역동문회(회장 81 경영 강호철)가 6월 16일 저녁 식사

제), 김대환(92 화공), 김준혁(94 전자), 현정호(95 사회), 장

를 겸한 동문회를 개최했다. 대구 황금동에서 황태성(05 사

덕용(99 경제), 황태성(05 사학), 박정(08 영미어문), 유덕연

학) 동문이 운영하는 중식당 ‘자금성’에 모인 동문 15명은 앞

(11 경영)

으로 지역 동문회를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의기

기존 회원 : 동문회장 강호철(81경영), 박정환(81 경영), 강종

투합했다. 15명 가운데 9명이 대구 동문회 모임에 처음 나왔

학(84 경제), 이진환(89 경영), 박현근(94 전자)

을 정도로 신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 모임이었다. 이 자

글 | 사진 박현근(94 전자) 대구 동문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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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알짬행사, 사회학 콘서트 열려 본격적인 강연은 오후 3시 40분부터 6시 까지 열렸다. 참석 동문과 재학생은 마케팅, IT, 정부기관 등 미리 분류된 분야 에 따라 다산관 201호, 202호, 209A호 강의실에 모였다. 멘 토로 참여한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재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취업과 사회생활에 대해 질문했 다. 강연이 끝난 뒤 모교 근처 노고산 숯불갈비에서 열린 뒤 풀이 자리에서도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사회학과 동문회(회장 82 최지훈)가 5월 27일 오후 2시 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환(11 사회) 재학생은 “선배님께서 직무

산관 209A호에서 ‘사회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부기관, 언

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좋았다”라며 “경험에서 나오는

론사, 학계, 대기업 등 사회 각계에 진출한 사회학과 동문들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알렸

이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82학번부터 10학

다. 오세일(88 사회) 사회학과장은 “사회학이 우리 삶에 와

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이 참석해 진로를 고민하고 있

닿는 학문임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는 재학생에게 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동문들에게 감사했다. 최지훈(82) 사회학과 동문회장은 “선

행사 시작은 참석한 동문들의 자기소개였다. 특히 김윤선

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재학생 후배들에게 큰 도

(10) 동문이 “재학 시절 사회학 콘서트에 참여해 도움 받았

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에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해서 후배를 도우려고 참석했다”

글 | 사진 성승훈(12 사학) 학생기자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참여 빛난 정보통신대학원 홈커밍 최명환 정보통신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임교수진이 모두 참석 한 가운데 일행은 오전부터 삼삼오오 모여 네트워킹하는 시 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이후 오후 1시 개회식을 마련했다. 이 후 장애물 계주, 골프퍼팅, 도전! 신발 스나이퍼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민곤(42기) 정보통신대학원 동문회장은 “가족과 함께 참 여하는 홈커밍데이 행사 덕분에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 정보통신대학원 홈커밍데이 행사가 5월 20일 모교 체육관

며 “대학원 홍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시간이

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동문과

었다”라고 행사를 준비한 대학원 관계자에게 감사해했다.

재학생 및 교수진이 서로 만나 우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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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정보통신대학원동문회 제공


동문 소식

‘임을 위한 행진곡’ 우렁찬 37주기 의기제

“광주항쟁을 널리 알리고자 온몸을 바친 김의기 열사여, (…) 당신의 숭고한 열정과 온화한 웃음을 생각하며 당신의 뜻 을 기리고자 술과 음식을 올리오니 부디 흠향하시옵소서. 상 향”이라는 제문 소리가 낭랑하게 울려 퍼졌다. 1980년 광주학살을 그해 5월 31일 처음으로 외부에 알리는 유인물을 뿌리며 산화한 김의기 열사의 뜻을 기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여느 때보다 우렁찼다. 고인을 추모하러 온 동문들은 10년 단위 학번별로 모여 술을 올리고 큰절 올렸 다. 열사 김의기(76 무역) 동문을 기리는 제37주기 의기제가 5

이어 청년광장에서 의기제 본판 추모문화제가 진행됐다. ‘김

월 25일 유가족, 동문,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의기-, 공동체-, 기억-, 광주’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무대에

해는 추모미사가 마련되지 않은 채 제사와 추모문화제를 진

달고 의기제 준비단 인사말, 재학생 동아리 추모공연, 유족

행했지만, 촛불시민혁명으로 사회개혁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과 재학생 발언이 이어졌다. 또, 동문 사물놀이패 마구잽이

열린 의기제이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의 활기찬 장단과 춤이 펼쳐졌다.

제사는 고인의 누나들인 김의숙, 김주숙 씨와 동문 40여 명

공연이 거듭될 때마다 70, 80, 90년대 학번 동문들의 왁자

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길놀이패의 사물놀이 장단 아래

한 목소리에 걸쭉한 막걸리, 김치전, 순대, 곱창볶음이 장터

비석과 얼굴조각을 새긴 조형물 앞에서 열렸다. 민주동우회

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오세제(81 철학) 전임 회장이 제주를, 조민재(87 사학) 동문

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이 집례를 맡았다. 제사는 강신례-참신례-복축례-제문 낭 독-사신례-음복례 순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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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회 1박2일 MT, 요리·토론 진수 맛보다 이었다. 식재료를 공수하고 다듬는 데는 조현국(81 경영, KBS), 허윤무(84 철학, 전 SBS) 부회장, 김현(85 신방, EBS) 수석총무, 조이현(87 경제, 스카이라이프) 총무, 이창섭(84 국문) 총동문 회 사무국장이 힘을 보탰다. 오정훈(88 불문, 연합뉴스) 총무는 광화문에서부터 스쿠터를 타고 산장에 올랐고, 업무 탓에 늦은 안혜란(81 신방, MBC), 김 동주(83 신방, 동아일보), 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 이동우 서강언론동문회(서언회) 임원진이 1박 2일 MT를 다녀왔다. 새

(85 영문, YTN) 부회장 등 11명이 차례로 도착했다. 일행이 모

벽 4시까지 통음하며 언론계 현안을 논의하고 나서, 서너 시간

두 모이자 장소를 산장 1층 실내 까페로 옮겼다. 와인, 양주에 이

자고 일어난 뒤 조찬회의를 진행했다.

어 맥주, 소주까지 동이 나자 자리를 함께 한 산장주인부부를 다

허민(80 정외, 문화일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1명은 5월 19일

그쳐 막걸리를 내오게 했다. 언론개혁을 비롯한 언론계 현안을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휴양림에 자리 잡은 삐삐산장으로 MT를

놓고 열띤 논의가 오갔고, 틈틈이 휴대용 스피커를 활용한 명곡

갔다. 학창시절 서강대 여학생 잡지 <청지(淸芷)> 기자였던 채

따라 부르기와 노래방 기계 MR을 반주삼아 몇몇이 애창곡을

민정(85 영문) 동문이 운영하는 펜션을 일부러 찾은 셈이다. 최

불렀다. 이튿날 아침 7시에 기상한 이들은 서언회 발전방안을

고의 조리 시설을 갖춘 산장 주방을 통째로 사용할 수 있었기에

놓고 또다시 토론에 들어갔다.

허민 회장은 셰프가 쓰는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 실력을 발휘했

MT를 마무리한 뒤 허민 회장은 단체 카톡방을 통해 “서언회 집

다. 돼지목살, 앞다리살, 삼겹살 등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행부 저마다의 노력 봉사와 물질 및 재능 기부로 엠티를 풍성하

서 냉장한 뒤 숯불에 구웠다. 알리오올리오, 봉골레, 크림, 토마

게 치렀다”라며 “서강인의 긍지로 사회 구석구석을 비추는 언

토 파스타를 완성하는가 하면, 프랑스식 양파스프를 만들어 빵

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에 찍어먹었다. 고급 와인과 양주까지 곁들인 근사한 야외만찬

민동84 MT 이어 단합대회 찬 단합대회를 4월 25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했다. 임정태 (83 사회) 동문의 강화도 별장을 방문한 2월 24일 1박 2일 MT에 이어 친목을 다진 자리였다. 만찬에는 김원희 회장을 비롯해 김병창, 김병구, 박은아, 이 창섭(이상 국문), 김정은(사학), 마유미(사회), 이범국(컴퓨 터), 정의택(화학) 동문 등 9명이 참석했다. 2차로 이어진 자 리에서도 촛불집회, 대통령 선거 등 시국 현안을 토의했다. 서강민주동우회 84모임(회장 경영 김원희)이 MT에 이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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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동문 소식

타임스․학보 동인회, 땀흘리며 하나되다

‘서강타임스·학보 동인의 날(이하 동인의 날)’ 행사가 6월 24 일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는 올해 행사를 매년 개최했던 체육대회와 내용은 동일하게 하되, 명 칭을 ‘동인의 날’로 바꾸어 향후 행사 성격을 유연하게 확장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인의 날은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90 경제 정규영, 이하 동인회)와 현직 서강학보 재학생 기자들이 한데 모여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연말에 마련하는 송년회와 더불어 동 인회의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동인의 날 행사는 이날 11시부터 시작했다. 재학생은 참석 동 인들에게 기념 티셔츠와 명찰을 나눠주었다. 체육대회 첫 번

환담을 나눴다. 이후 모교 근처 카스타운으로 자리를 옮긴

째 경기는 제기차기였다. 경기는 동인과 재학생이 섞인 각 4

일행은 못다 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선후배들은 치열하게 취

개 팀으로 나눠져 치러졌다. 이후 농구 자유투와 팔씨름 경

재하며 밤 새워 신문 만든 경험을 나넜다. 30년 세대 차를 뛰

기가 이어졌다. 경품 추첨, 수건돌리기, 몸으로 말해요 등 다

어넘은 동인의 날 밤이었다.

양한 게임을 통해 선후배가 하나 되어 땀 흘렸다.

