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소개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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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소개서 2023 Platform-L Contemporary Art Center 11 Eonjuro 133gil Gangnamgu Seoul 06053 Republic of Korea +82 2 6929 4471 www. Platform-L .org 플랫폼-엘 컨템포러리아트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33길 11 우편번호 06053

플랫폼엘은 동시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하고 상상과 영감이 있는 풍요로운 사회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아트센터입니다. 2016년 봄 완공된 플랫폼엘의 건물은 갤러리와

라이브 홀, 중정의 열린 공간, 렉처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랫폼엘은 예술을 만드는 사람과 향유하는 사람 모두를 위해 열려 있는

학습과 탐구의 공간,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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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및 기관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플랫폼엘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해 온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설립한 태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by
Founded & Supported

Founded & Supported by

2007–2015 주요 문화예술 후원 프로젝트

• ‹엘리자베스 비달› , 예술의전당

• ‹모딜리아니› 전, 고양 한가람미술관

• ‹퐁피두 미술관›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 ‹오르세 미술관›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 ‹20세기 사진 거장전› 예술의전당

• ‹베르사유› 전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유르겐 텔러› 전시, 대림미술관

• ‹조지 브라크› 전시, 임페리얼시티미술관, 베이징

• ‹로라 피지 라이브 인 코리아› 세종문화회관

•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 전, 아람미술관

• ‹디지털 피스› 플래툰 쿤스트할레

• ‹부산 국제 영화제› 메인, 프랑스의 밤

• ‹토크 앤 콘서트› 예술의전당

• ‹랜덤 액세스› 백남준아트센터

AWARDS

• 전용준 회장 문화예술 공로 훈장 “슈발리에” 수훈, 프랑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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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 개요 II. 주요 전시

III. Open call 프로그램

IV. 교육 프로그램

V. 소장품 VI. 주요 행사

I. 개요

·
· 플랫폼엘
· 공간
· 플랫폼엘
· 플랫폼엘 소개
Museum Identity
건축
소개
방문 현황

플랫폼엘 소개

이사진 소개

· 신정승 (이사장)

–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석좌교수,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소장

– (전) 주중대사

· 전상언 (디렉터)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디렉터

· 박흥신

– 김앤장법률사무소

– (전) 주불대사

· 최영진

– 중앙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

· 김상훈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

강애란

–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서양화과 교수

정경연

–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교수

김나리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디자인 경영실장

– 이화여대 겸임교수

전은경

– 디자인하우스 비즈니스 디렉터

– (전) 디자인하우스 편집장

크리스 로

–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과 교수

황찬연

– 김앤장법률사무소

6 I. Intro / 개요

Museum Identity

플랫폼엘은 ‘동시대 미술의 담론을 이끌어 갈 젊은 예술인들의

공유의 장’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플랫폼엘의 로고타입은 기하학적이고 절제된 인상으로, 공간이

주목하는 ‘현재성’을 시각적으로 대변합니다. 로고타입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굵은 L 모양의 형상(Big-L)은 이미지(작품)

를 담는 프레임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대미술을 큐레이팅하는

플랫폼엘의 시선(framing)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장치입니다.

7 I. Intro / Museum Identity
79.5°

플랫폼엘 건축

컨셉

패턴–루이 14세의 기하학

플랫폼엘 건물의 외관에서 뵈는 겹친 마름모 형태는 루이 14세의

기하학에서 시작합니다. 루이 14세 집권 당시 베르사유 궁의 건축과

조경에 사용된 기하학에서 원, 사각형, 팔각형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각각

하늘, 땅, 왕의 권력을 상징합니다.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외피는 과거의 절대왕정을 상징했던 모티브를 건물의 삼면이 도로에

접한 지형적 조건에 맞추어 재해석되었으며, 무한한 확장을 의미하는

수평선을 강조하기 위해 팔각형을 길게 뻗은 마름모 형태로 변형하여 적용된 패턴입니다.

