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5.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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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5. 주현절 후 다섯째 주일 서로공동체 창립 3주년 서로공동체 seoroch.com 윤동주, 팔복 마태복음 5:13-16 어떤 맛을 낼것인가?

서로공동체 소개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를 원형으로, 16세기 부패한 종교권력에 저항하며

신앙을 지킨 개혁교회의 전통을 뿌리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평신도가 신앙뿐만 아니라

신학과 예전의 주체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사회와 교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올해의 말씀

당신은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6:13 2월 로중(Losung)

사라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셨다.

창세기 21:6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창

조세계의 보전과 회복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사셨습니다.

결국 세상의 반대에 부딪혀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그분이

옳았음을 인정하는 사람들 속에서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빛을 비

추어 주시는 분이 성령이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을 공유하

는 공동체 안에 사랑의 친교가 일어날 것이며, 서로의 허물

을 덮어주고, 유혹을 이겨내며, 악한 것들과 싸움으로 세상

을 돌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부활하신 주님

과 연합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기도인도 ··································· 신혜원 집사

영혼의 편지 고린도전서 2:8-12

오후 1시 30분│인도 : 민대홍 함께 드리는 찬양 여기에 모인 우리 다같이 깨우는 말씀 이사야 58:1-9 허지원 성도 예배기원 ········································· 인도자 어린이 찬양 세상의 소금과 빛 다같이 성시교독 시편 112 다같이 공동체 신앙고백 ································· 다같이
주일 예배
세상을 창조하신
주정선 집사 복음의 말씀 마태복음 5:13-16 다같이 말씀나눔 어떤 맛을 낼것인가? 민대홍 목사 찬송과 봉헌 부흥 다같이 성찬식 집례자와 회중 나눔과 친교 다같이 파송 찬송 다같이 공동축도 인도자와 회중

성서정과(가)

성서정과(聖書程課, Lectionary)는 교회력에 맞추어 성경 본문을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교회는 ‘개혁교회’의 일치 운동에 동참하고

성서정과를 따름으로서 세계교회와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사야 58:1-9

1 "목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라. 주저하지 말아라. 너의

목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높여서 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

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라. 2 그들이 마치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민족이나 되

듯이,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을 알기를 좋아한다. 그들

은 무엇이 공의로운 판단인가를 나에게 묻고, 하나님께 가까

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한다." 3 주님께서 보시지도 않는 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금식을 합니까? 주님께서 알아 주시 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고행을 하겠습니까? 너희 들이 금식하는 날, 너희 자신의 향락만을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킨다. 4 너희가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하 는구나. 이렇게 못된 주먹질이나 하려고 금식을 하느냐? 너 희의 목소리를 저 높은 곳에 들리게 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 과 같은 이런 금식을 해서는 안 된다. 5 "이것이 어찌 내가 기 뻐하는 금식이겠느냐? 이것이 어찌 사람이 통회하며 괴로워 하는 날이 되겠느냐?"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 를 깔고 앉는다고 해서 어찌 이것을 금식이라고 하겠으며, 주 님께서 너희를 기쁘게 반기실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6 "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 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7 또한 굶주 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 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

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

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

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

할 것이다. 9 그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 하

고 대답하실 것이다.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과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시편 112 1 할렐루야.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

는 사람은, 복이 있다. 2 그의 자손은 이 세상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되며, 정직한 사람의 자손은 복을 받으며, 3 그의 집 에는 부귀와 영화가 있으며, 그의 의로움은 영원토록 칭찬을

받을 것이다. 4 정직한 사람에게는 어둠 속에서도 빛이 비칠 것이다. 그는 은혜로우며,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사람이다. 5 은혜를 베풀면서 남에게 꾸어 주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다. 6 그 런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의로운 사람은 영원 히 기억된다. 7 그는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주님을

믿으므로 그의 마음이 굳건하기 때문이다. 8 그의 마음은 확 고하여 두려움이 없으니, 마침내 그는 그의 대적이 망하는 것 을 볼 것이다. 9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주 니, 그의 의로움은 영원히 기억되고, 그는 영광을 받으며 높 아질 것이다. 10 악인은 이것을 보고 화가 나서, 이를 갈다가 사라질 것이다. 악인의 욕망은 헛되이 꺾일 것이다.

고린도전서 2:1-12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비밀 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나 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3 내가 여러

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 척 떨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 다.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 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

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우리는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
7
비밀로

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 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

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

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성

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 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

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

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 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13-20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 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 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

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 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17 "내

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정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 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 로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아주 작

은 사람으로 일컬어질 것이요, 또 누구든지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

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나

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말 아라.
으로

나눔과 친교

· 맛을내고 빛이나는 서로님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 오늘은 주현절 후 다섯째, 서로교회 창립 3주년 주일 입니다.

· 서로 역사기행 : 2월 19 ~ 21일(장소 : 전라도 광주)

(등록비 : 한 사람당 5만 원)

· 서로이야기마당 시간이 목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되었습니 다.

· 다음 예배 순서

깨우는 말씀 : 민동주 성도, 영혼의 편지 : 이수진 집사

기도인도 : 허지원 성도

교회 현황

· 지난 주간 헌금(가나다 순)

김이레 민대홍·신혜원·동주 박혜경·허지원 이수진

장나래 정지영 주정선

· 온라인 헌금안내

신한 : 140-013-305560(예금주 : 서로교회)

(주일000, 감사000 등/ 이름 앞에 헌금 종류를 기록해주세요

주일 이후에 입금 된 헌금은 다음 주 주일 헌금으로 드립니다.)

모임과 등록 안내

· 주일예배 : 오후 1시 30분(교회, 온라인)

https://bit.ly/3gsVUhD 회의 ID: 895 5275 8106 암호: 823092

· 로중 묵상 : 평일 오전 (유튜브)

· 서로 이야기 마당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Zoom)

회의 ID: 857 9479 2668 암호: 458343

· 서로 성경공부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대면/Zoom)

회의 ID: 838 9743 6147 암호: 213474 (방학 중)

· http://seoroch.com/join에서 온/오프라인

· 서로공동체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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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수 있습니다.
가나안 성도님, 신앙적 질문이 많은 구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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