글 | 사진 서강타임스학보동인회 제공

저녁 식사는 과거의 정취를 간직한 노고산숯불갈비에서 진 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번별 자기소개에 이어 퇴임을 맞이한 58기 기자의 소회 발표가 있었다. 장채원(16 국문) 신임 편 집국장은 “자랑스러운 학보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라며 취임 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동인들과 재학생 기자들은 삼겹살 을 앞에 두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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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학보 동인, 골프․캠핑․등산 다채로운 회합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90 경제 정규영, 이하 동인회) 가 골프, 등산, 캠핑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모임을 통해 동문 선후배간 교류를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 골프월례회는 이상철(81 정외) 동문을 중심으로 70~80년대 학번 동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을 펴 나가고 있다. 최근 골 프를 즐기는 80년대 후반 및 90년대 학번들의 참여가 활발 해지면서 모임은 더욱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5월 27일 노스 팜CC에서 열린 5월 월례회에는 이상철, 한종우(81 사회), 김 미경(83 사회), 박주필(83 정외), 한성원(86 경영), 임명수(89 철학), 이승민(89 불문), 정규영(90 경제) 동문이 참여했다. 2

레저를 겸한 모임 트렌드는 90년대~2000년대 학번 중심의

개조로 나누어 라운딩을 펼친 일행은 이후 저녁식사를 겸한

등산모임으로도 이어졌다. 동인회 사무국장인 김희선(96 신

뒤풀이로 친목의 장을 이어갔다. 7월 월례회는 7월 18일 가

방) 동문의 제안으로 6월 6일 북한산에서 1차 모임을 가졌

질 예정이다.

다. 이날 평창계곡을 따라 평창샘에 이르는 왕복 2시간 코스

한성원(86 경영) 동문이 주도하는 캠핑 모임도 큰 호응 속에

에 정규영(90 경제) 동문 가족, 김희선 동문 가족, 정영미(02

서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매년 독특한 컨셉의 캠핑모임

국문), 백재우(06 화공) 동문 등이 참여했다. 벌써부터 다음

으로 주목 받는 이 모임은 작년 가을 정선 민둥산 억새풀 캠

스케줄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에, 동인회는 등산모임

핑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70년대부터 90년대 학번에 이르는

도 정례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동문들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올해는 7월말 대부도에서 글 램핑 컨셉의 캠핑모임을 계획 중이다. 최근 캠핑 붐을 타고 가족단위 참여가 늘어나는 등 자연과 레저를 좋아하는 동 문들의 관심 속에서 동인회의 새로운 인기 프로젝트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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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서강타임스학보동인회 제공


동문 소식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상반기 성료, 9월 20일 재개 1800여 건의 작품을 통해 18세기에서 20세기까지 프랑스 복식 흐름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단추라는 작고 평범한 소재 가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반영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일행은 박물관 3층 전통찻집 ‘사유’에서 차와 한 과를 곁들여 담소했다. 이 자리에서 추첨을 통해 김원식(65 독문), 이기성(68 신방), 김기창(68 신방), 김형국(74 독문) 동문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5월 17일 열린 5월 관람에는 16명이 참여해 1부 ‘흙과 함께 한 한국사’, 2부 ‘아라비아의 길’을 감상했다. 1부 스마트 관 람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토기 탄생부터 상형 토기와 작은 부처상에 담긴 신앙적 의미, 토우 등 흙에 그려진 고대 인의 생활상, 도자기 등을 살펴봤다. 2부는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한 특별전 ‘아라비아의 길’이었 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으로 근무 중인 장상훈(87 사 학) 동문은 “아라비아 반도는 인류가 수없이 오갔던 길이자 향료가 유통되고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던 곳이다”라 며 “흔히 서역, 중동이라고 하는 지역에서 아라비아가 어떤 총동문회와 사학과 동문회(회장 76 송용훈)가 주최하는 국

위상을 차지해 왔는지 조명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장 동

립중앙박물관 관람 행사가 상반기 관람을 마감했다. 국립중

문은 “특히 메카 카바 신전의 문은 이슬람의 상징과도 같은

앙박물관 관람 행사는 최병찬(73 사학) 사학과 동문회 고문

문화재다”라며 “수많은 이슬람교도가 이 문을 보러 메카에

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재직하는 동문들의 협조로 7년째 이

갔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위대함이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어지고 있다.

관람을 마친 일행은 3층 전통찻집 ‘사유’에 모여 담소했다. 행

6월 21일 개최한 6월 탐방에는 서강가족 15명이 참가했다. 1

운권 추첨을 통해 변기석(69 경제) 동문과 부인, 김정훈(77

부 스마트 관람은 ‘과학으로 본 유물의 비밀’을 주제로 손은

경영) 동문이 기념품을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은 9월

미 전문해설사의 설명으로 시작했다. 20년 간 보존처리를

20일 재개된다.

거친 다호리 유적 통나무관, X-ray를 투과해서 본 칠포보살

글 정영미(02 사학) 기자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좌상, 색 안료 분석이 이뤄진 중앙아시아 벽화 등 보존과학 기술의 발달로 유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2부는 특별전시실에서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전 시를 자유 관람했다. 단추를 중심으로 의복, 회화, 공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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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57차 대의원총회, 재정안정․장학금 확대에 노력 ‘2017 회계년도 동문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 산 승인’이 차례로 통과했다. 조두현(85 경 영) 감사는 총동문회 회계감사 결과 특이사 항이 없었다고 감사 보고했다. 이창섭(84 국 문) 사무국장은 배포한 자료집을 참고해 안 건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가 지난해 동문회관 임대보증금 반 환충당금으로 2억 2500만원을 적립했고, 올 해는 예상대로 3억 원을 적립할 수 있다면 총동문회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소 개했다. 다만 2018년 이후 동문회관 임대 사업이 쉽지 않으리 라 전망되는 만큼, 주변에 사무실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 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무국장은 또, 재학생 371명 에게 장학금 7억 원을 지원한 지난해 장학회 성과를 설명하 고, 올해도 아낌없는 후배 사랑에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안건과 관련해 작년 하반기 불거졌던 남양주 캠퍼스 사태와 재단개혁 요구 관련 사항에 대한 대의원들의 관심이 유독 높 았다. 한충연(75 무역) 동문은 “남양주 캠퍼스가 안하는 사업 제57차 총동문회 대의원 정기총회가 5월 29일 오후 7시 모교

으로 결론났다면, 동문들이 약정한 캠퍼스 건립 기금 342억

마태오관 9층에서 열렸다.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이 질

원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문제 제기했다. 나아가 신현응(64 영

환 치료차 부득이하게 불참했기에 이의현(경영 31기) 총동문

문) 동문은 “비민주적인 거버넌스를 해결하지 않는 한 서강 발

회 부회장이 총회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대의원 30명

전의 미래는 어둡다”라며 “굉장히 어렵게 거버넌스 문제 제기

이 참석하고 104명은 위임장을 보내왔기에 안건 의결을 위한

를 했으니, 전체 졸업생 의견을 모아서 문제 제기를 지속해야

대의원 총회 성원이 갖춰졌다. 이의현 의장은 개회 선언에 이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인철(68 국문) 동문은 거버넌스에 대

어 “각자가 나라에 도움 되는 역할을 하면서, 학교 발전에도

해 관심 갖자는 의견에 대해 “방식에 있어서는 신중하게 접근

애써주기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해주길 총동문회에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의안 채택 및 심의 과정에서 ‘2016 회계년도 총동문회 사업 보고 및 결산 심의’, ‘2016 회계년도 동문장학회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17 회계년도 총동문회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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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 김성중(01 신방) 기자


동문회 소식

서강대학교총동문회 과목 <자 산> Ⅰ.유동자산 (1)당좌자산 현금 보통예금 정기 예·적금 미수금 선납세금 (2)재고자산 Ⅱ.비유동자산 (1)투자자산 장기성 예금 퇴직연금 운용자산 (2)유형자산 비품 감가상각 누계액 시설장치 감가상각 누계액 (3)무형자산 소프트웨어 시설물 이용권 (4)기타비유동자산 자산총계 <부 채> Ⅰ.유동부채 미지급금 미지급 비용 건강보험 예수금 고용보험 예수금 국민연금 예수금 소득주민세 예수금 기타 예수금 Ⅱ.비유동부채 임대보증금 퇴직급여 충당부채 부채총계 <자 본> Ⅰ.자본금 자본금 출자금 Ⅱ.자본잉여금 Ⅲ.자본조정 Ⅳ.기타 포괄손익 누계액 Ⅴ.결손금 미처리 결손금 (당기 순이익) 당기:125,883,231원 전기:192,426,944원 자본 총계 부채 및 자본 총계

재무상태표

제15기 2016년 12월 31일 현재 제14기 2015년 12월 31일 현재 (단위 : 원)

제15(당)기

222,894,873 221,433,093 187,712,818 187,707,818

제14(전)기 1,026,871,266 1,026,871,266 36,650 268,503,576 748,000,000 5,135,490 5,195,550 0 5,002,990,682 1,418,189,568 1,200,000,000 218,189,568 1,466,780 1,461,780 5,000 3,583,334,334 1,000 3,583,333,334 0 6,029,861,948

222,894,873 220,251,146 187,712,818 187,707,818

1,065,513,315 1,065,513,315 37,850 131,381,835 893,000,000 37,302,300 3,791,330 0 4,860,793,442 1,174,810,381 1,000,000,000 174,810,381 2,648,727 2,643,727 5,000 3,683,334,334 1,000 3,683,333,334 0 5,926,306,757

338,858,468 29,779,403 304,838,315 551,740 109,990 733,260 2,839,020 6,740 2,866,189,568 2,648,000,000 218,189,568 3,205,048,036

344,635,695 35,925,430 304,838,315 553,500 111,780 746,690 2,419,020 40,960 2,882,740,381 2,693,000,000 189,740,381 3,227,376,076

2,936,338,075 2,900,000,000 36,338,075 0 0 0 111,524,163 111,524,163

2,936,338,075 2,900,000,000 36,338,075 0 0 0 237,407,394 237,407,394

2,824,813,912 6,029,861,948

2,698,930,681 5,926,30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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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동문회

손익계산서

과목 Ⅰ. 매출액 임대료 수입 관리비 수입 광고 수입 잡수입 <서강옛집> 발간지원금 카드사 기금 동문회비 졸업생 입회비 신입생 입회비 서강와인 판매수익금 동문회관 리모델링 지원금 Ⅱ. 매출원가 Ⅲ. 매출 총이익 Ⅳ. 판매비와 관리비 <서강옛집> 편집회의비 <서강옛집> 원고료 <서강옛집> 조판인쇄비 <서강옛집> 포장용역비 <서강옛집> 우송료 행사비 직원급여 퇴직급여 경조비 회의비 사무용품비 여비교통비 지급수수료 통신비 잡비 도서 인쇄비 홈페이지 유지료 전산비 복리후생비 보험료 회관 관리비 세금과 공과금 수선비 청소용역비 감가상각비 무형 고정자산 상각 대손상각비 Ⅴ. 영업이익 Ⅵ. 영 업 외수익 이자수익 잡이익 Ⅶ. 영업외 비용 기부금 잡손실 Ⅷ. 법인세차감전 이익 Ⅸ. 법인세 등 Ⅹ. 당기 순이익