건축상 수상

• 2016 제39회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수상

•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 2016 미국 건축상 ‹Bronze› 수상

• 2016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수상

• 2017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 ‹시민공감 특별상› 수상

• 2017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 주최 국제건축대전 ‹Final Winner›

• 2018 마스터프라이즈 건축상 ‹Honorable Mention›

이정훈 건축가 건축가 이정훈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과 철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국비장학생으로 도불하여 프랑스 Nancy 건축대학에서 건축재료학 석사를 Paris LaVillette대학에서 건축 이론 석사 및 프랑스 건축사를 취득하였다. 파리 Shigeru Ban Architects Europe Agence Moattie et Riviere를 거쳐 런던 Zaha Hadid Architects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2010년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 년 미국 Architectural Record에서 수여하는 세계 건축을 리드할 차세대 10대 건축가 Design Vanguard Award를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독일 Red Dot Design ‘Spatial Coummunication’ Award 비롯한 영국 International Property Award 및 독일 IF Design Award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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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ntro / 플랫폼엘
건축

1. 링크야드(중정)

서양의 중정 또는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닮아있는 플랫폼엘의

링크야드는 용도에 따라 둘로 나뉜 건물을 연계하는 중요한 지점이며

비워진 공간 그 자체로도 독립적으로 기능합니다. 중정은 전시장과 지하

플랫폼 라이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1층의 스토어 및

카페 공간, 2, 3층의 휴게공간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야외 오페라

하우스와도 같은 이 중정은 정면 250인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야외

스크리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9 I. Intro / 공간 소개

2. 갤러리 & 아넥스

갤러리 2, 3

동시대 미술을 위한 전시장.

플랫폼엘 건물 2층과 3층에 위치한 ‘갤러리 2, 3’은 주로

동시대 시각예술 작품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를 여는 곳입니다.

2층의 ‘갤러리 2’는 46평(151.78m²), 3층의 ‘갤러리 3’은

53평(177.62m²)으로 총 99평(329.4m²) 규모의 전시 공간입니다.

플랫폼엘의 갤러리 공간은 동시대 시각 예술 전시 플랫폼으로서,

플랫폼엘 자체 기획전시를 비롯한 다채로운 전시 구현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아넥스 2, 3

플랫폼엘 별관 2층과 3층에 위치한 아넥스 2, 3은 갤러리 2, 3과 함께

또는 별도로 전시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각각 10평 내외의 규모이며 브릿지를 통해 갤러리와 연결됩니다.

갤러리 2

갤러리 3

갤러리 아넥스 2

갤러리 아넥스 3

10 I. Intro / 공간 소개

3. 플랫폼 라이브 (Platform Live)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다목적 플랫폼

지하 2층에 위치한 ‘플랫폼 라이브’는 복합 매체와 장르를 지향하는

동시대 예술의 창작 플랫폼입니다. 87.5평(288.68m²)으로 최대

172석의 좌석을 수용할 수 있고, 무빙월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음향, 조명, 영사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퍼포먼스, 상영회, 전시, 파티,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11 I. Intro / 공간 소개

4. 머신룸 (Machine Room)

다양한 예술 실험의 장

플랫폼엘 지하 3층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머신룸은 건축 설계

당시 창고 용도로 구획되었으나,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의 장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소규모 스크리닝 등이 가능한

머신룸은, 비교적 높은 층고의 26평(87sqm) 으로 가변적 형태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12 I. Intro / 공간 소개

5. 렉처룸 (Lecture Room)

관객에게 다가가는 문화, 예술 담론의 장

플랫폼엘 건물 4층에 있는 렉처룸은 주로 플랫폼엘의 전시, 퍼포먼스

등과 연계된 심화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과 관련된 학술 연구, 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33평(109.68m²)규모의

공간으로 아티스트 토크, 세미나, 강연, 워크샵,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13 I. Intro / 공간 소개

6. 플랫폼엘 스토어

전시관련 상품과 국내·외 미술전문서적 보유

플랫폼엘 건물 1층 로비에 위치한 스토어는 플랫폼엘에서 개최되는

전시 관련상품과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토어에서는 소규모 셀렉티드 북샵 코너를 운영하여

