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6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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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26. 사순절 첫째 주일 서로공동체 seoroch.com 고야, <이성이 잠들면 악마가 깨어난다> 마태복음 4:1-11
사탄이 깨어나는 시간

서로공동체 소개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를 원형으로, 16세기 부패한 종교권력에 저항하며

신앙을 지킨 개혁교회의 전통을 뿌리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평신도가 신앙뿐만 아니라

신학과 예전의 주체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사회와 교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올해의 말씀

당신은 나를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6:13 2월 로중(Losung)

사라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셨다.

창세기 21:6

믿습니다. 그

분의 자녀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창

조세계의 보전과 회복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사셨습니다.

결국 세상의 반대에 부딪혀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그분이

옳았음을 인정하는 사람들 속에서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빛을 비

추어 주시는 분이 성령이심을 믿습니다. 이 믿음을 공유하

는 공동체 안에 사랑의 친교가 일어날 것이며, 서로의 허물

을 덮어주고, 유혹을 이겨내며, 악한 것들과 싸움으로 세상

을 돌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부활하신 주님

과 연합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기도인도 ································ 이수진 집사

영혼의 편지 로마서 5:12-19 신혜원 집사 복음의 말씀

오후 1시 30분│인도 : 민대홍 함께 드리는 찬양 임재 다같이 깨우는 말씀 잠언 16:9 민동주 성도 예배기원 ········································· 인도자 어린이 찬양 그분 따라가려네 다같이 성시교독 시편 32 다같이 공동체 신앙고백 ································· 다같이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주일 예배
마태복음 4:1-11 다같이 말씀나눔 사탄이 깨어나는 시간 민대홍 목사 찬송과 봉헌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다같이 성찬식 집례자와 회중 나눔과 친교 다같이 파송 찬송 다같이 공동축도 인도자와 회중

성서정과(가)

성서정과(聖書程課, Lectionary)는 교회력에 맞추어 성경 본문을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교회는 ‘개혁교회’의 일치 운동에 동참하고

성서정과를 따름으로서 세계교회와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창세기 2:15-17; 3:1-7

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 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 3:1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 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 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3 그 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 셨다." 4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 는다. 5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6 여자가 그 나무 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시편 32 1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허물을

벗은 그 사람! 2 주님께서 죄 없는 자로 여겨주시는 그 사람! 마음에 속임 수가 없는 그 사람! 그는 복되고 복되다! 3 내가 입을 다물 고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

로 내 뼈가 녹아 내렸습니다. 4 주님께서 밤낮 손으로 나 를 짓누르셨기에, 나의 혀가 여름 가뭄에 풀 마르듯 말라 버렸습니다. (셀라) 5 드디어 나는 내 죄를 주님께 아뢰며 내 잘못을 덮어두지 않고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주님께 거 역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였더니, 주님께서는 나의 죄 악을 기꺼이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경건한 사람이

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님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고난 이 홍수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7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를 재난에서 지켜 주실 분! 주님 께서 나를 보호하시니, 나는 소리 높여 주님의 구원을 노래 하렵니다. (셀라) 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9 "너희는 재갈과 굴레를 씌 워야만 잡아 둘 수 있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 라." 10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 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 11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 아, 너희는 다 함께 기뻐 환호하여라.

로마서 5:12-19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

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 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 법이 없을 때에는 죄가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

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

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더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16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

는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

죄에서는 심판이 뒤따라와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마

는, 많은 범죄에서는 은혜가 뒤따라와서 무죄 선언이 내려

죄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14 그 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15 그러나 하나님께서

졌습니다. 17 아담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왕노릇 하게 되었다면, 넘치는 은혜와 의

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 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 합니다. 18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 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 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 었습니다.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이 순종 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을 받을 것입 니다.

마태복음 4:1-11

1 그 즈음에 예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악마 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2 예수께서 밤낮 사십 일을 금식

하시니, 시장하셨다. 3 그런데 시험하는 자가 와서, 예수

께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

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

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5 그 때에 악마는 예수를 그 거룩한 도성으로 데리고 가서, 성전 꼭대 기에 세우고 6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 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 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 7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 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 다." 8 또다시 악마는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 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고 말하였다. 9 " 네가 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 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 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였다." 11 이 때에 악마는 떠나가고, 천 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을 들었다.

나눔과 친교

·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삶을 긍정하는 서로님들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사순절 첫째 주일입니다.

· 지난 주일부터 화요일까지 광주 역사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참여인원 13명)

· 예배 후에 바로 교인 회의가 있습니다.(안건 : 담임목사 연

임청원 건)

· 3월 12일(주일) 언더우드선교회 교우들이 우리교회 예배에

참여합니다.

· 3월 19일(주일) 예수로능력교회(서울 양천구)와 연합하여

예배드립니다. 25일(토)에는 '예능' 교우들이 파주에 와서

통일 순례 및 통일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 다음 예배 순서

깨우는 말씀 : 민동주 성도, 영혼의 편지 : 정지영 집사

기도인도 : 주정선 집사

교회 현황

· 지난 주간 헌금(가나다 순)

민대홍·신혜원·동주 박혜경·허지원 이수진 정지영 주정선

· 온라인 헌금안내

신한 : 140-013-305560(예금주 : 서로교회)

(주일000, 감사000 등/ 이름 앞에 헌금 종류를 기록해주세요

주일 이후에 입금 된 헌금은 다음 주 주일 헌금으로 드립니다.)

모임과 등록 안내

· 주일예배 : 오후 1시 30분(교회, 온라인)

https://bit.ly/3gsVUhD 회의 ID: 895 5275 8106 암호: 823092

· 로중 묵상 : 평일 오전 (유튜브)

· 서로 이야기 마당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Zoom)

회의 ID: 857 9479 2668 암호: 458343

· 서로 성경공부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대면/Zoom)

회의 ID: 838 9743 6147 암호: 213474 (방학 중)

· http://seoroch.com/join에서 온/오프라인 성도로 등록하

실 수 있습니다.

· 서로공동체는 가나안 성도님, 신앙적 질문이 많은 구도자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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