제15(당)기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제14(전)기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단위 : 원)

제 15 (당)기 403,101,774 163,374,176 23,545,460 1,547,771 2,177,800 1,815,872 70,348,513 3,185,000 96,300,000 0 0

7,615,480 3,120,000 86,720,891 14,264,390 86,006,933 6,675,700 224,728,444 26,240,000 1,023,700 3,039,940 1,342,378 456,800 3,958,093 3,797,962 894,700 296,500 11,525,420 5,305,890 6,257,800 10,786,430 32,109,671 16,364,917 1,818,729 720,000 1,181,947 100,000,000 0 33,739,549 34 17,000,000 3

765,396,366

0 765,396,366 656,252,715

109,143,651 33,739,583 17,000,003 125,883,231 0 125,88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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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전)기 347,398,543 152,248,623 42,045,460 587,842 0 1,992,880 71,943,884 5,800,000 86,550,000 6,863,336 300,000,000

6,166,780 2,040,000 94,999,091 15,990,246 104,348,503 22,580,750 219,386,888 35,611,688 1,591,700 4,608,300 1,022,118 403,020 4,575,670 2,670,400 953,700 374,600 11,751,880 9,788,725 6,356,100 11,489,945 42,758,448 18,178,308 126,951,354 450,000 2,152,909 100,000,000 425,000 24,622,908 1 0 410

1,015,430,568

0 1,015,430,568 847,626,123

167,804,445 24,622,909 410 192,426,944 0 192,426,944


북 카페

지구적 정의란 무엇인가

다시, 미시사란 무엇인가

존 맨들 지음, 정승현(74 정외) 옮김 | 까치

곽차섭(75 수학) 지음 | 푸른역사

전 세계, 즉 지구 차원에서 평화, 빈곤, 국제법, 인권 등을 정리, 소개하면서 실현 가능한 지구적 정의, 현실적 유토피아를 모색.

미시사의 이론과 방법, 관련 논쟁 등을 소개, 평가하면서 한국학계에서 미시사가 어떻게 전유 되어왔는지도 살피는 종합 입문서.

북방에서 길을 찾다

진실의 서로 다른 얼굴들

박종수(77 정외) 외 지음 | 디딤터

김세걸(80 정외) 지음 | 소나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북방 러시아 전문가 7인이 한·러 관계 및 남·북·러 협력의 분야별 현안을 분석하고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

영화를 활용하여 일본 사회 이해를 위한 지식정보를 담고 독자 스스로 토론, 사유할 수 있도록 한 일본학 입문서.

함께 사는 기적

철학자의 눈으로 본 첨단과학과 불교

신한열(81 신방) 지음 | 신앙과지성사

이상헌(85 철학) 지음 | 살림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은 결코 단점이 아니다. 민감한 사람은 창의력, 통찰력, 열정, 공감능력 등이 보통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인공지능, 뇌, 생명, 자연, 기술, 유토피아 등 6가지 키워드를 불교와 접목시켜 해설, 과학기술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세계사를 바꾼 화산 탐보라

질 들뢰즈, 시네마

길런 다시 우드 지음 | 류형식(89 불문) 옮김 | 소와당

최영송(87 경영)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철학자 질 들뢰즈의 철학서이자 영화이론서 <시네마>를 10가지 키워드로 정리, 요약한다. 최 동문은 부경대 신방과 겸임교수.

탐보라 화산 폭발을 중심으로, 자연환경이 근대 세계의 격변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는 새로운 색채의 역사책.

스피노자의 귀환

꿈꾸는 직장 김동영(90 경영) 지음 | 성안당

서동욱(90 철학) 외 편 | 민음사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풀어내고,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에게 행복의 원리와 방법을 알려준다

그동안 국내 연구 성과를 집약해서 한국 독자들에게 스피노자의 진면목을 소개한다. 현대철학과 스피노자의 긴밀한 관계를 추적.

우아한 관찰주의자

드러내지 않기

에이미 허먼 지음 | 문희경(92 사학) 옮김 | 청림출판

피에르 자위 지음 | 이세진(93 철학) 옮김 | 위고

저자는 시각적 분석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는 전문가.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시야가 열린다.

파리 7대학 철학교수인 저자가 감시와 노출증으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사회에 대한 저항으로 ‘드러내지 않기’의 기술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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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픽션, 인간과 기술의 가능성

스포츠 에이전트, 천사인가 악마인가?

이수진(93 불문)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박성배(94 경제) 지음 | 인물과사상사

중요한 문화연구 대상이 된 SF를 인간과 기계의 모습이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지를 사유하게 하는 매개로써 접근하여 살핀다.

최적의 한국형 에이전트 제도 확립을 위한 연구서 이자, 스포츠 에이전트 세계 안내서. 저자는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라이프 프로젝트

틈만 나면 살고 싶다

헬렌 피어슨 지음 | 이영아(95 영문) 옮김 | 와이즈베리

김경주(02 철학) 지음 | 한겨레출판

1946년 시작된 인간 성장에 관한 최장·최대 규모의 종단 연구, ‘라이프 프로젝트’를 통해 발견된 놀랍고 중요한 사실들.

다양한 직업과 처지의 37명을 인터뷰하여 산문, 논픽션, 소설, 교양서 성격을 두루 겸하는 독특한 필치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

힙합의 시학

정신분석과 이야기 행위

애덤 브래들리 지음 | 김경주(02 철학) 외 옮김 | 글항아리

피터 브룩스 지음 | 박인성(03 국문) 옮김 | 문학과지성사

힙합의 가장 기념비적인 아티스트들의 언어와 테크닉을 검토하면서, 힙합 특유 새로운 리듬과 라임, 시적 세계로 안내한다.

프로이트를 경유해 정신분석적 서사학을 새롭게 구성하고 비평적 독서 방식을 제시한 밀도 높은 서사학 입문서.

거리 소년의 신발

카우치서핑으로 여행하기

이성주(09 정외) 지음 | 씨드북

김은지(04 화공생명) 외 지음 | 이야기나무

북한의 실상을 어린 소년의 눈으로 생생히 들추어낸 책. 저자는 북한을 탈출해 서강대를 졸업하고 워릭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신뢰와 선의에 바탕을 둔 카우치서핑을 통해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성장하고 있는 청춘들의 빛나는 순 간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전쟁과 무기의 세계사

자발적 소박함과 행복

이내주(석사 82 사학) 지음 | 채륜서

김완구(석사 89 철학)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고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역사를 바꾼 25가지 전쟁의 전투승리 요인을 핵심 무기와 무기체계의 관점에서 탐색.

환경위기의 근원이 탐욕적 물질주의와 소비주의에 있음을 진단하고, ‘자발적 소박함’을 미래의 대안적 삶의 방식으로 검토한다.

조작된 한성백제왕성

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

이희진(박사 92 사학) 지음 | 책미래

조희정(박사 98 정외)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풍납토성이 한성백제왕성이라는 제대로 된 근거가 있을까? 학문권력의 문제점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파헤치는 논쟁적인 책.

ICT나 뉴미디어를 통해 시민이 협력·제안· 실천하는 방식, 시민기술의 개념과 구체적 프로젝트, 영향력,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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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동정

김광두(66 경제) 동문이 국민경제자문 회의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김 동문은 모교 경제 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경제대학원장, 교 학부총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국가미래 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김재식(85 경영) 동문이 미래에셋생명 대표 이사로 선임됐다. 김 동문은 미래에셋증권 CRO, 주식파장센터장을 거쳐 미래에셋생명 에서 자산운용부문 대표, 관리부문 총괄 부 사장을 역임했다.

서완석(경영 42기) 동문이 강원경찰청 생활 안전과장으로 발령받았다. 서 동문은 간부후 보 40기로 경찰에 입문해 광주경찰청 홍보 담당관, 강원경찰청 정보화 장비담당관, 횡 성서장 등을 역임했다.

나소열(77 정외) 동문이 청와대 정무수석 실 자치분권비서관으로 선임됐다. 나 동문은 16대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무보좌 역을 맡았으며, 2002년부터 2014년까지 42, 43, 44대 서천군수를 역임했다.

최우규(87 영문) 동문이 청와대 홍보기획비 서관으로 선임됐다. 최 동문은 경향신문에서 대중문화부 차장, 산업부 부장, 논설위원 등 을 역임했고, 19대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공 보특보를 지냈다.

윤영찬(공공 22기) 동문이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으로 선임됐다. 윤 동문은 동아일보 기자,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 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SNS 본부장으로 재직했다.

문종대(81 신방) 동문이 한국언론정보학회 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문 동문은 현재 동 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광역시선관위 선거방송위원, 부산울산 경남언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혁진(89 정외) 동문이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으로 선임됐다. 최 동문은 원주협동조 합운동협의회에서 이사와 정책위원회 위원 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 반조성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염미봉(공공 31기) 동문이 광주여성재단 제 4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염 동문은 1991년 광주여성의전화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후 광 주전남여성단체연합회장,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 등을 거쳤다.

이해식(82 철학) 강동구청장이 서울시구 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동문은 2008년 보궐선거를 통해 16대 강동구청장 에 당선됐으며, 이후 2010년 17대, 2014년 18 대 까지 3선에 성공했다.

고삼석(석사 93 정외) 동문이 방송통신위원 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고 동문은 미디 어미래연구소 미디어역량증진센터 원장, 중 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정책연 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순규(82 화학) 동문이 유한양행 중앙연 구소장으로 선임됐다. 최 동문은 바이엘 신 약연구소, PTC Therapeutics Inc 등에서 근 무했고, 이후 녹십자 목암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배재권(석사 04 경영) 동문이 한국산업경 영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인터넷전 자상거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춘계공동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 동문은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 이다.