국내·외 주요 미술전문서적을 소개해 드리며, 경쟁력있는 플랫폼엘과

루이까또즈의 가죽 제품류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협업의 형태로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플랫폼엘 스토어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아티스트, 디자이너 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모든이와의 협업의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문의: store@platform-L.org]

14 I. Intro / 공간 소개
15 멤버십 가입자 수 전시 관람객 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플랫폼엘 방문 현황 I. Intro / 방문 현황 2016 2016 2016 10,000 10,000 30,000 12,000 30,000 60,000 14,000 16,000 50,000 80,000 2018 2018 2018 2020 2020 2020 2022 2022 2022 People People People

II. 주요 전시

1. 배영환: 새들의 나라

2. 양푸동: 천공지색

3. 아이작 줄리언: 플레이타임

4. 성좌의 변증법: 소멸과

댄스플로어

5. 베케이션랜드

6. 카럴 마르턴스: 스틸 무빙

7.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8. 오민: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

플랫폼엘 전시

플랫폼엘은 연간 4–5회에 걸쳐 전시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예술적

언어가 뚜렷한 국내외 주요 작가들의 개인전과 더불어 동시대의 문화와

철학, 사회적 이슈를 수용하는 기획전을 소개합니다. 또한 디자인,

건축, 영화 등 타 장르 복합 예술과의 연계를 통해 시각 예술의 외연을

확장하고 현대예술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전시를

중심으로 국내외의 기획자, 유관기관과의 공동연구/공동기획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지속할 것입니다.

17
II. 주요 전시

배영환: 새들의 나라

• 배영환

2016.05.12.–2016.08.07.

배영환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그리고 영상작품 등 전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통해 문명론적 성찰의 주제를 이루는 묵중한 화두를 다루어왔다. 작가는 2000년대

‹유행가›와 ‹남자의 길› , ‹불면증› , ‹오토누미나› 등의 시리즈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2005년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 등의 다수의 주요 국제기획전과 개인전에

참여했다

주요 전시로는 개인전 ‹유행가-엘리제를 위하여› (플라토 미술관, 서울, 2012), 단체전 ‹귀신, 간첩, 할머니›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 2014), ‹Re:emergeTowards a New Cultural Cartography› (제11회 샤르자 비엔날레, 아랍에미리트, 2013), ‹All You Need is Love: From Chagall to Kusama and Hatsune Miku›

(모리미술관, 도쿄, 2013), ‹박하사탕: 한국현대미술 중남미순회전› (산티아고

현대미술관,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07–2009), ‹Medi(t)ation›

(제 3회 아시아아트 비엔날레, 대만, 2011) 등이 있다. 2016년에는 단체전 ‹행복의 나라› (북서울시립미술관)를 앞두고 있다.

작가는 전시뿐만 아니라 공공미술의 영역에서도 실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소수자 프로젝트: 노숙자 수첩-거리에서› (2001)를 시작으로 농학교, 맹학교 벽화 (2007, 2008)와 ‹도서관 프로젝트

‘내일’(來日)› (2009), 철원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빛의 사원› (2015) 등을 진행했다.

수상으로는 ‹빛의 사원›으로 ‘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도서관 프로젝트

‘내일’(來日)›로 ‘201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4), 등이 있다

18 1.
II. 주요 전시

양푸동: 천공지색

• 양푸동

2016.05.12.–2016.08.07.

양푸동은 상하이에서 거주하고 작업하는 작가이다 양푸동은 1971년 베이징에서

출생했고, 1995년 항저우 소재 중국미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는 그의 독특한

필름과 비디오 설치 작업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술작가 중 하나가 되었다 양푸동의 작업은 주요 국제 기획전과 세계의 여러

갤러리에서 개인전의 형식으로 보여졌는데, 300회 이상의 그룹전뿐만 아니라 유명

미술기관과 갤러리에서 6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가졌다. 양푸동의 작업은 신화, 사적인

기억, 삶의 경험을 들여다보면서 정체성의 구조와 형성을 탐구하면서 다양한 층위를 가진다 그의 작업을 보는 것은 실존적인 경험에 관한 것이며 어떤 도전을 받는 것과도

같다

양푸동은 QM갤러리 알 리왁, 카타르 미술관 《중국의 동시대 미술, 미술은 어떤가?》(도하, 2016), 리옹 비엔날레(2013), 제11회 샤르자 비엔날레 (2013), 제 1회 키예프국제비엔날레 (2012), 상해 민생미술관《중국의 영상 작품: 1988–

2011》(2011), 제 17회 시드니비엔날레, 제 8회 상하이비엔날레 《리허설》 (2010), 제52회 베니스비엔날레(2007) 등의 국제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양푸동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여러 기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그의 개인전은

오클랜드아트갤러리 토이오타마키 《양푸동: 필름스케이프》 (오클랜드, 2015), 유즈

미술관 《양푸동 개인전: 두 갈래의 길》 (상하이, 2015), 마리안굿맨갤러리 《천색:

신여성 II》 (파리, 2015), CCA 싱가폴 《양푸동: 우연의 스크립트》 (싱가포르, 2014),

ACMI 《양푸동: 필름스케이프》 (멜버른, 2014), 취리히미술관, 버클리미술관에서 열린

《양푸동: 낯선 천국 (1993-2013)》 (취리시, 샌프란시스코, 2013), OCAT 《문맥을

벗어난 인용구》 (상해, 2012), 밴쿠버아트갤러리 《다섯 번 째 밤》 (밴쿠버, 2012), 파라솔유닛 《8월의 반》 (런던, 2011), 그리스국립현대미술관 《양푸동: 죽림칠현》 (아테네, 2010), 젠다이현대미술관 《양푸동 개인전, 새벽 안개, 조각난 믿음》 (상해, 2009),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술관 《죽림칠현》 (뉴욕, 2009) 등이 있다.

19 2.
II. 주요 전시

아이작 줄리언: 플레이 타임

• 아이작 줄리언

2017.02.22.–2017.04.30.

영화 작가이자 설치 미술가인 아이작 줄리언은1960년 런던에서 출생하여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다채널 영상 설치와 사진 작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시적이면서도 독특한 시각 언어를 창출한다. 그의 1989년작

‹랭스턴을 찾아서 Looking for Langston›는 작가 랭스턴 휴즈 및 뉴욕

흑인문화 재부흥을 뜻하는 할렘 르네상스를 조명한 다큐드라마로, 많은

추종자를 낳은 주요작이다. 또 1991년 장편영화 데뷔작 ‹젊은 영혼은 반항한다

Young Soul Rebels›로 칸 영화제에서 비평가주간상을 받았다.

2010년 시드니 비엔날레에서 첫 공개한 최근작 ‹만 개의 파도 Ten Thousand Waves›는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외에도 2016년 파리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아이작은 제7회 광주비엔날레(2008), 제1회 뉴올리언즈 프로스펙트 트리엔날레 (2008),

제2회 뉴욕 퍼포마 비엔날레 (2007)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주요 개인전은 보스턴 현대미술관(ICA, 2001), 서울 아뜰리에 에르메스(2011), 오슬로 미술가의 집(2011), 마이애미 배스 미술관(2010), 헬싱키 쿤스트할레 페스티벌(2010), 뮌헨 브란트호스트 미술관(2008), 하노버 케스트너 협회(2006), 더블린 현대미술관(2005), 파리 퐁피두 센터2005), 스톡홀름 현대미술관(2005) 등에서 개최되었다.

아이작 줄리언은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첫 참여 이후 2015년 오쿠위

엔위저가 총감독을 맡았던 제 56회에 다시 초청되어 ‹ ’자본론’ 오라토리오

KAPITAL Oratorio›를 선보였다 ‹플레이타임 Playtime›과 ‹자본론

KAPITAL›은 멕시코시티 현대미술 대학미술관(MUAC)에서 열린 회고전 및 함께 발간된 도록에서 주요 작업으로 소개되었다.