[ 현황 ] 정승기(93 경영) NH투자증권 IC영업1부 차장 김무경(94 법학) 한국중부발전(주) 조달협력처 연료 2부 차장 장무경(03 중문) KB증권 전략기획부 과장 공성민(06 중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경영기획팀 대리

제1회 MBA 동문음악회 9월 10일 개최 MBA동문회(회장 24기 이승도)가 9월 10일(일) 오후 3시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동문 음악회를 개최한다. 'FLY 서강대학교 MBA 총동문회 동문음악회 2017'이라 는 제목의 제1회 서강 MBA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현주, 윤선경, 테너 김충희, 베 이스 권순동, 색소폰 고성훈, 남성 팝페라 빅 맨 싱어즈 등이 출연해 2시간 가량 클 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단한 다과가 마련되며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준비될 예정이다. 선착순 550명 관람 가능. 티켓 비용은 CMS로 MBA동문회 기부금을 신청한 동문 은 2만원, 기부금 미신청 동문은 4만원. 신청 접수한 순서대로 티켓과 좌석번호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 문의 및 참가 신청 02-3273-4682(MBA동문회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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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95 경영) 영화 ‘어느날’ 음악감독 맡아

문화

부고 결혼

‘푸디토리움’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김정범(95 경영) 동문이 영화 ‘어느날’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김 동문은 이번 영화를 위해 메인 테마곡인 ‘어느날’을 비롯해 총 25곡을 작곡했고, 피아노 를 직접 연주했다. 이번 영화음악은 4월 18일 발매된 ‘어느날 OST’ 를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권순철(82 전자) 장모상 강정주(67 철학) 본인상 석기용(87 철학) 부친상 황의돈(80 영문) 부친상 이 강(82 전자) 부친상 이기영(74 정외) 이기진(80 물리) 이은주(81 국문) 이기석(84 철학) 부친상 홍재문(05 경영) 동문·이승은(02 생명) 동문 결혼

김사라(01 영미문화) 동문·홍승호 님 결혼

7월 1일 오후 6시 서강대학교 곤자가 컨벤션

8월 26일 낮 12시 서강대학교 곤자가 컨벤션

안군원(05 화공생명) 동문·김민경(08 경제) 동문 결혼 7월 8일 낮 12시 서강대학교 곤자가 컨벤션

2017년 하반기 예식 서강동문 추가 할인혜택 방문 상담 시 추가 이벤트도 있으니 알차고 특별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품격높은 서강인을 위한 호텔식 동시식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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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 컨벤션 안내 홀수 단독홀 | 좌석수 500석 | 예식시간 3시간 동시예식 (토요일 12시·15시·18시/일요일 11시·14시·17시) | 메뉴 양식/한식 | 주차 동 시주차 600대 이상(2시간 무료진행) | 지하철 2호선 이대역 6번 출구 대흥역 방향으로 도보 10분·6호선 대흥역 1번출구 이대역 방 향으로 도보 5분 | 주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 35 (대흥동) 서강대학 교 후문 내 곤자가컨벤션


동문회비

418호

동문회 입회비(5만원) 장재영(04 경제) 이대우(석사03법학) 김성종(경영 69기) 김영렬(SCAMP 19기) 김은순(SCAMP 19기) 나성기(SCAMP 19기) 마숙자(SCAMP 19기) 박동혁(SCAMP 19기) 선금남(SCAMP 19기) 송경근(SCAMP 19기) 윤인환(SCAMP 19기) 이영석(SCAMP 19기) 조화수(SCAMP 19기) 김혜진(4/24우리은행) 동문회 영구회비(30만원) 김정택(71 철학) 김찬갑(73 생명) 김창연(79 경영) 김종배(84 신방) 박정현(84 경영) 김동환(87 화공) 심재훈(90 물리) 이용준(95 경영) 권대영(06 경영) 조재휘(08 사학) 장치선(08 화학) 이희재(09 국문) 김민상(09 경영) 소기덕(10 종교) 김성종(경영 69기) 홍성민(신학 13기) 온장우(정보 40기) 동문회 연회비(3만원) 신현응(64 영문) 주영석(64 사학) 김종완(68 사학) 김창근(69 전자) 탁종진(74 무역) 박혜련(75 국문) 민완규(76 경영) 장성훈(76 화공) 김덕준(78 전자) 신덕용(79 경영) 우천균(79 화공)

동문회비

기간 | 2017.04.20.~2017.06.21. 총 199명(동문회 입회비 24명, 동문회 영구회비 15명, 동문회 연회비 160명) 총 납입액 1050만원

정호급(80 독문) 강성득(81 생명) 류병희(81 경영) 오민록(81 전자) 원성수(81 수학) 유성현(81 경영) 조현국(81 경영) 박광영(82 화학) 박노봉(82 철학) 손만국(82 정외) 오영훈(82 신방) 유국주(82 전자) 김영석(83 신방) 박경희(83 종교) 공명수(84 경영) 김순용(84 경영) 이태승(84 경영) 장성재(84 경영) 강석반(85 경영) 김치완(85 경영) 김한구(85 경영) 문성준(85 경영) 곽경섭(86 경제) 이성진(87 전자) 최영걸(87 경영) 강민수(89 전자) 이애란(90 불문) 진영길(90 법학) 박현철(91 경영) 안병조(91 경제) 임옥순(91 전자) 박효근(92 사학) 이광근(92 경제) 이성우(92 경영) 김무경(94 법학) 조성준(94 신방) 박희원(95 컴퓨터) 채 건(95 영문) 김지영(97 경제) 김현우(97 경영) 국용호(98 철학) 권영욱(98 생명) 김준원(98 경영) 이석현(98 영문) 김도형(99 경제) 김지욱(99 컴퓨터) 이중민(99 신방) 곽효신(00 생명) 김우섭(00 컴퓨터)

석경덕(00 사학) 양은진(00 경제) 천정훈(00 경제) 권신우(01 법학) 김도헌(02 신방) 김지혜(02 정외) 송효(02 중국문화) 오동현(02 경제) 이승한(02 신방) 이용균(02 경영) 강지운(03 전자) 김지현(03 경영) 문준수(03 화공생명) 소원영(03 경영) 옥동훈(03 신방) 이승우(03 수학) 이주순(03 신방) 한현구(03 화공생명) 배민석(04 경영) 이동빈(04 경영) 이상렬(04 중국문화) 장재영(04 경제) 조용범(04 중국문화) 김규용(05 경영) 김아애(05 불문) 김태욱(05 경제) 박재현(05 경제) 박진우(05 화학)

익 명(05 생명) 조은이(05 경영) 최연우(05 경영) 공성민(06 중국문화) 김유빈(06 화공생명) 김은호(06 경제) 노상현(06 경제) 소형준(06 중국문화) 윤지현(06 경영) 정재현(06 경제) 고영성(07 전자) 노용진(07 경제) 이호수(07 전자) 전수연(07 화학) 정은아(07 국문) 차지은(07 전자) 한웅희(07 중국문화) 김주형(08 경영) 김진원(08 경제) 변혜림(08 철학) 정영수(08 중국문화) 김명균(09 전자) 김형규(09 경영) 두리영(09 국문) 유한경(09 중국문화) 이석훈(09 사학) 이지원(09 영미어문) 이태성(09 사회)

김민지(10 영미어문) 김수민(10 프랑스문화) 목진호(10 신방) 안으뜸(10 경제) 양예인(10 정외) 이재창(10 심리) 정우진(10 영미어문) 지승훈(10 경제) 황선희(10 수학) 김민선(11 사학) 김신애(11 신방) 이다비(11 사학) 최은지(11 경제) 김수영(12 수학) 유지연(13 중국문화) 이미숙(석사95사회) 이대우(석사03법학) 남필순(경영 9기) 양명석(경영 25기) 한채영(공공 46기) 이의일(교육 6기) 장인영(교육 44기) 구범모(언론 35기) 김재웅(언론 39기) 이수은(언론 42기) 김동헌(정보 4기) 김문선(국제 20기) 오인호(STEP 20기)

노채봉(SCAMP 9기) 오산근(SCAMP 12기) 김경동(SCAMP 15기) 한인교(SCAMP 15기) 정인남(SCAMP 16기) 김영렬(SCAMP 19기) 김은순(SCAMP 19기) 나성기(SCAMP 19기) 마숙자(SCAMP 19기) 박동혁(SCAMP 19기) 선금남(SCAMP 19기) 송경근(SCAMP 19기) 윤인환(SCAMP 19기) 이영석(SCAMP 19기) 조화수(SCAMP 19기) 이수영(SHAPE 14기) 이춘우(SHAPE 22기) 이정아(5/8우리은행) 이진희(5/11우리은행) 정재우(5/12우리은행) 김범수(5/22우리은행) 김춘이(6/5우리은행)

동문회비를 납부해주세요

1964년 제1회 졸업생 배출과 더불어 발간을 시작한 서강옛집은 동문 여러분이 납부해주시는 회비로 제작합니다. 서강옛집 구독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전화(02-705-8243) 또는 이메일(alumni@sogang.ac.kr)로 총동문회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회비 미납 동문은 회비를 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회비는 입회비(5만원), 연회비(3만원), 영구회비(30만원), 후원금 등입니다. 회비 납부 내역은 총동문회 홈페이지 (www.sogang.net)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총동문회로 문의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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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 소식

아프리카 고향에 자전거 선물한 우앙고 보스코(경영 69기) 동문 차 구할 수 없었다. 다행히 지인이었던 주한 교황청 대사관 1 등서기관 카보레 몬시뇰을 통해 우앙고 동문의 학구열이 모 교 법인 정강엽(82 경영) 상임이사 신부에게 전해졌고, 김 정택(71 철학) 당시 이사장은 우앙고 동문을 서강 예수회 장 학생으로 선발했다. 덕분에 우앙고 동문은 2014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교내 곤자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한국어 를 익히고 모교 경영전문대학원에 수학했다. 학비와 생활비를 모교 법인으로부터 지원 받은 우앙고 동 문은 3학기 만에 MBA를 취득했다. 아프리카 출신 첫 모교 MBA 동문으로서 졸업하기 전인 2016년 2월에는 중고 자동 차 수출 및 자동차 부품 국제 매매 중개를 담당하는 ㈜오토 위니(대표 한지영)에 정사원으로 입사했다. 20명이 근무하 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우앙고 동문은 아프리카 시장을 담당 한다. 입사 초기에는 한 달에 1~2대 정도 아프리카에 중고차 를 판매했지만, 지금은 매달 60대는 거뜬히 거래한다. 우앙 고 동문은 “아프리카에서는 엔진 출력과 내구성이 뛰어나면 아프리카 서부의 국가인 부르키나 파소 출신 우앙고 보스코

서 가성비도 좋은 국산 중고 SUV 자동차가 인기다”라며 “수

(경영 69기, SIMBA 12기) 동문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

수료·벌금·할인 등의 용어에 익숙해질수록 쉬운 일은 이 세

를 기른다는 모교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상에 없다는 진리를 직장인으로 깨우쳐가고 있다”라고 말했

우앙고 동문은 얼마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

다.