20 3.
II. 주요 전시
21 4. 성좌의
II. 주요 전시 2018.04.06.–2018.06.10.
변증법: 소멸과 댄스플로어

베케이션랜드

2018.07.19.–2018.09.16

22 5.
II. 주요 전시

전시

카럴 마르턴스: 스틸 무빙

• 카럴 마르턴스

2018.10.11.–2019.01.20.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 b 1939, 네덜란드) 는 전통적인 인쇄 기반의

그래픽 디자인에서부터, 영상과 인터랙티브가 가미된 디지털 미디어 작업까지

다루는 그래픽 디자인계의 세계적인 거장이다. 수집한 매개체를 이용한

레터프레스 모노프린트와 네덜란드의 동전, 우표와 전화카드를 디자인 한 것으로

유명하며, 출판사 SUN 과 건축잡지 오아서 OASE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1993년에는 오아서의 디자인으로 베르크만 상(H.N. Werkman Prize)을 수상하였고, 1996년에는 하이네켄 예술상(Dr A.H. Heineken Prize for Art), 1995년에는 PTT텔레콤의 전화카드 표준 디자인으로 로테르담 디자인 상(Rotterdam Design Awards)의 명예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1998년에는

라이프치히 북 페어에서 카럴 마르턴스 인쇄물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게

디자인된 책’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자로도 잘 알려진 카럴 마르턴스는

1977년 아른험 예술학교를 시작으로 1997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

출강하였고, 1998년 네덜란드 아른험에 베르크플라츠 티포흐라피(Werkplaats

Typografie)를 설립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주요 개인전으로 2011년 호주 멜버른 MADA Gallery에서 개최된 《Karel Martens, OASE》전, 2013 년 일본 도쿄 긴자그래픽 갤러리에서 개최된 《KK Karel Martens》, 2015 년 네덜란드 헤이그 로얄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Reprint》전, 미국 하바드 CCCA 에서 개최된 《Karel Martens: Monoprints》전, 2016 년 미국 뉴욕 p! 갤러리에서 개최된 《Recent Work》전, 그리고 2017 년 독일 Kunstverein 뮌헨에서 개최된 《Motion》, 마지막으로 벨기에 겐트 디자인 뮤지엄에서 개최된 《Karel Martens: Motion》 등이 있으며, ‘Printed Matter’(1996, 2001, 2010), ‘Counterprint’ (2004), ‘Full Color’(2013) 등의 출판물을 발간했다.

23 6.
II. 주요
24
II. 주요 전시 2019.06.13.–2019.09.19.
7.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

오민: 초청자, 참석자, 부재자

• 오민

2020.07.31.–2020.10.18.

오민은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1998)와 그래픽디자인(2000)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2008)를 받았다. 현재 서울과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상과 퍼포먼스를 주 매체로

미술과 음악의 교차점, 영상과 라이브공연이 만나는 접점에서 신체가 시간을

감각하고 운용하고 소비하고 또 발생시키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독일 모르스브로이 미술관(2020),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2017, 2019), 포항시립미술관(2019), 아트선재센터(2018), 아뜰리에 에르메스(2018),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2018), 국립현대미술관(과천, 2014, 2018), 드 메이넨 미술관(2018), 대구시립미술관(2017), 두산갤러리(서울,

2016 뉴욕, 2017), 아르코미술관(2016, 2017), 국제갤러리(2016), 수원시립미술관(2016), 백남준아트센터(2015), 독일 에르푸르트 미술관(2011)등에서 전시되었다. 또한 네덜란드 국립미술원과 삼성문화재단 파리 국제 예술공동체에서 거주 작가로 활동했으며,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2017), 송은 미술 대상 우수상(2017), 신도 작가 지원프로그램(2016), 두산연강예술상(2015)을 수상한 바 있다.

25 8.
II. 주요

III. OPEN CALL 프로그램

· Platform-L Live Arts Program

· Platform-L Pavilion Project

III. / Platform-L Live Arts Program

Platform-L Live Arts Program (PLAP)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탈 장르적이고 새로운

다원적 성격의 예술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Platform-L Live Arts

Program)»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PLAP)»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실연할 수 있는

공간과 기술, 홍보를 지원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후속작 발표를 위한 상금 수여 및 공간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엘은 예술의 범주와 개념을 조금씩 확장해 나가는데

조력하고자 합니다.

PLAP 2022

최우수 선정작

‹0-phasing-1›

• 아하콜렉티브×아우어퍼쿠션

• 2022.08.10.–2022.08.13.

27

PLAP 2017–18

최우수 선정작

퍼포먼스 연대기

• 김정현, 송주호, 정세영

• 2017.11.24.–2017.11.26.

PLAP 2018 후속작

III. / Platform-L Live Arts Program

언 강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

• 김정현, 디오라마 비방 시어터

• 2019.01.25.–2019.01.27.

28

PLAP 2018

최우수 선정작

SYNCH07- 움직임이 움직임을 움직이는 움직임

• 열혈예술청년단

• 2018.10.19.–2018.10.21.

PLAP 2019

후속작

III. / Platform-L Live Arts Program

EEQUILIBRIUM 01–팽팽한 두 몸

• 열혈예술청년단

• 2020.01.10.–2020.01.12

29

PLAP

최우수 선정작

버드 아이 뷰

• 밴드바우어

• 2019.10.15.–2019.10.22.

PLAP

Space Birds

• 밴드바우어

• 2020.8.20.–2020.8.23.

30
III. /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19 2020
후속작

.bvh

• 정명우

• 2020.10.24.–2020.10.25.

.bvh II

• 정명우

• 2021.10.30.–2021.10.31.

31
PLAP
최우수 선정작 PLAP
후속작
III. /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0
2021

PLAP 2021

최우수 선정작

Ourler

• 이수진/양선용

• 2021.09.18.–2021.09.19.

PLAP 2022 후속작

돌과 유리 하이킹: 단단하거나 연약한 것을 경유하기

• 이수진

• 2022.09.16.–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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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L Pavilion Project (PPP)

«플랫폼엘 파빌리온 프로젝트(Platform-L Pavilion

Project»는 플랫폼엘의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매개하는 ‘중정’에

대한 해석으로 파빌리온을 통해 새로운 장소성을 제안하는

건축가들의 시도를 지원하며, 예술 작품으로서의 건축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대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여백의 공간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도 닮아 있는

플랫폼엘의 중정은, 물리적인 비움을 넘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의 장으로서 기능합니다.

이에 플랫폼엘은 도심 속 비움의 공간이자 예술의 장으로서

중정에 주목하고, 예술 작품으로서의 건축과 그것을 선보일 수

있는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건축공방 (최종 선정팀)

‘일상의 건축’을 추구하는 건축공방은 2013년 심희준, 박수정

건축가가 설립한 건축연구소다 건축, 파빌리온,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2019년에는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했다.

건축공방은 ‘건축가의 작업실(workshop)’ ,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는 토론(discussion)’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만큼, 건축에 대한 철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일상성이 특별해지는 공간을 창조하려 한다

33
III. / Platform-L Pavilio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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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 Platform-L Pavilion Project ‹스테이지 엘 Stage L› Designed by 건축공방

IV. 교육 프로그램

· L-Viator · Little L · L-Talk · L-Make

프로그램

L-Viator

시니어 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L-VIATOR는 매 학기 특정

나라를 지정하여, 그 나라의 역사와 다양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해당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입니다.

2020

파리로 가는 길

• 강사: 김재열, 유경희, 유정우, 이현, 양정무

• 일시: 2020.04.02.–2020.08.27.

• 장소: 렉처룸

2021

러시아, 천년의 삶과 예술

• 강사: 이주헌, 이현우, 이명옥, 장일범 등

• 일시: 2020.04.02.–2020.08.27.