으로 자전거와 장학금을 장만해 모국의 안뎀텡가시 탕가 마

삼계탕을 좋아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 문화 수업을 듣는

을 청소년들에게 선물했다. ‘한국 기업이 학생 27명을 구하

데 열심인 우앙고 동문은 우리나라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

러 오다’라는 제목으로 현지 신문에 보도되었을 정도의 선

게 처음 목표였지만, 한국에 좀 더 머물고 싶어서 취업한 셈

행이었다. 정작 본인은 바쁜 업무 탓에 후원식 행사장을 방

이다.

문하지 못했지만, 고향에 갈 수 있었다하더라도 비행기 삯을

“제 꿈은 남을 돕는 것입니다. 계속 한국에 머물지, 고향으로

현지 학생들 장학금으로 더 보탤 심산이었다. 우앙고 동문은

돌아갈지, 다른 나라로 이동할지 아직 계획한 건 없지만, 다

“학창 시절 왕복 30㎞를 걸어서 학교 다니는 게 너무 힘들었

른 사람을 돕는 데 몸이 어디에 있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습

다”라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후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

부르키나 파소의 세인트 토마스 아퀸대학에서 경제학을 전

켜봐주세요.”

공한 우앙고 동문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우리나라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후원 없이는 한국행 비행기 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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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진 정범석(96 국문) 기자


장학 소식

김의기장학금 4명에게 600만원 전달 ‘김의기 선배를 기억하는 동문 장학모임’은 2017년 1학기 ‘김 의기 장학생’ 4명을 선정해 150만원씩 600만원을 장학금으 로 전달했다. 5월 25일 열린 제37주기 의기제 문화공연장에 서 최재영(90 경영) 동문은 장학모임 대표로 참석해 김우린 (15 사회), 김의령(16 사학), 김초원(16 철학), 이준혁(16 중국 문화)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의 기(76 무역) 열사의 유가족 김의숙, 김주숙 두 누나가 참석해 커다란 박수로 축하했다. 정욱(91 경영) 동문을 비롯한 90년 대 학번들이 주축이 돼 조성한 ‘김의기 장학금’은 2011년 2학 기부터 8회에 걸쳐 장학생 26명에게 4700만 원을 지원했다. 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정재경장학회, 문화유적답사 전주MT 동문의 현장안내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유홍준 선생 의 문화유적 답사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전주박물관에서는 15년간 수중 유물발굴 성과를 집대성한 ‘침몰선에 실렸던 고려 사람들의 꿈’ 기획전시를 관람했다. 군산의 비안도, 십이동파도, 야미도에서 건저올린 해저유물 을 감상하고, 재조명된 고군산군도 바닷길에 관한 상세한 설 명을 들었다. 한옥마을에서는 ‘경기전’을 찾아 태조 이성계 어진을 보고, 전주사고 조선왕조실록을 햇볕과 바람에 말리 는 ‘포쇄’ 재현행사를 지켜봤다. 발족 7년째를 맞은 정재경장학회가 장학회 발전방안을 논의

또, 동문이 주지스님으로 있는 전주 송광사를 찾았다. 아쉽

하고자 1박 2일 MT를 다녀왔다. 박선봉(82 국문) 회장을 비

게도 주지스님이 출타 중이라 만나지는 못했지만 왜란, 호란,

롯한 동문 9명은 6월 2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묵으면서

전쟁의 상처를 이겨낸 고찰의 역사가 다가왔다. 특히 다른

밤새 정재경장학회 운영방안을 놓고 숙의했다.

절에서 볼 수 없는 십자형 누각으로 된 범종루와 대웅전에

MT를 전주로 간 이유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전주박물

봉안된 17세기 조선 최대 크기의 석가여래상, 약사여래상, 아

관 학예사로 순환근무 중인 장학회 창립주역 김현정(87 사

미타여래상이 눈길을 붙잡았다.

학) 동문을 격려하고, 전주에 연고가 많은 이윤미(97 종교)

글 | 사진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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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사랑 릴레이 장학금, 장학생 3명 선발 ‘화공사랑 릴레이 장학금’이 장학생 3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으로 100만원씩 지원했다. 화공생명공학과 발전위원회(회 장 77 정제억)는 5월 3일 열린 학과 체육대회 ‘화공인의 봄’ 행사에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화공사랑 릴레 이 장학금’은 2014년 6월 화공생명공학과 발전위원회 동문 들이 기금 모금을 시작해 3105만원을 모았다. 지금까지 장 학생 19명에게 19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화공사랑 릴레이 장학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문은 다음 계좌로 입 금하면 된다. 화공사랑 릴레이 장학금 참여 계좌 : 우리은행 1002-441-914086(예금주 김흥식 76 전자) 글 정영미(02 사학) 기자 사진 화공생명공학과 제공

임태순 교수 추모장학기금, 기숙사생 점심 식대 400만원 지원 동문장학회는 벨라르미노학사 기숙사생 가운데 10명을 선

시작됐다. 박 부학사장은 “벨라르미노 학사는 곤자가 국제학

발해 학기 중 점심비로 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

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숙사비가 저렴해 가정형편이 어려

원은 박민웅 벨라르미노학사 부학사장이 생활비 부담으로

운 학생들이 많이 거주한다”라며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해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의 사정을 동문장학회로 전해왔기에

결되지만, 생활비는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또 다른 큰

이뤄졌다.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故임태순교수추모

부담이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장학기금 기부자 이상인(77 전자) 동문이 지원을 결정함에

정영미(02 사학) 기자

따라 2016년 9월부터 학생당 매달 10만원씩 점심비 지원이

ROTC 24기 임관 30주년 릴레이 장학생 표재현(14 경영), 이현석(15 사회) 선발 모교 학군단은 ‘ROTC 24기 임관 30주년 릴레이 장학생’

30주년을 기념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임성일 동기회장은

으로 표재현(14 경영), 이현석(15 사회) 재학생을 선발했다.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임관 30

이들은 2017년 1학기 장학금으로 100만 원씩 지원받는다.

주년 장학금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OTC 24기 동기회(회장 82 화학 임성일)는 2016년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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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02 사학) 기자


장학 소식

장학회, 고시 준비생에게 과일 선물 동문장학회가 6월 15

학회 감사가 만든 ‘방울토마토 장학금’을 통해 이뤄졌다. 후

일부터 22일까지 토마

배에게 과일을 후원할 동문은 서강동문장학회 ‘방울토마토 장

스모어관에서 공부하

학금’ 전용 계좌(우리은행 1005-402-162534 예금주 서강동문

는 후배들에게 선배들

장학회)로 입금하면 된다.

의 응원 문구와 함께

<방울 토마토 장학금 기부자 명단>

사과를 선물했다. 토마

임원현(84 경영), 정창수(88 물리), 이무섭(94 경영), 박진영(95

스모어관은 국가고시

경영), 김우탁(96 경영), 김민수(97 경영), 강지희(00 법학), 신동

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훈(02 경영), 전성수(02 경영), 류정희(03 경영), 정근우(03 경

사용하는 건물이다. 행

제), 주용현(03 경영), 도재호(04 전자), 장승혁(04 경영), 황규호

정고시, 공인회계사(CPA), 외무고시, 변리사 준비반 및 언론

(04 경제), 임바다(05 경영), 홍승혁(05 경영), 이재현(06 경영),

사 입사를 준비하는 재학생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 모

조현주(06 컴퓨터) 유승환(07 경영), 이호준(07 전자), 박순욱

여서 공부한다. 과일 선물은 2012년 이무섭(94 경영) 동문장

(07 경제)

정영미(02 사학) 기자

서강나눔터 장학생 박현빈(12 정외), 유재환(16 전자) 선발 서강나눔터(위원장 75 생명 한징택)가 2017년 1학기 서강나

판매처다. 기증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얻은 수

눔터 장학생으로 박현빈(12 정외), 유재환(16 전자) 학생을

익금과 후원인들의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한다. 정하상

선발했다. 아루페 봉사단에 소속된 장학생들은 학업장려금

관 402B호에 위치한 서강나눔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

으로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반부터 5시 반까지다.

서강나눔터는 2004년 모교 여교수협의회가 만든 재활용품

정영미(02 사학) 기자

강미선(14 중국문화), 김수민(15 사학) 해외연수 장학생 출국 제27기 서강동문장학

은 6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위

회 해외연수 장학생으

치한 곤자가 대학에서 ESL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서강동문

로 선발된 강미선(14 중

장학회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마다 재

국문화, 서강펠로우, 왼

학생 두 명을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해 수업료, 항공료,

쪽), 김수민(15 사학, 길

기숙사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로련펠로우, 오른쪽) 재학생이 6월 26일 출국했다. 장학생들

정영미(02 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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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앞둔 호상가족, 6월 북한산행 침개와 수박을 가져왔다. 호상 가족들은 나무 그늘 아래 자 리 잡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막걸리 한잔씩 기울였다. 산행을 마치고 근처 식당 ‘굼터’에 모인 일행은 바비큐를 즐 기며 밀렸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 자리에는 총동 문회 전 사무국장인 김미자(64 국문) 동문과 남지연(92 영 문) 동문이 동참했다. 서일호 동문은 “회사원 둘이 의기투합 해 만든 장학회가 후배들 도움으로 어느덧 30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라며 “내년 2월 호상 장학회 30주년을 잘 준비해 호상 장학금 가족들의 아름다운 만남 ‘호상산행’이 6월 10일

서 다른 장학 모임들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한산에서 열렸다. 호상 가족들은 매년 6월 둘째 주 토요일

호상장학금은 서강동문장학회의 가장 오래된 장학금이다.

오후 2시 북한산성 입구에 모여 북한산을 오른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성장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면

이번 산행은 서일호(66 경제), 박상환(69 무역), 주윤철(89

서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호상 가족에 동참하는

철학), 황인성(97 경영), 정영미(02 사학) 동문이 북한산성 입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동이체 금액은 1구좌당 3만원이며, 1

구에서 만나 출발하면서 시작됐다. 다리를 다친 주윤철 동

구좌 이상 신청 가능하다.

문을 제외한 일행은 오후 4시 10분 목적지인 대동문에 도착

우리은행 1006-201-341946(예금주 (재)서강동문장학회)

했다. 수유리 방면에서 올라온 이동훈(88 영문) 동문은 부

나에게 란 동문장학금이

글 정영미(02 사학) 기자 사진 남지연(92 영문) 동문 제공

“떳떳한 아들이 될 수 있었던 밑거름” 2010년,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시작하는 서 울살이가 쉽지만은 않았다. 서강 언덕에서 좋은 동기, 후배, 선배들을 만났고, 그 덕분에 서울이라 는 공간은 내게 의미로 가득찬 곳으로 탈바꿈해 나갔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선배님 들이 보여주신 사랑이다. 가까운 선배들의 내리사랑도 있었지만, 이미 졸업하고 학교를 떠난 선배들이 보여준 후배 사랑은 더욱 특별했다. 2학년에 올라가면서 동문 장학금을 신청했고, 정말 감사하게도 동문 장학금을 수 여할 수 있었다. 생활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했기에 동문회 장학금은 단비와도 같았다. 학생에게 대학교 등록금은 버거운 수준이다. 부모님 도움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매 학기 등록할 때 마다 죄송한 마음이 많았다. 내가 좀 더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게 바로 동문회 장 학금이었다.

허두혁(10 사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원

졸업하고 서강을 떠난 지금, 서강은 더 애틋한 이름으로 다가온다. 적은 숫자 때문에 사회에서 동 문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서 만나는 서강 동문들이 누구보다도 반 갑다. 나도 앞으로 선배로써 후배에게 도움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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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 기금

418호

장학기금

이현규(64 경영) 150만원 (합 480만원) 강순희(70 사학) 9만원(합 226만원) 조봉희(70 생명) 300만원 (합 907만원) 허병상(70 무역) 4만원(합 10만원) 송은경(74 국문) 40만원 (합 632만원) 홍은경(74 사학) 30만원(합 31만원) 배용순(75 영문) 4만원(합 399만원) 정성태(75 영문) 100만원 (합 3700만원) 익 명(75 생명) 158만4000원 (합 9931만6000원) 김홍달(76 경영) 20만원(합 715만원) 송세광(76 화공) 20만원 (합 1882만원) 이병배(80 경영) 20만원(합 590만원) 성종훈(82 철학) 10만원(합 303만원) 손만국(82 정외) 3만원(합 356만원) 김성진(82 경제) 500만원 (합 2900만원) 박윤우(83 철학) 30만원 (합 880만5000원) 고은경(84 신방) 4만원(합 64만원) 한기홍(85 경영) 6만원(합 54만원) 권재순(88 물리) 30만원 익 명(88 경제) 6만원(합 363만원) 임정숙(89 화공) 10만원 (합 540만원) 심연식(90 정외) 4만원(합 6만원) 하유진(91 철학) 10만원(합 38만원) 류재희(91 화학) 6만원(합 246만원) 이기태(91 생명) 9만원(합 262만원) 윤준재(93 독문) 4만원(합 128만원) 이혜진(94 철학) 6만원(합 87만원) 이상영(96 화공) 100만원 (합 300만원) 권희열(98 경영) 2만원(합 23만원) 최소현(98 경영) 1만원(합 5만원) 이호민(01 경제) 2만원(합 47만원) 박선현(02 경제) 4만원(합 130만원) 이준현(02 경영) 4만원(합 123만원) 장문영(03 중국문화) 30만원 익 명(04 경제) 6만원(합 150만원) 익 명(05 사학) 4만원(합 24만원) 권영은(06 사회) 2만원(합 47만원) 정대순(06 컴퓨터) 2만원(합 16만원) 윤선웅(09 수학) 2만원(합 21만원) 김하나(11 영미어문) 6만원 박주영(12 신방) 2만원 강지연(12 물리) 5만원(합 6만원) 익 명 383만원

기간 │ 2017.04.20.~2017.06.21 총 납입액 : 6745만 8946원

글라라 장학금 520만원 (합 2억9910만6100원) 2003년부터 김윤심(75 철학) 동문이 지원 2011년 3월부터 수혜 받았던 장학생 들이 지원 김윤심(75 철학) 500만원 김해룡(98 경제) 4만원 옥호성(01 수학) 6만원 김민수(02 신방) 1만원 김성현(05 컴퓨터) 6만원 정현철(07 전자) 3만원 김의기 장학금 169만원 (합 6082만6000원) 김의기선배를 기억하는 동문 장학모임이 지원 이정우(83 신방) 박영숙(84 사학) 서요왕(85 화학) 조준호(86 철학) 김문식(87 영문) 김현수(88 경영) 故김정미(90 영문) 강유성(90 사학) 김동욱(90 사학) 김우용(90 사회) 양수영(90 영문) 유소영(90 철학) 전병준(90 영문) 정규영(90 경제) 최재영(90 경영) 김용철(91 국문) 채수진(91 국문) 박숙희(91 영문) 이희철(91 영문) 이원석(91 사학) 여호진(91 경제) 정 욱(91 경영) 김영철(92 영문) 남지연(92 영문) 심영신(92 영문) 최형심(92 영문) 김의석(92 사학) 문희경(92 사학) 이동엽(92 철학) 여환걸(92 전자) 김동필(92 경영) 이현주(93 영문) 김민영(93 사학) 류일환(93 사학) 박해석(94 영문) 이성진(94 사학)

이정현(94 철학) 임경수(94 기계) 정혜영(94 경영) 오승진(95 사학) 김희선(96 신방) 김보연(97 사학) 이성숙(98 국문) 김성범(99 경영) 공지수(00 사학) 석경덕(00 사학) 곽준우(01 사학) 정 운(02 사학) 박지성(03 국문) 정 청(05 경영) 김준한(07 컴퓨터) 김의숙(서강가족) 김주숙(서강가족) 독문과 동문회 장학금 44만원 (합 2837만원) 독문과 동문회에서 지원 박승남(67) 4만원 조원국(71) 10만원 홍문기(72) 2만원 이윤옥(73) 6만원 손준호(74) 2만원 장순란(74) 3만원 조정래(74) 2만원 김기옥(75) 2만원 박진형(75) 6만원 노명희(76) 1만원 김연신(82) 2만원 박성열(92) 2만원 김세한(93) 2만원 로사 장학금 30만원(합 650만원) 한남희(86 영문) 총동문회 전 직원과 현 직원들이 지원 이창섭(84 국문) 6만원 정범석(96 국문) 6만원 김성중(01 신방) 6만원 정영미(02 사학) 6만원 조서연 6만원 물리학과 동문회 장학금 30만원 (합 498만원) 물리학과 동문회에서 지원 정창수(88) 20만원 이동수(89) 10만원 바울라 장학금 70만원 (합 3772만6000원) 2010년부터 박상환(69 무역) 동문의 어머니인 故김태옥 여사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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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부터 故김태옥 여사의 뜻 에 동참하는 동문들이 함께 지원 박상환(69 무역) 30만원 김서현(80 경영) 20만원 임성일(82 화학) 20만원 방울토마토 장학금 42만원 (합 250만원) 국가고시반을 후원하는 동문들이 지원 정창수(88 물리) 4만원 박진영(95 경영) 4만원 김우탁(96 경영) 4만원 강지희(00 법학) 4만원 정근우(03 경제) 4만원 조현주(06 컴퓨터) 10만원 이재현(06 경영) 4만원 이호준(07 전자) 4만원 박순욱(07 경제) 4만원 불문과 동문회 장학금 9만원 (합 3302만8882원) 불문과 동문회에서 지원 김명진(81) 4만원 정명숙(83) 5만원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140만원 (합 8208만6200원) 사학과 동문회에서 지원 김용관(73) 4만원 최병찬(73) 6만원 문 경(73) 2만원 황혜성(74) 4만원 조인성(76) 4만원 계승범(80) 6만원 박 단(80) 20만원 정은상(81) 40만원 조규태(81) 4만원 조범환(82 영문) 10만원 이명희(82) 2만원 이정민(85) 10만원 김석우(86) 4만원 김효동(86) 4만원 박일력(88) 6만원 이원호(91) 6만원 박윤선(97) 4만원 박태진(00) 2만원 장윤석(00) 2만원 사회학과 동문회 장학금 127만원 (합 8165만5946원) 사회학과 동문회에서 지원 박정근(78) 2만원 김영수(81) 4만원

김근영(82) 2만원 노정균(82) 3만원 강성묵(83) 2만원 윤혁락(83) 2만원 이종승(83) 2만원 임정태(83) 2만원 박강현(84) 2만원 박성철(84) 20만원 전원구(84) 2만원 김우중(85) 10만원 김주연(85) 2만원 민경세(85) 1만원 박준범(85) 2만원 서태석(85) 2만원 이두용(85) 2만원 김민정(86) 3만원 김양민(86) 3만원 안정환(86) 2만원 이건승(86) 2만원 김형조(87) 2만원 류정이(87) 2만원 이군종(87) 1만원 최준현(87) 2만원 오세일(88) 2만원 장원규(88) 3만원 문성환(89) 3만원 강승균(90) 4만원 문선영(91) 2만원 박병욱(91) 2만원 조선영(91) 1만원 유종배(93) 2만원 곽동언(99) 2만원 양일혁(03) 6만원 김경주(04) 2만원 강덕환(05) 2만원 김도형(05) 2만원 주정숙(05) 2만원 박광수(06) 2만원 이유나(08) 2만원 이주현(09) 10만원 서강나눔터 장학금 400만원 서강대학교 여교수협의회가 운영하는 서강나눔터 운영수익금으로 지원 서강오케스트라 장학금 278만원 (합 1748만6680원) 서강오케스트라(ACES) 동아리 졸업생들이 지원 이석원(91 경영) 6만원 배우신(94 생명) 20만원 이철기(95 경영) 10만원 조장훈(95 전자) 5만원 한기향(95 컴퓨터) 5만원


김우정(96 영문) 5만원 장 용(96 화학) 5만원 임철재(97 국문) 5만원 정인철(97 영문) 5만원 송광호(97 화공) 10만원 김미령(97 경영) 10만원 김주경(98 컴퓨터) 5만원 홍유진(99 수학) 5만원 이동균(99 컴퓨터) 14만원 손지호(99 기계) 100만원 정성모(01 생명) 5만원 배효석(02 중국문화) 20만원 허원준(04 신방) 5만원 신예슬(04 화공생명) 5만원 유영선(05 경영) 21만원 조인찬(07 법학) 10만원 이재혁(09 생명) 2만원 서강해그리고기억해 프로젝트 지원금 1195만8638원 (합 1823만6139원) <서강해그리고기억해> 프로젝트는 최근우(10 사회)재학생이 8년 동안 기 록한 서강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발간 및 전시를 후원 오인숙(60 영문) 3만원 서혜영(77 국문) 2만5000원 강석미(82 컴퓨터) 7만원 최지훈(82 사회) 5만원 이은경(83 생명) 5만원 박혜임(84 사학) 10만원 이헌석(84 경영) 10만원 임원현(84 경영) 50만원 고창근(85 화학) 7만원 민경세(85 사회) 5만원 민경세(85 사회) 1만원 여문환(85 종교) 5만원 이재구(85 사회) 3만원 이정민(85 사학) 5만원 신화수(86 사회) 7만원 현재우(86 화학) 5만원 심태근(87 경제) 5만원 이원재(87 독문) 5만원 고정아(88 불문) 5만원 박미경(88 컴퓨터) 30만원 박태희(88 불문) 3만원 오세일(88 사회) 25만원 정창수(88 물리) 5만원 박성호(89 사회) 3만원 이재빈(89 화학) 5만원 전규연(92 화학) 5만원 최원석(92 정외) 3만원 권순일(92 경영) 5만원 김 수(93 전자) 3만원 김재범(93 화공) 3만원 노덕기(93 법학) 10만원 장영선(93 화공) 10만원 정경수(93 물리) 5만원 남상준(94 경영) 3만원 이행복(94 컴퓨터) 3만원 김승규(95 사회) 3만원 김 현(95 수학) 7만원