• 장소: 렉처룸

2022

K-Culture 세상의 중심이 되다!

• 강사: 문소영, 김현희, 조상인, 유정우 등

• 일시: 2022.02.24.–2022.06.23.

• 장소: 라이브홀, 렉처룸

예술, 독일 도시를 만나다

• 강사: 전원경, 유정우, 이현, 오순희

• 일시: 2020.09.17.–2021.01.21.

• 장소: 렉처룸

솔베이지의 노래가 흐르는 북유럽으로의 여행

• 강사: 전원경, 황우창, 인의식 등

• 일시: 2022.09.01.–2022.12.15.

• 장소: 라이브홀, 렉처룸

36
IV.교육
/ L-VIATOR

플랫폼엘 어린이 창의 교육 연구소 ‘리틀스텝스빅임팩트(LITTLE STEPS, BIG IMPACT)’에서 진행하는 리틀엘은 자체 개발 프로그램과

플랫폼엘에서 진행되는 전시 및 프로그램 기반의 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협력 기관 및 파트너 기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됩니다.

협력기관의 자문 및 독자적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어린이 심리치료, 음악놀이, 독후 활동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 방과후 활동이 아닌 예술 플랫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37 Little L IV.교육 프로그램 / LITTLE L

L-Talk

동시대 작가들과 만나볼 수 있는 L–TALK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 저자와의

만남, 아트 앤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등 작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38
IV.교육 프로그램 / L-TALK

L-Make

L-MAKE 는 참여자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두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신체 활동을 하며, 일상의 새로운 경험과

취미 활동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입니다.

39
교육
/ L-MAKE
IV.
프로그램

V. 소장품 · Platform-L 커미션 · Platform-L 소장품

41 ‹컨퍼런스 테이블› 아티스트: Normal Studio 목작업: 조화신 2016 (Platform-L Commission) V. / Platform-L 커미션 조화신 (소목장)
42 Humans since 1982 ‹백만의 시간 108› 2016 (Platform-L Commission) V. / Platform-L 커미션
43 장민승, ‹입석부근› 싱글채널비디오, 싱글채널비디오, 43분, 2016 (Platform-L Commission) V. / Platform-L 커미션

소장품

플랫폼엘은 동시대 예술에 대한 연구자료로써 플랫폼엘

컬렉션을 구축하고 자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관련

아카이브를 관리합니다. 이는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들을

지원하고 구축된 자료를 연구하는 아트센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2015년에는 1990년 이후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사진 등 약 100여점의 컬렉션을

구축하였습니다. 개관 이후 전시와 프로젝트 등을 계기로 커미션

된 작품을 위주로 매년 3–4회의 수집활동을 이어갑니다.

남화연, ‹필드레코딩›

싱글채널비디오, 7’ 26”, 2015

남화연, ‹필드레코딩›

싱글채널비디오, 7’ 26”, 2015

44
V. / Platform-L 소장품

주요 소장품

송상희, ‹세상이 이렇게 종말을 맞이한다 쿵 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 , 타일드로잉 Each 13 × 13 cm 143 × 91 cm × (77pcs), 2015

김기수, ‹삼촌들› 필름지에 프린트, 93cm x 73 cm, 2012

이시산, ‹Stone Pagoda-5 level› Raw Steel Basalt, 2021

구동희, ‹은신처 (Shelter)› LED panel, digital print on OHP film black and white objects, 90 × 90 × 4 cm, 2012

김아영, ‹12경주 ( 어느 도시 이야기’ 중에서)› 디지털 아카이발 프린트, 65 × 50 cm, 2011

45 V. / Platform-L 소장품

VI. 주요 행사

서울아트북페어 «Unlimited Edition 100»

퍼포먼스 & 스크리닝

워크숍

·
·
·
VI. 주요 행사 / Unlimited Edition 100
VI. 주요 행사 / Unlimited Edition 100
49 VI. 주요 행사 / 퍼포먼스 &
스크리닝
50 VI. 주요 행사 /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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