홍 은(95 국문) 10만원 김수현(96 국문) 3만원 이정현(96 영문) 3만원 김민국(98 전자) 7만원 박우영(98 영문) 15만원 방형진(98 컴퓨터) 3만원 송정일(98 신방) 2만5000원 임성배(98 경영) 3만원 최성욱(98 영문) 3만원 이지윤(99 수학) 5만원 김혜정(01 경영) 3만원 정민형(01 경영) 3만원 김재욱(01 경영) 5만원 이준호(02 수학) 5만원 임재웅(02 국문) 3만원 최고은(02 영미문화) 3만원 박한나(03 독문) 3만원 김남이(04 신방) 7만원 김태심(04 정외) 2만5000원 최인영(04 생명) 5만원 김근애(05 화학) 15만원 김애나(05 사회) 3만원 민지영(05 경제) 3만원 임다윤(05 독문) 5만원 최윤현(05 영미문화) 10만원 공병철(06 경제) 5만원 김준희(06 신방) 5만원 류승백(06 사회) 5만원 목원제(06 전자) 2만5000원 박상희(06 커뮤니케이션) 7만원 소형준(06 중국문화) 7만원 신민철(06 사회) 2만5000원 유선경(06 국문) 7만원 은승엽(06 정외) 5만원 황승민(06 영미어문) 7만원 권혜란(07 사회) 3만원 류동연(07 미국문화) 5만원 손호정(07 기계) 2만5000원 강종호(08 경영) 3만원 김선경(08 전자) 3만원 박병준(08 정외) 2만5000원 박진태(08 경영) 3만원 송상우(08 기계) 5만원 윤상민(08 경영) 3만원 이세현(08 사학) 3만원 정민석(08 정외) 3만원 홍승연(08 심리) 3만원 김세진(09 정외) 2만5000원 김윤후(09 컴퓨터) 2만5000원 김의준(09 심리) 3만원 김현욱(09 심리) 3만원 박세준(09 영미어문) 2만5000원 안성훈(09 철학) 5만원 유지연(09 컴퓨터) 20만원 이문현(09 정외) 2만5000원 장정은(09 프랑스문화) 3만원 한상균(09 신방) 5만원 홍준기(09 정외) 3만원 강보름(10 국문) 1만원 강혁준(10 정외) 2만5000원 구특교(10 중국문화) 2만5000원 김규석(10 신방) 3만원

김동환(10 기계) 3만원 김명훈(10 전자) 3만원 김병수(10 신방) 7만원 김보경(10 물리) 3만원 김슬기(10 영미어문) 1만원 김푸름누리(10 정외) 5만원 남찬현(10 정외) 2만5000원 류동환(10 정외) 1만원 류충현(10 정외) 2만5000원 문성길(10 경영) 2만5000원 박강민(10 사회) 2만5000원 박재연(10 경영) 3만원 성경환(10 사학) 3만원 송현우(10 전자) 2만5000원 유태영(10 사회)·이지윤(13 아텍) 10만원 유푸름(10 국문) 1만원 이유진(10 신방) 2만5000원 이혜인(10 경영) 2만5000원 임성근(10 정외) 2만5000원 정유경(10 신방) 2만5000원 조남욱(10 경제) 2만5000원 한지수(10 영미어문) 3만원 강진우(11 경제) 2만5000원 구성우(11 경제) 5만원 권상희(11 기계) 3만원 김규환(11 물리) 5만원 김리은(11 국문) 1만원 김민수(11 사학) 3만원 김완철(11 신방) 5만원 김 유(11 심리) 2만5000원 김현진(11 경영) 3만원 김형진(11 영문) 3만원 김효진(11 사학) 1만5000원 서유진(11 경영) 3만원 신광수(11 컴퓨터) 2만5000원 신연수(11 경제) 2만5000원 오충재(11 전자) 7만원 이상필(11 경영) 2만5000원 이재형(11 경영) 2만5000원 장락유(11 경영) 3만원 정명주(11 사회) 3만원 정무건(11 물리) 3만원 정승윤(11 신방) 1만5000원 조현경(11 화공생명) 2만5000원 황대주(11 정외) 2만5000원 Mangano Francesco(11 정외) 3만원 강승묵(12 국제한국) 3만원 권새봄(12 아텍) 2만원 김경민(12 컴퓨터) 2만5000원 김민수(12 사학) 2만원 김민수(12 경제) 5만원 김영빈(12 경제) 2만5000원 김형석(12 전자) 1만원 류지우(12 아텍) 2만5000원 부민선(12 아텍) 2만5000원 성빛나(12 신방) 3만원 김준하(12 아텍)·장수은(12 아텍) 5만원 신무진(12 정외) 1만원 심유선(12 화공생명) 2만5000원 오세미(12 사회) 2만5000원 오세인(12 화공생명) 3만5000원 오한빛(12 영미어문)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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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12 영문) 1만원 이우영(12 프랑스문화) 3만원 정유진(12 사학) 3만원 조은비(12 아텍) 3만3333원 조정래(12 컴퓨터) 2만5000원 한재언(12 사학) 3만원 허성우(12 아텍) 2만5000원 곽윤종(13 경영) 2만5000원 김도훈(13 경영) 25,305 김영재(13 화학) 2만5000원 김영제(13 경제) 1만원 김준형(13 경영) 2만5000원 김하연(13 국제한국) 2만5000원 마일훈(13 신방) 1만원 박세진(13 철학) 2만5000원 박현근(13 전자) 2만5000원 백하진(13 경영) 2만5000원 신하은(13 국문) 2만5000원 윤종욱(13 생명) 3만원 이정욱(13 신방) 3만원 이주연(13 심리) 3만원 장희웅(13 컴퓨터) 3만원 정재현(13 중국문화) 1만원 홍문연(13 수학) 3만원 홍승표(13 경제) 2만5000원 홍지현(13 전자) 2만5000원 강채린(14 경영) 3만원 곽담현(14 생명과학) 3만원 김동희(14 경제) 2만5000원 김천일(14 인문) 2만5000원 김희수(14 영미어문) 1만원 문혁주(14 수학) 2만5000원 박유나(14 경제) 2만5000원 범지영(14 신방) 3만원 석호준(14 프랑스문화) 5만원 송주희(14 신방) 2만5000원 송창진(14 경영) 2만5000원 유한성(14 경영) 2만8000원 이수미(14 신방) 2만원 이태경(14 경영) 2만5000원 임형석(14 컴퓨터) 3만원 조은정(14 경영) 3만원 최희수(14 신방) 3만5000원 김서영(15 경영) 2만5000원 김정은(15 경제) 2만5000원 김희정(15 프랑스문화) 2만5000원 박송희(15 정외) 2만5000원 박유선(15 영문) 1만원 백동선(15 컴퓨터) 2만5000원 백지원(15 중국문화) 2만5000원 오대권(15 신방) 3만원 오인도(15 신방) 3만원 오하영(15 영문) 2만5000원 윤동림(15 경제) 1만원 이민희(15 사회) 2만5000원 이수아(15 전자) 1만원 이수진(15 철학) 3만원 이윤정(15 영문) 2만5000원 이재서(15 경영) 2만5000원 이지연(15 경영) 1만원 정유정(15 정외) 2만5000원 최조은(15 화공생명) 3만원

홍이진(15 경영) 3만원 강민정(16 유럽문화) 2만5000원 김가희(16 수학) 2만5000원 김리희(16 철학) 3만원 김송주(16 유럽문화) 3만원 김예인(16 경영) 2만5000원 김혜지(16 정외) 2만5000원 박광수(16 사회) 5만원 박기서(16 컴퓨터) 2만5000원 박서진(16 컴퓨터) 2만5000원 박성현(16 화학) 2만5000원 박은영(16 심리) 2만5000원 박지현(16 정외) 3만원 배기현(16 국제한국) 1만1000원 성유석(16 경제) 2만5000원 신누리(16 신방) 3만원 유병호(16 전자) 1만원 음이레(16 수학) 5만원 이예림(16 경영) 2만5000원 장선웅(16 경영) 3만원 장정우(16 화공생명) 2만5000원 정건희(16 화공생명) 1만원 정다윤(16 유럽문화) 3만원 정지원(16 중국문화) 3만원 조윤성(16 정외) 1만원 최어진(16 전자) 2만5000원 하현성(16 심리) 2만5000원 김민경(17 경영) 3만원 김보민(17 유럽문화) 3만원 박상리(17 컴퓨터) 3만원 심규범(17 아텍) 3만원 심지현(17 사회과학) 1만원 유홍현(17 컴퓨터) 3만원 정지예(17 사회과학) 3만원 조해성(17 물리) 3만원 이윤성(경영 53기) 5만원 박주미(교육 39기) 5만원 유기풍(SCAMP 15기) 10만원 강지민 2만5000원 김민영 2만8000원 김용석 5만원 김정진 3000원 김지인 3만원 박기덕 2만7000원 성시윤 2만5000원 신창현 7만원 양희수 2만5000원 이수정 2만5000원 이우경 2만8000원 이은호 3만원 익 명 3만원 한진혁 5000원 서강대 헤럴드 현역일동 10만원 서강대 국제인문학부 춤 동아리 문워크 50만원 서강대 사회학과 운영위원회 5만원 서강대 응원단 TRIPATHY 5만원 서강대 전인교육원 홍보대사 ALICE 5기 20만원 서강대 중앙스트릿댄스동아리 SHOCK 15만원


장학 소식

서강대 중앙락밴드 킨젝스 5만원 서강대 지식융합학부 제 6대 학생회 Galaxy 10만원 2017 서강대 경영학과 비상대책위원회 10만원 2017 서강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15만원 워싱턴DC 장학금 $7690 (합 $1만 3270) 워싱턴DC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지원 정인해(61 물리) $100 최선향(62 영문) $300 박계하(64 수학) ․ 송영옥(67 영문) $1590 정희라(65 영문) $100 김영애(66 영문) $500

오공단(67 국문) $300 이덕주(67 영문) ․ 장영옥(73 독문) $500 안지수(67 물리) $300 김남숙(72 영문) $200 육근창(74 경제) $500 박재영(77 화학) $300 김흥철(81 화공) $1030 변태선(82 화공) $300 배은영(83 국문) $350 김경아(84 영문) $560 김용기(86 화공) $100 전성훈(94 경영) $100 이준현(언론 22기)$360 Mi-Ae Wartenbee(국제박사8기) $200

총동문회28기대의원 장학금 20만원 (합 1315만원)

호상 장학금 52만원 (합 1억 4772만 9160원)

MJ 장학금 3만원 (합 2339만 4863원)

총동문회 28기 대의원들이 지원 김순희(78 신방) 20만원

1988년부터 서일호(66 경제), 박상환 (69 무역) 동문이 지원 2005년부터 수혜 받았던 장학생 및 뜻을 함께하는 동문들이 지원 강석원(83 경영) 12만원 유춘근(86 경제) 9만원 이갑섭(86 경영) 3만원 한성원(86 경영) 6만원 이동훈(88 영문) 6만원 이상덕(93 화공) 6만원 김해룡(98 경제) 4만원 유경태(03 중국문화) 6만원

“마누라 잘만났다”의 이니셜로 만들 었으며, 권영범(73 전자) 이탁무(84 경 영) 임만식(95 경영) 동문이 지원 권영범(73 전자) 2만원 임만식(95 경영) 1만원

컴퓨터공학과 동문회 장학금 6만원 (합 7565만 339원) 컴퓨터공학과 동문회에서 지원 김성현(05) 6만원 콜 장학금 2만원(합 11만 7009원) 대리운전(1588-5454) 이용금액 5% 가 서강동문장학회에 적립 탁영 김일손 장학금 300만원 (합 500만원) 김경신(88 경제) 동문이 지원

동문장학회를 통한 서강옛집후원

RIMOWA 장학금 400만원 (합 1억50만원) 이재홍(68 경영) 동문이 지원 3M 재직 동문회 장학금 7만원 (합 1450만5000원) 3M 재직 동문들이 지원 홍상택(90 화학) 4만원 주상현(99 기계) 2만원 구성균(06 경영) 1만원

후배사랑의 실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세요

서강옛집은 서강동문장학회 매체를 겸합니다. 동문장학회의 서강옛집 발간지원금 항목을 통해 지정 기탁이 가능합니다.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신 분께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동문장학회를 통해 서강옛집 발간지원금을 지정 후원해 주시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우리은행 : 018-210871-13-502

문의  이  메일 | alumini@sogang.co.kr 전화| 02-705-8243 팩스| 02-717-7964

국민은행 : 012-01-0570-135

신한은행 : 140-001-78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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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담아낸 서강 이야기로 졸업 사진전 개최 올해 8월 졸업을 앞둔 최근우(10 사

최 재학생은 “이 전시를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

회) 재학생이 입학한 이래 8년 동안

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전시와 사진집 제작에 필요

찍어온 모교 사진을 모아 졸업 전

한 예산 마련을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000

시전 ‘서강해, 그리고 기억해’를 열

만 원을 모아 준 420명의 동문과 재학생, 그리고 10개 단체에

었다.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보내는 감사인사였다. 덧붙여 최 재학생은 전시를 기념하기

를 진행하는 동안 대형 액자 27점

위해 제작한 모교 사진 450장을 담은 사진집과 엽서세트, 스

은 모교 본관 곳곳에 놓였고, 중형 액자 16점은 로욜라도서

티커, 책갈피 등을 후원자에게 선물했다. 선물하고 남은 분량

관 유드림홀에 걸렸다.

은 교내 우정원 2층에 자리한 서강대학교 기념품샵에서 판

6월 9일 오후 4시 30분 로욜라도서관 유드림홀에서 열린 오

매하고 있다. 사진집 3만원, 엽서세트 5000원(5장), 스티커

프닝 행사에는 박문수 이사장과 오세일(88 사회) 사회학과

3000원, 책갈피 2000원(4개)

장, 그리고 최 재학생의 지도교수인 김상용 아트앤테크놀로

구입 문의 02-703-4100(서강대 기념품샵)

지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또한 오인숙(60 영문) 사제수녀를

기타 문의 최근우 chalkak@u.sogang.ac.kr

비롯한 동문과 재학생이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심재경

문의 02-703-7005, kinobeans_s@naver.com

(83 신방) 동문과 최고은(03 프랑스문화) 동문은 전시를 축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nobean

하하는 특별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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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소식

로욜라 도서관 2016 대학도서관 1위 모교 로욜라 도서관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 대학도서관 시범평가 자체진단 보고서’에서 사립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 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 역량강화를 위해 393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시범평가 자체진단을 실시했다. 학습과 성 장, 내부 프로세스, 고객, 재정 등 4개 영역에서 29개 정량지 표를 활용해 평가한 결과, 로욜라 도서관은 재학생 1만 명 이 상의 4년제 사립대학 50개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이냐시오 로욜라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로욜라 도서관 은 1974년 2월 22일에 개관해 올해로 43년 째 서강인과 함께 하고 있다. 1982년 9월에 2관이, 1997년 3월에 3관이 준공됐 고, 2013년에는 3관 5층이 ‘만레사존’으로 단장됐다. 만레사 존에는 도서, 잡지, 컴퓨터 등이 구비됐고, 소파를 비롯한 편 안한 자리가 갖춰져 있어 공부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 3월에는 1관 4층 서쪽이 ‘생각하는 숲’ 으로, 동쪽이 ‘꿈꾸는 숲’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인문학 카페’ 를 표방한 ‘생각하는 숲’은 세련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1인용 소파와 3인용 좌석, 6인용 테이블 등 다양한 좌석이 배치돼 있고, 중앙에 서강필독서 100권을 배치했다. ‘꿈꾸는 숲’은 ‘취업 및 창업 카페’로 학습이 가능한 테이블석 과 토론을 위한 세미나룸을 갖췄다. 동문이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려면 총동문회가 발행하는 ‘서

할 경우, 도서관이 발행하는 ‘대출증’이 필요하다. 도서관에

강가족카드’가 필요하다. 동문회비(연회비 3만원, 영구회비

20만 원을 예치하고 연회비 3만 원을 납입할 경우 5권을 30

30만원) 납입자에게 발급하는 서강가족카드로 도서관 출입

일까지 대출 가능하다.

과 일반열람실, J관, K관, PA관 열람실 좌석 배정이 가능하다.

글 | 사진 이주원(13 사학) 학생기자

한편,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이용에 더해 도서 대출까지 원

서강가족카드 신청

로욜라 도서관 대출증 신청

총동문회 홈페이지(www.sogang.net)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ogang.ac.kr)

‘서강가족카드 신청’ 배너 클릭

이용자서비스 → 서비스신청양식 접속

02-705-8243~4(총동문회)

02-705-8195(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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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인물

“PT가 어렵다면 ‘야매피티’ 들어보세요” PT 재능 나눔 송윤석(11 경영) 재학생 내성적인 송윤석(11 경영) 재학생은 새내기 시절 발표가 많은

학기 내내 진행됐다.

경영학과 수업방식에 도통 적응하지 못했다. 피할 수 없는 숙

“한 학기 동안 진행한 2016년도 야매피티가 끝났을 때 한 새

제가 ‘발표’였기에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내기로부터 받은 인사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 새내기는 조원

2학년 때 ‘발표와 토론’이라는 수업을 선택했다. 이후 모든 발

들한테 처음 만든 PPT가 맞느냐는 칭찬을 들을 만큼 야매피

표와 PPT 제작을 도맡겠다고 다짐하며 이름난 PT강연을 찾

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제게 고마워했습니다. 소소한 보

아 듣기까지 했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

람이 매년 야매피티를 진행하는 원동력입니다.”

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 배우는 한편, 모교 동아리연합회 회장

송 재학생은 야매피티를 발전시켜 10년까지 강의하는 게 소

을 맡으며 의견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설득하고 회의를 진행

망이다. 졸업 후에도 후배들에게 도움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해야 하는지 몸소 체험했다.

다.

“배움과 경험을 통하면서 남들 앞에 나설 때 느끼는 두려움

“모교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많이 봤어요. 그런

을 극복했습니다. 나중에는 유기풍 전 총장님 앞에서 당당하

데 대학이라는 틀 안에서 자신의 끼를 숨기면서 살고 있는 느

게 발표하기도 했죠.”

낌을 받았답니다. 제가 스스로 기획한 강의를 통해 PT라는

차츰 발표에 두각을 나타내자 친구들은 앞 다퉈 PPT 제작과

재능을 보여주었듯이,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자기 재능을 유

발표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왔다. 이에 송 재학생은

감없이 보여주면 각자가 서강프라이드가 될 것 같아요.”

‘발표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자’

글 | 사진 이주원(13 사학) 학생기자

라는 생각으로 ‘야매피티’를 기획했다. 이름은 ‘야매’여도 강 의 한번을 위해 3개월 전부터 계획해서 자료 제작에만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 2014년 시작한 송 재학생의 야매피티 강의 는 좋은 반응과 더불어 2015년에도 이어졌고, 2016년에는 총 학생회 복지사업 ‘우리 같이 배워요’라는 프로그램에 뽑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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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옛집 2017·07-08 Vol. 418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Be as proud of Sogang as Sogang is proud of you

발행일 2017년 7월 1일 | 발행인 이상웅 | 편집인 표정훈 발행처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 www.sogang.net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동문회관 11층 (우)04107 전화 02-705-8243~4 | 팩스 02-717-7964 | 이메일 alumni@sogang.ac.kr 편집 화성그룹 02-761-0823 | 인쇄 천일문화사 031-955-8100

정가 4,000원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동문회지 서강옛집 제418호

서강옛집

특집 만화가 좋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김성원(88 철학) 옛집에서 만난 사람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2017·07-08 Vol.

418

SOGANG UNIVERSITY ALUMNI MAGAZINE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서강동문장학회

서강옛집 4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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